콩의 시장환경 분석

조세영 한국콩연구회 2000 韓國콩硏究會誌 Vol.17 No.1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중증응급진료센터를 내원한 환자분석: 다기관 후향적 관찰연구

조세영,이동언,류현욱,김윤정,박정배,김정호,장태창,진상찬 대한응급의학회 2024 대한응급의학회지 Vol.35 No.1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ypes and rates of symptoms according to vaccine type an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patients who visited emergency departments (EDs) with adverse reactions after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vaccination.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1,020 patients who visited the EDs of five participating tertiary hospitals from February 26, 2021 to July 31, 2021, and reported adverse reactions after vaccination with a COVID-19 vaccine to the Korean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gency or diagnosed with a disease code U129 at time of ED discharge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Symptoms, examinations, treatments received at EDs, and hospital outcomes were compared with respect to vaccine type. Results: Of the 1,020 study subjects, 559 received the ChAdOx1-S vaccine, 52 the Ad.26.COV2.S vaccine, 331 the BNT162b2 vaccine, and 77 the mRNA-1273 vaccine. The adenovirus-vectored vaccines (ChAdOx1-S and Ad.26.COV2.S) had the highest myalgia and headache complaint rates during the 24 hours following vaccination. However, the mRNA vaccines (BNT162b2 and mRNA-1273) had the highest chest pain and fever complaint rates at 7 days post-vaccination. Furthermore, 4.7% of the study subjects required hospitalization, and three died during hospitalization. Conclusion: Patients who visited EDs with adverse reactions after COVID-19 vaccination had various ages and experienced symptoms that depended on vaccine type. Most patients were discharged following ED symptom management, but caution should be exercised as several patients experienced potentially serious adverse events.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한 · 일 관계

조세영 한국외교협회 2018 외교 Vol.125 No.0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한 · 일 관계는 안보협력과 경제협력의 두 개의 ‘기둥’을 토대로 삼아 갈등과 마찰을 억제하고 관리해왔다. 안보와 경제의 두 기둥이 양국의 대립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한 · 일 간의 경제적 격차가 축소되고 냉전이 종식되면서 안보와 경제의 기둥은 더 이상 대립의 억제장치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의 한 · 일 관계에서 갈등과 마찰이 빈번하게 분출되며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현상은 이러한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한 · 일 관계에서 대립과 마찰을 억제해 주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기능할 수 있는 것은 ‘통일을 위한 협력’이다. 여기서 ‘통일을 위한 협력’이란 단순히 통일 그 자체를 위한 협력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남 · 북 관계의 개선과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폭넓게 포괄하는 의미로서 통일이라는 상징적인 용어를 사용한 것이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한국은 불편한 과거사 문제를 안고 있는 일본과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한반도에서 냉전구도를 해체하고 평화공존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한국 국민들은 기꺼이 일본에 대한 감정의 응어리를 누르고 실용적인 협조관계를 우선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일본은 억지력의 강화를 통한 한반도의 현상유지가 아니라 대화를 통한 현상개선의 방향으로 생각을 바꿔야 한다. 한국도 ‘통일을 위한 협력’을 새로운 틀로 삼아 한 · 일 관계에서 마찰을 억제하고 협조를 확대해 나가는 실용적 외교를 구사해야 한다.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탄생 과정과 그 의의

조세영 재단법인 동아시아연구원 2018 EAI 이슈브리핑 Vol.- No.-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한 한일 양국정부의 대응 및 과제

조세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2014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세미나자료 Vol.2014 No.8

국교정상화 50주년, 한일 관계의 분석과 제언

조세영 제주평화연구원 2015 JPI 정책포럼 Vol.2015 No.4

안보협력과 경제협력의 필요성이 과거사와 독도로 인한 마찰을 억제하던 ‘1965년 체제’의 한일 관계는 냉전 종식 과 중국의 대두 등 국제환경의 변화와 한일 간의 경제적 격차 축소, 그리고 한일 양국의 국내적 변화 때문에 한계에 봉착했다. 새로운 차원의 한일 관계는 안보와 경제 분야의 협력에 더하여 ‘통일협력’을 새로운 지주로 추가하고,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 대일외교는 국내 여론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에 대해 서도 설득력을 겸비하는 논리적 치밀함이 필요하며, 과거사나 독도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안보와 경제 등의 분야는 실 용적으로 협력하는 분리대응을 기조로 삼아야 한다. 또한 한일 양자 관계를 넘어서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염두에 두고 입체적인 발상을 해야 하며, 동아시아의 안정적 지역질서 정착을 위해 한일 양국이 고민을 공유 하고 발언권을 강화하는 것을 새로운 어젠다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The so-called 1965 regime acted as a brake on conflicts over the history between the two countries amid the need for mutual cooperation on security and economy. The said regime has reached its limit due to the end of the Cold War,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situation including the rise of China, a reduction of the economic power gap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so forth. The two countries need to take their relationship to a new level with the focus on cooperation for unification of the two Koreas, as well as on security and economy, through reciprocal understanding and exchanges between the peoples. South Korea’s diplomacy needs to develop a logical minuteness that can persuade the Japanese as well as Koreans. The country should maintain cooperative relations with Japan in the areas of security and economy, while adopting a resolute attitude against any attempt to distort historical facts, including sovereignty over Dokdo. The country should also adopt three-dimensional thinking focusing on peace and stability in all of Northeast Asia. The two countries need to cooperate with each other to establish stability in the region and develop a new agenda designed to make their voices heard.

국교정상화 50주년, 한일관계의 분석과 제언

조세영 제주평화연구원 2015 JPI 정책포럼 Vol.2015 No.3

안보협력과 경제협력의 필요성이 과거사와 독도로 인한 마찰을 억제하던 ‘1965년 체제’의 한일관계는 냉전 종식과 중국의 대두 등 국제환경의 변화와 한일 간의 경제적 격차 축소, 그리고 한일 양국의 국내적 변화 때문에 한계에 봉착했다. 새로운 차원의 한일관계는 안보 와 경제 분야의 협력에 더하여 ‘통일협력’을 새로운 지주로 추가하고,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토대로 활용해야 한다. 대일외교는 국내 여론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일본 사 회에 대해서도 설득력을 겸비하는 논리적 치밀함이 필요하며, 과거사나 독도는 단호하게 대처하되 안보와 경제 등의 분야는 실용적으로 협력하는 분리대응을 기조로 삼아야 한다. 또한 한일 양자관계를 넘어서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염두에 두고 입체 적인 발상이 필요하며, 동아시아의 안정적 지역질서 정착을 위해 한일 양국이 고민을 공유 하고 발언권을 강화하는 것을 새로운 어젠다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한국 근현대사 연구동향 : 논평 ; 모두가 목말라하던 한일관계 통사

조세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4 현대사광장 Vol.4 No.-

초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가 주관적 행복감과 진로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조세영 한국실과교육연구학회 2023 實科敎育硏究 Vol.29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verify the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and subjective happiness and career maturi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improve children's happiness and career maturity. To this end, 608 fifth and sixth graders from three elementary schools in D, South Chungcheong Province, were selected for research, SPSS 18.0 program was used for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of all,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ubjective well-being and career maturity depending on the level of social support. Second, in the correlation between social support, subjective happiness, and career maturity, social support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ubjective and career maturity. Third,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subjective happiness and career maturity was found to have a meaningful effect, Through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not only one support affects elementary school students, but also many support. Based on these supports, elementary school students confirmed that they can experience happiness, explore themselves, and design their future positively through positive support. Therefore, it suggests that parents, teachers, friends, etc. can play the role of desirable social supporters, and that they can provide information on educational programs aimed at improvi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happiness and career maturity.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행복감, 진로 성숙도 사이의 연관성을 검증하고, 그 영향력의 정도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청남도 D 지역의 3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608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분석,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문제에 따른 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지지를 지각하는 수준에 따른 주관적 행복감과 진로 성숙도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사회적 지지와 주관적 행복감, 진로 성숙도 간의 상관관계에서 사회적 지지는 주관적 행복감과 진로 성숙도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사회적 지지가 주관적 행복감과 진로 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부모 지지가 주관적 행복감과 진로 성숙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생에게 영향을 주는 지지원은 어느 하나가 아니라 많은 지지원 특히 부모의지지와 안정된 관계가 행복과 진로 성숙의 원동력이 됨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은 이러한 지지 원을 기반으로 한 긍정적 지지를 통해 행복감을 경험하고, 자신을 탐색하며, 자신의 미래를 긍정적으로설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모와 교사, 친구 등이 바람직한 사회적 지지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과 초등학생의 행복감 증진, 진로 성숙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연구에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중증응급진료센터를 내원한 환자 분석

조세영,이동언,조재완,류현욱,김정호,장태창,진상찬 대한응급의학회 2022 대한응급의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2 N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