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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진,장고운 한국노인복지학회 2016 한국노인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6 No.2
본 연구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개입한 노인학대사례를 분석하여 재접수사례와 신규사례가 학대피해 노인 특성, 학대행위자 특성, 학대상황 특성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3년 노인학대사례 종결지표 개발을 위해 편의표집방식으로 수집된 자료(410개 사례)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및 추리통계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학대 재접수사례는 전체 표본의 9.3%를 차지하였으며, 재접수사례는 최초 신고 후 평균 1.82년만에 재접수가 되었으며 같은 해에 접수가 된 사례부터 최대 7년만에 접수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규사례와 재접수사례에 대한 이원분석 실시결과, 학대피해노인 특성 중 수급자 유무를 통해 살펴본 경제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재접수사례에서 노인이 수급자인 비율이 높았다. 학대행위자 특성을 보면 재접수사례에서 학대행위자가 수급자인 비중이 높았으며 정신장애/질환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는 경향이 있었으며 학대피해노인에 대해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재접수유무에 따라 신고자유형, 학대유형, 학대지속기간 및 빈도 등을 통해 살펴본 학대상황 특성은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규사례와 재접수사례를 비교하기 위하여 다중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대피해노인 특성에서는 노인의 수급자 유무가 영향을 미쳤으며, 학대행위자 특성에서는 학대행위자가 정신장애/질환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은 비율이 재접수사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반복되는 노인학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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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방임은 다른 노인학대유형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사례의 특성 비교
이미진,김혜련,장고운 한국사회복지학회 2017 한국사회복지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7 No.10
본 연구는 노인학대유형 중 자기방임과 다른 학대유형이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학대사례를 자기방임, 방임, 타학대(신체, 정서, 경제, 성적 학대 및 유기)의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통계분석으로는 기술통계, 노인의 특성 및 학대상황 특성별 이원 분석,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소개하면,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자기방임 노인은 방임을 받은 노인에 비해 저연령, 동거가족이 없음, 수급자, 양호한 일상생활수행능력을 가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고의무자가 신고하는 비율이 높았다. 자기방임 노인과 타학대의 피해노인을 비교하면 남성, 동거가족이 없음, 자가에 거주하지 않음, 양호하지 않은 건강상태의 특성을 보였으며, 신고의무자의 신고로 학대가 접수되고 응급사례의 비중이 낮으며, 학대가 더 빈번하게 일어나며 학대지속기간은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방임, 방임, 타학대는 노인의 인구학적 특성이 다르고 학대상황 특성이 다르다는 주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기방임에 대한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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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방임은 방임 및 타학대유형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사례 비교
이미진,김혜련,장고운 한국노인복지학회 2018 노인복지연구 Vol.73 No.1
This study examined whether self-neglect would differ from neglect by others, and other types of elder abuse. Elder abuse cases from Elder Protective Service Agenci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self-neglect, neglect by others, and other types of elder abuse (physical, emotional, economic, and sexual abuse). Four hundred fifty eight elder abuse cases of a study developed for closure index of elder abuse cases in 2013 were analyzed, and descriptive statistics, bivariate analysis, and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were performed. Multinominal logistic regression results indicated that compared to neglect by others, self-neglect cases were more likely to be younger, have no family to live with, be public assistance recipients, and show less dependence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Self-neglect cases tend to have no family to live with, have no home ownership, be less healthy, be reported by mandatory reporters, and have greater frequencies in terms of abuse occurrence. The findings supported self-neglect would differ from neglect by others and other types of elder abuse in terms of elderly and abuse situation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findings, theoretical, policy, and practice implications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자기방임이 방임 및 타학대유형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학대사례를 자기방임, 방임, 타학대(신체, 정서, 경제, 성적 학대)의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2013년 종결지표 개발을 위해 수집된 458개 사례를 분석하였으며, 기술통계, 노인의 특성 및 학대상황 특성별 이원 분석,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자기방임 노인은 방임을 받은 노인에 비해 저연령, 동거가족이 없음, 수급자, 양호한 일상생활수행능력이라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방임과 타학대를 비교하면 노인의 동거가족이 없음, 자가에 거주하지 않음, 양호하지 않은건강상태의 특성을 보였으며, 신고의무자의 신고로 학대가 접수되고 학대가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방임, 방임, 타학대는 노인의 인구학적 특성과 학대상황 특성이 다르다는 주요 연구결과를 토대로 자기방임에 대한 이론적, 정책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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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재접수사례와 신규사례의 비교: 노인, 학대행위자, 학대상황 특성을 중심으로
이미진 ( Lee Mi Jin ),장고운 ( Jang Ko Un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6 保健社會硏究 Vol.36 No.4
본 연구는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개입한 노인학대사례를 분석하여 재접수사례와 신규사례가 학대피해노인 특성, 학대행위자 특성, 학대상황 특성 측면에서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3년 노인학대사례 종결지표 개발을 위해 편의표집방식으로 수집된 자료(410개 사례)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및 추리통계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학대 재접수사례는 전체 표본의 9.3%를 차지하였으며, 재접수사례는 최초 신고 후 평균 1.82년만에 재접수가 되었으며 같은해에 접수가 된 사례부터 최대 7년만에 접수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규사례와 재접수사례에 대한 이원분석 실시결과, 학대피해노인 특성 중 수급자 유무를 통해 살펴본 경제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며, 재접수사례에서 노인이 수급자인 비율이 높았다. 학대행위자 특성을 보면 재접수사례에서 학대행위자가 수급자인 비중이 높았으며 정신장애/질환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는 경향이 있었으며 학대피해노인에 대해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재접수여부에 따라 신고자유형, 학대유형, 학대지속기간 및 빈도 등을 통해 살펴본 학대상황 특성은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규사례와 재접수사례를 비교하기 위하여 다중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대피해노인 특성에서는 노인의 수급자 유무가 영향을 미쳤으며, 학대행위자 특성에서는 학대행위자 중 정신장애/질환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은 비율이 재접수사례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반복되는 노인학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실천적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how repeatedly received and new cases of elder abuse at Elder Protective Service Agencies (EPSAs) would vary by elderly characteristics, perpetrator characteristics, and abuse situations. Four hundred and ten elder abuse cases of a study developed for closure index of elder abuse case were analyzed. Main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repeatedly received cases comprised 9.3% of the sample, and the length of time taking from the initial to repeated reception by EPSAs ranged from zero (the same year) to seven years. Second, repeatedly received and new cases of elder abuse varied by public assistance reception status of the elderly and the perpetrators, and mental disorder and economic dependency of the perpetrators. They were not different in terms of abuse situations. Third,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results indicate that repeatedly received and new cases of elder abuse were statistically different in public assistance reception status of the elderly, and mental disorder of the perpetrators. In conclusion, policy and practice implications were discussed that should be considered in preventing recurrence of elder ab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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