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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현으로서의 심미적 효과에 관한 연구

        이모영 선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002 사회과학논집 Vol.5 No.-

        예술심리학의 연구는 경험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미적 대상의 자극특성과 사람들의 심미적 경험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연구의 초점이 맞추어졌다. 따라서 다양한 색채와 형태들이 조작되었고, 이들 자극들에 대한 심리적 반응으로 즐거움의 정도가 객관적으로 측정되어 심미적 경험에 대한 보편적인 법칙을 세워서 예술의 현상을 설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이러한 예술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는 예술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연구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예술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의 이러한 커다란 공헌에도 불구하고 심리학적 연구는 설명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지금까지의 예술심리학적 연구에서는 단순한 도형과 그림에 대하여 사람들이 느끼는 즐거움의 정도로 심미적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예술 심리학적 연구결과는 복잡한 예술작품에 대한 심미적 경험을 기술하는데 일반화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되었다. 또한 심리학적 연구에서는 심미적 경험을 즐거움의 측면만을 고려하여 예술작품의 의미와 표현의 측면을 등한시였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 KCI등재

        문화인지로서 시각적 사고 : 시각적 사고의 본질, 역할 및 주요 특징에 대한 고찰

        이모영 한국문화교육학회 2013 문화예술교육연구 Vol.8 No.1

        This paper addresses visual thinking which is one mode of cognition that thinks perceptually, and which has been largely neglected in the academic disciplines. This paper discusses what specifically is visual thinking, how its mechanism differs from the conventional logical thinking, and what are the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visual thinking. In a broad sense, visual thinking can be defined as cognitive process of handling information through visual images. In a narrow sense, visual thinking is a mode of perception that is in contrast to logical thinking, and it is an active, intelligent cognitive process of perception. The important characteristics of visual thinking are as follows: Perception is foremost in our cognition. Perception is not a passive process, but an intelligent and creative cognitive process that includes thinking. Perception includes information processing process that dynamically interacts with the environment in real time. Lastly, perception always has semantic relationships. Discussion on the concept of visual thinking provides important theoretical basis for understanding one mode of human cognition of humans who think nonverbally, and will greatly contribute to more meaningful and valuable living by expanding the breadth of human experience. 본 논문은 그동안 학문의 영역에서 등한시되었던 지각적으로 사고하는 인지의 한 방식인 시각적 사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시각적 사고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그 작동의 기제는 기존의 논리적 사고와는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시각적 사고의 주요 특징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우선 일반적인 의미에서 시각적 사고는 시각적 이미지를 사용하여 정보를 처리하는 인지적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논리적 사고와 대비되는 인지의 한 방식으로서의 시각적 사고는 지각적으로 사고하는, 즉 지각의 능동적이고 지능적인 인지적 과정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시각적 사고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인지에서는 지각이 우선적이다. 지각은 수동적 과정이 아니라, 사고를 포함하는 지능적이고 창의적인 인지과정이다. 지각은 실시간적으로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역동적 정보처리과정을 포함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각은 항상 의미 관련성을 보인다. 시각적 사고 개념에 대한 논의는 비언어적으로 사고하는 우리 인간의 인지의 한 방식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문화, 예술 그리고 소소한 일상적 삶의 이야기들을 학문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인지 틀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이버 상담을 활용한 대학생 생활지도의 효율적 운영방안 고찰

        이모영 선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 2002 학생생활연구 Vol.6 No.-

        컴퓨터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달은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기존에는 얼굴을 대면해야 가능하게 여겨졌던 일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강의실에 직접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화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 통신의 급속한 발달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다양한 사람과의 교류를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지구의 저편에 있는 전혀 낯선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 통신은 이제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유용하게 응용이 되고 있고, 인간의 생활에서 필수적인 것이 되어가고 있다.

      • KCI등재후보

        동양의 사고방식과 그 심리학적 의미

        이모영 한국문화교육학회 2009 문화예술교육연구 Vol.4 No.2

        본 논문은 심리학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동양의 사고방식의 주요 이론과 개념들을 살펴보고,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그리고 심리학적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지를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우선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동양철학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일상적인 마음의 상태에서는 의식될 수 없는, 그러나 의식적 경험의 고양을 통해서 접근이 가능한 인간 경험, 즉 인식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인간 경험의 문제는 그동안 심리학의 학문적 논의에서 등한시되어왔던, 그러나 최근에 뇌과학 연구와 지각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에서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각적 경험의 문제와 많은 면에서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동양에서는 대상과 직접 마주함으로써 드러나는 형태의 인식으로 직접경험을 강조하였고, 이 문제는 중요한 학문적 성찰의 대상이 되었다. 이를 위해 동양의 문화에서는 많은 유형의 명상기법들이 개발되었다. 명상은 직접경험을 방해하는 주관성과 개념에 의한 인위적 사고체계를 극복하여 자신의 마음을 비움으로써 선천적인 직접경험의 인식능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명상은 일차적으로 선천적인 지각적 경험에 의한 인식의 능력을 고양시키고 이를 통해 의식적 경험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논의로부터 동양의 사고방식의 심리학적 의미를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로 동양의 사고방식은 데카르트에 의해 더욱 강화된 심신이원론, 즉 주관과 객관의 분리를 극복하는데 유익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로 동양의 사고방식은 서양의 학문적 논의에서 등한시되고 있는 직접경험에 의한, 지각적 경험에 의한 인식의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끝으로 동양의 사고방식은 직접경험, 즉 지각적 경험을 통한 인식의 방법에 대한 이론적 논의에 유익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Auffallend in der ostasiatischen Philosopie ist, dass die Erfahrungsaspekte des Bewusstseins thematisiert sind, die sich zwar im gewöhnlichen Zustand dem menschlichen Verstand entziehen, aber mit Hilfe der Steigerung der Wahrnehmungsfähigkeit zugänglich gemacht werden können. Daraus haben sich die charakteristischen Züge der ostasiatischen Denkweise herausgebildet. Dieser Beitrag befasst sich mit der Frage, welche psychologische Bedeutung die ostasiatische Denkweise haben kann. Es wird gezeigt, wie die ostasiatische Denkweise unter dem Einfluss von der ostasiatischen Kulturtradition und Philosopie geformt ist, und welche besondere charakteristische Züge sie aufweist. Dabei wird die ostasiatische Denkweise unter besonderer Berücksichtigung der unmittelbaren Erfahrung und der Meditation dargestellt. Zum Abschluss wird es versucht, ihre psychologische Bedeutung aufzuzegen.

      • KCI등재

        미술의 치료적 기능에 관한 탐색적 고찰 - 지각적 경험에 관한 논의를 중심으로 -

        이모영 한국미술치료학회 2009 美術治療硏究 Vol.16 No.5

        This study focuses on issues related to perceptive experiences to specify what kinds of therapeutic roles art plays in art therapy. Academic discussions in art therapy, so far, have been limited to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art therapy while ignoring to examine art's specific therapeutic roles. Therefore, discussing the art's therapeutic roles will not only develop the theory of art therapy itself by providing tangible data to prove the potentials of art but also strengthen its scholarly identity by differentiating it from other theories of psychological therapies. For this, the paper will analyze art's therapeutic functions by studying major concepts and characteristics of perceptive experiences from art therapeutic perspectives.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will be the followings: perceptive experiences are not a passive process that factually records outside objects but a highly active and intelligent one, which can be defined as parts of general-accepted perception and art has been proven to activate one by providing energy, allow an easy approach to one's unconsciousness, help one lead one's life more independently through open and flexible thoughts and behaviors and consider and react to problems more efficiently by being more creative. 본 연구는 미술치료에서 미술이 어떤 치료적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대해 지각적 경험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그 동안 미술치료에서 학문적 논의는 주로 미술치료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집중되었다. 이에 반해 미술치료에서 미술의 어떤 특성이 치료적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한 연구와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미술의 치료적 기능에 대한 논의는 미술이 지니고 있는 가능성에 관한 실제적인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치료 이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또한 다른 유형의 심리치료 이론들과의 차별성을 드러내도록 함으로써 미술치료의 학문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지각적 경험의 개념과 주요 특성을 미술치료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이를 기초로 미술의 치료적 기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각적 경험은 외부의 대상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수동적 과정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구성하는 매우 지능적인 과정으로, 포괄적 의미에서 이해되는 지각의 개념으로 규정될 수 있다. 그리고 미술은 에너지를 제공하여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마음의 무의식적 측면에 용이하게 접근하도록 하고,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와 행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고 그리고 자기와의 창조적 만남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美)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의 방법론적 고찰

        이모영 선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2001 사회과학논집 Vol.4 No.-

        본 논문은 '예술심리학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포괄적인 물음의 한 측면인 방법론적 문제에 대하여 고찰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그 동안 아름다움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에서 채택하여온 가장 영향력 있는 접근 방법인 실험미학적 접근을 비판적으로 고찰해보았다. 그리고 이 양적 접근 방법과는 여러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현상학적 접근방법의 예술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의 가능성과 유용성을 살펴보았다. 이 논의는 아름다움에 대한 심리학적 연구가 현재의 답보상태를 벗어나 연구를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KCI등재후보

        지각에 대한 현상학적 이해와 문화예술교육

        이모영 한국문화교육학회 2010 문화예술교육연구 Vol.5 No.3

        This thesis is to review an alternative approach to the perception based on the phenomenological understanding of perception, and study the connotative meaning that the alternative understanding of this perception suggests in culture arts education.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xamined Rudolf Arnheim's visual thinking, Maurice Merleau-Ponty's Phenomenology of Perception, and the embodied mind theory attracting a new attention in the field of philosophy and cognitive science recently. According to phenomenological understanding, perception is an active process to discover and constitute the meaning concerning the perception target in the interactive relation of mind-body-environment. In the concept of this perception, the method of knowing by the direct experience is newly emphasized, which is another phase of human cognition. In this sense, the embodied mind theory appearing newly in the area of recent cognitive science presents a great suggestion in culture arts education. That is, if mind is not confined to the action inferring the knowledge represented logically in the head, but the action in the dynamic interactive relation of body and environment, the action of mind is forced to be affected greatly by the direct experience with the object. And the problem of this direct experience is a part of the realm of the important issue of culture arts education. Therefore, it can be fairly said that culture arts education has a significant meaning which cannot be neglected in the scene of education. It is expected that the change of the mind frame and the new understanding of perception will arouse the wind of the new change also in culture arts education. 본 논문은 지각에 대한 현상학적 이해에 기초하고 있는 지각에 대한 대안적 접근들을 살펴 보고, 지각에 대한 대안적 이해가 문화예술교육에 시사하는 함축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아른하임의 시각적 사고, 메를로퐁티의 지각현상학 그리고 최근에 철학 및 인지과학의 분야에서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체화된 마음 이론을 살펴보았다. 지각에 대한 현상학적 이해에 의하면 지각은 마음-몸-환경의 상호적 관계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구성하는 능동적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지각의 개념에서는 인간 인지의 또 다른 한 측면인 직접체험에 의한 앎의 방식이 새롭게 강조된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최근 인지과학의 분야에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체화된 마음이론은 문화예술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마음이 머릿속에서 표상된 지식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작용에 국한되어 있기보다는, 몸과 환경과의 역동적인 관계 속에서 작용한다면. 마음의 작용은 대상과의 직접적인 경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직접경험의 문제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한 문제 영역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문화예술교육은 주지주의 교과 못지않게 교육의 장면에서 등한시 될 수 없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마음에 대한 생각 틀의 변화와 지각에 대한 대안적 이해는 문화예술교육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CI등재

        예술심리치료에서 미적체험의 치료적 차원에 대한 고찰 - 치료미학 논의를 중심으로

        이모영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2010 예술심리치료연구 Vol.6 No.3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tudy the reason why art plays a significant role in treating a mental problem. For this purpose, we intend to analyze the concept of aesthetic experience and analyze profoundly, based on it, what kind of therapeutic dimension art has. The essential characteristic of aesthetic experience is to find out and make up the world of meaning beyond the objective property of the object through a direct encounter with the object. The creative work with art works in arts psychotherapy facilitates the creative encounter with one's inside and enables one to express the inside world in art works. Based on this function of aesthetic experience, we can infer the therapeutic aspect as follows: First, art facilitates expression and communication. Second, art provides the space of play, the middle zone between reality and imagination to express reality liberally through imagination. Third, art helps one discover and form meaning. It is expected that this argument over the therapeutic function of aesthetic experience will provide a persuasive ground for the therapeutic power of art and greatly contribute to building up the academic identity of arts psychotherapy as well.

      • KCI등재

        이미지의 인지적 차원에 대한 탐색적 고찰- 시각적 사고를 중심으로 -

        이모영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2013 미술교육연구논총 Vol.36 No.-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미지의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이미지에 의한소통은 21세기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인 발달에 의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정보와 지식의 습득이 중요했던 사회 속에서 적합한 마음의 작용으로 간주되었던기존의 인지의 개념은 이미지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것과 같은 마음의 작용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은 이미지로 사고하는 마음의 작용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이론적 기초로 작용하는 이미지의 인지적 차원에 대해 탐색적으로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이미지 또는 예술이 지식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후 이미지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어떤 인지적 역할을 하는지를 기존의 논의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이미지가 수행하는인지적 차원에 대한 논의가 시각적 사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논의는 인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고, 인간경험과 세계에 대한 이해의 증진에도 매우 유익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지에 의한 인지 개념의 확장은 교육, 문화, 치료와 같은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특히 미술교육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KCI등재

        미술의 치료 요인에 대한 고찰

        이모영,김은영 한국예술심리치료학회 2015 예술심리치료연구 Vol.11 No.2

        본 논문은 미술이 지니고 있는 치료 요인을 실증적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는 총 53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고,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도출된 문항과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 미술치료 전문가들로부터 수집된 문항을 비교 검토하여 개발되었다. 연구대상은 미술치료 관련 종사자와 미술치료를 경험한 20대 중반 이상의 성인 3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요인 추출을 위해 주성분 분석을 사용하였다. 또 치료사 경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간에, 치료사의 경력에 따라 각각의 요인들이 치료요인으로 간주하는 정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t-검정과 F-검정을 사용하였다. 탐색적 요인 분석결과 주요 치료 요인으로 즐거움요인, 통찰요인, 정서요인, 사고촉진요인, 표현요인이 도출되었다. 치료사 경험이 있는 사람은 통찰요인과 사고요인을 더 중시하는 데 반해, 치료 경험이 없는 사람은 즐거움요인을 미술의 치료요인으로 더 비중 있게 다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사 경력에 따른 차이에서는 치료사 경력이 적을수록 즐거움요인, 정서요인, 표현요인을 치료요인으로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미술의 치료 요인을 체계화하는데 기여하고, 미술이 어떻게 치료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한 학문적 논의를 촉발하여 미술치료 이론의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was to pinpoint the therapeutic factors of art through empirical study. For the study, 305 adults in their 20s or older who either have occupations related to art therapy or experience art therapy were surveyed. The data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survey were examined through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factors were extracted through main component analysis. Also, t-test and F-test were performed in order to analyze how differently each factor would be regarded among those who have therapist experience and those who have not and based on the degree of therapist experience.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exploratory factors, the pleasure, insight, emotion, thought promotion, and expression were derived as major therapeutic factors. While those who had therapist experience laid importance on the insight factor and thought factor, those who did not have therapist experience considered the pleasure factor as a more important element of art therapy. Regarding the difference due to the therapist experience, the respondents with less experience seemed to lay more importance on the pleasure factor, emotional factor, and expressive factor, respectively.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significantly to the systematization of the therapeutic factors of art by determining which element acts more effectively for therapeutic application of art and to the development of art therapy theories by prompting academic discussions about how art brings therapeutic eff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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