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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계희(Ke-Hee Lee) (검색결과 1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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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희(Lee Ke Hee) 한국정치학회 1995 한국정치학회보 Vol.28 No.2
이 논문은 최근 새로운 연구분야로 등장된 정치학사연구의 학문적 의의를 개관하고 미국정치학사 연구의 동향과 문헌들을 검토함으로써 정치학사의 주제와 내용을 고찰하고 있다. 아울러 여기서는 미국정치학사의 시기구분과 방법논쟁을 정리 소개하고 있다. 정치학사연구는 정치학의 학문적 정체성 문제와 연관되며 따라서 다원적, 파당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 인정된다. 또한 정치학은 자연과학과는 달리 경험적인 탐구의 주제가 맥락적으로 규정되는 역사성을 띄는 학문이기 때문에 학문의 진보나 퇴보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정치학사는 그러한 정치학의 역사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과학성의 기준만으로 학문적 진보를 평가하려는 과학신비주의의 입장이 지닌 한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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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사들의 그림일기 체험에 대한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이계희(Lee, Ke-Hee),최선남(Choi, Sun-Nam) 한국미술치료학회 2021 美術治療硏究 Vol.28 No.2
본 연구는 미술치료의 도구이자 치료 효과에 상수로 작용하는 미술치료사가 그림일기를 통해 자신과 만나고, 그 과정에서 미술의 치유적 모습이 어떠한지 알아보려는 목적을 갖는다. 연구에서는 해석학적 현상학 연구 방법론을 사용하였으며, 연구참여자는 1차로 4명, 동료지명방법을 이용하여 2차로 4명이 선정되었고, 연구자가 참여자로 이중의 역할을 하며 총 9명이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1차로 선정된 4명을 A그룹으로, 2차로 선정된 4명을 B그룹으로 하여 각 2회의 개인 심층면담과 7회의 집단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통해 체험의 모습에서 5개의 상위주제, 체험의 본질에서 2개의 상위주제를 도출하였다. 연구의 결과 그림일기는 적극적이며 성찰적인 사고의 수단이 되어 치유성을 가지고, 그림일기와의 대화가 치유의 기반이 되며, 지속적 경험으로 삶의 패턴을 드러나게 하고, 미술치료사의 정체성을 만들어가게 하며, 그림일기가 미술치료를 나누어 담게 하고, 생활에 밀착된 구체적 자기 성찰의 도구가 됨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how art therapists, a tool of art therapy and a constant to the effect of it, face themselves through the Writing of an art diary and how the therapeutic aspect takes place in the process. This study used a hermeneutic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ology. The first four participants were selected, then another four participants were chosen using peer nomination. There were a total of nine participants including the researcher who was both a researcher and a participant in the study. The first four participants were assigned to group A, the four selected secondly to group B. All the participants in the two groups received two in-depth one-on-one interviews and seven group interviews. Through data analysis, five themes were derived from the nature and structure of experience, and two themes were derived from the meaning of experience. As a result the study found that the art diary became an active and reflective means of thinking and brings healing. Furthermore, having conversation with the art diary facilitated the basis of healing, revealing the patterns of life through continuous experience. Importantly, an art diary helps to develop an art therapist identity, the whole art therapy can be divided and contained in an art diary and the art diary become a means of self-reflection in everyda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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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희(Lee Ke Hee) 한국정치학회 2000 한국정치학회보 Vol.34 No.3
이 연구는, 첫째 1980년대이래 중국정치학의 발전과정을 정치체제 개혁과 관련시켜 분석하고, 둘째 중국 정치학자들의 중국정치학에 관한 학문적 성찰과 자각을 확인하면서, 셋째 중국 정치학들의 정치체제 개혁 논의 전개과정 분석을 통해서 중국정치학의 정치적 역할과 개혁주의 정치세력으로서의 중국정치학의 가능성과 한계를 고찰하는 것이다. 1980년대 전반은 중국정치학의 회복과 학문적 기초 건설기였으며, 1980년대 후반은 정치체제 개혁 논의가 활성화됐던 시기였고, 1990년대 이후는 중국정치학의 학문적 자각과 학술화를 지향해온 시기였다. 중국정치학은 개혁정책의 전개과정과 긴밀한 연관 속에서 정치체제 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개혁의 과제를 제시하며, 또 개혁의 방법과 지침을 건의하는 개혁주의 세력임을 확인해왔다. 앞으로도 당분간 중국정치학은 정치엘리뜨들에게 그 실용성을 설득하면서 ‘국가정향’을 계속 견지하겠지만 정치개혁의 진전과 새로운 개혁적 정치리더쉽의 등장에 따라 점차 ‘사회정향’으로 전환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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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희 ( Ke Hee Lee ) 국민대학교 중국지식네트워크 2011 중국지식네트워크 Vol.1 No.-
이 글은 20세기 전반기 중국 정치학의 발전을 학문 제도의 확대 발전과 학문적 정체 성과 정당성을 확보해 가는 제도화 과정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중국 정치학의 발전 과정은 대체로 소개와 도입, 성립과 제도화, 그리고 응용과 토착화 시도 단계로 진행되어 왔다. 여기서는 주로 베이징 대학과 칭화 대학, 그리고 시난연합대학의 정치학과 발전 과정, 정치학과 관련한 전국적인 학회의 조직과 활동, 그리고 중요한 정론(政論) 매체의 등장과 정치학의 참여를 살펴본다. 중국 정치학은 일찍이 사회과학 전문 분야로서 대학 내의 학문적 권위를 확립했을 뿐만 아니라 체제 전환기의 정치적 과제와 정책에 관한 비판적·건설적 담론과 사회적 계몽에 참여하는 개혁적 역할을 했다. This essay is to describe the development of political science as a academic discipline in China in the first half of twentieth century, especially focused on the institutionalization. Political science in China has evolved through three broad phases, those are ‘introduction phase’, ‘institutionalization phase’, and ‘accommodation phase’. In this essay, mainly be investigated the establishment of university departments, national scholarly associations, and professional journals on political affairs. Chinese political science had been making notable advances and attained legitimate authority as an independent field of social sciences until the government of PRC withdrew political science from university academic program on the pretext of higher education reform in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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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치료 대학원 석, 박사 교과과정 현황 및 인식에 관한 연구
최선남(Sun-Nam Choi),이계희(Ke-Hee Lee),황현주(Hyun-Ju Hwang),김선희(Sunhee K Kim) 한국미술치료학회 2022 美術治療硏究 Vol.29 No.6
본 연구는 국내 미술치료 전공 대학원 교과과정의 현황을 조사하여 미술치료학의 정체성 형성과 미술치료사 교육 및 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국내 미술치료 석/박사과정이 개설된 대학을 중심으로 석사 수료생 및 졸업생, 박사 재학생, 수료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2022년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석사용 설문 143부, 박사용 설문 77부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설문 응답자의 기본적 인적사항, 미술치료 교과과정, 교과 운영 환경 및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술치료 전공 대학원이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등으로 다양하게 개설되어 이수학점의 기준이 상이하였다. 미술치료 교과과정에 대해 응답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는데, 교재, 교수자의 수업 진행, 교과목 항목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졸업 후 수강을 원하는 과목에서 박사과정 응답자는 치료사의 자기돌봄과 자기분석 과목을 중시하였고, 석사과정 응답자는 발달재활서비스 관련 과목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치료 교과목에 대한 기초연구가 학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the graduate school curriculum for art therapy major in Korea, and to use it as a basic data for the formation of art therapy education and training.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nducted in the graduate program of both art therapy master's and doctoral studies in Korea. From February 26 to March 10, 2022, a Naver Form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survey, and data both from 143 at the master’s level and 77 at the doctoral level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questionnaire based on respondents' personal information, art therapy curriculum, educational environment, and coursework satisfaction are as follows. The graduate art therapy programs in Korea were established in different formats, such as general graduate school, professional graduate school, and specialized graduate school, based on the coursework requirements. The results showed a high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art therapy curriculum in terms of the textbooks, the instructor’s class progress, and the curriculum of the studies. Regarding the coursework preference of the respondent who wanted to take it after graduation, the doctoral level emphasized the therapists’ self-care and psychoanalysis of self-related subjects. The master’s level presented high demands on developmentalrehabilitation service-related coursework. Based on these results, the effects on art therapy coursework research in graduate studie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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