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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Weil 절골술의 중족지 단축 효과를 이용한 Freiberg병의 치료
이태훈,이영현,안길영,남일현,이경진,우상원,Lee, Tae-Hoon,Lee, Yeong-Hyeon,Ahn, Gil-Yeong,Nam, Il-Hyun,Lee, Kyung-Jin,Woo, Sang-Won 대한족부족관절학회 2021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 Vol.25 No.4
Purpose: This study sought to evaluate the clinical effectiveness of the shortening effect of the modified Weil osteotomy for the treatment of Freiberg's disease. Materials and Methods: We reviewed 21 cases treated with the modified Weil osteotomy for Freiberg's disease from November 2005 to June 2019. The average follow-up period was 32.5 months and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38.3 years. The clinical results were analyzed using the 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 lesser metatarsophalangeal-interphalangeal scale, the visual analogue scale (VAS), and the range of motion (ROM) of the metatarsophalangeal joint. In the radiologic evaluation, the length of preoperative and postoperative metatarsal shortening was compared. Results: The average AOFAS lesser metatarsophalangeal-interphalangeal scale showed an improvement from 60.5 preoperatively to 90.9 at the latest follow-up. VAS showed a decrease from 5.4 preoperatively to 0.9 at the latest follow-up. ROM of the affected metatarsophalangeal joint increased from 40.2 degrees preoperatively to 58.6 degrees at the latest follow-up. The mean length of metatarsal shortening was 6.7 mm. There was no transfer metatarsalgia, osteonecrosis, and definite joint space narrowing. Conclusion: Modified Weil osteotomy with second layer cutting is an effective treatment option to restore the joint surface and painless joint motion for patients with Freiberg's disease.
견봉 쇄골 관절 탈구 환자에서 오구 쇄골간 슬링을 이용한 변형된 Phemister 술식으로 치료 후 발생한 쇄골 슬링부 골절의 불유합에 대한 치료: 증례보고
이영현(Yeong-Hyeon Lee),이용식(Yong-Sik Lee),안길영(Gil-Yeong Ahn),우상원(Sang-Won Woo) 대한정형외과학회 2024 대한정형외과학회지 Vol.59 No.1
견봉 쇄골 관절의 탈구를 위한 수술적 치료로 견봉 쇄골 관절의 K-강선 고정과 오구 돌기와 쇄골을 슬링으로 고정하는 변형된 Phemister 술식이 많이 사용되어 왔다. 이는 정확한 해부학적 정복과 견고한 고정으로 조기 재활 운동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감염, 변형의 재발, 고정물과 관련된 합병증, 원위 쇄골의 미란 또는 슬링부의 골절, 이차성 관절염 등의 합병증이 소개되어 있다. 저자들은 오구 쇄골간 슬링으로 보강된 변형 Phemister 술식을 사용하여 급성 견봉 쇄골 관절 탈구를 치료한 이후, 쇄골 슬링부의 부전 골절이 발생하여 보존적으로 치료하였으나 골유합에 실패하여 견관절 동통과 관절 운동 장애 및 기능저하가 생긴 환자에서 잠김나사 금속판 고정술 및 자가골 이식술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한 경험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The modified Phemister technique, which fixes the acromioclavicular joint with a k-wire and fixes the coronoid process and clavicle with a sling, has often been used as surgical treatment for dislocation of the acromioclavicular joint. This technique has the advantage of allowing early rehabilitation exercises with accurate anatomical reduction and firm fixation. On the other hand, some complications have been reported, such as infection, deformation recurrence, fixation complications, erosion of the distal clavicle or fracture of the sling, and secondary arthritis. This study presents a patient who experienced shoulder pain and functional impairment after conservative treatment for a sling area insufficiency fracture that arose from using the modified Phemister technique. Locking screw plate fixation with tricortical iliac bone grafting and matchstick-shaped cancellous bone grafting were used, and successful outcomes were achieved. This paper reports this case with a review of the relevant literature.
소면적 재배작물 중 살충제 Afidopyropen 및 대사체 M440I007의 잔류 특성
박소현 ( So-hyun Park ),임은지 ( Eun-ji Lim ),우상원 ( Sang-won Woo ),박주언 ( Joo-un Park ),배병진 ( Byung-jin Bae ),정혜진 ( Hye-jin Jeong ),장유진 ( You-jin Jang ),박종우 ( Jong-woo Park ),이근식 ( Kun-sik Lee ),채석 ( Seok Ch 한국환경농학회 2021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1 No.-
현재 우리나라는 2019년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고시제(Positive List System, PLS)를 전면시행하여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0.01 mg/kg으로 일괄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특히, 소면적 재배작물들은 재배면적이 작고 농약 사용량이 적어 농약 회사들이 등록을 기피하고 있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의 수가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소면적 재배작물인 엇갈이배추, 시금치, 미나리, 쪽파에 진딧물류의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 Afidopyropen의 잔류성을 구명하여 농약품목등록 자료 및 잔류농약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시험농약인 Afidopyropen 2.5% 미탁제는 최근 개발된 살충제로서 소면적 엽경채류인 엇갈이배추, 시금치, 미나리, 쪽파에 2,000배 희석으로 7일간격 2회 살포하여 잔류특성을 연구하였다. Afidopyropen 및 대사체 M440I007의 4가지 작물에 대한 정량한계는 모두 0.01 mg/kg 이었으며 회수율 시험은 LOQ, 10LOQ, 최고잔류농도 수준으로 각각 5반복으로 수행하였다. 각 작물의 회수율은 엇갈이배추 82.1∼103.8 %, 시금치 75.9∼94.2 %, 미나리 83.2∼104.7 %, 쪽파 79.9∼109.4 %로 유효한 회수율 범위를 나타내었다. Afidopyropen의 합산 잔류량은 엇갈이배추 0.01∼0.60 mg/kg, 시금치 0.01∼1.22 mg/kg, 미나리 0.01∼0.68 mg/kg, 쪽파 <0.01∼0.23 mg/kg 이었으며, 최종 약제살포 후 경과일수에 따라 경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 작물의 MRL 설정은 엇갈이배추의 경우는 MRL이 0.5 mg/kg으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시금치.미나리.쪽파의 경우는 현재 MRL이 미설정으로 본 잔류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MRL을 0.5∼1.0mg/kg으로 추천하여 안전사용기준을 수확 7∼3일전 2회 처리로 제안하였다.
소면적 재배작물 중 살균제 Mefentrifluconazole의 잔류 특성
정혜진 ( Hye-jin Jeong ),박소현 ( So-hyun Park ),심재룡 ( Jae-ryong Shim ),김종규 ( Jong-kyu Kim ),김광래 ( Gwang-rae Kim ),장유진 ( You-jin Jang ),임은지 ( Eun-ji Lim ),우상원 ( Sang-won Woo ),박종우 ( Jong-woo Park ),이근식 ( Ku 한국환경농학회 2021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1 No.-
엽채소류, 기능성 작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으로 다양한 소면적 작물이 재배되고 있고, 기후변화와 새로운 작물의 재배로 병해충 발생 종류가 지속적으로 증가에 따라 소면적 작물 중심으로 농약등록 요구가 증가되고 있으나, 농약업계는 경제성을 이유로 소면적 작물용 농약의 등록을 기피하고 있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의 수가 제한적이다. 한편, 2019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고시제(Positive List System, PLS)를 전면시행하여 잔류허용기준 미설정 농약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0.01 mg/kg으로 일괄 적용함으로서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의 생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소면적 재배작물인 엇갈이배추, 시금치, 미나리, 쪽파에 대해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이소프로피놀 트리아졸계 살균제인 Mefentrifluconazole의 잔류성을 구명하여 농약품목등록 자료 및 잔류농약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Mefentrifluconazole은 식물의 물관부를 통해 서서히 흡수되어 살균효과를 오랫동안 지속하며 다른 약제에 대해 저항성을 가진 균에 대해서도 높은 활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Mefentrifluconazole 10% 액상수화제를 소면적 엽경채류인 엇갈이배추, 시금치, 미나리, 쪽파에 대해 2,000배 희석액을 7일 간격으로 3회 살포하여 각 작물에서의 Mefentrifluconazole 잔류특성을 연구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4가지 소면적 작물에 대한 Mefentrifluconazole의 정량한계는 모두 0.01 mg/kg이었으며, 회수율시험은 LOQ, 10LOQ 및 최고잔류농도 수준의 3농도에서 각각 5반복으로 수행하였다. 각 작물에 대한 Mefentrifluconazole의 회수율은 엇갈이배추 78.8∼92.6%, 시금치 72.1∼91.4%, 미나리 83.0∼94.9%, 쪽파 91.2∼104.8%의 회수율 범위를 나타내었다. Mefentrifluconazole의 잔류량은 엇갈이배추 0.34∼2.80 mg/kg, 시금치 0.22∼7.13 mg/kg, 미나리 0.22∼4.99 mg/kg 그리고 쪽파 0.04∼1.22 mg/kg으로 나타났다. 각 작물에서 농약의 잔류량은 약제살포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경시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들 4가지 작물에 대한 Mefentrifluconazole의 생물학적 반감기를 조사한 결과 엇갈이배추 5.0일, 시금치 2.9일, 미나리 3.4일 그리고 쪽파의 경우는 3.2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시험약제인 Mefentrifluconazole의 각 작물에 대한 안전사용기준 및 잔류허용기준은 아직까지 미설정되어 있어, 본 잔류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Mefentrifluconazol 10% 액상수화제의 안전사용기준은 각 작물에 대해 각각 수확 7일전, 3회로 제안하며, 이에 따라 잔류허용기준은 엇갈이배추, 시금치 및 미나리에 대해서는 7 mg/kg, 쪽파는 1 mg/kg으로 추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