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북방정책과 한인 네트워크 : 연해주 한인 디아스포라를 중심으로

양명호,지충남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19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내학술회의 Vol.2019 No.6

한국군 장병의 문화적 역량이 군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

양명호,김경학,강영신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2017 한국군사학논집 Vol.73 No.1

This study’s the purpose is to identify how the cultural competency of the Korean soldiers affects the adaptation of military service. To this end, 300 soldiers and their study to cognitive flexibility and openness, participation with all their people, emotional management, self-efficacy and cultural skills, cultural, and patience with the uncertainty. I checked out the military life adaptation level.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ultural competency of cognitive flexibility and openness are the only army life shown to have the effect of adjusting to the relevant positive. Secondly, population according to the sociological variables cultural competency gap was only (visit) experience, there are significant. Third, the population according to the sociological variables by military life adjustment period of service, age, class difference is only the rest is significant, and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re is no difference. Fourth, the cultural competency of study participants was intermediate. But lower levels than cultural competency levels of U.S. troops.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군 장병의 문화적 역량이 군 생활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와 설문조사법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장병 300명을 대상으로 참여 의지, 인지적 유연성 및 개방성, 감정 조절,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 자기 효능감, 문화 공감, 문화적 역량, 군 생활 적응 수준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적 역량 중 인지적 유연성 및 개방성만이 군 생활 적응에 유의미한 긍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문화적 역량 차이는 해외 체류(방문) 경험만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군 생활 적응 차이는 계급별, 나이별, 근무 기간별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나머지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연구 참여자의 문화적 역량은 중간 수준이었다. 그러나 미군의 문화적 역량 수준보다 낮게 나타났다. 문화적 역량 수준은 참여 의지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인지적 유연성 및 개방성, 감정 조절 순이었으며 문화 공감이 가장 낮았다.

한국군 장병의 다문화 역량 측정 도구 개발 연구

양명호 재외한인학회 2022 在外韓人硏究 Vol.57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ulticultural competency scale for Korean soldiers. For the research method, prior research review, expert review, preliminary investigation, and main investigation were conduct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developed scale proved to be a valid measure to measure the multicultural capabilities of Korean soldiers. This measure proved to be a tool that secured validity and reliability.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it is reasonable that multicultural competency consists of three components: multicultural awareness, knowledge, and technology. Third, the questionnaire items of the multicultural competency scale were confirmed as a total of three sub-factors and 29 questions: multicultural technology (16 questions), multicultural awareness (8 questions), and multicultural knowledge (5 questions). Fourth, the degree of multicultural competence of Korean military soldiers was shown in the order of multicultural awareness, multicultural attitude, and multicultural knowledge. In multicultural perception, the younger the age and the lower the class, the higher the attitude of recognizing and respecting multicultural differences. On the contrary, it was found that the older and higher the class, the more conservative they were. In the multicultural attitude, it was found that the younger the age and the lower the class, the lower the stereotype or prejudice. In multicultural knowledge, it was found to be generally similar. This study has differentiation and significance in that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 the military field where research on the development of multicultural competency scales is insufficient.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군 장병의 다문화 역량 척도개발을 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은 선행연구 검토 및 전문가 검토, 예비조사 및 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척도는 한국군 장병들의 다문화 역량을 측정하기에타당한 척도임이 증명되었다. 이 척도는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도구임이 증명되었다. 둘째, 다문화 역량이 다문화 인식, 지식, 기술 등 3개의 구성요소로 구성된다는 것이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다문화 역량 척도의 설문 문항은 다문화기술(14문항), 다문화 인식(5문항), 다문화 지식(5문항) 등의 총 3개 하위요인과24개 문항으로 확정하였다. 넷째, 한국군 장병의 다문화 역량 정도는 다문화 인식, 다문화 태도, 다문화 지식 순이었다. 다문화 인식에서는 나이가 적고 계급이낮을수록 다문화 차이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나이가 많고 계급이 높을수록 다소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태도에서는 나이가 적고 계급이 낮을수록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낮은 개방적인 태도를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지식에서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다문화 역량 척도개발 연구가 미흡한 군사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차별성과 의의가 있다.

한국거주 외국인 지원체계 개선 방향

양명호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17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내학술회의 Vol.2017 No.7

연해주 항일독립운동 디아스포라의 팔로워십 연구

양명호 인문사회 21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4

이 연구의 목적은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쳤던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팔로워십을 연구함으로써 연구영역 확대와 보훈 관련 정책적 제언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문헌연구로서 주요 학술 검색 사이트와 정부 문서 중 연해주 항일독립운동 사료를 검토하였다. 연구 내용은 항일독립운동과 연해주 한인 디아스포라, 팔로워십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한 팔로워들은 중간리더를 포함하여 17만 2천여 명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이념과 정치적 희생자들인 미등록 독립유공자(팔로워)들에 대한 보훈이 요구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적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리더 중심의 보훈에서 중간리더와 팔로워들에 대한 보훈으로 확대해야 한다. 둘째, 정치적 산물로 탄생한 항일 좌파단체에 대해 항일독립운동사 관점에서 재조명하여야 한다. 셋째, 연해주 일대 항일독립운동 사적지를 개발하여 역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여야 한다. 넷째, CIS 지역에서 연해주로 재이주 한인 디아스포라들에 대한 민간주도의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네트워크 구축 방안은 차후 연구과제로 남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and the research area and make policy suggestions related to veterans affairs by studying the followership of Korean diaspora who sacrificed their lives for the anti-Japanese independence movement in Primorsky. The research method was a literature study, which examined the historical data of the Primorsky anti-Japanese independence movement among major academic search sites and government documents. The contents of the research are the anti-Japanese independence movement, the Korean diaspora in Primorsky, and followership.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number of followers who participated in the anti-Japanese independence movement in Primorsky reached 172,000, including middle leaders. Second, veterans of unregistered independence fighters (followers) who were ideological and political victims were demanded. Based on these findings, the policy proposals are as follows: First, it should be expanded from leader-centered veterans to middle leaders and followers. Second, the anti-Japanese left-wing groups born as political products should be reexamine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history of the anti-Japanese independence movement. Third, the historic sites of the anti-Japanese independence movement in the Primorsky area should be developed and used as historical and educational materials. Fourth, we need to establish a private-led online and offline network for Korean diasporas moving from CIS to Primorsky. The network construction plan remains a research project in the future.

연해주 항일독립운동가 김경천 장군 리더십 연구

양명호,박갑룡 한국보훈학회 2017 한국보훈논총 Vol.16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about the leadership of General Kim Gyeong-Cheon’s who acted as anti-Japanese activist in the maritime and to give inspiration to the future generations. I chose General Kim Gyeong-Cheon for the numerous anti-Japanese activists because his life story had been unusual and outstanding leadership and the high worth of the study. The research methods were reviewed literatures as a handwritten diary of General Kim Gyeong-Cheon 『Kyeong-Cheon-A-ILOK』, the press presentation, the Russian information released data, and NIS materials. As a result, The leadership of General Kim Gyeong-Cheon could be divided into three types, such as the following leadership, the servant leadership, and the charismatic leadership of transformational leadership. First, the following leadership could be found in his passion for Napoleon as a role model while he was studying in a Napoleonic at the Japanese Imperial Army Academy as a follow-up model. It was the following leadership of Napoleon’s Leadership. Second, the servant leadership is the leadership he showed Manchuria exile in 1919. He was a independent school instructors of Gee Cheong-Cheon who was three years younger than him. In the next ranks, Gee Cheong-Cheon was the principal of Shinhung Military school. He did not take any rest for himself and spent dedicated position for homeland’s independence. Third, the charismatic leadership which was one under the transformational leadership riding a white horse, he showed yelling and leading in the fight against the bandits and Japanese military. The leadership of General Kim Gyeong-Cheon is a good example which can adopted by South Korean military leadership as a role model for today. Unfortunately, his illustrious merits were completely devastated by the Soviet regime, they were distorted, and even the name was stolen. Therefore, today's descendants will have to reevaluate and look up to the name of general Kim Gyeong-Cheon and his leadership. 이 연구의 목적은 연해주 일대에서 항일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던 김경천 장군의 리더십에 대해 고찰하여 후손들의 귀감을 삼고자 하는데 있다. 수많은 항일독립운동가 중 김경천 장군을 선택한 이유는 그가 걸어간 인생역정이 특이하고, 리더십이 탁월하여 연구의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로서 김경천 장군의 육필일기 『경천아일록』과 당시 언론발표자료, 러시아 정보해제 자료와 선행연구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김경천 장군의 리더십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세 가지 유형은 동행 리더십(Follow leadership),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 카리스마 리더십(Charisma leadership)이다. 첫째, 동행 리더십(Follow leadership)은 그가 일본육군사관학교에 유학시절 나폴레옹을 추종모델로 삼고 그와 같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행동한 데서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나폴레옹의 리더십에 대한 동행 리더십이었다. 둘째,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은 1919년 만주망명시절 그가 보여준 리더십이었는데, 그는 자기보다 3년 후배인 지청천 수하에서 신흥무관학교 교관을 하였다. 지청천은 신흥무관학교 교장 다음의 직급까지 올랐다. 김경천 장군은 오직 조국독립에 전념한 나머지 일신상 영달이나 직위를 탐하지 않았던 것이다. 셋째, 카리스마 리더십(Charisma leadership)은 그가 연해주 일대에서 백마를 타고 호령하며 일본군과 마적 퇴치에 앞장섰던 시절 그가 보여준 리더십이었다. 김경천 장군의 리더십은 오늘날 우리 군이 지향하는 리더십의 모델로 삼을만한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의 혁혁한 공은 당시 소련과 북한 정권으로부터 철저히 유린당하였고, 왜곡되었으며, 이름마저 도용당하였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 후손들은 김경천 장군의 이름과 리더십을 재평가하고 본받아야 할 것이다.

재외동포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고찰

양명호,지충남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17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내학술회의 Vol.2017 No.11

한국군 장병의 문화적 역량 연구동향 고찰

양명호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15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내학술회의 Vol.2015 No.12

[발표] 초국적 가족 거리장벽 극복 방안 연구

양명호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16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제학술회의 Vol.2016 No.10

재외동포 관련 연구동향과 과제

양명호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16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국내학술회의 Vol.2016 N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