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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환경개선 효과 전달 사례 분석을 통한 도시목조화 효과성 표시 방안 개발
안다솜 ( Dasom Ahn ),엄창득 ( Changdeuk Eom ),김민지 ( Min-ji Kim ),양명선 ( Myung Sun Yang ) 한국목재공학회 2022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2 No.1
국제적으로 온실가스 문제가 대두되며 탄소중립 실현이 각 국가의 아젠다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 과거 산림녹화 정책의 성공으로 목재이용시대에 도래하였으며, 국산목재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목조화 실현을 위한 기반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재료인 목재의 이용을 통해 도시 경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 도시목조화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도시 미관 뿐 아니라 그 안에서 생활하는 국민들의 목재에 대한 지지가 있어야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목재의 환경개선 효과를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적 수단이 함께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사례 및 목재에 대한 인식조사를 바탕으로 환경개선 효과 홍보 방안을 분석한 결과, 핵심 키워드로 목재의 탄소저장능력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적인 가치, 건강 증진, 도시 미관 개선을 발굴하였고, 이를 반영하여 목재의 환경개선 효과에 대한 정보를 가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표 및 라벨을 개발하였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친환경 등에 따른 재료의 가치가 강조될 수 있도록 그에 따른 색상을 선택하였고, 가독성 확보를 위해 나무, 숲 등의 형태적 특성을 활용하여 이미지화하였다. 또한 목재의 탄소저장능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대비하여 직접적인 기여 효과를 표시하였다. 향후에는 도시목조화가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목재 이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된다.
목재 이용을 통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만족도 조사에 관한 연구
안다솜 ( Dasom Ahn ),엄창득 ( Chang-deuk Eom ),김민지 ( Min-ji Kim ),이창구 ( Chang-goo Lee ) 한국목재공학회 202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2
본 연구에서는 목재를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의 기준(안) 마련을 위하여 노후된 민간복지시설에 목재 내장재를 사용한 리모델링 공사의 물리적 환경개선 효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사업대상지의 특성이 반영된 물리적 환경개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아동 보육시설 등 유사 사례를 조사하고, 건축환경, 가구 및 생활용품, 완구, 놀이기구 및 교구재, 화재 및 피난 부문 등 총 80개 문항으로 구성된 물리적 환경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환경개선사업지로 선정된 17개소에 대한 안정성 점검 및 만족도 조사를 수행하였다. 물리적 환경 평가 결과, 목재로 설치된 벽체와 관련된 안전기준이 취약하였다. 특히 벽 기둥 모서리 등의 충돌에 대한 안전대책이 미흡하여 이후에 수행될 개선사업에서 벽체 기둥 모서리에 대한 충격 완화가 가능한 마감재의 처리가 요구되었다.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나, 사업 과정에서 공사와 관련된 정보제공 및 교류에 대한 항목은 다른 항목에 비하여 낮은 값을 나타냈다. 17개소에서 수행된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목재를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은 복지시설의 물리적 안전성의 향상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목재를 활용한 환경개선사업을 보다 다양한 유형의 시설로 확장할 필요가 있으며, 각 시설에 적합한 환경 기준을 도출하여 안전성에 대한 평가지표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김상원 ( Sangwon Kim ),이동진 ( Dongjin Lee ),안다솜 ( Dasom Ahn ),표지혜 ( Jihye Pyo ),안동혁 ( Donghyeok An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7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4 No.1
본 논문은 전기 누진요금제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드론을 이용한 전력량계 자동 검침 시스템을 제안한다.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누진요금제가 도입 의도와는 달리 검침인력부족으로 인한 가구별 검침 시간 차이로 인해 같은 전기량을 사용하더라도 더 많은 요금을 부과 받게 되는 가정이 발생함에 따라 형평성에 대한 논란을 낳았다. 따라서 인건비 상승을 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침원을 대신해 드론이 공중에서 비행하며 여러 가구를 대상으로 사용량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검침 시간의 차이를 줄여 형평성을 보장하고 측정 데이터를 수기로 기록할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데이터화 할 수 있다. 또한 사람이 닿기 힘든 오지에서 활용한다면 인력을 사용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고 더 나은 편의성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김민지 ( Min-ji Kim ),양명선 ( Myung Sun Yang ),엄창득 ( Changdeuk Eom ),안다솜 ( Dasom Ahn ) 한국목재공학회 2022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2 No.1
도시목조화를 통해 목재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방법은 목조건축물과 함께 목재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목재특화거리는 가로개선사업 등을 통해 목재 적용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도시목조화의 시작단계라고 볼 수 있다. 목재특화거리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인 보행자 중심형(Ⅰ형), 자동차 중심형(Ⅱ형), 혼합형(Ⅲ형)으로 분류된다. 각 유형별 거리의 탄소저장효과 산출을 위해 먼저 유형별 대표 거리를 임의로 선정하여 현재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 중 국산목재로 대체 가능한 시설을 조사하였다. 이 때 목재특화거리로 조성할 경우를 예상하여 목재 소요량을 산출함으로써 이에 따른 탄소저장효과를 예측하였다. 보행자 중심형(Ⅰ형)은 공원 내 보행로 1㎞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벤치, 길말뚝, 파고라, 운동시설 등 총 12개의 시설을 목재로 대체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으며, 약 166㎥/km의 목재가 소요될 것으로 산출되었다. 자동차 중심형(Ⅱ형)은 졸음쉼터 구간이 포함된 고속도로 1㎞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가드레일 일부와 울타리, 휴지통, 안내판 등 총 11개의 시설에 약 220㎥km의 목재 소요가 예상되었다. 마지막 혼합형(Ⅲ형)의 경우, 버스승강장, 안내판 지주, 신호등, 가로등 등 총 11개 시설을 대체할 때 약 44㎥/km의 목재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른 탄소저장량은 Ⅰ형에서 약 140tCO<sub>2</sub>, Ⅱ형에서 약 185tCO<sub>2</sub>, Ⅲ형에서 약 37tCO<sub>2</sub>로 산출되었다. 이는 Ⅰ형과 Ⅲ형에서 보행로 일부 구간을 데크로 설치하거나, Ⅱ형에서 목재가드레일 구간을 확장함에 따라 탄소저장량을 증가시킬 수 있어 대상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적합한 계획 수립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엄창득 ( Chang-deuk Eom ),양명선 ( Myung Sun Yang ),김민지 ( Min-ji Kim ),안다솜 ( Dasom Ahn ),박천영 ( Chun-young Park ),최돈하 ( Don-ha Choi ) 한국목재공학회 2022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2 No.1
친환경재료인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중요한 건축재료로 부각되고 있다. 더불어 목재는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목조건축의 조습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내환경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실내 온습도를 측정하고 목재의 평형함수율을 계산하였다. 실험은 동일 위치에 동일한 설계를 적용한 건축물 3채에 국산 낙엽송을 활용한 내장재 노출 면적을 0, 45, 90%로 달리하여 조성한 실내환경에서 2021년 6월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실내 온습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목재의 노출 비율에 따라 평형함수율이 다르게 측정되었는데, 목재의 노출 비율이 높을수록 평형함수율 변이가 작았으며, 이는 알려진 바와 같이 목재의 조습작용이 우수하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습한 여름철에는 평형함수율이 낮았으며, 건조한 겨울철에는 평형함수율이 높게 측정되었다. 목재의 노출 비율이 0%인 경우에 비해 90%인 경우 여름철의 평형함수율이 약 6.89% 낮았으며, 겨울철에는 약 13.43%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목재를 45% 사용한 경우 그 효과는 미약하였으며, 노출 비율이 0%와 90%인 경우 그 효과가 확연히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6개월 측정한 결과의 비교분석으로 향후 온습도 측정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산목재의 대량수요처인 목조건축 활성화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