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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이식환자에 대한 개별교육프로그램이 자가간호 지식과 자가간호수행에 미치는 영향

        심미경 ( Mi Kyung Sim ),손선영 ( Sun Young Son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2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8 No.1

        1. 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지식과 자가간호수행 정도 신장이식환자는 수술 후에도 주기적인 치료와 자가간호를 행하지 않는 경우 거부반응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하게되므로 수술 후 질병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자가간호를 수행하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가 추후관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날에 외래에서 개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런개별교육은 사전조사 결과를 확인하여 환자의 요구와 지식수준에 맞추어 각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수 있었으므로 지식수준과 자가간호 정도가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국내의 간호현장에서 신장이식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교육을 제공하고 그 효과를 지식 및 자가간호 행동변화라는 변수로 확인한 국내의 선행연구가 없어 본 연구와의 직접 비교에는 제한이 따른다. 본 연구와 유사한 연구로 Bae (2005)는 전화상담프로그램으로 신장이식환자의 자가간호를 증진시켰다고 하였으며 Ahn (2000)은 집단교육과 전화상담으로 자기효능증진과 운동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치료지시 이행지식과 자기효능감을 증진시켰다고 하였다. 대상자의 자가간호지식은 115점 만점에 90.07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할 경우 78.26점으로 나타나 Kim (1995)의 연구에서 72.97점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신장이식 후 환자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퇴원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본 연구에서 교육 전 자가간호 지식 점수가 가장 낮은 영역은 거부반응 영역으로 ‘거부반응의 치료법을 알고 있다’, ‘거부반응의 증상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의 문항이었고 이것은 Kim (1995)의 연구에서 신장이식환자들이 추후관리에서 중요한 합병증과 신장의 기능이상을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 Yoo (2004)의 연구에서 거부반응에 관한 영역이 가장 교육요구도가 높은 영역으로 나타난 것, Lim (2007)의 연구에서 합병증관리와 거부반응 관리 영역에서 환자의 교육요구도가 높았던 것과 같은 결과이다. 본 연구결과에서 이식이 성공적으로 지속되느냐 실패하느냐의 중요한 문제인 거부반응의 증상에 대한 지식점수가 낮았다는 것과 거부반응 다음으로 중요한 감염예방과 감염의 증상 문항에서 점수가 낮았던 것은 교육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시켜 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신장이식자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거부반응과 합병증에 대한 정확한 지식부족이 한 원인이라고 한 Yi (1998)의 연구와도 연관되는 결과로 적극적인 정보제공에 힘써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자가간호 수행정도는 중재 전 80.24점으로 나타나 같은 도구를 사용했던 Bae (2005) 연구의 77.65점, Kim (1995) 연구의 평균 76.37점보다 높게 나타나 최근 간호중재영역으로 환자교육을 중시하는 병원의 추세에 따라 간호교육이 예전보다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1개 병원의 환자에게만 자료수집을 하였으므로 전체 병원으로 확대해석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가간호수행 영역에 있어 감정조절이나 스트레스관리, 혈압관리, 체중관리와 일상생활 활동의 영역에서 자가간호 이행도가 낮았던 것은 Kim (1995)의 연구에서 감정관리와 스트레스관리, 일상생활 활동 영역에서 치료지시 이행도가 낮았던 것과 같은 결과이다. 신장이식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관리, 체중조절과 운동처방, 식이관리 등의 적극적인 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라 할 것이다. 1980년대 이후에 고형 조직이식(solid organ transplantation) 후의 평균 재원기간이 단축되었고 이로 인해 퇴원 전 환자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간 역시 불과 며칠로 줄어들었고(Messina, Russell, Ewigman, & Mefrakis, 2000) 이 짧은 기간에 환자와 가족을 퇴원 전에 자가간호를 책임질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환자와 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원은 이식 후 관리의 복잡성에 흔히 압도당하며 중요하게 관리해야 할 사항을 누락하여 이식실패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고 하였다(Randolph & Scholz, 1999). 추후관리를 위해 내원할 때도 충분한 시간의 교육이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므로이식 후 퇴원교육만이 아니라 추후관리를 위해 내원 시 반복적인 개별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본 연구 결과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자가간호지식과 자가간호수행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것은 Kim (1995)의 연구에서 대상자의 지식정도와 치료지시 이행정도가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던 것과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한Baek (1992)의 연구에서 지식정도가 높을수록 자가간호수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고한 것과 일치한다.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의 자가간호를 북돋아주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의 습득이라는 Levin과 Iuer (1983)와도 일관된 견해를 보인다. 이식기간에 따른 자가간호지식 및 자가간호수행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Park (2002)의 연구에서 이식 후 경과한 기간에 따라 자가관리 점수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과 Kim(1995)의 연구에서 수술 후 경과기간에 따라 지식정도와 치료지시이행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Kim (2011)이 수술 후 경과기간이 길어질수록 자가간호행위 정도가 낮게 나타난 것과는 다른 결과로 반복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2. 개별교육프로그램 전후 자가간호지식과 자가간호수행정도의 차이 본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로 가장 지식수준이 증가한 항목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것으로 약물복용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것이 아니며 혈압과 체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고지혈증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운동임을 강조함으로써 환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보인다. 만성적인 면역억제는 약물학적인 관리를 필요로 하는 질환 특히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유의하게 증가시켜 신장이식환자는 일반 인구집단과 비교했을 때 훨씬 빠른 속도로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다(Liefeldt &Budde, 2010). Bond (1998)는 교육과 중재를 통해 수정될 수 있는 신장이식환자의 건강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위험감소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한 후에 대상자의 60%가 콜레스테롤이 200에서 183 mg/dL로 감소했으며 모든 여성대상자가 부인과 암검진을 매년 받았고 남성대상자 역시 전립선 암검진을 받았다고 하였다. Rice, Hathaway, Martin과 Tolley (2001)는 나이가 많고 BMI가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하였다. 투석기간, 종족, 연령 등은 수정할 수 없는 요인이지만 BMI,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는 중재로 교정 가능하다. 장기간의 면역억제가 고지혈증, 체중증가, 심혈관계위험과 연관된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약물복용의 이행에만 일차적인 강조를 해왔으며 최근까지 이런 긍정적인 환자의 결과를 가져오는 수단으로서의 행동 혹은 생활습관의 수정과 같은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강조가 부족하였다. 금연, 금주, 운동, 식이, 스트레스관리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교육이 교육의 우선순위로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 후 자가간호 수행도는 교육전과 비교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전 영역에서 수행도는 증가하였으며 식이 조절 및 체중 조절 영역에서 가장 수행도가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스트레스관리, 식사조절, 활동과 휴식의 조화 등 일상생활 영역에서 자가간호 수행도가 낮았으므로 간호사가 제공하는 추후관리교육이 질병중심적이고 치료적인 면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역과 예방중심적인면으로 실행된다면 환자는 보다 자가간호 수행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보다 질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 장기이식코디네이터가 직접 교육을 수행한 점도 수행정도를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임상에서 환자가 알고자 원하는 교육요구를 바탕으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의 적극적인 교육과 간호서비스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집단교육이 아닌 개별교육으로, 환자 개개인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사전검사로 각 대상자마다 지식과 수행정도를 사정한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에 따라 교육내용이 조정되고 취약부분을 집중교육하고 요구도에 따라 좀 더 구체적으로 상세한 내용을교육할 수 있어 교육의 효과가 크지 않았나 생각된다. 단, 이러한 지식은 증가되어도 곧바로 자가간호 실천으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대일의 면담식 개별교육과 대화식 교육으로 동기유발과 행위변화를 유도하여, 자가간호수행을 증진시키는 교육의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된다. 또 Bae (2005)의 연구에서 사후조사를 상담 4주 후에 실시한 것과 달리 본 연구에서는 개별교육을 제공하고 8주 후의 사후조사에서 자가간호 지식과 자가간호 수행도가 증가하였으므로 비교적 자가간호가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다. 단, 지식과 자가간호 수행정도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언제 프로그램이 반복 적용되어야 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후 연구기간을 연장하여 측정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성별에 따라 자가간호 지식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은 여자의 자가관리 점수가 남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는 Park (2002)의 연구 및 Jeong (2004)의 연구결과와 연관되는 부분이다. 남자가 여자보다 자가간호 지식수준이 낮았으므로 성별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계속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자가간호 교육 경험 유무에 따라 지식의 차이가 없게 나타난 것은 1회의 교육으로는 충분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따라서 이식후의 각기 다른 시점에서 지식수준을 사정하고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이식환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중요한 면은 건강한 식습관 및 식이의 제한점, 금주, 금연, 운동, 스트레스대처 등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관한 것이며 일생을 통한 자기관리가 되어야 하므로 주기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효율적인 환자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생활양식 행동의 수정과 약물학적 중재를 통한 위험감소는 이식환자 관리와 연관된 비용과 질환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장기간의 결과를 최대화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교육프로그램은 실무에서 자가간호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켜 자가간호 이행도를 높이며 신장이식 환자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개별교육프로그램이 신장이식 코디네이터와 신장이식 간호사에게 유용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3. 연구의 제한점 본 연구는 대조군을 설정하지 않은 원시실험연구이므로 제 3변수 개입 등 외생변수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일개 병원의 신장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모든 신장이식 환자에게 확대 해석하여 일반화시킬 수 없고 중재효과를 1회만 측정하여 자가간호 지식과 자가간호 수행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본 교육프로그램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대상자수를 확대하고 대조군과의 비교를 통한 반복연구를 제언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an individual educational program on self-care knowledge and self-care behavior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Methods: The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were recruited from a transplantation center, at a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 2010 to January 31, 2011. The research design was a nonequivalent one group pre-post test. Forty-two subjects were participated two times individually in an educational program given by the researcher. Results: After the intervention, the participants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self-care knowledge(t=-4.10, p=.000) and self-care behavior (t=-6.07, p=.000) than before the intervention. Conclusion: This results suggest that the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can be considered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for health promotion, prevention of complication and self-care behavior in kidney transplantation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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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절에 나타난 인성교육관에 대한 고찰

        심미경 ( Sim Mi Kyung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2021 동양문화연구 Vol.34 No.-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가치관의 혼란과 불확실한 미래사회에 대한 불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가기 위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대두시키고 있다. 특히 인성(人性) 형성에 결정적 시기인 아동기부터의 인성교육이 강조되게 되면서, 인성교육은 유아기부터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믿었던 우리나라의 전통적 인성교육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인성교육을 중요시했던 우리나라의 아동교육과 관련한 교육고전을 살펴보고, 이에 나타난 인성교육관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현대 인성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조선시대 실학파의 대표적 교육 고전의 하나인 이덕무(李德懋)의 『사소절(士小節)』에 나타난 인성교육관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사소절(士小節)』에서 강조하고 있는 시대에 적합한 선비정신 함양에 드러난 인성교육의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perspective of character education in Sasojeol. Sasojeol is a educational guidance published by Lee Duk Moo. Lee Duk Moo was one of the famous Korean scholars of Realist School of Confucianism in the 18th century. It was the 18th century that was bloomed with practical science and Lee Duk Moo was one of the leading scholars and leaders who was influenced by the field. At the era of collision between the Realist School of Confucianism and the School of Neo-Confucian, Sasojeol was written as a kind of a manual of manners. It was consists of Sajeon, Bueui, Dongyu. Because it was written in very concrete and practical manner using examples of real life situation, Sasojeol became substitution for Zhu Xi’s Sohak. In Sasojeol, Lee Duk Moo addresses that children need to keep their acquired manners from their earlier ages and be ready for dignity. And to do so, they are supposed to learn manners in everyday life. And these manners serve as a foundation of Seonbi spirit. Overall, Lee Duk Moo emphasized manners of Seonbi, yet in a practial way. And these principles in Lee Dukmoo's Sasojeol suggest that they are connected with guiding of character education in moder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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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학생의 영성, 생의 의미, 호스피스 인식 정도가 임종간호태도에 미치는 영향

        심미경(Mi-Kyung Sim),박정모(Jeong-Mo Park) 한국산학기술학회 2017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8 No.7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 대학생의 영성, 생의 의미, 호스피스 인식, 임종간호 태도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 및 임종간호 태도의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2017년 4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 P시와 H군에 소재하는 2개 대학의 3, 4학년 308명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학생에 한해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WIN 14.0을 이용하여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임종간호 태도는 호스피스 인식(r=.30, p<.001) 및 생의 의미(r=.30, p<.001)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생의 의미와 호스피스 인식(r=.25, p<.01), 영성과 생의 의미(r= .53, p<.01)간에도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임종간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호스피스 인식(β=0.40, p<.001)과 생의 의미(β=0.27, p<.001)로 나타났다. 호스피스인식의 설명력은 22.7%, 생의 의미는 5%로 이 두 변수의 임종간호태도에 대한 설명력은 27.7%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 때 간호 학생의 긍정적인 임종간호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의 의미와 호스피스 인식을 포함한 임종간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spirituality, perceived meaning in life, hospice perception, and attitudes towards terminal care among nursing students, as well 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variables and examine factors influencing their attitudes towards terminal car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completed by308 nursing students at two universities from April 11, 2017 to April 17, 2017.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a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Win 14.0 program. Attitudes toward terminal care among nursing student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ospice perception(r=0.30, p<0.001) and meaning in life(r=0.30, p<0.001). Meaning in life among nursing student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hospice perception(r=0.25, p<0.01) and spirituality(r=0.53, p<0.01).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the attitudes towards terminal care in nursing students were hospice perception(β=0.40, p<0.001) and meaning in life(β=0.27, p<0.001). Hospice perception explained 22.7% and meaning in life explained 5.0% of the variance. These variables explained 27.7% of the variance in attitudes toward terminal care. Overall,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terminal care education program, including hospice perception and meaning in life, is necessary to enhance the positive attitude toward terminal care amongnursing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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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Qualitative Study on Educational Experiences of Students with Multicultural Family Backgrounds

        심미경(Sim Mi Kyung) 한국비교교육학회 2014 比較敎育硏究 Vol.24 No.5

        본 연구는 다문화적 가정 배경을 지닌 이민자녀들의 한국학교에서의 교육적 경험을 심층적으로 조사하기 위하여 기획된 장기연구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파일럿으로 실시된 기초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연구자는 외국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이민 오게 된 세 명의 이민자녀들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이들 세 학생이 본국과는 다른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가진 한국에서 겪는 적응과정 및 경험, 장애 등을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하여 내러티브 탐구와 반구조화된 심층 면접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이들 이민자녀들이 그들의 교육에서 가장 시급하게 느끼는 문제는 그들의 연령과 단계별 특성에 맞춘 보다 체계적인 언어교육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이민자녀들도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문화적 가정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자녀들과 마찬가지로 학업성취도와 교우관계, 그리고 미래 진로역시 한국어 습득능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에 한국어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다만 이민자녀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는 달리 입국하는 연령과 국적이 보다 다양하므로 이들의 보다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와 같이 좀 더 차별화되고 체계화된 언어교육 시스템의 필요성과 함께 또 하나 시급한 문제로 언급된 사안은 이들 이민자녀 청소년들 개개인을 전인적 교육관점에서 바라보고 전인적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대안교육학교들에 대한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본 연구는 아직 부모들의 국제재혼에 따라 한국으로 이주하게 된 이민자녀들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에서 이들 이민자녀들의 관점에서 그들의 목소리로 그들의 한국에서의 교육경험에 관해 알아보고 교육적 시사점을 찾고자 한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is is a pilot study of multifaceted longitudinal research project to explore educational experiences of students with multicultural family backgrounds in Korea. Especially for this pilot study, I selected three foreign-born immigrant youths and tried to explore how these youths describe constraints of their learning experience in different culture.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mainly collected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perceptions in this study, narrative inquiry and series of semi-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for a period of four months which corresponds to one semester of school system in Korea. As a result, this study found that there is an urgent need to establish a systemic and developmentaly appropriate language education programs that ensure educating the language to the foreign-born immigrant youths because their academic achievemen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future depend greatly on the fluency of Korean language. It was also found that it is necessary to take appropriate educational actions in supporting alternative schools where the foreign-born immigrant youths can fully and seriously considered as a whole person. Although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in examining every single aspect of the current state of education of student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in Korea, it provides deep insight into some of their initial educational experiences and proposes several ways to improve these educational programs fo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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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Study on the Effect of Mentoring Program for Novice Teachers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심미경(Sim, Mi-Kyung) 한국비교교육학회 2015 比較敎育硏究 Vol.25 No.5

        본 연구는 초보교사들을 위한 멘토링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2015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된 기초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연구자는 미국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실시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보교사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효과와 만족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여름방학기간동안 지역대학에서 제공하는 매주 1회 6시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명의 초보교사들에게 설문지를 배부하는 기초조사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이와 함께 다섯 명의 대표 초보교사들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행하는질적 연구방법을 병행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 참여한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교사교육관계자나 전문가가 아닌 그 지역 내의 경험 많고 숙련된 교사들에 의해 제공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들과의 멘토링 관계는 맨토링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교실 밖에서까지 꾸준히 유지하고자하는 경향이 강했다. 특히 초보교사들은 인종뿐 아니라 사회 문화적으로 점차 더 다양성이 고조되는지역 환경 내에서 다양한 사회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 많은 지역교사들에게서 전수받은 노하우들을 매우 유용하게 판단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직까지 미국에서도 멘토링의 효과유무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 현 시점에서 효율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의 요건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한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is study is a part of a multifaceted research study on the development of mentoring program for novice teach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mentoring program for the first year in-service teachers in the field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Sixty novice teachers in Long Island, the US participated in a series of a five-week mentoring program provided by a local university in the summer of 2015. After the mentoring program, a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every one of sixty novice teachers and a focus group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five representative teachers. The survey was conducted to check the program satisfaction and results of the collected data from the survey was cross checked with data drawn from the focus group interview.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majority of novice teachers were satisfied with the mentoring program offered by experienced teachers and most novice teachers wanted their mentoring program continues outside classroom as well as in class. In particular, most novice teachers found it very useful to apply the teaching materials and tips for young children with diverse cultural background provided by experienced teachers in the mentoring program to their own classrooms. This study shed light on the importance of mentoring offered by experienced teachers with the hope that through mentoring novice teachers will be able to impact the practice of curriculum developers and policy-makers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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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이혼 남성 사례 연구

        심미경 ( Mi Kyung Sim ) 성결대학교 다문화평화연구소 2015 다문화와 평화 Vol.9 No.1

        본 연구는 한국사회에서 상대적으로 피해사례가 덜 알려져 있는 해체된 다문화 가정 남성들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조사하여 이들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의 토대를 제공하고 향후 보다 바람직한 다문화가정 확립을 위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파일럿으로 실행된 기초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해체된 다문화가정 남성들의직접적인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심층인터뷰 기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가한 연구 참여자들의 사례를 좀 더 다각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의 데이터는 이들의 결혼생활 뿐 만 아니라 처음 여성을 만나 결혼하게 된 시점부터 집을 나가고 난 이후 현재의 관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포함하였고 국제결혼 이후 남성이 한국사회에서 경험한 사회적위치의 변화양상과 가족 내에서의 위치 변화양상도 함께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 가정의 해체 과정에서 오는 한국남성들의 피해 양상은 다방면으로 나타나며, 무엇보다도 그를 둘러싼 가족과 친지, 그리고 자녀에게 가해지는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아주 심각한 문제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인 남성을 위한 법적인 보호 장치나 자 녀에 대한 국제적 친권 주장을 할 수 있는 사회적 조치가 전혀 없는 실정이며 그들을 향한 한국사회의 사회적 편견이나 인격적 모독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현재 한국 내 국 제결혼으로 인한 사회적 파장과 다문화 가정 해체 과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사례로 볼 때 국제결혼을 하고자하는 한국남성 뿐 아니라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에 대해서도 신분과 결혼 동기 등의 확실성에 대한 점검절차나 제도적 장치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으로 대두되고 있 는 만큼 건강한 다문화 가정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서라도 국제결혼과 관련된 사회적 제도 적 장치의 실질적인 면을 재점검하고 분석하여 보완 장치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 이 있다고 하겠다. This is a pilot study of multifaceted longitudinal research project to explore divorce experience of Korean males with international marriage backgrounds. Especially for this study, the researcher carried out a qualitative study of five Korean males who are recently undertaking the dissolution of their international marriage. In order to examine each case from multi-perspectives, the data of this study was collected through the series of semi-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As a result, although the Korean males`` damage aspects generated from the dissolution of marriage are shown in many different ways, the reality is that it creates mental and physical damage not only to the Korean males but to family members, relatives, and their children as well. The result of this study thus shows that there is an urgent need of further and thorough study of divorce cases of international marriage that are not commonly recognized yet, and it is necessary to take appropriate social actions in examining relevant policy and management. There are also needs of strict modifications on relevant policies of international marriage. In order to prevent the negative effects of international marriage, the strict regulation that is fair to both male side and female side is a must and the enforcement of legal action on wrongdoing is also required. Immigration Bureau, local government, and consulate should be able to take necessary legal actions if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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