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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실 <千字文> 연구 : 갑오본을 중심으로

        손희하 中韓人文科學硏究會 2000 한중인문학연구 Vol.5 No.-

        爲了向學界廣範地紹介近代韓國語漢字訓解資料之一的李茂實的甲午本〈千字文〉, 幷考察資料上所出現的十九世紀末葉的韓國語的實相. 對有關〈千字文〉的標記法和標記中所出現的音韻現象中的幾個具有特点的問題進行了硏究. 關於這方面, 從未有過先行硏究. 只有整理訓解和漢字音的索引(孫熙河 1991ㄴ). 李茂實所寫的甲午本〈千字文〉是一八九四年五月(陰曆), '月城后人(慶州 李氏)' 李東珍出版的千字文. 這與 石峰千字文同屬'烈字本'系統的千字文. 第一, 表記法的特点如下: 1. 初聲字母(子音, 聲母)有'ㄱ, ㄴ, ㄷ, ㄹ, ㅁ, ㅂ, ㅲ, ㅳ, ㅄ, ㅶ, ㅅ, ㅺ, ㅼ, ㅽ, ㅆ, ㅇ, ㅈ, ㅊ, ㅋ, ㅌ, ㅍ, ㅎ'. 'ㅅ'系竝書中 'ㅾ'幷未出現. 2. 作爲제喉音標記, 使用了'ㅂ'系竝書和'ㅅ'系竝書(ㅲ, ㅳ, ㅄ, ㅺ, ㅼ, ㅽ, ㅆ). 3. 中聲字母(母音, 韻腹)有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ㅗㅑ, ㅚ, ㅛ, ㆉ, ㅜ, ㅝ, ㅜㅕ, ㅞ, ㅟ, ㅠ, ㆌ, ㅡ, ㅢ, ㅣ, ㆍ, ㆎ' 等. 其中, 'ㅗㅑ, ㅜㅕ'是在其他文獻中흔少出現的標記. 4. 終聲字母(輔音韻尾)有'ㄱ, ㄴ, ㄷ, ㄹ, ㄺ, ㄼ, ㅁ, ㅂ, ㅅ, ㅇ' 等. 5. 輔音韻尾 'ㄷ'和'ㅅ'基本上用'ㅅ'來標記. 'ㄷ'只出現過三次. 6. [+前舌性] 字音重疊標記흔明顯, 不僅出現在詞素與詞素之間, 還出現在一個詞素里面. 出現在一個詞素里面的重疊標記, 主要是當先行母音具有[-前舌性]的時後, 出現在第1音節中, 詞中送氣音前面從不出現重疊標記. 7. 有混用'ㄴ'和'ㄹ'的現象, 在母音之間出現一次把 'ㄹㄹ'標記成'ㄹㄴ'記錄, 還有在詞頭部分應寫'ㄴ', 却寫了 'ㄹ'. 8. 過度的分組標記是近代韓國語時期文獻的普遍現象, 但在此文獻中只出現了二次這樣的分組標記. 第二, 音韻論特点如下: 1. 口蓋音化(顎音化)現象明顯, 不僅是'ㄷ, ㅌ'的口蓋音化, 連'ㄱ, ㅎ'也出現了口蓋音化. 2. 出現同音添加(ㄹ添加, ㅁ添加, ㅂ添加), 'ㄷ'添加 等子音添加現象. 3. 出現了'ㄷ'脫落現象, 'ㄷ'音前的'ㄹ'脫落現象. 4. 在此文獻之前所編的石峰千字文等中世韓國語文獻資料中, 出現了普遍音變成送氣音的現象. 5. 有'ㄴ→ㄹ/{ㄹ_^ㄹ}, ㄹ→ㄴ/{ㅱ}_'等子音同化現象. 6. 顧忌詞頭出現'ㄹ'. 而使用'ㄴ' 7. 出現明顯的半母音'ㅣ'揷入現象. 8. 在脣音下面出現'-->ㅜ', 'ㆍ>ㅗ'等開口呼母音化現象. '--> ㅜ'現象不僅出現在非詞頭音節里, 也出現在詞頭音節里, 甚至出現在詞素輿詞素之間. 9. 齒擦音後面出現單母音化現象. 10. 出現'ㅔ∼ㅐ'混亂現象. 11. 前舌(舌面前部)高部母音化現象明顯, 不僅出現在齒擦音後面, 還出現在'ㅂ, ㅽ'後面. 12. 出現後舌(舌面後部)高部母音化現象. 13. 出現'ㆎ, ㅢ, ㅟ>ㅣ'現象. 從上述特点可以看出李茂實的甲午本〈千字文〉, 雖然展現了近代韓國語末期的普遍現象, 但是却有輿之明顯的不同之處. 這可以理解爲方言的一種反映. 因此, 爲了實現韓國語史的精確化, 這樣周密的硏究是흔有必要的. 영一方面, 到目前爲止, 還不淸楚李東珍和李茂實的出生地, 以及他們成長的地点, 因此, 也不淸楚此文獻到底在反映나個地方的方言. 如果能구淸楚這一点的話, 相信對記述該地區方言史會有一定的幇助的, 幷期待着以後的硏究會得到成果.

      • KCI등재후보

        제주 지역 지명 연구 성과와 동향

        손희하 한국지명학회 2013 지명학 Vol.19 No.-

        이 글은 제주 지역 지명 연구의 성과와 동향을 살펴보려고 작성한 글이다. 이를 위해 제주의 지명을 조사 수집 정리한 성과물과 연구서를 수집 정리하고, 그런 다음에 이를 분석하여 시대별 성과와 동향을 살피고, 국어학, 지리학, 역사학, 설화학, 풍수학 등 관련 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명연구의 구체적인 성과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2012년 8월 간행 기준으로 수집 정리한 고찰 대상 자료는 자료 조사 정리가 92편, 연구가 62편으로 모두 154편이다. 제주도의 지명 조사와 자료집 발간, 연구는 타 지역에 비해 매우 활발한 편인데, 이는 해당 지역 대학과 학회, 연구회의 꾸준히 이어오는 왕성한 조사활동에 말미암은 것이며, 또 제주 지명의 특수성에 의하여 연구자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것, 지역 연구에 대한 열정, 연구자의 소속 대학이 소재해 있거나 연구자의 연고지에 의한 연구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제주 지역 지명 연구 현황을 시대별로 살펴본 결과, 1960년대 이전에는 불과 자료 6편, 연구 1편 등 총 7편으로 미미하다가, 1960년대 6편으로 증가하고, 다시 1970년대 12편, 1980년대 22편, 1990년대 48편으로 거의 배증하며, 2000년대에 59편으로 완만하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 학문 분야 면에서 제주 지역의 지명 연구는 국어학적 연구가 제주 지역 연구 논저 62편 중 약 8.5할인 52편으로 대부분 국어학적 연구이고, 지리학적 연구는 4편, 종합적 연구는 6편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적은 편이다. 지명학이 종합학이자 융합학이라는 점에서 다른 학문 분야의 분발과 학제간 연구 진작이 필요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여러 분야의 연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에 지명 연구의 다학문적이고 간학문적인 접근을 인접 분야 사이에 더욱 활발히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 단편적인 연구보다 주제를 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 사업 시행으로 전래 지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서 기왕의 전래 지명을 면밀히 조사하고 자료기지(데이터베이스)화할 필요가 있다. 이때에 지형의 3차원 사진과 함께 문화적 사실을 함께 수록하고 지역어를 살려 기술하며 수치지도에 지명을 표기하는 일이 꼭 필요함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search history of the place name in Jeju province. As a study result, we find out that the 92 survey data and 62 study data(total 154) are published until the August 2012. And we find out that the investigations and researches of the place name in Jeju are activated compared with other regions. Linguistical studies of the place name in Jeju province have been done as a philological studies and fieldwork. Meanwhile, it lacks studies for geographical researches, historical, landscape architectural researches, nomination policy researches, and other related research studies of the Place Name.

      • KCI등재후보

        호남 지역 지명 연구 성과와 동향-1900년 이후를 대상으로 -

        손희하 한국지명학회 2014 지명학 Vol.21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search history of the place name in Honam area. As a study result, we find out that the 104 survey data and 125 study data(total 229) are published until the August 2014. And we find out that the investigations and researches of the place name in Honam are activated compared with other regions. Linguistical studies of the place name in Honam area have been done as a philological studies and fieldwork. Meanwhile, it lacks studies for geographical researches, historical, landscape architectural researches, nomination policy researches, and other related research studies of the place name. 이 글은 1900년 이후 호남 지역 지명 연구의 성과와 동향을 살펴본 글이다. 호남 지명을 조사 수집 정리한 성과물과 연구서를 수집 정리하여 시대별 성과와 동향을 살피고, 관련 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명연구의 구체적인 성과와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2014년 8월 간행 기준으로 수집 정리한 고찰 대상 자료는 자료 조사 정리가 104편, 연구가 125편으로 모두 229편이다. 호남의 지명 조사와 자료집 발간, 연구는 타 지역에 비해 매우 활발한 편인데, 이는 해당 지역 대학 연구자, 시군 문화원의 왕성한 조사활동과 연구에 말미암은 것이다 지역 연구에 대한 열정, 연구자의 연고지나 소속 대학이 소재한 곳의 연구 등도 주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호남 지역 지명 연구 현황을 시대별로 살펴보면, 1960년대 이전에는 불과 자료 5편으로 아주 미미하다. 그러다가 1960년대에 자료 3편, 연구 8편 등 총 11편으로 늘어나고, 1970년대에 자료 3편, 연구 12편 등 총 15편으로 눈에 띄게 늘어나며, 1980년대에 자료 26편, 연구 10편 등 총 36편으로 두 배 남짓으로 늘어나고, 1990년대에 자료 36편, 연구 27편 등 총 63편으로 눈에 띄게 늘어나며, 2000년대에 자료 27편, 연구 45편 등 총 72편으로 늘어난다. 2010년대에는 전반기인 2014년 8월 현재 자료 4편, 연구 23편 등 총 27편으로 연구는 비슷하나 자료 조사가 매우 저조하다. 학문 분야 면에서 호남 지역의 지명 연구는 국어학적 연구가 호남 지역 연구 논저 125편 중 74편(59.2%)이고, 지리학적 연구는 11편(8.8%)으로 매우 적은 편이며, 기타 연구가 40편이다. 지명학이 종합학이자 융합학이라는 점에서 다른 학문 분야의 분발과 학제간 연구 진작이 필요하다. 그래서 앞으로는 여러 분야의 연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에 지명 연구의 다학문적이고 간학문적인 접근을 인접 분야 사이에 더욱 활발히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 단편적인 연구보다 주제를 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2014년 도로명주소 사업 시행으로 전래 지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정부는 지명을 문화유산으로 결의한 국제연합 등 세계적인 추세를 수용하여 지명을 문화유산으로 규정하고 보존해야 할 것이다. 기왕의 전래 지명을 면밀히 조사하고 자료기지(데이터베이스)화하고, 지명 멸실 지구 지명을 시급히 조사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법으로 제도화할 것을 간곡히 제안한다.

      • KCI등재

        지명 소멸의 현황과 원인

        손희하 한국지명학회 2017 지명학 Vol.27 N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tudy the current state and causes of disappearance of place names which are complex cultural heritage. For this purpose, I will consider the causes of place name’s disappearance, the present situation of its disappearance and the poor cases of place name survey. Ultimately we propose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of a place name survey, and the necessity of survey and research organization and institute. The disappearance of place names is caused by loss of place names itself (the disruption of records or tradition, the change of administrative district) and changes of the terrain which contains the place name. The removal of original place names has been carried out mainly by colonial conquerors in the past to erase the identity of the other nation which is conquered or being ruled, and it’s done continuously by cultural imperialism in the 21st century too. In addition to this, it’s also happened inside the country by its government because political differences. And the reason of the loss of place names could be naturally attributed to memory decline and death of the elderly people. Moreover, the loss of place names has a tendency to accelerate more as the family structure is changing to the nuclear family. Especially in areas such as submerged district, industrial complex, and downtown redevelopment district, place names are disappearing to a large extent as the area is changing and the residents are leaving. The central government, municipalities, and cultural foundations, etc. who are responsible to investigate and preserve these place names must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he value of cultural heritage and resources, and the necessity of a place name survey sufficiently.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and research the cultural heritage with the urgency before the mass migration of the residents who are the information holder of place name, and decline of memory and the death of the elder. Especially, it is sincerely desired to legislate the Place Name Survey Act for place name lost areas. 본고는 복합 문화유산인 지명이 소멸하는 현황과 사라지는 원인을 체계화하여 살펴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일어나고 있는 지명의 소멸 지구 현황과 함께 부실한 지명 조사 사례를 들어 살펴보고자 한다. 지명의 소멸은 지명 자체의 소멸(기록이나 구비 전승의 단절, 행정 구역의 변개)과 지명을 담고 있는 지형의 변화(지형의 변개) 등으로 인하여 더 이상 해당 지명을 호칭하지 않게 되어 일어나고 있다. 지명 소멸은 과거 제국주의 등에 의하여 정복자‧지배 권력 등이 피정복‧피지배 민족의 정체성을 지우기 위해 자행해 왔고, 21세기에도 문화 제국주의에 의해 자발적 비자발적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다. 나라 안에서도 통치 권력에 의해서도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지명의 소멸은 또 지명 정보 보유자인 노인 세대의 기억 감퇴와 사망에 의해서도 자연스레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족형태가 핵가족화함에 따라 지명의 소멸이 더욱 가속화하는 측면이 있다. 특히 수몰 지구, 택지 조성 지구, 산단 조성 지구, 도심 재개발 지구, 도로 항만 시설 건설 지구, 군사 시설 지구 등에서는 지형이 변개하고 주민 집단이 떠나면서 대단위로 지명이 소멸하고 있다. 이들 지명을 정리하고 보존해야 할 책무가 있는 중앙 정부, 지방 자치 단체, 문화 재단 등에서는 지명 문화 자원의 가치와 지명 조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더 이상 지명 정보 보유자인 주민들의 집단 이주, 노인의 기억 감퇴와 자연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시급히 지명 문화유산을 조사 정리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특히 지명 소멸 지구 지명 조사를 법제화할 것을 간곡히 바란다. 전국 지명 조사를 위해서는 행정 기관, 입법 기관의 실천이 필연적이다. 문화와 문화유산을 다루는 주무부서인 문화 체육 관광부를 포함하여 적어도 이들 4부처를 아우르는 지명 관련 조사실과 연구실을 국무총리실이나 대통령 직속기구로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연구재단 등에서는 연구자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하지 말고 이들의 조사와 연구를 충분히 지원함으로써 국가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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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볼트 간행 『類合 LUIHŎ』 연구

        손희하 한국서지학회 2016 서지학연구 Vol.68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widely introduce Siebold version of the Yuhap(類合 LUIHŎ), one of the Saegim(새김) materials of the modern Korean literature. Another purpose is to examine several features such as bibliographical forms and writings and spellings appearing in this literature. This Siebold version of the Yuhap was published by Philipp Franz von Siebold(1796- 1866) in Leiden, the Netherlands in 1838. This literature is now own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NIKL), the University of Leiden, etc. The NIKL version is a hard covered book, 29.65cm in width and 37.35 cm in height. That book has total 42 pages. Some part of its papers is slightly oxidized and it has a little bit of water beneath, but is preserved in good condition overall. It was obtained by Benjamin Smith Lyman(1835-1920) on November 29, 1874 in Tokyo, Japan. After the death of him, the book was donated to the Northampton Forbes Library in Massachusetts, USA by his heir. Now it is in the possession of the NIKL. This literature is consisted of ‘inside title + slip sheet (2 pages) + transcription of Yuhap (10 pages, 1512 characters) + slip sheet (2 pages) + appendix [8 pages, 455 words (words or phrases), references + A. Sijo (traditional three-verse Korean poem) + B. Sino-Korean poem 1 (天地之間海爲大……) C. Sino-Korean poem 2 (三國旣會此房中……)] and a German translation of Yuhap (LUIHŎ) (10 pages)’. The German translation part is printed in a letterpress printing. Parts of the transcription of Yuhap and the appendix are printed in lithography. It is because that parts of the transcription of Yuhap and the appendix include Korean letters, Chinese characters, and Kanas. This literature is transcribed by Ko Tsching Dschang who is Siebold's Chinese secretary. There are many errors and misspellings in it. It is significant that some errors seem to be copied as they are in the model version. It can be inferred that Siebold version and Yadong version are cognate species, because they are consistent with each other in misspellings and the font of Chinese characters particularly. The Siebold's version is consisted of 1512 characters (16 letters per line, 10 lines per page). Unlike the other Joseon versions, it is on the right and left side of the Chinese character that Korean letters are placed. It is worth noting that the 『類合 LUIHŎ』 version, published by Siebold in 1838, is significant as it reveals the reality of “Yuhap”, a book that was published in the 1852 edition of NIPPON. It has also great value for being the first book of Korea translated in German language in Europe. 이 연구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지볼트(Philipp Franz von Siebold, 1796-1866) 간행 『類合 LUIHŎ』를 학계에 널리 소개하고, 이 문헌의 서지와 이 문헌에 나타난 정서․표기 모습 등의 주요 특징을 고찰하고자 한 것이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지볼트 간행 『類合 LUIHŎ』는 독일 출신 네덜란드 의사인 지볼트가 1838년 네덜란드 레이던(Leiden)에서 출간한 『類合 LUIHŎ』의 초판본이다. 이 문헌은 현재 국내에서는 국립국어원이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으며, 국외에서는 레이던 대학 등이 소장하고 있다. 고찰 대상인 국립국어원 소장본은 원소장자 라이먼(Benjamin Smith Lyman, 1835-1920)이 1874년 11월 29일 일본 에도(동경)에서 입수한 것으로 라이먼 사후에 라이먼의 상속인이 미국 매사추세츠 노샘프턴 포브스 도서관(Forbes Library)에 기증(1921년 11월 30일 등록)한 라이먼 소장품의 하나였다가, 2007년 1월 국립국어원이 이를 구입하여 현재 소장하고 있다. 감색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크기는 표지는 가로 29.65㎝, 세로 37.35㎝이고, 속지는 가로 29㎝, 세로 36.75㎝이다. 분량은 42쪽이다. 종이가 좀 산화하고 아래 부분에 약간 물기를 먹었던 흔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책의 구성은 ‘표제지 + 간지(1장 2면) + 유합 원문 전사(10면, 쪽 번호 1-10, 1512자) + 간지(1장 2면) + 부록(APPENDIX)[8면, 쪽 번호 1-8, 455자(또는 단어나 구), 참고 문헌 + A. 시조(조선가) 1수 + B. 한시 1(天地之間海爲大……) + C. 한시 2(三國旣會此房中……)] + 독역 유합(LUIHŎ) (20면)’으로 되어 있다. 이 중 유합․부록 등은 석인 평판 인쇄이고, 독일어 번역 부분은 활판 인쇄이다. 한글, 한자, 가나가 들어 간 원문을 전사한 부분인 유합․부록 등을 석인 평판 인쇄한 것은 간행자가 한글, 한자, 가나 문자의 자형을 최대한 모본에 가깝게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로부터 당시 네덜란드에는 한글 등 문자를 활판 인쇄할 여건이 아직 충분히 갖추어지지 않았음도 추정해 볼 수 있다. 석인 간행을 위한 정서는 지볼트의 중국인 비서 郭成章(Ko Tsching Dschang)이 한 것인데 오류가 적지 않다. 『類合 LUIHŎ』의 ‘유합’ 원문 전사 부분 오류 중에는 모본의 오기를 그대로 베낀 것으로 보이는 것이 상당하다. 오자나 한자 자형에서 야동신판본 『類合』과만 일치하여 『類合 LUIHŎ』의 모본이 야동신판본계 『類合』일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類合 LUIHŎ』의 ‘유합’은 1512자본으로 1면 10行이며, 1行 16자, 총 10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느 조선 간행본과는 달리 한자 오른편에 한자 새김을, 한자 왼편에 한자음을 달아 놓았다. 몇몇 한자는 새김을 달지 않은 것도 있으며, 연달아 나오는 두 한자의 새김이 같은 경우에는 대개 새김을 한 번만 달거나 ‘同’자로 표기하고 있다. 군데군데 ‘ㆁ’(옛이응)을 쓰고 있으나, 이는 ‘ㅇ’과 다르지 않다. 합부선은 연이어진 한자가 단어를 이루는 경우에 그은 것으로 보인다. 『類合 LUIHŎ』는 당시 조선의 유합을 외국인이 정리한 것으로 외국인에게는 19세기 초 한국어 학습 자료요, 한자 학습 자료이며, 우리에게는 한자 새김(훈)과 한자음, 국어 어휘 등 당시 국어 양상을 살피는 소중한 자료이다. 이 자료는 부족한 국어사 자료를 보충해 주는 구실을 할 것이며, 국어사 연구에 기여하는 바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모본과 대조 고찰하여 『類合 LUIHŎ』의 오자를 살피면 간행 당시 외국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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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도로 명 주소의 제 문제점과 대안

        손희하 한국지명학회 2014 지명학 Vol.20 No.-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search the problems of the present ‘road name-based-address system’ and consider the problem resolution alternative. I will suggest a desirable direction of policy making and enforcement on address system. The present ‘road name-based-address’ has possibility to destroy native culture and cultural community in terms of culture and history ignoring cultural difference between our culture and foreign one. Compared to the Dong(洞)-name-address, ‘road name-based- address’ has more components in terms of information memory perception and storage. it became more difficult on location awareness, and it has become burdensome as an aspect of recognition according as excessive syllable numbers has increased. We thus have to memorize more data. It is more complicated address system because it is following the ‘road name-based- address’ of the perplexing number arrangement way. It is not appropriate to our situation in that the street and alley has formed fitted to geographical features. The present ‘road name-based-address’ is for keeping up positioning development policy but it is at least necessary to separate road name from place name. Place name is the mirror of natural environment, history, culture, spirit, emotion and life of our community. It is also priceless cultural legacy coming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and containing the trace of our lives complementing historical data. It hence should not be degraded only as a tool for positioning. We have to take it into deep consideration that nowadays UN or other development countries see place name very important cultural heritage. We have to conserve place names based on Dong-names and restore place names which were annihilated during Japanese colonial era. We have to preserve place names and cultural legacy which are disappearing. In addition, it is indispensable to research and rearrange on the place names of geographical change such as reservoir and areas in a redevelopment housing site or industrial complex. National policy should aim at public happiness and enjoyment of culture. At this point in time public welfare and right of people become the conversation topic. We thus have to consider such memory- impaired people as the old who cannot memorize even their own address due to policy change. The government must do communicating administration listening to the people before important policy decision and enforcement. 이 글은 현행 도로 명 주소 체계의 제 문제점과 대안을 고찰한 것이다. 이는 주소 명 정책 수립과 시행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글이다. 현행 도로 명 주소는 문화 역사 면에서 전래 고유문화 파괴 및 망실, 문화 공동체 파괴 우려가 있고, 우리와 외국 문화 차이를 간과하였다. 정보나 기억의 인지ㆍ저장 면에서는 도로 명 주소가 동명에 비해 구성 요소가 많아지고, 위치 인식이 더 어려워 졌으며, 음절수 또한 과다한 것이 많아짐에 따라 인지 면에서 더 어려워지고, 기억해야 할 정보 양이 더 많아졌다. 기억하기 어렵게도 길고 복잡한 숫자 나열식 도로 명 주소로 되어 주소 체계 면에서 더 복잡하다. 자연 지형을 따라 골목이 형성된 우리 현실 여건에도 알맞지 않다. 앞으로 수조 원이 넘게 계속 들 홍보비나 국민 기억ㆍ심적 고통 비용, 문화 향유나 행복 추구에 반하는 비용 등을 생각하면 냉정하게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 절실해 보인다. 현행 도로 명 주소는 위치 찾기 선진화 사업에 따른 것인데, 적어도 길 찾기 위한 도로 명과 지명을 분리해야 한다. 자연 환경을 반영하고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와 사상과 정서와 생활을 반영하기도 하며, 해당 지역의 생활 문화가 녹아들어 있는 조상 대대로 물려온 소중한 문화유산이요, 우리네 삶의 궤적을 담고 있어 역사 자료를 보충해 주는 중요한 생활 정보 자원인 지명이 단순한 길 찾기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 선진국 등 다른 나라나 유엔 등의 기구에서는 지명을 문화유산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임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전승 동명 지명은 그대로 두고, 일제강점기에 없어진 지명을 되살려야 한다. 사라지는 지명,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 아울러 재개발ㆍ택지 개발ㆍ공단 입주 지역, 저수지 등 지형 변개 지역 지명 조사 정리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 정책은 국민 행복을 추구하고 문화 향유를 돕는 쪽으로 가야할 것이다. 국민 복지와 국민 권익을 화두에 올리는 현 시점에서는 주소가 바뀌어 자기 주소조차 외우지 못하는 노인 등 기억 장애인을 생각해야 한다. 정부가 중대한 정책 수립과 시행에 앞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 KCI등재

        구림 지역어의 변화 : 노년층과 장년층의 음운 비교를 중심으로

        손희하,위평량 전남대학교호남문화연구소 2001 호남학 Vol.28 No.-

        As a part of researches in village history this paper aims at investigating the language change of Gurim village(yeongam-gun) situated in the western coast of Jeollanam-do province. We make a comparative study of the phonetic differences between the old and the prime in Gurim village. On account of language education the dialect of Gurim village is become vanished gradually except the high front vowelization and the reflection of /Λ/(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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