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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명학회 20년의 회고와 전망

        도수희 한국지명학회 2018 지명학 Vol.28 No.-

        It is a relatively late establishment of the Korea Place Name Society, but the academic activities of the past 20 years have been active. Since the first scholarly journal of Place Name in 1998, it has been established to mark the 26th annual event in 2017 and the National symposium has been held one or two times. In fact, most of the theses published during the past two decades have not escaped much of the thesis form. It is a matter of different dimensions to determine how much the discussion process has been elaborated. First of all, a deviation from the previous non-scientific method can be considered a great improvement. Indeed, the study of place names was finally established. This is the greatest achievement our society has accumulated in the past 20 years. To further develop, however, the society should reach a stage where it can make more active use of the new theory of Korean linguistics. The future projects that this society should pursue more dynamically as follows(suggestions). (1) A study of archaic names and archaic maps (2) A study of modern place names and modern maps. (3) A diachronic study of place names and maps. (4) A research on the transliteration of place names (5) When naming new place names, accept the traditional methods, but pay attention to the following clauses : They are not named by human names. (b) It is desirable to name two syllables. (b) If the two names are combined, take a disyllabic clipping (5) A synthetic study of historical geography. (6) A collaborative or cooperative study with related studies. (7) Active participation in research and advice on place names in close negotiation with a government-affiliated organization. (8) It is desirable to expand the scope of participation by negotiating with a society related to the place names without damaging a scholarship base. (9) “A Study Research on the Korean Place Names” published in 2007 has to be continued. 회고컨대 비교적 늦게 창립한 『한국지명학회』이지만 지난 20년 동안의 학회활동은 활발하였다. 본 학회가 창립된 다음 해(1998)에 地名學(제1집)을 창간하여 지령(誌齡)이 제26집(2017)에 이르게 되었고, 해마다 전국학술대회를 1회 또는 2회씩 개최하여 총30회에 도달(到達)하였기 때문이다. 실로 지난 20년 동안 地名學(1-26)에 발표된 논문들은 거의가 본격적인 논문 형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 논의과정이 얼마만큼 정치(精緻)하였는가를 따지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우선 이전의 비과학적 방법에서 벗어난 것만으로도 크게 발전한 것으로 자부할 수 있다. 그야말로 지명 연구에 대한 학문(한국의 지명학)이 비로소 확립된 것이라 하겠다. 이 업적이 지난 20년 동안 우리 학회가 축적한 가장 큰 성과이다. 그러나 더욱 발전하려면 날로 발전하는 국어학의 새 이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지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 본 학회가 보다 역동적으로 추진하여야 할 미래의 사업들을 다음과 같이 전망(제언)하여 본다. (1)고지명 및 고지도 연구. (2)현대 지명 및 현대 지도 연구. (3)지명과 지도의 통시적 연구. (4)지명 차자 표기법의 연구. (5)새 지명을 작명할 때 가급적이면 전통적 방법을 수용하되 다음 각항에 유의함이 바람직하다. (ㄱ)人名(인명)으로 작명하지 않는다. (ㄴ)2음절(2자) 작명이 바람직하다. (ㄷ)두 지명을 통합할 경우에는 절취 방법을 취한다. (5)역대 지리에 대한 종합적 연구. (6)인접 학문과 공동 또는 협동 연구. (7)정부 산하 기관과 긴밀히 교섭하여 지명에 관한 연구 용역과 자문의 능동적인 참여. (8)굳이 순수한 학술적 연구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학술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명과 관련된 학회와 교섭하여 참여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9) 2007년에 우리 학회가 간행한 『한국지명연구』(地名學 論文選Ⅰ)의 續刊(속간)도 다시 추진하여야 할 사업이다.

      • <서평>[日本古代地名の硏究 : 日韓古地名の源流と比較](李炳銑, 日本 東京, 東洋書院, 2000.5. 新菊版 750面)

        이철수 한국지명학회 2000 지명학 Vol.4 No.-

        李炳銑敎授는 이번에 『日本古代地名の硏究―日韓古地名の源流と比較―』(日本, 東京, 東洋書院, 2000.5, 총 750面)를 펴내었다. 이 論著는 그의 韓國語版 『日本古代地名硏究―韓國 옛 地名과의 比較―』(서울, 亞細亞文化社, 1996.12)를 日譯한 것이다(日譯版의 副題는 出版社에서 고친 것). 이 日譯版이 나오기까지는 3년 너머의 세월이 걸렸으니, 이는 古稀를 넘긴 李敎授의 執念어린 勞作이다. 그리고, 이는 地名 연구로 日本 古代史의 핵심을 규명한 것이다. 李敎授는 1981년에, 任那國 관련의 對馬島 地名 조사次 처음으로 渡日하여, 對馬島를 포함한 日本의 전국 地名과 韓國 地名과의 비교 연구에 뜻을 두었다. 1986년~7(1년간) 日本國際交流基金(The Japan Foundation)(外務省 傘下)의 초청, 釜山大學에서의 硏究敎授(1년간 강의 없음), 방학 기간 이용 등, 여러번 渡日하여 日本의 地名을 조사하고, 資料를 모아와서 定年退任(1992) 이후에 執筆한 것인데, 1996년에 韓國語版이 나오고, 이번에 그 日譯版이 나왔으니, 1981년 처음 渡日한 이후, 『任那國과對馬島』, 그의 日譯版과 『國語學論攷』 등 몇 著書가 있으나, 이 論著가 나오기까지는 20년의 세월이 걸린 셈이다. 이 論著와 『任那國과對馬島』는 地名 연구에 의하여 古代 韓日關係史를 再構한 점에서 공통된다. 그리고, 『日本古代地名硏究』는 『韓國古代國名地名硏究』(1982)를 토대로 하여, 이를 日本의 國名․地名과 비교 고찰한 것이니, 이 論著는 『韓國古代國名地名硏究』의 姉妹篇이라 할 수 있으며, 또 이 論著는 『任那國과 對馬島』, 그의 日譯版 『任那は對馬島にあった』(초판) 『任那國と對馬』(재판)의 續篇이라 할 수 있다. 이 論著를 著述한 목적은 첫째, 韓國과 日本은 歷史的으로 어떠한 관계에 있었는가함을 알기 위한 것이다. 日帝下의 불행한 시대에 日本人 敎師들로부터 植民地 교육을 받아온 李敎授는, 이 論著의 自序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즉 「그들은 지난날의 歷史시간을 통하여, 4~6세기경에 南韓에 그들의 植民地的 領域으로서 任那國이 있었다고 가르쳤고, 또 韓國은 北에는 漢四郡이 있어 中國에 지배되고, 南에는 任那國이 있어 日本에 지배된 歷史 없는 民族이니, 中國에 지배되는 것보다 日本에 지배되는 것이 韓國을 위해서 잘 사는 길이라 가르쳤다」 하고, 「靑少年 시절에 이러한 교육을 받고 자란 筆者는, ‘韓國에 있어서 日本이란 무엇이냐’ 하는 생각은 한평생 살아오는 동안에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고 하였다. 著者의 이와 같은 생각은 이 책 全卷에 堅持되었다. 이 論著를 著述한 둘째의 목적은, 日本의 地名의 뿌리가 韓國임을 밝혀서, 日本人들의 韓國에 대한 歷史認識을 바로잡고자 하는 데 있다. 그리하여 韓日間의 관계 正常化와 양국간의 善隣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日本의 歷史 교과서에서는 아직도 南韓에 任那가 있었다 하고, 『日本書紀』 朝貢 기사에 任那와 함께 나타나는 新羅․百濟․高麗를 韓半島의 三國으로 생각하여, 韓國은 歷史的으로 日本에 朝貢을 바쳐온 나라라 卑下하고, 民族的 우월감을 가져 왔다. 교과서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지금도 「大和政權은 任那(金海 등 洛東江 流域)를 발판으로 하여, 百濟와 손을 잡아 新羅를 압박하고, 北의 高句麗와 싸웠다」고 가르치고 있다. 李敎授는 『任那國과 對馬島』와 이번의 論著에서, 任那는 對馬島에 있었다 하고, 『日本 ...

      • 韓日地名의 比較硏究와 古代 韓日關係

        이병선 한국지명학회 1998 지명학 Vol.1 No.-

        地名이란 語形과 語義와 表記의 三要素로 된 場所 표시의 言語로서, 원래 普通名詞에서 固有名詞化한 것인데, 이는 方言의 分布와 같이 古代 住民의 이주에 의하여 傳播되어, 同系(同源)地名이 널리 分布하였다. 그리고, 文獻上에 登載된 地名과 傳承地名은 考古學的 出土品과 동등한 價値를 가지는 文化的 遺産이다. 筆者는 이러한 理論的 근거에서 古代 韓國地名과 任那國 관련의 地名을 연구하고, 또 韓日間의 地名을 비교 연구하였다. 즉 韓國의 古代 國名과 地名을 연구하여, 拙著 『韓國古代國名地名硏究』(1982)를 公刊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日本書紀』 등의 任那國 관련 地名을 연구하여, 日本史家들이 南韓에 있었던 그들의 植民地的 領域이라 주장해 왔던 任那國을 對馬島에 比定하였고(『任那國과對馬島』 刊), 또 『日本書紀』 등에 登載된 歷史地名과, 1981년 이후 10여년간 조사한 日本 全國 각지의 古跡地의 傳承地名을 古代 韓國地名과 비교하였다. 地名은 固着性과 保守性이 强하여, 時代가 推移하더라도 별로 변하지 않고 오늘에 남아 傳한다. 그리하여, 日本 地名의 뿌리가 韓國임을 밝혀. 日本 古代 邑落國(村落國)은 물론, 倭․大和(야마토) 등의 古代 日本國家는 古代에 韓國에서 渡海한 사람들에 의하여 세워진 것이라는 韓日關係史를 再定立하였다. 연구의 方法에 있어서는, 文獻上에 登載된 地名과 오늘에 傳承된 地名의 ㄱ)語源 연구, ㄴ)地名語의 形態上 내지 語形上의 연구 즉 地名語의 異形態(同源語에 대한 여러 다른 形態) 및 語形變化에 대한 音聲學的․音韻論的 연구, ㄷ)同系(同源)地名의 표기상의 연구 즉 표기상의 異同과 그 변천, ㄹ)同系地名의 分布와 그 비교, ㅁ)그 地名이 命名되었을 당시의 時代的 배경과 社會的 배경에 대한 고찰 등이 그것이다. 古代 地名에 대한 연구는 그것으로도 연구의 價値를 가지는 것이나, 古代 韓國地名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하여, 比較言語學的 연구 方法으로 韓日間의 地名을 비교하여, 兩國間의 歷史를 再照明하는 것도 學問的 價値를 가진다. 地名의 言語學的인 연구에 의하여 史實을 究明하고, 韓日 古代關係史에 있어서의 日本의 자리매김(定位)과 함께, 그들의 韓國에 대한 歷史認識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 KCI등재

        일제강점기 이후의 지명 관련 자료집 편찬과 지명

        박병철 한국지명학회 2019 지명학 Vol.30 No.-

        Beginning with the 「Geography」 section of 『History of three kingdoms』(1145), books of geography continued to be published through history reflecting the spirit of each period. Published with the initiative of central government, 『Augmented survey of the geography of Korea』 is a comprehensive catalogue containing overall cultural information. After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various town chronicles are compiled at the initiative of regional governor and local gentry to preserve historical document and provide guidance for public manners and customs.『Cultural geography of Korea』is published afterward by collecting all the town chronicles with purpose to accumulate administrative information. The place names are collected and catalogu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for the reorganization of administrative units and the production of military maps. 『Catalogue of the geography of Joseon』, 『Catalogue of names of administrative units of old Korea』 and 『Catalogue of ancient and modern names of administrative units of Joseon』 are documents published at this period. 『Catalogue of the geography of Joseon』 is supposedly compiled circa 1910 and contains names of townships, natural features, cultural features and man-made structures. It is a valuable document that records native korean place names with their corresponding sino-korean toponyms. 『Catalogue of ancient and modern names of administrative units of Joseon』 is published at the initiative of Governor -General of Joseon by surveying and compiling the actual status of provinces, districts and townships as of the new year's day in 1912. It documents place names previous to the reorganization of administrative units in 1914 and the simplification of the rear part of names of townships to '-Dong' and '-Li'. 『Catalogue of ancient and modern names of administrative units of Joseon』 is an organized catalogue that records the new place names after the rearrangement of townships and their previous administrative units and names during the period of Korean Empire. The most important catalogue of place names published after the Independence is 『Catalogue of place names in Korea』 by Korean Language Society. 『Dictionary of place names in Korea』 and 『Online dictionary of place names in Korea』 are publications of this catalogue in dictionary format. Korean Language Society undertook 'General survey of place names of Korea' in 1960 and compiled 700,000 names in various regions of the Republic of Korea. Beginning with publication of the first volume on Seoul in 1966, 20 volumes are published until 1986. These documents are utilized as a valuable guidance for publication of book of geography by local governments and frequently consulted by researchers and specialists.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Committee for publication of dictionary of place names' is organized following the instruction of Premier Kim Il-Sung and 『Dictionary of place names』 is published with obligatory participation and work of around 1000 persons per year. 『Encyclopedia of local culture and customs』 which contains place names and various local information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is published afterward. With the advent of Information Age, the digitalization of documents on local culture and customs is in process under supervision of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Online Encyclopedia of local culture and customs』 is under construction on web site beginning from the pilot project(2003~4) and followed by the full project phase 1(2004 ~2013) and phase 2(2014~2023). 『三國史記』「地理志」(1145년) 이후 우리나라에서의 地理志 편찬은 시대정신을 반영하며 연면히 이어져 내려왔다. 중앙정부가 주도하여 편찬한 『(新增)東國輿地勝覽』은 지리를 뛰어넘어 이 땅에서 축적된 문화까지 망라한 종합지이다. 조선 후기에 安民善俗과 역사자료 보존을 목적으로 지방 관리와 士族이 주체가 되어 읍지를 편찬하였다. 이를 모아 통치자료 확보 차원에서 成冊한 것이 『輿地圖書』이다. 일제강점기에 들어오면서 행정구역 개편, 군사 작전용 지도의 표기 수단 등을 위하여 지명을 수집하고 정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산출된 지명 관련 자료집으로 『朝鮮地誌資料』, 『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 그리고 『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 등이 있다. 1910년대에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朝鮮地誌資料』에는 자연지명과 동리명을 비롯한 인문지명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언문 칸에 한자어 또는 한자표기 지명과 대응되는 각각의 俗地名이 제시되어 있어 자료적 가치가 높다. 『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은 조선총독부에서 1912년 1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道․府․郡․面 및 洞․里의 현황을 조사, 정리한 것이다. 1914년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 이전의 명칭을 볼 수 있는 자료로 동리명 후부요소가 ‘-洞’과 ‘–里’로 단순화되기 이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新舊對照朝鮮全道府郡面里洞名稱一覽』에는 일제에 의해 단행된 郡․面․洞․里 통폐합 결과와 이에 대응되는 구한국 시기의 행정구역과 그 명칭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광복 이후 대표적인 지명 관련 편찬물은 한글학회의 『한국 지명 총람』이며 이를 사전화한 것이 『한국땅이름큰사전』과 『한국땅이름 전자사전』이다. 한글학회에서는 1960년 ‘한국지명 조사 사업’ 착수 후 남한 전역의 지명 700,000여 개를 수집, 정리하여 1966년 ‘서울편’ 간행을 시작으로 1986년까지 전 20책 편찬사업을 완료하였다. 이 자료는 지방자치단체의 지명지 편찬에 중요한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명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참고하는 훌륭한 자료이다. 북한에서도 김일성 주석의 지시에 따라 1966년 5월 ‘조선고장이름사전편찬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연인원 1천여 명이 동원되어 『고장이름사전』이 편찬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명을 비롯한 북한의 다양한 지역정보를 담은 『조선향토대백과』가 편찬되었다. 한편 정보화 시대를 맞아 한국학중앙연구원 주관으로 향토문화 자료의 디지털화를 위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구축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바 시범사업(2003년~2004년)과 본사업 1단계(2004년~2013년)에 이어 2단계 사업(2014년~2023년)이 추진 중에 있다.

      • KCI등재

        영광 해안 지명어의 특징 분석

        이수진 한국지명학회 2015 지명학 Vol.22 No.-

        This study look at the coastal place names of Yeong-gwang and traditional place name morpheme. Inland and coastal have a difference accordance with region, So it is need to continue study of Korea place names. Because It is easy to found general character. Yeong-gwang is a region along the west coast located in the west of Jeollanam-do, Korea. A reclamation project progresses, farmland has increased a lot and found that traditional place names was newly appeared. Coastal place names of Yeong-gwang have back palce name morpheme which is difficult find out inland for example ~개, ~구미, ~섬, Especially island have variety back place names more than coastal region. And coastal place names of Yeong-gwang of front place name morpheme shows that many typical appearance of Jeollanam- do not depart significantly dialects. This front place name morpheme classification can be divided into scale, color, size, position, behavior, natural products, etc. Even new place name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with traditional nomenclature of place names. 본 연구는 영광 해안 지역의 지명어를 살펴보고 영광 해안 지명어의 후부 요소와 전부 요소의 특징을 분석하는 데에 있다. 내륙과 해안 지명어는 지역에 따라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연구가 축적되어야 한국 지명어의 일반적인 속성을 찾아내는 일이 용이할 것이다. 영광은 전남서부에 위치하여 서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간척 사업이 진행되어 농지가 많이 늘어나서 지명어가 새로이 생겨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영광 해안 지명은 내륙에서 보기 힘든 ‘-개, -구미, -섬’ 등의 지명 후부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섬은 연안 지역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후부요소를 보여주고 있었다. ‘바위’를 뜻하는 ‘바우’형이 우세하게 나타나나 ‘우’가 탈락한 ‘바’ 형태까지 나타나는 것이 내륙지방과는 다른 점이었으며 흔히 경남서부와 전남동부에서만 나타난다는 ‘바구’ 형태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을 지명의 후부 요소 중 ‘-미’는 ‘山’과 ‘川 , 水’에서 유래한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영광 지역은 ‘川, 水’와 관련된 ‘-미’일 가능성이 높은 지명어들이 확인된다. ‘섬’의 후부 요소 중 ‘-배’는 ‘-바우’에서부터 추출할 수 있으며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바위섬의 이름에서 나타났다. ‘돔배’는 ‘-배’ 후부 요소를 가진 지명어인데 이것이 하나의 단위처럼 굳어져 ‘쥐돔배(쥐돔바)’, ‘괴돔배(괴돔바)’로 나타나는 것이 특기할 만하다. 이 지역의 전부 요소는 전남 방언의 모습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전형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며, 전부 요소의 어휘를 분류하면 척도, 색, 크기, 위치, 행위, 자연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신생 지명어의 전부 요소도 전통적인 지명어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숫자로 구분하는 태도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위치를 전부 요소로 채택하는 태도는 전통적인 지명어 명명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戶口總數』(1789)의 ‘羅州’ 지명에 대하여 -‘島 三十三’의 마을 지명을 중심으로-

        황금연 한국지명학회 2020 지명학 Vol.32 No.-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locations of village names in 33 provinces in Naju recorded in 『Hoguchongsu』(1789) and examined their characteristics and phonetic notations. Most of the place names recorded in 33 provinces belonged to Shinan-Gun as one of the present administrative districts. Three of them, Dalido(4 villages), Nuldo and Gohado belonged to Mokpo though they had belonged to Aphaemyon, Shinangun in the past. Of the whole place names 162, 28 were unidentified and 134 had to be examined. For the purpose, this study used 『The Comprehensive Report of Korea Place Names 14』,『Joseon Topography』(1911). As a result, it was discovered that the word of 'Chon' meaning village more frequently appeared in the postfix than any other province As most of them were adjacent to the coast, ‘-Got,-Goji’ and ‘-Gimi, -Gumi’ appeared in place names. Also, 4-syllable names frequently appeared as the phonetic notations reflected the place names of native words. The place name of ‘provincial office(都廳)’ appeared in 6 of 16 islands. It was noticeable that it all disappeared at some point and was not found at all in the present. The place names were categorized into three for analyses: Eumcha notation(borrowing Chinese sounds), Huncha notation(borrowing Chinese meaning) and Honhap notation(using both sounds and meanings). 71 of the 134 place names were under the Eumcha notation. 이 연구에서는『호구총수』(1789)의 ‘나주’에 기록된 33개 도(島)의 마을 지명 위치를 파악하고, 마을 지명의 특징과 표기법을 살피고자 하였다. 33개 도에 기록된 지명은 현재 행정구역상 신안군 지역 소속이 대부분이다. 목포시 소속 지명이 일부 있는데, 과거 신안군 압해면에 속했던 달리도(4개 마을), 눌도, 고하도뿐이다. 전체 지명 162개 중 미확인 지명이 28개이므로 실제 고찰 대상 지명 수는 134개이다. 이들 지명의 연구는『한국지명총람14』,『조선지지자료』(1911) 등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지명의 후부요소에는 여타 지역에 비해 ‘村’이 많이 나타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주로 해안에 인접한 지역이 많은 특성상 ‘-곶, -고지’와 ‘-기미, -구미’의 지명이 많았다. 또한 4음절 지명도 많았는데, 이는 고유어 지명을 반영한 표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도청(都廳)’의 지명이 16개 섬 중 6개 섬에서 각각 나타나는데, 이 지명은 어느 시점에 모두 사라져 현재는 확인되지 않는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지명 표기는 음차표기, 훈차표기, 혼합표기로 나누어 분석하였는데, 음차표기의 방법으로 표기된 지명이 134개 지명 중 절반이 넘는 71개였다.

      • 일본 고대 武藏國 지명에 반영된 한국의 동물 지명 어휘 [馬(uma)]에 대하여

        심보경 한국지명학회 2000 지명학 Vol.4 No.-

        일본의 ‘馬’계 지명은 [uma․ma]형과 [ba․bangba]형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 지명 표기에서 [馬(uma․ma)]형은 백제어 ‘(mɐl)’에서 기인된 지명이며, [馬(ba․bangba)]형은 일본식 한자음에서 기인한 지명이다. ‘말(馬)’은 삼국시대에 백제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동물로서 ‘말(馬)’의 전수와 함께 그 명칭이 일본에 반영된 것이다. 즉, 백제어 ‘(mɐl)’이 고대 일본에 전수되어 ‘訓’은 한국의 ‘(mɐl)’을 취한 뒤, 일본어에는 받침 규칙이 없으므로 받침 ‘ㄹ(l)’이 탈락하여 일본인의 언어 습관에 맞게 [mɐ]로 음운 변화한 것이다. 그리고 ‘(mɐl)’의 ‘(ɐ)’음은 한국어에만 있던 음운으로, ‘(ɐ)’음은 일본 음운에는 없었으므로 ‘(ɐ)’음은 일본에서는 ‘아(a)’음으로 인식되어 ‘馬( mɐl)’은 일본 지명에서 [ma]로 표기된 것이다. [馬(uma)]계 지명의 표기에서 [u]의 용법은 당시 일본의 문자 표기 방식이었던 萬葉仮名에 의한 것으로, 이것은 고대 한국의 향찰 표기법 ‘頭音添記字+訓讀字’의 구조가 일본 만엽가명에서 ‘具書+正訓字’ 구조에 영향을 준 것이다. [uma]에서 [u]는 正訓字 ‘(馬)’을 나타내기 위한 ‘具書’였으며, 이러한 표기 방식은 향찰 표기법의 頭音添記 용법을 원용한 것이다. 武藏國에는 ‘馬’계 지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이것은 이 지방이 고대로부터 ‘騎馬文化’가 발달했던 곳이기 때문이다. ‘馬’계 지명은 고대 武藏國 지역 중, 埼玉縣에 가장 많이 남아 있으며 그 다음이 東京, 神奈川縣 순서이다. 武藏國의 ‘馬’계 지명은 語頭에서 [uma]형과 [ma]형이 공존하고 있는데, 이것은 모두 고대 한국어 ‘(mɐl)’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 KCI등재

        수 관련 지명형태소에 대하여-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

        최은영 한국지명학회 2018 지명학 Vol.29 No.-

        숫자는 단순히 수학적인 의미 뿐만 아니라 그 문화권의 특징과 사상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3’을 선호하고 ‘4’를 죽음과 관련지어 기피하는데 반해 서양에서는 네잎클로버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듯 ‘4’를 행운의 의미로 받아들인다. 이처럼 숫자는 문화권마다 문화와 사상을 담고 있는데 이것은 그대로 지명에도 나타난다. 예를 들어 충남 서천에 ‘이내’가 있다. 이곳은 ‘두 내가 있었다.’라는 의미인데 이 지명어의 경우에는 오롯이 숫자 ‘2’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런데 보령의 ‘구룡리’는 ‘아홉 용이 구슬을 다투는 형국’이라고 한다. 이 지명어는 단순이 숫자 ‘9’의 의미라기보다는 풍수지리를 알려주는 것이다. 한국 민속에도 용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고 풍수지리에도 ‘용’이 자주 등장하는데 풍수지리 문화가 지명어에 담긴 용례인 것이다. 그리고 논산에 ‘팔충리’가 있다. ‘팔충리’는 ‘백제 때 성충, 흥수, 계백, 복신, 지수신 등의 8명의 충신이 이곳에서 났다.’고 한다. 이 지명어의 경우는 역사적 사실을 지명에 담은 용례이다. 이렇듯 수에 관련된 지명어도 여타의 지명어와 마찬가지로 그 지역의 문화와 사상, 역사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 그러므로 수에 관련된 지명어를 통해 어떤 숫자가 많이 쓰이는지를 알아보고 그 숫자가 그 지역의 문화와 관련된 풍수지리나 역사적 사실, 그리고 어떠한 사상 등을 품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대체로 지명어 연구는 지명 자료를 많이 활용하는데 수에 관련된 자료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그러므로 이번 논의를 통해 지명 연구에 다양한 자료가 활용되기를 바란다 Numbers contain not only mathematical meaning but also the features and ideas of the culture. For example, Korea prefers “3” and avoids “4,” whereas Western countries take “4” as a sign of good luck. This number contains cultures and ideas in every culture, and the ideas appear in the nomenclature as they are. There is ‘I-nae’ in Seochun Chungnam. This means “There are two streams.” In the case of this nomenclature, it means “2”. However, Boryeong's “Guryongri” is said to be “a form of fighting nine beads.” This nomenclature tells simple rather than the number “9”. There are many stories about dragon in Korean folklore. Also, “dragon” is frequent in feng shui. In addition, there is “Palchungli” in Nonsan. “Palchungli” says that “eight loyalists, including Baekjeja Sung-chung, Heung-su, Gyebaek, Bok-Shin and Ji-Soo-Shin, came from here.” In the case of this nomenclature, it is a use in the place of historical fact. Like the other nominative words, number-related idiomatic words also show the cultural, ideological,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of the area. Therefore, by looking at the nomenclature associated with the number, we have looked at which number is heavily used and whether the number is related to the folklore, historical facts, and thoughts related to the local culture. In most cases, nomenclature studies utilize a lot of nomenclature data. Hence, I hope that this discussion will utilize a variety of materials for research on place names.

      • 「地名偶合」 - 「地名의 豫言性」을 어떻게 볼 것인가 - 都市化, 産業化, 開發化로 인한 「地名 受難時代」에 있어서의 활용방안

        김기빈 한국지명학회 2002 지명학 Vol.8 No.-

        가. 현대는 각종 국토개발로 인한 지명 수난 시대 오늘날 도처에서 산업입지, 택지개발, 도로, 공항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끊임없이 시행되고 있다. 심지어는 산꼭대기에 양수발전을 위한 저수시설 공사가 시행된다든지, 내륙 오지에 댐이 축조되어 어느 날 갑자기 내수면 어업이 성행하게 된다든지, 바다위로 다리가 건설된다든지, 그 개발의 실례는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개발이 진행되면서 개발지역내의 현지 주민이 집단으로 이주하게 되고, 이럴 경우에 토착지명의 90%가 소멸되는 것은 자명한 현상이다. 과거에 개발되었던 소양강댐 수몰지역이나, 섬진강 댐 수몰지역 등 서울 여의도 면적의 몇 천 배에 달하는 지역에서 제대로 지명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처럼 국토개발이 전국의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조국 근대화 이후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명조사에 관한 어떤 체계적인 정부의 지침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그로 인하여 소멸된 지명의 수효는 어림잡아 30만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와 같은 상황에 이르도록 방관한 정부의 잘못된 제도와, 학계의 무관심, 관련 당사자들이 모두 반성해야 할 일이다. 필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지명조사의 법제화(측량법의 개정에 의한 국토개발 지역내 사전 지명조사의 제도화)를 강조하여 왔고, 신문. 잡지 등 각종 기고시 마다 지명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는 사유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특히 2000년도에는 한국지명학회의 당시 이돈주 회장님을 모시고 건설교통부 김윤기장관(당시)을 방문하여 그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한편 이를 시정하기 위한 제도화 방안 등을 분야별로 제안한 바 있으나 아직도 그 실현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과정에서 필자는 관계공무원이나 출입기자 등 그들과 쉽게 지명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또 지명의 중요성을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로서, 예언성을 지닌 지명을 틈틈이 소개하고 또 이를 재미있게 연재함으로서 그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노력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그 성과가 눈에 뜨일 만큼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각종 연재물이나 월간지 등을 통하여 이를 꾸준히 발굴․소개함으로서,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는 어느 정도 성공하였다고 생각한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예언성 지명을 소개함에 있어서도, 원래의 지명이 지닌 뜻이나 유래, 어원 등을 가능한 밝히면서 餘談의 형식으로 쓰고 있다는 점을 밝힌다. 나. 우리가 구명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이해 지명우합, 곧 지명의 예언성(필자는 이것을 지명의 通時性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에 관하여 그 인과관계가 구명되지 못한 사례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본 고에서 인용하지는 않았지만,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쌍둥이마을의 경우가 그 좋은 예이다. 이미 세계 최고의 쌍둥이마을로 기네스 북에 올라서 그 인증서를 마을에서 보관하고 있거니와, 이 마을과 쌍봉산과의 관계는 여러 연구기관에서 구명해보려고 하여도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처럼 옛말의 「명실상부(名實相符)」라든지,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든지, 이런 말을 떠올리게 하는 사례가 많이 있음에도 그 원인을 밝힐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옛 사람들은 이를 「지참(地讖)」으로 이해하고 받아 들였던 사실을 생각해 보게 ...

      • KCI등재

        洞里名의 形成과 變遷에 관한 歷史的 考察 - 堤川 市內 지역을 중심으로 -

        박병철 한국지명학회 2016 지명학 Vol.25 No.-

        Most of the toponyms of korean administrative districts are in sino-korean words. Except for ‘Seoul’ and some local government, almost all the provinces, cities, counties and even townships have sino-korean names. Normally, the village names are also in sino-korean but original form of native toponyms can be found in them. Thus, it is estimated that the existence of original native toponyms can be traced by researching the village name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historical changes of village names around town area of Jecheon city registered in 『Geographical Map of Korea(輿地圖書)』. Focusing on village names before 1914 when japanese imperialism rearranged all the administrative districts, it speculates their relevance to current toponyms. As a result, it is proved that sino-korean toponyms used for village names until 1914 are named after native korean toponyms and faithfully reflect korean syntaxis. It can be observed that meaning-based translation was preferred to sound based-translation by comparing native korean toponyms with its equivalent sino-korean toponyms. The front part of ‘Hwasan-dong(花山[←Gotmae: Flower mountain])’ and ‘Heukseok-dong(黑石[←Keumundol: Black stone])’ are examples of meaning-based translation, and the front part of ‘Mosan- dong(牟山[←Mosan<Mot+An)] is an example of sound-based translation. This tendency reflects traditional process in sino- korean translation but there can be found some exceptions in village names adopted after 1914. 우리나라의 行政地名은 대부분 漢字語地名이다. ‘서울’과 일부 자치단체 명칭을 제외한 도․시․군명이 그러하며 面名 또한 예외가 아니다. 행정용으로 활용되는 洞里名의 경우도 한자어지명이 압도적이나 이들 명칭들은 그 근원이 되었던 고유어지명[俗地名]을 추적해 낼 수 있다. 韓國地名의 原初的인 형태 발굴은 동리명 탐구를 통하여 가능하다. 본 연구는 우선 제천 시내 지역으로 한정하여 『輿地圖書』에 등재된 동리명을 기준으로 그 역사적 변천을 탐구한 것이다. 일제에 의하여 행정구역 통폐합이 대대적으로 단행되었던 1914년 이전의 동리명에 주목하면서 현용 동명과의 관련성을 탐구하였다. 그 결과 1914년 이전에 형성된 한자어 동리명은 固有語地名을 배경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명명의 근거가 분명함은 물론 形態 構造 또한 국어의 질서가 잘 반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원초형인 고유어지명과 한자어 동리명과의 대응관계를 탐구한 결과 音譯에 의한 漢字語化보다는 意譯에 의한 경우가 우세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화산동과 흑석동의 전부요소 ‘花山[←곶매]’과 ‘黑石[←검은돌]’은 의역의 예이며, 모산동의 ‘牟山[←모산(<못+안)]’은 음역의 예이다. 이는 전통적인 한역 방식이 반영된 것인데 1914년 이후에 부여된 동명의 경우 전통적인 방식을 어긴 경우도 있다. [핵심어] 동리명, 행정지명, 고유어지명[俗地名], 形成, 命名, 音譯, 意譯, 變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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