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현대 중국어 차용동량사의 체계와 어법특성 연구

        소영 성균관대학교 2014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고는 현대 중국어 차용동량사의 체계와 어법특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본고는 우선 기존연구의 분류를 토대로 차용동량사에 대해 재분류를 진행하였다. 차용동량사는 대부분 명사에서 기원하였다. 동사에서 기원한 것도 소수 있고 이합사에서 뒤의 형태소를 차용한 것도 있다. 본고는 먼저 어휘의 내부특성에 따라 비VO류와 VO류, 두 부류로 나누었다. 그 다음에 ‘O’의 의미특성에 따라 비VO류를 다시 도구류와 신체류, 수반류로 나누었다. ‘跳’와 ‘哆嗦’만 동사이고 대부분의 양사는 명사에서 발전된 것이다. 따라서 품사에 따라 따로 분류를 하지 않고 이 두 개 양사는 수반류에 같이 넣었다. 본고는 말뭉치에서 수집한 언어자료를 바탕으로 각 양사 자체가 지닌 의미특성, 동사와의 결합특성, 수사와의 결합특성, 동량구와 내부논항의 어순관계, 중첩특성 등 여러 방면에서 통시적 비교와 공시적 비교를 함으로써 각 양사의 문법화 정도에 대해 전면적인 비교를 하였다. 전체적으로 비VO류 동량사는 더 다양한 동사와 결합할 수 있고 수사와의 결합도 자유롭다. 비VO류 동량사는 VO류 동량사보다 더 강한 동량기능을 지닌다. 구체적으로 봤을 때 동량사와 동사의 결합특성을 보면 도구류 동량사가 결합하는 동사는 구체적 도구를 사용해서 이루어지는 동작을 나타낸다. 신체류 동량사가 결합하는 동사는 어떠한 신체부위로 이루어지는 동작을 나타내며 동사와 동량사 간에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의미관계를 이룬다. 음절 방면에서 보면 이러한 동사는 대부분이 단음절이다. 하지만 수반류 동량사가 결합하는 동사는 풍부하고 다양하다. 동사와 동량사 간의 의미관계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왔다. 본고는 이에 대해 통시적 각도에서 고찰해 보았다. 그 결과 수반류 동량사와 결합하는 동사 중에는 쌍음절 동사가 많으며 쌍음절 동사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결합하는 동사의 범위가 점점 확대되었으며 동사와 동량사 간의 의미관계도 직접적이지 않으며 더 추상적으로 변하였다. 이들과 수사의 결합특성을 보면 도구류와 신체류 동량사 중 소수의 몇 개 양사만 수사와의 결합이 자유로웠지만 수반류 동량사는 ‘程’을 제외하고는 수사와의 결합이 모두 자유로웠다. 동량구와 내부논항의 어순특성을 보면 도구류 동량사는 현대 중국어에서 목적어와 결합하는 경우가 매우 적었다. 대부분은 전치사구를 사용하여 수사(受事) 대상을 나타내었다. 목적어와 결합한다고 해도 대부분 VOX 어순을 사용하였다. 신체류 동량사 가운데 ‘眼’, ‘口’, ‘拳’, ‘掌’, ‘脚’의 VXO 어순은 점차 사용이 늘어났다. 수반류 동량사 중 ‘声’, ‘圈’, ‘把’의 VXO 어순은 모두 증가 추세를 보이며 VXO 어순의 사용빈도가 VOX 어순의 사용빈도보다 높았다. 양사의 중첩특성을 보면 도구류와 신체류 동량사 중 문법화 정도가 높은 몇 개 양사만 중첩이 가능하였지만 수반류는 ‘程’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첩이 가능했다. 따라서 수반류 동량사가 지니는 양사 기능이 전체적으로 더 강하며 문법화 정도도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은 신체류이며 도구류는 신체류와 특성이 비슷하긴 하나 도구류 동량사는 개방적인 유형이다. 생활 속의 많은 도구는 쉽게 양사로 차용될 수는 있지만 이들의 동량기능은 고정되기 어렵고 이에 따라 문법화 정도도 신체류보다 약하다. 동량기능이 상대적으로 더 약한 것들은 VO류 동량사이다. ‘跳’와 ‘哆嗦’, 이 두 개의 동사 중에 ‘跳’는 동량사로서의 생성 시기가 이르고 결합할 수 있는 수사가 더 많아서 ‘跳’의 동량기능이 ‘哆嗦’보다 강하다. 또한, VO류 동량사에 대해 생성 시기가 이르고 사용이 빈번하며 수사와의 결합이 자유롭고 다른 전용양사의 수식을 받을 수 없으며 ‘一O’의 분리가 가능하고 O가 중첩될 수 있는지 등에 따라 본고는 VO류 동량사 중 22개를 가능한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전반적으로 수반류 동량사의 문법화 정도가 가장 높고 VO류 동량사의 문법화 정도가 가장 낮지만 각 유형의 동량사 내부에는 양사기능이 더 강한 것과 더 약한 것, 그리고 중간인 것이 모두 있었다. VO류 동량사 중에 문법화 정도가 더 높은 양사는 수반류 중에 문법화 정도가 낮은 양사보다 양사기능이 더 강할 것이며 이러한 양사들의 동량기능은 연속적이고 점진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이들의 문법화 정도 또한 낮은 것에서 높은 것으로 이어지는 연속변이를 보여준다.

      • 분노반추와 분노의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의 조절효과

        소영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분노반추와 사고통제감이 분노경험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노반추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분노기억반추, 원인반추, 보복반추가 그것이다. 이 세 변인이 각각 분노경험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관계를 사고통제감이 조절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 5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분노반추척도(K-ARS), 사고통제능력질문지(TCAQ), 한국판 상태-분노 표현척도(STAXI-K),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SDS)를 사용하였다.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각 변인간의 관련성을 알아본 후,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분노반추의 모든 하위요인과 상태분노의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이 상호작용효과를 나타내어, 이 관계에서 사고통제감이 일시적인 분노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노반추의 하위요인 중 원인반추와 분노통제, 원인반추와 분노억제와의 관계에서도 사고통제감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상위인지적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anger rumination and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of the experience and expression of anger. Anger rumination is divided into three factors: Anger Memories Rumination, Rumination of Causes, and Rumination of Revenge. To confirm the effects of these three factors, and to explore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thought control on the relationship, five-hundred eighty eight university students were asked to complete the following: Anger Rumination Scale (K-ARS), Thought Control Ability Questionnaire (TCAQ),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 Korean (STAXI-K), and Social Desirability Scale (SDS). Correlation analysis was used to find connections between factors and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ntrol through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of this study on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indicates an interactive effect between anger rumination subscale and state anger. Perceived thought control ability could effectively reduce the temporary level of anger. It also indicates that perceived thought control has an interactive effect between Rumination of Causes, the lower factors of anger rumination, and anger-control/anger-in.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meta-cognition. Finally, the clinical implications, and several limitations of the present study were discussed.

      • 급성독성평가 및 종민감도분포(SSD)를 이용한 Acetaminophen의 예측무영향농도(PNEC) 비교

        소영 전남대학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Acetaminophen은 의약물질 중 하나이며 진통제 및 해열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Acetaminophen은 일반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되거나 가정 하수를 통해 폐기되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계에 대한 Acetaminophen의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급성독성시험 결과에 기반한 PNECAF와 종민감도분포(SSD)에 의한 PNECSSD를 각각 도출하여 비교 및 평가하였다. 급성독성시험의 경우 조류(Pseudokirchneriella subcapitata), 물벼룩(Daphnia magna), 어류 배아(Danio rerio’s embryo)를 대상으로 OECD 시험규정에 따라 시험하였고, 각각의 EC50은 150.99 mg/L, 44.14 mg/L, 303.16 mg/L이며 이에 따라 PNECAF는 0.44 mg/L로 산출되었다. SSD의 경우 QSAR toolbox 및 ECOTOX의 독성자료를 기반으로 RIVM에서 제공하는 ETX 2.2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SSD graph를 분석하였다. SSD에서 산정한 HC5는 20.44 mg/L이며 이로부터 PNECSSD는 4.09 mg/L로 도출되었다. 비교한 결과 PNECSSD가 PNECAF보다 약 9.3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의약물질의 수질 기준을 제정할 때 PNECAF와 PNECSSD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Acetaminophen, one of the medicines, has been widely used as an anti-inflammatory, analgesic and antipyretic. Medicinal substances released into the water ecosystem through various routes can adversely affect the environment. In this study, in order to find out the effect of Acetaminophen on the water system, PNECAF based on acute toxicity test and PNECSSD by the SSD were derived and compared. In the case of the acute toxicity test, algae (Pseudokirchneriella subcapitata), water flea (Daphnia magna), and fish (Danio rerio) embryos were tested according to the OECD test guidelines. Each EC50 was 150.99 mg/L, 44.14 mg/L, and 303.16 mg/L, and PNECAF was found to be 0.44 mg/L from this result. For the SSD, it was analyzed using the ETX 2.2 program provided by RIVM based on the toxicity data of the QSAR toolbox and ECOTOX. The HC5 calculated from the SSD was 20.44 mg/L, resulting in PNECSSD of 4.09 mg/L. PNECSSD was approximately 9.3 times higher than the PNECAF.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consider PNECAF and PNECSSD together when establishing a system to evaluate the environmental risk of medicinal substances in the future.

      • 리만 다양체의 sectional 곡률들

        소영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M이 리만 metric < , >과 리만 connection 을 갖는 하나의 리만 다양체라 하자. 리만 다양체 위의 하나의 곡선의 가속도가 0 이 될 때, 이 곡선을 측지선이라 한다. 그리고, 임의의 매끄러운 벡터장 X,Y,Z에 대하여, M위의 텐서장 R(X,Y)Z을 리만 곡률 텐서라 한다. 또한, ㅠ를 점 p에서 M의 하나의 접평면이라 하고, {v,w} 을 ㅠ의 직교기저라고 하자. 이때, <R(v,w)w,v>을 ㅠ의 sectional 곡률 K(ㅠ)이라 한다. 이 논문의 목적은 2차원의 리만 다양체의 sectional 곡률에 대한 정리 3.1, 따름정리 3.3, 따름정리 3.5를 증명하는 것이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장에서는 3장에서 이용되는 측지선, 리만 곡률 텐서 그리고 sectional 곡률들을 각각 정의하고 그 성질들을 알아보았다. 3장에서는 2차원의 리만 다양체에서 sectional 곡률을 구하는 하나의 공식을 찾았다(정리 3.1). 또한, 반경이 a인 구와 반경이 a인 hyperbolic space에서의 sectional 곡률을 위의 정리 3.1을 이용하여 구해보았다(따름정리 3.3, 따름정리 3.4).

      • 한중관계에 대한 미디어 프레임연구 : 천안함, 연평도사건에 대한 중국의 태도를 중심으로

        소영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aims at investigating discords and problems in South Korea-China relation by exploring China's stances and attitudes toward Cheonan ship and Yeonpyeong Island Incidents in 2010 through framing analysis of media coverage in China, and then examines the prospects of South Korea-China relation and how the bilateral relation can develop in a mutual beneficial way. In 1992 South Korea and China established ambassador-level diplomatic relation, and built a bilateral relation of "good-neighborly friendship and cooperation". After the inauguration of Lee Myung-bak administration in May 2008, the bilateral relation was promoted to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 " from the original "comprehensive cooperative partnership". And with the increasing rise of China, not only has its influence over North Korea been growing, but also exchanges between South Korea and China in economic and cultural sectors are actively carried out. However, despite of such active economic and cultural exchangs, cooper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re not progressing smoothly due to the differences of values and ideology concerning security issues. Especially the year of 2010 has witnessed the continuous explosion of Cheonan ship and Yeonpyeong Island Incidents, and media coverage on the incidents in the two countries has clearly revealed such differences in value and ideology. Although two governments have showed their neutral positions as ever, the fact that the reasons for bilateral security cooperation insufficiency lie in the differences of value and ideology can be identified and confirmed through an analysis of media coverage in the two countries. This paper, however, argues that these differences in value and ideology in bilateral relation are mainly shaped by other background factors. Firstly, there are structural factors.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related ones, Korea-US alliance -related ones, and US-China relation-related ones. Secondly, there are cognitive factors, such as Koreans' perception toward Chinese and Chinese perception toward Koreans. Besides that, with regard to research methodology, this paper is charactered with the following features. First and foremost, the researcher has experienced South Korea-China relation in person. Through comparisons of major media coverage and two governments' statements on Cheonan ship and Yeonpyeong Island Incidents, this study proves into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overnments and their respective media,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overnments, and differences between two countries' media coverage. Second, the study has carried out framing analysis about two countries's media coverage. Framing analysis of South Korea-China relation has not been utilized actively in other researches. Throug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framing analysis, this study tries to approach and analyze major media's stance in the two countries more accurately and precisely. The hypothesis in this study is that with the rise of China and the reinforcement of Korea's approach toward the US, the two countries' perception gaps have been magnified. And between the stances of Korea's conservative government and Chosun Daily, there is some kind of correlation, but not strict causality. Instead, the attitudes of Korean government and the Hankyoreh have demonstrated some similarity due to the sensitivity of Korea-China relation. When taking this into consideration, we can know that compared with Korean government, Korea's conservative media is more confined in the frame of "China's threat". The Huanqiushibao (Global Times), which is usually recognized as standing for the Chinese government, shows more differences with Korean government concerning bilateral relation. As a result, the Hankyoreh and the Huanqiushibao have revealed some similarity in their stances and arguments. When we take a close look a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we can see that after the breakout of Cheonan ship and Yeonpyeong Island Incidents, Korean government depent on allies and friendly states to find out the truth behind the incidents; Chinese government, on the contrary, looked to six-party talks to solve the issues through shuttle diplomacy. Thus, although South Korea and China has established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 political or security cooperations have seen no actual developments due to differences in value and ideology. A close examination of China's attitudes toward Cheonan ship and Yeonpyeong Island Incidents tells that in the current times, we need to keep expectations on the strategic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China. The aforesaid analysis on the two incidents have helped identify that there are surly differences in cognition and expect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he danger for these differences to gradually develop into fixed stereotype is possible. When we prove into media coverage and official comments as we have done earlier, we can see that although Korean and Chinese governments have maintained ever neutral positions toward the two incidents, the differences in the stances of media coverage in the two countries are being transformed into fixed analyzing stereotype. Therefore, in order to prevent the fixation of such dangerous analyzing stereotype, bilateral efforts should be made. In other words, we should strive to change the media coverage stereotypes concerning the differences between respective government and major media, which have been shown apparently after the occurrence of the two incidents. Because the opportunity cost for overcoming the fixed frame is too expensive. 이 연구는 프레이밍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2010년에 연이어 발생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에 대한 중국의 태도를 중심으로 한중관계에 존재하는 갈등과 문제점에 대해서 고찰하고자 했다. 그리고 한중관계에 대한 전망과 한중관계가 어떻게 한중 양국에 더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는가를 살펴보았다. 1992년에 한중 양국은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선린우호협력관계(睦&#37051;友好合作&#20851;係)’를 맺었다. 그리고 2008년 5월,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25112;略合作&#20249;伴&#20851;係)’로 격상시켰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중 양국은 경제영역에서, 문화 영역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한중 양국은 이 같은 경제적, 문화적인 활발한 교류에도 불구하고 안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인해 협력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 들어 연이어 발생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에 대한 양국의 신문매체의 보도는 이러한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차이를 뚜렷하게 보여 주고 있다. 두 사건이 발생한 이후 양국 정부의 입장은 여전히 중립적이지만 양국 신문 매체의 보도를 통해 보면, 양국 간에 존재하는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차이가 양국 간의 안보 협력 부족에 주요 원인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양국관계의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요소는 주로 다른 배경요소로 인해 형성된 것으로 본 논문은 주장한다. 첫째 구조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구조적인 요인도 한반도 자체 요인과 한미동맹 요인, 미중 관계 요인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둘째, 인식적인 요인이 존재한다. 이는 한국인의 중국인에 대한 인식과 중국인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연구방법에 있어서 본 논문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우선 한중관계에 대해 경험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이다. 즉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을 중심으로 한중 양국의 주요 신문의 보도와 양국 정부의 발언을 상호 비교를 통해서 양국 정부와 각국의 신문의 차이, 양국 정부 간의 차이와 양국 신문의 차이를 고찰했다. 다음으로 양국 신문의 보도에 대해서 프레이밍으로 분석했다. 한중 양국의 관계에 대한 프레이밍 분석은 아직 다른 연구에서 활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본 연구는 질적과 양적인 프레이밍 분석을 통해서 양국 신문의 입장에 보다 정확하게 접근하고 분석했다. 또한 이 연구의 의미는 두 사건을 통해 양국관계에 존재하는 문제와 갈등을 확인하고, 프레이밍 분석이라는 한중관계에 새로운 접근과 분석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 연구의 가설은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대미(&#23545;美)접근이 강화된 후 양국 간의 인식의 차이가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보수적인 한국정부의 입장과『조선일보』의 입장이 상관성을 가지고 있으나, 엄밀한 인과성(Causality)를 가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한중관계의 민감도 때문에 한중정부와『한겨레신문』의 입장의 유사성도 나타난다. 이점에 비추어볼 때, 한국의 보수언론이 한국정부보다 훨씬 ‘중국위협론’의 프레임에 갇혀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환구시보』는 한중관계를 고려한 입장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한국정부와 인식의 차이를 드러내었다. 그 결과『한겨레신문』과『환구시보』의 입장과 논근은 일정한 유사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분석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볼 때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이 발생한 후 한국정부는 ‘동맹국’과 ‘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해서 진상을 규명하고자 했지만 중국은 ‘거친 외교(Flown diplomacy)’ 에 기반하여 6자 회담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한중 양국은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맺었지만 가치와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인해 정치적이나 안보적인 협력은 실질적으로 원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중국의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에 대한 태도와 주장을 통해 볼 때, 현재로서는 한중 양국의 전략적 협력을 기대할 필요가 있다. 앞에 두 사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양국 간에 인식의 차이와 기대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고 이러한 차이들은 점차적으로 프레임으로 고정될 위험이 있다. 앞서 신문 보도와 양국 정부의 발언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볼 때도 양국 정부의 입장은 여전히 중립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양국의 신문 매체 간에 존재하는 입장의 차이가 이미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 보도와 분석의 고정된 프레임으로 점차 변화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양국은 한반도 문제의 해결에 있어 양국 정부와 양국의 신문 매체의 차이로 인한 분석 및 보도 방식이 프레임으로 고착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한중 양국은 양국 매체와 정부 간에 존재하는 두 사건이 발생한 이후 뚜렷하게 보여 주는 프레임을 바꾸는 데에 노력해야 한다. 고착된 프레임을 극복하는 것은 기회비용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 중국의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와 주민의식 및스포츠문화의 관계

        소영 인하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가 지역 주민의 자긍심, 역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스포츠국제화와 스포츠행정과 같은 스포츠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병행하는 통합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양적 연구에 대한 조사대상은 베이징과 광저우의 주민으로서 체계적 유층집락무선표집법을 이용하여 베이징 300명, 광저우 300명 등 총 600명을 선정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로서 사회인구학적 특성 관련 5문항,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 관련 15문항, 주민의식 관련 8문항, 스포츠문화 관련 9문항 등 총 37문항이었다. 설문조사를 위하여 2014년 12월부터 약 한 달간 베이징을 방문하였으며, 2015년 9월부터 약 2주 동안 광저우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8.0를 사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Cronbach's α분석, t-test, 일원변량분석, 다중회귀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질적 연구를 위한 심층면담은 2014년 12월부터 약 한 달 간 베이징을 방문하였으며, 2015년 9월부터 약 2주 동안 광저우를 방문하여 총 13명의 연구 참여자를 선정하여, 반 구조화된 면담과 비 구조화된 면담을 혼용하여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과 연구방법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 주민의식, 스포츠문화의 차이에 대한 연구결과에서는 지역에 따른 경제/산업, 사회/문화, 물리/환경, 스포츠국제화, 스포츠행정에서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는 주민의식에 영향을 미친다. 즉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가 자긍심과 역동성에 정적 영향을 미친다. 또한 질적 연구에서는 공공질서 의식이 제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는 스포츠문화에 영향을 미친다. 즉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가 스포츠국제화와 스포츠행정에 정적 영향을 미친다. 또한 질적 연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시민들의 경기장 활용도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민의식은 스포츠문화에 영향을 미친다. 즉 주민의식은 스포츠국제화와 스포츠행정에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는 주민의식을 통해 스포츠문화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주민의식은 메가스포츠이벤트 레거시와 스포츠문화의 관계를 매개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또한 질적 연구를 통하여 사회기반시설 확대, 도시환경의 개선/미화, 시민과 정부의 갈등 및 문제점 등이 나타났다.

      • 광고모델 효과연구 : 광고모델의 국적과 브랜드 국적, 제품유형을 중심으로

        소영 국민대학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전 세계적으로 시장의 글로벌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각 국가별로 글로벌 브랜드와 글로벌 광고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 및 무한 경쟁으로 인하여 세계 시장에서 기업 간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세계 2위의 GDP 규모와 세계 3위의 수출규모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인 중국은 세계 최대의 인구와 방대한 시장규모, 강한 소비능력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제품의 특•장점을 소구하고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광고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기업들도 중국 시장에서 대중적인 영향력을 얻은 한국 유명인을 자사브랜드의 광고모델로 기용함으로써 유명인 자체 갖고 있는 이미지와 영향력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브랜드 인지도 및 구매의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행연구의 연구현황은 한국의 기업들은 중국의 유명인 모델을 이용한 광고전략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시장에서 광고모델 국적을 고려하여 브랜드 국적과 제품유형(쾌락적 제품/ 실용적 제품)이 광고모델 효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광고모델 국적과 브랜드 국적 및 제품유형에 따라 광고효과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한국인 광고모델보다 중국소비자는 중국인 광고모델에 대한 태도가 더 긍정적일 것을 검증한 결과는 평균 수치를 보면 중국인 광고모델에 대한 태도와 한국인 광고모델에 대한 태도간의 차이가 있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브랜드 국적과 광고모델 국적에 따라서 광고태도에 대해 상호작용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브랜드 태도에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브랜드 국적, 광고모델 국적 및 제품유형에 따라서 광고효과에 대해 상호작용효과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연구를 수행하면서 나타난 연구의 몇 가지 한계점과 이에 따른 향후 연구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이 연구에서 실험대상은 중국의 수도인 북경에 거주하는 중국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국한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의 전체 소비자들에게 결과를 일반화 시키는 데에는 제한점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북경에 거주하는 중국소비자들은 중국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한국대중문화에 빈번하게 접촉하기 때문에 한류에 대한 영향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점에서 향후 연구에서는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도록 대표성이 있는 표본을 수집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성향은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둘째, 실험 제품을 선정할 때 제품에 대한 관여도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관여도의 차이는 연구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는 향후 연구에서 제품에 대한 관여도를 같이 고려하여 연구할 필요가 있다. 셋째, 중국 시장에 진입한 다양한 한국 브랜드가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쾌락적 제품으로 맥주와 실용적 제품으로 잉크 젯 프린터를 가상 브랜드로 연구하였다. 그런 점에서 이 연구의 결과를 개별 브랜드 모두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실제 브랜드를 국가별로, 제품 유형별로 분류하여 한류가 미치는 영향력을 충분하게 고려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