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CP의 간소화 제안 및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적용 사례

남경우,정재호,이승훈,김종협,Nam, Gyeong-U,Jeong, Jae-Ho,Lee, Seung-Hun,Kim, Jong-Hyeop 한국건설관리학회 2013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Vol.14 No.6

XML 적용 철골공사 설계변경 프로세스 개선

남경우,서용칠,현창택,구교진,Nam, Gyoung-Woo,Seo, Yong-Chil,Hyun, Chang-Taek,Koo, Kyo-Jin 한국건설관리학회 2006 건설관리 : 한국건설관리학회 학회지 Vol.7 No.1

철골공사 참여자들은 문서를 통해 다른 참여주체와 다양한 정보를 교환한다. 현재의 철골공사 업무체계는 다단계 도급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참여주체들 간에 문서를 통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교환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여러 주체가 관련된 설계변경과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을 경우 업무처리에 많은 기간이 소요되며 관련 주체들 간의 협의가 불충분해질 우려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의 철골공사 설계변경 업무프로세스를 체계화하였으며, 철골공사 참여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설계변경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성공적인 철골공사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현행의 설계변경 업무 프로세스에 XML을 적용하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XML지반 철골공사 업무지원시스템(XCOS)을 개발하였다. The participants of steel works should exchange a variety of information with others through documents. However construction steel works in the multistage contract system has a difficulty in exchanging information through the documents promptly. So if the trouble as change orders arise, conducting steel works will take much time, and the participants may not discuss the trouble sufficiently. Consequently this study improved the current business process of steel works. And this developed business support system(XCOS) based on XML so that participants of steel works achieve a successful management of steel works through conducting business rapidly and correctly.

다중효용 흡수식 사이클의 비교

남경우,Nam, K.W. 대한설비공학회 1994 설비저널 Vol.23 No.4

건설분야 직업관련 연구동향 내용분석

남경우,장명훈,Nam, Keong-Woo,Jang, Myunghoun 한국건설관리학회 2021 한국건설관리학회 논문집 Vol.22 No.2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가고 커리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건설분야에서도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직업문제가 복잡하고 다양화되어가면서 건설분야의 직업과 관련된 연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연구는 그 간 축적되어 온 건설분야 직업관련 선행 연구들의 속성을 분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건설분야의 직업 관련 연구동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모집단은 KCI등재 논문 중 건설분야의 직업과 관련된 연구로 설정하였고, 판단추출방식으로 표본을 추출하여 최종 71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내용분석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유목체계를 설정하였으며, 수집된 데이터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신뢰도 측정을 실시한 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학의 학문적 기틀 마련 초기에는 해당 논문게재가 없었으나, 이후 15년 간 완연한 증가세를 보였다. 둘째, 건설분야 직업 관련 연구는 사회과학보다는 공학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셋째, 2차 자료 방법보다 1차 자료 방법이 월등히 많았으며, 설문조사를 통한 양적연구 방식이 가장 보편적인 연구방법이었다. 넷째, 연구대상으로는 인적 객체가 78.9%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그 중에서 기술자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다섯째, 연구주제로는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이직의도, 조직몰입과 같은 심리·행동적 측면을 가장 많이 다루고 있었고, 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분석, 건설재해, 경력개발과 같은 구조·환경적 측면의 주제도 활발히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properties of previous studies related to vocations in the construction fiel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e paper has not been published at the beginning of the establishment of the academic foundation for vocational studies, but there was a marked increase over the next 15 years. Second, research related to vocations in the construction field has been more active in engineering than in social science. Third, the primary data method was used much more than the secondary data method, and the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through a questionnaire was the most common research method. Fourth, human objects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as 78.9%, and among them, technicians was the most. Fifth, as the research topic,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aspects such as job satisfaction, job stress, turnover inten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dealt with most, and structural and environmental aspects such as national job competency standards, job analysis, construction accidents, and career development. It was also found that the topic of the research was actively being dealt with.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탈북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사회적 감정 분석: 포탈 ‘네이버’의 북한 뉴스 댓글을 중심으로

남경우(Kyoungwoo Nam)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2021 다문화사회연구 Vol.14 No.1

이 글에서는 "분단적대성 지표"(Inter-Korean Antagonism Index, IKAI)를 사용하여 탈북민에 대해 한국사회가 가지는 사회적 감정을 확인하였다. 탈북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감정은 기본적으로 "혐오"가 큰 비율을 차지한다. 그러나 북한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따라 혐오 감정의 구성 비율이 변화하며 "불안"이나 "공포"의 감정 등 다른 부정 감정유형의 감정들의 구성비율이 높아지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사회는 기본적으로 탈북민을 사회적 영역에서 어떠한 범주에도 속하지 않는 존재로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북한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적대적인 사회적 감정이 표출된다. 이는 한국사회가 탈북민을 사회 구성의 중요 요소로 고려하지 않음을 말하며 동시에 탈북민이 남과 북의 사이에 위치하는 제3자이자 "배제"의 대상으로서 특정한 의미를 부여받지 못하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음을 말한다. 결과적으로 탈북민이 분단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요구에 따라 적대적이고 부정적으로 의미화되다가 다시 사회 밖에 놓여지는 순환과 반복의 과정에 놓여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n this article, the “Inter-Korean Antagonism Index” (IKAI) was used to confirm the social feelings of South Korean society toward North Korean Refugees. “Hate” accounts for a large percentage of South Korean society"s feelings toward North Korean Refugees. However, according to social issues related to North Korea, the proportion of hate emotions has changed, and the proportion of other negative emotions such as feelings of “anxiety” or “fear” has increased. This shows that South Korean society basically recognizes North Korean Refugees as those who do not belong to any category in social memory. However, various forms of hostile social feelings are expressed depending on social issues related to North Korea. This means that South Korean society does not consider North Korean Refugees as an important element of social composition, and at the same time, North Korean Refugees are considered to be third parties and objects of "exclusion" located between the South and the North. As a result, it can be confirmed that North Korean defectors are in the process of circulation and repetition, which is hostile and negatively meaningful in accordance with social demands to maintain the division system, and then placed outside society again.

제주 4ㆍ3을 기억하는 방법 -제주 4ㆍ3평화기념관을 중심으로

남경우 ( Nam Kyoung-woo )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2018 탐라문화 Vol.0 No.58

4ㆍ3을 지칭하는 이름은 다양했다. 그리고 다양한 이름은 각자의 방식으로 4ㆍ3을 기억한다. 4ㆍ3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대표적인 장소인 제주4ㆍ3평화기념관은 4ㆍ3을 어떠한 방식으로 기억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제주4ㆍ3평화기념관은 스토리텔링의 형태를 취하며 4ㆍ3을 기억하였다. 그러나 과거에 ‘폭동’으로 4ㆍ3을 기억하는 방식이 지배적 담론으로 자리 잡은 후였고,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서 국가가 4ㆍ3을 기억하는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것을 확인하였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화해와 상생’을 강조하는 담론이었다. 4ㆍ3을 화해와 상생으로 기억하고자 하는 방식은 화해의 주체와 화해의 과정에 대한 고려가 없는 단계적 도약을 상정하고 있다. 이것은 4ㆍ3을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용서를 강요하는 것이며, 나아가 4ㆍ3의 기억을 현재가 아닌 과거에 묶어두는 결과를 야기한다. 4ㆍ3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분단체제 속에서 드러나는 분단서사의 전형적인 양상이다. 분단체제의 강력한 자장 속 피해자들은 진실을 규명하고 완전한 신원을 이루는 것을 쉽게 체념할 수 있다. 그러나 4ㆍ3이 기념관이 말하는 것처럼 화해와 상생, 그리고 평화로 나아가는 길로 기억되기 위해서는 4ㆍ3에 대한 ‘고발’과 ‘동정’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재의 4ㆍ3은 어떤 하나의 이름으로 고정되지 않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많은 사람이 4ㆍ3을 다양하게 기억하는 방식, 다양한 이름과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할 때, 4ㆍ3의 진정한 청산과 치유, 나아가 분단체제라는 문제적 구조의 해체를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In this article we looked at names referring to 4 3 and looked at how the names remember 4 3. On the extension line, Jeju 4 3 Peace Memorial Hall, which is a representative place to memorize and memorialize 4 3, tried to examine how 4 3 are remembered. Jeju 4 3 Peace Memorial Hall tried to reveal the truth of 4 3 through the way of story telling. However, in the past, the way of memorizing 4 3 by ‘riot’ became the dominant discourse, and it was confirmed that various factors did not completely remove the state from the way of memorizing 4 3. The representative case was the discourse emphasizing ‘reconciliation and co-existence’. The way to memorize 4 3 as reconciliation and co-existence assumes the leap without consideration of the subject of reconciliation and the process of reconciliation. This forces the forgiveness of those who want to memorize 4 3, and it also results in keeping memories of 4 3 bound to the past, not to the present. This perception of 4 3 is seen as a typical aspect of the division narrative revealed in the division system. In the powerful structure of the division system, the victims of 4 3 can easily forget to identify the truth and achieve full identity. In the division system, it is safe to live without telling 4 3. However, in order to be remembered as a path to peace and reconciliation and peace, it is necessary to have a voice of ‘accusation’ and ‘sympathy’ that can overcome the division system.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current 4 3 does not have to be fixed to any one name. When many people memorize 4 3 in various ways, when various names and various voices coexist, it will be possible to dismantle the structure of division system.

남북 문화 소통을 위한 북한지역 상장례의 Visual-DB화 방안

남경우(Nam, Kyoung Woo)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4 통일인문학 Vol.97 No.-

Poster Presentation : Tilianin Inhibits Atherosclerosis by Inhibition of NF-kB Dependent Gene Expression and IkB Kinase Activation

남경우 ( Nam Gyeong U ),마윤천 ( Ma Yun Cheon ),조명항 ( Jo Myeong Hang ),최재훈 ( Choe Jae Hun ),오구택 ( O Gu Taeg )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 구 한국지질학회 ) 2002 韓國脂質學會誌 Vol.12 No.1

Background :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are expressed in the atherosclerotic lesions. We investigated the possible mechanisms of anti-atherosclerotic effect by tilianin in the atherosclerotic lesions and monocyte

공공부문 실내건축 설계용역 발주방식 개선을 위한 기초연구

남경우 ( Nam Keong-woo ),장명훈 ( Jang Myung-houn ) 한국건축시공학회 2018 한국건축시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18 No.2

In the public sector, the number of interior construction projects is continuously increasing. When the interior construction is carried out, it is largely divided into design and construction stages. On the other hand, in order to place an order in the public sector, it requires institutional conditions such as business type, price criterion, award criteria, and guarantees. But in th case of interior desig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basis law to be applied for ordering. Therefore, this study analysed the necessity of improving the system related to the interior design order in the public sector and suggested ways to improve the system. In the future, we will continue to conduct research based on this research, and if institutional improvement is made through the proposed methodology, it will be possible to apply effectively not only in the public sector but also in the private sector.

문학치료를 통한 초등학생 통일교육 사례 연구 - 극본 <들판에서>의 감상과 창작 활동을 중심으로 -

남경우 ( Nam Kyoung-woo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7 문학치료연구 Vol.42 No.-

본 연구는 기존의 체제·제도적 통합 중심의 청소년 통일교육에서 벗어나 서사적 상상력을 활용한 인문학적 청소년 통일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와 적용에 대한 예비적 검토이다. `사람 의 통일`을 주제로 하는 문학치료 프로그램을 설계하였고, 이를 초등학생 4 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하였다. 프로그램은 A와 B 두 팀으로 나 누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형제갈등을 다룬 희곡 <들판에서>를 감상하고 형제 갈등 중심의 <자존심은 사과를 허락하지 않는다>와 역사 청산 중심의 <잃어버린 땅을 찾아서>의 두 작품으로 재창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 은 <들판에서>의 작품서사와 자기서사가 조응하는 지점을 발견하였고, <들판에서>의 인상적인 장면들을 수정하며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아 자기서사를 변용하였다. 이렇게 변용된 자기서사를 다시 한반도의 분단 상 황과 연관 지어 생각하며 분단 현실에 대해 자신의 삶과 가깝게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대상자인 초등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분단과 통일 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들판에서>라는 문학작품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재창작한 연극을 연기하여 상연하는 과정을 통해 변용된 자기서사가 내면화될 수 있도록 하였다. <들판에서> 작품 서사를 통해서 분단과 통일에 대한 문제를 자신의 자기서사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서 통일에 대한 사유를 체제·제도적 차원이 아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문제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학생들이 분단이라는 갈등 상 황을 인식했음에도 이를 극복하는 서사로 나아가지 못하는 경우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며, 실제 남북관계가 지닌 현실적 복잡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부분도 보완이 필요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is a preliminary review of the design and application of an education program intended towards shifting the paradigm from adolescent unification education focusing on systematic and institutional integration, to humanistic adolescent unification education through narrative imagination.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a program with contents on the theme of “people`s unification” was designed using the narrative theory of literary therapeutics, and it was simulated with 4th to 6th-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e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Teams A and B in the program. The children watched the drama series < In the Field >, which is about conflicts between brothers, and they recreated it into < Pride Does Not Allow Apology >, centering on conflicts between brothers, and < In Search of Lost Lands >, centering on the settlement of history. In the process, the students found the point where the epic of the literary work < In the Field > corresponded to the epic of the self, and acculturated the epic of the self in order to find a solution to resolve the conflicts. The participants considered the acculturated epic of the self in light of the divided situ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nd deliberated on how to understand the reality of division in connection with their lives, and how to overcome it. This program was designed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s easy understanding of division and unification, which might be unfamiliar to them, by approaching them through theliterary work < In the Field >. What is more, the students enacted dramas recreated by them, and through the process, they internalized the acculturated epic of the self. In the process of accepting the issues of division and unification as the epic of the self through the epic of the literary work < In the Field >, the participants came to understand unification not at the systematic and institutional level, but as an issue of people-to-people relationship. On the other hand, the program needs to be supplemented for making the case that the students recognize the conflict situation of division but cannot move to the epic overcoming it, and for a more thorough process of epic connection, understanding, and discussion, based on a larger number of sessions. These improvements are expected to be made in future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