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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21장 1~17절에 나타난 베드로의 무의식

        전창희,최주혜 한국실천신학회 2016 신학과 실천 Vol.0 No.49

        이 논문은 무의식의 개념을 중심으로 요한복음 21장 1-17절에 나타난 베드로의 내러티브를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정신분석적 입장에서 인간의 정신적 문제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무의식과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인간의 무의식을 탐구하는 것은 정신 분석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무의식 속에는 억압된 충동이나 경험이 자리 잡고 이러한 경험은 인간의 삶 속에서 의식이 조절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인간의 정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무의식을 탐구하고 의식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프로이트와 융은 주장한다. 현대 포스트 모더니즘 입장에서 무의식은 문제 해결을 위한 단서뿐만 아니라 인간의 잠재성을 위한 가능성의 존재로 인식되어 진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무의식의 의식화는 인간의 문제 해결에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돕는 다는 것이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도 무의식은 중요한 개념이 되어 왔다. 하나님의 우리 안에 거하시는 공간으로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험하고 자신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을 찾을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다. 목회상담의 대표적 학자인 앤 율라노프는 그래서 기독교에서 인간의 무의식을 탐구하는 것은 상담심리학에서뿐만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의미 있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무의식을 의식화 하고 자신의 무의식을 대면함으로 인간은 자신의 또 다른 측면을 경험하고 통합함으로 자신의 삶의 목적과 방향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요한복음 21장 1-17절에 나타난 베드로의 이야기는 이러한 무의식의 통합과 의미 있는 삶을 보여주는 내러티브이다. 예수님의 부인으로 인해 자신의 부정적 에너지의 무의식에 조절을 당하고 있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나타나 베드로로 하여금 그의 무의식을 대면하게 하고 통합하게 함으로 베드로가 다시금 사역하게 만드는 중요한 사건이다. 이 사건에서 보여 지듯이 인간의 무의식은 교회 속에서 살아가는 많은 교인들에게 도전이 된다. 다시 말하면 교회에서는 인간들이 자신의 어두운 무의식을 인정하고 통합하는 것을 돕고 그러한 통합 위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도울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It is believed that the counselee’s repeated problems are related to childhood and unconscious experience. Therefore, psychoanalysis focuses on the unconscious of the counselee to solve her/his problem, because the counselor can find unresolved unconscious problem beneath the counselee’s repeated problem. In this aspect, unconscious is the most important state to better understand humanity and solve the problem. In Christianity, unconscious is very important aspect. God is in us and we are in God. God leads us live newly.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 makes human to grow positively. Ann Ulanov also states that humans can experience God in unconscious. Those who find the real self can live having purpose and meaning that God allow them. Eventually, we can find our real self and meet God through exploring unconscious. The narrative in John 21:1- 17 is very interesting relating to unconscious. This narrative is closed related to the unconscious of Peter. Peter cannot live meaningful live, because of his shadow unconscious that is from his betrayal . But, when Jesus invite him to his breakfast, Peter can open space for growth and find his shadow. In other words, when Peter face with his unconscious, he can start to change his life toward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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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의 역학관계 - 프로이트의 검열과 억압의 문제를 중심으로

        황순향 대동철학회 2017 大同哲學 Vol.80 No.-

        본 논문은 프로이트가 그의 전기 무의식 개념에서 보여주는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의 역학관계 설정과 그의 후기의 무의식 개념에서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의 역학관계 설정을 비교 분석하여 전기에서 후기로의 그의 무의식 개념의 수정에 따라 이데올로기와 무의식의 역학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를 검열과 억압의 문제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그의 후기 이론을 검열과 억압의 측면에서 검토할 때 발생하는 이론적 모순에 대해서도 검토한다. 잠재적이지만 의식화하는 데 자아의 저항이 적은 전의식은 초자아로서 사실 프로이트에 의해서 의식화하기 힘든 것으로 여겨지는 진짜 무의식을 생성하는 사회의 법과 윤리인 이데올로기에 해당되는 것이다. 사회와 개인 간의 역학관계에서 프로이트가 그의 이론의 초기에 의식에 침입하는 무의식의 역동성과 후기 이론에서 자아와 초자아의 무의식적인 측면을 강조함에도 불구하고 그의 저서 전반에 나타나는 무의식 개념은 그것이 초자아에 입각한 자아의 판단과 검열 작용에 의해 억압되는 유아기 초기의 경험들과 외상(trauma)들에 대한 기억의 흔적들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그의 무의식 개념은 자아와 초자아를 구성하는 이데올로기에 대한 반작용이 일어나는 역학관계를 보여준다. 프로이트의 초기 무의식 개념에 의하면 무의식은 사회의 상징적 질서인 이데올로기를 위반하는 위협적인 주체의 전복적인 힘으로서, 이데올로기에 의해 ‘부정’되거나 ‘순치’되어져야 할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프로이트의 심리학 역학 전체는 초자아와 자아라는 의식의 영역의 현실원리로 작동하는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에 의해 검열되어 억압된 것으로서 이데올로기에 반하는 주체의 에너지들이 잔존해있는 쾌락원리에 의해 작동되는 무의식과 대치를 이루는 구조로 볼 수 있다. This essay examines the relation of dynamics between ideology and Freud's Unconscious in terms of the dynamic mechanism that governs the process of generating the Unconscious through censorship and repression by considering and comparing the theoretical change from Freud's early concept of the Unconscious to his late one. And also this essay tries to analyze the theoretical contradiction of Freud's theory, especially on the matter of his revised concept of the Unconscious containing preconsciousness, that is to say, "superego' which was considered the part of consciousness in his early theory. According to Freud's early concept of the Unconscious, the Unconscious is the realm of instinct and drive remained and unsatisfied by having been censored and suppressed by the action of 'ego'. In the process of censorship and repression of the Unconscious, ego is also governed by the ideology, the symboilic law, which is internalized in the realm of superego. So the thinking process of consciousness of ego is closely related to the ideology of superego. Therefore, the relation of dynamics between the ideology and the Unconscious is that the Unconscious is in conflict with the ideology in superego. This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conscious and ego and superego whose thinking process causes subjects to feel pangs of conscience and guilty by the criteria of law and ethics on the basis of the dominant ideology in the society where subjects 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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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융의 무의식에 관한 탐구

        진숙(Jin, Sook) 새한철학회 2017 哲學論叢 Vol.88 No.2

        융의 심리학은 프로이트 심리학과 함께 의식 중심의 심리학의 관점을 벗어난다. 이러한 융의 심리학은 무의식 개념을 통해 근대적 주체인 데카르트의 단일한 의식적 주체, 칸트의 선험적 주체, 흄의 판단의 주체 개념을 해체시킨다. 또한 그의 심리학은 무의식 개념을 통해 이성주의를 비판한다. 융의 심층 심리학은 개인 심리의 충동으로 보는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넘어서 신화적 상징을 구성하는 집단 무의식의 원형을 제시한다. 이러한 융의 원형심리학은 ‘정신=의식’ 이라는 주관 정신의 영역을 벗어나 경험적으로 객관정신(집단 무의식)을 수용하려는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정신=의식’으로서 정신은 주관적 정신인 한에서 두 가지 한계를 드러냈다. 첫 번째는 주관정신이 오성 영역이상으로 넘어서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주관 정신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객관정신(집단 무의식)을 배제하게 된다. 두번째로 헤겔식의 주관정신은 오성으로 우주적 가치로 확장시켜 객관정신(집단무의식)으로 나아가고자 시도하지만 주관정신이 객관정신을 수용하지 못한 채로 확장시킴으로서 내용 없는 의식의 팽창만이 발생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한다. 의식의 형태로는 지향성으로서의 의식, 선별로서의 의식, 종합으로서의 의식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 또는 정신이 지향적이며 선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며 종합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의식의 영역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것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우리의 마음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의식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정신분석이란 우리 자신도 시인하기를 거부하는 무의식적인 관심사 즉 우리가 억압하고 있는 무의식적인 관심사를 밝혀내려는 심리학적인 탐구 방법이다. 이 정신분석은 프로이트와 융에 의해서 개발되고 발전되었다. 이 글에서 연구자는 이런 문제 의식을 가지고 프로이트와 융이 어떤 방식으로 무의식의 탐구를 개시하고 어떤 방식으로 전개시키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특별히 융의 집단 무의식 개념이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방식으로 객관정신을 보완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Jung’s psychology overcame the way of regarding mind as the center of consciousness as much as in Freud’s psychology. His psychology aimed to dissolve the concepts of Descartes’ single conscious subject, Kant’s transcendental subject, Hume’s subject of making judgement by the means of unconsciousness. Also he continued to criticize the rationalism. In addition, Jung’s psychology propose archetype of collective unconsciousness which compose mythical symbols beyond Freud’s concept of unconsciousness which is identical with individual psychological impulses. This archetypal psychology is different from subjective mind which identifies mind with consciousness and is trying to accept empirically objective mind (collective unconsciousness). Mind as consciousness has two problems in so far as subjective mind: first, subjective mind can’t overcome understanding, so that this excludes subjective mind(collective consciousness) which comes form ancient times. second, Hegel’s subjective mind attempts to extend understanding in order to reach objective mind by means of making it cosmological value. But there is just inflanation of consciousness without contents, since subjective mind can’t include objective mind. The forms of consciousness is divided into internationality, selection and synthesis. But there are some areas in our minds which can’t be explained by internationality, selection and synthesis. Therefore we need to study the unconsciousness in order to understand whole aspects of our mind. Psychoanalysis is a kind of psychological investigations which focus on unconscious interests that we don’t want to accept and suppress. In this article I am dealing with these problems in the perspectives of G. Freud and C.G. Jung. I develop my thesis specially on how Jung made his main area of research as collective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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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식론

        황순향(Hwang, Soon-Hyang) 새한철학회 2017 哲學論叢 Vol.88 No.2

        프로이트는 그의 초기 이론에서 이성과 합리의 정신과정인 제 2차 사고과정으로서 의식의 작용이 일어나는 영역으로 간주하던 전의식뿐만 아니라 심지어 의식의 영역으로 상정한 자아까지도 무의식적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그의 후기의 수정된 무의식 개념 때문에 그의 무의식을 억압되지 않은 원초적 무의식, 즉 자아 자체가 무의식적이라는 함의를 가정하는 라깡적 의미의 무의식과 같은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본 논문은 프로이트와 라깡의 무의식 개념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하여 무의식과 관계되는 요소들인 언어와 기호, 자아와 의식, 그리고 프로이트에 의해 법과 윤리가 주체에게 내재화된 영역으로 설정된 초자아와의 관계를 엄밀하게 검토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프로이트 무의식 개념과 라깡의 무의식 개념과의 비교분석을 통해서 라깡의 무의식 개념이 어떠한 점에서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과 다른가, 그 차별성을 분석하고 라깡의 무의식은 프로이트의 무의식과는 다른 정반대의 개념을 함의한다는 것을 논증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첫째, 무의식과 의식을 표상하는 언어의 문제를 검토한다. 둘째, 프로이트와 라깡이 자신들의 무의식 개념과 연관하여 자아와 의식의 문제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가를 검토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검토하여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과 라깡의 무의식 개념이 어떠한 차별성이 있는가를 살펴봄으로써 라깡의 무의식이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가 아니면 전혀 다른 무의식론을 전개하는가를 규명할 것이다. Because of the revised concept that ‘ego’(consciousness) including ‘superego’ (precon sciousness) regarded as secondary-process thinking of rational consciousness in Frued’s early theory is significantly unconscious in his later theory, there is a perspective which insists that the Freudian unconscious can be thought to be almost the same as Lacan’s concept of the unconscious which emphasizes that ‘ego’ itself is unconscious. But this essay focuses on demonstrat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Freudian unconscious and the Lacanian unconscious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concepts of them. In order to demonstrate the difference between the perspectives of the concepts of the unconscious of G. Freud and Jacques Lacan, this paper tries to examine those elements such as the language representing the unconscious, ego and consciousness, and preconsciousness, that is to say, ‘superego’ regarded as the realm which the rules and ethics of the society are internalized in every subject by Freud, which are related to the unconscious by figuring out the substantial concepts of the unconscious of G. Freud and Jacques Lacan.

      • 무의식의 창조성과 종교: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김정택 ( Jung Taek Kim ) 한국분석심리학회 2011 心性硏究 Vol.26 No.1

        본 논문에서는 무의식의 창조성이 종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그리스도교를 중심으로 살펴보려 한다. 융은 인간의 무의식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려 했던 프로이트의 무의식 관이 오직 자아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억압되어 있는 부문만을 포함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무의식의 범위에는 억압된 내용뿐만 아니라 의식의 문턱값에 이르지 못한 모든 심리적 소재가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인간 정신 역시 전적으로 개별적인 현상일 뿐 아니라 집단적 현상이기도 한 것이기에, 이러한 집단정신이 정신기능의 하부를 포괄하고 있고, 의식과 개인적 무의식은 정신기능의 상부를 포괄하는 것으로 보았다. 무의식은 자기조절의 기능을 지니고 있음을 융은 다양한 임상경험과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무의식은 ‘요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요구를 다시 거두어들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능을 융은 무의식이 지닌 자율성으로 보았으며, 이처럼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무의식이 창조적으로 만들어내는 꿈이나 환상을 통한 상(像)들은 풍성한 관념뿐 아니라 감정을 포함하는 모든 것이다. 무의식의 이러한 창조적인 상들이 인간이 본래의 자기(Self)를 찾아나가는 ‘개성화의 과정’을 도와주고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자아의식을 보상하는 무의식의 과정은 전체 정신의 자가조절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지니고 있어 창조적인 방법으로 자율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융이 체험했던 종교란 바로 무의식의 창조성과 자율성에 의해 움직여지는 집단의식의 상들이 의식을 사로잡아 형성된 ‘누미노줌’에 대한 숙고의 자세이며, 종파란 바로 이러한 상(像)들이 제의(ritual)나 의식으로 굳어져 신앙 공동체로 형성된 것이다. 융은 종교를 최고, 혹은 가장 강력한 가치와의 관계로 파악하고, 이러한 관계는 양면적, 즉 자유의지에 의한 것이기도 하고 불수의적인 것이기도 한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사람들은 하나의 가치, 즉 어떤 에너지가 부하된 정신적 요소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사로잡힐 수도 있고, 혹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수용할 수도 있게 된다. 융은 인간 속에서 최대의 세력을 갖고 있는 압도하는 정신적 요소, 또는 그러한 심리학적 사실이 신(神)으로서 작용하는 것으로 보았다. 융은 어린 시절부터 스위스 개혁교회의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자랐지만 자신을 헌신적인 그리스도교인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에게 다가온 기독교는 지적(知的) 정직성도 부족했고 영적인 활력도 부족한 생명력이 사라진 습관적이고 관례적인 한 기관일 뿐이었다. 융은 12살 때 자신의 환상을 통해 만났던 극적인 종교적인 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무의식 안에 살아있는 신의 존재를 인식했기에, 일생을 통해 끊임없는 신학적인 질문과 삶 안에 얽혀있는 종교적 문제들과 대면했다. 이는 분명히 제도화된 그리스도교의 소생을 위한 융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이고 사랑이었음을 이 논문에서 밝혀보려 한다. The goal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connection between creativity of unconscious and religion. Jung criticized how Freud``s approach in studying the unconscious as a scientific inquiry focuses on the unconscious as reflecting only those which is repressed by the ego. Jung conceived of the unconscious as encompassing not only the repressed but also the variety of other psychic materials that have not reached the threshold of the consciousness in its range. Moreover, since human psyche is as individualistic as is a collective phenomenon, the collective psyche is thought to be pervasive at the bottom of the psychic functioning and the conscious and the personal unconscious comprising the upper level of the psychic functioning. Through clinical and personal experience, Jung had come to a realization that the unconscious has the self-regulatory function. The unconscious can make demands and also can retract its demands. Jung saw this as the autonomous function of the unconscious. And this autonomous unconscious creates, through dreams and fantasies, images that include an abundance of ideas and feelings. These creative images the unconscious produces assist and lead the individuation process which leads to the discovery of the Self. Because this unconscious process compensates the conscious ego, it has the necessary ingredients for self-regulation and can function in a creative and autonomous fashion. Jung saw religion as a special attitude of human psyche, which can be explained by careful and diligent observation about a dynamic being or action, which Rudolph Otto called the Numinosum. This kind of being or action does not get elicited by artificial or willful action. On the contrary, it takes a hold and dominates the human subject. Jung distinguished between religion and reli gious sector or denomination. He explained religious sector as reflecting the contents of sanctified and indoctrinated religious experiences. It is fixated in the complex organization of ritualized thoughts. And this ritualization gives rise to a system that is fixated. There is a clear goal in the religious sector to replace intellectual experiences with firmly established dogma and rituals. Religion as Jung experienced is the attitude of contemplation about Numinosum, which is formed by the images of the collective unconscious that is propelled by the creativity and autonomy of the unconscious. Religious sector is a religious community that is formed by these images that are ritualized. Jung saw religion as the relationship with the best or the uttermost value. And this relationship has a duality of being involuntary and reflecting free will. Therefore people can be influenced by one value, overcome with the unconscious being charged with psychic energy, or could accept it on a conscious level. Jung saw God as the dominating psychic element among humans or that psychic reality itself. Although Jung grew up in the atmosphere of the traditional Swiss reformed church, it does not seem that he considered himself to be a devoted Christian. To Jung, Christianity is a habitual, ritualized institution, which lacked vitality because it did not have the intellectual honesty or spiritual energy. However, Jung``s encounter with the dramatic religious experience at age 12 through hallucination led him to perceive the existence of living god in his unconscious. This is why the theological questions and religious problems in everyday life became Jung``s life-long interest. To this author, the reason why Jung delved into problems with religion has to do with his personal interest and love for the revival of the Christian church which had lost its spiritual vitality and depth and had become heavily ritu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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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제인 맥아담 프로이트의 조형 표현 연구

        김현진(Kim, Hyun-jin),이준호(Lee, Joon-Ho),최주현(Choi, Ju-hyun)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2021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Vol.39 No.5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의 정신분석학은 언어를 분석하여 무의식이 드러나는 과정을 의미하며, 그는 무의식이란 인간의 행동에서 합리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 무의식이 행동과 정서를 규정한다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예술작품은 내재된 무의식에 대한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에 대해 살펴보고, 제인 맥아담 프로이트(Jane Mcadam Freud, 1958∼)의 작품 분석을 통해 그녀의 유년 시절에 성장 배경이 무의식과 어떻게 작용하여 시각화되어 작품으로 표현되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내용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의식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둘째, 프로이트가 정의한 무의식에 대해 살펴보고,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이 예술 작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하였다. 셋째, 표본작가로 프로이트의 증손녀인 제인 맥아담을 선정하여 그녀의 작품을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과 연관 지어 재해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무의식이 의식 세계로 표현되어 예술 작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인간이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이상 무의식은 의식 세계에 영향을 주며, 이는 예술 작품에 반영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정신분석과 예술영역에서의 상호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작가들이 작품에 내재된 무의식적인 본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Psychoanalysis of Sigmund Freud(1856∼1939) refers to the process by which the unconscious is revealed by analyzing language, he defined that unconsciousness does not only happen reasonably in human behavior, but also in mind unconsciousness defines behavior and emotions. Therefore, the work of art can be said to be an expression of the inherent unconscio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Freud’s concept of unconsciousness and to find out how her growth background in childhood worked unconsciousness and visualized and expressed in works through the analysis of Jane McAdam(1958∼)’s work. The contents and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definition of unconsciousness was examined. Second, the unconsciousness defined by Freud was examined, and the effect of Freud’s unconsciousness theory on works of art was examined. Third, Freud’s great-granddaughter, Jane McAdam, was selected as the sample artist and reinterpreted her work n connection with Freud’s unconsciousness theory. Through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unconsciousness can be expressed as a world of consciousness and influence works of art. As long as humans create works of art it can be confirmed that unconsciousness affects the world of consciousness, which is reflected in works of art. Based on Freud’s theory of unconsciousness, it is hoped that it will be help artist understand the unconscious nature inherent in the work in the future by examining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mental analysis and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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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의식의 동질성과 이질성의 문제-자아와 초자아의 문제를 중심으로

        황순향 ( Soon-hyang Whang ) 경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7 人文論叢 Vol.43 No.-

        정신분석학이 가정하는 무의식에 대한 관점과 개념은 무의식을 처음 발견한 프로이트 자신의 무의식 개념에 대한 관점 변화로 인해 유발된 자아심리학파들과 다른 이론가들 사이에 무의식에 대한 엇갈리는 관점으로 인해 그 해석의 애매성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무의식에 대한 프로이트의 이론은 그의 이론을 해석하는 이론가들 사이에서도 각자가 원하는 입장을 취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의 이러한 애매성은 무의식에 대한 그의 특유의 이원론적 접근법 때문이다. 프로이트는 그의 후기 이론에서 전기의 무의식 개념에서 의식의 영역으로 간주하던 전의식을 포함하여 심지어 의식의 영역으로 상정하던 자아조차도 무의식적일 수 있다는 수정된 무의식 개념을 보여주지만 그러한 주장에 대한 애매성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아 그의 이론을 해석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혼란을 유발하고 있다.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에서 항상 논란의 중심이 되는 문제는 의식을 무의식의 연장선에서 볼 것인가? 혹은 이 둘을 근본적으로 다른 이질적 현상으로 볼 것인가? 이다. 프로이트가 명확하게 해결하지 않은 의식과 무의식의 이러한 동질성(homogeneity)과 이질성(heterogeneity)의 문제에 대한 불명확성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에 대한 파악에 상당한 혼란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이에 본 논문은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하여 무의식과 관계되는 요소들인 자아와 의식, 검열과 억압, 그리고 프로이트에 의해 법과 윤리의 영역으로 설정된 초자아와의 관계를 엄밀하게 검토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프로이트가 주체의 전의식(초자아)과 의식의 영역으로 간주하던 자아조차도 무의식적이라는 무의식과 의식의 상당한 동질성을 주장하지만 자아와 초자아, 그리고 무의식의 발생학적인 과정인 검열과 억압의 역학관계를 고려한 그의 이론의 전체 맥락에서 볼 때, 그의 무의식 개념은 사고의 제1차 과정에 속하는 정신과정으로서 사고의 제2차과정인 의식의 정신과정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점과 무의식과 의식의 이질성(heterogeneity)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논증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첫째, 프로이트가 자신의 무의식 개념과 연관하여 자아와 의식의 문제를 어떻게 설정하고 있는가를 검토한다. 둘째, 무의식과 법과 윤리의 영역인 초자아와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프로이트의 정신 조직모형을 근거로 하여 무의식의 발생학적인 메커니즘으로서의 검열과 억압의 문제를 검토한다. Freud showed the revised concept of the unconscious that even `ego` including preconsciousness which was considered the part of consciousness in his early theory could be unconscious in his later theory. But he didn`t resolve the ambiguity of the revised concept which caused many critics to be significantly confused of interpreting the concepts of the unconscious and consciousness. Thus this essay tries to demonstrate the fact that even though Freud insists that by arguing that ego (consciousness) including the superego(preconsciousness) is fairly unconscious, the unconscious and consciousness have rather homogeneity, the Freudian unconscious has a lot of traits which cannot be concerned with secondary process thinking regarded as the thinking process of consciousness by Freud and the fact that the Freudian unconscious has lots of traits that can be concerned with primary process thinking characterized by `timelessness, exemption from contradiction, condensation and displacement, which means that the unconscious and consciousness have heterogeneity considering the dynamic mechanism that governs the process of generating the Unconscious through censorship and repression. In order to insist these facts mentioned above, first, this essay tries to examine how Freud conceptualizes the perceptions of ego and consciousness related to the matter of the Unconscious. And secondly, this essay examines the dynamic relationship between censorship and repression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nconscious and superego which is governed by the realms of symbolic law and morality, that is to say, ethics.

      • KCI등재

        S. 프로이트의 심층 심리적 무의식에 대해서 : E. 후설의 "현상학적 무의식"에 연관해서

        배우순(Bai Woo-Soon) 새한철학회 2008 哲學論叢 Vol.4 No.54

        이 소론은 두 가지 주제를 논의하고 있는데, 그 하나는 프로이트의 심층심리적 무의식이론을 무의식 (1915) das Unbewusste과 그와 같은 해, 1915년에 발표된 4편의 논문을 중심으로 그 문제학적 배경과 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후설의 현상학적 무의식의 문제를 제(諸) 이념 I (1913) Ideen I 을 중심으로 프로이트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그 내용을 정리해보는 것이다. 두 저작의 공통적인 특징은 무의식 문제를 논의하되, '추상적인' 어떤 무의식이 아니라 '구체적' 인간의 인격(Person)과 그 인격의 의식을 전제한 무의식이라는 점이다. 또 두 사람 모두, 의식을 매개로 무의식의 문제를 논의한다는 점에서도 공통적이다. 그뿐 아니라 "의식되지 않는 것" -그러나 의식 속에 잠재적으로 남아 있어서 의식에 작용하는 그런 것 -을 의식화해서 폭로해서 밝혀낸다는 목표도 두 사람 모두에게 공통적 관심사이다. 그런데 실질적인 논의에 들어가면, 양자는 전혀 다른 내용의 무의식을 말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프로이트의 경우는 1. 무의식은 억압(Verdraengung)으로 대변되는 임상의학적인 기초에 근거하고 있다. 2. 무의식은 그 활동 방식에 있어서는 현재 의식에 작용을 하되 의식 밖에 머무는, 즉 의식과는 다른 존재 양태를 갖는다. 3. 무의식의 존재 양태는 꿈과 같이 전위(Verschiebung)되고 압축(Verdichtung)되어 있다. 4. 프로이트에 있어서 무의식의 세계란 경험의 세계가 아니라 상징의 세계다. 후설의 경우는 1. 무의식의 문제는 프로이트와 달리 경험의 세계에서 성립한다. 2. 후설의 관심은 의식 속에 잠재해 있음에도 "의식되지 않은 것"(Unbewusstes)을 해명하자는 인식론적 문제다. 3. 후설에 있어서 무의식의 영역은 프로이트의 경우와 달리 "객관적" 경험에 상관된다는 점에서, 그에 대한 접근법도 조직적이다. 4. 후설의 경우, 현상학적 환원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의식 속에 작용하면서도 의식하지 못하는 선험적 현상학의 영역을 새로운 문제의 장으로 개시한다. 이런 방법론적 조치를 통해서 밝혀지는 것이 a) 의식의 구조 개념으로서 노에마 노에시스라는 의식의 지향성과 b) 순수 자아이다.

      • KCI등재

        베르그송과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 비교 연구

        주성호(Seong-Ho Joo) 한국현상학회 2007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34 No.-

        베르그송과 프로이트의 무의식 개념은 의식(이성) 중심적 세계관과 대립한다. 그래서 그들의 무의식 개념은 자연스럽게 유사한 점들을 가칠 수 있다. 먼저 그들에게서 무의식은 의식으로 한정된 정신 존재가 아니며 신체적 존재도 아니다. 그것은 의식에 대해 잠재적인 상태로 있고, 그 내용들은 모두 보존된다. 그리고 인간의 의식은 그 스스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무의식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의 무의식 개념은 많은 점에서 차이난다. 프로이트에서 무의식의 잠재성이 심리학적 차원에서 논의된다면, 베르그송에서는 존재론적 차원에서 논의된다. 그래서 프로이트가 성적 본능과 자아 본능과 같은 개별화된 무의식 내용들을 논의한다면, 베르그송은 개별화되지 않은 과거 전체로서의 무의식, 즉 존재론적인 의미를 갖는 무의식을 논의한다. 또한 프로이트에서 무의식이 전의식의 재료들을 통해서 의식에 나타난다면, 베르그송의 무의식은 그 스스로 존재자를 산출하듯이 현재의 의식에 나타난다. 그래서 프로이트의 무의식은 언제나 의식에 나타난 것을 가지고서 해석해야 파악할 수 있지만, 베르그송의 무의식은 본성상 다른 현재의 의식 내용을 뛰어넘어야만, 즉 형이상학적인 태도를 취해야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차이는 결국 무의식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해석’과 무의식의 ‘형이상학의 대립’으로 귀결된다.

      • KCI등재

        쾌락자아와 현실자아

        김석(Seok Kim) 한국현상학회 2013 철학과 현상학 연구 Vol.57 No.-

        본 논문은 쾌락자아와 현실자아 개념을 중심으로 프로이트가 말하는 역동적 무의식의 본질을 탐구한다. 이는 최근의 뇌 과학이 인지 과학적 관점에서 무의식을 뇌에 축적된 기억, 습관이나 자극에 반응하는 신경 연합의 결과로 정의하면서 정신분석학을 비판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뇌 과학이 우리가 미처 지각하지 못하지만 행동과 사유에 영향을 미치는 뇌의 심층 작용을 무의식으로 간주한다면 프로이트는 무의식을 유발하는 억압과 사회적 압력을 더 강조한다. 무의식은 뇌의 작용이 아니라 사회적인 것의 파생물이다. 그런데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정동, 억압, 증상과 동일시하거나 유아기 소망의 잔재에 불과하다고 보는 것은 또 다른 오해이며 무의식의 본성은 욕망과 충동의 역동성에서 찾아야 한다. 프로이트는 초기부터 역동적 관점에서 일상에 침투하는 무의식 현상을 쾌락원리를 통해 규명하는데 쾌락자아와 현실자아는 삶에서 무의식을 구성하는 실질적인 작용인이다. 쾌락자아와 현실자아가 상호작용하고 갈등하는 과정에서 충동이 핵심 역할을 하는데 그것은 정신과 육체의 경계 개념이기 때문이다. 충동은 신체적 자극을 정신 속에서 대표하는 ‘표상의 대표자’를 통해서만 드러나며 이 때 억압된 것이 무의식의 내용을 이룬다. 라캉은 표상의 대표자를 시니피앙 이론으로 새롭게 정식화하면서 계승한다. 억압과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인간이 사회적이면서 언어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의 관점은 의식과 사유를 절대시 하는 전통철학의 견해나 무의식을 뉴런, 신경전달물질, 시냅스의 산물로 보면서 의식의 물질성을 강조하는 생물학적 입장과 전제가 다르다. 정신분석학이 말하는 무의식 개념은 문명 속에서 고통 받는 인간 삶의 여러 현상을 더 적확한 방식으로 해명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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