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HR Practices Make Social Investment Recoupable? An Introduction to CSR-Supportive HR Practices

Young Kyun Chang(장영균) 한국윤리경영학회 2018 윤리경영연구 Vol.18 No.1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재무적 성과로 환원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규명한 수 많은 연구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 특히 인사 제도 (HR practices)의 역할에 집중한 연구는 매우 희소하다. 본 연구에서는 CSR활동이 재무적 성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CSR 활동의 수행 주체인 종업원들이 고관여(engaged) 상태로 CSR 활동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그러한 종업원의 고관여 상태에 영향을 주는 인사제도를 이론적으로 추론하고 CSR-supportive HR practices(CSHR)라는 명칭으로 개념화 한다. CSHR은 구체적으로 종업원의 채용, 교육개발, 임파워링, 그리고 동기부여에 관여하여 종업원의 고관여 CSR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 본 연구의 이론화 작업을 통해 CSR 연구가 인적자원관리 및 조직행동 분야로 그 연구의 영역을 확대하기를 고대한다. Although many attempts have been made to disentangle the complex mechanisms through which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initiatives are translated into financial returns, HR domains have played a minor role in such attempts. This paper introduces a unique set of HR practices, named CSR-supportive HR practices (CSHR) that may affect the ways in which employees implement CSR initiatives, and eventually make social investment recoupable. This paper assumes that CSHR com-prises several bundles of HR practices that may contribute to acquiring, developing, empowering and motivating employees who are willing to be highly dedicated to and engaged in CSR implementation. By emphasizing the roles of HR practices and employees for the efficient CSR implementation, I expand the research scope of CSR from a macro domain to a micro on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기업의 장애친화경영 인증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

장영균(Chang, Young-kyun),이은영,정라미,한상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2019 위탁과제보고서 Vol.2019 No.-

지식교환 활동에서의 블러핑 행위에 관한 이론적 고찰

장영균 ( Chang Young Kyun ) 한국윤리경영학회 2016 윤리경영연구 Vol.16 No.2

본 연구는 지식교환 활동 시에 발생 가능한 블러핑(Knowledge-bluffing) 행위에 대한 개념화 및 이론적 고찰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블러핑을 통상적인 거짓말이나 속임수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인상관리(Impression Management) 동기로 유발된 적대적 지식 교환 행위의 일종으로 규정하고, 블러핑 행위의 원인이 되는 중요한 개인적(윤리적 성향, 인지된 영향력, 목표 지향, 도덕적 감정), 지식구조적(지식 비대칭성, 상이성, 식별성), 상황적 요인(조직풍토, 절차 상호의존성, 사회적 교류)들을 탐색한다. 본 연구를 통해 적대적 지식 교환 행위를 주제로 한 기존 연구의 이론적 범위를 확장함과 동시에 지식관리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article conceptualizes the notion of knowledge-bluffing that has been underexplored in the literature on knowledge hostilities. Distinguishing from a typical form of lie, this article focuses on the self-impression motive for knowledge-bluffing, and further explores several key antecedents that predict knowledge-bluffing behavior at the individual (ethical disposition, perceived expert power, goal orientation, and moral emotion), knowledge structural (knowledge asymmetry, dissimilarity, and identifiability), and contextual (organizational climate, process interdependence, and social interaction) levels. In doing so, this article expands the theoretical scope of knowledge hostilities, and offers practical implications to the organizational managers from a knowledge management perspective.

경영학 융복합 역량 진단 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장영균(Chang, Young Kyun),김병직(Kim, Byung-Jik),정라미(Jung, Rami) 한국경영교육학회 2021 경영교육연구 Vol.36 No.1

[연구목적]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영학 교육이 지향하는 융복합 인재 교육의 필요성에 주목하여, 경영학에 특화된 융복합 역량(Business Confluence Competency)을 개념화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진단 지표를 개발한 연구이다. [연구방법] 융복합 역량의 중요한 이론적 틀인 메타인지이론을 기반으로 하되, 경영학이 탐구하는 기업 장면의 특수한 맥락을 고려하여 경영학 융복합 역량 모델(KTA 모델)을 경영학 분야 최초로 개발하였다. KTA 모델은 경영학 기초 인지력(K; Knowing), 융합사고력(T; Thinking), 융합실행력(A; Acting)의 세 가지 하위 역량과 25개의 세부 측정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측정 도구로서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분석 결과 본 연구에서 개발한 경영학 융복합 역량 진단 지표는 높은 신뢰도와 더불어 내용/구성/예측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연구의 시사점] 본 연구에서 소개하는 KTA 모델은 경영학 융복합 인재 교육의 정책 수립, 과정 및 교육 내용 설계, 학습 수행 도구, 성과 평가 및 경영교육 인증 등의 다방면에서 높은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urpose] This study focuses on the necessity of confluence-oriented pedagogy for business major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This study conceptualizes the business-specific confluence competencies and develops a diagnostic instrument to measure them. [Methodology] To this end, based on the metacognitive theory, this study introduces the measurement model (KTA model) for the first time in the field of business, taking into account the specific context of the corporate landscape. The KTA model consists of three sub-competences of basic knowledge of business (K; Knowing), confluent thinking (T; Thinking), and confluent action (A; Acting) with 25 items for measurement. To verify the significance of KTA model, validity and reliability was tested. [Findings] As a result of analysis, the KTA model was verified with reliability and content/construct/predictive validity. [Implications] The KTA model introduced here is expected to be useful for various areas, including policy development of confluent education for business major, design of courses and contents, learning implementation tools, performance evaluation, and accreditation of educational quality.

이사회의 다양성이 기업의 사회적 성과(CSP)에 미치는 영향

박지현 ( Jeehyun Park ),장영균 ( Young Kyun Chang ),김태규 ( Tai Gyu Kim ) 경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2016 社會科學硏究 Vol.42 No.3

본 연구는 이사회의 다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성과와의 관계를 연구한 기존의 서구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국내의 독특한 사회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연구를 수행함을 목적으로 한다. 서구에서는 폭넓고 다양한 의견들이 기업 의사 결정에 필수적이며 긍정적인 요소로 간주되어 이사회의 다양성이 사회 공헌과 같은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다양성보다는 화합과 통일성을 강조하는 사회문화적 특성으로 인하여 이사회의 다양성이 기업전략에 오히려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국내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 이사회의 임기, 전공, 교육 수준의 다양성과 사회적 성과는 부(-)의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사회 경력 다양성은 사회적 성과와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볼 때, 본 연구는 이사회의 다양성과 기업의 사회성과와의 관계는 국가별 제도적 맥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The extant literature in Western contexts has explored the relationships between various aspects of board diversity and corporate social performance (CSP), but the relationships need to be reanalyzed in non-Western contexts, especially in Korea, given the distinct theoretical assumptions across countries. While Western contexts emphasize wider and various inputs for corporate decision-making, Korean contexts are presumed to underscore harmonious and unified inputs for the decision. In this regard, we propose that board diversity and CSP in Korea should be negatively related. From 1,060 firm-year observations during years 2002-2005 in Korean large firms, we found that board diversity in terms of tenure, academic major, and educational level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CSP respectively, whereas diversity in previous career experiences of board members is not related to CSP. Our findings suggest that there is no universal patter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board diversity and CSP due to the idiosyncratic aspects of institutional contexts across countries. Theoretical contributions and practical implications will be discussed.

Addressing Vaccine Inequality between Poor and Rich Countries: From a Utilitarian Perspective

오원용(Won-Yong Oh),장영균(Young Kyun Chang),정라미(Rami Jung) 한국윤리경영학회 2021 윤리경영연구 Vol.21 No.1

선진국과 저개발국 사이의 COVID-19 백신 공급의 불평등은 최근 세계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윤리적 문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많은 윤리학자, 철학자, 혹은 종교 지도자들이 국가별 백신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 인류의 도덕성을 강조하였으나 이러한 목소리는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며, 현재의 재앙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공리주의 관점을 탐색해 보고자 한다. 특히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국가 간 백신 불평등이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궁극적으로는 백신에 대한 협력적인 조치(예. Covax를 통한 백신 공급, 지적 재산권의 완화 혹은 백신 기술의 공유 등)가 백신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선진국을 포함한 모든 인류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한다. The inequality evident in COVID-19 vaccine distribution among rich and poor countries is one of the most serious ethical problems facing the world. Although a number of ethicists, philosophers, and spiritual leaders have promulgated the importance of a humane morality in order to overcome this inequality, their voices seem to be going unheard. This paper supports their position and focuses on the lessons of utilitarianism as a way to overcome the current catastrophe. By employing insights from game theory, it explains why vaccine inequalities exist and further proposes that cooperative actions (e.g., vaccine distribution through COVAX, an easing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or the sharing of vaccine technologies, etc.) could be the solutions which can best maximize the utility values of all humanity, including in the rich countries where vaccines have been made fully accessible.

기업 윤리프로그램에서 반추가 조직구성원의 비윤리적 행동의 변화와 그 효과의 지속성에 미치는 영향

이지예(Lee, Ji-Ye),장영균(Chang, Young-Kyun),김상수(Kim, Sang-Soo) 한국경영교육학회 2020 경영교육연구 Vol.35 No.4

[연구목적]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기업 윤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지만 그 실효성에 관해서는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어 왔다. 교육학 등에서 주로 조명을 받아온 반추(reflection)는 조직의 내 · 외부적 이슈들과 관련하여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표준을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기업 윤리프로그램에 반추과정을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총 339명을 대상으로 3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실험연구를 수행하였다. 윤리교육을 실시한 후 그 내용에 대한 반추의 과정을 거치는 실험집단1, 윤리교육만을 실시하는 실험집단2, 그리고 윤리교육과 반추의 과정 모두 실시하지 않는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여 반추의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앞서 참여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3주 후 다시 한번 동일한 측정문항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그 효과의 지속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 결과 윤리교육을 받은 실험집단1과 2에서 통제집단에 비하여 비윤리적 행동경향이 낮게 나타났는데, 특히 반추의 과정을 거친 실험집단1은 그렇지 않은 실험집단2에 비하여 비윤리적 행동 경향이 추가로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윤리교육으로 인한 효과가 차차 소멸되기는 하지만 반추의 과정을 거칠 경우 그 효과가 더 지속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시사점] 이러한 결과를 통해 윤리프로그램에서 반추의 역할을 조명함과 동시에 기업의 윤리프로그램 효과성 제고에 실무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Purpose] Reflection, usually getting more research attention in education, is a necessary component of ethics training because it encourages employees to be more proactive in learning the norms that guide their decision-making regarding various issues. [Methodology] This study designed an experiment by embedding reflection in an ethics training program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such training. A total of 339 participants were allocated to two experimental groups (Group 1 and Group 2) and one control group. [Findings] Findings from the experiment showed that Group 1 and Group 2 are less inclined toward unethical behavior than the control group. Between Group 1 and Group 2, Group 1 that went through the reflection phase shows much less inclination toward unethical behavior than Group 2. The results further indicated that the impact of ethics training gradually diminished over time, but having reflection was found to help sustain the training impact. [Implications] Along with its theoretical contribution that sheds light on the role of reflection in ethics training programs, this study may be worthwhile by providing companies with practical implications that reinforce the effectiveness of ethics training.

기업의 장애친화성 진단도구 도입 및 활용 방안

심진예(Sim, Jin-ye),장영균(Chang, Young-kyun)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2018 기본과제보고서 Vol.2018 No.-

최고경영자의 특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CSP)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박지현(Park, Jeehyun),장영균(Chang, Young Kyun),강평경(Kang, Pyung Kyung) 한국관리회계학회 2016 관리회계연구 Vol.16 No.3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특성(나이 및 임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 간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 가에 대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기존 국내 연구에서는 다소 덜 주목한 개념인 경력 시야와 인지적 경직성 측면에 주목하여 이론적 맥락을 전개하였다. 본 연구는 실증분석을 위하여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유가증권 시장에 등록된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표본을 구성하였고 최종 표본에는 265개의 기업이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 최고경영자의 나이와 임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와 부(-)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고경영자의 나이가 증가할수록 (경력 시야가 짧을수록) 그리고 재임기간이 길수록 (인지적 경직성이 강할수록) 장기적이며 불확실성을 수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를 보다 덜 추구할 것이라는 본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지지한다. 또한 본 연구는 최고경영자의 공직 경력과 광고집중도를 조절 변수로 사용하여, 이 조절 변수들이 최고경영자의 나이 및 임기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최고경영자가 공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기업의 광고 집중도가 높을수록 최고경영자의 나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과간의 부(-)의 관계는 보다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the association between CEO’s characteristics (age and tenure) and corporate social performance (CSP). In particular, this study argues that CEO age and tenure relate to hard-to-measure cognitive factors such as the CEO’s career time horizon and fixed paradigm. This study proposes that CEOs with shorter career horizon be less committed to outcome-uncertain social investments due to their increasing riskaverseness. Also, this study argues that CEOs with high cognitive rigidity would be less attentive to social investments due to their lack of cognitive flexibility. This study further suggests that the negative association between and CSP is mitigated by CEO’s work experience in governmental institutions and firm’s advertising intensity. The hypotheses are tested with a sample from 256 large publicly traded Korean companies from 2002 to 2006. The empirical result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1) CEO’s age and CEO’s tenure a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CSP, and (2) CEO’s governmental institutions careers and firm’s advertising intensity mi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EO age and CSP.

CEO의 특성이 ESG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헌연구

이지은(Jieun Lee),양동훈(Donghoon Yang),장영균(Young Kyun Chang) 한국윤리경영학회 2021 윤리경영연구 Vol.21 No.2

본 연구에서는 CEO의 특성이 기업의 중요한 전략적 의사결정 중 하나인 ESG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가정하고, CEO의 다양한 특성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간의 관계성을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기존 연구들은 CEO의 특성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개별 성과 간의 관계를 파편적으로만 검증하였기 때문에, ‘ESG 성과’라는 복합개념 하에서 각 단편적 연구 결과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난 30년 가까이(1994년~2021년)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온 CEO 특성과 ESG 성과 간의 관계에 주목한 실증 연구 73편을 다각도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에 관한 CEO 특성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CEO의 특성을 세 가지로 유형화(CEO의 개인적, 경력적, 지위적 특성)하여 선행 연구를 분석하였다. 총 36개의 이론과 41개의 측정방법이 활용된 선행연구를 분석한 결과, CEO의 특성이 ESG 성과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 있어서 일관성이 관찰되었는데, CEO의 성별(여성), 교육수준, 이념 성향(진보주의), 장기적 보상 등은 ESG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성별(남성), 연령, 겸직, 그리고 단기적 보상 등은 ESG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다른 CEO 특성 변수(재임기간, 전공, 지분율 등)들은 ESG 성과에 혼재된 영향 관계를 보여주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 이러한 CEO 특성과 ESG 성과와의 관계 분석에 기반하여 보다 체계적인 ESG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With the assumption that CEOs likely serve a critical role in ESG performance, this study conducts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issue by exploring the relationships between various CEO characteristics and environmental (E), social (S), and governance (G) performance. Since previous work has investigated these relationships separately and partially, it is not clear how the results of this existing research should be integrated under the umbrella concept of ESG. This review analyzes 75 empirical studies which focu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CEOs characteristics (i.e., personal, career, and role characteristics) and ESG performance, which were conducted over the course of approximately 30 years (1994-2021). We identified a total of 36 theoretical approaches to accounting for ESG in these studies, and 41 different forms of measurement of it, and we observed several consistent patterns in our findings. We found that CEOs gender (when female), educational level, liberal political orientation, and long-term compensa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ESG performance, while CEOs gender (when male), age, duality, and short-term compensation had a negative effect. Other variables (length of tenure, academic major, and company ownership) had a mixed effect on ESG performance. The contribution this study and its implications are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