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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관한 담론과 함의

        허영식 ( Young-sik Huh ) 단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8 공공정책과 국정관리 Vol.11 No.4

        이 글은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관한 담론과 함의를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고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주요사항은 다음과 같이 몇 가지 명제로 정식화할 수 있다. 첫째,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관련해서는 합의사항을 일종의 합의가설로 받아들여야 하며, 최대합의가 아니라 최소합의를 지향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 그리고 실체적 내용의 차원이 아니라 형식적 차원에서 최소합의사항이 정식화되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제3명제(이해관계 고려)의 재정식화를 통해 자기의 이익과 공익의 가치공생을 강조한 입장, 자유와 민주주의의 의미와 중요성, 정치참여의 전제조건과 가능성을 강조한 입장, 민주정치문화의 일부분으로서 민주시민교육을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입장을 고려할 때, 특히 다중관점과 담론윤리에 지향을 둔 민주시민교육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셋째, 다중관점에 입각한 민주시민교육방안은 논쟁점 반영의 원칙을 구현하고자 하며, 관점취득과 관점변경, 그리고 차이와 다양성을 더 많이 고려하고자 한다. 넷째, 담론윤리에 지향을 둔 민주시민교육 방안은 학습자의 판단능력을 함양ㆍ신장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하며, 이때 개인적 관점과 공익관점의 가치종합이라는 의미에서 책임윤리의 요소를 반영한 성찰과정이 이루어지도록 유의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hare the findings of a study that focused on the discourse on Beutelsbach Consensus and its implications. To achieve the aim, this article identifies following themes: the background and central theses of Beutelsbach Consensus, analysis of discourse processes and characteristics of Beutelsbach Consensus, and civic education approaches considering Beutelsbach Consensus. The bottom line of this study can be formulated as follows: First, it seems to be more appropriate for us to look at Beutelsbach Consensus as sort of a consensus hypothesis, and to understand it not only as a minimum rather than maximum consensus but also as a formal rather than substantial consensus. Second, considering the positions about the reformulation of the third thesis (i.e. giving weight to the personal interests of pupils) in the sense of value symbiosis of personal interests and public interests, about the importance of freedom/democracy and political participation, and about understanding civic education as part of democratic political culture, it is necessary to actively apply and utilize the civic education approaches oriented to multiperspective and discourse ethics. Third, civic education approach oriented to multiperspective tries to realize the principle of treating controversial subjects controversial, and to pay more attention to perspective-taking/changing and difference/diversity. Fourth, civic education approach oriented to discourse ethics should put emphasis on developing judgment competence of the learners, and then on keeping in mind the importance of reflective process embedding the element of responsibility ethics in the sense of synthesis of individual perspective and public welfare perspective.

      • KCI등재

        민주시민교육의 제도적 체계화를 위한 교수학습원칙과 실천방안

        허영식(Young-Sik Huh),정창화(Chang-Hwa Jung)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2020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Vol.8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민주시민교육의 제도적 체계화를 위한 교수학습원칙과 그 실천방안 을 중심으로 하여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시사점을 몇 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는 데 놓여 있다. 이 글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가지 명제로 정식화할 수 있다. 첫째, 민주시민교육의 합의사항은 일종의 합의가설로 받아들이는 것 이 바람직하며, 그것이 최소합의라는 점, 형식적 차원에서 정식화되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둘째, 민주시민교육의 교수학습원칙에 초점을 맞추어볼 때 가능하면 다중 관점에 지향을 두고 학습대상인 사회정치적 현상을 다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평생 교육 차원에서의 교수학습원칙과 관련해서는 수업계획․실행의 세 가지 수준(참여자․주제․ 교육담당자)으로 구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교수학습원칙은 민주시민교육에서 작 용하는 기준 혹은 소통적 이해를 위한 길잡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넷째, 교수학습원칙을 교육현장에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접근방안과 관련해서는 원칙을 반영한 수업 방안 혹은 수업계획의 사례를 참고하여 경험적으로 실행 및 적용 가능성을 탐색할 필요 가 있다. 다섯째, 본고에서 논의한 사항(합의문제, 다중관점, 평생교육, 실천방안)을 염두 에 두면서, 앞으로 교수학습원칙에 입각하여 민주시민교육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The aim of this article is to share the result of a research that focused on the teaching-learning principles of civic education and relevant practical strategies for applying them. To achieve the goal, this paper identifies following themes: consensus problem in civic education, civic education oriented to multiple perspective, teaching-learning principles in lifelong education, and practical strategies for applying the principles. The conclusion of this paper may be formulated as follows: First, the so-called Beutelsbach Consensus may be considered as sort of consensus hypothesis, and we need to pay attention to its characteristics: minimal consensus formulated in a formal rather than substantial content dimension. Second, regarding the teaching- learning principles, it seems to be desirable to treat sociopolitical phenomena on the basis of multiple perspective. Third, we can take a look at the teaching-learning principles in lifelong education, which serve as criteria or guides for communicative understanding, differentiating them into three levels (participants, themes, practitioners). Fourth, with regard to concrete strategies for applying the principles, we need to search for practical possibilities, referring to the existing didactic approaches or plans, which can be used as relevant models. Fifth, keeping the abovementioned themes (consensus problem, multiple perspective, lifelong education, practical strategies) in mind, we are looking forward to developing civic education on the basis of didactic principles.

      • KCI등재

        원자력발전소 철근콘크리트 공종의 작업조 생산성 및 영향요인 분석

        허영기(Huh, Young-Ki),손창백(Son, Chang-Baek),임진호(Lim, Jin-Ho),안영철(Ahn, Young-Chull),오재훈(Oh, Jae-Hun) 대한건축학회 2014 大韓建築學會論文集 : 構造系 Vol.30 No.12

        Few studies on crew productivity has been conducted, although the data is significant for time and cost estimation. Crew productivity data was collected for over 9 months from a nuclear power plant and analysed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driving the productivity. It was revealed that the crew productivity of form work and rebar work was 45.64(㎡/crew·day), 2.93(t/crew·day) on average respectively. The study also found that ‘nightwork’ and ‘total work amount completed’ were identified as drivers for the both works. Moreover, ‘complexity of daywork’ can lead to crew productivity deduction of about 77% for form-work and 81% for rebar-work. The productivity data collected and factors affecting the productivity will help managers to plan and control their similar works. This study will also be beneficial for those performing related studies.

      • KCI등재

        심포지엄 : 『가게로일기』참배여행의 모성원리

        허영은 ( Young Eun Huh ) 한국일어일문학회 2013 日語日文學硏究 Vol.84 No.2

        ??日記>には數回にわたる物詣の記述があり、その旅行の經驗は作者道綱母が夫の兼家とのままならぬ結婚生活から逃れ、自分を客觀視する契機となった。その一方、彼女は物詣を通して、新たなエネルギを充電しているが、それは彼女の訪れた所がすべて生命力で滿ちている聖地であったからである。例えば彼女が二回も參拜した初癩は、``こもりく(窪んだ)``の洞窟の形をしていて、母?を象徵する信仰地であり、石山寺や般若寺も磐や淹のような生命力を象徵する觀音信仰の聖地であった。また、唐崎?えは湧き出る水の生命力や、靜まった靈魂を振り起こす``タマフリ``のための行事であり、ここで?えをすると子供が得られるとの古い民俗信仰もあった。本稿ではこのように道綱母が參拜していた觀音聖地や?え所の持っている生命力の源泉としての母性原理について調べてみた。結局、道綱母にとって物詣は、母性原理で充滿している觀音信仰の聖地を訪問したり、聖なる河で?えをすることによって新しい生命力を得る貴重な機會であり、その根底には子供を持ちたいという彼女の願望が?んでいたと言える。

      • KCI등재후보

        제왕절개분만 산모의 흡연여부에 따른 신생아 건강상태 비교

        허영미 ( Young Mi Huh ),한상숙 ( Sang Sook Han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11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7 No.1

        본 연구는 임신 전부터 임신 3기까지 지속적으로 흡연한 임신부의 신생아와 흡연 경험이 없는 임신부 신생아의 출생체중, 출생신장, Apgar score, Sucking power와 소화 장애 등을 중심으로 임신부의 흡연이 신생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논하고자 한다. 출생체중은 태아의 발육정도를 나타내는 가장 좋은 지표인데 본 연구에서 신생아 출생체중은 흡연군 신생아(M=3,056 g)가 비흡연군(M=3,271 g)보다 유의하게 작았다. 이 결과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Kong 등(2005)의 연구에서 재태기간 중 흡연력이 있는 흡연 임부군과 비흡연 임부군 신생아들 간의 출생체중 비교에서 비흡연군이 높았다는 결과와 일치하며,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흡연 임신부 신생아의 경우 출생 시 체중이 감소했다는 보고(Andersenet al., 2009)와도 동일한 결과이다. England 등(2001)은 임신한 여성이 하루 1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우는 경우 태아의 체중은 평균200 g 정도 감소한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 흡연군은 임신기간 중 하루 흡연량이 5.8개비였고 두 군 간에 출생체중 차이는 215 g 정도였다. 이러한 결과는 흡연에 의해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태아와 모체의 헤모글로빈 기능을 비활성화시키고,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함으로서 태반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임신생리에 의한 혈액량의 증가가 일어나지 못한 것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2009년 현재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동태 자료를 보면 출생아 수는 44만 4,189명이며 정상 출생체중 범위는 2,500 -4,000 g 정도인데 평균 출생체중은 3,220 g이다(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 ce, 2009). 본 연구에서 비흡연군은 3,271 g으로 평균 출생체중을 넘지만 흡연군 신생아는 3,056 g으로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임신부의 흡연이 신생아의 출생체중 감소에 영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생신장은 본 연구에서 흡연군 신생아(M= 49.07 cm)가 비흡연군(M=50.89 cm)보다 유의하게 작았다. 이러한 결과는 Kong 등(2005) 이 발표한 흡연 임부군과 비흡연 임부군 신생아들 간의 출생신장 비교에서 비흡연군 신생아가 높아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는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는 임신부의 흡연이 태아 혈관상(Fetal vascular bed)에서 내피질소산화물(Endothelial nitric oxide synthase, eNOS)의 활동을 감소시키고, 혈관확장 용량의 감소에 의해 야기되는 태아발육을 지연시키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Adersen et al., 2009), 임신부의 흡연이 태아의 대퇴골 길이 성장을 감소시키는데 대퇴골 길이에 대한 더 큰 영향은 임신 증 흡연이 주로 말초조직에 영향을 미친다(Jaddoe et al., 2007)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생아의 정상신장 범위는 45-55 cm이며 정상치는 50 cm 정도이다(Yoo et al.,2008). 본 연구에서는 비흡연군 신생아는 50.89 cm로 평균치를 넘지만 흡연군 신생아는 49.07 cm로 평균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본 연구에서 두 군 신생아의 신장 차이가 1.8 cm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이 정도의 차이는 신생아에게서는 큰 차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임상에서 신생아의 발육상태를 보면 대체로 신장이 큰 신생아가 역시 체중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흡연 임부의 신생아가 비흡연군보다 출생 시 체중과 신장이 작았던 배경을 흡연 임부군의 임신 중 지속적인 흡연 상태에서 찾아볼 수 있었으며 임신부의 흡연이 신생아의 출생신장 감소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Lee (2002)는 임신 중 흡연량은 태아의 체중에 반비례하며 발육 부전에 의한 사산도의 위험은 임신 중 흡연량과 임신부의 빈혈에 비례한다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흡연 임신부들의 흡연 시작 연령은 평균 18.6세이며 임신기간 중 하루 흡연량은 평균 5.8개비였다. 흡연 임신부들은 친구의 권유로(51.9%) 흡연을 시작하여 59.3%는 금연을 시도해 본 적이 없고 66.7%는 가래와 기침으로 인한 호흡기 변화가 있음에도 계속 흡연하였고, 임신 중에도 술을 마실 때(51.9%)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48.1%)에 강한 흡연 욕구를 느껴 습관적으로(48.1%) 흡연을 했으며, 41.7%는 임신 전과 동일한 수량을 흡연했고 58.3%는 흡연량을 감량하면서 임신 말기까지 지속적으로 흡연하였다. Maloni (2001)는 자궁 내 태아발육부전과 저체중아 출생은 흡연 임신부가 임신 4개월이 되기 전에 금연하는 경우 예방할 수 있다고 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임신 중에 금연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임이 확인되었기에 가임여성에 대한 조기 흡연예방 교육이사회적 관심과 국가적 차원에서 필히 실시되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신생아의 1분 Apgar score는 심박동, 호흡수, 근육 긴장도, 피부색, 자극에 대한 반응 등을 기초로 하여 소생술의 필요 여부를 빠르게 사정한다(Apgar, 1953). 신생아의 Apgar 점수를 채점할 때 외관상 보이는 신생아의 피부색은 심혈관계 문제를 반영할 수 있고(Yoo et al.,2008), 신생아의 심박동과 호흡수는 임신부의 흡연이 태아에게 만성적인 저산소증을 가져와 중추신경계 발달에 장해를 주고 심폐활동 조절에 이상을 초래함으로써 신생아의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는(Choi & Lee, 2005) 것과 관련이 있고, 신생아의 근육 긴장도는 임신부의 흡연이 심폐능력의 저하뿐만 아니라 심폐에서 산소공급을 받아 근육에서 지속적인 수축을 일으키는 근지구력에도 저하를 가져오게 되는(Kim et al., 2008)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 1분 Apgar 점수는 흡연군 신생아(M=7.79)가 비흡연군(M= 8.27)보다 유의하게 점수가 낮았다. 이 결과는 Gu (1997)의 흡연하는 임신부의 경우 태어난 신생아의 Apgar 점수가 낮은 수치를 보였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그러나 Andersen 등(2009)은 비흡연자, 흡연자와 과거흡연자 산모 신생아의 Apgar 점수 비교에서 세 그룹의 점수가 차이가 없다고 보고함으로써 본 연구와는 상반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반복 연구를 통하여 재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Jung (1992)의 연구에서는 출생 때 체중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신생아 Apgar 점수가 높았다고 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흡연군 신생아에 비해 체중이 높았던 비흡연군의 1분 Apgar 점수가 더 높았다.이는 흡연 임신부 신생아가 자궁 내에서 산소공급과 영양의 부족으로 Apgar 점수가 낮았던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임신부의 흡연이 신생아의 Apgar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생아의 Sucking power는 흡철반사에 의해 입을 벌려 젖꼭지를 빠는 힘이며 신생아는 젖을 찾고(rooting), 빨고(sucking), 삼키는 것(swallowing)과 같은 수유를 촉진하는 반사를 갖고 태어난다. 또 만삭아는 생후 몇 시간 이내에 더욱 오랫동안 효과적으로 빠는 연습을 시도하며, 신생아의 신체사정에서 아기가 수유할 준비가 되었다는 생리적인 증거들은 정상범위 내의 활력징후, 자연스러운 호흡; 개방된 콧구멍과 청색증 없음, 활발한 장음, 복부팽만 없음 등이다 (Yoo et al., 2008). 본 연구에서 신생아의 Sucking power는 흡인력 정도를 Likert 척도로 점수화하여 3일 동안 측정하였는데 3일간 모두 비흡연군의 Sucking power가 더 양호하였다. 이 결과는 Park (1974)의 연구에서 Sucking power는 Apgar 점수가 높은 군(score 8 to 10)과 출생체중이 큰 쪽이 양호하였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도 체중과 Apgar 점수에서 흡연군보다 높았던 비흡연군 신생아가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더 양호하였기에 비흡연 임부 신생아의 Sucking power가 더 양호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신생아의 소화 장애는 복부팽만 증상이 나타나는 여부에 기준을 두어 3일 동안 관찰하였다. 신생아기에는 단백질과 간단한 탄수화물을 소화, 흡수하여 대사시키며 지방을 유화시킬 수 있으며 탄수화물, 지방과 단백질 등을 소화하는 능력은 효소에 의해 조절된다(Yoo et al., 2008). 이러한 신생아의 소화와 관련하여 복부팽만 증상을 관찰한 결과 출생 후 첫째 날과 셋째 날에는 복부팽만 증상이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둘째 날에는 흡연군 신생아(8명, 15.4%)가 비흡연군(2명, 2.7%)보다 복부팽만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결과는 현재 미국에서 신생아 중에 배앓이 증세로 심하게 우는 신생아가 20% 정도인데 흡연 임신부의 신생아는 배앓이 증세를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런 현상의 원인은 혈액 내에서 소화와 관련된 장단백질 수치를 증가시키는 니코틴일 가능성이 높고 장단백질 수치가 높아지면 고통스러운 복통이 유발된다. 이는 또한 12,000명 이상의 신생아 중에서 흡연 임신부의 신생아는 비흡연 임신부의 신생아들에 비해 배앓이 증세를 가질 가능성이 높고, 간접흡연에 노출된 신생아 역시 배앓이 증세를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한 Shenassa와 Brown (2004)의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볼 때 임신부의 흡연이 신생아의 소화 장애에 영향을 미쳐 복부팽만을 유발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을 요약하면 임신부의 흡연이 신생아의 출생체중과 출생신장의 감소를 초래하고 Apgar score와 Sucking power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소화 장애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4개 여성병원에서의 대상자 자료 수집인 만큼 일반화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neonatal birth weight, birth height, Apgar scores, sucking power, and digestion dif-ficulties between smoking and non-smoking women following cesarean birth.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smoking on the neonatal health status in pregnant women to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smoking prevention education for women of childbearing ages and nonsmoking practice protocols for pregnant women with smoking. Methods: A comparative survey design was used. Fifty-four newborn infants of pregnant women with smoking and seventy-four newborn infants of pregnant women with non-smoking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scores of neonatal birth weight, birth height, Apgar scores, sucking power, and digestion diffi culties were assess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dows 15.0 program. Results: Smoking in pregnant women leads to the decrease of birth weight (F=4.75, p=.030) and birth height (F=14.19, p<.001), negative effects on the Apgar scores (F=36.02, p<.001) and sucking power (t=-4.26~-5.60, p<.001), and digestion diffi culties (χ²=6.72, p=.010) of neonates.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smoking in pregnant women leads to the decrease of fetus development. These findings would be utilized for the development of not only smoking prevention programs for women of childbearing ages but also prenatal education programs for pregnant women.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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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관점과 포용적 접근을 통한 간문화 내러티브의 탐색

        허영식(Young-Sik, Huh),조인숙(In-Sook Cho),강현석(Hyeon-Suk, Kang) 한국내러티브교육학회 2018 내러티브와 교육연구 Vol.6 No.3

        본고에서는 다중관점 및 포용적 접근과의 친화성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간문화 내러티브의 특징을 살펴본 다음, 다중관점과 포용적 접근을 통한 간문화 내러티브의 구체화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 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핵심명제는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간문화 내러티브는 간문화적 사이공간에서 존재하거나 작용하는 내러티브라고 규정할 수 있으며, 다중관점 및 포용적 접근과의 친화성을 고려하여 간문화 내터티브의 특징을 명료화할 수 있다. 둘째, 간문화 내러티브와 다중관점의 친화성에서 출발하여 간문화 내러티브의 구체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는, 이주사회와 내러티브의 다양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으며, 여기에 기초하여 다중관점에 지향을 둔 간문화 내러티브를 구체화할 수 있다. 셋째, 문화주의나 문화본질주의적 사고방식에 따른 위험성과 한계를 고려할 때, 간문화 내러티브를 다루는 데 있어서 포용적 접근이 요청된다. 포용적 접근은 평등의 원칙과 다양성의 원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를 교육현장에서 실제적․수행적 차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및 개입의 도구로서 포용적 간문화 내러티브 모형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넷째, 간문화교육학의 합의사항을 고려할 때, 간문화 내러티브를 구성하고 활용하는 데 있어서도 자신의 문화적 준거와 인지유형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을 핵심목표로 간주해야 하며, 간문화역량의 함양․신장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다 섯째, 이주사회에서 일상을 규정하는 사회적 상태를 문화주의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해석 하려는 경향을 조심해야 한다는 이론적 통찰이 실제적․조작적 수준에서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하거나 아니면 의도한 바와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간문화 내러티브의 역설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search for the possibilities of intercultural narrative by way of multiple perspective and inclusive approach, focused on the recent research trend in Germany. To achieve the aim, this paper deals with following themes: characteristics of intercultural narrative, concrete approaches towards intercultural narrative through multiple perspective, and those through inclusive approach. The result of this inquiry might be formulated as follows: First, intercultural narrative can be defined as narrative existing or working in an intercultural in-between space, and has narrow affinities with multiple perspective and inclusive approach. Second, regarding concrete realization of intercultural narrative through multiple perspective, one needs to pay attention to the diversity of narratives in a migration/multicultural society. Third, inclusive approach towards intercultural narrative is based on the principle of equality and that of diversity, both of which are intertwined with each other, and may be realized concretely qua an inclusive intercultural narrative model. Fourth, considering the consensus of intercultural pedagogy, we need to put emphasis on the ability to reflect on the own cultural references and perception patterns, and on developing intercultural competence in shaping and using intercultural narrative. Fifth, we need to pay attention to the paradox of intercultural narrative in the sense of performative contradiction, which implies inconsistency between theoretical insight on the one hand and practical operative level on the other, especially regarding the problem of naive culturalist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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