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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재배지에서 헤어리베치의 토양환원이 아산화질소 배출에 미치는 영향
한해리,이현호,홍창오 한국환경농학회 2019 한국환경농학회지 Vol.38 No.4
BACKGROUND: Impact of incorporating hairy vetch into soil on mitigating nitrous oxide (N2O) emissions from maize field in South Korea has not been investigated, whereas impacts on soil properties and nutrients for crops have been investigated.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N2O emission from upland soil incorporated with hairy vetch for one year in maize field. METHODS AND RESULTS: Hairy vetch was grown in an upland soil from November, 2017 to May, 2018 and incorporated into soil on May 25 of 2018. Control and conventional treatment (NPK) were included for comparison. Gas samples were collected weekly for a year to examine N2O emissions from the soil. Chemical nitrogen (N) fertilizer stimulated N2O emission in short term resulting in the greatest cumulative N2O emission in NPK (6.72 kg N2O ha-1) compared to the control (4.04 kg N2O ha-1) and hairy vetch-incorporated field (5.43 kg N2O ha-1), and the greatest yield of maize from NPK, because total N input was much greater by NPK (186 N kg ha-1) than by hairy vetch (81.6 N kg ha-1). CONCLUSION: Incorporation of hairy vetch reduced N2O emissions from the maize compared to the NPK–treated field. However, further research on improving crop productivity with incorporation of hairy vetch is needed.
한해리,신만중 경상국립대학교 법학연구소 2023 法學硏究 Vol.31 No.2
한국 사회에서 빈집이 안고 있는 공간적 갈등요소는 개인의 재산권 행사라는 이유하에 공동체적 논의의 제외 영역으로 다루어져 왔다. 하지만 인구감소 및 공동주택 중심의 도시공간구축에 따른 빈집의 증가는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그로 인한 우범 공간 발생이나 공간 안전 문제는 사회적인 공론의 영역에서 공공적 의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일본, 미국, 영국 등 해외 국가들은 각국의 지리적 공간구축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필요에 따라 빈집문제에 대한 다양한 법제와 정책들을 펼쳐 왔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사회적 여건의 변화에 따른 빈집 발생 문제는 부동산시장 활성화에 대한 악영향 및 공동체 안전 침해 우려 등과 직결되면서 공동체 친화적 공간구축에 부정적 요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빈집이 사회적ㆍ공간적 갈등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 근거이론으로서 사회해체이론과 깨진 유리창 이론을 분석하고, 우리나라 빈집의 현황을 살펴본 후, 빈집 관련 국내외 법제도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빈집 관련 법제도가 갖고 있는 속성적 한계점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빈집의 발생 원인과 그 해결방안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으로부터 가칭「빈집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분리함으로써 빈집문제가 소규모 주택 정비 문제의 일환이 아닌 빈집 그 자체로써 해결되어야 할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더불어 빈집의 정의규정을 통해 빈집을 규명하기 위한 기준 시점 및 국가기관 간의 통일된 인식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이와 함께 조례 등의 제정에 있어서 임의규정 및 모호한 지원 규정을 기술(記述)적으로 구체화하고 빈집문제의 해결을 위한 국가기관의 강제력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한해광(H. K. Han),추효상(H. S. Choo),조현서(H. S. Cho)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2013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3 No.11
본 연구는 남해안 중서부지역 섬과 연안을 대상으로 해류와 조류 및 바람 등 외부의 영향으로 유입되어 표착한 외국기인 해양쓰레기의 기원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하계 남해안으로 유입되고 있는 외국기인해양쓰레기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외국기인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표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기인해양쓰레기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 남해안지역 3곳을 정하여 지난 2010년 7월, 2011년 7월, 2012년 7월 연구지역에서 100㎡구역을 설정 각각 1회씩 조사한 결과 표착한 외국기인해양쓰레기는 성상별 개수는 총3,924개였으며, 조사시기별로는 2010년 7월 하계에 1,288개 , 2011년 7월 하계에 1,467개 , 2012년 7월 하계에 1,169개로 나타났다. 성상별 개수로는 고무가 119개 (3.7%), 금속이 87개 (2.3%), 유리가 89개 (2.0%), 스티로폼이 1,120개 (29.7), 종이가 23개 (0.6% ), 플라스틱 2,280개 (55.6%), 의류 및 천이 25개 (0.7%), 기타가 180개 (5.3% )로 조사다 . 성상별 무게는 총 956㎏ 이였으며 , 성상별 무게는 고무가 88㎏ (9.8%), 금속이 77㎏ (3.0%), 유리 가 30㎏ (3.0%), 스티로폼 1 72㎏ (18 .2%), 종이가 90㎏ (1.0%), 플라스틱이 442㎏ (47.2%) 의 류 및 천 이 19㎏ (2 .0%), 대형 쓰레기가 9㎏ (1 .2% ), 기타가 110(11 .0%)으로 조사됐다 . 이러한 외국기인해양쓰레기는 국가별로 홍콩이 1개 (0.0%), 태국이 3개 (0.1%), 중국 3,030개 (76 .8%), 일본 44개 (1.1%), 말레이시아 13개 (0.4), 필리핀 1개 (0.0%), 타이완 41개 (1.0%), 베트남 8개 (0.2%), 인도네시아 6개 (0.2% ), 미국 1개 (0.0% ), 국적불명 7,768개 (2 0.1%)로 조사됐다 . 이들 외국기인해양쓰레기는 하계 쿠로시오 해류와 남풍계열 바람의 영향을 받아 남해안연안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