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간 가변 용량의 Quetiapine으로 치료 받은 조현병 환자에서 약물 용량과 치료 효과의 관계

장정기,이중선,김창윤 대한정신약물학회 2012 대한정신약물학회지 Vol.23 No.2

ObjectivezzRecommended dosage of quetiapine for patients with schizophrenia is from 150 mg to 750 mg, which is based on randomized controlled study. But there are trends of increasing quetiapine dosage in clinical practice. Therefore, we evaluated the clinical aspect of schizophrenia patients who medicated quetiapine by naturalistic non-intervention study. MethodszzSchizophrenia outpatients in 88 mental hospitals were selected and 170 psychiatrists evaluated Clinical Global Impressions Scale for Severity (CGI-S) before starting quetiapine medication and CGI-S, Clinical Global Impressions Scale for Improvement (CGI-I), quetiapine dosage and medication compliance at 6 weeks after starting quetiapine medication. Overall efficacy and difference of efficacy between drug-naïve patients and medication-switch patients were evaluated. We clustered the patients into 4 groups by using cluster analysis with three variables such as quetiapine dose at week 6, baseline CGI-S, and end-point CGI-S. We compared clinical aspect of each cluster with analysis of variance. Resultszz841 patients were enrolled. Efficacy of quetiapine was replicated, and improvement rate defined as CGI-I ≤2 was 55.9%. Drug-naive patients show more improvement in CGI-I than medication-switch patients, and efficacy for patients with insufficient treatment was also reported. Dosage for each clustered group was 25-350 mg, 400-500 mg, 600-700 mg and 750-1500 mg. 750-1500 mg group shows more decrease in CGI-S than 400-500 mg group and 600-700 mg group. ConclusionzzThis study suggests that there is a cluster of patients who take more benefits in reducing symptoms and show more compliance in high-dose quetiapine. quetiapine의 조현병 적정 치료 용량은 이전의 이중맹검 무작위 연구결과를 토대로 150~750 mg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는 사용 용량이 이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88개 정신과 병원 외래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가의 판단에 따라 quetiapine 용량을 조절해 가며 6주 동안 치료했을 때 CGI-S로 치료 반응을 치료 전후로 평가하였다. 특히 치료 전, 후 CGI-S 값과 6주째 quetiapine용량을 이용하여 군집 분석을 하였다. 총 841명의 환자가 연구에 참여하였고 6주째 CGI-I 점수가 2점 이하인 치료 반응 환자가 전체 환자의 55.9%였다. 특히 약물 치료 받은 적이 없는 환자의 경우는 더 좋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6주째 약물 용량이 750~1500 mg인 환자군이 다른 용량군(25~350, 400~500, 600~700 mg)보다 CGI-S 점수가 더 많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일부 환자의 경우 quetiapine 고용량이 증상 조절에 더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해병대 병사가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와 군 생활 적응간의 구조관계적 분석

장정기,고재량,김경순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4 한국군사회복지학 Vol.7 No.1

본 연구는 해병대에 입대하여 근무 중인 병사가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및 군 생활적응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해병대 여단급 이상 부대 병사 635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병사들이 지각하고 있는 가족건강성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군 생활적응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도 군 생활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에 있어서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건강성과 군 생활 적응, 자아존중감과 군 생활 적응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료 및 상급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병사 개인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운영되어야 한다고 본다.

군사회복지사의 법적 근거 및 제도화 방안

장정기,나동석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6 한국군사회복지학 Vol.9 No.2

본 연구의 목적은 군사회복지사가 군대 내에서 활동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파악하고 제도화하는 방안을찾아내는 것이다. 국가방위를 목적으로 특수하게 조직된 군대에서 국가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인의 복지지원과 기본적 권익은 보장되어야할 것이다. 이러한 군인에 대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군사회복지가 제공되어져야할 당위성을 찾아보고, 군사회복지의 구성요소로써 주체, 재원, 대상에 대한 법적 근거를 찾아보았다. 현재로서는 군사회복지사가 제도적으로 명문화되지는 못했을지라도 그 동안의 역사적인 노력의 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군사회복지사의 제도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결과적으로추후연구과제는 군사회복지사가 군인과 군 관련인 그리고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자원과의네트워크를 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legal basis for a military social workers to work in the military settings and to find ways to institutionalization. In the specially organized military for the purpose of national defense forces, supporting the welfare of the soldiers who get duty for their country and fundamental rights will be guaranteed. In order to achieve these objectives, I examine the rationale to be provided military social welfare, look for a legal basis for the subject, budget and object as a component of the military social welfare. Although at presently military social worker did not stipulate institutionally, I examined through the analysis of the historical efforts in meantime. And based on this, present an institutional method of the military social welfare. As a result, further study has suggested the desirability that military social workers provide welfare services to military soldiers, their families and military-related persons through a network with community welfare resources.

해병대 병사가 지각한 가족건강성,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와 군 생활 적응간의 구조적관계 분석

장정기,고재량,김경순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4 한국군사회복지학 Vol.7 No.1

본 연구는 해병대에 입대하여 근무 중인 병사가 지각한 가족건강성과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지 및 군 생 활적응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해병대 여단급 이상 부대 병사 635명 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병사들이 지각하고 있는 가족건강성은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군 생활적응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도 군 생활 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에 있어서 가장 높은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건강성과 군 생활 적응, 자아존중감과 군 생활 적응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병사들의 군 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료 및 상급자의 적극적인 지지와 병사 개인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운영되어야 한다 고 본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인간 광우병 발생 위험과 관련된 미국산 수입 쇠고기에 대한 태도 조사

장정기,박수빈,우준희,김창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0 신경정신의학 Vol.49 No.4

Objectives: This study was aimed to examine whether participants of a Korean candlelight rally had correct medical information about human mad cow disease and rational attitudes about imported U.S. beef in relation to human mad cow disease. Methods: A total of 393 face-to-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subjects completed questions about prevalence of senile dementia and human mad cow disease in U.S. and whether they will eat U.S. beef even if no cases of human mad cow disease occurred in the U.S. or if the chance of being affected with human mad cow disease was lower than dying in a plane crash. Results: Correct answer rates to the questions about prevalence of senile dementia and human mad cow disease were 28.2% and 36.1%, respectively. A majority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would not eat U.S. beef even if there were no reported cases of human mad cow disease in the U.S. or if their chance of being affected with human mad cow disease was lower than dying in a plane crash (75.6% and 86.0%, respectively). Conclusion: At least 64.4% of participants had incorrect medical information about human mad cow disease, and their attitudes about imported U.S. beef may be rooted in emotion rather than fact.

군사회복지 정착을 위한 법(률) 및 제도 발전방향 연구

장정기,박성범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5 한국군사회복지학 Vol.8 No.2

군사회복지는 생명을 담보로 국가보위 하는 군인ㆍ군무원 및 일정한 기준을 갖춘 제대군인과 그들 가족의 생활상에서 발생하는 제반문제를 해결하고 안정된 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군사회복지는 군인들에게 물질적ㆍ정신적 욕구 충족과 사기고양, 전투력 향상 및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한국군에 있어서 군사화복지는 2008년 「군인복지기본법」의 제정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사회의 복지수준에 비하여 그 수준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점은 군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 및 법적, 제도적 장치의 보완을 위한 노력이 미흡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군인복지와 군사회복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군인복지관련 제반 법령을 검토 보완 하며, 군사회복지사 제도 도입 등 제반 노력을 강구하여 군사회복지가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Military Social Welfare solves the problems of all sorts generated from the life of soldiers-cilvillian workers in the military who sacrifice for defending the state at the cost of lives and discharged soldiers equipped with a certain degree and their family and improves the quality of the life. As these Military Social Welfare get soldiers to fulfill material and emotional needs, which is one of important causes to be able to concentrate on moral elevation, improvement of combat power, and mission accomplishment. The welfare of Korea military has continued to develop up to the current grade after making an evolvable foundation with establishment of Framework Act on Military Welfare on 2008, the grade is insufficient compared to the welfare grade of the society, however. That's because professional studies about Military Social Welfare and the complementation

우리나라의 동결심도 산정에 관한 연구

장정기 中央大學校 建設大學院 1991 建設論叢 Vol.4 No.-

초급지휘자의 병력관리를 위한 군사회복지실천기술향상 교육소요 연구

장정기,김경순,신홍규,이대식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13 한국군사회복지학 Vol.6 No.2

본 연구는 군 초급지휘자의 효과적인 병력관리를 위한 군사회복지실천기술(military social welfarepracticing skill) 향상을 위한 교육소요, 교육방법 등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자료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첫째, 군 초급지휘자의 효과적인 병력관리를 위하여 군사 회복지실천기술 능력 향상 교육이 필요하며, 군교육기관의 교과에 반영하여 8~16시간 이상의 교육 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군사회복지실천기술중 군의 특성 및 병사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입 및 문제 해결능력 향상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육방법은 실습위주로 교육 종료 후 직접 활용이 가능한 교육방법을 선호 하고 있으며, 교육 은군사회복지 전문가와 군 간부가 병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각 군에서는 양성 및 보수교육 기관에서 군사회복지실천기술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군 초급지휘자 상담능력향상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검증

장정기(Jeong-Gee Jang),신홍규(Hong-Kyu Shin),김경순(kyung-Soon Kim),변상해(Sang-Hae Byun) 한국콘텐츠학회 201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2 No.11

군에서 초급지휘자들은 부하들을 지휘 통제 및 관리하는 상급자인 동시에 상담자로서 부하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여야 한다. 이러한 초급 지휘자들은 전문 상담관들 과는 달리 군대의 상관이면서 상담자라는 이중관계 속에서 부하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여야 한다. 그러나 양성과정에서 실시하는 몇 시간의 상담이론 및 개념 교육만으로는 초급지휘자에게 이중관계 및 계급에 의한 상하관계의 특수상황에 있는 부하들을 상담하는 데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지휘자들의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개발된 프로그램은 전문가 집단 및 군 지휘관들의 검토 및 조언을 받아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였으며, 해병대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10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운용결과 초급지휘자들의 자기효능감, 대인의사소통, 상담자발달수준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향후 일부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보완한다면 초급지휘자 상담능력 향상에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In any military services, young leaders are superiors to another and the leaders must be equipped with not only command and control(C2) and management capabilities but with a skill set that addresses their service members problems and hardships throughout a counseling approach. These young leaders other than regular professional counselors are wearing dual hats as a commander and a counselor to address their service members issues. There are couple of hours to give a lecture about counseling during the basic training course, however, we noticed that there are some limitations to cover up the uniqueness of counseling during the course, since we cannot rule out the unique vertical situation within military system that runs by its hierarchy. Therefore, we developed education program in order to enhance commanders counseling skills, refined the program with thorough review and commentary by professions and military commanders, and provided 10 events of program to the young leaders. As a result, the leaders scored high on self-effectiveness, communication skills, and counseling developmentlevel. If we adjust minor changes to the program, it will be the outstanding program to improve young leaders counseling capability.

FEM을 통한 전장용 MLCC Array 모듈 형태에 따른 솔더 접합부의 열기계적 신뢰성 비교

장정기(Jeongki Jang),오철민(Chulmin Oh) 대한기계학회 2021 대한기계학회 춘추학술대회 Vol.2021 No.11

In this study, the thermal-mechanical fatigue reliability of solder joints in automotive MLCC (Multilayer ceramic capacitors) array were compared by using FEM. An energy-based fatigue model and Anand viscoplasticity model was used to predict the life of solder. Three terminal design and two materials were considere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life of solder joints depended on the design of the terminal. The proposed design No. 1 showed the best fatigue life. The material change in the terminals was significantly affected of solder life. Using invar showed a better fatigue life than using copper. Based on these results, we were able to present a method for comparing the thermal-mechanical fatigue reliability of automotive MLCC array solder joints in harsh environ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