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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숙유기질비료 및 볏짚 처리에 따른 벼의 생산성 및 양분흡수특성 연구
이윤혜(Yun Hae, Lee),김성헌(Seong Heon, Kim),심재홍(Jae Hong, Shim),박성진(Seong Jin, Park),권순익(Soon Ik Kwon)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본 연구는 부숙유기질비료인 돈분퇴비와 우분퇴비 사용과 볏짚의 토양 환원에 따른 작물의 생산성과 양분흡수량 결과이다. 부숙유기질비료는 표준사용량으로 처리하였고, 볏짚은 수확 후 전량환원하였다. 부숙유기질비료 종류에 따른 2020년 벼의 수량은 NPK+돈분퇴비(810 kg 10a<SUP>-1</SUP>) ≒ NPK+우분퇴비(789 kg 10a<SUP>-1</SUP>)> NPK+볏짚(749 kg 10a<SUP>-1</SUP>) > NPK(648 kg 10a<SUP>-1</SUP>) > 무비구(545 kg 10a<SUP>-1</SUP>)순이었다. 작물의 양분흡수량(N, P, K)은 다른 처리구에 비해 NPK+우분퇴비 및 NPK+돈분퇴비가 높았고, 정조수량도 같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퇴비 및 볏짚에 포함된 양분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토양화학성 변화는 다음과 같다. pH 및 EC는 6.7∼6.8 및 0.27∼0.33 dS m<SUP>-1</SUP> 범위였으며, 유기물함량 및 유효인산은 부숙유기질비료 종류와 연용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교환성 양이온 중 K 및 Mg는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Na 는 증가하는 추세였다. 부숙유기질비료, 볏짚 등의 토양유기물의 합리적인 농경지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작물생육과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물 사용이 밭토양 화학성 및 옥수수 수량에 미치는 영향
이윤혜 ( Yun-hae Lee ),김성헌 ( Seong-heon Kim ),심재홍 ( Jae-hong Shim ),박성진 ( Seong-jin Park ),권순익 ( Soon-ik Kwon ) 한국환경농학회 2021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21 No.-
유기물을 농경지에 사용하는 주요 목적은 토양 비옥도와 건정성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것이다. 이에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유기물 사용에 따른 토양 화학성 변동과 2020년 옥수수 수량과 토양탄소축적량을 평가하였다. 사용한 유기물은 돈분퇴비, 우분퇴비, 옥수수잔재물이었으며, 무비구, NPK, NPK+돈분퇴비(NPKSC), NPK+돈분퇴비+옥수수잔재물(NPKSCR), NPK+우분퇴비+옥수수잔재물(NPKCCR), NPK+옥수수잔재물(NPKR) 로 6 처리로 수행하였다. 7년간 유기물 투입에 따른 토양 pH와 유효인산은 증가 추세였으며, 유기물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였고, 유기물 종류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2020년의 옥수수 알곡 수량은 NPK 처리 대비 유기물을 사용한 처리에서 많았으며, NPKCCR > NPKR > NPKSCR 순으로 나타났다. 토양 탄소도 유기물원을 투입한 처리에서 투입하지 않은 처리보다 축적량이 많았고, 유기물원 중에서 돈분단용 처리보다 옥수수잔재물을 같이 사용한 처리에서 탄소 축적량이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밭토양에서 유기물을 사용으로 작물생산성과 토양탄소 축적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농경지에서 유기물 장기간 사용으로 작물과 토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토양 탄소 축적량을 증가시킬수 있는 농경지 관리 기술에 활용하고자 한다.
권희민,이윤혜,김정한,백일선,강희완,최종인,Gwon, Hee-Min,Lee, Yun-Hae,Kim, Jeong-Han,Baek, Il-Sun,Kang, Hee-Wan,Choi, Jong-In 한국버섯학회 2021 한국버섯학회지 Vol.19 No.3
원형질체 융합 기술은 종·속간 유전적 한계를 넘어 육종과 그 소재로 활용하고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흑타리'(P. ostreatus)와 '호산'(P. pulmonarius)의 단핵균사를 이용하여 원형질체를 나출하고 나출된 원형질체를 융합하여 종간 교배 계통을 육성하였다. 육성계통의 균사생장속도는 '호산', '흑타리', PF160313, PF160306 계통 순으로 빠른 편이었다. 균사 밀도는 PF160306 계통이 가장 높았고, 나머지는 중간 수준의 밀도를 나타내었다. 원형질체 융합계통인 PF160306과 PF160313 계통은 '흑타리' 품종보다 배양 기간이 10일, '호산' 품종보다 2일 단축되었다. 자실체 생장 기간은 '흑타리'와 '호산에 비하여 각각 3일, 1일 단축되었다. PF160306 계통의 생산량은 135.9 g/병으로 '호산'에 비하여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었다. 자실체 발생기간은 15℃에서 9일, 25℃에서 4.5일로 온도가 높아짐에 빨라졌다. 자실체의 갓색은 21℃ 노란색이 가장 선명하게 발현되었다. URP primer 7을 사용하여 PCR 밴드 패턴을 비교하였을 때, 전체적으로 '호산' 품종과 유사하였다. DPPH radical 소거능과 폴리페놀 함량에 있어 '순정'은 각각 62.5%, 43.5 mg/mL였으며, PF160313 계통은 각각 65.7%, 49.9 mg/mL를 나타내어 계통간 유의차가 있었다. ACE 활성은 '순정' 74%, PF160313 계통 75%로 유사한 수준이었다. In this study, monokaryons of "Heukari" (Pleurotus ostreatus) and "Hosan" (Pleurotus pulmonarius) were separated to remove the cell wall, and a cross-species protoplast fusion was developed through chemical treatment with polyethylene glycol. The protoplast-fused PF160306 and PF160313 strains have a culture period of 10 and 2 days shorter than that of the "Heuktari" and "Hosan" cultivars, respectively. Furthermore, the growth of the strains was faster than that of the existing cultivars. The yield was 135.9 g per bottle, which was approximately 8% higher than that of the commercially available "Hosan" cultivar; however,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 growth survey was conducted after treatment at five temperatures (15, 18, 21, 23, and 25℃). The growth of the strains accelerated with the increase in temperature. However, at 21℃, the yellow color of pileus was the brightest. Band pattern, assessed using URP Primer 7, was similar to that of the "Hosan" cultivar. The DPPH radical scavenging capacity and polyphenol content were 62.5% and 43.5 mg/mL, respectively, for "Sunjung" and 65.7% and 49.9 mg/mL, respectively, for PF160313. Furthermore, the antihypertensive activities of the "Sunjung" cultivar and PF160313 were similarly high at 74% and 75%, respectively. In conclusion, cross-species hybridization via the protoplast fusion technique can be used for obtaining primary data for mushroom breeding to develop new varieties. In addition, the protoplast fusion technique might aid in expanding the market for yellow mushrooms.
단보 : 배양기간 중 차광처리가 느타리 발이 균일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
정윤경 ( Yun Kyoung Jung ),이윤혜 ( Yun Hae Lee ),백일선 ( Il Sun Bark ),지정현 ( Jeong Hyun Chi ),강영주 ( Young Ju Kang ) 한국균학회 2014 韓國菌學會誌 Vol.42 No.3
The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hading treatment on the uniform primordium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fruit body during incubation of major cultivated oyster mushrooms (Pleurotus ostreatus). Oyster mushrooms cultivars Suhan No. 1 and Gonji No. 7 were incubated while shading during different times in the incubation room wherein temperature of 20oC was maintained. Substrate temperature during incubation was increased to 24~25oC in 11~12 days for Suhan No. 1 and to 25~26oC in 11~12 days for Gonji No. 7 regardless of shading times. The CO2 generation was the highest as 9~11% for Suhan No. 1 and 9~10% for Gonji No. 7 at the time of temperature increase the highest, while O2 contents became decreased, thus constructed good environment for the growth of hyphae. Therefore, ratio of ununiformal primordia formation was reduced by 20% as against control for Suhan No. 1 and by 13% for Gonji No. 7 when shading was applied from 10th day of inoculation with no difference in fruit body yield.
식용버섯인 노랑느타리버섯으로부터 혈당상승억제성 α-glucosidase 저해제의 추출 및 특성
배상민,한상민,이윤혜,정윤경,지정현,이종수,Bae, Sang-Min,Han, Sang-Min,Lee, Yun-Hae,Jung, Youn-Kyung,Ji, Jeong-Hyun,Lee, Jong-Soo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2016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Vol.44 No.2
식용버섯인 노랑느타리버섯으로부터 α-glucosidase 저해제의 추출과 정제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α-glucosidase 저해제는 노랑느타리버섯 자실체를 증류수로 30℃에서 12시간 처리하였을 때 가장 많이 추출되었다. α-glucosidase 저해제를 sephadex G-100 여과 크로마토그래피와 펩신 가수분해, sephadex G-50 여과 크로마토그래피, 역상 HPLC로 정제한 결과 수율과 α-glucosidase 저해활성은 각각 12.2%와 IC<sub>50</sub> 9.10 mg/ml이었다. 정제한 α-glucosidase 저해제는 Thr-Ile-Ala-Phe-Ile-Asp (A)과 Tyr-Tyr-Ala-Ile-Gly-Asp (B)의 서열을 갖고 있는 두개의 헥사펩타이드를 함유하였고 이들의 분자량은 각각 (A)가 678.79 Da, (B)가 643.7 Da이었다. 정제한 α-glucosidase 저해제는 α-glucosidase에 대하여 혼합형 저해양상을 보였고 streptozotocin으로 유도된 당뇨 쥐모델에서 50 mg/kg과 300 mg/kg 투여시 혈당함량을 낮추어 주는, 농도 의존적 혈당상승억제 효과를 보였다. The extraction and purification of the anti-hyperglycemic α-glucosidase inhibitor from an edible mushroom, Pleurotus cornucopiae, were investigated. The inhibitor was maximally extracted when the P. cornucopiae fruiting body was treated with distilled water at 30℃ for 12 h. Purification was achieved using Sephadex G-100 and G-50 filtration chromatography, pepsin hydrolysis, and reverse-phase HPLC. The compound’s solid yield and inhibitory activity were 12.2% and 9.10 mg/ml of IC<sub>50</sub>, respectively. The purified inhibitor contained two hexapeptides with Thr-Ile-Ala-Phe-Ile-Asp (A) and Tyr-Tyr-Ala-Ile-Gly-Asp (B) sequences and molecular weights of 678.79 Da (A) and 643.7 Da (B). The purified inhibitor showed a mixed inhibition pattern to α-glucosidase and a dose-dependent anti-hyperglycemic effect in a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Sprague-Dawley rat model, exhibited by decreased blood glucose levels at doses of 50 and 300 mg/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