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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尹光錫),이건(李鍵) 한국공공관리학회 2017 한국공공관리학보 Vol.31 No.4
현대는 지식정보사회로서 고도로 발전한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부정적인 결과도 낳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정보보안이다. 각국은 정보보안문제를 일찍부터 인식하고 관련 법률과 조직을 정비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그 대응이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특히 법률상 중복 및 공백, 컨트롤타워 문제, 전문인력 부족, 보안산업 낙후 등 수많은 문제를 갖고 있어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정보보안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공무원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조사를 실시하였다. 인터뷰조사는 문헌분석, 자문회의 등을 통하여 개발되었으며, 연구분석틀과 일치하도록 법률, 조직, 정책 등 세 가지 측면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정보보안기본법 제정, 컨트롤타워 설립, 보안기술 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정책의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져 이와 관련된 대안을 제시하였다.
적니와 유기성 폐기물의 공동열분해를 통한 금속 바이오차의 제조 및 활용
윤광석 ( Kwangsuk Yoon ),장희진 ( Heejin Jang ),송호철 ( Hocheol Song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21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
적니(red mud)는 알루미늄 생산을 위해 보크사이트(bauxite)를 Bayer 공정(전 세계적으로 95% 이상 사용)을 통해 처리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고체 폐기물이다. 이 적니는 생산과정에서 알루미늄 1톤당 약 1-1.5 톤이 발생한다. International Aluminium Institute(IAI)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20년에 연간 약 1억3천4백만 톤의 알루미늄을 생산되었으며, 이 생산에 의해 발생된 적니는 약 1억3천4백만-2억1백만 톤으로 추정된다. 이 막대한 양의 적니는 대부분 매립 부지를 조성하여 매립 후 복토하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부지의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독성 및 높은 알칼리성(> pH 11), 높은 금속 함량(예, Fe 및 Ti, Al 등) 때문에 심각한 생태계 및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연구자들은 매립 후 복토에 대한 대처 방안을 위해 많은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건설 재료(시멘트 및 벽돌 등)로의 재이용 및 토양 개량, 중금속 흡착, 중화제, 철 회수, 탄소 광물화 등의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막대한 양의 발생에 비해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은 한계가 있다. 따라서 더 다양한 처리 연구 및 기술이 필요하며, 본 연구에서는 적니와 유기성 폐기물(리그닌 및 톱밥, 오렌지 껍질 등)을 혼합하여 공동열분해(co-pyrolysis)를 금속 바이오차를 제조하고 이를 환경(흡착 및 환원) 및 에너지(촉매) 분야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