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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태,손복경,주윤성,박기혁 대한혈관외과학회 2011 Vascular Specialist International Vol.27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great saphenous vein (GSV) as a conduit for crossover femoro-femoral bypass. Generally the conduit for crossover femoro-femoral bypass is a synthetic material because of the acceptable long-term patency and low complication rates. But, as the average life expectancy becomes extended, a better patency rate becomes more important. In this study, we compared the patency rates and hemodynamic results between crossover femoro-femoral bypass operations with GSVs and those with synthetic grafts. Methods: From 1998 to 2008, 119 femoro-femoral bypass operations were done. Among them, 38femoro-femoral bypass used GSV as a conduit (group I) and 79 operations used expanded polytetrafluoroethylene (group II). Two cases used arm veins and we excluded those cases. Results: The 3 year primary patency rate of total cases was 75.1%, 93.7% in group I and 66.1% in group II.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in hemodynamic results such as peak systolic velocity, volume flow and ankle/brachial systolic pressure index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 3 year primary patency rate of group I was better than that of group II. However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hemodynamic changes. So GSV is recommended as a conduit for crossover femoro-femoral bypass especially in young patients who are eager to have longer patency rates after surgery instead of less invasive endovascular therapy.
흰쥐의 분리 폐장 관류 모델에서 Nitroglycerin의 폐장 보존 효과
전상훈,이섭,이종훈,손복경,조공래,정진용,조성경,김봉일,이영만,조중행 대한흉부외과학회 2003 Journal of Chest Surgery (J Chest Surg) Vol.36 No.12
배경: 체내에서 발생하는 산화 질소는 허혈-재관류에 따른 폐혈관 저항을 감소시키고 혈관의 미세 투과도를 줄이고 세포손상을 방지하여 이식 후 폐장 기능의 보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산화질소 자체의 세포독성으로 인해 재관류 동안 폐 부종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저자들은 산화 질소의 공여물질인 nitroglycerin을 투여한 분리 폐장 관류 모델을 이용하여 폐장 보존에 이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산화질소가 허혈-재관류 과정에서 폐장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Sprague-Dawley종의 수컷 흰쥐 35마리를 사용하였다. Nitroglycerin (NTG)군(n=18)은 NTG를 정맥 주사하고 University of Wisconsin용액에 혼합하여 폐장 관류를 시행하였고, 대조군(n=17)은 NTG 대신 같은 양의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였다. 구득한 심폐블록을 10oC에서 24시간 동안 보관한 후, 분리 폐장 관류 모델에서 인체 혈액을 Krebs-Hensleit용액으로 희석하여 60분간 재관류하였다. 재관류하는 동안 기도내압과 폐동맥압을 지속적으로 측정하였고, 관류 후 30분과 60분에 혈액 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분압을 측정하였다. 재관류가 끝난 후 기관지폐포세척을 통해 폐포 내 단백함량을 측정 하였으며, 중성구 침착 정도를 알기 위해 myeloperoxidase (MPO)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두 군 간의 기도내압과 폐동맥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NTG군에서 관류기간 중 폐동맥압이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산화탄소 분압, 기관지폐포세척액 내의 단백질 함량, MPO의 활성도는 두 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산소 분압은 NTG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전자현미경 검사에도 대조군에 비해 NTG군에서 폐포구조, 폐포상피세포, 모세혈관배열 등 미세구조의 손상이 적게 나타났다. 결론: 폐장 구득 전 NTG의 투여는 폐장의 기능과 미세구조의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며, 임상 폐이식에도 적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