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광고에 나타난 아파트 계획요소의 변화에 관한 연구 - 분양가 자율화 전.후의 비교를 중심으로 -

박주연,김유희,유창균,조용준,Park, Joo-Yeon,Kim, Yu-Hee,Yoo, Chang-Geun,Cho, Yong-Joon 한국주거학회 2006 한국주거학회 논문집 Vol.17 No.6

This study focused on the fact that changes of policies have influence on housing culture of Korea and analyzed changes in apartment houses planning since the deregulation of the price ceiling through newspaper advertisement. The research compared and analyzed advertisements of apartment houses sales appeared in the 'Gwangju Il-Bo' daily newspaper from 1990 to 2003 by planning factors. : The results are as follows. Reliability and economy were important factors in deciding apartment before the deregulation of the price ceiling policy, but as apartment houses were merchandised after the deregulation of the price ceiling policy, brand of enterprise and image of apartment houses were highlighted more. In the environment of apartment complex, the concerns of location after the deregulation of the price ceiling policy were more increased than before its policy and it means emphasis on living environment for better life. The apartment housing unit and building showed change of the apartment housing unit plan considering residents, high quality of interior design and high-tech and differentiation of equipment since the deregulation of the price ceiling policy. The ground space has been parked or afforested and the underground space is used for parking lot as a part of environment-friendly in the apartment complex planning. The deregulation of the price ceiling policy made brand, image, high-grade and differentiation, and got many changes in the planning side of the apartment sales advertisement.

인터넷 저작권 침해에 대한 처벌이 태도와 침해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저작권 교육의 조절변수 효과를 중심으로

박주연,Park, Joo-Yeon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기술정보센터 2012 Journal of Information Science Theory and Practice Vol.43 No.3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접속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일은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지만, 인터넷상의 창작물과 저작물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와 인식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빈번한 학생들은 저작권에 대한 개념과 인터넷상의 저작물 보호에 대한 인식 없이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무분별하게 활용하는 실정이며, 이에 인터넷 저작권 침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존의 디지털 침해연구에서 태도, 윤리적 규범, 행동통제, 처벌 등 인터넷 침해 의도의 행동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는 연구를 많이 진행해 왔다. 하지만, 강화된 저작권법과 단속이 온라인 저작물의 보호와 이용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인터넷 저작권 침해에 대한 처벌이 개인의 인터넷 침해태도와 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이해와 인식 등 저작권 교육에 따라 침해태도와 의도에 대한 처벌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 분석 결과를 보면, 단속, 규제 등 처벌의 정도는 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침해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인터넷 저작권에 대한 교육 및 이해가 상호작용 했을 때 처벌에 따른 사용자의 행동의도는 달라진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인터넷의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도모하고 저작권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새로운 정책 수립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Internet is widely spreading in everyday life and it makes easy to find and share information on the Internet. Many of Internet users are copying and distributing copyrighted materials freely on the Internet without recognizing that it is unethical and illegal behavior. The rate of Internet piracy is constantly increasing even though the regulation and punishment for piracy behavior are to be strict. However, there is a lack of study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unishment and education for intenet piracy on users' attitude and intention toward piracy on the Interne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refore to find out the effect of the level of punishment for internet piracy on users' attitude and intention. This study also examines the moderating effect of piracy educ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unishment and piracy intention. The study shows that the punishment is directly associated with the attitude but not associated with the piracy intention. The piracy educa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unishment and intention. The result of this study could bring up the issue of intellectual property protection on the Intenet and suggest an importance of piracy education to educators, managers and internet users.

컴퓨터 에이전트와의 상호작용이 사용자의 심리적 경험에 미치는 영향

박주연 ( Joo Yeon Park ) 한국감성과학회 2007 감성과학 Vol.10 No.2

반려동물 의료체계의 문제점 및 제도개선 방안

박주연(Park, Joo-Yeon)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2017 환경법과 정책 Vol.19 No.-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관한 이슈도 사회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지난 2017 대선 때에도 주요 후보들이 일제히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내세웠다. 그러나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제도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반려동물 의료정책의 경우, 수의사법과 약사법 등에서 일부 다루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제도가 구비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제도적 미비 상황은 의료방임과 자가 진료 문제와 같이 동물에 위해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동물 의료를 둘러싼 분쟁과 사회적인 갈등까지 양산하고 있다. 현 반려동물 의료체계와 관련하여 첫 번째 문제는 의료비가 높고 제각각이며, 그 책정 기준도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보호자는 동물 의료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부담과 혼란을 느끼게 된다. 더군다나 저소득층 보호자와 유실·유기동물을 위한 진료지원 제도가 전무한 실정이어서 이들의 동물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떨어뜨리고 있다. 두 번째로, 최근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자가 진료가 금지되게 되었지만, ‘진료’ 의 범위를 둘러싸고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이다. 이는 정부가 예고한 수의테크니션의 도입에 있어, 이들의 업무를 어느 범위까지 허용할 것인지의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다. 또한, 자가 진료 금지 원칙과 어긋나는 현 동물보호법의 관련 조항도 개정이 시급하다. 한편, 수의사의 진단서 발급과 주요 내용의 기재가 의무화되어 있지 않아, 이로 인해 동물이 불필요한 검사를 반복해야 하거나 의료분쟁 해결이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 글은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우선적으로는 보호자들이 동물의 건강관리와 치료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는 제도, 동물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이는 크게 늘어난 반려동물 인구를 감안할 때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일이고, 우리나라가 동물복지 국가, 동물 의료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며, 궁극적으로는 치료를 받는 당사자인 동물의 생명,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인간의 의무이기도 하다. Issues associated with companion animals have been widely discussed as their population has grown significantly. As reflected in this phenomenon, some of the strongest candidates at the 2017 presidential election have made a pledge relating to animal rights. However, an adequate system for companion animals still needs to be established. With regards to the issue of companion animal health policy in particular, there is almost no system other than those covered in Veterinarians Act and Pharmaceutical Affairs Act. Not only do such institutional loopholes lead to situations that could bring harm to animals including medical neglect and self-treatment, but they also cause disputes and social conflicts around animal health. The first problem with the current companion animal health system is that the cost of medical care is high and varies greatly between different care providers, and standards for determining the cost is unknown to the public. These create a financial burden for guardians of animals and cause confusions when using animal health services. Furthermore, there is no system of medical care assistance for low-income guardians and the lost or abandoned animals, which makes them less accessible to animal health care. Secondly, the recent revision of the Veterinarians Act enforcement ordinance has prohibited self-medical treatment of companion animals by non experts(veterinarians), but it still draws heated controversy over the scope of treatment. This issue also relates to the extent to which the veterinary technicians work will be allowed. Additionally, there is an urgent need for a revision of some provisions of the Animal Protection Act, which are contrary to the principle of prohibition of the self-treatment. Lastly, current law does not mandate veterinarians’ issuance of a medical certificate and the description of significant contents such as test results, which may cause problems with repeating unnecessary tests or difficulties in resolving medical disput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above issues and make several suggestions for improvement to the existing companion animals health system. It seems necessary to first establish a system that helps guardians to easily access the animal health services, and ensures that animals are provided with proper medical care. This is a vital step for our country to advance into the society with developed animal welfare. Ultimately it is the duty of all of us -humans - to establish such system, which protects the life of animals, as recipients of health treatment, and their rights to health.

번들링 전략을 적용한 문화예술 패키지 상품 효과에 관한 연구

박주연(Park, Joo Yeon) 한국디자인문화학회 2021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Vol.27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번들링 전략을 적용한 문화예술패키지 상품이 소비자의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는 것이다. 이에 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2명을 대상으로 가상의 콘서트 공연 시나리오를 통해 번들링 효과를 살펴보았다. 응답자들은 (동종: 콘서트×클래식, 콘서트×콘서트), (이종: 콘서트×식사권, 콘서트×숙박권)으로 설계된 네 세트 중 무작위로 할당된 시나리오를 읽고 응답하였으며 분석은 t-test, 회귀분석, 일원분산분석을 차례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관람비가 진입장벽인 경우 패키지 티켓 구매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쳤으며 구매목적에 따라 패키지 유형의 구매의도에 차별적인 영향이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문화를 즐기기 위해 동종패키지를 구매하는 것은 아니었으나 가족 및 친구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종패키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 티켓보다 패키지 티켓의 구매의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종패키지가 동종패키지에 비해 더 높은 구매의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문화예술기관에서 저렴한 가격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잠재적 관객 확보를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으며 더불어 인지도나 소비율이 저조한 장르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장르의 고른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influence of the arts and cultural package products applying the bundling strategy on the consumer’s purchase intention. Therefore, the bundling effect was examined through a virtual concert performance scenario for 152 students enrolled in a university in Seoul. Respondents read and responded to scenarios randomly assigned out of four sets designed as (Homogeneous: Concert×Classic, Concert×Concert) and (Heterogeneous: Concert×Meal Voucher, Concert×Accommodation Voucher). Analysis was performed sequentially by t-test, regression analysis, and one-way ANOVA. As a result of the analysis, when ticket price sensitivity was high, the package ticket purchase intention had a positive effect, and the purchase purpose of the package type had a discriminatory effect on the purchase intention. Specifically, they did not purchase the homogeneous package to enjoy the culture, but it was found that they purchased a heterogeneous package to spend time with family and friends. Also, it was found that the purchase intention of package tickets was higher than that of individual tickets, and heterogeneous package showed higher purchase intention than the homogeneous package.

컴퓨터교과교육 : 인터넷에서의 저작권 교육이 저작권 윤리의식, 도덕적 판단과 침해의도에 미치는 영향

박주연 ( Joo Yeon Park ),정승민 ( Seung Min Jung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3 컴퓨터교육학회 논문지 Vol.16 No.5

이 연구에서는 인터넷 사용에 대한 저작권 교육이 온라인 저작물에 대한 사용자의 윤리의식과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직접적인 온라인 저작물 침해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설문을 통한 실증적 연구분석 결과, 저작권 교육은 저작권 침해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인터넷에서의 저작권 침해가 옳지 않다는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도덕적 판단에 의해 실질적인 침해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침해 의도에 대한 의사결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저작권 교육은 저작권에 대한 윤리의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인터넷에서의 저작권 교육은 학생들의 저작권에 관한 윤리의식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온라인 저작권 침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인터넷 활용에 있어 윤리적인 태도, 침해행동에 의해 파장될 수 있는 문제점 인식 등 다양한 접근법과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Internet copyright education on ethical consciousness, moral judgement and piracy intention in Internet copyright. The result of empirical research shows that Internet copyright education effects on piracy intention through moral judgement in order to make a right or wrong decision about the actual piracy behavior. On the other hand, the internet copyright education does not effect on ethical consciousness and piracy intention directly. This result implies that internet copyright education do not actually impact on the attitude and consciousness of online piracy, and that right understanding and proper internet ethic education program have to be considered to protect negative consequences by online piracy.

Diphenyl(N'-hydroxymethyl)ureidophosphonate 의 합성과 면섬유에 대한 방염성

박주연(Joo Yeon Park),조용석(Yong Suk Cho) 대구가톨릭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1994 응용과학연구논집 Vol.3 No.-

제주도에 서식하는 까치 Pica pica의 번식 밀도 및 식이물에 관한 연구

박주연 ( Joo Yeon Park ),김병수 ( Byoung Soo Kim ),오홍식 ( Hong Shik Oh ) 한국환경생태학회 2008 한국환경생태학회지 Vol.22 No.6

본 연구는 제주도와 인근 부속도서에 서식하는 까치의 번식 밀도와 계절별 식이물을 조사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번식 밀도를 알아보기 위한 둥지 분포 조사는 까치의 번식기인 2008년 2월부터 4월까지, 식이물 조사는 2006년 5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제주도 전역에서 관찰된 둥지 수는 모두 2,113개로 둥지의 평균 밀도는 1.33개/㎢였으며, 해발 600여 미터까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둥지 밀도는 제주시 중부지역이 688개소, 3.61개/㎢로 가장 높은 반면, 제주시 동부지역이 214개소, 0.66개/㎢로 가장 낮은 밀도를 보였다. 해발 고도별 둥지의 밀도는 100m 미만에서 1,172개소, 1.85개/㎢로 가장 높았고, 해발 500-600m에서 16개소, 0.20개/㎢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제주도내 유인도에서 관찰된 둥지 밀도는 비양도 8개소로 15.38개/㎢, 우도 9개소로 1.49개/㎢, 가파도 1개소로 1.15개/㎢였고, 마라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위 내용물은 개체수 파악이 불가능한 뼈, 조류알껍데기, 식물, 종자를 포함하여 모두 17종류였으며, 그 중 딱정벌레류가 가장 많았다. 봄과 여름에는 무척추동물인 곤충류의 포식빈도는 높았지만, 겨울에는 30% 내외로 낮았다. 식물과 종자의 빈도는 봄에 각각 10%와 30%로 낮게 나타났으며, 겨울에는 모두 100%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그리고 포식된 먹이원 중 빈도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조류의 알과 뼈도 관찰되었다. 생태계 내에서 상위 포식자 역할을 하고 있는 까치 개체군 밀도의 증가는 소형 조류나 소형 파충류 등의 토착종의 종수와 개체수의 감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breeding density and seasonal food items of the magpies in Jeju Island and the near-manned islets. The examination of nest distribution to determine breeding density was performed during breeding season from February 2006 to April 2008, and that of food items from May 2006 to February 2008. A total of 2,113 nests were found across Jeju Island, the average density was 1.33 nest/㎢, and the magpies were distributed up to 600 meters above the sea level. The nest density was the highest in the central areas of Jeju Island, with 688 nests at 3.61 nest/㎢, while that in the eastern areas was the lowest, with 214 nests at 0.66 nest/㎢. In terms of the number of nests depending on the height above the sea level, 1,172 nests, which was equivalent to the density of 1.85 nest/㎢, was observed below 100m and highest among the intervals of height, but 16 nests found at 500-600m were the lowest, corresponding to 0.20 nest/㎢. The number of nests found in the manned islets near Jeju Island was eight in Biyang-do with the density of 15.38 nest/㎢, nine in U-do with 1.49 nest/㎢, and one in Gapa-do with 1.15 nest/㎢, whereas none of nests were observed in Mara-do. The contents of stomach consisted of 17 types of prey sources including countless bones, eggshells, plants, and seed, most of which were the individuals of the order Coleoptera. In spring and summer, the foraging frequency for invertebrate animals such as insects was high, but less than 30% in winter. In contrast, the magpies preyed upon plants and seeds at the frequency of 10% and 30%, respectively, in spring, while the foraging frequencies for both of them were 100% in winter and higher than any of other seasons. Eggshells and bones of birds were also detected infrequently. If the density of the magpies, which may play role as the upper predator within the ecosystem, increases, it would be expected to affect directly the reduction of the number of the species and population of endemic animals such as small birds and reptiles, etc.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long-term monitoring for the density of the magpies and precaution is prerequisite to minimize adverse effects on ecosystem.

상담용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챗봇 구축을 위한 대화 규칙 설계 연구

박주연(Joo-yeon Park),최은영(Eun-young Choi),이상엽(Sangyub Lee),김정길(Cheong Ghil Kim) 한국정보과학회 2023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3 No.6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에 대한 지불의사금액 추정

박주연 ( Joo Yeon Park ),안정훈 ( Jeong Hoon Ahn ),서혜선 ( Hae Sun Suh ),박선영 ( Sun Young Park ),현민경 ( Min Kyung Hyun ),성윤경 ( Yoon Kyoung Sung ),이의경 ( Eui Kyung Lee ),김윤희 ( Youn Hee Kim )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구 한국보건경제학회) 2011 보건경제와 정책연구 Vol.17 No.3

본 연구는 적절한 급여기준 설정과 관련한 의사 결정에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골절 위험 감소에 대한 편익의 가치를 추정하고자 수행되었다. 서울특별시와 충청도의 중소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 101명을 대상으로 조건부 가치측정법을 사용하여 골절예방에 대한 지불의사금액(Willingness To Pay, WTP)을 조사하였다. Generalized Linear Model(GLM)을 사용하여 WTP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였으며 남성과 여성에 대하여 별도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척추골절 위험률을 10%, 50% 낮춰주는 치료법에 대한 WTP로 본인의 경우 연평균 66만원, 135만원을, 가족의 경우 82만원, 160만원을 각각 제시하였다. 대퇴부골절의 경우 각각 연평균 116만원, 235만원을 본인에 대한 WTP로 응답하였으며 가족에 대해서는 10% 더 높은 수준의 금액을 제시하였다. WTP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인자가 달랐으나 두 집단 모두 골절 감소 효과가 높을수록 WTP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성 골절 위험 감소에 대한 WTP는 골다공증 약물 치료 선택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골감소증 환자에게 확대하고자 할 때도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의료비 지출을 위한 정책 결정과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stimate willingness to pay(WTP) for treatment that would reduce osteoporotic fractures to provide evidence-based decision making related to the reimbursement of osteoporosis use. 101 people in Seoul and Chung Cheong-Do were interviewed face to face and asked about their WTP for treatment that would reduce their or their family``s risks of vertebral or hip fracture by 10% or 50%. Each question was repeated for the fracture risk of a family member. A generalized Linear Model(GLM) was use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WTP in male and female group separately. The WTP for treatment that would reduce the risk of vertebral fracture by 10% and 50% were 660,000 and 1,350,000 Korean won, respectively, per year; and the WTP for treatment that would reduce the risk of hip fracture by 10% and 50% was 1,160,000 and 2,350,000 Korean won, respectively, per year. The average WTP for a family member was around 10% higher than the WTP for oneself. The factors affecting the WTP have differences in male and female group but the WTPs of both groups were associated with higher effect of reducing fracture. These consumers``WTPs would provide information regarding the treatment of osteoporosis and contribute to appropriate drug use and rational pharmaceutical sp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