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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리,정찬웅,정소영,정유진,김삼철,임형석 대한가정의학회 2022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Vol.12 No.3
연구배경: 일차의료에서 상용치료원은 최초 접촉 및 지속성과 더불어 포괄성, 조정기능과도 관련이 있는 주요한 개념이다. 본 연구에서는 상용치료원인 주치의가 예방접종 및 예방관리에 미치는 효과를분석하여 주치의가 예방적 건강관리에 편익이 있음을 보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목적인 주치의가 예방적 건강관리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한국의료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한국의료패널조사에서는 2012년과 2013년, 그리고 2016년부터 2018년 상용치료원을 묻는 설문을 부가조사에 포함하였다. 연구에서는 2012년,2013년, 그리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의료패널조사 자료에 포함된 만 18세 이상 성인 가구원 17,621명, 63,658건 중, 상용치료원 주의사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35건을 제외한 17,613명, 63,623건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누락 변수 비뚤림(omitted variable bias)을통제하는 패널 분석을 위해 within-between random effect (REWB) 모형을 사용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고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주치의의 개체 간 효과(between effect)와 개체 내 효과(within effect)를 분석하였다. 결과: 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주치의의 개체 간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OR, 1.4; 95% CI, 1.2–1.5) 주치의의 개체 내 효과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OR, 1.1; 95% CI, 1.0–1.1). 즉, 주치의가 있는 사람은 주치의가 없는 사람에 비해 예방적 건강관리를더 많이 받았고 주치의가 없다가 주치의가 생겼거나 주치의가 있다가 없어진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일차의료의 핵심 역할을 하는 주치의는 예방적 건강관리에편익이 있다. 주치의 제도 도입 등 일차의료의 강화가 필요하다
한국 중년 여성에서 복부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016–2017년도 자료 이용
정현화,정유진,노나리,임형석,김삼철 대한가정의학회 2020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Vol.10 No.6
Background: Previous studies reported that waist circumference can be a more important risk factor of chronic diseases than body mass index. Abdominal obesity is known to be associated with physical activity and lifestyle. Recent studies have found a high prevalence of abdominal obesityand low physical activity levels in Korean w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and lifestyle onabdominal obesity in Korean middle-aged women. Methods: We collected data from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in 2016 and 2017, and 2,274 women aged 45–65years were evaluate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abdominal obesity and many factors after adjustingfor confounding variables with significant correlations.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mean waist circumference was 80.20±9.05 cm and the prevalence of abdominal obesity was 28.8% in thepopulation. The low physical activity group had the largest population (48.5%). Abdominal obesity was associated with moderate and high physicalactivity levels (odds ratio [OR], 0.791; 95% confidence interval [CI], 0.651–0.962; P=0.019), sedentary time (≥5 h; OR, 1.495; 95% CI, 1.173–1.906;P=0.001), and weekend sleep duration (<7 h/d; OR, 1.406; 95% CI, 1.127; P=0.003). Conclusion: In the Korean middle-aged wome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physical activity and abdominal obesity 연구배경: 체질량지수의 증가보다는 허리둘레의 증가가 만성 질환의 더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었다.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으나, 그 중에서 신체활동 및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중년 여성에서 복부비만율이 높으며, 신체활동량이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년 여성에서 신체활동 및 생활습관이복부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6년과 2017년에 시행된 제7기 1,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상기 자료 중 만 45세–65세 총 2,274명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에서의 복부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교란 변수를 보정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중년 여성의 허리둘레의 평균은 80.20±9.05 cm였고, 복부비만의 유병률은 28.8%였다. 신체활동이 낮은 여성의 비율이 48.5%로 가장 높았다. 신체활동이 적은 군에 비해 신체활동이 중간 이상인 군에서 복부비만에 대한 OR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OR, 0.791; 95%CI, 0.651–0.962; P-value, 0.019). 앉아 있는 시간이 5시간 이상인 군(OR, 1.495; 95% CI, 1.173–1.906; P-value=0.001)과 주말 수면시간의 경우 7–9시간 군보다 7시간 미만인 군(OR, 1.406; 95% CI, 1.127–1.754;P-value=0.003)에서 OR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우리나라 중년 여성에서 신체활동은 복부비만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임상간호사의 당뇨병 지식 및 지식 확산도 조사연구
홍명희,유주화,김순애,이정림,노나리,박정은,구미옥 병원간호사회 2009 임상간호연구 Vol.15 No.3
Purpose: In order to increase the quality of nursing care for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it is important for clinical nurses to accept changes in diabetes knowledge and correct their approach immediately. This approach will also contribute to effective nursing practice. Methods: The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level of knowledge and diffu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mong clinical nurses. It was conducted with nurses from 29 general hospitals in Korea from November 3 to December 5, 2008.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129 items and it was sent to the participants by mail. Of the 1,060 questionnaires returned, only 930 were valid for use in th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1) The average score for clinical nurses'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was 0.67 out of 1.0. 2) The level of persua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veraged 0.64 out of 1.0 3) The level of practical applicat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veraged 1.05 out of 2.0, indicating that they applied their knowledge sometimes . 4) The level of diffu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was 2.37 out of 4.0 and level was estimated as the stage of persuasion . 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nursing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according to experience in practical education for diabetes mellitus.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nurses with a lower level of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have a lower level of persua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nd lower practical application. To improve the level of nurses'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practical training programs are needed for areas in which knowledge level is low, such as diagnosis and management of diabetes mellitus , oral diabetes medication , and glucose control in special conditio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