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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w John Ford"s and Anthony Mann"s Western Films Portrait the U.S. Social Change after the Second World War

        Noh, Kwang Woo(노광우)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2015 씨네포럼 Vol.0 No.20

        1940년대와 1950년대 미국은 냉전의 시작, 고용난의 심화로 인해 사회적 분위기는 어두워졌고, 텔레비전의 등장과 작가주의 경향의 유럽예술영화는 영화산업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로 인해 오락영화를 찾는 관객과 좀 더 진지하고 표현수위가 높은 영화를 찾는 성인영화를 찾는 관객이 분화되었다. 이런 변화는 미국영화의 표현양식상의 변화에 영향을 끼쳤고, 특히 전통적으로 미국의 신화이자 가장 미국적인 장르라고 여겨진 서부영화에서도 변화가 일어났다. 본 논문은 위와 같은 변화가 어떻게 서부영화에서 나타나는지를 당대의 존 포드와 안소니만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존 포드의 <마이 달링 클레멘타인> 에서는 국제사회에서의 초강대국이자 국제질서의 유지자로서의 미국이 다문화적인 툼스톤 마을의 보안관 와이어트 어프로 형상화되며, <수색자>에서는 민간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참전용사들의 내면이 인디언에게 납치당한 조카를 찾아서 부를 찾아 헤매는 이단 에드워드로 형상화된다.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서부영화와 신화가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기록하고 전달하는 것이 아닌 지어진 것임을 밝힌다. 안소니 만의 <분노의 강>에서는 염전 사상이 남북전쟁기의 무법자였다가 회개하고 오리건으로 가는 이주민들의 안내자가 된 글린 맥린톡으로 형상화되며, <서부의 사나이>에서는 어두운 과거를 지닌 링크 존스가 과거와 단절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이전의 전쟁경험에서 벗어나려는 전쟁을 겪은 세대의 심경을 담아낸다. In USA, Cold War and unemployment were social problems while TV and European auteurist films threatened Hollywood film business. Audeince were differentiated film audience into entertainment seekers and serious adult theme-viewers. These changes resulted in the change of cinematic expression of U.S. filmmaking. Western, once considered as the most typical U.S. film genre and the myth of U.S. nationbuilding, was no exception. This paper examines how these changes are articulated in the postwar western films, especially three John Ford"s films and two Anthony Mann"s. John Ford"s 〈My Darling Clementine〉 figured Wyatt Earp, the sheriff of multicultural town, Tombstone, as USA as an international superpower. 〈The Searchers〉 articulated the matter of postwar accommodation of war veterans as the Ethan Edwards who wandered to save his niece abducted by Indians. 〈The Man Who Shot Liberty Valance〉 raised the question of authenticity of traditional myth and legend. In Anthony Mann"s 〈Bend of the River〉, Glyn Mclintock, a guide for wagon trail for Oregon and a former outlaw during the U.S. Civil War, symbolized war-weariness. In〈Man of the West〉, Link Jones once engaged in robbery tried to break his dark past, war veterans’ break off with war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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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onstruction of Western genre in the 1950s" and 1960"s

        Noh, Kwang Woo(노광우),Kwon, Jae-Woong(권재웅)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2016 씨네포럼 Vol.0 No.24

        서부영화라는 장르는 1950년대에 이르러 그 정점에 달했으나, 내러티브와 형식에 있어서 점차적으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영화 관객의 변화, 그리고 1960년대의 사회적 혼란과 같은 환경적 영향이 주로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시기의 서부영화의 스토리와 형식에서 나타나는 변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서부영화라는 장르가 어떻게 바뀌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1950년대와 1960년대의 대표적 서부영화 감독인 버드 보에티처, 샘 페킨파, 세르지오 레오네의 작품들을 다루었다. 1950년대의 서부영화는 크게 두 가지 경향으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국가건설이라는 의미에 대한 우화적 표현이고, 다른 하나는 이와는 전혀 다른 개인적 수준에서의 이야기를 서부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1960년의 서부영화에서는 이러한 특성 중에서 국가건설과 같은 성격을 더 이상 보여주지 않는다. 보에티처의 두 작품에서는 로맨스적 성격이 더 나타나고 있다. 페킨파의 경우, 서사적 성격의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칠인의 무뢰한Ride the High Country>에서는 로맨틱하면서 여성들에게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레오네의 작품들은 레오네적 형식의 총싸움과 함께 개인의 갈등과 불화가 강조되고 있다. 즉, 보에티처부터 페킨파를 거쳐 레오네로 이어지는 이행과정에서 드러난 요소는 폭력성의 강화, 여성존재의 사회 내에서의 주변 인물화라고 볼 수 있다. 즉, 개인적 수준의 이야기(보에티처), 타락적 모습의 등장(페킨파), 다른 관점 혹은 익숙지 않은 형식에 의한 이야기 전개(레오네)라는 특징들은 영화적 폭력은 강조되면서 장르의 남성적 경향 또한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보에티처의 산악 결투, 페킨파의 슬로우 모션 액션, 레오네의 총싸움과 같은 영화적 표현은 이후 세대의 영화제작에 영향을 주었다. 결국, 서부영화라는 장르 자체는 쇠퇴되었지만 그 영향은 다른 장르와 다른 영화에 영향을 남기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e Western, one of the most popular film genres, reached to the acme of its genre circulation in the 1950s. But, it showed the significant change in its narrative and convention gradually. It is regarded as the response to socio-historical transformation - the change of film audience, US intervention in Vietnam and 1960s social turmoil. This research explores the change seen in narrative and convention and examines new element and sensibility. It is based on the analysis of some Western films of 1950s and 1960s, which produced by Budd Boetticher, Sam Peckinpah, Sergio Leone. The 1950s Westerns are divided into two tendencies. First, the main characters allegorize nation building in the West. Second, on the contrary, stories and events are rather personal, and West or landscape is provided as the spatial background of them. In the 1960s, the myth of nation building was not effective any more. Boetticher"s two films are relatively close to romance Westerns, Peckinpah"s two films are included in epic Western, but Ride the High Country is more romantic and more appealing for women. Leone"s film is an action film that emphasizes stylish gun fighting and deals with personal struggles and private feud. The transition from Boetticher through Peckinpah to Leone is the intensification of violence and the marginalization of woman. Individual stories are just personal stories(Boetticher), the stories of deterioration appear (Peckinpah), or the stories are told and revealed with different perspectives and unfamiliar style (Leone). In any direction, cinematic violence increases, romance disappears, and the genre becomes more and more masculine. Boetticher"s duel at a mountain, Peckinpah"s slow motion action, and Leone"s stylish gun fighting are influential to the next generation at the level of filmmaking. Though the genre itself deteriorates, the influence has remained in other genres and other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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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ube and K Pop fan’s Tribute Activity

        Kwang Woo Noh(노광우) 한국콘텐츠학회 2015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5 No.6

        본 논문은 한류의 전세계적 확산이 유튜브라는 새로운 SNS 서비스의 등장으로 확산방식이 달라진 것에 주목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와 SNS의 매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성공했고 이로 인해 미디어 학자들은 한국 대중문화의 전세계적 확산과 유통의 새로운 양식에 대해 주목하게 되었다. 따라서 음악의 직접적인 전파뿐만 아니라 유튜브 사용자들의 K-pop의 전유양식에 대한 검토도 역시 필요하다. 즉, 단순히 대중문화 수용자들이 문화적 텍스트를 보거나 듣는 것을 넘어 어떻게 이러한 전유양식이 대중문화의 국제적 확장과 증폭에 기여하는 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전에는 CD나 DVD와 같은 유형의 재화의 유통을 통해 대중문화의 유통이 매개되었으나 유튜브의 등장으로 유형의 재화 없이도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현상이 발생한다. 이 연구는 어떻게 이런 유튜브 사용자들의 전유양식, 특히 K-pop 팬들이 만든 동영상이 K-pop의 전세계적 확산에 어떻게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지를 살펴 본다. 이론적 측면에는 팬덤 연구 등을 검토한다. 연구방법으로는 온라인 공동체에 대한 민속지학적 연구방법인 넷노그래피를 사용한다. The global success of PSY’s Gangnam Style was mediated through combination of YouTube and SNS. PSY’s success led into some communication scholars’ consideration of new international circulation of Korean pop culture (Korean Trend 2.0). In terms of global circulation of pop culture, it is noticeable how users appropriate YouTube channel beyond mere watching music videos and mere international circulation of Korean pop culture. The mode of fan’s activity and appropriation contributes to the expansion of the width and amplification of the volume of Korean popular culture as well. The circulation of pop culture was considered in the level of exchange of tangible commodities such as CD, DVD, and so on until the adoption of digital media and Internet. YouTube has brought new mode in which the international circulation of pop culture is mediated without exchange of tangible commodities but was amplified with the diffusion of network. This study grasps how the mode of users’ appropriation contributes to international circulation of pop culture through case studies of some K-pop music videos and international K-pop fans’ tribute activities. In terms of theoretical perspective, fandom studies will be examined. In terms of research method, the researcher adopts netnography, a participatory observation on network, to find the feature of fandom and its contribution to the international circulation of pop cul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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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논문 : 재일교포의 영화적 재현 -오시마 나기사의 <교사형>과 박철수의 <가족 시네마>-

        노광우 ( Kwang Woo Noh )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2012 현대영화연구 Vol.8 No.2

        1960년대 이후 일부 일본 뉴 웨이브 영화는 일본 내의 소수자 문제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 재일교포 문제도 주요한 영화의 소재가 되었다. 이러한 일본 영화 안에서의 재일교포의 재현은 신독일영화에서 터어키 이민 노동자를 다루거나 미국영화에서 인종적 소수자로서 유색인종을 다루는 경향과 비교할 만하다.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재일교포 문제가 한국의 민족주의적 관심사에 의해 주로 일본 내의 민족 차별이나 남한의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들이 나오기도 했다. 일본 내의 재일교포 공동체는 현대의 일본의 근대화와 제국주의적 정책과 관련이 있다. 한국은 20세기 초반에 일본에 병합되었고, 일제 치하기에 일본의 자원 공급지이자 일본자본주의의 부수적 시장으로서 기능했다. 1937년 중일전쟁이후 일본의 제국주의적 팽창정책에 따라 한국은 일본의 병참기지화되었으며, 일제시기에 이미 룸펜 프롤레타리아트로 전락한 수많은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이주했거나 전쟁기간 동안에 징병 및 징용으로 강제이주했다. 1945년, 일본이 패전할 때까지 약 2백만명의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이주했다. 종전 후, 이들중 상당수가 귀국했으나 일부는 한국전쟁과 같은 불안한 상황 때문에 그대로 일본에 남게 되어 재일교포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었다. 근대 일본의 텍스트에 나타난 한국인의 부정적 이미지는 가난, 무지, 범죄, 불복종의 이미지로 나타난다. 아울러 일제시대의 일본이 지닌 한국인의 이미지는 무시, 동정, 센티멘탈리즘으로 나타난다. 2차대전의 종전 이후, 일본 뉴웨이브 영화 운동이 일면서 재일동포에 대한 태도는 동정으로 바뀐다. 이후에 재일동포 작가들의 작품을 일본영화인들이 만들거나 재일교포 영화들이 스스로 작품을 만드는 현상이 나타난다. 일본은 단일민족의 공동체라는 신화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일교포, 아이누족, 그리고 오키나와 문제같은 타민족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이러한 문제는 일본 뉴웨이브를 비롯한 진보적인 영상매체의 주요한 소재가 된다. 본 논문은 소수자로서 재일교포가 영화에서 어떻게 재현되는 지를 오시마 나기사의 <교사형Death by Hanging>를 통해 분석한다. 아울러 1990년대에는 재일교포 공동체 내의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유미리의 동명의 자전적 소설을 영화화한 박철수의 <가족시네마Family Cinema>를 분석한다. <교사형>은 1958년에 벌어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기억상실증에 걸린 주인공을 국가기구가 일본의 이등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짜여져 있다. <가족 시네마>는 재일교포 삼세대가 겪은 불행한 가정사 자체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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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Revision and Diversification of Westerns after the 1970s

        Noh, Kwang Woo(노광우)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2020 씨네포럼 Vol.0 No.35

        1970년대부터 서부영화는 대중영화로서 인기를 상실했다. 1970년대부터 미국영화에서 갱스터 영화, 전쟁영화, 호러 영화들이 기존의 서부영화보다 더 강한 폭력을 선사하는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의 키덜트 영화들이 성인과 청소년 관객에 소구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선보이던 시기이다. 한편, 사회적으로는 베트남전과 반전운동, 페미니즘과 흑인인권운동 등, 다양한 사회 운동이 발생하면서 기존의 백인 남성 중심의 사회적 헤게모니가 흔들리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서부영화는 장르의 규범 측면에서는 고전적인 할리우드 시대에 확립된 규범과 관습이 수정되거나 해체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쇠퇴했다. 장르의 수정은 주제, 인종의 재현, 역사의 재해석, 그리고 당대 정치사회 문제에 대한 알레고리적인 코멘트를 담으면서 진행되었다. 가장 주요한 수정은 전통적인 ‘문명 대 야만’이라는 이항대립을 다루는 방식의 변화였다. 수정주의 시대에 예전과 달리 ‘야만’은 정신적으로 숭고한 것, 노스탤지어, 위안을 주는 실낙원으로서 그려지는 반면, ‘문명’은 잔인하고, 폭력적, 비인간적이고 무차별적인 디스토피아로 간주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명 대 야만‘에 대한 평가의 변화를 다음 영화 네 편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검토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무법자 조시 웨일즈>는 전후 화해와 다문화적 유토피아를 그리고, 월터 힐의 <제로니모>는 백인에 의해 밀려난 아메리카 원주민의 입장을 그린다. 매기 그린왈드의 <발라드 오브 리틀 조>는 서부영화의 남성성 대신 여성성을 다루며, 짐 자무쉬의 <데드맨>은 사이키델릭한 생태주의를 다룬다. From the 1970s, Westerns declined as a popular genre. Inside the genre of Western, the decline was revealed through the revision or deconstruction of the norms established in the era of the Classical Hollywood cinema. However, the revision progressed in the various levels: theme, representation of race, reinterpretation of the history, and allegorical comments on current situations. The main revision was the treatment of the binary code of Civilization and Wilderness. In the revisionist era, Wilderness was represented as a spiritual, a nostalgic, a consoling, and a Paradise Lost type utopia while Civilization was treated as a cruel, a violent, an inhuman and an indifferent dystopia. This paper examines more concretely the revision in the works of Clint Eastwood"s postwar reconciliation and multicultural utopia in The Outlaw Josey Wales, Walter Hill"s Native American"s position in Geronimo: An American Legend, Maggie Greenwald"s demasculinization of Western in The Ballad of Little Jo, and Jim Jarmusch"s psychedelic ecologism in Dea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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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rly Silent Western Films

        Noh, Kwang Woo(노광우) 한국영화학회 2013 영화연구 Vol.0 No.55

        서부영화는 할리우드의 주요 장르중 하나이다. 서부영화는 미국영화에서 산업적으로 주요한 장르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 대중문화의 독특한 성격을 담기도 한다. 이 논문은 무성영화시기에 등장한 초기의 서부영화들중 여섯 편을 골라 그 작품들이 각각 서부영화의 어떤 특성을 두드러지게 표현하고 있는 지를 검토한다. 우선 The Great Train Robbery (1903)는 초기 무성영화에서 서부영화의 전형적인 내러티브 전략이 어떻게 확립되었는 지를 살펴본다. White Fawn’s Devotion (1910), The Battle of Elderbush Gulch (1913), The Vanishing American (1925)의 분석을 통해 서부영화가 북미원주민(Native Americans)들을 묘사하는 방식과 그에 내재된 제국주의와 인종주의를 검토한다. Hell’s Hinges (1916)와 Tumbleweeds(1925)의 분석을 통해 동부와 서부, 문명과 야만의 이항대립의 성립의 고찰한다. 이런 분석을 통해 서부영화 장르의 기본적인 특성과 관습이 고전적인 할리우드 시기의 고전적 서부영화의 등장 이전에 이미 성립되어 있었음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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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중영화의 여기자 재현

        노광우(Kwang Woo Noh),용미란(Mi Ran Yong)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2014 만화애니메이션연구 Vol.- No.34

        대부분의 한국 대중영화와 드라마에서 기자는 부패한 권력과 야합하여 비리를 일삼거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 문제는 부정적 측면에 치우쳐 형성된 기자 담론이 언론에 대한 국민의 불신감을 더욱 조장하고 있는 데 있다. 따라서 대중문화에서의 기자 재현은 언론의 신뢰도와 직결된다는 면에서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주목할 만한 현상이 대중영화에서의 여기자 재현이다. 본 연구는 구체적으로 대중영화에서 여기자가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보고, 기자 담론 형성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1년 작 <모비딕>과 2012년 작 <부러진 화살>에 대하여 질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3가지 유형의 여기자 재현양상이 도출되었다. 이 두 편에 등장하는 여기자의 긍정적인 재현상은 ‘변혁적 리더십’과 ‘정보기기 활용 능력’, ‘감성적 공감능력’이다. 첫 번째 유형은 <모비딕>의 조부장이다. 주체적 결정권을 가진 조부장의 등장은 언론 조직의 변화를 의미하며 인간적 배려와 지적 자극을 중심으로 한 조부장의 ‘변혁적 리더십’은 21세기에 가장 이상적으로 요구되는 리더십 유형이다. 또한 조부장은 극 중 간부직 남성 기자가 권력과 유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대비하여 본연의 역할 수행에만 충실하다. 두 번째 유형은 <모비딕>의 성효관 기자이다. 성효관은 정보화 사회에서 뉴미디어를 정보 수집에 능숙하게 활용하는 여기자로서 극 중 동료 남성 기자들이 일상적으로 부도덕한 행위를 자행하는 것과 대비하여 전문적이고 도덕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그러나 동료 기자로부터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한 명의 기자가 아닌 보호 대상으로 인식 되고 있는 점은 한계로 보인다. 세 번째 유형은 <부러진 화살>의 장은서 기자이다. 장은서는 여성 특유의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극 중 부당 권력의 피해자로 묘사된 김경호 교수와 박준 변호사 간의 매개자이자 정서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분석 결과를 보았을 때 기존의 남성 기자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여기자 재현이 대중영화에서 기자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긍정적 담론 형성에 기여하리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분석에서 드러났듯이 긍정적으로 재현되고 있는 여기자조차 현실에서 마주하고 있는 한계를 겪고 있으며 이것이 언론 사회에서 여기자를 일부라고 인식하게 한다는 점은 제한 점이다. 이는 긍정적 담론이 향후 성별을 막론하여 전체 기자 집단으로 전이되는 데 장애가 될 가능성이 있다. Recent Korean popular films and television dramas represent journalist as the character who colludes with corrupt power to engage in scandals or completes one’s goals by good or bad means. It matters that the negative discourse of journalists fosters audience’s distrust on journalism. Representation of journalists in popular culture is related to the reliability of journalism. In relation, it is noticeable that popular media represent female journalists. This study examines how recent popular films deal with female journalists through the case of <Moby Dick>(2011) and <Unbowed>(2012) to find improvement of discourse on journalists. In result, three female characters in these films represent positively ‘reformative leadership’ (Chief Cho in <Moby Dick>), ‘appropriation of information technology’ (Seong Hyo Kwan in <Moby Dick>), and ‘emotional response’ (Jang Eun Seo in <Unbowed>). Compared to representation of journalists through male, the positive representation of female journalists constributes to positive discourse on role and function of journalism. However, it may be considered that these positive representations are merely a part of whole jour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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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문화에 재현된 동아시아 자본주의 사회의 담론

        우지운(Woo, Ji-Woon),노광우(Noh, Kwang-Woo),권재웅(Kwon, Jae-Woong)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2014 만화애니메이션연구 Vol.- No.37

        서구의 슈퍼히어로 장르는 캐릭터들의 탄생과 성장을 다루는 과정에서 정치, 경제, 사회 환경과 함께 각종 기호체계와 타 예술 장르들을 외적으로 흡수하고, 기존의 작품들을 패러디(parody) 등의 여러 형식으로 받아들였다. 본 논문에서는 슈퍼히어로 장르의 이와 같은 발전과정을 인식의 토대로 하여, 미국적 정신의 구현으로 여겨지던 이 장르가 어떻게 동아시아에서 입체적으로 활용되고 다양하게 재구성되었는지, 일본 선라이즈(Sunrise)사의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타이거 앤 버니>(Tiger & Bunny,2011)를 통해 사례 분석하였다. <타이거 앤 버니>는 상호텍스트성에 기반을 둔 패러디적 유형과 특징들을 보이고 있으며, 내면 정서와 가치관의 동양적 재현에 더해, 자본주의 사회의 회사 중심적인 현대인들의 특징을 차용하여 적극적으로 사회의 외적인 부분을 반영하였다. 서구 히어로물과의 유사성과 차이점 비교를 통해 제시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된다. 하나는 서구적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부정적 풍자이고, 다른 하나는 동양적 가족주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 강조이다. 개인주의와 성과 위주의 평가가 만연한 서구 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풍자는 히어로들의 TV 활동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이는 자본과 미디어에 수동적으로 종속된 현대 인간과 공공적 목표조차도 이윤의 도구로 이용하는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은유적 비판이다. <타이거 앤 버니>의 설정과 내러티브에서 강조되는 덕목은 개인과 사회에 대한 동아시아적 가치관인데, 이는 국가와 사회의 구성원들을 가족적 정서로 연결시켜 공동체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협조적 관계를 말한다. 타이거는 각자 사적인 목적에 충실하여 대의명분 없이 경쟁만 하던 히어로 집단에 정신적 지주 역할을 수행하고, 버니와 동료들은 타이거의 인간적인 가족주의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점차 감화된다. <타이거 앤 버니>는 이 과정을 통해서 현대사회의 사회병리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세계시민으로서 이러한 공동체 중심적, 자기희생적 정서를 갖추는 것임을 강조한다. Comics and cartoons of superheroes in the West have adopted various semiotic systems and other art-forms, including their politico-socio-economic condition, and made parody of other popular texts, as well. Based on the idea of the development of superhero genre, this article focuses on how East Asian popular texts appropriate and reconstruct the genre, which was once considered the realization of American idea, by analyzing a series of TV animation 〈Tiger & Bunny〉 (Japan, Sunrise,2011). Through the feature of parody with intertextuality, 〈Tiger & Bunny〉 provides East Asian value and sensibility of characters as corporation-centered modern humans in capitalist society. This animation has similarity and difference, compared to that of Western superhero cartoons. It satires Western capitalist society and emphasizes Eastern family-oriented value. The performances of superheroes on TV represent the satire on Western style individualism and estimation through each one’s achievement. It metaphorically criticizes the situation in which modern human falls into dependency on capital and media, and the capitalistic system in which public good is used for the method of private profit. 〈Tiger & Bunny〉 emphasizes East Asian value of human and society, the cooperative relation for the success and maintenance of community by combining members of state and society through familial sensibility. Tiger functions as a spiritual leader in the group of superheroes who have been obsessed with competition for their own private purpose rather than public cause, Bunny and other colleagues are gradually influenced by Tiger’s familial communicative style. 〈Tiger & Bunny〉 emphasizes community-centered view and self-sacrificing sensibility as an international citizen to solve social pathology of moder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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