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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에 의한 신호 응답 강도의 시변동성 특성이 적용된 벨홉 기반의 수중음향 통신 채널 모델링 및 수동 시역전 통신 응용
김준석,고일석,이용식,Kim, Joonsuk,Koh, Il-Suek,Lee, Yongshik 한국음향학회 2013 韓國音響學會誌 Vol.32 No.2
본 논문은 시변 해수면을 생성하고 KA(Kirchhoff Approximation) 기반으로 산란계수를 시뮬레이션하여 결정론적 모델인 벨홉 임펄스 응답에 적용함으로써 시변동성 채널을 생성한다. 1D Pierson-Moskowitz 해수면 스펙트럼과 가우시안 상관 함수를 이용하여 일정한 속도로 변화하는 시 변동성 해수면을 사용하였다. 산란계수는 벨홉의 채널 임펄스 응답의 신호 응답 강도에 적용한다. 실제 실측 데이터에서 해수면 반사 성분을 분리하여 시 변동성 특성에 대한 도플러 파워 스펙트럼을 구하고, 해수면 산란계수 시뮬레이션의 결과와 비교하여 해수면에 사용된 가우시안 상관 함수의 상관 시간을 추정하였다. 최종적으로 생성된 시변동성 채널에 수동 시역전 통신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기법을 적용하여 비트에러율 및 채널응답 상관계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This paper represents generation of time-varying underwater acoustic channels by performing scattering simulation with time-varying ocean surface and Kirchhoff approximation. In order to estimate the time-varying ocean surface, 1D Pierson-Moskowitz ocean power spectrum and Gaussian correlation function were used. The computed scattering coefficients are applied to the amplitudes of each impulse of BELLHOP simulation result. The scattering coefficients are then compared with measured doppler spectral density of signal components which were scattered from ocean surface and the correlation time used in the Gaussian correlation function was estimated by the comparison. Finally, bit-error-rate and channel correlation simulations were performed with the generated time-varying channel based on passive time-reversal communication scenario.
복합 개질 기반 수소 첨가를 통한 불꽃 점화 내연기관의 성능 개선
김준석(Joonsuk Kim),김희수(HeeSu Kim),유한성(Hanseong Yoo),박상균(SangGyun Park),송순호(Soonho Song),전광민(Kwang Min Chun) 한국자동차공학회 2021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 Vol.2021 No.6
수소는 일반적인 탄화수소계 연료 대비 빠른 화염 전파 속도, 높은 확산 계수, 그리고 넓은 가연 한계 특성을 지니며 연소 시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수소는 최근 각광을 받는 연료전지 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에 활용 시 기관의 연소 성능 개선 및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 수소를 내연기관에 적용하는 방법 중 탑재형 개질 장치를 활용한 개질 수소 첨가는 기관의 주 연료를 개질 하여 수소를 생산해 기관의 연소실에 공급, 주 연료와 혼소를 통해 기관의 성능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탑재형 개질 장치 구성 및 운용에 있어 Reformed Exhaust Gas Recirculation(R-EGR) 형식은 탑재형 개질 장치를 EGR라인에 설치하는 구성으로 개질 수소 생산에 필요한 반응물을 EGR가스와 개질 장치에 분사되는 기관의 주 연료, 촉매에 필요한 열에너지는 EGR가스의 열에너지로부터 공급받아 운용되는 형식이다. R-EGR 방식은 기관의 중 부하를 중심으로 넓은 영역에서 운전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소 첨가의 연소 개선 효과가 크게 작용하는 내연기관의 저 부하에서는 EGR가스의 온도가 낮아 개질 촉매의 활성화 온도 도달이 쉽지 않은 점, 또한 부하와 무관하게 개질 반응물 중 기관의 주 연료를 제외한 반응물들은 EGR가스를 사용하므로 그 양이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불꽃 점화 내연기관 대상 앞서 언급한 기존 R-EGR의 단점을 최소화하여 개질 장치의 연료 전환 효율을 높임으로써 기관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상 기관의 부하를 포함한 운전조건들을 고려하여 개질 장치의 전단에 주 연료 외 개질 반응물들을 추가 공급하는 복합 개질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연구결과 기존 R-EGR 방식 대비 저 부하에서 원활한 개질 장치 운용이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연소 성능 개선 및 배출가스 저감을 확인하였다. 또한 고 부하에서는 연소 성능의 악화없이 배출가스 저감이 가능했다.
국제윤리와 인도주의개입: 정치적 현실주의(political realism)의 관점을 중심으로
김준석(Joonsuk Kim)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2020 평화연구 Vol.28 No.1
본 논문에서는 국제정치학이 지금까지 정치철학에서 주로 다루어지던 국제윤리의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한다. 다만 정치철학자들이 이상적이고 초월적인 윤리기준과 목표를 설정하는데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에 경험주의적인 연구방법론을 지향하는 국제정치학이 국제윤리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어려웠다. 최근 자신들의 입장을 ‘정치적 현실주의’로 정의하는 일군의 정치철학자들이 정치철학의 과도한 추상성을 지양하고 정치적 요인의 중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의 방법론적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새로운 방법론을 국제윤리 연구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인도주의 개입과 보호책임의 윤리적 당위성에 관한 논의가 과도하게 추상적인 방향으로 흐른 나머지 현실적합성을 상실했음을 지적하고, ‘정치적 현실주의’의 시각에서 이러한 논의의 재구성과 재조명을 시도한다.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ways in which the gap between international relations and international ethics can be bridged. One of the reasons why the gap has not been narrowed for a long time is that political philosophers have focused on building idealistic and transcendental moral standards and objectives in their studies on international ethics. Recently, a group of philosophers have proposed a new methodology called political realism. Political realism suggests political philosophy needs to minimize its dependence on abstract models and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significance of political factors. This paper attempts to apply the insight of political realism to the study of international ethics. For this purpose, it examines and reconstructs from the perspective of political realism the ethical significance of humanitarian intervention in today’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