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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이용자 특성에 관한 연구: 싸이월드, 페이스북을 비교 대상으로 : SNS 이용 정도와 대인관계관련, 사회적이슈관련, 매체관련 변인과의 관계 분석
이기석(Giseok Lee),이은혜(Eunhey Lee),곽경란(Kyeongran Kwak),박지윤(Jiyoon Park),제래미(Rai Mee Je),김주환(Joohan Kim) 한국HCI학회 201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1 No.1
본 연구에서는 싸이월드를 비롯한 타 SNS와 비교를 통해, 트위터 이용자 특성을 분석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타 SNS 이용자 집단에 비해 트위터 이용자 집단과 매체 관련, 대인관계 관련, 사회적 이슈 관련 변인들간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날 것을 가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변인들의 통계적인 차이를 알아보고자 했다. 김주환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척도, Caprara의 정치효능감 분석 척도, Katz의 리더십 척도 문항을 기초로 설문을 실행, 이용정도와의 상관관계분석과 희귀분석을 통해 검증했다. 연구 결과, 각 SNS 별로 이용행태와 변인간의 상이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었으며, 싸이월드 사용자들이 대인관계 관련 변인에 많은 영향을 받는 데에 비해 트위터 사용자들은 정치관련 변인과 매체관련 변인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이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twitter users' characteristic by comparing them of other SNS users such as cyworld, facebook. Compared to other SNS user group, we assumed that twitter user group is categorized differently by media-related variables, relationship-related variables, social issue-related variables. Survey is conducted to prove statistical differences. Survey is made based on Kim Joohan's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Caprara's political efficacy scale and Katz's leadership scale. Correlation and regression analysis is conducted to prove statistical significance. As a result of analysis,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orrelational analysis between each SNS user group, and twitter users are affected by social issue-related and media-related variables, while cyworld users by relationship-related variables.
김주환(Joohan Kim),신인영(In Young Shin),김민규(Min Gyu Kim) 한국HCI학회 2011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1 No.1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velop a measure of communicative intelligence by identifying underlying factors and testing external validities. The authors developed and tested a communicative intelligence scale with the following two group: 796 high school and 420 college students. Through a series of confirmatory factor analyses, the present study confirmed that the communicative intelligence scale produced reliable and consistent factorial structures across the independent samples. The results supported the convergent validity of the measure: communicative intelligence measure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life satisfaction and optimism The results also supported the discriminant validity, in that the communicative intelligence did not redundantly measure any of the individual difference constructs and were statistically distinguishable from the closely correlated constructs.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the communicative intelligence scale can be used fruitfully to assess the types and degree of communicative intelligence, and may help with the development of effective guidance models for educ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소통지능(communicative intelligence)의 개념적 구인과 측정 모형을 근거로 신뢰도가 높은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하는데 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796명과 대학생 420명 집단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는 우선 문항 반응의 편파성, 문항의 내적 일관성, 문항의 일차원성을 검토하여 23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소통지능 검사 도구를 개발한 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 검증을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소통지능 척도가 적절한 수준의 외적 타당도를 가지는 도구임이 확인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5개의 하위 구성 요소를 통해 검사 도구를 개발했는데, 이는 다시 대인지능, 자기이해지능이라는 보다 상위의 2차 요인으로 묶일 수 있음이 확인적 요인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소통지능 검사 도구는 다차원적인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통 지능 수준 및 유형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소통지능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을 마련 할 수 있으리라 기대 한다.
대인관계 유지에 있어서 대인 매체의 전략적 사용 : 매체에 대한 인식과 커뮤니케이션 성향을 중심으로
Joohan Kim(김주환),Borae Jin(진보래) 한국방송학회 2004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Vol.- No.-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매개된 커뮤니케이션과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적 틀과 이론적 관점을 요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전통적으로 대인커뮤니케이션 연구 영역에서 발전되어 온 주요 개념들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적용해보고 그 적합성을 테스트해 보는 데 있다. 그럼으로써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매개된 대인커뮤니케이션""으로 개념화하고 그 이론 정립의 단초를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의 관점에서 보자면, 우선 휴대전화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과 헤어짐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바꿔놓기 시작했다.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세대에게 휴대전화는 자기표현의 수단이자 인간관계 형성에 가장 중요한 매체이다. 기존의 휴대전화 연구 결과들이 보여주듯이 휴대전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상황이나 상대에 관계없이 유선전화보다는 휴대전화를, 또한 음성통화보다는 문자메시지를 선호한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와 휴대용 단말기의 보편적 확산은 휴대전화에 의해 촉진되고 있다. 아직까지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가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휴대전화는 이미 사람과 사람 사이를 매개하는 대표적인 개인간 커뮤니케이션 매체다.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이메일과 메신저(Instant Messaging Service: IMS) 역시 보편적인 대인 커뮤니케이션 매체로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모바일 미디어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대인 커뮤니케이션 매체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과 대인 커뮤니케이션 성향 및 커뮤니케이션 행동과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대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사람들의 매체 이용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들에 관한 통합적 접근이 요구된다. 이는 또한 다양한 미디어들이 수렴되고 있는 모바일 미디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이라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 매체에 대한 인식은 사회적 실재감(social presence)과 상황에 따른 매체 적합성인식(perceived appropriateness)으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행동은 관계 유지 행동(relational maintenance behavior)으로, 커뮤니케이션 성향은 커뮤니케이션 회피 성향(unwillingness to communicate)으로 조작적으로 정의하고 측정하였다. 그리고 이들 간의 상호관계를 통해 대인 커뮤니케이션에서의 모바일 미디어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tudies have developed concepts and theories mainly for non-mediated human communication. Many interpersonal communication literatures have used the term ""interpersonal communication"" interchangeably with ""non-mediated face-to-face communication."" Pervasiveness of digital media, however, provides people with more and more options for mediated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uch as e-mails, instant messaging services, mobile phones and short message services-what we call ""interpersonal media."" As the Internet and mobile devices become ubiquitous, interpersonal relations can be started, developed and maintained through mediated as well as non-mediated interactions. With the advent of digital media, the dominant form of media has been shifting from mass media to interpersonal media. The traditional functions of journalism (providing people with news, setting agendas for a society, forming public opinions about public issues, etc.) have been performed more and more by the interpersonal media such as the internet and mobile devices. People now use interpersonal media on daily basis often along with face-to-face interactions (for example, people confirm their off-line meetings via instant messaging services or e-mails and vice versa). This article examines the relationships among perceptions of social presence, perceived appropriateness of four interpersonal media (mobile voice phone, short message service (SMS), instant messaging service (IMS), and e-mail), relational maintenance behaviors, and unwillingness to communicate. Perceived appropriateness of the four interpersonal media was examined under the six interpersonal communication motives, on the assumption that perception of appropriateness would affect media use behaviors.
민주주의에 있어서 대화의 중요성 공론장에서의 의사소통행위로서의 정치적 대화
김주환(Joohan Kim)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2005 언론과 사회 Vol.13 No.1
셧슨(Schudson, 1997)은 “대화는 왜 민주주의의 핵심이 아닌가”라는 글에서 대화는 민주주의와 관계가 없고, ‘법칙지배적’이고 ‘문제해결적’인 민주적 대화만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글은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와 공론장 이론, 그리고 기든스의 구조의 이중성 등의 개념에 의존하여 대화에 대한 셧슨의 도구적 관점을 다음과 같이 비판한다. (1) 정치적 대화는 의사소통 행위로서, 문제해결적인 전략적 대화라기보다는 비공식적이고 사적이며 비목적적이고 사교적인 대화이다. (2) 대화는 커뮤니케이션 이성의 근원으로서 공중의 이성과 의견의 질을 높여준다. (3) 대화는 뉴스 매체와 여론을 연결한다. (4) 대화는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을 연결시켜 주는 교량의 기능을 담당한다. (5) 대화는 민주적 규칙에 의해 지배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한 규칙과 자원을 생산한다. 우리는 대화를 통해 자아와 타인의 정체성을 구성하고, 공동체를 위한 상호 이해에 도달하며, 커뮤니케이션 이성을 확립한다. 또한 대화는 사적인 삶의 의미와 공적 이슈들을 연결시켜 주며, 우리로 하여금 원칙에 대한 일반적 합의에 이를 수 있게 해주고, 그럼으로써 정치적 세계의 일부가 되게 한다. In his essay, “Why Conversation is Not the Soul of Democracy,” Schudson (1997) argues that conversation has little to do with democracy and that only “rule governed” and “problem solving” democratic talk matters. Relying mainly on Habermas’s theories of the communicative action and the public sphere and Giddens’s concepts of the “duality of structure,” this essay criticizes Schudson’s instrumental view as follows: (1) political conversation, as communicative action, should be conceived as informal, private, non purposive and “sociable” talk rather than “problem solving” strategic talk; (2) conversation, as the source of communicative reason, enhances the quality of public reason and opinions; (3) conversation connects the news media and public opinion; (4) conversation bridges between the private and the public spheres; and (5) conversation is not only governed by democratic rules but it also produces the rules and resources for democracy. Conversation is a process through which we construct the self and the other, achieve mutual understanding for community, establish communicative reason, reach general consensus on principles, connect the meanings of our private lives to public issues, and become a part of the political world.
김주환(Joohan Kim),신우열(Wooyeol Shin),함정현(Junghyun Hahm) 한국언론학회 2009 커뮤니케이션 이론 Vol.5 No.1
긍정적 정서는 커뮤니케이션과 대인관계의 핵심적 요소다. 하지만 한국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 긍정적 정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본 논문의 목적은 지금까지 주로 심리학에 의해 이루어진 긍정적 정서에 관한 연구와 이론적 발전이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특히 프레드릭슨의 확장과 수립 이론 등이 대인커뮤니케이션 과정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논의하였다. 나아가 긍정적 정서 경험이 의사결정, 설득과 협상, 정보 처리, 대인관계, 사회적 동조 등의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살펴보았다. 또한 정교화 가능성 모델, 제한용량 모델, 사교적 침투이론 등의 전통적 커뮤니케이션 이론에 긍정적 정서에 대한 고찰이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를 검토하고, 이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 사례를 제시하였다. Positive emotions play a key role in interpersonal communication processes. In this essay, the authors have attempted to reappraise communication theories from the perspectives of positive psychology.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on positive emotion, this essay examines theoretical relevance of positive psychology to interpersonal communication processes, including decision making, persuasion, information processing, social conformit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building and maintenance.
미디어 이용이 후보자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
김주환(Joohan Kim),김민규(Min-Gyu Kim),진영재(Young-Jae Jin) 한국언론정보학회 2008 한국언론정보학보 Vol.44 No.4
본 연구에서는 지난 제17대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정치관심도가 유권자들의 미디어 이용(TV, 신문, 인터넷)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으며, 미디어 이용이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평가에 어떠한 영혼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는 정치관심도와 주요 미디어 이용이 이명박의 도덕성 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이명박 지지 집단과 비지지 집단 사이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 전국인구비례에 맞게 모집된 1,199명(여성 584명, 남성 615명, 평균연령(표준편차)=42.77(13.34))의 패널 데이터를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잠재성장모형 분석결과, 상대적으로 정치관심도가 높은 유권자들은 그렇지 않은 유권자보다 미디어 종류에 상관없이 미디어 이용 시간이 많았다. TV 미디어 이용의 경우, 다른 미디어들과 비교하여, 이명박 지지 집단과 비지지 집단 사이에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 평가에 대한 차별성이 상대적으로 약하였다. 신문의 경우, 이명박 비지지 집단에서만 신문 이용이 증가할수록 도덕성 평가가 감소하였다. 인터넷의 경우 TV이용과 같이 이명박 지지 집단과 비지지 집단 모두에서 인터넷 이용의 초기값이 높을수록 도덕성 평가의 초기값이 높았다. 이를 통해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에 대한 판단 여부는 미디어의 종류와 미디어의 이용 정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미디어 이용과 정치행위에 관한 기존의 연구가 대부분 횡단자료에 바탕을 두었기 때문에 변인 사이의 변화에 따른 관련성을 입증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의 함의는 종단자료에 대한 분석 방법인 집재성장모형(latent growth model)을 통해 두 변인의 변화에서의 인과적 관련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했다는 데 있다. The present study has explored the effects of media use on the evaluation of the presidential candidate's morality. We hypothesized that the perception of the candidates' morality during the 2007 Korean President Election would be influenced by the amount of the different types of media use. Using a set of panel data, a total of 1,199 citizens (584 females (48.7%), 615 males (51.3%), Mage=42.77, SDage=13.34) were assessed four times from August to December in 2007. The results indicated that (a) the level of TV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the level of newspaper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and the level of Internet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increased during the five months; (b) the initial level of political involvement contributed differently co the initial levels of media use; (c) the initial level of political involvement negative influenced the initial level of TV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d) the growth of political involvement positively influenced the growth of TV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e) the intial level of TV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increased both the initial levels of the perception of candidates' morality and the change of the perception of candidates' morality; (f) the change of TV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negatively affected the perception of candidates' morality; and (g) the initial level of Internet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negatively affected the initial level of the perception of candidates' morality, and the change of Internet use for political information negatively affected the perception of candidates' morality.
얼굴자극 내 세부적 단서가 타인의 정서상태 판단에 미치는 영향
김서경(Suhkyung Kim),윤신애(Shin-ae Yoon),김주환(Joohan Kim),김은주(Eun Joo Kim),박해정(Hae-Jeong Park) 한국HCI학회 2012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2 No.1
얼굴에 드러난 정서표현은 타인의 감정, 의도 및 행동을 예측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타인의 정서표현 재인에 관련된 얼굴자극 내 세부적 단서를 파악한 후, 해당 단서와 타인의 정서상태 판단 간 상관관계를 검토하였다. 얼굴 전체에서 동일한 정서가(e.g. 분노, 기쁨)를 나타내는 얼굴자극과, 상/하 부위가 각기 다른 정서가(e.g. 분노/기쁨, 기쁨/분노)를 나타내는 얼굴자극을 각각 제시한 후 해당 자극이 표현하는 정서가를 판단하게 하여 아이트래커(SMI R ED 250)로 안구운동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네 종류의 자극조건 모두 응시점이 유의미한 빈도수로 눈 부위에 위치하였으며, Pearson's Chi-square test of contingency table 을 실시한 결과 눈 부위가 나타내는 정서가와 얼굴자극에 대한 정서판단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분노/기쁨 자극의 경우 기쁨/분노 자극에 비하여 입 부위의 응시점이 조금 더 높은 빈도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각적 특출성(visual saliency)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타인의 정서상태 및 의도를 판단하는 데 눈 부위가 주요한 단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