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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ptismal Catechumenate in the Early Korean Presbyterian Church: Implications for Today
김상학(Sang Hak Kim)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 2020 갱신과 부흥 Vol.26 No.-
This study explores what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can learn from its early baptismal catechumenate, especially as practiced between the 1880s and 1920s. While the early Korean church took the baptismal catechumenate seriously, the contemporary Korean Presbyterian Church has only a form of the catechumenate, without an accompanying rigorous practice or much baptismal preparation. Exploring the early Korean catechumenate offers significant insights for teaching new believers how to become mature life-long disciples in a faith-forming community. The result will be to restore the character and social credibility of the early Korean church in Korean society, and to strengthen Christian identity so that believers can withstand the reality of spiritual warfare and live as faithful witnesses. In this paper I explore how the early Korean church practiced the baptismal catechumenate and how the modern church does so today. I address the problems with both the early and contemporary forms of the catechumenate, and identify those aspects of the spirit of the ancient baptismal catechumenate that warrant restoration. 이 논문의 목적은 초대한국장로교회, 특별히 188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의 세례교육을 통해 현대의 한국장로교회를 위한 함의점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초대한국장로교회, 특히 189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는 매우 진지하게 세례교육을 실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한국장로교회는 엄격한 실행은 물론이고 세례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초대한국교회의 지식을 넘어선 통전적이고 전인적인 세례교육의 과정을 잃어버렸다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세례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 초대한국교회의 세례교육을 연구하는 것은 어떻게 새신자들이 믿음을 형성하는 공동체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숙한 평생 제자가 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로 인하여 초대한국교회의 특징 뿐 아니라 한국사회에서의 신뢰도를 회복하며,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강화하게 하여 성도들이 현대의 한국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신실한 증인으로서 영적인 전쟁의 현장에서 이겨낼 수 있도록 새신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많은 통찰력을 줄 것이다. 이 논문에서 저자는 어떻게 한국의 초대교회와 현대의 한국장로교회의 세례교육을 연구하면서 현대의 한국교회가 그 정신을 회복하거나 발전시켜 나가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예배학 그리고 기독교 교육의 입장에서 제시할 것이다. 더 나아가 두 시대의 세례교육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면서 한국교회의 세례교육이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한 함의점을 제시할 것이다.
김상학(Kim Sang Hag) 한국사회조사연구소 2004 사회연구 Vol.- No.7
이 논문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동성애자를 서로 다른 범주에 의해 구분되는 한국사회의 소수자 집단으로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대학생들의 태도와 사회적 거리감을 분석하였다. 전국의 대학생 1,005명에 대한 경험적 자료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소수자 집단에 대한 부정적 고정관념과 감정, 사회적 거리감을 비교하였으며 아울러 응답자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와 각 개인의 응답 패턴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사회심리학적 함의를 살펴보았다. 이 논문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BR> 첫째, 이 연구에서 제시한 한국 사회의 소수자 집단에 대한 대학생들의 사회적 거리감은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외국인노동자, 동성애자의 순서로 점차 증가한다. 이와 같은 순서는 각 집단에 대한 부정적 감정의 정도와 일치한다. 둘째, 사회적 거리감을 통해 표출되는 개인의 태도는 고정관념과 같은 인지적 요인보다는 감정요인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셋째, 한 개인의 여러 소수자 집단에 대해 갖는 태도는 비교적 일관된 성향을 갖는다. 즉, 특정 소수자 집단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른 집단에 대해서도 그와 같은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넷째, 이 조사의 모집단인 대학생들의 특성상, 소수자 집단에 대한 태도는 인구학적 변인이나 가족 배경 변인의 영향보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정치적 성향에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외국인노동자, 동성애자와의 접촉 경험은 이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키기보다는 부정적 감정을 감소시키는 과정을 거쳐 개인의 태도 변화에 영향을 끼쳤다. In this paper, four groups - the North Korean defectors, the disabled, the foreign workers, and the homosexuals - are identified as minority groups in Korea, and the attitude of university students towards them is analyzed. Based on survey data including 1,005 cases, stereotypes, emotions and social distance towards minority groups are compared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socioeconomicvariables of university students and their attitude towards each group are examined.<BR>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social distance of university students towards the Korean society’s minority group gradually increases from the disabled, North Korean defectors, foreign workers to homosexuals. Such order is congruent with the degree of negative emotions towards each group. Second, university students’ attitude that is expressed through social distance is influenced more by emotional factors than from cognitive factors such as stereotypes. Third, individuals with negative attitude toward a specific minority group tend to have negative attitude toward other minority groups as well. shows a somewhat relatively higher consistency towards different minority groups. Fourth, university students’ attitude toward minority groups is more influenced by their values and political tendency than by demographical variables or family background. Fifth, the experience of actual contact with the North Korean defectors, the disabled, the foreign workers and the homosexuals, did not change the stereotypes. However, it greatly influenced the change of an individual’s attitude by decreasing the negative emotions.
스트럿폭 변화에 따른 강재슬릿댐퍼의 구조성능에 관한 실험적 연구
김유진 ( Kim Yu-jin ),이상윤 ( Lee Sang-yun ),김태수 ( Kim Tae-soo ),김상학 ( Kim Sang-hak ),이종규 ( Lee Jong-gyu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2023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7 No.1
이 연구는 스트럿폭이 변하는 강재슬릿댐퍼에서 최적의 스트럿 형상의 변폭 강재슬릿댐퍼를 대상으로 반복가력실험을 통해 구조성능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험결과를 토대로 강재슬릿댐퍼의 내력, 연성, 에너지흡수능력 및 파단시점까지의 사이클 수를 비교하였다. 강재슬릿댐퍼는 탄소강으로 제작하였으며, 실험체의 스트럿폭 및 개수와 하중 프로토콜을 변수로 설정하여 총 6개의 실험체를 계획하였다. 하중 프로토콜은 FEMA-461에 의한 점증변위 반복가력으로 구성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오상학 ( Sanghak Oh ),김형식 ( Hyoungshick Kim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2 No.1
공개 키 기반(PKI)에서 사용되는 표준 인증서인 X.509 인증서 내 정보들은 사람이 읽기 좋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지만 기계와 기계 사이의 통신에서는 필요하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 이 부분은 M2M 통 신에서 사용되지 않을 뿐 아니라 통신의 효율성 또한 감소시킨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X.509 인증서를 경량화 시킨 새로운 구조를 제시함으로써 M2M 통신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