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관절의 이마면과 어깨면에서 벌림각도에 따른 중간 등세모근과 아래 등세모근의 근 활성도 비교

김병곤,이명희,Kim, Byung-Kon,Lee, Myoung-Hee 대한고유수용성신경근촉진법학회 2016 PNF and Movement Vol.14 No.2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muscle activities in the frontal plane and scapular plane of the middle fiber and lower fiber of the trapezius muscle at different shoulder abduction angles. Methods: Twenty male and female students in their 20s participated in this study. Each subject maintained shoulder abduction at $75^{\circ}$, $90^{\circ}$, $125^{\circ}$, and $160^{\circ}$ in a standing position and repeated motions three times each in the frontal plane and the scapular plane. While maintaining the motions for 10 seconds in each posture, surface electromyography (EMG) was used to measure muscle activity of the middle fiber and lower fiber of the trapezius muscle. The collected EMG data were normalized using maximal voluntary isometric contraction (MVIC). Differences in muscle activity of the middle fiber and lower fiber of the trapezius muscles according to the angles at each plane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repeated measured analysis of variance, and an independent t-test was used to examin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planes at each angle. Results: Muscle activity of the middle and lower trapezius during shoulder abduction in the frontal plane and scapular plane significantly increased as the angles increased (p<.05). However, muscle activity of the middle trapeziu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scapular plane than in the frontal plane for all shoulder abduction angles (p<.05).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during shoulder abduction, angles should be different according to the goals, and for training during an acute phase or early phase for functional recovery, it is more efficient to perform the training in the scapular plane than in the frontal plane.

홉스의 정치철학에 있어 국가와 교회: 신과학과 스콜라주의의 충돌

김병곤 ( Kim Byung Kon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6 인문사회 21 Vol.7 No.4

이 논문은 홉스의 정치철학과 그가 종교를 주제로 행한 논의와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쓰여 졌다. 기존 연구에서는 많은 연구자들이 그의 종교관을 중심으로 무신론자 여부 등에 집중하는 방식의 접근을 시도하였고 이에 따라 많은 혼란이 발생하였다. 이 연구에서 필자는 종교정책과 정치에 있어 종교가 차지하는 의미 분석 등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으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여기에 덧붙여 그의 신과학 중심의 정치철학과 당시에도 여전히 철학을 주도하던 스콜라주의의 철학을 대비시킴으로써 그의 종교에 대한논변의 의미를 더 명확히 분석하려 하였다. This paper attempt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ideas of Thomas Hobbes and his religious arguments. In 17th century Europe, politics and religion were still maintaining close relationship. Disputes on religion functioned as a political ideology in nowadays political arguments. Hobbes wished to complete his scientific politics; however, he also couldn``t deny religious arguments. This study emphasizes that by revealing Hobbes political intents underlying in his religious opinions, it will enable to newly understand his theory of politics. Also it clarifies the meaning of religion in the history of intellects in 17th century.

이주민 시민권으로서의 다문화주의 시민권의 한계와 대안

김병곤(Byung-Kon Kim),김민수(Min-Soo Kim)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2015 평화연구 Vol.23 No.1

킴리카(W. Kymlicka)의 다문화주의 시민권은 영토적 경계를 넘어서는 정치적, 문화적 시민권의 문제에 해답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과도한 수용국 중심의 시민권을 옹호함으로써 이주민 시민권으로서 한계를 지닌다. 이는 다문화주의 시민권이 민족-국가를 최종적인 정치적 해결의 장소로 전제하고, 이주에 대한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관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이 논문은 다문화주의 시민권이 이주민 시민권으로서 지니는 한계와 그 원인을 살펴보고, 하나의 대안으로 벤하비브(S. Benhabib)의 시민권 정치를 검토한다. 벤하비브는 이주민들이 갖는 보편적 권리와 개별 민족-국가의 주권 사이에 존재하는 정당성의 역설을 통해 국제적 이주가 제기하는 근대 자유민주주의의 갱신 가능성에 주목한다. 이러한 이론적 접근은 공동체 성원으로서의 권리를 부인당하는 이주민들의 권리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용국의 자기-결정권의 정당성도 고려함으로써 이주와 관련된 다양한 주체들의 정의(justice)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oint out the limitations of Kymlicka’s theory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and examine Benhabib’s political theory of citizenship as an alterative to overcome those limitations. Many have expected that Kymlicka’s theory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can provide solutions for problems related with political and cultural citizenship. On the other hand, the limits and shortfalls of that theory also have been pointed out. Particularly, criticism over it has been focused on the passive and negative perspective he supposes about immigration. This article examines the limitations of multicultural citizenship as the theory of citizenship in the era of multiculturalism and also investigates Benhabib’s citizenship theory as an alternative for it. Her approach is expected not only to provide legitimacy to the rights of immigrants whose rights are denied as a member of a community but also to provide possibility to deal with the justice issues of various subjects associated with immigration considering the legitimacy of sovereignty in the state that accepts immigration. The perspective of Benhabib dealing with international immigration issues emphasizes each individual’s basic rights regarding immigration more than Kymlicka’s multicultural citizenship and furthermore interprets immigration as a more positive political opportunity. Immigration provides a chance to reevaluate the origin and legitimacy of modern democracy. The immigrant’s citizenship issue is hard to be dealt with and needs to be approached carefully. The complex aspects surrounding immigrant citizenship embrace great possibility to be the new cause of political anxiety and violence. In order not to realize those pessimistic prospects, it is necessary to take prudent approaches to the issues concerning citizenship and immigration.

폐쇄성 황달의 임상적 고찰

김병곤(Byung Kon Kim),김천규(Chean Kyu Kim) 대한외과학회 1985 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ASRT) Vol.28 No.6

Thomas Aquinas의 중세 자연법 사상 : Aristotle 철학의 스콜라적 변용

김병곤(Byung-Kon Kim) 한국정치학회 1995 한국정치학회보 Vol.29 No.1

일반적으로 자연법은 고대부터 중세, 근대로 이어져 오는 서양 정치사상의 중심 개념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중세 자연법은 자연법의 관념에다 신의 존재를 전제로 한 의무의 개념을 추가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그런데 중세의 자연법 사상의 완성자로 인정되어온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체계를 자세히 살펴보면 아퀴나스의 사상 속에 내재하고 있는 기독교化한 스토아의 자연법적 사유구조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사이의 긴장을 발견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아퀴나스의 윤리학 체계가 기존의 해석들이 제기하는 것처럼 스콜라 자연법의 언식에 충실하지 않다는 것이 논의된다. 아퀴나스의 이론은 오히려 중세의 자연법적 사유보다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사유에 더욱 가깝다는 사실이 이 글의 중심주제이다. 이러한 주제를 논함에 있어 아퀴나스의 사상 속에 내재해 있는 사려(Prudence)의 덕 중심의 논리를 설명하고 그것과 자연법과의 관계에 대한 분석이 시도된다. 비록 자연법이 신에 의해 인간에게 심어져 있으며 인정법의 상위법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선을 행하라는 의미, 즉 덕에 기우는 방향의 행동을 하라는 지극히 일반적이고 추상적인 규정일 뿐이다. 아퀴나스가 말하듯이 덕은 오직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인정법은 스스로 덕을 쌓는 훈련을 멀리하는 많은 사람들을 형벌의 위협을 통해 덕으로 이끌기 위한 것이다. 결국 인정법의 중요한 한 기능은 인정법을 준수하는 우리의 생활을 통해 우리를 훈련시킨다는 데 있다. 인간은 덕성을 향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덕성의 완성은 훈련을 동해 얻어지기 때문이다. 현실의 생활에는 인간의 훈련과 절제를 어렵게 하는 많은 쾌락의 유혹이 있음을 감안할 때 이러한 훈련은 결코 쉽사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정법은 모든 덕행을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선에 수렴되는 덕행만을 규정한다. 인정법이 비록 자연법의 일반적 규정인 선을 행하고 악을 멀리하라는 의미에서의 상위법에 종속되어 있기는 하지만 인간의 도덕적 행위의 실질적 기준은 사려의 덕에 의해 형성된다. 특히 공동체의 덕행을 유지하기 위해 법률을 만들어야 하는 입법자의 경우 노력을 통한 사려의 발전이야말로 필수적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아퀴나스의 도덕이론은 결국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의 중세적 변용이다. 크리스천으로서 현세의 덕은 신과의 진정한 만남으로 가능한 진정한 행복, 궁극적 선에 비해 이차적이고 불완전한 것이다. 그러나 창조의 원칙으로서 신 자신의 원리로서의 영원법은, 자연법의 보편적ㆍ추상적 원리로서만 인간에게 나타나 있다. 영원법이 제기하는 신의 창조의 원리와 타락한 불완전한 존재로서의 인간과의 간격은 자연히 인간의 현세에서의 덕행의 의미를 제한시킬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현세에서의 인간의 덕행의 추구 역시 개개인의 품성과 노력에 의해 발전하는 덕성에 기반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결국 아리스토텔레스주의적 윤리학과 기독교화한 스토아적 자연법은 아퀴나스에 있어 여전히 불완전한 결합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한국 보수주의의 이념적 특징

김병곤(Kim Byung Kon) 역사비평사 2011 역사비평 Vol.- No.95

Conservatives in Korea have asserted their political legitimacy and rightness in various ways, and they are redefining their ideological identity. The Korean political landscape has seen ideological debates deepen due to strengthening of the conservatives. I have started this thesis under the belief that some light should be shed upon this ideological change in the Korean political landscape and the ideological traits of conservatives in Korea. The main objectives of this thesis are to overview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nservative ideology and compare them with the ideological traits of Korean conservatism. The thesis consists of the following. First, the concept of ideology is redefined. In other words, elements required for the concept to be established is examined. This is in line with the debate over whether conservatisam as an ideology exists in Korea. The paper also analyzes characteristics of the general conservatism. Based on the definition of the conservatisam as an ideology in general, ideological traits of Korean conservatism and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n conservatism and conservatism in other countries is explored.

Adam Smith의 도덕과 정의 : Theory of Moral Sentiments

김병곤(Byung-Kon Kim)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2011 평화연구 Vol.19 No.2

이 글의 목적은 이중적이다. 이 글의 첫 번째 목적은 『도덕감정론』에 나타난 아담 스미스의 도덕철학을 서양의 도덕철학사와 정치사상사의 맥락 속에 위치시키는 것이다. 이 글의 두 번째 목적은 아담 스미스의 도덕철학의 정치철학적 함의를 밝히는 것이다. 도덕적 덕성들 중에 특히 정의의 문제는 정치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그는 정의의 범위와 의미에 대해 정치사상사에 포함되는 많은 다른 학자들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정치와 연결시킨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는 그가 지향하는 정치의 모습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등의 문제를 규명하는 것이 이 연구의 두 번째 목적이다. 스미스의 도덕과 정의에 대한 이론은 자유주의 정치사상의 필수적 요소로 발전하게 되는 중요한 사상적 내용을 포함하면서도 스코틀랜드의 계몽주의의 입장에서 근대자연법을 재구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의 철학은 자신이 속한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서 당대를 대표하는 철학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Adam Smith acknowledges that men show positive interest in the fortunes of others, just as Hutcheson argued. By doing so, Smith rejects the nature of man as described by Hobbes. Furthermore, he forms a moral structure that relies on experience, emotions and perception and breaks away from the traditional natural law that relies on reason to analyze human nature. In addition, Smith accepts a comprehensive virtue system and the positive aspect of self-interest. However, he also recognizes prudence, a virtue of an individual, and other superior values such as benevolence, which is considered an interpersonal social virtue. Justice and benevolence, two social virtues, are relevant to men's pursuit of social life. In particular, the virtue of justice becomes an indispensible moral standard that supports the human society. As such, justice becomes associated with coercion and remains in the public sphere. Smith's Theory of Moral Sentiments and Theory of Justice, Prudence and Beneficence include important ideological notions that later develop into an integral part of liberal politic ideologies. Furthermore, these two theories served as a catalyst to accept and redefine modern natural laws from the Scottish enlightenment perspectives. His theories can be accessed as philosophy of his time that successfully reflected the needs of his time.

지구정의 규범과 초국적 문제: 주권개념의 재구성에 따른 변화를 중심으로

김병곤 ( Kim Byung-kon ) 아시아문화학술원 2018 인문사회 21 Vol.9 No.2

이 연구는 주권개념의 재구성과 국제관계의 변화의 관계를 분석하려 하며 궁극적으로 주권과 관련된 이론적 실천적 관점에서의 깊은 이해를 목표로 한다. 이해의 출발점은 국민 국가 성립에 있어 중심주제인 주권의 문제를 국가 내와 국가 간의 관계라는 이중적 다이내믹스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최근 세계화와 그 이후의 과정을 통해 감지되는 주권개념의 변화 양태와 이에 따른 국경 및 시민권에 대한 새로운 방식의 이해, 그리고 정의, 권리 등의 정치적 규범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본적 사항 등에 주목할 것이다. 본 연구의 초반부는 근대국가의 형성의 국내적 요인들의 양상변화가 유사한 타국과의 경쟁 속에서 국제관계의 역동적 관계 속에서 형성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리고 세계화를 통한 근대국가체계의 변환이 수반할 수밖에 없었던 주권 개념에 대한 국내 및 국제적 이해의 변화가 만들어지는 구성적 과정 및 변증법 즉 상호관계를 분석한다. 이 연구의 두 번째 부분은 세계화 등을 통해 베스트팔렌체제가 상징하는 전통적 근대 국제관계와 주권 개념에 대한 변화와 연관된 윤리적, 규범적 이슈들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지구화의 진행과 그 결과 필연적으로 수반된 21세기의 정치적 이슈들에 대한 주목과 이해의 틀이 모색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wo conditions related to sovereignty profoundly. The first context is to understand the matter of sovereignty which is the main topic in establishing a modern state within dual dynamics: relations inside the country and relations among countries. The second is to seek understanding over the basic elements to figure out the possibility of change in the concept of sovereignty being detected lately through the globalization, new modes regarding borders and citizenship according to that, and also political norms such as justice and rights. Firstly I will examine in what sorts of dynamics the changes of domestic factors to build a modern state are formed within competition with similar countries. Also, I will analyze the constructive process to form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understanding over the concept of sovereignty which had to be accompanied by the spread of the system of a modern country and dialectics, that is, mutual relationship.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분리독립

김병곤(Byung Kon Kim),우윤민(Yoon Min Woo) 한국유럽학회 2014 유럽연구 Vol.32 No.4

스페인은 다민족 국가로, 카탈루냐는 스페인의 하나의 자치주로서 존재해왔다. 그러나 최근 카탈루냐의 분리독립 움직임이 강해졌는데, 이것은 2006년 카탈루냐 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2010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내려지고 난 시점을 기점으로 카탈루냐의 태도가 전환되어 나타난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자치주로서의 지위를 갖고 스페인의 제도내에서 머물던 카탈루냐가 왜 분리독립의 주장으로 그 태도를 변화시켰는가에 대해 분석한다. 개정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 내용을 중심으로 카탈루냐의 내셔널 아이덴티티와 그것의 카탈루냐어에의 반영, 재정 적자 문제와 관련한 자유주의적 민족주의 관점에서의 사회정의 실현,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하여 원인에 대한 설명을 시도한 후, 본연구가 스페인 및 EU의 향후 미래에 제시할 수 있는 함의를 밝힌다. Spain is a multinational state in which Catalonia has been as one of the 17 autonomous communities. After the verdict of Constitutional Court of Spain in 2010 on 2006 Statute of Autonomy of Catalonia, the secessionist movements have started to grow strong in Catalonia. Catalonia, as one of the 17 autonomous communities, has sought the way to increase its autonomy within the institutions of Spain. However, it suddenly changed its position from increasing its autonomy to secessionist movements. In this context, this paper examines the reasons of Catalonia’s sudden change. This paper suggests 2 reasons, one is Catalonia's national identity and its reflection on Catalan language. The other is Catalonia's will to realize social justice from the perspective of liberal nationalism with reference to Catalonia's fiscal deficit. With this analysis of reasons for secessionism, this paper can provide implications on the future of Spain and Catalonia and the trial of EU's political integration.

파워워킹과 상지근력강화 운동을 동반한 복부근력강화 운동이 20대 성인의 호흡기능에 미치는 영향

김병곤(Kim Byung-Kon),한종만(Han Jong-Man) 한국보건기초의학회 2018 한국보건기초의학회지 Vol.11 No.2

To investigate and compare the effects on the respiratory system of a power walking exercise program with a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wo groups of ten. One group carried out the abdominal strengthening exercises along with upper extremity strengthening exercises, and the other group completed the power walking exercises. Each group performed their exercises three times a week during the entire 4 weeks of the experiment. The upper extremity exercises were 3 sets of 15 push-ups with 30 seconds of rest per a set. The abdominal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s consisted of 3 sets of the plank, the side plank, the crunch, and the cross crunch. For each set the exercise was held for 15 seconds followed by a 30 second rest. The power walking was performed for 50 minutes each time. There was no significant improvement of the FVC or the FEV1 in the power walking group. The FVC before the experiment was 3.82±0.62, and 3.85±0.61 after the experiment. While the FEV1 went from 3.41±0.63 before the experiment to 3.48±0.65 afterwards. Meanwhile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 abdominal muscle strengthening group. The FVC started at 3.24±0.74 before the experiment finished at 3.40±0.81 after the experiment. As for the FEV1, it went from 2.95±0.76 beforehand to 3.12±0.73 afterwards. This study shows that an effective way to improve respiratory function is with an exercise program that combines abdominal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s with upper extremity exercises. This knowledge can be used to help design a muscle strengthening program that improves respiratory function. Additionally abdominal muscle strengthening exercises with upper extremity exercises can be used as a component of a self exercise program or a clinical intervention pro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