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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기부참여행동에 대한 현장실험 연구(Natural Field Experiment)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을 활용한 분석

        강철희 ( Chulhee Kang ),박소현 ( Sohyun Park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2016 사회복지연구 Vol.47 No.3

        Competing theories predict that others` contributions might be either substitutes or complements to one`s own. Based on such competing theoretical discussions,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formation about other citizens` giving behavior and citizens` giving. To achieve study objective, this study utilized a natural field experiment that investigates citizens` voluntary contributions to three types of kettle (transparent kettle with no money, transparent kettle with a large amount of bills and coinage, and red invisible kettle) during Salvation Army Red Kettle Campaign in 2011 and 2012. The experiment took place at subway stations which does not differences in the amount donated in previous years. In this field experiment, this study manipulated information about other citizens` giving behavior available to citizens by altering the different red kettle donation boxes. This study found that there are no positive or negative information effect on individual citizens` contributions. The results did not show either crowding-out effect or crowing-in effect. Thus, this study showed that social information has statistically non-significant impact on the propensity to donate and the amount donated.

      • KCI등재

        A Study on Households’ Participation in Secular Giving: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Family Structure

        강철희(Chulhee Kang),편창훈(Changhoon Pyun)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20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66 No.-

        본 연구는 가족구조에 따른 기부행동 상의 차이 가능성에 주목하며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부부가구, 2세대 가구, 3세대 이상 가구와 같은 가족구조가 종교적 기부가 아닌 사회를 위한 기부, 구체적으로는 세속적 기부참여(participation in secular giving)에 지니는 영향력을 검증한다. 더 나아가 각 가족구조별 기부참여의 양상이 어떠한지를 보다 엄밀하게 비교 검증하면서 가구단위 기부행동을 보다 세밀하게 이해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재정패널 9차부터 11차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에 있어서는 클러스터링 기법을 활용한 통합 로짓 회귀분석(a pooled logit regression)을 사용하였고, 비교분석의 엄격성을 위해 Benjamini-Hochberg의 FDR(false discovery rate)의 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부부가구, 2세대 가구, 3세대 이상 가구의 가족구조별 기부참여 상의 차이가 매우 현격한 수준에서 유의미하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준거집단인 3세대 이상 가구에 비해 2세대 가구, 한부모 가구, 부부가구, 1인가구 순으로 기부참여 확률이 낮았다. 또한 가족구조상의 차이와 상관없이 1인당 가구소득은 세속적 기부참여에 있어 일관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요인이었다. 이 외에 본 연구는 각 가족구조별 세속적 기부참여의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결과들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가족구조의 변화가 급격히 발생되는 상황에서 세속적 기부참여의 양상이 어떻게 다르게전개되는지를보다세밀하게파악하면서기부행동에대한이해를심화및확장하고사회적 과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큰 의미를 지닌다. This study examines how family structure (i.e., single-person, single-parent, married, and two-generation households, and households containing three or more generations) influences households’ participation in secular giving. This study also aims to understand households’ participation in secular giving in further detail by identifying and comparing giving participation patterns by family structure.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Korea Institute of Public Finance’s 9th to 11th Financial Panel Surveys and analyzed by using a pooled logistic regression and a false discovery rate (FDR) procedure of Benjamini-Hochberg. The results demon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giving participation according to family structure. In particular, two-generation, single-parent, married, and single-person households were less likely to participate in secular giving than households containing three or more generations. According to the comparison by family structure, household income per capita was a consistently significant predictor over diverse family structures. Also, this study presents specific patterns of household participation in secular giving by family structure. This study newly examines how secular giving participation patterns differ by different family structures and discusses new tasks and social agendas based on empirical results.

      • 사회복지조직에서의 관리와 리더십 : 개념과 관련 현상에 대한 논의 및 연구현황 분석

        강철희(Chulhee Kang),이상철(Sangchul Lee) 사회복지정책실천회 2016 사회복지정책과 실천 Vol.2 No.1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조직에서 매우 중요하게 기능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는 관리(management) 및 리더십(leadership)에 관한 것이다. 이 두 현상에 대한 논의를 해온 문헌의 고찰과 함께 사회복지조 직을 대상으로 한 관리역량과 리더십역량 관련 경험적 연구결과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두 개념과 관련해서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는 바를 정리해 본다. 우리나라 사회복지조직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 중 관리와 리더십 이란 주제를 포괄하는 98개의 최근까지의 연구 내용을 분석해 본 결과, 관리 관련 연구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리더십 연구에서는 주제와 연구 내용을 살펴볼 때 현실에서 쉽게 관찰하기 어려운 리더십 형태라 할 수 있는 변혁적 리더십(transformational leadership)에 집중 되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이 파악된다. 본 연구는 상호 보완 및 보충적 관계에 있어야만 하는 관리와 리더십을 사회복지행정 교육 및 연구 영역에서 균형적으로 이해하며 적용해 나갈 필요성이 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의 지속된 논의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다. This study attempts to promote current understanding on complementary and supplementary relationship between management and leadership in Korean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For the study goal, this study conducts literature review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nagement and leadership and analyzes 98 research results which have dealt with management or leadership related to Korean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Unfortunately, there is no research on management capacity and behavior in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In addition, the content of research on leadership is very much concentrated on transformational leadership which is very difficult to observe in organizational settings. This study emphasizes new perspective which highlights a balanced relationship between management and leadership in Korean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Simultaneously, this study provides new knowledge foundation on the topic and discusses agenda to upgrade management and leadership capacities of middle and top managers in social service organizations in the aspects of education and research.

      • KCI등재

        An Exploration on the Prevalence of Inter-generational Co-incidence of Prosocial Behavior in Korea: Charity Begins at Home?

        강철희(Chulhee Kang),이문석(Moonsuk Lee)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21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70 No.-

        가정은 친사회적 가치와 행동이 부모에게서 자녀에게 전승되는 중요한 현장이다. 본 연구는 이와 관련된 한국사회에서의 연구의 촉발을 도모하며 새로운 지식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정 내에서 나타나는 세대간 동시적 친사회적 행동의 양상의 현황과 그 특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이를 위해 가정 내 기부 및 자원봉사가 부모와 자녀에 의해 어떻게 행해지고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자료와 분석방법으로는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사회조사 2019의 자료를 활용고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한다. 분석 결과, 첫째, 한국사회에서 대표적인 친사회적 행동이라 할 수 있는 기부행동과 자원봉사행동의 동시적 양상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부의 경우 부모만 참여하는 경우는 29.9%이었고 자녀도 함께 참여하는 경우는 8.02%이고, 자원봉사의 경우 부모만 참여하는 경우는 1.27%이었고 자녀도 함께 참여하는 경우는 13.75%이었다. 후자의 경우에는 제도적 영향력으로 인해 자녀만 참여하는 경우가 대다수이었다. 셋째, 기부행동의 동시적 양상에 대한 다항로지스틱 분석의 결과, 가구주 요인(종교, 교육수준, 사회경제적지위, 유산기부 의향)과 가구 요인(가구소득), 자녀요인(성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원행동의 동시적 양상에 대한 다항로지스틱 분석의 결과, 가구주 요인(종교, 사회경제적지위, 유산기부 의향)과 가구 요인(가구소득. 가구원수), 자녀요인(연령의 역U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가정 내 친사회적 가치와 행동의 전승에 있어 선행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가정 내 동시적 친사회적 행동 양상의 현황과 특성을 파악하며 새로운 지식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가 크다. 또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핵심 주체 중 하나인 가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제고될 필요성을 제기하는 차원에서 나눔교육 강화 등의 과제를 제시해 주는 실천적 의미를 갖는다. Family is an important venue where children can inherit prosocial values and behaviors from their parents. To trigger new research in Korean society and establish a knowledge foundation,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prevalence pattern and characteristics of inter-generational co-incidence of prosocial behaviors. To do so, this study analyzes how parents and children engage in giving and volunteering activities within families, utilizing ‘Social Survey 2019’ by the Statistics Korea and the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method. The results show that first, inter-generational co-incidence of participation in giving and volunteering is low in Korean families. Second, ‘parental participation alone’ is 29.9% in giving and ‘inter-generational participation’ is 8.02%. In volunteering, ‘parental participation alone’ is 1.27% and ‘inter-generational participation’ is 13.75%. For the latter, ‘children’s participation alone’ is very high under the institutional influence regarding volunteering. Third, the results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co-incidence behavioral patterns in giving show that the household head factor (religion, education level, socioeconomic status, and intention to charitable bequest), the household factor (household income), and the children factor (gender)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Fourth, the results of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n co-incidence behavioral patterns in volunteering show that the household head factor (religion, socioeconomic status, and intention to charitable bequest), the household factor (household income and number of household), and the children factor (age: inverted U)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This study is meaningful as it contributes to building a new knowledge foundation regarding co-incidence patterns and predictors in prosocial behaviors within Korean families, which must be understood before the understanding mechanism of transmission of such values and behaviors within families. In addition, it has practical implications as it recognizes the necessity of new societal efforts to strengthen philanthropy practice in a place such as families that can be a key agent in the spread of sharing culture.

      • KCI등재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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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사회복지활동 참여수준에 관한 탐색연구

        강철희(Chulhee Kang),정상원(Sangwon Jong),황순환(SoonHwan Hwang) 한국비영리학회 2008 한국비영리연구 Vol.7 No.2

        본 연구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사회복지를 수행하는 주요 주체의 하나로 기능할 수 있는 교회의 사회복지활동과 관련하여 그러한 활동의 정도를 설명하는 변수들이 무엇인지를 탐색해 보는 것에 연구의 기본 관심을 둔다. 본 연구는 특히 교회의 사회복지활동과 관련해서 교회의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예산이 차지하는 비율에 초점을 두면서 이에 대한 영향 요인을 탐색해 본다. 영향요인으로는 목회자관련 요인과 교회관련 요인 및 지역사회관련 요인을 설정한다. 본 연구는 대전지역에 위치한 155개 교회의 교역자(목회자와 신부)를 대상으로 교회의 사회복지활동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다. 분석결과, 이 지역 교회들의 사회복지 연 평균 예산비율은 전체 예산의 10.0%(중간 값 5.0%) 정도이며 적정수준으로 기대하는 예산의 비율은 17.2%(중간 값 15.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교회의 사회복지 예산 비율에 대한 예측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목회자관련 요인의 경우에는 목회자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직 간접적 관여시간(+)이 많을수록, 사회복지 예산 비율의 적정선(+)을 높게 인식할수록, 그 비율은 보다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관련 요인에 있어서는 전문 전담자를 고용하는 경우에 사회복지활동을 위한 예산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사회관련 요인에 있어서는 지역사회 빈곤문제의 심각성 인식(-)이 부적인 방향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본 연구 결과는 교회 사회복지활동의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요한 과제는 목회자가 교회가 지향해야 할 사회복지활동에 대해 긍정적 인식과 적극적 관여를 가지면서 교회 존재의 이유의 하나인 교회사회복지활동의 교회내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 즉 전담인력 등을 확보해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들을 실행해 나가는 노력을 전개하는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Using a local survey on pastors of churches in Daejun area,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degree of expenditure for community services in overall budget and its predictors from three dimensions: factor related to pastor; factor related to church; and factor related to community.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mean and median of current church expenditure for community services in total budget are 10% and 5% respectively. Second, mean and median of desirable level of church expenditure for community services are 17.2% and 15% respectively. Third, in a dimension related to pastor of church, two variable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 positive direction: degree of pastor’s direct and indirect participation in planning, administering, and delivering church’s community services; and pastor’s perception on tolerable expenditure for community services. Fourth, in a dimension related to church, size of church is not significant at all. Instead, institutionalization of efforts for church community services measured by employment of professional worker for the task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Fifth, in a dimension related to community, level of church network with diverse community agencies is not significant at all. Unexpectedly, awareness of community poverty problem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negative direction. The findings show several understandings in terms of implications: (1) pastor’s leadership for and participation in community services are crucial in promoting church’s level of community services; (2) institutionalizing church’s community services is vital in stabilizing its efforts and bringing its impact; and (3) church should be more balanced with community services as much as it perceives. Currently, in community services and contributions, role and function of faith-based organizations like church have been recognized more significantly by church itself, governments, researchers, and society. In the near future, there should be more intensive and extensive discussions and research on role and function of faith-based organizations like church. Finally, this study discusses practical directions for churches as well as research directions for researchers.

      • KCI우수등재

        온라인 모금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벌들은 만개한 꽃들에 더 많이 모이는가? -

        강철희(Kang, Chulhee),이승희(Lee, Seunghee),편창훈(Pyun, Changhoon) 한국사회복지학회 2021 한국사회복지학 Vol.73 No.2

        온라인 모금 캠페인의 성과와 관련해서 본 연구는 시민의 기부 참여에 초점을 두고 이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벌들은 만개한 꽃들에 더 많이 모인다.”라는 현장의 관찰과 관련성 높은 명제인 목표가속 효과(goal-gradient effect)를 중심으로 그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또한, 모금 명분과 모금 캠페인 정서의 영향력도 함께 검증한다. 검증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공개되어 있는 모금 캠페인의 일별 자료를 웹 크롤링을 통해 패널 자료로 구축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시민들의 추가적 기부 참여 규모를 통해 측정한 온라인 모금 캠페인의 성과에 있어 목표가속 효과가 일정 지점까지는 정적 관계로 유효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온라인 모금 캠페인에서 목표달성의 52.45% 지점까지는 그 효과가 유효했고, 그 지점 이후부터는 부적 관계를 갖는 역 U자 형태(reverse U-shaped)의 다항적 관계(polynomial relationship)였다. 둘째, 모금 캠페인 설명의 정서만이 온라인 모금 캠페인의 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가졌다. 즉 캠페인의 설명 정서가 어려움 등의 부정적인 정서일수록 성과는 더 제고되었다. 본 연구는 신뢰성 높은 기부행동 자료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통해 온라인 기부행동에 대한 새로운 지식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모금을 실행하는 비영리조직들에게 성과 제고를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고, 동시에 한국사회 온라인 풀뿌리 모금의 방향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attempts to build new knowledge regarding citizens’ participation in online fundraising campaigns. The following intuitive statement regarding citizens’ giving has been famous in the fundraising field: "Bees further gather around flowers in full bloom." This study examines a hypothesis deduced from the proposition called the goal-gradient effect, which is closely related to the intuitive statement. Besides, the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two predictors that influence online fundraising outcomes: the cause of campaigns and the emotion of the campaign contents. Employing the panel random-effect model based on the panel data daily collected from the Naver-Happybean by using a web-crawling method,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findings. First, when focusing on the outcome of online fundraising campaigns measured by additional donors’ daily size, this study found that the goal-gradient effect is statistically supported only up to a certain point. Thus, the increase of additional donors’ daily size was effective up to 52.45% in goal achievement of fundraising campaigns; after the point, additional donors’ daily size decreased. As a result, there was a polynomial relationship between goal achievement of fundraising campaigns and additional donors’ daily size, which has a reverse U-shape. Second, only the emotion of campaign contents was statistically supported; when fundraising campaigns delivered negative emotion such as difficulty, suffering, illness, or other similar situations, the daily size of additional donors increased. This study contributes to building new knowledge regarding online fundraising campaigns’ outcomes and citizens’ giving behavior. This study also provides practical implications for intermediary nonprofit organizations that mediate donors and beneficiaries through online fundraising campaigns in the online giving platform.

      • KCI등재

        코로나19 감염 재난이 시민 기부 행동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해피빈 모금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민인식 ( Min Insik ),강철희 ( Kang Chulhee ),강아름 ( Kang Arum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2021 사회복지연구 Vol.52 No.4

        COVID-19 is a severe pandemic that has made significant negative impacts on citizens’ daily lives. It could also affect citizens’ giving behavior.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natural giving behavior under COVID-19 by using fundraising project data from the most popular online charitable crowdfunding platform, ‘Happybean’ in South Korea. The result shows that the more is the fundraising period of a project overlapped with the COVID-19 period, the lower is its fundraising outcome, the number of donors, and the amount of giving per person. In addition, it shows that the COVID-19 projects achieved a higher outcome than the non-COVID-19 projects. Simultaneously the result shows that the categories of COVID-19 projects and non-COVID-19 projects had a moderation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VID-19 overlap period and fundraising outcome. The slope of non-COVID-19 projects was relatively much steeper in a negative direction than the slope of COVID-19 projects. It implies that donors who continue to care their neighbors’ needs prioritize disaster-related issues over non-COVID-19 issues. This study contributes to understanding and promoting citizens’ giving behavior in the early period of the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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