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김준태

김준태 새얼문화재단 2003 황해문화 Vol.39 No.-

Study of New Electron Transport Materials for Perovskite Light-Emitting Diodes

김준태,장동욱,이보람 한국고분자학회 2019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4 No.1

경제사회공동체 위험요인으로서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교육적 개입

김준태 한국교양교육학회 2019 교양교육연구 Vol.13 No.2

This study provides a new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the effects of the systemic risk in financial system on the real economy, presenting an alternative paradigm of macro-financial distress risk to mitigate future deterioration of financial conditions. Both using a large dataset of macroeconomic-level observations and employing a simulation technique which illustrates the propagation of individual contagion determinants through the overall macroeconomic sector, I show that macro-financial contagion risk has a negative and significant impact on the variables determining the risk component of the financial system, decomposing the distribution of losses of the whole macroeconomic system into the systemic and the contagion elements. The financial instability is evaluated in a framework of how financial contagion propagates by capturing multiple snapshots of dynamic sources of systemic risk. This study provides evidence that a random shock that weakens one or more financial institutions and a transmission mechanism is an important source of the financial contagion risk. By modelling the financial contagion path in which domestic macroeconomic sector can be affected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significant destabilizing effect of macro-financial risk in systemic importance should include a network perspective in macro-financial analysis and macro-prudential policy. 본 연구는 인간 삶의 숙명적 제약조건으로서의 경제시스템을 고찰함을 통해 인류의 생존을 유 지하는 사회유지 제도가 끊임없이 생성하는 위험과 교육이 어떻게 접점을 갖아야 하고 어떻게 기 능해야 하는지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문학이 가치로운 삶의 고양을 인간의 불행요인 을 감소시키면서 학문적 정당성을 확립하며 이를 다시 교육하고 있듯이, 경제사회 공동체를 유지 하는 중핵적인, 인간이 창안하고 발전시켜온 금융시스템이, 현대의 혁명적인 경제변동을 거치면 서, 증폭시키는 시스템적 위험에 대해 교육이라는, 인간이 발전시켜온 또 다른 사회유지 제도가 이를 어떻게 인식하고 포섭사여 궁극적으로 인류의 본질적 행복추구에 종사해야 하는지를 고찰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금융시스템 위험관리의 본질을 분석하는 가운데 인간의 생존과 금융시스 템의 접점을 살펴보고, 인간의 경제활동에서의 위험생성 원천으로서의 금융시스템을 고찰한다. 다음으로 교육이 경제사회 유지제도가 산출하고 있는 위험과 가지는 접점을 분석하고 교육이 가 지는 본질과 목표 속에 금융시스템 위험관리가 어떻게 정위하는지 분석한다. 또한 사회유지 제 도에 대한 위험관리에서 교육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개념을 정립하고 관계를 분석, 평가하여 새로운 인식의 틀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경제시스템 내의 금융위험 관리 ‧ 통제를 위한 의사결정 프로그램 구성방안 고찰

김준태 한국교양교육학회 2019 교양교육연구 Vol.13 No.1

Understanding risk spillovers in financial markets is critical for controlling financial distress. This study proposes a new measure of the effects of tolerance of financial risks on major economic agents using both matrix and decision-making schemes as research objects. I characterize the most representative financial dynamics associated with the circular flow of capital, which are: financial position, investments, and market statistics. I find that inherent asymmetries in economic systems have a huge impact on any microfinance sector, capital market, and individual economic agents, implying the interconnectedness and systemic risk in the economic systems. The results provide useful financial decision schemes on the analysis of financial risk management, financialreal sector network, and financial empowerment. Evidence also suggests that a reliable stability assessment regime can be used to determine financial imbalances, allowing us to preemptively mitigate disturbances associated with suboptimal decision making by economic agents. 본 연구는 현대 금융자본주의 체계에서 3대 경제주체중의 하나인 개인 경제주체가 직면하고 있는 금융위험을 전체 거시경제 차원에서 이해하고 이를 관리 통제하여 최적화된 금융재무의사 결정을 유도하기 위한 금융교육의 새로운 체계를 구축하고자 7가지 영역으로 의사결정 프로그 램을 구성하였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의 경제시스템에서 위험요인을 제어하여 경제 안정을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을 현실적합성이 요구되는 금융교육 교과내용 체계 내에 적절히 반 영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금융위험을 연결고리로 하여 이에 대한 관리 및 통제를 체계적으로 기 존 경제금융 개념과 연결 지어 교과내용 체계에 정위화할 경우, 국가경제의 경제순환 및 개인 경 제주체의 의사결정 내용들과의 연관관계를 쉽게 파악하고 실제 의사결정 상황에서의 적용가능 성을 높일 수 있다. 금융위험 관리 및 통제의 요인을 개인의 금융재무의사결정에 대한 제약조건 으로 인식하고 교양교육으로서의 금융교육의 실제 경제생활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교육 에서의 개념단위간의 논리적 연결과 상호관계에 대한 정밀한 습득에 초점을 두어 의사결정 프로 그램을 구성하였다.

Reconstruction of historical trends of and 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during Anthopocene in the sediment core from Southern Ocean

김준태,Gerhard Lammel,Irene Stemmler,이민경 한국분석과학회 2019 학술대회논문집 Vol.2019 No.11

우계 성혼의 권도론 연구

김준태 한국유교학회 2020 유교사상문화연구 Vol.0 No.79

The aim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Gwondo(權道) Theory by Ugye Seong Hon(成渾, 1535-1598), a representative Neo-Confucian scholar of Joseon in the 16th century, who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West Party(西人)' politicians. Gwondo is a temporary makeshift method that allows Gyeongdo(經道), the universal value standard, to be implemented according to real situations. Because it was first mentioned by Confucius and was concretized by Mencius and its necessity was recognized by Zhu Xi, no Confucian scholar denies Gwondo. However, Gwondo is a concept that works on the premise of subjectivity, and if a person fails to closely reflect on the given situation and make the right judgement, that person may deviate from Gyeongdo. This is why Zhu Xi restricted the practice of Gwondo, arguing that it can only be exercised by holy persons. Likewise, many Korean neo-Confucianists were wary of misuse of Gwondo. Consequently, they failed to utilize the strength of Gwondo as the logic of practicing universal norms in accordance with the current circumstances, actively responding to national crises, and reforming laws and institutions in accordance with the changing times. The only exception to this was when Gwondo was enthusiastically promoted in the early 17thcentury at the time when the state was faced with diverse and powerful challenges both internally and externally, and thus contributed to reforming government administration and stabilizing the livelihood of the people. It was Seong Hon, who provided the theoretical basis for the promotion of Gwondo Theory in the early 17th century. Seong Hon asserted the need for Gwondo in terms of politicians'‘Verantwortungsethik’and proposed various policies based on it. This paper analyzes the Gwondo Theory by Seong Hon and examines how it was inherited to future generations. 본 논문은 16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성리학자로서 특히 서인(西人) 경세가(經世家)들에게 큰 영향을 준 우계(牛溪) 성혼(成渾)의 권도론(權道論)을 검토하였다. 권도는 보편적 가치규범인 경도(經道)가 현실 상황에 맞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임시변통의 방법이다. 공자가 처음 언급하고 맹자가 구체화하였으며 주희(朱熹)도 그 필요성을 인정하였기 때문에 누구도 권도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권도는 주관적 판단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자칫 경도에서 어긋날 가능성이 있다. 주희가 권도란 성인(聖人)만이 실천할 수 있다고 제한을 둔 것은 그래서이며, 주희의 학문을 계승하는 조선의 성리학자들도 대부분 권도의 행사를 비판적으로 보았다. 그런데 예외적인 것이 17세기 초반이다. 대내외적으로 다양하고 강력한 도전을 맞고 있던 그때, 이정귀․이귀․장유․최명길 등의 경세가들은 권도를 적극적으로 개진하면서 국정을 개혁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본 논문은 이들에게 영향을 준 것이 바로 성혼이었음에 주목하고, 성혼의 권도론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성혼은 임진왜란 당시 왜와 화친하라는 명나라의 요구를 부득이 수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정치가의 책임윤리’라는 차원에서 권도를 따른 판단이었다. 또한, 권도의 관점에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성혼의 권도론과 권도에 입각한 정책, 그리고 성혼의 권도론이 끼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김준태의 시 70년 오디세이(21회)]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La Divina Commedia)』 서양 중세 1000년을 대표하는 불멸의 대서사시 베르길리우스, 연인과 지옥·연옥·천국 순례기

김준태 푸른사상사 2023 푸른사상 Vol.44 No.-

浩亭 河崙의 政治思想 硏究

김준태 한국유교학회 2009 유교사상문화연구 Vol.35 No.-

The conversion from Goryeo(高麗) to Joseon(朝鮮) was not merely a political change. It meant the development of a whole new culture, with an ideology of Neo‐Confucianism in the history of thought. There have been a number of studies on Jeong Dojeon(鄭道傳), who designed the systems of Joseon. However, he was defeated in a power struggle with King Taejong(太宗) in the 7th year of the foundation of Joseon, when his reformist party, who initiated the foundation of the new regime, was almost overthrown. Ha Ryun(河崙), who I will explore this thesis, was a figure who contributed greatly in stabilizing the foundation of the Joseon Dynasty by dispelling out the confusion of the initial period of the Joseon foundation on behalf of Jeong Dojeon. He succeed to Zhu Zi(朱子)’s doctrine, which emphasized the moral responsibility and cultivation of the ruler. But he advocated a regime centering on the king unlike Zhu Zi. Ryun thought a unitary regime centered on a king would be more efficient, and that severe conflict for political hegemony might arise if too much authority was given to a prime minister when national foundation was still to be fully established. He also consolidated the centralized bureaucratic system, reformed the status system, and improved the taxation system. He tried to establish a strong moral fiber against Buddhism. Such policies originated from political insights that understood the needs of the time and the importance of adaptability. This thesis aims to confirm these qualities and review the influence Ryun exerted on history thereafter through an inquiry into his political thoughts. 14세기 후반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전환은 단순한 정치적 변동이 아니라 성리학을 지도이념으로 하는 새로운 문명을 건설이라는 정신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맥락에서 조선의 문물과 제도를 설계했던 정도전(鄭道傳)에 대해 지금까지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정도전은 조선이 건국한지 7년 만에 태종과의 권력투쟁에서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했고, 그를 중심으로 한 혁명세력-조선의 건국을 주도했던-도 대부분 실각했다. 이번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하륜(河崙)은 정도전을 대신하여, 창업시기의 혼란을 수습하고 조선왕조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는 성리학의 기본원리에 충실한 가운데 기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강조했다. 내면적 성찰을 통한 도덕적 각성을 중요시하고, 특히 그것이 군주에게 있어서는 정치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전제가 됨을 밝혔다. 성리학적 정치사상이 조선에 체계적으로 구현되도록 하는데 이바지 한 것이다. 또한 하륜은 통치자의 도덕적 책임과 수양을 강조하는 주자(朱子)의 가르침을 계승하면서도 주자와는 달리 국왕이 중심이 되는 통치체제를 주장했다. 국가의 기틀이 아직 확립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왕 중심의 일원적 국정 운영이 보다 효율적이며, 재상에게 권한을 위임할 경우 주도권 장악을 둘러싼 치열한 정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중앙집권적 관료제를 강화하고 신분제도를 개편하였으며 부세 체계를 정비하였다. 불교를 강력하게 비판하여 사회기강을 확립하고자 한 것도 그의 노력이다. 이와 같은 하륜의 정책추진은 시대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변통(變通)’을 중요시했던 그의 정치사상에서 기인한 것이다. 본 논문은 하륜의 정치사상을 개관하여 다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륜에 대한 연구는 조선 건국의 정신사적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성리학의 토대 위에 설계된 조선이 어떻게 안정적으로 ‘수성(守成)’을 이루어갈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신작] 햇빛 눈부시던 날 외 1편

김준태 고요아침 2003 열린시학 Vol.8 No.4

Sodium Tripolyphosphate와 카놀라유 첨가가 산란 성계육으로 제조한치킨너깃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김준태,Dicky Tri Utama,정해성,안병기,이성기 한국가금학회 2018 韓國家禽學會誌 Vol.45 No.2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dding sodium tripolyphosphate (STPP) and canola oil on the quality traits of chicken nuggets. The nuggets were prepared from the breast meat of 75-week-old Hy-line old layer. Experiment 1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 of adding different levels (0%, 0.1%, 0.2%, and 0.3%) of STPP addition (w/w). It was found that moisture content and cooking yield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by the addition of STPP (P<0.05). STPP addition significantly increased hardness and Warner-Bratzler shear force (WBSF) value (P<0.05). Thereafter, STPP addition was fixed at 0.3% (w/w) and another experiment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anola oil addition (w/w) at different levels (5%, 10%, and 15%). There was no difference in pH depending on canola oil content. However, emulsion capacity, fat loss, and total water loss increased with the increase in canola oil content (P<0.05). Hardness and WBSF value showed significant decreases as canola oil content increased (P<0.05). Texture and overall acceptance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the increase in canola oil content in a test based sensory evaluation. In conclusion, adding 0.3% STPP and 15% canola oil to chicken nuggets made from the old layer could produce a product with an acceptable qu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