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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 운영자의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효과성에 관한 연구
박수일(朴守一),이희선(李熙善) 한국공공관리학회 2019 한국공공관리학보 Vol.33 No.1
본 연구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자의 변혁적 리더십인 카리스마, 지적자극, 동기부여 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리더신뢰가 조직효과성에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보이는지 그리고 이들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의 크기는 어떠한지를 살펴보고자, 서울지역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카리스마는 조직효과성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리더신뢰를 통하여 조직효과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적자극도 조직효과성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리더신뢰를 통하여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동기부여는 조직효과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리더신뢰를 통한 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매개변수인 리더신뢰는 조직효과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책임자들이 향후 청소년수련시설의 조직효과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정책 수립에 있어서 지적자극, 카리스마, 리더신뢰, 동기부여 등의 변수들을 효율적인 관리수단으로 채택함과 동시에 이들 변수들 간의 영향력 크기를 고려하여 반영해야 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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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미(朴秀美) 한국국학진흥원 2011 국학연구 Vol.0 No.18
본 논문의 목표는 그간 우리 신화 연구의 주된 기조였던 기표에 대한 해석에서 벗어나, 레비스트로스의 구조주의 분석방법을 통해 고조선의 단군신화와 고구려의 동명왕신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것이다. 두 신화 간에 존재하는 구조적 유사성과 그 구성 원칙, 통시적이고 보편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기의가 전하는 메시지를 파악하였으며, 단군신화와 동명왕신화가 각각 반대되는 이항의 양축에 위치하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단군신화는 결핍과 소멸에 대한 두려움을 신이란 개념을 도입하고 인정 함으로써 극복하고자 하는 기원이었으며, 동명왕신화는 과잉과 혼란이 초래할 불안한 미래를 왕에게 지배 권력을 부여함으로써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연구를 통해 논증할 수 있었던 것은 단군신화가 단순한 개별적 서사나 허구가 아니라 동명왕신화와 공명하는 대비 구조였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결론은 고조선과 고구려 간에 존재했던 문화적 유대의 근거로도 기능할 수 있다. The goal of this paper is to bring a new academic view on the national birth myth of Old Choson and Koguryo with the structuralism. Until now, the main stream of Korean myth research is focusing on significant analysis. There are certain structural resemblances between two myths. The constructions of these myths have very similar principle and both of them show recognizable diachronic-universal messages. The Themes of Dangun myth and Jumong myth are located on the two poles of opposite side. The Dangun myth could be understood as a petition for the equilibrium, which is threatened by the Dearth. And The Jumong myth could be understood as an endeavor to avoid from the anxiousness, which is occurred by the superfluity and Chaos, by accepting the King’s authority. What I could approve with this paper is that the Dagun myth and Jumong myth are not two independent stories nor fictional. In the structural view, it is making a perfect harmony with the other myth and in structural contrast with each other. I believe this con clusion also could be worked as the proof of the cultural relation between two ancient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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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자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2015 한국초등국어교육 Vol.59 No.-
이 연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학습의 학교급별 연계성 논의가 상대적으로부족한 시점에서 교육과정 연계성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읽기 영역을 중심으로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의 읽기 성취 기준과 국어교과서 읽기 단원 구성, 국어교과서의 읽기 학습 내용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고학년 읽기 학습과 중학교 저학년 읽기 학습에 관여하는읽기 성취 기준의 초점과 국어교과서 읽기 단원 구현 양상이 다르고, 국어교과서에 제시된 읽기 학습 내용의 분량과 범위도 차이가 있으며, 나아가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에 나타난 학습 용어의 혼란 등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학교급별 연계성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학교급별 연계성을확보하기 위해 교육과정이나 교과서 개발 과정과 수업 설계에서 참조할 수 있는교육 내용 연계구조도를 개발하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읽기 성취기준을 묶어서 읽기 단원을 개발하는 방안이나, 국어교과서 학습 내용의 표준화작업,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출현하는 모든 학습 용어의 개념 규정과통일 등을 제안하였다. This paper aims to analysis and review 2009 korean language curriculum and textbooks, focusing on school level connections of reading standards. This paper found out the weakness of continuity and sequence in 2009 korean language reading curriculum and textbooks, and proposed the concept mapping for reinforcing the school level connections of korean language curriculum. Secondly, textbook’s contents should be regulated by the sequence and continuity of reading content knowledges for reducing students’ load in korean language reading lessons. Finally through the curriculum and textbooks of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several terms were confused and should be unified in terms of connect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primary and secondary researchers should be cooperative together for making a well structured curriculum and text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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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지 ( Su Ji Park ),송미숙 ( Mi Sook Song ),장창용 ( Chang Yong Jang ) 한국무용연구학회 2015 한국무용연구 Vol.33 No.3
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생들과 무용 지도자를 대상으로 무용교육에서 나타나는 도덕행동 개념을 탐색하고 구조화 하는데 있다. 연구 참여자는 무용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 200명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용지도를 하고 있는 무용지도자 7명이었다. 자료 수집을 위해 초등학생 200명중 이해도가 부족한 80명을 제외한 120명과 무용지도자 7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분석하여 귀납적으로 범주화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이들의 관점에서 무용교육에서의 도덕행동은 친사회적 행동과 반사회적 행동 두 요인으로 분류되었고, 친사회적 행동은 개인적 책임감, 대인관계로 범주화 되었다. 개인적 책임감은 준비, 인내, 책임감, 열정, 규칙으로 세분화 되었으며, 대인관계 영역은 격려, 배려, 친절, 존경, 협동, 모범이 포함되었다. 반사회적 행동은 무책임과 수업방해로 범주화 되었다. 무책임에는 포기, 불평 오만이 포함되었고, 수업방해는 이기적, 비난, 괴롭히기로 세분화 되었다. 둘째, 지도자의 관점에서 친사회적 행동은 두 가지 상위영역으로 범주화 되었다. 자기 주도성은 준비, 책임감, 성실, 규칙, 열정으로 세분화 되었고, 긍정적 상호작용은 격려, 양보, 친절, 존경, 리더십, 협동, 모범이 포함되었다. 반사회적 행동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무책임과 수업방해 두 가지로 상위 범주화 되었다. 무책임은 포기, 소극적, 무관심, 오만이 포함되었고, 수업방해는 이기적, 비난, 훼손으로 세분화 되었다. 본 연구는 아이들과 지도자 입장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결과를 도출한 연구로 초등무용교육 현장에서의 도덕행동 구성 개념을 이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나아가 무용에서의 도덕행동과 관련된 논의를 확장시키고, 도덕행동 개념 정립과 효과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concept of moral behaviors in elementary school dance education. The participants were 120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seven dance instructors. The students participating in dance classes were group-interviewed, and seven instructors were interviewed in-depth.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on the perspective of students. Prosocial behaviors were classified into personal responsibility and relationship with others. In contrast, antisocial behaviors were categorized as irresponsibility and obstruction of classes. Second, on the perspective of instructors, prosocial behaviors were grouped into two domains: Self-directedness and positive interaction. On the contrary, antisocial behaviors were classified into irresponsibility and obstruction of classes. In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identify factors of moral behaviors in elementary school dance education. Also, it is meaningful that the findings helped construct the concept of moral behaviors appropriate for elementary dance education since this study was conducted on both sides of perspectives, elementary school dance students and teacher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can expand the discussion on moral behaviors as well as can open starting point in studying morality in danc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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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봉 ( Soo Bong Park ),강희설 ( Hee Seol Kang ),( Aditi Sharma ),( Chang Gwon Dang ),이승환 ( Seung Hwan Lee ),박병호 ( Byoung Ho Park ),최연호 ( Yeon Ho Choy ),김형철 ( Hyeon Cheol Kim ),최태정 ( Tae Jeong Choi ),이승수 ( 한국축산학회 2014 축산기술과 산업 Vol.5 No.1
한우는 타우린(bos taurus) 계열의 한국 고유의 품종으로 약 5000년 전부터 역우로서 우리민족과 함께해온 매우 고유한 품봉이다. 초기 한국의 농촌지역에서 역우로서 사용되어 오다가, 한국사회가 급격히 발전하면서, 1960년부터 역우에서 육우로 개량을 시작하였다. 한우고기는 한국 국민들에게 매우 유용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하였고, 농가소득의 일등공신이 되어왔다. 아울러, 한구고기는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고기로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한우 연구자들의 주요 연구목적은 한우의 맛을 조절하는 육질연구로서, 대표적으로 개량, 사양, 번식 및 유전체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오고 있다.특히 본 리뷰논문에서는 1980년대 시작한 한우개량사업을 중심으로 한우품종의 기원, 개량프로그램, 유전체연구를 통한 효율적 개량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특히 전총적인 개량방법과 신 개량방법중 하나인 유전체선발방법의 비교를 통하여 앞으로 한우개량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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