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等學校 兒童의 自己調節學習戰略과 目標指向性 및 自己效能感과의 關係

유미영 한국교원대학교 1997 국내석사

발마사지가 혈액순환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20대 남, 여 대학생을 중심으로

유미영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2007 국내석사

禪과 相談心理治療의 比較 硏究

유미영 東國大學校 大學院 1999 국내석사

This study is to make clear that Seon makes up for counseling's limit by comparing seon with counseling. The method of seon is three aspects of dukkha. The Fair noble Truths, Noble Eightfold Path, koan-contemplation, silent-illumination, and the method of counseling is psychoanalysis, gestalt, C. Roger's person-centered approach in this study. Especially, in counseling, this study uses C. Rogers's person-centered approach mainly. Therefore, the purpose of study is to discover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Seon and C. Rogers' person-centered approach, and to identify and prospect their closeness for a contribution to the recovery of human subjectivity lost by modern science-technology- civilization, so, first of all, I write down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seon and counseling mainly using C. Roger's person-centered below. 1. similarities 1) Seon and person-centered approach concentrate on relationship between counselor, client, and Seon master, Seon pupil 2) They aim at self-awareness through experience 3) They go through the process of negation and return to the higher or absolute affirmation 4) They need participant's immersion in here-now 5) They need the characteristic maturity, rather than theories and technology, of Seon masters or counselor 6) The purpose of Seon and person-centered approach is to obtain the independence and to realize through one's mind and soul through abreacting emotional factors 7) They are based on the viewpoints of 'as it is' 8) They are completely unorganized and spontaneous groups. 2. differences 1) Seon approaches to the truth directly and alone while counseling indirectly uses the medium of language 2) Seon is a long process of solving morbid anxiety, existential anxiety, negative feeling, affirmative feeling while counseling is solving only morbid anxiety, negative feeling, affirmative feeling, counseling is not solving existential anxiety. 3) Genuineness, acceptance, unconditional positive regard, and empathic understanding are important in both side, but Seon master is not accepting all of things about Seon pupil like counselor about client in counseling. Sometimes, Seon master is strict to seon pupil even though Seon master has affection. 4) Seon does not limit time about practice, but counselor and client usually meet 6 times in a week, counseling limits time. Seon does not matter time and place. 5) Counseling ends only by realizing objective self, but seon ends not only by realizing objective self, further, but also by helping other people. 6) The purpose of seon heals normal person rather than patient, and prevents psychological illness while the purpose of counseling starts from healing after illness. 3. Suggestions Seon and counseling are very similar, so they are introduced into each other. counseling can try the method of Seon such as concentration, a deep silence, understanding and the sternness of scolding without using language, also the attitude of Bodhisattava helping other people after Self-awareness in seon are introduced into attitude of counselor in counseling Seon can try scientific method of counseling about how to see objectively self from psychological problem, illusion, false ecstasy. Therefore, the study on seon and counseling has to be studied more and more, so the connection of seon and counseling will help people solving psychological problem in modern society.

失敗에 대한 原因 歸屬이 對處 行動 및 學業 成績에 미치는 影響

유미영 부산대학교 1993 국내석사

허브 추출물의 항균 특성에 관한 연구

유미영 부경대학교 산업대학원 2002 국내석사

창극(唱劇) <오-케판 흥보전>의 음악연구 : ‘기악 반주 음악’을 중심으로

유미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2007 국내석사

최근 창극이 입체적인 무대를 도입하고 관현악반주를 사용하는 등 기존의 전통적인 창극과는 다른 대규모 공연 예술 양식으로 변모해가는 이때, 반주 음악의 역할 및 쓰임새 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초기창극 중 반주음악이 도입된 창극의 음악적 연구가 우선되어야한다. 당시 창극 반주음악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 중 분석이 유일하게 가능한 창극음반인 <오-케판 흥보전>을 본고의 연구대상으로 삼아 음악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창극 <오-케판 흥보전>은 오케 축음기상회에서 1941년에 발매된 12장의 창극 전집 음반이다. 이 음반에는 창자로 임방울, 김녹주, 이화중선, 오수암이, 반주자로 안기천, 최영국, 정남희, 강오정, 이정업 등의 오-케 고악단이 참여하였다. 오-케고악단의 기악 반주 음악은 가야금, 거문고 중심의 수성(隨聲)반주가 주로 이루어지며 해금, 단소와 합주음악편성을 이루기도 한다. 또한 장단은 북으로 대부분의 음악을 반주하며, 장구를 이용하기도 하고 효과적으로 목탁과 다른 타악기를 사용한다. <오-케판 흥보전> 12장의 창극 전집은 총 1시간 13분 22초의 길이로 복각되었으며, 그 중 기악반주가 출연하는 시간은 약 35분이다. 오-케 고악단의 창극 반주음악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당시 창극 반주의 음악적 특징과 반주의 역할 및 쓰임새를 이해할 수 있었다. 첫째, <오-케판 흥보전>에서는 배경음악으로 기악이 극적인 흐름이나 상황에 따라 특징적으로 연출되고 있다. 독자적인 기악합주음악으로 도입음악과 극중음악이 있으며, 분위기음악과 극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종곡음악, 그 외 효과음악의 구성이 돋보인다. 둘째, 배경음악을 제외한 소리의 수성 반주 음악은 장단별로 진양조 6대목, 중모리 14대목, 중중모리 8대목, 자진모리 3대목, 장단이 변하는 4대목과 엇모리, 자진육자배기, 타령, 불규칙한 대목, 각각 한 대목씩 구성되어있다. 셋째, 소리대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반주가 존재하고 있다. 그 예로 진양조 장단의 “흥보 쫓겨나는 대목”은 가야금 중심의 수성반주로 소리선율을 가야금주법을 이용하여 골격 음 위주로 연주한다. 또 중모리 장단의 “놀부 박타령(2)”에서는 가야금, 거문고 반주로 후렴이 세 번 반복되는데 순서에 따라 가락이 풍부해지며 반주방법에 있어서 어떠한 규칙성 없이 즉흥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중중모리 장단의 “집터글자 붙이는 대목”은 소리와 반주가 주고받는 형식인데 기악이 소리역할을 병행하고 있는 대목이다. 이는 창자와 반주자간의 연출된 음악으로 창극과 기악 반주 음악을 위해 편곡되었다. 또 자진모리장단의 “박통서 사당패 나와노는 대목”은 해금의 단독 반주로 소리보다 먼저 연주되는 전주형식을 가진 유일한 대목이다. 소리에 앞서 연주되고 있지만, 소리의 반주로써 수성 반주 음악이라 분류하였고 사당패분위기를 묘사하는 효과음악으로 해금이 입체적으로 사용되었다. 넷째, 장단별로 살펴본 수성 반주 음악에서 거문고 괘상청·괘하청·무현의 조율을 살펴보면, 진양조장단의 “흥보 쫓겨나는 대목”에서는 C♯, 중모리장단의 “놀부 박타령”은 C, 중중모리장단의 “집터글자 붙이는 대목”에서는 B♭으로, 대목에 따라서 조율이 변했다. 이 대목들은 공통적으로 오수암이 소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창자의 소리높이에 맞춰 기악이 조율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아동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와 학업성취의 관계에서 정서지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유미영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아동이 지각한 양육태도와 정서지능,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또한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에 정서지능 및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상담자가 학습상담을 할 때 고려해야할 환경적 요인과 정의적 요인의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이 효과적인 학업성취를 위한 방법을 모색 하고자 하였다. 위의 연구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2개 초등학교 5학년 총 334명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정서지능,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양육태도 척도는 스웨덴에서 제작되고 조한익(2007) 번안, 우영숙(2008)이 사용한 EMBU-short를 사용하였고, 문용린(1999)이 제작한 초등학교 고학년용 정서지능 설문지와 김아영과 박인영(2001)이 개발한 학업적 자기효능감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해서는 객관성을 위해 2010년 3월 9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교과학습 진단평가(일제고사) 점수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기술통계량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분석과 각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 a 계수를 산출하고, 자료의 분석을 위해 상관분석, 단순회기분석 및 중다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이 지각한 부․모 양육태도와 학업성취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상관으로 나타났으며, 부의 양육태도가 모의 양육태도보다 학업성취와의 관계가 더 강력한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정서지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학업성취 및 아동이 지각한 부․모 양육태도에서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부모의 양육태도, 정서지능, 학업적 자기효능감 모두 직접적으로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들 변인들 가운데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학업성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각 하위 요인들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볼 때는 일관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이와 관련해서는 좀 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부 와 모 모두에서 애정을 높게 지각한 아동일수록, 부로부터 과보호를 낮게 지각 할수록 학업성취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가 아동에게 애정을 많이 보여 주고, 신뢰하며 자녀의 의사결정에 자율권을 부여하며 양육할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셋째, 정서지능은 아동이 지각한 양육태도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부와 모 모두에서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부모의 좋은 양육태도는 학업성적을 향상하는데 직접적 역할을 하기도 하며, 정서지능을 발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간접적으로도 학업성적을 향상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아동이 지각한 부 양육태도와 학업성취와의 관계에서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이 지각한 모 양육태도와 학업성취 사이에서는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부와 모의 양육태도의 영향을 받아 학업성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들을 미루어 볼 때 부모가 아동에게 애정적 태도와, 자녀의 의사결정에 자율권을 부여하며 양육 할수록 학업성적을 향상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렇게 긍정적으로 지각된 양육태도는 정서지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발달시키도록 도와주어 간접적으로 학업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상담가는 아동의 부모의 양육태도 뿐 아니라 정서지능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모두 고려하여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또한 부모교육을 통해 이러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정서지능향상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준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toward child-rearing, emotional intelligence, academic self-efficacy and academic performance. This study als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self-efficacy is testified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toward child-rearing and academic achievement. The study provide the information on environmental and affective factors considered while counseling for learning to find a way to improve academic achievement. For this research, 334 participants of 5th grade students from 2 elementary schools in Seoul were asked to fill out a questionnaire which consisted of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toward child-rearing, emotional intelligence, academic self-efficacy. The questionnaire, EMBU-short scale that measured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was validated by Arrindell and Engebretsen(2000) and used by Woo(2008). Also, the questionnaire is consists of the emotional intelligence for upp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Moon, 1999) and academic self-efficacy scale (Kim and Park, 2001) for measuring academic self-efficacy. For a fair evaluation of academic achievement, the data come from the national-level diagnostic test for basic skills of elementary students on the ninth of March, 2010.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ronbach 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by SPSS 18.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Th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and academic achievement is significant, and paternal attitude showes a stronger correlation than maternal attitude.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self-efficacy is significantly positively related to academic achievement and perceived both parental attitude. 2. Parental attitudes toward child-rearing,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self-efficacy affecte academic achievement; academic self-efficacy is the strongest effect. However, there is inconsistency in the effects of subcomponents on academic achievement. Follow-up studies should be more detailed. Moreover, the higher level of perceived affection from both parents and overprotection from father is related to the higher academic achievement. In other words, when parents give more affection, more trust, and more autonomy to their children, they might get higher academic achievement. 3. The effect of perceived parental attitudes on academic achievement is partially mediated by emotional intelligence. Parental attitudes toward child-rearing play an important role in improving academic record in both direct and indirect way through developing emotional intelligence. 4. Academic self-efficacy acts as a partial mediator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paternal attitude and academic achievement, and as a perfect mediator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maternal attitude and academic achievement. Parental attitudes effect on academic self-efficacy, then it might play a critical role in academic achievement. There is higher possibility to improve academic records when parents have affective attitude to their child and give them greater autonomy in decision-making. Positively perceived parental attitude help children to develop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self-efficacy, consequently to improve academic records indirectly. Therefore, counselor should be concerned about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self-efficacy as well as perceived parental attitude, and they provide these information through parental instruction. Furthermore, counseling program for improving emotional intelligence and self-efficacy should be made.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진로 성숙도와 진로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유미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career-guidance program on career-maturity and career self-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following hypotheses were stated and utilized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re is no signig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s in the career-guidance program and the control group that doesn't in terms of career-attitude and career-ability which are the sub-domains of career-maturity, and career-skills which are the sub-domains of career self-efficacy. To verify the hypotheses of the study, a post-test was applied to 64 students in their sixth year of elementary school including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career-guidance program was applied only to the experimental group, not to the control group. The data was collected and interpreted statistically by t-test using SPSS(ver. 12) at the .05 level of significa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areer-guidance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career-maturi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at is, the experimental group students who took part in the career-guidance program showed more improvement in the attitude and ability domain of career maturity than the control group students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career-guidance program. Second, the career-guidance program had little effect on the improvement of career self-efficacy. That is, the experimental group students made a difference in the average of career self-efficacy and skills when compared to the average of the control group student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tatistics between the two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e career-guidance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s effective in improving their career-maturity.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 지도 프로그램 적용이 진로 성숙도와 진로 자기 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가설을 설정하였다. 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 사이에서 (1) 진로성숙도의 하위 영역인 진로태도와 진로능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 것이다. (2) 진로자기효능감의 하위 영역인 교육진로와 과업진로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을 것이다. 이와 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64명을 대상으로 ‘이질 통제 집단 전후 검사’ 설계 모형을 적용하였다. 실험 집단은 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통제집단은 진로 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지 않은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고 유의도 수준 .05에서 t-검증을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 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데 효과적이었다. 즉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 집단의 학생들이 진로 지도를 받지 못한 통제 집단의 학생들보다 진로 성숙도의 태도 영역과 능력 영역에서 크게 향상되었다. 둘째, 진로 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진로 자기 효능감 향상에 별로 효과가 없었다. 즉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 집단의 학생들은 통제 집단의 학생들보다 하위 영역인 교육진로 자기 효능감과 과업진로 자기 효능감에의 평균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었지만 두 집단을 비교했을 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진로성숙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여대생의 거절민감성과 성적 자기주장의 관계에서 단절 및 거절도식의 매개 효과

유미영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거절민감성, 단절 및 거절 도식, 성적 자기주장 사이의 관계와 거절민감성이 성적 자기주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단절 및 거절 도식이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여대생들 스스로가 건전한 성문화 및 성과 관련된 자기결정권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성문제로 인한 갈등의 예방 및 치료 방안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선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여대생의 이성교제 경험, 성교경험 여부에 따라 거절민감성, 단절 및 거절도식, 성적 자기주장은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는가? 연구문제 2. 여대생의 거절민감성은 단절 및 거절 도식을 매개로 성적 자기주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3. 설정한 연구모형이 적합한가?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 지역에 있는 여자 대학생 26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2018년 7월부터 8월까지 오프라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0.0과 Amos 18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했다. 주요 변인들간 상관계수를 구하고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매개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거절민감성과 단절 및 거절 도식은 정적 상관이 있었고, 거절민감성과 성적 자기주장은 부적 상관, 단절 및 거절 도식과 성적 자기주장도 부적 상관이 있었다. 연구모형과 관련해서는 거절민감성이 성적 자기주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고 단절 및 거절 도식을 매개로 하여 성적 자기주장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완전매개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여대생의 성적 자기주장에 불안정 애착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선행연구들에서 한걸음 나아가, 거절민감성과 단절 및 거절 도식이라는 구체적인 변인들이 성적 자기주장에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거절민감성이 높고 단절 및 거절 도식을 가지고 있거나 성적 자기주장이 낮아서 대인관계를 비롯한 이성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들을 위한 상담,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복제약 진입이후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점유율 관련요인 연구

유미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07 국내석사

이 연구는 복제약 등재이후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점유율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효과는 동일하고 보다 저렴한 복제약 사용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하였다.연구대상은 2000년 이후 복제약이 등재된 최초등재품목 181개 품목으로, 종속변수는 최초등재품목의 2005년 시장점유율이고, 독립변수는 해당품목 관련 제약회사 및 약품특성을 선정하였다.연구방법은 복제약 등재이후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점유율에 대하여 각 독립변수 구간별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위하여 t-검정 및 ANOVA를 이용하였고,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점유율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분석결과 복제약이 등재된 최초등재품목 품목수는 국내사가 많지만, 보험 청구금액 규모는 외자사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적으로 최초등재품목이 복제약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복제약 등재이후 기간경과에 따라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점유율은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복제약 등재이후 최초등재품목 시장점유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최초등재품목이 시장에 홀로 존재했던 기간, 즉 독점기간이 시장점유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또한 동일성분 등재품목수가 많을수록, 복제약과의 가중평균 약가비율이 높을수록, 최초등재품목 등재연도가 오래될수록 최초등재품목 시장점유율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그러나, 회사성격(국내사/외자사), 회사매출액, 효능군, 치료제 여부(일반/전문), 최초등재품목 상한금액, 동일성분 총 청구금액 등에 대한 영향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이상의 결과는 복제약 등재이후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점유율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고려할 때 최초등재품목의 독점기간이 길수록 복제약이 시장을 점유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실질적인 특허기간 연장 등의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복제약 진입의 단순한 기간 지연 뿐 아니라 향후 시장 확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또한 동일성분 등재품목수가 많을수록 시장경쟁이 치열하여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지위가 빨리 약화되므로 등재품목수의 인위적 조정도 복제약 시장 확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최초등재품목의 복제약과의 가중평균 약가비율이 높을수록 최초등재품목의 시장점유율이 낮은 것은 최초등재품목과 복제약의 가격차이가 클수록 복제약의 시장잠식은 어렵고, 가격차이가 작을수록 시장 확산이 더 용이한 것으로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의 영업 관행상 특성에서 생기는 결과로 보여진다.따라서 가격인하 등의 조치로 최초등재품목과 복제약의 가격 차이를 크게 하는 것만으로는 저가의 복제약 사용을 확대하기는 곤란하므로 가격 차이를 고려한 저가약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다각적인 측면의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ynamics of market share and its determinants in off-patent pharmaceutical market, and then to find some policy implications for the promotion of cost-effective and less expensive generics.To carry out this research, 181 original drugs whose first generic entered since 2000 were selected, and the market shares of those 181 drugs in the year of 2005 were used as a response variable. The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 products and companies were used as an independent variables in this study. T-statistics and ANOVA was used to explore if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rket share of original drugs among groups classified by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n finall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find out determinants of market share of original drugs.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First, the large number of original drugs which have their generic competitors were manufactured from local companies, however the amount of insurance claim from multi national companies was much larger than that from local companies.Second, the most significant determinants of market share of original drugs since generic entry was a monopoly period, that means, the longer monopoly period the original drug holds, the higher market share it has.And, the market shares were significantly lower as the original drugs had more number of listed generic items, the smaller the price gap between generics and original drug, and the longer period it had been marketed. However, characteristics of companies (local / multi national), sales of companies, therapeutic classes of drugs, prescription / non-prescription, listed price of original drugs, and total claim amount of same ingredient drugs were not proved significant.Those results suggest that if patent monopoly period of original drugs were extended with such measures as connection between market authorization and patent and extension of patent period, it would not only delay the market entry of generics, but also influence negatively on the generic drug's diffusion.Furthermore, artificial adjustment of the number of listed drug items would impact negatively on generic drug diffusion because the market share of original drugs decrease more rapidly when there are more competitors.The original drugs which have high price compared to generic drugs were more likely to have high market share, which means that the higher price gap between original drug and generic drugs could function as a barrier for generics to hold high market share. Which could be from typical promotion activities of Korean pharmaceutical indus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