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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성 난수 발생기의 성능 개선을 위한 Discarding 기반 후처리 알고리즘 기법

        김재우 충북대학교 2022 국내석사

        RANK : 1919

        난수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현대의 정보 보안 시스템에서 중요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난수 발생기의 한 종류인 하드웨어 기반의 진성 난수 발생기를 활용하여 IoT 기기의 정보 보안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진성 난수 발생기의 성능은 미국 연방 국제 표준 기술연구소인 NIST 800-22a의 문서를 따르며 본 논문에서 제안한 후 처리 회로 기법을 적용한 진성 난수 발생기의 경우 NIST 800-22a의 문서에 해당하는 하위 15가지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다.

      • 보조생식술 받은 여성의 난임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 : 우울과 극복력 중심으로

        정유정 계명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1919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among women undergoing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focusing on depression and resilience. The data was collected by structured questionnaire from 125 infertile women who were receiving inpatient and outpatient treatment in K university hospital in D city. In this study, a Beck depression inventory scale, resilience scale and the fertility quality of life scale were used. Data was analyzed through SPSS 21.0 for frequency, percentage, mean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depression mean score was 16.7 on a scale of 0-63, resilience degree was 117.7 on a scale of 0-175, and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degree was 53.8 on a scale of 0-100. Within general characteristics, education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 of depression. Also occupat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in resilience and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infertility which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were burden of expenses, people who gives infertility stress and relationship with husband.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infertilit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resilience were abortion experience, burden of expenses, demand of infertility counseling and relationship with husband. The characteristics related to infertility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in relationship with husband and burden of expenses. There was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resilience (p<.001) and between depression and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p<.001).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resilience and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p<.001). The factors affecting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were depression, burden of expenses and relationship with husband which revealed 48% (p<.001) in the infertility quality of lif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nursing programs which includes individual counseling and education together with the husband. Husband plays a key role in infertility and it is also important for the husband to recognize his role. In addition, social support including fund and better environment for women undergoing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will be also essential. 본 연구는 우울과 극복력을 중심으로 보조생식술 받은 여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D시 K대학교병원에서 난임을 진단받고 입원 및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난임 여성 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자료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Beck depression inventory scale, resilience scale 그리고 fertility quality of life scale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난임 여성의 우울은 평균 16.7점(0-63점), 극복력은 평균 117.7점(25-175점), 난임 관련 삶의 질은 평균 53.8점(0-100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에서 우울은 학력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극복력과 난임 관련 삶의 질에서 직업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난임 관련 특성에 따른 차이에서 우울은 난임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 배우자와의 관계, 시술 비용 부담감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극복력은 배우자와의 관계, 유산 경험, 시술 비용 부담감, 난임 상담 필요성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난임 관련 삶의 질은 배우자와의 관계, 시술 비용 부담감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울, 극복력 및 난임 관련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우울과 극복력(p<.001), 우울과 난임 관련 삶의 질(p<.001)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극복력과 난임 관련 삶의 질(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난임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요인으로는 우울, 경제적 부담, 배우자와의 관계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8% (p<.001)로 나타났다. 따라서 난임 여성들에게 개별적 상담과 남편과의 교육을 포함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난임에서 배우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배우자에게 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또한 보조생식술을 받은 여성을 위해 경제적 지원을 포함한 사회적 지지와 더 나은 환경은 필수적이다.

      • 난임 여성의 불안과 우울 완화를 위한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

        박지은 차의과학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1919

        본 연구는 난임 여성의 정서조절을 통해 불안과 우울을 감소시키는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룰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은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으로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개념적 준거 틀을 작성하기 위하여 난임의 개념, 원인, 치료방법, 치료의 한계점, 난임 여성의 정서·신체·사회적 특징에 대한 자료 분석과 난임 대상자 지원에 관한 국제적 동향, 난임 대상자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공통적으로 설명되고 있는 개념들을 선별하여 본 연구 프로그램의 기본 개념으로 결정하였다. 둘째, 프로그램의 전체 구성은 Greenberg(2003)가 발표한 ‘정서중심치료(Emotion-focused therapy: EFT)'의 삼 단계 접근법에 근거하여 조직하였고, 프로그램의 변인은 문헌고찰에서 언급된 개념인 불안과 우울로 설정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정서의 자각과 재구성을 통한 불안과 우울의 완화에 맞추어 고안되었으며, 지지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동일집단과의 집단치료형태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구성요소들은 매 회 프로그램마다 각각 다뤄질 수 있게 고안되었으며, 각 회기별로 정서중심치료에 입각한 핵심 목표와 방법들을 적절히 적용하여 8명을 대상으로 한 회기에 60분씩, 총 10회기의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셋째, 프로그램은 관계 형성, 정서의 활성화 및 탐색, 정서의 재구성, 총 세 단계로 나누었고, 매 회기마다 도입, 활동, 나눔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기반을 중심으로 하여, 신체적, 심리사회적 기반까지 통합적으로 적용하여 운영된다. 이상의 연구 과정을 종합하여 보면, 본 연구의 정서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난임 여성의 불안과 우울을 완화하기 위해 정서적 접근방식을 중심으로 개발되었다. 현재 국내에는 ‘인지행동치료(Cognitive-behavioral therapy: CBT)'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수 연구된 바가 있지만, 정서중심치료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은 거의 개발되어있지 않고, 국외에서도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난임 여성의 심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정서중심치료를 접목함을 통해 심리지원 방법에 있어 보다 더 넓은 접근 방식을 제시함에 의의가 있다. 덧붙여, 본 연구는 보다 효과적인 난임 여성의 불안과 우울의 완화를 위해 난임 진단과 치료과정 동안의 난임 여성의 심리적 특징을 탐색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한 임상장면에서의 적용과 검증은 20만 불임여성이 경험하는 정신과적 문제들을 다루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난임 여성의 난임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난임관련 삶의 질

        인서윤 아주대학교 2021 국내석사

        RANK : 1919

        -ABSTRAST- The impact of Infertility stress and Social support on the Quality of Life for infertile women Seo Yun In Department of Nursing Science The Graduate School Ajou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essor Jin-Hee Park, RN., PhD)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survey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infertility stress and social support the quality of life for infertile women.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s from June 19 to October 7, 2020, on 164 infertile women. Infertility stress were measured with Kim et al. (1995). For social support, the korean version of the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MSPSS) tool transrated by Shin & Lee, (1999). and For the Quality of Life for infertile women was survey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Fertility-related Quality of Life Tool (FertiQol) adapted by Kim & Shin, (2012).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5.0.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t-test, ANOVA,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score of the infertily stress was 107.12 point and Obsessive thinking among emotional dimensions was the highest at 22.78 points, and social relationship dimension was the lowest at 10.22 points among marital dimensions. The mean score for social support was 42.88 out of 60. The subdomain scores were 15.53 points for family support, 14.52 points for support from a special person, and 12.82 points for support from friends. Infertility-related quality of life was highest with an average score of 76.20 with a maximum score of 107 from a high of 46, and the emotional domain as a sub-domain had the highest score of 22.42 with a score of 13.32 in the relationship domain was the lowest. 2. in the analysis of the differences in quality of life for infertile women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are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infertility treatment period(F=4.32 p=.015), in vitro fertilization procedure or not((t=-2.51, p=.013), and burden of fertility procedure cost burden(t=-2.29, p=0.23). 3. Infertility-related quality of life was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infertility stress(r=-.40, p=<.001). and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social support(r=-.89, p=<.001). 4. As a result of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including variables showing significant differences in fertility stress and social support, which are the main independent variables, general characteristics and fertility-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the explanatory power of perceived economic level, infertility treatment period, in vitro fertilization procedure, and fertility procedure cost burden was 12%, As a result of additional input of infertility stress and social support, the explanatory power increased to 81%, The two variables were found to explain the quality of life by an additional 69%. These results show that infertility stress and social support are very important variables among the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infertility. From the above study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infertility stress and social support are important variables affecting quality of life for infertile wome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various strategies and programs to subsequent research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infertile women. -국문 요약- 난임 여성의 난임스트레스, 사회적 지지와 난임관련 삶의 질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인 서 윤 (지도교수: 박 진 희) 본 연구는 난임 치료를 받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난임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난임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시 A 난임 여성병원 외래와 수원시 B 대학병원 체외수정실에 내원한 총 164명의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2020년 6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난임스트레스는 김선행, 박영주, 장성옥(1995) 개발한 불임스트레스 척도를 난임스트레스로 용어 변경하여 사용하였고, 사회적 지지는 Zimet 등(1988)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다차원 척도(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 MSPSS)를 신준섭과 이영분(1999)이 번안한 도구로 사용하였다. 난임 관련 삶의 질은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와 유럽 생식 배아협회(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ESHRE)가 협력하여 개발한 난임관련 삶의 질 도구(Fertility quality of life tool : FertiQol) 중 김주희와 신혜숙(2012)이 번안한 핵심 불임문제에 관한 24문항을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와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임 여성의 난임스트레스는 평균 107.12점이었고, 하위영역에서 정서 차원점수가 24.90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부관계 차원 14.21점, 인지 차원 12.70점, 사회관계 차원 10.2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2. 사회적 지지는 평균 60점 만점에 42.88점으로, 하위영역에서 가족의 지지 15.53점, 특별한 사람의 지지 14.52점, 친구의 지지 12.82점 순으로 나타났다. 3. 난임관련 삶의 질은 최저 46점에서 최대 107점으로 평균 76.20점이었으며, 하위영역에서 정서 영역이 22.42점으로 가장 높았고 심신영역 20.50점, 사회 영역 17.93점, 관계영역의 점수가 13.32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4. 난임 여성의 일반적 특성, 난임관련 특성에 따른 난임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한 결과, 지각된 경제상태(t= 3.64, p<.001), 난임 치료 기간(F=4.32 p=.015), 체외수정 시술 시행 유무(t=-2.51, p=.013), 난임 시술비용 부담감 (t=-2.29, p=0.2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난임 여성의 난임관련 삶의 질은 난임스트레스(r=-.89, p<.001)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사회적 지지(r=.47, p<.001)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가 있었다. 6. 난임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난임스트 레스와 사회적 지지, 일반적 특성, 난임관련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포함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단계에 서 지각된 경제 수준, 난임 치료 기간, 체외수정 시술, 난임 시술 비용 부담 은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F=6.36, p<.001), 설명력은 12%였고, 2단계에서 난임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를 추가 투입한 결과, 설명력은 81%로 증가하 였고, 난임스트레스(β=-81, p=<.001)와 사회적 지지(β=.15, p<.001)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난임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난임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 실무에서 난임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난임의 문제에 대해 사회적으로 지지를 해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한 난임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후속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난임 여성의 비합리적 부모신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배우자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양소라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1919

        본 연구는 난임 여성의 비합리적 부모신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배우자 지지 및 삶의 질 정도를 확인하고 난임 여성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B광역시 소재 P대학병원 난임 클리닉 및 난임 전문 병원을 방문하여 난임 시술을 받는 여성 113명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8월 1일부터 2015년 11월 30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program을 사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고, t-test와 일원변량분석(ANOVA),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임 여성의 비합리적 부모신념은 52점 만점에 31.80(8.30)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51점 만점에 8.00(8.64)점, 배우자 지지는 40점 만점에 33.74(5.25)점, 난임 관련 삶의 질은 100점 만점에 58.98(14.97)점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고위험군은 13.3%로 나타났다. 2. 난임 여성의 삶의 질은 비합리적 부모신념(r=-0.70, p<.00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r=-0.65, p<.001), 배우자 지지(r=0.56, p<.001)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3. 난임 여성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비합리적 부모신념(β=-0.45), 배우자 지지(β=0.32)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β=-0.34)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70.4%였고, 회귀모형은 타당하였다(F=89.81, p<.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난임 여성의 비합리적 부모신념, 배우자 지지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규명되었다. 따라서 난임 여성 삶의 질의 증진을 위한 중재 개발 시 난임 여성의 비합리적 부모신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배우자 지지를 고려해야 한다.

      • 난임 경험 기독교 여성의 생애사 연구

        김은혜 계명대학교 여성학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1919

        본 연구는 현재 여성의 재생산권에 관련한 과학기술에 대한 논의나 학술 연구 자료들은 많으나 기독교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난임 경험 여성들의 대응 방식에 관한 경험적 연구들이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현재 늘어나고 있는 기독교 문화 속 난임 여성들의 경험 세계를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세 명의 난임 여성들의 생애사를 통해 기독교라는 동일한 신앙적 배경과 난임을 경험하였지만 이 세 여성들이 난임을 이해하는 방식과 대응하는 방식은 각기 다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동일한 어려운 조건에 있으면서도 기독교 난임 여성들이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는 방식은 객관적인 조건에 의해서 완전히 규정 당하지 않고 그 여성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 앞날에 대한 생각, 난임에 대한 경험을 자신의 삶 안에서 새롭게 구성하는 방식에 있어서 상당한 능동성을 보이고 있다. 둘째 기독교 난임 여성들은 자신들의 난임 경험에 대해 능동적인 의미 부여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세워 나가고 있다. 기독교 난임 여성들이 자신의 주어진 조건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난임 경험을 의미화 해 나가려는 시도가 다른 사람들, 제도, 기독교 공동체에서 단절되어 있는데 이 여성들의 능동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하고 여성들이 자신의 난임 상황과 신앙을 조화시키려는 의지가 지원될 수 있는 교회의 구체적인 장치들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s aimed at analyzing the life of the women who have experienced difficulties conceiving a child from a feministic point of view, considering that there has been a scarcity of experiential studies about the mode of response of Christian women having trouble with conception in particular despite a profuse amount of scientific discussions or studies about women's right of reproduction in general. We intended to examine the different mode of understanding and different response regarding the difficulties among three affected Christian women through their life history. The following is the summarized results of this study. Firstly, even under the distressful conditions, the Christian women showed a fairly degree of positiveness in self-understanding, thoughts about future, and reconstruction of their experiences. Secondly, they tried to establish their own identities through actively attaching meanings to their experiences. As the efforts on the part of Christian women are separated from other people, social systems, and Christian communities, we think that communities should set up a supporting system to expand their activities, and that churches take specific measures to help them to harmonize their difficulties with Christian faith.

      • 『靈樞』,『素問』, 『難經』에 나타난 五輸穴의 개념에 대한 고찰

        안철우 동의대학교 대학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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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Yingshu(靈樞)』,『Sumun(素問)』 and 『Najing(難經)』, there are differences in viewing FveSu-point(五輸穴) and its practical application in treatment. The following conclusions are induced from these different point of views. 1. Fundamental features of FiveSu-point are shown in『Yingshu(靈樞)』 2. In 『Internal classic(內經)』 and 『Najing(難經)』, it seems attachment that FiveSu-point is identical to the Five Elements, but there are differences in using the Five Elements sangsyang-sangguk in treatment. 3. There are clear differences between 『Internal classic(內經)』 and 『Najing(難經)』 in attachment of FiveSu-point and Four-seasons. Differences are shown in each chapter of 『Yingshu(靈樞)』. 4. Different application of FiveSu-point's various cases is shown in 『Yingshu(靈樞)』,『Sumun(素問)』 and 『Najing(難經)』. 5. Different application of FiveSu-point in 靈樞, 素問 and 難經 is due to different historical background. Modern interpretation and research and clinical treatment establishment of using 『Yingshu』's FiveSu-point acupuncture is required.

      • 春蘭 栽培가 蘭愛好人의 情緖에 미치는 影響

        김성민 高麗大學校 生命環境科學大學院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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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춘란의 재배가 난애호인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국춘란을 재배 해 온 난애호인을 대상으로 춘란 재배 관련 사항, 춘란 보유 상황, 재배 시 어려운 점, 재배를 통해 얻게 된 점 등에 대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난애호인의 정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자긍심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교차분석, 상관분석,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08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서면과 인터넷을 통한 450부의 설문을 실시하여 분석 가능한 자료 402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 춘란을 재배해 온 난애호인 402명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남성의 비율이 92.0%로 높았으며 연령대는 50대가 50.4%, 혼인 여부로는 기혼이 97.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직업은 자영업이 51.5%, 학력은 대졸 47.1%, 소득수준에 있어서는 2∼4천 만원 미만인 경우가 30.3%, 거주 지역은 수도권이 52.5%로 영역별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난의 가치에 대한 응답 결과, 춘란을 반려식물로 인식하는 경우가 26.3%, 문화· 예술적 가치 24.6%, 심리적 자긍심 19.8%, 외형적 아름다움 14.4%, 경제적 가치 12.8%, 기타 1.5%로 나타났다. 춘란을 기르면서 자긍심을 느끼게 된 경우에 있어서는 전시회에 출품 할 때 62.9%, 정보 매체를 통해서 16.6%, 춘란 품종을 등록했을 때 9.0%, 고문서 또는 고서화 등 책을 통해 8.5%, 기타 0.3%로 나타났다. 난 기르기에 의해 얻어진 자신감과 자긍심과의 상관계수는 0.26, 재배를 통해 얻어진 행복감과 자긍심의 상관계수는 0.30, 만족감과 자긍심의 상관계수 0.28로써 모두 유의수준 0.01하에서 유의한 결과로 나타났다. 즉, 한국 춘란 재배에 따라 난애호인의 자긍심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춘란 재배를 통해 얻어진 자신감과 행복감, 만족감 등의 긍정적인 정서는 난애호인으로 하여금 자신에 대해 느끼는 자긍심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 춘란을 재배한 기간에 따라 자긍심을 느끼는 차이를 조사한 결과, 재배 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 자긍심을 매우 많이 느끼고 있는 경우는 12.50% 이었으며 3년 미만인 경우는 10.0%, 5년 미만 13.33%, 10년 미만 14.89%, 10년 이상 34.54%로 나타나 재배 기간이 늘수록 자긍심이 커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 춘란재배에 따른 자신감, 행복감, 만족감 관련 문항을 종속변수로 하고 자긍심 척도를 통해 얻은 검사 문항을 독립변수로 하는 회귀분석의 결과, 회귀 모형의 p값이 모두 0.00(>0.01)으로 나타나 자긍심은 춘란재배를 통해서 얻어지는 자신감, 행복감, 만족감에 의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ultivating orchid on its lovers, mainly based on cultivators of Korean native orchid, a survey had been carried out to get details about their cultivation, status of their possession of it and other related information such as difficulties to raise it and benefits from their cultivation. In order to find out emotional changes of orchid cultivators, self-esteem scale was used and results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y analysis, crosstab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The study had been progressed from 2008 Mar. to 2010 Mar. through questionnaire and Internet for 450 cultivators and among them 402 cases available for the analysis were researched and the results are followings. Of the 402 orchid cultivators, men account for 90.2% and 50.4% for their 50s and 97.0% were married men and 51.5% were running their own business and 47.1% have college diploma and 30.3% earn less than 20 million won to 40 million won for their annual income and 52.5% were living in metropolitan area. In the responses of the value of orchid, 26.3% of the respondents recognize orchid as their companion plant, 24.6% for cultural and artistic value, 19.8% for psychological self-esteem, 14.4% for beauty of appearance, 12.8% for economic value and 1.5% for other reasons. In the questionnaire of when you did take pride in orchid cultivation, 62.9% of the respondents say that it was when they submitted their orchid to exhibition, 16.6% discovered their orchid through information media and 9.0% registered their species of orchid and 8.5% confirmed their orchid at old documents or old paintings and 0.3% for other reasons respectively. This study showed that coefficient of correlation between self-confidence and self-esteem, both acquired from orchid cultivation, was 0.26, and 0.30 between happiness and self-esteem and 0.28 between satisfaction and self-esteem, which proved all significant under the significance level of less than 0.01. Which confirms the fact that orchid cultivation leads its cultivators to more positive changes of emotion such as self-confidence, happiness, satisfaction, ultimately positively affecting the self-esteem of cultivators themselves. And from the study of correlation between the cultivation period and increased self-esteem, cultivators with less than one-year experience of cultivation are 12.50%, 10.0% for less than three years, 14.89% for less than ten years and 34.54% for more than ten-year experience of orchid cultivation, that means self-esteem enhances with cultivation period. From the regression analysis where self-confidence, happiness and satisfaction-related items were set up as dependent variable while independent variable for test items obtained from self-esteem scale, p value of the regression model shows all 0.00(>0.01) and which implies that orchid cultivation helped to heighten positive emotions such as happiness, satisfaction, and self-confidence.

      • 난임 여성의 정신적 고통에 관한 연구

        박춘선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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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배경 : 난임은 자녀의 출산에 대한 간절한 소망으로 연결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상실감이 커지고 때로는 가정의 위기는 물론, 주변인들과의 불편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특히, 난임 치료과정에서의 겪는 호르몬제의 부작용으로 정신적 우울과 고통, 증후군, 두려움 등을 유발하며 이 때문에 정신적 고통, 경제적 부담, 신체적 고통까지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정의한 바와 같이 불임은 생식기관의 질병으로 생식 의학 및 내분비학 분야가 빠르게 불임(난임)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공 사례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듯이 난임이 신체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문제들을 동반하고 있으므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연구목적 : 본 연구는 난임 여성들의 정신적 고통의 정도를 확인하고 정신적 고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서적 자원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내용 : 정부의 난임 부부 지원 사업으로 태어난 아이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45,133명에 이르며 지원사업의 수혜로 앞으로도 계속 태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난임 부부 지원사업의 이면에는 보조생식술 비용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약 65~70%의 난임 부부들은 실패와 재도전의 연속으로 정신적 고통까지 감당해내야만 한다. 본 연구에서는 난임으로 인한 실태들을 고찰‧분석하여 난임 여성의 정신적 고통에 따른 해소방안을 살펴보았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정부 난임 부부 지원사업의 수혜, 비 수혜 난임 부부가 모두 포함되도록 하였다. 자료 수집은 난임 전문비영리단체의 협조로 자기기입방식 설문조사를 이용하였다. 설문조사는 2012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우편에 의하여 시행되었고 응답한 총 201부 중 유용한 표본은 154부였다. 자료의 분석으로 빈도분석, t-검정(independent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리고 보다 심도 있게 정신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서면 인터뷰를 시행하고 정리하였다. 연구결과 1. 본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여성이 30.1세, 남성(배우자)이 33.2세로 나타났으며 연령이 많을수록, 직업이 없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난임 기간이 길수록, 가구 월평균 소득이 낮거나 높을수록 정신적 고통이 높게 나타났다. 2. 난임 관련 특성에서는 난임 기간 중 가장 힘든 점으로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으로 나타났다. 3. 난임 상담 여부와 심리 상담 여부의 정신적 고통의 정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중복응답 결과에서는 난임 기간 중 스트레스 유발자는 주변인(61.8%)과 시집식구(42.6%) 순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지지는 배우자(72.7%), 단체 동호회(37.0%)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난임 치료 중 직장 퇴사 원인은 주변 사람들의 시선 및 권고가 (79.1%)로 나타났다. 5. 현 지원방식 만족도에 따른 정신적 고통의 정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보였다. 6. 정신적 고통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심리 상담 여부와 현 지원 방식 만족 여부가 정신적 고통 정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 상담 비 이용자와(B=.438)와 현 지원 방식에 불만이 높은 경우(B=.736) 정신적 고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심리 상담 비 이용의 여부(=.198)가 정신적 고통에 더 높은 영향을 주었다. 정신적 고통을 설명하는 설명력의 정도는 7.8%로 나타났다. 7. 서면 인터뷰 결과 난임 문제로 인한 정신적 고통의 정도가 높았으며 이로 인한 주변인, 가족과의 관계 형성이 불편하였다. 난임에 대한 사회의 인식이나 눈높이 배려 관계망들이 충분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 : 이러한 연구결과는 난임 문제 때문인 정신적 고통이 난임 상담이든 심리 상담이든 결과적으로 상담이용자들이 비 이용자들에 비해 정신적 고통 해소에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심층 서면 인터뷰에서도 나타난 바와 같이 연구대상자 다수가 난임 전문 상담사의 필요성을 인식하였으며 이러한 난임 부부의 요구들이 앞으로 난임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에 기초자료로 사용되도록 하여 난임 부부의 정서적 건강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선진국들은 이미 난임을 사회 문제로 인식하여 저소득층에 한정하지 않으며 보편적 지원을 통해 범정부적 차원의 양·한방지원과 지지그룹에서의 상담가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체외수정시술로 아이를 갖는데 성공한 30%~35%의 난임 부부를 제외한 나머지 65~70% 난임 부부의 실패와 시술의 반복에 따른 정신적 고통을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지지그룹에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 정보 텍스트 난도에 대한 고등학생 독자의 인식 연구

        문지연 고려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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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끊임없이 정보를 습득하고 창출한다. 이러한 정보는 매체의 발달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생성되고 유통되는데, 대부분의 정보는 여전히 언어적 기호를 사용하는 텍스트에 의해 창출된다. 그렇기에 정보가 담긴 텍스트에 접근하고 이를 습득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연구에서 교사들이 정보 텍스트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정보 텍스트를 인식하는 학생에 대한 이해도 부족함을 지적했다. 또 학생의 목소리가 배제된 정보 텍스트의 교육 환경도 문제가 되었다. 교사가 교수·학습에 사용되는 텍스트를 선정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교사들의 인식 부족은 실제 독자인 학생들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그 중에서도 정보 텍스트의 난도 인식 연구는 어려움을 인식하는 주체가 학생이기 때문에 특히 연구가 절실하다. 하지만 기존의 난도 연구는 텍스트를 중심으로 객관적인 측정에만 몰두해왔다. 객관적인 텍스트 특성들도 독자에 의해 주관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제로 학생 독자들이 텍스트 난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면밀하게 탐구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텍스트 유형을 정보 텍스트로 한정하고, 기존의 연구에서 밝혀진 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제시하여 학생 독자의 난도 인식을 살펴보았다. 특히 고등학생의 정보 텍스트 유형에 대한 인식, 정보 텍스트 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대한 인식, 성별과 성취도에 따른 난도 인식의 차이 양상으로 세분화하여 정리했다. 실험 참여자는 3개 고등학교 남녀 학생 320명으로 남·여 집단, 성취도에 따른 상·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연구는 인식 조사를 위한 설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설문지는 정보 텍스트 유형에 대한 인식, 정보 텍스트 독해를 위한 중요 요소 인식, 정보 텍스트 난도 인식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정보 텍스트 유형 인식과 정보 텍스트 독해를 위한 중요 요소 인식은 빈도 분석을 하였으며 정보 텍스트 난도 인식은 탐색적 요인 분석을 통해 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4요인으로 구조화하였다. 구조화 된 요인들을 바탕으로 남·여 집단, 성취도 상·하 집단 간 잠재평균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은 정보 텍스트를 구체적인 하위 유형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은 정보 텍스트가 사실 정보를 다루면서 설명적 글쓰기 방식을 사용하는 텍스트 유형이라고 생각했으며 정보 텍스트에서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인식하고 있었다. 또 정보 텍스트의 복합 양식적 특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둘째, 학생들은 텍스트 특성 중에서 단어, 내용의 어려움을 정보 텍스트 난도 인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인지했으나 문장의 길이나 문장의 복잡성은 다른 요소들과 구별되지 않았다. 또 학생들은 독자의 인지적 특성 중 기존의 연구에서 주목해 온 배경 지식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인지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존의 텍스트 난도 연구가 텍스트의 특성에 치우친 것과 대조적으로 학생들은 독자 특성 중에서도 정의적 요소를 난도 인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인지했다. 셋째, 탐색적 요인 분석을 통해 텍스트 난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은 4개의 요인으로 구분되었다. 학생들도 기존의 연구자들이 잠정적으로 구분한 텍스트 요인과 독자 요인을 구분하여 인식하고 있었으며 더 나아가 텍스트 요인을 ‘형식적 요소’와 ‘의미적 요소’로, 독자 요인을 ‘인지적 요소’와 ‘정의적 요소’로 나누어 인식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잠재평균비교분석 결과 학생들은 집단별 난도 인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정보 텍스트 난도에 대해 남·여 집단 간, 성취도 상·하 집단 간 인식 차이가 없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집단 간 인식의 차이가 없는 이유를 텍스트 난도를 둘러싼 여러 범주의 구분을 통해 설명하였다. 텍스트 난도는 텍스트의 객관적 난도, 학생의 체감 난도, 학생의 실제 수행 난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세 가지 층위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성취도 차이를 보인 남녀 집단이 본 연구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기존의 성취도 차이는 ‘수행’의 층위라면, 본 연구의 난도 인식은 ‘체감’의 층위이기 때문이다. 이 두 층위는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본 연구에서는 두 층위의 불일치를 보여주고 있다. 성취도 집단에 따라 인식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것도 ‘수행’과 ‘체감’ 난도의 불일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들이 텍스트의 객관적 특성과 수행에 따른 학생의 성취도만을 고려하여 적합한 난도를 설정하려고 했던 점들을 고려하였을 때 이 세 층위의 불일치는 텍스트의 객관적 특성과 수행에 따른 성취도뿐만 아니라 학생 독자의 실제적 체감 난도를 고려해야하는 필요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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