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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 및 과학·기술 교과 간 융복합 교육의 효과 : 과학·기술에서 학생 학습성과 인식 변화를 중심으로

        박주호,현은령 한국교육방법학회 2014 교육방법연구 Vol.26 No.1

        본 연구 목적은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교육 유형으로서 미술 및 과학·기술 교과 간 융복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준 실험설계(Quasi-Experimental Design)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해당 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프로그램 효과성은 참여 학생들의 과학·기술에 학생 학습성과 인식을 사전 및 사후에 측정하고, 각 하위 요인 별 그 인식 변화 차이에 대한 통계적 유효성 검증을 통해 입증되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인근 주변 주거 환경’을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직접 탐색, 주변 환경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미술작품으로 그 개선점을 디자인하게 하는 ‘경험 및 활동’ 중심 수업내용 이었다.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프로그램 시행 전 및 후 측정 점수에 대한 t검증 결과, 초등학교 6학년 실험집단 학생은 과학·기술에서 학습성과 인식의 모든 하위요인(과학·기술에 대한 흥미, 과학·기술 교과에 학습동기, 과학·기술 분야 진로동기, 과학·기술의 사회적 유용성, 과학·기술에 대한 자기 효능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05수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 1학년 참여 학생들의 경우, 과학·기술에 학습 성과 인식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량 적용하고 공분산분석(ANCOVA)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 학생에 비해 과학·기술 교과 학습동기 요인은 α=.01수준에서, 과학·기술의 흥미 요인은 α=.1수준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the education programs of integrating art with science and technology as a type of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ematics) education and to investigate their effectiveness in the level of 6th grade and 10th grade students by using Quasi-experimental design.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the programs with adminstration of measuring pretest-posttest on each construct of student’s perceived learning achievement in science and technology. The integrative education program developed in this study focused on involving a participative and experimental-based instruction which requires to make inquiries into living environments surrounding the neighborhood for participating students by using smart devices. The learning foci of the program specifically were on finding the problems regarding the living environments and designing an art product as a way to solve them.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t the level of =.05 between the pretest-posttest scores to the experimental group on all sub-constructs of 6th grade student’s perceived learning achievement in science and technology. In the case of 10th grade students, analysis of covariance in which involved the pretest score as a covariant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rogram. The result of analysis of covariance reveal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statistically had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in the constructs of both ‘motivation in learning science and technology’ and ‘interest in science and technology.’

      • 러시아국제과학기술센터(ISTC)가입과 한러 과학기술협력

        홍성범,정인철,강철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1998 정책연구 Vol.- No.-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ISTC(Inter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Center)는 구 소련의 대량파괴무기에 종사했던 많은 과학기술자들에게 연구방향을 전환하여 평화목적의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대량실업, 제3세계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일본, EU, 러시아 4국이 기금을 공동분담하여 1993년 12월 모스크바에 설립되었다. 본 기획연구는 ISTC가입에 필요한 제반 전략, 절차, 내부 규정 및 현지활동에 필요한 implementing 메커니즘을 도출함으로써 구 소련 과학기술자원의 활용 극대화 및 효율적인 과학기술외교 전개를 위한 기본 framework의 구축에 그 목적을 두었다. 주요 연구내용ISTC를 통한 對러시아 과학기술협력의 핵심사항은 보조금이나 합작기업들을 통해 러시아 최고의 과학기술자들을 군수부문 프로젝트에서 우리의 이익에 맞는 부문으로 연구방향을 돌리고 있음은 물론,러시아 예산이 투여되는 R&D프로그램에서조차 직접개입해 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한국 정부(과학기술부)는 97년을 목표로 ISTC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본 연구를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추진하였다. 첫째, 기존 가입국가의 운영 현황 및 재원활용 방안을 검토하여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보완사항을 도출하였다. 둘째, 연구과제의 중점 지원분야를 도출하였다. ISTC 수행과제에 대한 수요조사를 정부출연연구소를 대상으로 survey를 실시하였다. 셋째, IST C가입에 필요한 관련 요구자료를 준비하였다. 여기에는 IST C 협정준수 동의서, 자국내 비준절차에 대한 Time Table, 센터에의 직원파견 계획, 주요 요구사항 및 활동계획, 한국 제안의 연구과제 제안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 넷째, ISTC 관련 인력활용방안을 도출하였다. 여기에는 사무국(secretariat) 주재인력 파견방안, 조정위원회(coordination committee) 및 과학자문위원회 (scientific advisory committee) 참여인력 선정 방안, 평가인력의 선정 및 활용방안 등이 도출되었다. 정책적 시사점ISTC를 통한 對러시아 과학기술협력은 한국의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구 소련국가의 첨단과학기술자원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EU와의 ISTC를 통한 공동 연구를 통해 해외의 보완적 자산을 네트워크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1997년 11월 5일 제14차 ISTC 이사회에서 한국의 가입이 정식 승인되었다. 98년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과제 수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ISTC 가입 이후 최소의 비용으로 가능한 많은 기술획득을 위한 관리체제구축 및 ISTC를 통한 대러 과학기술협력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

      • 2011년 과학기술정책 10대 과제

        편집부(편집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1 STEPI Insight Vol.- No.61

        본 보고서는 STEPI가 과학기술정책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2011년 과학기술정책 10대 과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의 급부상과 동북아의 정세 불안정 및 국제 경제질서의 재편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과학기술자립을 통한 산업화를 선도했던 한국이 국가종합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 도약의 한국형 혁신모델의 정착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TEPI는 ▲미래 도약을 위한 국가혁신 플랫폼 확립, ▲국제질서 재편에 따른 글로벌 과학기술협력 선도,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민간 혁신역량 제고, ▲혁신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거대과학기술 강국 도약 등 4개 정책 이슈별 2~3개 과제로 구성하여 주요 쟁점과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2011년 과학기술정책 10대 과제>[과제 1] 국과위 상설화와 새로운 국가과학기술 시스템의 정착[과제 2] 21세기형 지역혁신의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 및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추진[과제 3] 한국형 과학기술기반 ODA 모델 개발 및 개도국 지원[과제 4] 슈퍼차이나 부상에 대응하는 국가 과학기술 전략[과제 5] FTA와 과학기술전략의 연계 강화를 통한 성장기회 창출[과제 6] 지식기반경제를 뒷받침하는 양질의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과제 7]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과학기술 혁신전략 2.0[과제 8]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의 글로벌화 전략[과제 9] 민·군 칸막이 철폐를 통한 국방기술력의 획기적 제고[과제 10] 참여와 활용 중심의 우주개발 패러다임 전환

      • 우리나라 과학기술윤리법의 현황과 평가

        김현철(Hyeon-Cheol Kim)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2021 4차산업혁명 법과 정책 Vol.4 No.-

        과학기술윤리는 과학기술에 관한 윤리를 말하고, 과학기술윤리법은 과학기술윤리에 대한 법적 접근 또는 법적 대응을 의미한다고 일응 정의할 수 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윤리법에 해당하는 법령에는 과학기술윤리 분야로서 생명윤리, 연구진실성, 동물실험윤리, 과학기술인의 윤리, 로봇윤리, 지능정보사회윤리 등이 주로 제도화되어 있다. 과학기술윤리법은 인간존엄과 인권이라는 가치와 공존, 관용, 소통의 가치를 추구하여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새롭게 시도되는 과학기술의 사회적 의의를 대중들에게 알리고 사회 속에서 그 함의를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공론화 작업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과학기술윤리법은 그러한 사회적 커뮤니케이션과 공론화가 가능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Science and technology ethics refers to ethics related to science and technology, and science and technology ethics law can be defined as a legal approach or legal response to science and technology ethics. Bioethics, research integrity, animal experiment ethics, ethics of scientists and engineers, robotics ethics, and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ethics are mainly institutionalized in the laws and regulations corresponding to the science and technology ethics law in korea. science and technology ethics law should pursue the values of human dignity and human rights, as well as the values of coexistence, tolerance, and communication. In this respect, it is necessary to publicize the social significance of the newly attempted science and technology to the public and make them think about its implications in society. Above all, science and technology ethics law should provide an institutional framework that enables such social communication and public deliberation.

      • 우리나라 지도층 인사들의 과학기술 마인드확산을 위한 과학기술포럼

        편집부(편집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1996 조사자료 Vol.- No.-

        〈개요〉○ 본 연구는 「과학기술포럼J (겨칭) 의 발족을 추진하면서 proceeding의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과학기자클럽 (회장 신종오 중앙일보 과학부장 · 클럽개요 별첨) 과 공동으로 과학기술 관련 토론회를 개최키로 협의하였으며 과학기자클럽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 95년 10월 19일 (목) 하오 3 시,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 회의장에서 「21 세기를 지향한 과학기술과 언론의 접목」을 주제로 하는 과학기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한국과학기자클럽 회원 30 여명 (현직 언론사 과학부 기자 및 데스크) 과 과학기술포럼의 발기인 20 여명, 대덕연구단지 및 민간과 학기술연구소의 정책관련 연구원 20 여명 등 모두 100 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폐막후에는 과학기술회관 대연회장에서 축하리셉션을 갖고 지축 및 토론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날 발표된 주제별 강연은 정근모 과학기술처 장관의 「21 세기를 향한 과학기술정책방향」을 기조 강연으로, 김학수 서강대 교수의 「과학대중화와 과학언론」 이광영 한국일보 부국장의 「21 세기 과학기술발전과 인쇄매체의 역할」 김광석 KBS 과학부장의 「과학기술과 영상매체」김은영 KIST원장의 「과학기술계와 언론의 접근」 등이다.

      • KCI등재

        새로운 과학기술 가치를 담은 개헌

        정철(Chul Jung) 국민대학교 법학연구소 2018 법학논총 Vol.31 No.2

        지금까지 제시된 과학기술계의 헌법개정안을 구체적 쟁점들을 통해 살펴보면 우선 127조 수정론과 총강개정론은 상호 대립하는 국면이 있는데 과학기술의 경제종속에 대한 대응방식에 있어서 전자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발전 사이의 양립가능성을 수용하지만 후자는 그렇지 않다. 논리적 일관성의 측면에서는 총강개정론이 우월하다. 그렇지만 논리적 일관성외에 총강에 과학기술사회 혹은 과학기술원리라는 헌법의 기본원리가 승인될 것인지의 문제를 별도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정당화와 국민적 승인의 문제가 남는다. 다음 개정안들이 담고 있는 과학기술 관련자들의 기본권적 보장필요성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른 많은 시사점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의 성과에 대해 국민들도 그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고 고르게 향유한다는 점은 좋지만 그런 권리를 헌법에 기본권으로 수용한다는 것은 현존하는 기본권과의 중첩여부 및 별도로 규율할 필요성 등이 논증되어야 한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과학기술사회의 도래에 따라 과학기술연구자의 연구의 자율성과 더불어 일반국민들 역시 이런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따른 혜택을 누리면서 인간의 존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필요가 있다는 면을 고려할 때 헌법상의 기본권 조항의 보완을 통해 헌법개정의 대상으로 삼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총강개정론과 127조 수정론을 현실적인 수용의 관점에서 검토하면 먼저 총강개정론의 경우 제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적 격변기에 어떻게 헌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가 하는 고민이 담겨 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총강에 새로운 원리수준의 조항을 삽입하는 경우 그 정당화 필요성과 국민적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과학기술조항의 총강부분에의 편입은 순차적인 헌법개정의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러므로 다가올 개헌에서는 경제장에 있는 제127조 제1항을 과학기술계의 공통된 인식을 담아 경제로부터의 종속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수정하고 기본권 부분에 과학기술인과 국민의 기본권을 보충한 후 다음 단계의 개헌의 기회가 오면 그 때 국민적 지지를 모아 총강에 과학기술사회를 반영할 수 있는 개헌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이라 판단된다. In the process of constitutional debate on it`s revision between 2017 through early 2018, four revision plans was suggested by science & technology organizations. First plan is to amend the § 127 in the economic chapter to establish the autonomy in the area of scientific research. Second one is to complement the basic rights on scientist and technician to keep abreast with the social changes caused by 4th industrial revolution. Third one is to make a new principle on science & technology in the general provision of constitution. They who propose this plan think that it help guarantee the independence of science & technology from economy and politics. Last one is to newly prescribe the science & technology in the part of of preamble of constitution. In my opinion, first and second plans are possible and reasonable in this constitutional revision chance. Most of scientist and technician hope §127 amended this time to separate science & technology from economy specially not being used as a means of economic development. In addition, according to a survey of public opinion most of citizens agree on their suggestions. Also, second revision plan is possible in this revision time. Other developed country include this kind of basic rights in their constitution too. Nevertheless, it is necessary for our citizen(the revision power of constitution) to review our own basic rights on academic freedom and intellectual right etc. not to be overlapped with this rights in the course of application. Third plan is very logical and consistent with the premise that science & technology is in itself valuable and important without regard to other sectors(economy, politics etc.) since this plan proposes to relocate science & technology article from economic chapter to the general provision of the constitution to sever their relationship since 1962. Eventhough this plan has clear stance on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economy etc. it need much more citizen`s support and recognition for newly regulation of science & technology in this general provision of the constitution. So I think in this time of revision, this kind of amendment is too immature and unripen for the revision.

      • 과학기술혁신활동 측정의 과학화와 대응과제

        황용수,장용석,김석현,성지은,조가원,양창훈,임하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08 정책연구 Vol.- No.-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과학기술혁신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의 과정과 성과에 대한 보다 확장되고 심도 있는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의 다학제화와 융합화, 기술혁신의 세계화, 혁신의 광범한 파급효과 등 과학기술혁신의 새로운 변화 양상으로 말미암아 과거에 수립된 관련 자료나 해석으로는 현재와 미래의 과학기술혁신의 문제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한계를 드러내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과학혁신정책의 과학화(SciSIP) 프로그램, OECD의 과학기술혁신지표의 개선과 개발 등 최근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증거기반(evidence base) 강화와 과학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연구개발활동의 분석·평가, 연구개발투자의 우선순위 설정, 기술혁신의 성과와 파급효과 평가, 국가기술혁신역량 평가 등에 대한 노력을 강화해 오고 있으나, 이에 대한 과학화 기반은 미흡하고 신뢰할만한 지식과 정보를 공급하는 데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선진국의 관련지식 발전을 모니터링 하고 성과를 공유하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증거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년도 연구사업으로 추진되었다. 금년도 과제는 이 사업의 1차년도 과제로서 전체 연구사업의 포지셔닝(positioning) 정립과 함께 과학기술혁신 활동 측정의 과학화 방안을 검토하는데 연구의 초점을 부여하였다. 주요 연구내용 먼저, 과학기술혁신정책의 과학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립하고, 정책의 과학화가 가지는 의의와 요건을 바탕으로 과학기술혁신정책 과학화의 입장을 정립하였다. 그리고 미국, OECD, EU 등 과학기술혁신정책의 과학화와 관련된 노력의 국제적 동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여 주요 이슈와 접근방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금년도 연구대상인 과학기술혁신 활동 측정의 과학화 이슈를 정의하고 본 연구의 분석적 접근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측정에 대한 일반적 고찰과 함께 과학기술혁신활동 측정을 위한 측정자를 고찰하여 과학기술혁신 지표 확립의 요건을 검토하였다. 그리고 과학기술혁신 지표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 활동 측정에 대한 세계적 지식 발전현황을 분석하였다. 여기서는 과학기술혁신의 변화 특성, 신기술의 출현과 기술융합, 혁신활동의 글로벌화, 서비스 혁신의 중요성 강화, 혁신체제의 변화, 측정 방법론의 향상, 정보기술의 활용, 정보/인력의 네트워킹 등이 새로운 지표의 개발과 활용의 과제를 제기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연구개발 활동의 측정, 혁신 활동의 측정, 성과의 측정, 측정과 정책의 통합 등의 측면에서 과학기술혁신 활동 측정의 세계적 지식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과학기술혁신정책 과학화를 위한 다년도 연구사업의 포지셔닝(positioning)을 위해 과학기술혁신 시스템 평가의 과학화, 과학기술혁신 정책 평가의 과학화 등 향후 연구 아젠다를 사전적으로 탐색하는 한편, 과학기술혁신 측정의 과학화를 위한 우리의 대응 과제를 논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결론 과학기술혁신 활동 측정이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한 투입 일변도의 측정으로부터 혁신의 성과측정으로 초점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혁신의 성과 측정을 위한 혁신계량지표 개발에 대한 노력이 증대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여 연구개발 산출, 연구개발 산출과 혁신 결과의 연계성, 연구개발과 혁신의 거시적 효과(영향) 등의 측정 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는 계량지표 개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혁신의 과정에 대한 통계지표는 여전히 매우 빈약한 실정인데, 연구개발 활동의 창의성, 혁신의 추진동기, 혁신의 확산, 혁신에 대한 시장 및 규제의 효과 등을 규명할 수 있는 과학기술혁신 활동의 전환과정에 대한 지표 개발이 강화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최근 OECD를 중심으로 혁신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을 전반적인 경제통계 및 국가회계시스템과 통합하는 시도 등 데이터-지표-통계의 통합체계 확립을 위한 노력이 대두되고 있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노력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정책결정자, 연구개발관리자, 연구분석가 등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 활동 측정에 대한 수요를 폭넓게 점검하고 이에 대한 측정 가능성 분석을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주요 과학기술혁신 통계조사에 있어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질, 보완 조사/분석의 필요성, 다른 유관 통계조사 데이터와의 관계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데이터의 분류체계/범위/연계를 위한 보정체계 등 미시-섹터-거시 데이터의 연계 활용성의 문제에 대한 검토가 요구된다. 정책제언 과학기술혁신 활동 측정의 과학화를 위해서는 과학기술혁신 지표의 공동개발 노력 전개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중요한데, 이를 통해 주요 주제별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과제를 발굴하여 협력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노력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미국의 과학혁신정책의 과학화(SciSIP) 프로그램과 같은 관련 연구 지원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관련 인프라, 연구, 국제협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예산 확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 KCI등재

        19세기 프랑스 과학과 기술의 관계

        이정희(Lee, Jeong-Hee) 부산경남사학회 2014 역사와 경계 Vol.91 No.-

        과학과 기술이 전개되어온 과정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원인과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으므로 이들 사이의 단선적인 인과관계를 상정하기는 어렵다. 최근 역사가들은 더 이상 과학지식과 기술지식의 관계가 단선적인 인식론적 위계에 놓여있다고는 주장하지 않으며, 다만 선명하게 분리되기 어려운 과학과 기술 사이의 상호 침투적 관계를 상정하고 있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양태로 드러나는 과학과 기술의 관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역사적 상황들과 맞물려 있는 각각의 사례들에 관한 면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이 글은 19세기 프랑스 기계분야의 엔지니어들이 아카데미 전통과 작업장 전통을 계승하면서 근대적 의미의 기계공학을 정립해나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과학과 기술 사이의 중재자로서 활약했는지를 제도(dessin)와 수학의 만남, 그리고 이론지식과 응용지식의 상호침투라는 두 가지 범주에서 분석한다. 19세기 프랑스는 과학적 합리성을 산업경제 분야에 응용한다는 사유가 확산되고 기술지식의 과학화 내지 합리화를 통한 체계적인 엔지니어의 양성이 본격화되었다는 점에서 과학과 기술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 당시 프랑스 과학자-엔지니어로서의 기계엔지니어들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이론지식과 경험지식의 범주를 매개하면서 새로운 근대공학 지식으로서의 응용기계학을 창출해냄으로써 과학지식과 기술지식 사이의 중재자로 활약했다. 이들의 활약상을 개관함으로써 이론과학과 응용과학 사이의 구분이 상이한 본질을 지닌 대립적인 관계라기보다는 상호침투적 관계를 이루며, 이들 사이의 대립이 강조된 것은 기술지식의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구성된 역사적 현상임을 알 수 있다.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technology can not be manifested through the language of linear causality. Historians no more discuss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technology with the epistemological hierarchy between them; they assume interrelatedness between science and technology in which the two can not be clearly defined. The historical analys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technology reveal amazing varieties among different countries, periods, and traditions; and proper understanding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science and technology requires close analyses for concrete historical cases. This paper tris to show the way French mechanical engineers during the 19th century established modern form of mechanical engineering. French mechanical engineers"s achievement can be described best through their role as mediators between their academic tradition and the workshop tradition. Within the workship, the mediation resulted in the meeting between the drawings of workshop tradition and mathematics of the academic tradition. Within the academy, the result of their effort was the mutual penetration between theoretical knowledge of academic tradition and practical knowledge of workship tradition. Describing the role of those mechanical engineers as scientists-engineers who created applied mechanics as a form of knowledge for modern form of mechanical engineering, historians have come to aware that the theoretical science and applied science can not be distinguished as essentially different kinds of activities. Perhaps more interestingly, historians now aware that the assumed distinction between science and technology is the result of historical construction during the modernizing process of technological knowledge.

      • 한국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의 증거기반 진단

        황용수,조가원,강희종,김기국,장병열,허현회,손병호,양창훈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0 정책연구 Vol.- No.-

        증거기반 과학기술혁신시스템 진단의 배경효과적인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오늘날 전개되고 있는 과학기술혁신의 현상과 활동을 적합한 혁신모델, 타당한 평가방법, 그리고 적절한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이해하고 분석·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혁신의 다양한 특성은 과학적 분석·평가를 어렵게 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신뢰할만한 혁신모델, 평가방법, 데이터가 불충분하여 입증 가능한 과학기술혁신정책의 기반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우리의 경우도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증거기반에 대한 신뢰성 제고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연구원에서는 과학기술혁신정책의 과학화를 위한 다년도 연구사업을 시작하였는데, 본 연구는 이 중 3차년도 연구로서 증거기반에 입각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실제로 진단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국내 현황 모니터링과 국제 비교분석이 결부되는 신뢰성 있는 데이터 및 지표를 바탕으로 향후 국가 과학기술혁신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진단함으로써 과학기술시스템이 안고 있는 문제 파악과 위치 설정, 그리고 과학기술혁신정책의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증거기반 과학기술혁신시스템 진단의 프레임워크본 연구의 STI시스템 진단의 프레임워크 설정은 중요한 관련 증거기반 체계의 사례의 종합적 분석·평가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분석·평가에는 미국의 과학공학지표(SEI: Science and Enginerring Indicators), EU의 유럽혁신스코아보드(EIS: European Innovation Scoreboard), 일본의 과학기술지표(STI: Science and Technology Indicators), 캐나다의 과학기술혁신지표 프레임워크, 미국 과학기술연구연맹(ASTRA: Alliance of Science and Technology Research)의 혁신활력징후(Innovation Vital Signs) 지표, 한국의 국가기술혁신역량평가, 지식기반경제 측정지표, OECD의 혁신측정(Measuring Innovation) 등이 포함되었다. 과학기술혁신 환경제1절 과학기술혁신의 문화적 환경제2절 과학기술혁신의 제도적 환경 과학기술혁신 기반제1절 과학기술혁신 투자제2절 과학기술혁신 교육제3절 과학기술혁신 인적자원 과학기술혁신 활동제1절 공공연구 활동제2절 제조혁신 활동제3절 서비스혁신 활동 과학기술혁신 네트워크제1절 과학기술혁신의 산·학·연 네트워크제2절 과학기술혁신의 글로벌 네트워크 과학기술혁신의 경제사회적 조건/영향과학기술혁신시스템 진단의 종합적 고찰 및 정책적 시사점첫째, 현재의 STI 문화적·제도적 환경이 창의성과 혁신성을 고무할 수 있는 혁신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기에는 역부족이다.둘째, 세계선도형 STI 활동을 위해서는 STI 투자의 구조 변화, 교육의 질과 변화 적응성 제고, 인적자원의 개방적 활용성과 기여도 제고가 필요하다.셋째, STI 활동의 활력과 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공공연구의 질적 발전, 산업혁신의 고도화, 서비스혁신의 고취가 요구된다.넷째, STI 네트워크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재점검, STI 글로벌 네트워크의 개방적 활용이 필요하다.다섯째, STI 조건/영향의 측면에서는 STI시스템 발전과 경제사회 발전의 연계성이 보다 긴밀해지고 질적 고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 KCI등재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계획 분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중심으로

        정용일(Yong-il Jeong),정도범(Do-Bum Chung),윤병성(Byung Sung Yoon) 한국콘텐츠학회 2022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2 No.3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정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연구계획 사이의 연관 관계에 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NIS)에서 주요 행위자인 출연(연)이 수행하는 연구사업은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방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특히, 우리나라의 출연(연)은 1973년 ‘특정연구기관육성법’에 근거하여 전략기업의 기술수요를 해결하는 등 과학기술입국의 구심축 역할을 해왔다. 이에 출연(연)의 연구개발(R&D) 전략 변화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 중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 군집군석(cluster analysis) 등의 계량정보분석을 통해 과학기술정책과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연구성과계획 간의 연관 관계를 분석했다. KISTI R&D 성과계획 핵심어에 대한 계량분석 분석결과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변화가 출연(연)의 R&D 사업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기본계획은 시기별 각 정부가 추구한 과학기술 비전에 따라 정책 패러다임, 과학기술 행정체계가 변화하였고, 그에 따라 출연(연)에 대한 관리체계 변화와 역할·임무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제시한 과학기술정책이 출연(연)의 연구성과계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S&T policy and the R&D performance plans of GRIs which lack relevant research through quantitative information analysis. KISTI which is focused on the case is an ICT-based GRI that is sensitive to changes in the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and the impact of government S&T policy changes on KISTI’s R&D performance plans was analyzed in dep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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