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ISS
RISS 처음 방문 이세요?
고객센터
RISS 활용도 분석
최신/인기 학술자료
해외자료신청(E-DDS)
RISS API 센터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김대군 한국교육현상해석학회 2011 현상해석학적 교육연구 Vol.8 No.2
이 논문의 목적은 교육연구를 하는데 있어서 내러티브 탐구가 지니는 의의를 찾고, 소개하는데 있다. 논문은 크게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첫째, 해석학적 관련 용어들을 검토하고 있다. 교육언구에서의 기술, 분석, 해석과 해석학에서 핵심용어라 할 수 있는 이해, 해석, 설명의 상관성과 차이점, 중첩되는 의미와 활용도를 비교 설명하고 있다. 해석학은 텍스트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텍스트는 좁은 의미에 한정되지 않고 이제는 해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칭하기에 이르렀다.둘째, 해석에 의미를 지닐 수 있는 대표적인 대상인 내러티브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우리는 살아가는 중에 많은 내러티브들을 축적하고 있다. 모든 인간의 내러티브는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 같은 사건이라도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다른 내러티브를 갖게 된다. 리콰르의 내러티브는 자기 이해 해석학으로 특징지어지는데 그에 의하면 내러티브 해석은 결국 자기이해의 목적을 지니게 된다.셋째, 클랜디닌 (Jean Clandinin) 의 내러티브 탐구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내러티브에 대한 연구는 오랫동안 이루어져 왔지만 내러티브 탐구에 관한 연구는 클랜디닌 팀에 의해 주로 이루어져 왔다. 클랜디닌은 학위논문 쓰기에 있어서 내러티브탐구를 확산시키고 있다.기존의 형식주의적 논문쓰기와 차별화되는 질적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데 내러티던 글쓰기의 이해를 돕기위해 그녀가 사례로 드는 논문쓰기 단계를 요약해서 제시하였다.내러티브는 현재, 과거, 미래의 삶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삶의 진실을 추구하는데 다른 연구법 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된다. 보편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다른 연구법과 비교해보면 '삶의 진실'을 찾는 목적을 지닌 학위논문쓰기에서도 내러티브 탐구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김지영,권요한 한국교육현상해석학회 2010 현상해석학적 교육연구 Vol.7 No.3
본 연구는 우리나라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정 시기별 교육목표의 진술체제와 구성 요소를 분석·비교함으로써 그 변화 경향성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의 분석대상은 특수학교 제1차 교육과정부터 2008개정 교육과정까지의 교육인적자원부가 고시한 특수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총론의 교육목표였으며, 진술체제 분류체제, 내용요소 행동요소, 진술방법의 다섯 가지 분석준거를 토대로 분석·비교 하였다. 연구의 결과로부터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첫째, 교육목표의 진술체제는 항목식 진술체제와 종합적인 목표를 제시한 서술식과 항목식 진술을 함께하는 체제로 제시되어 있다. 둘째, 교육목표의 분류체제는 학교(급)별 목표와 일반 목표를 제시하는 방식과 장애영역별 목표와 학교(급)별 목표를 나누어 제시하는 방식에서 2008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장애영역별로 구분하지 않은 학교(급)별 목표를 제시한 체제로 변화하였다.셋째, 교육과정 시기별 진술방식의 변화는 Tyler의 내용+행동요소와 Gagne 의 행동, 대상, 사상, 도구, 능력(학습되어진)의 방식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넷째, 교육목표의 내용요소의 변화 경향성을 보면, 제 1 차, 제 2 차, 저 16 차, 제 7 차, 2008개정 교육과정의 교육목표는 경험중심 교육과정, 저 13 차 교육과정은 학문중심 교육과정, 제 4 차 저 15 차 교육과정은 인간중심 교육과정을 나타내고 있다. 다섯째, 교육목표의 행동요소의 변화 경향성을 보면, 행동요소의 교육과정 시기별 비율은 대체로 정의적 영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고, 3 차, 4 차, 5 차 교육과정에서 정의적 영역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수교육보조원의 활용 실태 및 통합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역할 탐색을 위한 질적 연구
손영화,권요한 한국교육현상해석학회 2010 현상해석학적 교육연구 Vol.7 No.2
본 연구는 초등학교의 통합학급의 특수교육보조원 활용 실태와 문제점, 통합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역할을 탐색함으로써 통합교육이 올바르게 정착해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특수교육보조원이 배치된 4개교의 특수학급교사, 통합학급교사, 특수교육보조원, 장애아동 학부모, 일반아동을 1 명씩 선정하여 심층면담, 참여관찰, 현장기록의 질적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특수교육보조원의 활용실태를 살펴보면 신변처리, 먹기, 옷 입고 벗기, 화장실 사용 등의 개인적 목구지원, 학교 내, 외 이동 중 안전보호, 급식지원 등의 건강보호 및 안전지원, 일반아동과의 의사소통 중재 및 지원, 기본 생활 언어 지도 등의 의사소통 지원, 문제행동 다루기, 문제행동 수정하기 등의 행동지원, 수업 참여, 수업 준비, 교사의 지시 따르기 등의 교수적 지원을 하고 있었다.특수교육보조원 활용에 따른 문제점을 살펴보면 지원 정도에 대한 합의가 없고, 통합학급 교사나 일반아동의 관심 부족 현상, 교수적 지원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통합학급 교사의 명확한 지도 방침이 없고 유기적인 협력체제가 부족한 점을 들고 있다.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역할은 일반아동의 효율적인 활용과, 통합학급교사, 특수학급교사의 명확한 지도방침의 수립, 긴밀한 협력, 모델링 및 적절한 지원과 철회, 상호작용을 돕는 중재 역할 등으로 연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