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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에 대한 신뢰 및 불신 연구: 지질자원기술을 중심으로

        김찬석,이현선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19 자원환경지질 Vol.52 No.6

        본 연구는 과학기술에 대하여 우리 사회가 갖는 신뢰와 불신 인식을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과학기술에대한 신뢰와 불신을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지질자원기술에 대하여 신뢰와 불신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과학기술과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와 불신의 수준을 비교함으로써, 지질자원기술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 및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와 불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전체적으로 응답자들은 과학기술 및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통 수준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성별이나 연령대에 따라서는 과학기술및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 및 불신에 대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기술과 지질자원 기술에 대한 신뢰 및불신에 대한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응답자들은 지질자원 기술보다 과학기술에 대한 신뢰도 점수가 좀 더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 화석의 학술 연구를 위한 행정 절차: 국내외 사례 소개 및 토의

        이정현(Jeong-Hyun Lee)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지질유산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하면, 이를 보호하고 홍보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가 생기게 되어 지질유산의 무분별한 개발 및 파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지질유산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이에 대해 학술적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담당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번거로워질 뿐만 아니라 불가능할 때 또한 많으며, 따라서 해당 지질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여 이의 중요성을 밝히는 것 또한 어려워지게 된다. 이 발표에서는 연구자가 경험한 국내외 지질문화재, 특히 화석에 대한 연구 허가 신청 과정 및 절차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자 한다. 이론적으로, 국내에서 화석을 채취할 경우 문화재청에 신고를 한 후 국가 귀속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나, 이러한 과정은 현재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때문에 국내 화석 연구자들은 개인적으로 화석을 채취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이들은 문화재청의 관리 대상 밖에 놓여 있다. 반면, 문화재청의 관리 대상인 지질유산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거쳐야 한다. 2021년 현재 국내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지질유산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해당 천연기념물이 위치한 지자체에 ‘동물, 식물, 광물의 포획·채취·반출 허가신청서’ 및 ‘연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에서 심사하고 허가한 후, 그 결과를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이 학술적 연구 허가 신청은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 허가를 받고 있다. 연구자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문화재청에 4회 연구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그 중 1회에 한하여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 4번 모두 해당 신청을 심사한 담당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었으며, 연구 허가를 심사한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없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국내 화석 연구자들은 문화재청의 관리를 기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식물 화석을 구분하여, 무척추동물/식물 화석의 경우 개인이 국유지에서 신고 없이 소량의 화석을 채취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주마다 다르나 역시 많은 주에서 소량의 화석을 채취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다. 이 두 나라 모두에서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지질유산에 대한 학술적 연구에 대한 허가는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는 다른 절차를 거친다. 연구자는 2019년부터 캐나다 록키 산맥 일대의 밴프, 재스퍼, 요호 국립공원에서 미생물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캐나다 국립공원에 연구 허가를 신청하였다. 담당자는 국립공원의 지질 분야 담당자로 충분한 연구 경력이 있었으며, 담당자와 대화를 통해 연구 지역 및 대상, 기간 등을 조율하는 등 매우 협조적으로 연구 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 현 국내 규정에서는 모든 화석이 같은 ‘화석’이라는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이를 채집하고 연구하는 것에 모두 제약이 걸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다량으로 산출되는 무척추동물/식물 화석의 경우 채집하여 사라지는 양은 매우 적으며, 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이 건설/개발 등에 의해 사라지는 것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화석의 경우 허가 없이 채집이 가능하도록 하여 일반인들의 화석에 대한 관심을 증진할 필요가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드물게 산출되는 척추동물 등 값어치가 높은 화석의 경우 채집시 허가를 받도록 하여, 이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질유산 비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는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 달리 지질유산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는 지질유산의 중요성 및 연구 방법을 알고 있는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지며, 때문에 지질유산의 가치를 훼손할 가능성이 낮다. 해외 사례와 비교하였을 때, 문화재청의 현 정책은 담당자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결정 근거를 알기 어렵고, 담당자와 연구자가 소통하기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이상의 사례를 바탕으로 미루어볼 때, 지질유산의 학술적 가치를 밝히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의 전향적인 협조가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특히 학술적 연구 허가 절차는 문화재 보수, 개발 등과는 구분되어야 할 것이다.

      • 지질시추주상도와 수압시험 자료 해석을 통한 지질/수리지질 통합모델 구축

        김민경(Mingyeong Kim),조호영(Ho Young Jo),이순재(Soonjae Lee)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오염부지를 대상으로 한 정밀조사는 오염물질의 이동매체가 되는 지하수와 지하수의 경로가 되는 지질매체에 대한 특성화를 포함한다. 지중환경 내 오염물질의 이동경로와 거동 해석을 위해서는 지질매체의 불균질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덕소연구부지의 지중환경을 대상으로 불균질성을 반영할 수 있는 지질/수리지질 통합모델을 구축하였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덕소 연구부지에서 고해상도 부지 특성화를 위해 시추조사와 수압시험이 수행되었다. 연구부지의 5개 시추공에서 획득된 지질시추주상도를 암석, 암상, 불연속면, 파쇄정도에 대해 층서해석을 수행하여 암반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기저 지질모델을 획득하고, 기저 지질모델을 조합하여 부지 암반의 불균질성을 반영한 지질모델을 구축하였다. 수압시험의 구간별 수리전도도와 암반지질매체를 대비하여 각 지질단위의 수리적특성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불균질성을 반영할 수 있는 지질/수리지질 통합모델을 구축하였다. 이 통합모델은 지중환경 정밀 조사 자료를 활용한 오염부지 지중환경의 3차원적 불균질 특성 모델로써, 부지에서 관측된 다양한 수위 변동 및 용질 거동 현상을 설명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KCI등재

        단양지역 지질 ·지형자원의 가치와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의 활용방안

        정수호,권오상,김태형,Naik Sambit Prasanajit,이진현,손효록,김영석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20 자원환경지질 Vol.53 No.1

        단양에는 다양한 종류의 암석과 다양한 시대의 지층이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환경 및 구조운동을 학습하기 좋은 다양한 지질구조들이 발달해 있으며, 전형적인 카르스트지형, 풍화지형 그리고 하천지형이 발달해 있다. 따라서 지질 ·지형학적으로 큰 가치를 지닌 자원들을 잘 개발하고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 활용한다면, 관광객 흡수요인 다변 화 및 지역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단양은 야외지질답사를 위한 매 우 좋은 지질자원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지질학에 대한 관심유도를 통해 학문의 저변확대와 후학 양성 등에도 크게 기 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에 발굴된 자원과 가치평가를 통해 학술 ·교육적 가치가 크 다고 판단되는 자원을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다양한 취성 및 연성 변형구조를 통해 지질구조운동을 학습할 수 있는 구조길(Route A: 일명 “정환길”), 다양한 암석과 층서, 그리고 접촉관계를 관찰할 수 있는 층서길(Route B: 일명 “순복길”), 전형적이고 다양한 지형(카르스트지형, 하천지형, 풍화지형)을 관찰하고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풍류 길(Route C: 일명 “삿갓길”) 등 세 개의 지질탐방코스를 제안하였다. 이들 지오트레일 코스가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설판과 전망대 설치, 지역민 해설사 양성, 탐방객 센터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이 함 께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 KCI등재

        과학수사지질학(Forensic Geology)의 출현: 새로운 지질학 영역의 구축

        이옥선,김성용,Lee, Ok-Sun,Kim, Seong-Yong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7 자원환경지질 Vol.40 No.5

        우리가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판단들 속에서 특히 인간의 권리에 대한 사안은 민감하게 다루어진다. 특히 사실로 입증된 것만 인정하는 증거재환주의에 의해 물리적 증거의 확보 여부는 범죄수사과정에서 필수적임에 따라 과학수사의 중요성 및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과학수사지질학은 지질학과 과학수사와의 융합 분야로, 과학수사를 위하여 지질학적 지식 및 기법을 바탕으로 물리적 증거를 비교 분석하여 범죄용의자와 범죄사건의 연관성을 파악함으로써 법정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 1970년대 후반 과학수사지질학의 학문적 체계를 구축한 이래로 과학수사지질학의 연구대상은 암석, 광물, 토양, 퇴적물 등의 토양학적 증거에서 역사적 유물, 지뢰, 사체 등의 사회 문화적, 정치적, 군사적, 의학적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학수사지질학의 역할이 단순 위치추적에서 고고학적 학설 증명, 역사적 사실 입증, 환경오염 원인 규명, 연대기적 식생 분포 및 인류학적 발생 규명 등으로 폭넓게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이는 발전된 지질학적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과학수사지질학적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과학수사지질학의 연구 활동은 과학수사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과학수사 활동 분포에서 과학수사지질학적 비중은 극히 일부분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전문 지질자원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지질학적 특성에 기반을 둔 연구방법 확보, 연구결과 활용사례 발굴 등 과학수사지질학의 역할 정립을 위한 체계적인 논의를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We should treat carefully the one related to human rights among a large number of decision-making in our daily lives. As it is necessary to obtain physical evidences in the process of criminal investigation for solving a certain crime based on the principle of evidence, it leads to an increase in demand for forensic science and forensic geology. Forensic geology could be regarded as a fusion discipline of geology and forensic investigation and it is principally concerned to the study on the connection of a suspect and a crime scene with soil evidence which could be experimented using geological data and methods. So these results could be used as valuable information in a court. After its academic foundation has been builded since the last 1970s, its research objects have been expanded from soil evidence like rocks, minerals, soils, sediments to sociocultural, political, military and medical objects like ancient relics, mines, corpses. Its role is expanded from the simple finding of a particular location to the examination of archaeological theories and historical facts, the testimony of the cause of environmental pollution and the chronic demonstration of geological distribution of plants and anthropological origination. And these bring this discipline promptly to accept developed geological methodologies and to satisfy various forensic geological needs. Specialized forensic investigation institutes work actively for the R&D activities of forensic geology. In Korea, national institute of scientific investigation works a small part of forensic geological activities in total activities of forensic investigation. In conclusion, we concern to the importance of systematic discussion of building in proper position of forensic geology through its R&D methods, application cases of its performance and etc. based on geological characteristics in our country by a specialized geoscience institute.

      • 지하처분연구시설(KURT) 부지의 지질구조와 변형사

        최호석(Ho-Seok Choi),소진현(Jin-Hyeon So),김종찬(Jongchan Kim),정수림(Soolim Jung),김영석(Young-Seog Kim) 대한지질학회 2021 대한지질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0

        심지층 처분장 부지의 특성 평가를 수행하는데 있어 기존에 발달한 지질구조의 재활 가능성과 유체유동 특성을 평가 및 예측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며, 이에 앞서 부지 내에 발달한 지질구조의 분포를 파악하여야 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에서는 이러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지하처분연구시설(KAERI Underground Research Tunnel; KURT)에서 지질구조 분포를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본 연구에서는 추가적으로 터널 내부에서 확인한 9개의 노두와 2개의 직사각형 절단면(5.0 x 2.5 m)을 대상으로 지질구조 분석과 변형사 해석을 수행하였다. KURT가 위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광역적으로 관입한 복운모 화강암체로 백악기초의 안산암질 암맥이 N-S 내지 NE-SW 주향으로 관입하였고, 암맥 내부에서 화강암이 포획암(xenolith)의 형태로 관찰된다. 연구지역의 지질구조는 연성의 환경에서 변형을 받은 복운모 화강암체에 단층, 페그마타이트, 세맥, 암맥, 그리고 절리와 같은 5개의 주요 지질구조가 중첩되어 발달하고 있다. 먼저 현생응력조건 하에서 기존에 발달한 지질구조들의 재활성이 가능한지를 예측하기 위해, 이전의 연구에서 파악되었던 지질구조에 추가적인 단층의 존재유무 확인과 함께 최후기 단층의 자세와 운동감각을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KURT 내부의 단층은 기존 연구결과와 유사한 NNE-SSW 주향과 함께 ENE-WSW, NW-SE, NNW-SSE 등의 주향을 보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일부 단층에서는 단층조선(slickenline)이 인지되어 주향이동이 우세한 단층임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 터널의 동편에 위치한 절단면에서는 정단층 시스템을 확인하였지만, KURT 내부에서 확인한 다른 단층과의 절단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추가로 절단면에 대한 정밀한 변형사 해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일부 지질구조간의 절단관계를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추후 KURT 내부의 지질구조와 인근지역의 지표지질조사에서 관찰한 지질구조 데이터를 통합하여 연구시설을 포함한 인근지역의 전반적인 지질구조의 발달특성과 변형사를 도출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KCI등재

        한국의 육상 자력탐사

        박영수,Park, Yeong-Sue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6 자원환경지질 Vol.39 No.4

        자력탐사는 신속, 간편, 저렴한 물리탐사법으로서 자원 탐사, 지질구조 조사, 토목,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항공 탐사는 유용 지하자원의 부존 및 개발에 대한 잠재력 평가 뿐 아니라 국토 전반에 대한 지질 특성 평가를 통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 계획의 수립과 지질 재해의 예측 등 국가의 기본적인 지구과학 정보를 제공한다. 자력탐사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물리탐사법으로서, 우리나라에도 비교적 일찍 도입되었다. 일본 강점기에도 지구자기장을 관측하였고 광상조사와 온천조사에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해방과 한국전쟁의 혼란이 끝난 1950년대 중반부터 산업화를 위한 지하자원의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우라늄, 철광을 비롯한 금속 광물자원, 석탄 그리고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자력탐사가 활발하게 수행되었는데, $1958{\sim}1959$년의 Apache 항공 자력탐사와 그 결과 확인된 이상대에 대한 육상 확인 자력탐사들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1970, 80년대는 물리탐사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되었고, 탐사 장비가 현대화되었으며, 컴퓨터가 활용됨으로써 탐사, 자료처리 및 해석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1981년 한국동력자원연구소에서는 전국토에 대한 광역적인 자력 이상 분포를 파악하여 지질 구조를 규명하고 광상 부존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항공 자력탐사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는데, 이것은 이 시기에는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만한 기술, 인력 그리고 연구비 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광업의 쇠퇴는 자력탐사를 비롯한 물리탐사의 관심이 전통적인 광물, 에너지 자원에서 새로운 지하자원으로 대두한 지하수, 지열 등으로 옮겨갔으며, 물리탐사의 본질인 지질 구조 조사 연구가 활발해졌다. 또한 1990년대 이후 등장한 토목, 환경 물리탐사라는 새로운 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력탐사도 부지평가, 지반조사 지하 매장물 환경오염 등의 문제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Magnetic method is rapid, cheap and simple geophysical exploration technique, and has wide range of applications such as resources prospecting, geological structure investigation and even geotechnical and environmental problems. Especially, aeromagnetics gives fundamental and useful geoscientific data fnr not only assessment of potential resources, but also national land planning. Magnetic method, perhaps the oldest geophysical technique, was relatively early introduced into Korea. Documents during Japanese occupation says that magnetic method was used for exploring metallic ore deposits and hot spring, and that a geomagnetic observatory was operated. From mid 1950's, after Korean War, magnetic explorations for natural resources such as metallic ore, uranium, coal, and groundwater were intensively executed for industrialization. Apache aeromagnetic survey project during $1958{\sim}1959$ and its ground follow-up surveys are typical and important cases in those days. Magnetic survey techniques were rapidly advanced during 1970's and 1980's with improvements of instruments, growth of geophysical manpower, and availability of computers. The national aeromagnetic mapping project by KIGAM in 1981 showed the improved technical capability of those days. Decline of mining industry since mid 1980's moved the exploration objects from traditional resources to new ones such as groundwater and geothermal resources, and applications to investigation of geological structure were revived. Recently appeared applications such as natural hazard assessment, and engineering and environmental studies increased the magnetic method's utility in the realm of exploration.

      • KCI등재

        기계학습 기반 토픽모델링을 이용한 학술지 “자원환경지질”의 연구주제 분류 및 연구동향 분석

        김태용(Taeyong Kim),박혜민(Hyemin Park),허준용(Junyong Heo),양민준(Minjune Yang)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21 자원환경지질 Vol.54 No.3

        국내 지질학의 연구 분야는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꾸준하게 발전되어왔다. 학술지 “자원환경지질”은 국내 지질학을 대표하는 역사가 긴 학술지로 지질학을 바탕으로 하는 융복합연구 논문이 게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학술지 “자원환경지질”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문헌 고찰(literature review)을 수행하여 지질학의 역사와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1968년부터 2020년까지 총 2,571편의 논문 제목, 주제어, 다국어 초록을 수집하였으며,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기반 토픽모델링을 실시하여 연구 주제를 분류하고 연구 동향과 주제간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학술지 “자원환경지질”은 총 8개의 연구주제(‘암석학 및 지구화학’, ‘수문학 및 수리지질학’, ‘광상학’, ‘화산학’, ‘토양오염 및 복원학’, ‘기초지질 및 구조지질학’, ‘지구물리 및 물리탐사’, ‘점토광물’)로 분류할 수 있었다. 1994년 이전에는 ‘광상학’, ‘화산학’, ‘기초지질 및 구조지질학’의 연구주제들이 활발하게 연구되었으며, 이후 ‘수문학 및 수리지질학’, ‘토양오염 및 복원학’, ‘지구물리 및 물리탐사’, ‘점토광물’의 연구주제들이 성행하였다. 연관성분석(network analysis)결과, 학술지 “자원환경지질 은 ‘광상학’을 기반으로 융복합적 연구 논문들이 게재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질학을 다루는 연구자들에게 문헌 고찰의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하여 지질학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제공했음에 의의가 있다. Since the mid-twentieth century, geology has gradually evolved as an interdisciplinary context in South Korea. The journal of Economic and Environmental Geology (EEG) has a long history of over 52 years and published interdisciplinary articles based on geology. In this study, we performed a literature review using topic modeling based on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an unsupervised machine learning model, to identify geological topics, historical trends (classic topics and emerging topics), and association by analyzing titles, keywords, and abstracts of 2,571 publications in EEG during 1968-2020. The results showed that 8 topics (‘petrology and geochemistry’, ‘hydrology and hydrogeology’, ‘economic geology’, ‘volcanology’, ‘soil contaminant and remediation’, ‘general and structural geology’, ‘geophysics and geophysical exploration’, and ‘clay mineral’) were identified in the EEG. Before 1994, classic topics (‘economic geology’, ‘volcanology’, and ‘general and structure geology’) were dominant research trends. After 1994, emerging topics (‘hydrology and hydrogeology’, ‘soil contaminant and remediation’, ‘clay mineral’) have arisen, and its portion has gradually increased. The result of association analysis showed that EEG tends to be more comprehensive based on ‘economic geology’. Our results provide understanding of how geological research topics branch out and merge with other fields using a useful literature review tool for geological research in South Korea.

      • KCI등재

        관광지질학 활성화를 위한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 개발에 관한 연구-내장산 국립 공원을 중심으로

        허철호(Chul Ho Heo),김성용(Seong Yong Kim)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5 자원환경지질 Vol.38 No.3

        In Korea, it is reported that the study about tourism geology, which is a new branch of applied geology that would support the growth of ecotourism world-wide, is significantly deficient.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include (1) the promotion in geodiversity of tourism geology using the data for type and distribution patterns of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landscapes resources, and (2) the redoubling of diversity in environmental interpretation programs offered by National Parks Authority (NPA). According to this research results, 62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landscape resources in Naejangsan national park were observed. Weathering topography is the most discovered type followed by river, mountain and tectonic topography in decreasing order. It is thought that the above-mentioned data can be utilized to sort and filter by the discussion through consortium organized by geologist and geomorphologist. Furthermore, in order to promote the activation of developing user-oriented geotourism sites, the monitoring on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of geotourists,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geotourists within geotourism site, and the analysis for developing geotourism program and events should be accompanied. And, the support of geological engineering dealing the estimation of weathering degree and development of conservation techniques for the object of geotourism will improve the activation of tourism geology. 국내에서는 자연 환경상태에서 발견되는 각종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을 주대상으로 내재적 가치를 이해시키고 자연 보존을 촉진하는 지질관광에 대한 체계적이고 일관된 연구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관광지질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질관광 대상지역의 다양성 제고를 촉진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배가하기 위하여, 내장산 국립공원에 부존하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의 유형 및 분포상황을 조사하여 활용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조사대상지역인 내장산 국립공원을 구성하는 지질 및 지형경관자원의 개체수 및 유형을 살펴보면, 총 62개로서 풍화지형→하천지형→산지지형→구조지형의 순서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상기 조사 자료는 지질학 및 지형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집단과의 심도 있는 선별과정을 거쳐 일반대중에게 흥미와 과학의 이해를 돕는 지질관광 대상지역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울러, 수요자 지향형의 지질관광대상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질관광지역 방문객의 인구통계적 특성, 지질관광 대상지역에서의 방문객 행동특성, 지질관광 대상지별 · 방문객 성별에 따른 방문객 행동성향비교 및 지질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 개발을 위한 분석 등의 모니터 링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질관광 대상물에 대한 풍화도 평가 및 보존기술개발 등 지질공학적인 부분과 환경과학적 측면이 병행된 연구 노력이 이루어질 때 관광지질학의 활성화가 결실을 거둘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광주지역 하상퇴적물에 대한 지질집단별 지구화학적 연구

        김종균(Jong Kyun Kim),박영석(Young Seog Park)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5 자원환경지질 Vol.38 No.4

        이 연구에서는 광주지역 하상퇴적물에 대한 지질집단별 지구화학적 특성에 대해 규명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물이 흐르고 있는 1 차 수계를 대상으로 하상퇴적물시료 104 개를 채취하였고, 실험실에서 자연건조 시켰다. 화학분석을 위한 시료는 알루미나 몰타르를 이용하여 200 메쉬 이하로 분쇄하였고, XRF, ICP-AES, NAA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지역 하상퇴적물에 대해, 지질집단별 지구화학적 특성 비교와 기존 암석에 대한 연구에서 얻어진 암석화학적인 특성과의 비교를 위해, 선캠브리아기 화강편마암 지역, 쥬라기 화강암 지역, 백악기 화순안산암 지역으로 분리하였다. 광주 지역 하상퇴적물의 주성분원소 함량은 SiO 2 51.89~70.63 wt.%, Al 2 O 3 12.91~21.95 wt.%, Fe 2 O 3 3.22~9.89 wt.%, K 2 O 1.85~4.49 wt.%, MgO 0.68~2.90 wt.%, Na 2 O 0.48~2.34 wt.%, CaO 0.42~6.72 wt.%, TiO 2 0.53~1.32 wt.%, P 2 O 5 0.06~0.51 wt.%, MnO 0.05~0.69 wt.% 이다. 하상퇴적물과 암석에 대한 AMF 삼각도에서, 암석은 칼크-알칼리계열에 도시되는데 비하여, 하상퇴적물은 솔레아이트 계열과 칼크-알칼리계열의 경계부위에 도시된다. 이는 Fe 2 O 3 함량이 암석에서보다 하상퇴적물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O 2 에 대한 K 2 O+Na 2 O 의 비교그림에서, 하상퇴적물은 암석에서와 같이 subalkaline 계열에 점시된다. 하상퇴적물의 미량성분원소 및 희토류 원소 함량은 Ba 590~2170 ppm, Be 1~2.4 ppm, Cu 13~79 ppm, Nb 20~34 ppm, Ni 10~50 ppm, Pb 17~30 ppm, Sr 70~1025 ppm, V 42~135 ppm, Zr 45~171 ppm, Li 19~77 ppm, Co 4.3~19.3 ppm, Cr 28~131 ppm, Cs 3.1~17.6 ppm, Hf 5~27.6 ppm, Rb 388~202 ppm, Sb 0.2~1.2 ppm, Sc 6.4~17 ppm, Zn 47~389 ppm, Pa 8.8~68.8 ppm, Ce 62~272 ppm, Eu 1~2.7 ppm and Yb 0.9~6 ppm 의 범위를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geochemical characteristics for stream sediments in the Gwangju area. We collect the stream sediments samples by wet sieving along the primary channels and dry these samples slowly in the laboratory and grind to under 200mesh using an alumina mortar for chemical analysis. Major elements, trace and rare earth elements are determined by XRF, ICP-AES and NAA analysis methods. For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n geological groups of stream sediments, we separate geologic groups which are derived from Precambrian granite gneiss area, Jurassic granite area and Cretaceous Hwasun andesite area. Contents range of major elements for stream sediments in the Gwangju area are SiO 2 51.89~70.63 wt.%, Al 2 O 3 12.91~21.95 wt.%, Fe 2 O 3 3.22~9.89 wt.%, K 2 O 1.85~4.49 wt.%, MgO 0.68~2.90 wt.%, Na 2 O 0.48~2.34 wt.%, CaO 0.42~6.72 wt.%, TiO 2 0.53~1.32 wt.%, P 2 O 5 0.06~0.51 wt.% and MnO 0.05~0.69 wt.%. According to the AMF diagram for stream sediments and rocks, the stream sediments are plotted on boundary of tholeiitic series and calk alkaline series, which shows that contents of Fe 2 O 3 are higher in stream sediments than rocks. According to variation diagram of SiO 2 versus (K 2 O+Na 2 O), stream sediments are plotted on subalkaline series. Contents range of trace and rare earth elements for stream sediments in the Gwangju area are Ba 590~2170 ppm, Be 1~2.4 ppm, Cu 13~79 ppm, Nb 20~34 ppm, Ni 10~50 ppm, Pb 17~30 ppm, Sr 70~1025 ppm, V 42~135ppm, Zr 45~171 ppm, Li 19~77 ppm, Co 4.3~19.3 ppm, Cr 28~131 ppm, Cs 3.1~17.6 ppm, Hf 5~27.6 ppm, Rb 388~202 ppm, Sb 0.2~1.2 ppm, Sc 6.4~17 ppm, Zn 47~389 ppm, Pa 8.8~68.8 ppm, Ce 62~272 ppm, Eu 1~2.7 ppm and Yb 0.9~6 p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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