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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적 의존구조 하에서 대리점의 본사에 대한 특성인식이 관계성과 및 재계약 의도에 미치는 영향
황인창(In-Chang WHANG),김미남(Mi-Nam KIM) 조선대학교 지식경영연구원 2009 기업과 혁신연구 Vol.2 No.2
본 연구는 비대칭적 의존 하에서 본사의 특성 및 관리특성, 관계적특성이 신뢰 및 결속에 미치는 영향과 후속하여 대리점의 관계성과와 재계약 의도에 미치는 인과관계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본사의 유연성은 대리점의 본사에 대한 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속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사의 대리점에 대한 지원정도가 높을수록 신뢰가 높아짐을 나타냈으나, 결속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계약구체화는 신뢰와 결속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본사와 대리점 간의 의사소통이 신뢰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결속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회주의는 신뢰와 결속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신뢰가 결속 및 관계성과, 재계약의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속 또한 관계성과 및 재계약의도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관계성과는 재계약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사와 대리점 간의 거래에 있어 관계지속기간의 조절적 영향관계를 나타내 비대칭적 의존구조 상황 하에서의 거래관계이지만 상호 간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로 인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본사측면에서는 대리점의 본사에 대한 신뢰 및 결속을 증대시키는 것이 관계성과와 재계약의도로 이어짐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Manufacturer characteristics, management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hip characteristics on commitment, trust, relationship performance and recontracting intention,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relationship durat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flexibility of Manufacturer significantly affected the trust but not significantly affected the commitment. Second, the support of agency had a greater effect on the trust but had not on the commitment. Third, realization of the contract showe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trust and commitment. Fourth, the communication between Manufacturer and Agency did significantly affect trust but commitment, whereas opportunity did not both the trust and commitment. Fifth, trust did significantly affect commitment, relationship performance and recontracting intention, commitment also did significantly affect relationship performance and recontracting intention, sixth, relationship performance significantly affected the recontracting intention. Lastly, transaction between Manufacturer and Agency showed a moderating effect on relationship d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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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창(In-Chang Whang),황윤용(Yoon-Yong Hwang),나광진(Kwang-Jin Na) 한국산업경제학회 2014 산업경제연구 Vol.27 No.1
스포츠 경기의 소비는 경험적이고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서 스포츠 경기의 체험적 요소는 스폰서십 효과를 설명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스포츠 경기의 다양한 체험요소들로 경기관람 체험, 의례체험, 물리적 환경 체험 등을 탐색하고 이들 체험요소들이 스포츠 팀에 대한 심리적 애착을 통해 후원기업에 대한 애호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먼저 경기관람 체험요인은 팀에 대한 심리적 애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 경기관람과 관련된 체험요인은 팀동일시와 팀애착 모두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례체험은 팀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팀동일시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환경 체험은 팀동일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팀몰입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팀동일시는 후원기업 행동적 애호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못하고 후원기업 태도적 애호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팀몰입의 경우에는 후원기업 태도적 애호도와 행동적 애호도에 모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experiential elements of sports games could be the important factor to explain the sponsorship effect, in consideration of the fact that sports game consumption has basically experiential and symbolic meaning. Based on this viewpoint, this study seeks to find various experiential elements which are game watching, ritual, physical environment factors in sports game consumption, and explores the impacts of experiential elements on corporate"s sponsorship effect through psychological attachment.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game watching factor has positive effects on both team identification and team commitment. The ritual factor influences team commitment positively, while it has not a significant effect on team identification. The physical environment factor has a positive effect on team identification. However, it does not influence team commitment. In addition, team identification has a indirect effect on behavioral loyalty toward sponsors through attitudinal loyalty toward sponsors. Team commitment has direct impacts on both attitudinal and behavioral loyalty toward spon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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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Park Jin Seok),황인창(Whang In chang),서병덕(Suh Byung Duk) 글로벌경영학회 2010 글로벌경영학회지 Vol.7 No.1
본 연구에서는 아시아, 미주, 유럽, 대양주의 4개 대륙에 대한 한국인 해외여행의 장기수요함수를 공적분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1990년부터 2006년까지의 분기별 자료이다. 본 연구에서 상정한 한국인 해외여행 수요의 결정요인은 실질GDP와 대미명목환율로 측정된 소득과 환율이었고, 본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인의 대륙별 해외여행 수요와 소득 그리고 환율 사이에는 안정적인 장기균형관계가 존재한다. 둘째, 한국인의 대륙별 해외여행 수요에 대한 소득의 장기탄력성은 대양주지역, 유럽지역, 미주지역, 아시아지역의 순으로 높으며, 특히 대양주지역으로의 여행에 대한 수요가 매우 탄력적이다. 셋째, 환율의 장기탄력성은 아시아지역과 미주지역, 그리고 유럽지역에서는 비탄력적인 것으로, 그리고 대양주지역에서는 탄력적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넷째, 소득은 한국인의 대륙별 해외여행 수요를 설명하는 중요한 결정요인이지만 환율은 그렇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인의 대륙별 해외여행 수요는 주로 소득요인에 의해서 영향을 받으며, 여행가격요인은 상대적으로 소득요인 만큼 중요하지는 않음을 의미한다. This paper analyzes long-run Korean international tourism demand functions for four continental destinations of Asia, America, Europe and Ocean. Major findings of this paper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four cointegration tests confirm the existence of long-run equilibrium relationships between Korean international tourism demand, income and exchange rate. Second, the estimated income elasticities are all elastic, and the estimated values ar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where-to-travel;that of Ocean is biggest while that of Asia is smallest. Third, the estimated exchange rate elasticities of Asia, America and Europe are inelastic while that of Ocean is elastic. Fourth, according to weak exogeneity and exclusion tests, income would be considered as a very important determinant of Korean international tourism demand;this means that Korean international tourism demand could be significantly affected by income variations but not so much by exchange rate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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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업의 부정적 정보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반응이 반기업 인식과 부정적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
이상균(Lee, Sangkyun),이한근(Lee, Hangeun),황인창(Whang, Inchang) 한국서비스경영학회 2017 서비스경영학회지 Vol.18 No.2
Consumers who encounter the irresponsible corporate behavior experience the negative emotional responses, and these responses might lead consumer resistance which demage the company′s image, reputation, and sal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consumers" emotional responses such as betrayal, disappointment, moral outrage have effects on anti-corporate sentiments, negative word-of-mouth intentio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betrayal and moral outrage are positively related with negative WOM intention. Second, disappointment, moral outrage are positively related with anti-corporate sentiments. Third, Anti-corporate sentiments is positively related with negative WOM intention. Lastly, anti-corporate sentiments act as a mediator between disappointment, moral outrage and negative WOM intention. These results have implication that theoretically, this study proved disappointment and moral outrage are the antecedents to resistance behaviors and practically, corporations need to consider the emotional responses when they deal with communication strategy for negativ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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