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 상에 반데르 발스 이종 에피택시로 성장한 인듐 비소 나노구조체의 결정 구조 변화 연구

최지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반데르 발스 에피택시 방법을 통해 그래핀 위에 성장한 인듐 비소 나노구조체의 결정상 변화에 대해 분석한 연구이다. 먼저 인듐 비소 나노구조체를 그래핀 기판 위에 비촉매 방식의 반데르발스 MOVPE법으로 성장한 시편을 제공받은 후, 이에 대한 결정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룰 수행했다. 특히 그래핀 기판 위에 다양한 직경을 갖는 인듐 비소 구조체들을 반데르발스 에피택시법을 이용하여 성장시켰다. 나노구조체들의 결정학적 특성은 high-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HR-TEM)을 통해 분석했다. 이를 통해 ~95 nm의 직경 기준을 바탕으로 나노 막대와 나노섬, 2가지 구조로 분류하였다. 흥미롭게도 인듐 비소 나노 구조 내에서 성장 방향을 따라 WZ에서 ZB로 구조의 변화 현상을 발견했다. 또한 지름이 증가함에 따라 ZB의 구조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기 성장 단계에서 이종계면의 응력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식이 WZ 구조이기 때문에 초기에 WZ 구조가 우세하게 나타나는 방법임을 논의했다. 또한 성장이 진행됨에 따라 발생하는 WZ에서 ZB로의 구조 변화는 나노구조체 하단에서 상단부간의 표면 전하 상호작용 측면을 바탕으로 논의했다. This study demonstrates the crystal-phase intergradation of InAs nanostructures grown on graphene via van der Waals epitaxy. InAs nanostructures with diverse diameters are yielded on graphene. High-resolution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HR-TEM) reveals two crystallographic features of (i) wurtzite (WZ)-to-zinc blende (ZB) intergradation along the growth direction of InAs nanostructures and (ii) an increased mean fraction of ZB according to diameter increment. Based on the HR-TEM observations, a crystal-phase intergradation diagram is depicted. We discuss how the formation of a WZ-rich phase during the initial growth stage is an effective way of releasing heterointerfacial stress endowed by the lattice mismatch of InAs/graphene for energy minimization in terms of less in-plane lattice mismatching between WZ-InAs and graphene. The WZ-to-ZB evolution is responsible for the attenuation of bottom-to-top surface charge interaction as growth proceeds.

레진 표면 전색제로서 상아질 결합제가 치경부 수복물의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

최지은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는 복합레진으로 수복된 5급 와동 수복물의 변연 미세누출에 대한 수종의 레진 표면 전색제들과 상아질 결합제의 효과를 비교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30개의 발거된 대구치의 협, 설면 치경부에 5급 와동을 형성하고 복합레진을 수복한 후, 사용된 레진 표면 전색제에 따라 다음과 같이 6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즉, 복합레진 표면과 변연부에 레진 표면 전색제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C 군), 각각의 레진 표면 전색제를 적용한 Permaseal 군(P 군), BisCoverLV 군(B 군), Optiguard 군(O 군), 상아질 결합제인 Scotchbond Multi-Purpose Adhesive를 적용한 군(S 군), 그리고 레진중합 전 Scotchbond Multi-Purpose Adhesive 도포 군(pre-S 군)으로 구성하였다. 각 군의 시편을 37℃의 생리식염수에 7일간 보관한 후 5℃와 55℃에서 1,000회의 열순환을 시행하고 2% methylene blue 용액에 2시간 동안 침적시켰다. 각 치아는 저속의 diamond disk를 이용하여 각 수복물의 중앙부가 통과되도록 협, 설 방향으로 양분하였다. 그 후 디지털 화상분석현미경 하에서 100배율로 관찰하여 각각의 절단된 치아에 있는 협,설측 복합레진 수복물의 변연부 색소침투 정도를 평가하고 유의성 검정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모든 레진 표면 전색제 및 상아질 결합제 도포군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대조군인 C 군과 비교하여 더 낮은 미세누출을 보였다. 2. 교합면측 변연에서의 미세누출은 P 군, O 군, B 군, S 군, pre-S 군, C 군 순으로 증가하였다. P 군은 B 군, S 군, pre-S 군, C 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미세누출을 보였다(p<0.05). 3. 치은측 변연에서의 미세누출은 P 군, pre-S 군, O 군, S 군, B 군, C 군 순으로 증가하였다. P 군은 O 군, S 군, B 군, C 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미세누출을, pre-S 군은 C 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미세 누출을 보였다(p<0.05). 4. 변연부 전체에서의 미세누출은 P 군, O 군, pre-S 군, S 군, B 군, C 군 순으로 증가하였다. P 군은 S 군, B 군, C 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미세누출을, O 군은 C 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미세누출을 보였다(p<0.05). 5. 각 군 내에서 교합면측과 치은측 변연 미세누출을 비교해 보면, pre-S 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교합면측이 치은측보다 유의하게 낮은 미세누출을 보였다 (p<0.05). 본 연구를 종합하면, 5급 복합레진 수복물에서 레진 표면 전색제와 상아질 결합제를 도포시 도포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낮은 미세누출을 보였으며, 상아질 결합제를 레진 표면 전색제 용도로 사용할 경우 수종의 상용 레진 표면 전색제들과 비교하여 변연 미세누출의 감소효과는 크지 않았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dentin bonding agent as a composite surface sealer on the microleakage of cervical restorations. Thirty extracted human teeth were selected and Class 5 preparations were prepared on both buccal and lingual surfaces. After cervical restoration with composite resin, the teeth were randomly divided into six groups : a control group without resin sealing (group C), and three groups in which margins were sealed with Permaseal (group P), BisCoverLV (group B) or Optiguard (group O), and two groups in which margins were sealed with Scotchbond Multi-Purpose Adhesive, a dentin bonding agent, before and after curing of composite resin (group S and group pre-S). After storage in a physiologic saline solution for 1 week, all samples were thermocycled for 1,000 cycles between 5℃ and 55℃, immersed in a 2% methylene blue solution for 2 hours and sectioned longitudinally. The sections were examined with a image analyzing microscope to determine the extent of microleakage at occlusal and gingival margin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ll experimental groups showed lower leakage value than control group (group C). 2. At occlusal margins, group P showed the lowest leakage value, increasing among groups in following order: group O, group B, group S, group pre-S and group C.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 P and group B/S/pre-S/C (p<0.05). 3. At gingival margins, group P showed the lowest leakage value, increasing among groups in following order: group pre-S, group O, group S, group B and group C.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 P and group O/S/B/C, group pre-S and group C (p<0.05). 4. For total leakage value at enamel margins, group P showed the lowest leakage value, increasing among groups in following order: group O, group pre-S, group S, group B and group C.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 P and group S/B, group O and group C (p<0.05). 5. Occlusal margins showed significantly lower leakage value than gingival margins in all tested groups except for group pre-S (p<0.05). In conclusion, when composite surface sealer was applied on class 5 restorations, it showed lower microleakage than control group. Dentin bonding agent as a composite surface sealer could not show the ability to reduce microleakage better than commercial composite surface sealers.

家兎 胃底에서 nitric oxide에 의해 媒介되는 非-아드레날린 非-콜린性 弛緩反應

최지은 釜山大學校 1994 국내석사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에 대한 준 실험 전지전압 모델 : Development of semi-empirical model for direct methanol fuel cell

최지은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연료전지 내의 고분자 전해질과 메탄올 사이의 상평형을 분자 시뮬레이션을 연계 고찰하는 것이며 메탄올과 활동도를 이용하여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메탄올 크로스오버 현상을 분석하였다. 또한 고분자 전해질의 물성에 따른 실제 연료전지의 성능과 준실험식을 통하여 전체적인 연료전지의 성능에 미치는 효과의 성능을 분석하였다. 제 1장 기존의 Srinivasan의 연료전지의 전류밀도에 대한 전지압 모델은 log(j)항을 가지고 있어 전류밀도가 0일 경우 수학적으로 정의 되지 않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기화학적 반응식인 Butler-Volmer equation과 Taylor expansion을 통해 전류밀도가 0일 경우 수학적 결함을 해결할 수 있는 식을 제안하였다. 또한 기존의 모델은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가동 시 메탄올의 침투현상인 메탄올 크로스오버를 고려하지 않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메탄올 크로스오버를 고분자 전해질내의 메탄올 활동도로 표현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모델은 실험 데이터와 상당히 일치하여 정확함을 알 수 있다. 제 2장 연료전지의 가동 시 산소와 수소이온의 반응과 가습으로 인하여 고분자 전해질과 물로 구성된 시스템이 생성된다. 연료전지 내에서 고분자 전해질과 물로 구성된 시스템에서 물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이를 물의 활동도로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상태 방정식을 제안하였다. 고분자 전해질과 물의 시스템이 생성되면 고분자 전해질의 팽창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modified double lattice model을 기반으로 한 물의 활동도를 표현하였다. 제 3장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의 가동 시 메탄올이 anode로 부터 확산되어 고분자전해질 내의 물과 섞이게 된다. 또한 확산된 메탄올은 cathode의 산소와 직접 반응하여 연료를 소비하고 연료전지의 전지압을 낮추게 된다. 이를 메탄올 크로스오버라 하는데 이 때문에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의 성능이 낮아지게 된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직접 메탄올 연료전지 구동 시 발생하는 메탄올 크로스오버를 물, 메탄올, 고분자 전해질 세 물질이 이루고 있는 ternary 시스템에서의 메탄올 활동도를 Wohl의 식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연구결과 메탄올의 농도가 높을 경우 연료전지의 성능이 높아지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고 메탄올 크로스오버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OCV는 높아지며 연료전지의 성능도 높아짐을 예측할 수 있었다. CHAPTER I A new semi-empirical model is established to describe the cell voltage of a direct methanol fuel cell (DMFC) as a function of current density. The proposed model focuses on very unfavorable conditions for the cell operation, i.e. low methanol solution concentrations and relatively low cell temperatures. . The model equation is validated experimental data over a wide range of a methanol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s. A number of existing models are semi-empirical. They, however, have a serious mathematical defect. In their models, when the current density, j , becomes zero, the cell voltage goes to the infinity. A newly developed semi-empirical equation corrects this mathematical defect and includes the methanol crossover effect that plays a major role in determining the cell voltage of DMFC. The model equation is validated experimental data over a wide range of a methanol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CHAPTER II A new semi-empirical model is established to describe the cell voltage of a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 (PEMFC) as a function of current density. The proposed model focuses on conductivity of PEM fuel cell. We established model for conductivity of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Nafion, by use of thermodynamic function to present water activity. When water is absorbed into the Nafion the membrane swells. We explained conductivity of membrane by chemical potential of the swelling of the hydrogel. A number of existing models are semi-empirical model for cell voltage vs current density. They, however, have a serious mathematical defect. When the current density, j , becomes zero, the equation should reduce to the open circuit voltage, E_(0) . CHAPTER III A new thermodynamic model is established to describe the cell voltage of a direct methanol fuel cell (DMFC) as a function of current density. The proposed model focuses on ternary system of DMFC. Methanol diffuses from anode and mixes very readily with water, and so spreads into the water and through the electrolyte to the cathode. We express methanol crossover using Wohl’s equation methanol activity of ternary system of methanol, water and Nafion 117. And we described resistance model for membrane using ionic conductivity and chemical potential of swelling. And we refer to variation of cell voltage as operating temperature and methanol concentration of inlet.

오감체험을 통한 조형놀이 미술활동 연구 : 유아를 대상으로

최지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유아기를 인생의 전 과정에서 본다면 사계절 중 봄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옛 부터 농부들은 봄에 씨를 뿌리고, 여름에 김매고, 가을에 거두어, 겨울에는 저축해 놓은 곡식을 가지고 편히 지낸다. 이처럼 계절에 따라 때를 맞추어서 할 일이 있듯이, 사람의 일생도 성장함에 따라 이루어야할 과정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아기는 인생의 전 과정에서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발달을 이루는 시기이다. 때문에 유아의 여러 가지 경험은 그 이후의 발달을 위한 기초가 되는 것이다. 유아기에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고 기초를 다지지 못하면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취의 기쁨과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실어 주어 인생의 기초 단계인 유아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유아기의 경험은 놀이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유아에게 있어 놀이는 삶 그 자체이므로 놀이는 세상과 소통하며 깨닫고 배워가는 매개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오감을 갖고 태어나며 오감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게 된다. 그러므로 유아는 자연스러운 오감체험을 놀이로 통해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창의성 및 정서가 발달해 나가는 것이다. 본 연구는 오감체험을 통한 놀이를 조형 활동의 수단으로 활용하여 유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조형놀이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오감체험을 통한 조형놀이 활동을 구안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하였다. 연구 범위는 4세에서 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별로 시각중심, 청각중심, 촉각중심, 후각중심, 미각중심으로 제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다섯 가지 감각을 섞어 표현할 수 있는 통합감각을 제시하였다. 위에서 제시한 여섯 가지 방향에 의하여 활동 주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시각중심 조형놀이 : 어디어디 숨었니?, 나만의 집 만들기 2) 청각중심 조형놀이 : 소리를 따라 날 찾아봐?, 소리나무 3) 촉각중심 조형놀이 : 톱밥놀이, 꿈틀꿈틀 애벌레 4) 후각중심 조형놀이 : 향기 나는 길 만들기, 꽃향기를 따라서 5) 미각중심 조형놀이 : 튀밥놀이, 내 표정을 따라 해봐 6) 통합감각 조형놀이 : 국수놀이 오감체험을 통한 조형놀이 미술활동 교수․학습지도안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유아는 다양한 조형놀이 속에서 오감을 발달시키고 흥미와 관심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수업의 도입 단계에서 재료를 탐색하고 관찰하는 과정에서 유아는 수업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를 보였다. 수업의 전개 단계로 갈수록 유아는 집중력을 발휘하였으며 성취 의욕과 협동심, 창의적 표현의 발달을 엿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미술 교육적 가치가 있다 하겠다. In regard the babyhood as a whole lifetime, it is a spring of the four seasons. From old times, farmer sowed seed in the spring, weeded in the summer, harvested crops in the fall and lived in peace with saved grain. As there are things to do according to season, person has a process that should be achieve with growth of person. Therefore the babyhood is period for essential development that the most important in a process of one´s growth. So many experiences of the babyhood are basics for the further development. If person has a lack of varied experiences and fundamental knowledge in the babyhood, he or she tends to have a difficulty in the adolescent period and the adulthood. Therefore the sound foundation of babyhood that gives us power to overcome the failures and sense of accomplishments from abundance experiences is need. Such an experience of babyhood formed from the play that is a life itself for child so play is a medium communicate, perceive and learn about the world. People can develop the five senses through the play that can develop body, mind, creativity, sociality and emotion. This study is about the play with five senses that is a means to induce participation and materialization of formative play. The range of this paper is for child 4years to 6years. And this suggested activities that oriented senses of sight, smell, taste and integration. Based on the six senses so far, I set up the themes of activities and suggest the concrete way to learning 1) The sight-oriented formative play : Where are you?, Making My sweet home 2) The hearing -oriented formative play : Find me to hear, Sound map tree 3) The hearing -oriented formative play : Sawdust-play, Snaking larva 4) The smell -oriented formative play : Making the aromatic load, Following the scent of a flower 5) The taste -oriented formative play : Popped rice-play, Copy my face. 6) The integration-oriented formative play : noodles play Analysises from formative plays and applies the teaching ∙learning guidance plan, I can get a conclusion like this. Children develop five senses from various formative play and increase the interest and fun. The stage of introduction part, children take up a positive attitude with searching and observation. And as move to development stage, this study is worth because children concentrate more on class and develop enthusiasm, collaboration and creative expression.

주제 추론을 통한 소설 독서 교육방법 연구

최지은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본고는 소설을 읽는 독자들이 주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소설요소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독자들의 소설 감상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설의 한 부분으로서 주제는 작품의 기본적인 요소이며, 본질적인 개념이며, 동시에 전체적인 의미이다. 따라서 주제는 작품창작의 근본적인 원인이며, 작품의 가치를 측정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주제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은 문학작품 교육과 소설이해에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최근에 문학교육은 독자가 자신의 관점에서 의미를 창조해내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문학 텍스트를 고정된 실체로 보고, 독자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관점을 넘어서서 독자 자신의 적극적인 해석과 능동적인 의미구성을 강조하는 능동적 관점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해서 교육현장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던 기존의 작가 중심의 주제 찾는 방법을 비판하고, 독자가 자신의 관점에서 주제를 재창조할 수 있도록 독자를 중심에 둔 주제 교육방법을 연구해보는 데 의의를 두었다. 주제 추론의 유형에는 ‘텍스트 요소 중심의 추론’과 ‘독자 가치 중심의 추론’ 두 가지를 설정하였다. 주제 추론의 전략으로는 ‘개괄적으로 읽기’, ‘텍스트 이해하기’, ‘가치 내면화하기’ 를 설정하고 각각의 단계의 전략을 구성하였다. ‘개괄적으로 읽기’ 과정에서는 독자는 작품을 핵사건으로 나누는 작업을 하게 된다. ‘텍스트 이해하기’ 과정에서 독자는 작품의 인물과 배경을 중심으로 작품을 분석한다. ‘가치 내면화하기’ 과정에서는 작품의 사건과 행위들에 대해 자신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주제를 추론해내는 작업을 하게 된다. 본고는 이 전략들을 김정한의 ‘사하촌’에 적용시켜 보았다. 그러나, 이 논의는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검증이 부족하므로,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how reader's ability to comprehend and appreciate novel could improve properly, by analyzing elements of novel and developing a teaching method capable of helping readers have the right understanding of theme. In a piece of novel, the theme is the fundamental intention of the work, the essential idea, and at the same time, the total meaning. Thus the theme is the fundamental reason for being of a piece of work, to estimate the value of a work, it should be the fundamental standard. It is thought that researching theme is very important for understanding novels and for education of literature. Recently, the literature education is based on the point of view that readers construct the meaning. Considering a literary text to be a fixed subject, readers forego a passive point of view, changing to an active one emphasizing their own positive interpretation and active meaning structure. This study, with the background of these point of view, criticizes to the method of theme education generalized on the spot, 'the theme focused on the writer' the method of researching, is intended to searching for 'the method of education searching for the theme focused on the readers' in which learners are able to recreate the theme as the reader's position. The type of theme inference is ‘important factor of text inference’ and ‘reader's evaluative inference’. The stategy of theme inference is general reading, comprehension of text and internalization of value. In the general reading, the reader should classify into a kernels. In the comprehension of text, the reader should analyze into person's character and background of text. In the internalization of value, the reader should evaluate the event and action from their point of view. This study groped the way to find out a theme in 'Sahachon' written by Kim jung han. But in case of this study, it is short of actual verification about how it is applied on the spot. So, future research to fill the gap.

석탄 바닥재를 사용한 친환경 초고성능 콘크리트

최지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Bottom ash는 화력 발전소에서 석탄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재료로 함께 생성되는 fly ash와 달리 사용처가 명확하지 않아 대부분 매립되고 있다. 이런 처리 방식은 환경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어, Bottom ash를 건설 재료로 재활용하고자 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로 골재 차원에서 콘크리트 재료로 사용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bottom ash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 때문에 그 적용에 한계가 있다. bottom ash는 석탄을 태워 생성되는 재료이기 때문에 높은 금속성분으로 인해 화학적으로 안정하지 못하며, 다공성 재료이기 때문에 충분한 물리적 특성을 발휘할 수 없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bottom ash를 UHPC의 재료 중 하나인 잔골재로 대체해 사용하고자 한다. 앞서 언급했듯 bottom ash는 다공성 재료이며, 재료 자체의 높은 금속 성분으로 인해 잔골재에 비해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Bottom ash의 특성이 UHPC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bottom ash의 골재 치환율 (0%, 10%, 25%, 50%)을 변수로 설정해 배합비를 선정하고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bottom ash의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역학적 성능 및 내구성, 온도적 특성이 모두 감소했으며, 10% 치환 시 일부 내구성이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역학적 성능, 내구성 등을 고려했을 때, 잔골재 중량 대비 10%를 치환하는 것이 최적의 배합인 것으로 판단된다. Bottom ash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배합인 잔골재 중량 대비 10% 치환의 배합을 바탕으로 bottom ash의 단점인 높은 금속 성분을 해결하기 위해, 세척, 소성, 화학적 처리 등의 전처리 과정을 거친 bottom ash를 사용해 추가로 XRD분석, 역학적 성능 및 내구성, 온도적 특성을 확인했다. 측정 및 평가 결과, 세척, 소성, 화학적 처리방법을 모두 적용한 bottom ash 내의 유기물 및 금속 성분이 다량 제거되어 역학적 성능과 내구성이 raw bottom ash를 사용했을 때보다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다공성 재료인 bottom ash를 사용할 경우, bottom ash의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UHPC의 성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지만, UHPC의 잔골재의 10% 정도를 사용할 경우, bottom ash에 의한 포졸란 효과로 인한 내구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UHPC의 재료로 bottom ash의 사용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raw bottom ash에 차례로 전처리 과정을 적용할 경우, 전처리를 통해 bottom ash내의 금속성분 및 유기물이 제거되면서 bottom ash의 성능이 향상된다. 따라서 이런 bottom ash를 UHPC의 재료로 사용할 경우, 그 성능이 reference UHPC와 거의 동일해지며, 특히, 내구성은 reference UHPC보다도 더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bottom ash를 UHPC의 재료로 사용할 경우, bottom ash를 재활용하고 열전도율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며, bottom ash의 포졸란 효과 및 전처리를 통한 bottom ash의 성능 개선으로 UHPC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 UHPC를 제작하는데 bottom ash의 사용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Unlike the fly ash, which is produced with materials generated in the process of burning coal in thermal power plants to produce energy, bottom ash is mostly buried because its use is unclear. This treatment method has become many environmental problems, and research to recycle bottom ash as a construction material is being actively conducted. Research is being conducted mainly on the use of concrete materials at the aggregate level, but its application is limited due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bottom ash. Bottom ash is a material produced by burying coal, so it is not chemically stable because of its high metal component, and it cannot exhibit sufficient physical properties because it is a porous material.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replace bottom ash with fine aggregates, a material of UHPC. To determine the effect of these characteristics of bottom ash on UHPC, the mix design was selected and experimented by setting aggregate replacement of bottom ash (0% 10%, 25%, 50%) as a variable.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as the replacement rate of the bottom ash increased, all mechanical properties, thermal properties, durability decreased, and some durability tended to increase slightly when the replacement rate was 10%. Considering the mechanical properties and durability, is judged the optimal mix design is to replacement 10% of the weight of fine aggregate. To solve the high metal components that is a disadvantage of bottom ash, based on a mixture of 10% replacement rate against the weight of the fine aggregate, which can maximize the performance of bottom ash, X-ray diffraction analysis (XRD analysis), mechanical properties, durability, and thermal properties were confirmed using bottom ash. The measurement and evaluation showed that a large amount of metal components and organic matter in bottom ash applied with washing, heat and chemical treatment were removed, and thus their mechanical properties and durability increased compared to raw bottom ash. In other words, if bottom ash is used as a material for UHPC, it is eco-friendly in that bottom ash can be recycled and thermal conductivity can be reduced, and the performance of bottom ash can be improved through pre-treatment, so the use of bottom ash is considered appropriate for produce eco-friendly UHPC.

Improved solubility and bioavailability of practically insoluble carvedilol using solid dispersion

최지은 단국대학교 2020 국내석사

카베디롤(Carvedilol) 은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및 좌심실 기능 부전에 효과가 있지만 BCS Class Ⅱ 에 속하는 난용성 약물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가용화 기술인 고체분산법 (Solid dispersion) 을 통한 카베디롤이 함유된 제형의 용해도와 용출율 증가 및 최종적으로 생체이용률 개선에 있다. 다양한 종류의 1% 의 고분자 수용액, 10% 의 계면활성제, 유기용매 에서의 카베디롤의 용해도를 측정해 가장 높은 용해도를 갖는 고분자, 계면활성제, 유기용매 및 산성화제를 선정하였다. 고체분산법 기술 중 용매 증발법 (Solvent evaporated, SE) 은 카베디롤 : Tween 80 : Copovidone 으로 1 : 0.5 : 10 의 무게 비율로 제조되었고 표면 부착법 (Surface attached, SA) 은 카베디롤 : Tween 80 : Copovidone 으로 1 : 0.3 : 0.7 의 무게 비율로 제조되었다. 제조한 제형들의 물리화학적 특성은 주사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시차주사열량계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DSC), X-ray 회절 분석법 (X-ray diffraction) 을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그 결과, SE 의 제형은 무정형으로 변환되었고 SA 의 제형에서의 약물은 결정형으로 남아있었다. 또한, 각각의 제형들의 용해도와 용출율을 물에서 평가하였고 추가적으로 pH 1.2, pH 4.0, pH 6.8 에서의 용해도 시험과 용출시험을 진행한 결과 산성용매에서의 용해도와 용출율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고체분산체 각각의 최적화 된 제형에 산성화제를 첨가하여 용해도와 용출실험, 생체이용률 평가를 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각각의 최종 선정 된 제형에 대해서 rat 을 이용해 Pharmacokinetic study 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모든 제형은 카베디롤 약물 대비 AUC 및 Cmax 는 유의적으로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약물과, 각각의 제형들을 비교 해 보았을 때 SE 제형에서 가장 높은 AUC 와 Cmax 를 나타내었고 그 다음으로 SA, 약물 순으로 생체이용율이 증가하였다. 이는 용매 증발 고체분산체 제형이 Carvedilol 의 용해도 및 생체이용률 개선에 대한 가장 잠재적으로 유망한 제형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Carvedilol is a poorly soluble drug belonging to BCS Class II although effective for hypertension, congestive heart failure and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crease the solubility, dissolution rate and finally improve bioavailability of carvedilol-containing formulations through solid dispersion, solubilization technology. The solubility of various types of 1% aqueous polymer solution, 10% surfactant, and carvedilol in organic solvent was measured to select the polymer, surfactant, organic solvent, and acidifying agent having the highest solubility. Solvent evaporated (SE) of the solid dispersion method was prepared in a weight ratio of 1: 0.5: 10 with carvedilol: Tween 80: copovidone and surface attached (SA) was used with carvedilol: Tween 80: copovidone It was prepared in a weight ratio of 1: 0.3: 0.7.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he prepared formulations were evaluate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DSC), and X-ray diffraction. The formulation was converted to amorphous and the drug in the formulation of SA remained crystalline. In addition, the solubility and dissolution rate of the respective formulations were evaluated in water, and the solubility and dissolution rate in acid solvents were excellent in the solubility test and dissolution test at pH 1.2, pH 4.0, and pH 6.8.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re is room for evaluation of solubility, dissolution test, and bioavailability by adding acidifying agent to each optimized formulation of solid dispersion. Pharmacokinetic study was conducted in rats for each of the final selected formulations. As a result, all formulations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AUC and Cmax compared to carvedilol drug. Comparing the drug with the respective formulations, the highest AUC and Cmax were found in the SE formulations, followed by the increase of bioavailability in the order of SA and drug. This suggests that solvent evaporation solid dispersion formulations will be the most potentially promising formulations for improving solubility and bioavailability of carvedilol.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의 직접 내부 개질 용 촉매에 관한 연구

최지은 포항공과대학교 2009 국내석사

술전화학요법을 받은 진행된 위암환자에서 위 절제술후 합병증 발생

최지은 울산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치유 절제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고도 진행성 위암 환자에서 술전화학요법을 통하여 위암의 병기를 낮추고 완전절제율을 증가시키 위한 시도가 보고되고 있지만 술전화학요법이 위 절제술 후의 경과 및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여 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서울 아산병원에서 치유 절제가 불가능 할 것으로 진단되어 술전화학요법을 시행받고 위 절제술을 시행한 55명의 환자를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의 임상적 특징으로 평균나이는 52.1세, 남성이 37명 (67.3%), 여성이 18명(32.7%)이었고 술전화학요법은 평균 4.6회(1회-10회) 시행되었으며 10명(18.2%)의 환자에서 주요한 동반 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화학요법 치료전 임상적 병기는 Ⅲ 8명(14.5%), Ⅳ 47명 (85.5%)이었다. 수술 후 평균 재원일수는 10.8일, 첫 식이 진행일은 4.4일 이었고 평균수술 시간은 166 분이었다. 위 원위부 부분 절제술이 24명 (43.6%), 전 절제술이 31명(56.4%)에서 시행되었고 근치적 절제군은 38명(69.1%), 비근치적 절제군은 17명(30.9%)이었으며 적어도 한군데 이상의 복부 장기와 병합 절제를 시행한 경우는 10명으로 간, 췌장, 비장, 대장, 횡행결장간막 순이었으며 2개의 장기를 병합 절제한 경우가 4명 있었다. 수술 직후 사망한 환자는 없었으며 술 후 합병증은 총 13명(23.6%)의 환자에서 17가지의 경우가 발생하였다. 유착에 의한 장폐색으로 재 수술을 시행한 경우와 호흡기 합병증이 각각 4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상 합병증이 3명, 문합부 내 또는 외 출혈이 각각 2명, 췌장루, 문합부 누출이 각각 1명씩 발생하였다. 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없었지만 동반절제를 실시한 10명의 환자중 5명(50%)에서 이환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진행성 위암에서 술전화학요법을 시행할 경우 합병증 발생율은 진행정도를 고려 할 때 크게 높지는 않지만 병합 장기 절제를 할 때는 근치적 절제가 가능한 경우에 한하여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Backgrounds: Preoperative chemotherapy has a lot of theoretical advantages compared to adjuvant chemotherapy. Recently, definite survival benefits as well as increased R0 resection rate was identified in the final results of the well controlled prospective randomized trial (MAGIC trial). However, the main surgeon’s concern is whether the preoperative chemotherapy may increase postoperative morbidity or not.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impact of preoperative chemotherapy on postoperative courses and morbidity. Methods: Between 2001 and 2005, 55 patients received chemotherapy before operation for highly advanced or unresectable or metastatic gastric cancer. We retrospectiveyl analyzed their data with respect to clinicopathological feature, postoperative courses, and morbidity and mortality. Results: There were postoperative complications in 13(23.6%) patients. The most frequent complication was intestinal obstruction(4), followed by pulmonary complication(4) and wound infection(3). Anastomosis bleeding and Intra abdominal bleeding occurred in 2 patients respectively. Pancreatic fistula and anastomosis leakage occurred in 1 patients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risk factor but complication rates were 50%( 5 of 10 patients) when gastric cancer was resected with another organ. Conclusion: Preoperative chemotherapy is not increasing postoperative morbidity. But combind another organ resection should be performed when curative resection i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