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村光太郞詩集『道程』 : 「自然」에 대한 認識을 中心으로

崔仁玉 한국일본문화학회 2000 日本文化學報 Vol.8 No.-

다카무라 고타로(高村光太郞)의 『지에코쇼』(智惠子抄)연구 - <나>의 <당신>에 대한 의미화 고찰 -

崔仁玉 한국일본학회 2003 日本學報 Vol.57 No.-

문화교육을 위한 강릉 ‘용물달기’ 놀이의 지도방안 연구

최인옥 한국국악교육연구학회 2008 국악교육연구 Vol.2 No.2

문화는 그 정의만 해도 백 여가지가 넘을 정도로 그 내용과 범위가 넓지만 그 사회를 구성하는 공동체원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공동체원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오늘날 남아 있는 문화유산을 지도하는 문화유산 교육 역시도 현재의 우리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이 되어야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지역에 전해져 오는 놀이를 지도함에 있어 놀이가 ‘어떻게’ 연희되었는가에 관한 내용만이 아니 라 ‘왜’ 놀이가 행해졌는가를 교육적 가치로 삼아 이를 학교나 학급에서 실천하고 경험해보는 생활화에 지도 중점을 두어 아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유산 교육이 되고자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용물달기’놀이를 선택하여 이 놀이의 교육적 가치를 살피고, 놀이문화의 제반 사항을 살펴 지도내용을 고찰했으며, 이와 관련한 현행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를 살펴 학교현장에서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워크북 자료를 개발해 보았다. 이러한 시도가 우리의 문화유산을 있는 그대로 전수하고 답하는 ‘보존’의 의미뿐만 아니라 과거를 넘어 현재나 미래 에도 의미 있게 전승되고 창조되어 이어져 나갈 수 있는 노력의 일환이 되 기를 기대해본다. While culture encompasses myriad concepts and has been defined in more than 100 ways, everyone can agree that it has tremendous influence on the lives of members of every society. Therefore, cultural heritage education should also affect the lives of the students. This study focuses on the play, 'Yongmuldalgi' as a means of conveying cultural heritage in a way which will affect children's lives. It presents in detail the educational value it offers to children who regularly practice it in their lives as well as how the play should be performed. Finally, it explains how the play can be integrated into current educational courses and includes a workbook to assist its implementation in school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ist teachers in their efforts to meaningfully hand down our culture heritage in a way that keeps it relevant even today.

LASER를 이용한 성막(聖幕)에 관한 표현 연구

최인옥 한국꽃예술학회 2007 한국꽃예술학회지 Vol.11 No.-

성막을 꽃작품으로 표현함에 있어서 나타나는 시각 효과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생명성, 신성과 종교성 등과의 관련성에 대한 검토를 문제로 제기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막을 꽃작품으로 표현하고, 그 조형적 특성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생명성, 신성과 종교성 등을 검증하는데 있다. 성막의 표현에 있어서 형태의 상징성, 질감의 대비, 색채의 조화, 운동의 가변성, 공간의 확산성 등의 관점을 강조하여 표현하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집 image에 의하여 통합된 구조체로 형상화하고 신비성이 충만되어 적극성이 강조된 구심 공간이 형성되었다. 질감 표현에 있어서는 강한 대비와 생동감 있는 생명성이 나타났다. 색채의 조화는 무채색에 의한 명도 대비에 의하여 신성과 영성의 의미가 표현되었다. 내부 공간에서는 잎, 꽃, 적·녹색의 laser 광선의 변화와 역동성과 배색 효과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생명성과 종교성이 강조되었다. 운동의 효과와 공간의 확산성에서는 laser 광선에 의하여 신성과 종교성이 표현되었다. 이와 같이 laser 광선를 이용한 성막의 표현이 꽃작품으로 표현되었고, 그 조형적 특성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생명성, 신성과 종교성 등의 효과가 실증되었다.

혈액에서 연속 분리된 Staphylococcus epidermidis의 항균제 내성 및 Pulsed-Field Gel Electrophoresis 양상

최인옥,정숙인,신동현,박영규,신종희 대한감염학회 2004 감염과 화학요법 Vol.36 No.5

목적 : 혈액배양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분리될 경우 임상적 의의를 판정하기가 쉽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연속해서 분리된 균주가 동일한 유전형을 보이면 균혈증의 원인균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재료 및 방법 : 동일한 환자(12명)의 혈액에서 연속 분리된 S. epidermidis 각 2주씩을 대상으로 PFGE를 이용하여 유전형을 분석하여 동일 균주가 분리되는지 유무를 조사하고, 이를 항균제 내성양상 및 균주간의 분리일 간격과 비교하여 보았다. 결과 : 동일인에서 분리된 두 균주간의 PFGE 양상을 비교한 결과, 8명(66.6%)에서 분리된 균주는 동일한 PFGE 양상을 보였으나 4명(33.3%)에서는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PFGE 양상이 동일한 8명 중 7명에서는 항균제 내성양상도 동일하였으며, PFGE 양상이 서로 다른 4명에서는 항균제 내성양상도 서로 달랐다. 따라서 동일인에서 연속 분리된 균주에 대한 PFGE와 항균제 내성검사의 일치율은 91.7% (11/12)였다. PFGE 양상은 동일 환자에서 균이 분리된 시간 간격이 4일 이내 일 때 88.9%(8/9)에서 동일하였고, 분리일의 간격이 5일 이상일 때는 모두(3명)에서 서로 다른 PFGE 양상을 보였다. 결론 : 혈액에서 연속 분리된 S. epidermidis 균주의 PFGE 양상은 상당 수 환자에서 서로 달라, 동일 균종일지라도 오염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연속 분리된 S. epidermidis 균주의 항균제 내성양상과 분리된 날짜 간격은 유전자형별 검사가 어려울 경우, 동일균주가 연속 분리되었는지 유무를 아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Background : The significance of Staphylococcus epidermidis positive blood cultures is difficult to determine, but repeated isolation of the same organism with the same genotype is suggestive of true bacteremia. Materials and Methods : Two sequential isolates of S. epidermidis from blood cultures of the same twelve patients were genotyped by PFGE.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antibiotyping and isolation time intervals between the two strains. Results : The two sequential strains from each patient had identical PFGE patterns in 66.6% (8 of 12) of the patients and two different types in 33.3% (4 of 12) of the patients. Antibiotypes of the two isolates from the same patient were different in all 4 patients whose isolates had different PFGE patterns, and they were the same in 7 of 8 patients whose isolates had identical PFGE patterns:the PFGE results were in agreement with the antibiotyping for 91.7% (11/12) of patients. The isolation time interval between the two strains was ≤4 days in 9 cases, 8 of which had identical PFGE patterns. In the 3 cases whose isolates had different PFGE patterns, the isolation time interval between the two strains was ≥5 days. Conclusion : These data showed that two consecutive isolates of S. epidermidis from blood cultures had different PFGE patterns in 33% of patients, suggesting a high prevalence of contamination. In the absence of genotyping measures, both antibiotype and isolation time interval can be alternative and useful tools for determining strain relatedness of sequential isolates of S. epidermidis from blood cultures.

高村光太郞의 유럽문화 배경연구 : 파리·런던의 유학체험기간을 중심으로

崔仁玉 대한일어일문학회 2002 일어일문학 Vol.17 No.-

高村光太郞は24歲の1906年にアメリカのニユ-ヨ-クへ向って美術·彫刻の勉强のため船にのぼった。イギリスのロンドンを經て1909年パリからの歸國以來、ヨ-ロッパについて、詩および、彫刻·評論·隨筆などで語っている。特に、歸國してからの30余年の後に自分そのものの正體の形成要因を窮明しよう考えとして作られた詩集『與型』の中詩「パリ」で「近代」·「美」·「彫刻」·「詩」·「文化」についてさとられた所はパリであったと告白している。 本稿は「文化」の槪念が文明から技術的な發展過程の文明開化へ、なお人間の精神活動によって作られ人間生活の質を高めていく新しい價値の創出としての學問·藝術·宗敎·法律·經濟などに對する理解としての文化について、光太郞のヨ-ロッパ滯在期間である1907年から1909年にわたった照査考察した。光太郞のヨ-ロッパ滯在期間は20世紀の初めとして世界第1次大戰の勃發前であった。この時期の日本は國內外的の鐵道の開設などによっての經濟的な跳躍と資本主義にしたがわれた貧富の差の增大と社會主義の結成とがあったし、韓國との倂合の直前での大きな變化の中であった。一方、ヨ-ロッパは工業化の波の三つ目に當られる時期で、鐵道、造船、鐵鋼所などが要求され、道路·鐵道などのような運送手段の時代が開かれた。社會的には勞動運動といろんなデ-モおおかったし、社會主義者の政治的な勞動運動もあった。フランスは外の諸國はまだ王(king)であったに反して第3共和國の大統領制であったこともフランスの先に立った政治性が見られる。さらに國際的に3國協商體裁によって以前の國際的孤立から脫がれ、ドイツを圍む同盟體裁と軍備競爭の中におかれた。 藝術の方面に獨店資本主義によって人間疎外させられ、勞動運動と共にモダニズムがあった。このモダニムはアバンガルトとともに文學界と美術界でのまるでカ-オスのような多樣のスタイ-ルの主義があった。このモダニムの名の下で活躍した藝術家らは本質的な原理にその關心があった。これらの考えは光太郞が詩集『道程』で「わがこころのなぐさめのいずみ」としての一つのユ-トピアである「自然」を探したのと似ている。光太自身が留學から歸って來てから30年もたった年に自分の今日まで步いてきた文學的道程のその始まりはヨ-ロッパ文化の體驗、すにわち、パリから始められたことを光太郞のヨ-ロッパ滯在の期間の背景硏究を通じてわかることができる。

다카무라 고타로(高村光太郞)의 전쟁시 고찰

최인옥 동아시아일본학회 2005 일본문화연구 Vol.13 No.-

사회적 관계특성이 군 조종사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리더-구성원 교환관계(LMX) 질의 조절효과

최인옥,이진규,노명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8 직업능력개발연구 Vol.11 No.3

본 연구는 사회 네트워크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서 사회적 관계특성인 비우호적 관계와 우호적 관계의 중심성에 의한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효과성으로 이직의도를 설정하여 비우호적 관계와 우호적 관계의 중심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관리차원에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질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군 조종사 386명에 대한 실증분석 결과, 비우호적 관계 중심성은 이직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우호적 관계 중심성은 이직의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우호적 관계 중심성과 이직의도의 관계에 대한 리더-구성원 교환관계 질의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과 함께 향후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influences of social relationships that are centrality of negative and positive relationships on turnover intention and verified moderator effects of leader member exchange between social relationships and turnover intention. As a results of survey analysis for 386 air force pilots, the centrality of negative relationships had positive effects, but the centrality of positive relationships had negative effects on turnover intention. We verified that leader member exchange had moderator effects between negative relationships and turnover intention. We debated present events and suggested future studies on the basis of this study results.

혈액에서 연속 분리된 Staphylococcus epidermidis의 항균제 내성 및 Pulsed-Field Gel Electrophoresis 양상

최인옥,정숙인,신동현,박영규,신종희 대한감염학회 2004 Infection and Chemotherapy Vol.36 No.5

Background:The significance of Staphylococcus epidermidis positive blood cultures is difficult to determine, but repeated isolation of the same organism with the same genotype is suggestive of true bacteremia. Materials and Methods:Two sequential isolates of S. epidermidis from blood cultures of the same twelve patients were genotyped by PFGE. Th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antibiotyping and isolation time intervals between the two strains. Results:The two sequential strains from each patient had identical PFGE patterns in 66.6% (8 of 12) of the patients and two different types in 33.3% (4 of 12) of the patients. Antibiotypes of the two isolates from the same patient were different in all 4 patients whose isolates had different PFGE patterns, and they were the same in 7 of 8 patients whose isolates had identical PFGE patterns:the PFGE results were in agreement with the antibiotyping for 91.7% (11/12) of patients. The isolation time interval between the two strains was ≤4 days in 9 cases, 8 of which had identical PFGE patterns. In the 3 cases whose isolates had different PFGE patterns, the isolation time interval between the two strains was ≥5 days. Conclusion:These data showed that two consecutive isolates of S. epidermidis from blood cultures had different PFGE patterns in 33% of patients, suggesting a high prevalence of contamination. In the absence of genotyping measures, both antibiotype and isolation time interval can be alternative and useful tools for determining strain relatedness of sequential isolates of S. epidermidis from blood cultures. 목 적 : 혈액배양에서 Staphylococcus epidermidis가 분리될 경우 임상적 의의를 판정하기가 쉽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연속해서 분리된 균주가 동일한 유전형을 보이면 균혈증의 원인균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재료 및 방법 : 동일한 환자(12명)의 혈액에서 연속 분리된 S. epidermidis 각 2주씩을 대상으로 PFGE를 이용하여 유전형을 분석하여 동일 균주가 분리되는지 유무를 조사하고, 이를 항균제 내성양상 및 균주간의 분리일 간격과 비교하여 보았다.결 과 : 동일인에서 분리된 두 균주간의 PFGE 양상을 비교한 결과, 8명(66.6%)에서 분리된 균주는 동일한 PFGE 양상을 보였으나 4명(33.3%)에서는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PFGE 양상이 동일한 8명 중 7명에서는 항균제 내성양상도 동일하였으며, PFGE 양상이 서로 다른 4명에서는 항균제 내성양상도 서로 달랐다. 따라서 동일인에서 연속 분리된 균주에 대한 PFGE와 항균제 내성검사의 일치율은 91.7% (11/12)였다. PFGE 양상은 동일 환자에서 균이 분리된 시간 간격이 4일 이내 일 때 88.9% (8/9)에서 동일하였고, 분리일의 간격이 5일 이상일 때는 모두(3명)에서 서로 다른 PFGE 양상을 보였다. 결 론:혈액에서 연속 분리된 S. epidermidis 균주의 PFGE 양상은 상당 수 환자에서 서로 달라, 동일 균종일지라도 오염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연속 분리된 S. epidermidis 균주의 항균제 내성양상과 분리된 날짜 간격은 유전자형별 검사가 어려울 경우, 동일 균주가 연속 분리되었는지 유무를 아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과업갈등이 조직의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 (p.124-137) : 관계갈등의 매개효과와 신뢰의 조절효과

최인옥 대한경영학회 2011 대한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Vol.2011 No.1

일반적으로 과업갈등은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연구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군 조직을 대상으로 군 조직의 성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응집력과 과업갈등 간의 관계에 대한 메커니즘을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서 과업갈등과 응집력 간의 관계에 있어서 관계갈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또한 과업갈등이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직관리 차원에서 필요한 요인으로 조직신뢰와 리더신뢰를 설정하여 이들의 조절효과를 연구하였다. 군 조직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분석한 결과, 과업갈등이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결과와 달리 과업갈등은 응집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과업갈등이 응집력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메커니즘으로 관계갈등의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관계갈등은 과업갈등과 응집력의 관계에 대하여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업갈등이 응집력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직신뢰의 조절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리더신뢰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한 토의와 시사점, 연구의 한계점 및 추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