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고등학생의 피아노 초견 지도 방안

정솔 조선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근로시간 조정정책 대상 기업의 반응 메커니즘 연구 : 베이지안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하여

정솔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정부에서는 장시간 초과근로의 폐해를 방지하고 기업들의 낮은 노동생산성 문제를 해결하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해 근로기준법을 개정(2018.3.20)하여 2018년 7월1일부터 기업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근로시간 단축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즉, 정부에서 근로시간단축을 통해 목표로 하는 것은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여 장시간 노동의 폐해인 근로자 삶의 질 저하와 기업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여, 노동시장 전체의 질적이고 구조적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있다. 다만 이러한 정부의 근로시간조정정책은 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과거 외환위기 이후 발생한 대량실업과 근로환경의 악화 등 급격한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여 고용 창출의 일환으로 논의되기 시작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 논의의 주된 쟁점은 고용안정을 위해 일자리를 나누어야 한다는 노동계의 입장과 근로시간 단축이 기업들의 노동비용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경영계의 입장이 상반되게 주장되고 있다. 이에 근로시간조정정책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적 수단들의 결정 및 집행은 근로시간조정 정책의 변화로 인해 거시경제적인 측면에서 전체 고용율의 증가와 근로자의 근로환경 향상에 대해서 주로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근로시간조정정책이 고용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하고, 만약 가능하다면 성공적 달성을 위해 어떤 구체적 수단을 동원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부에서 근로시간조정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 나타난 여러 한계점들을 인식하고, 이의 개선을 위해 어떤 정책적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부 입장에서 올바른 정책결정 및 수행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기업의 입장에서도 근로시간조정정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제안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정부의 정책이 근로시간조정으로 인한 모든 다양한 결과들(기업들 각각이 받아들이는 의미가 다르다는 의미에서)에 대해 단일한 방향에서 직접적인 수단을 통해 정책 지원을 하는 것은 효율성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 이보다는 오히려 기업들이 근로시간조정이라는 원인요소로 인해 기업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의 행태들이 변화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업들 스스로 이루어지는 이런 행태들의 변화전략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할 때 결국 근로시간조정정책이 기업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기업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될 것이고 이후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모든 기업들의 공통적인 목적은 기존 성과의 유지 혹은 향상으로 단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각 기업들이 이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근로시간변경이라는 상황에 대응하여 어떤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혹은 조합하여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근로시간조정정책 대상 기업의 반응 메커니즘을 파악하기 위해 방법론적 전략은 우선, 2장에서는 기여분석(Contribution Analysis) 관점에서 근로시간조정정책이 기업성과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기업에 발생하는 반응 메커니즘을 이론적으로 밝혀낸다. 3장에서는 밝혀낸 이론적 예측 틀에 대해 실증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전략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구성된 분석전략에 따라 4장에서는 이렇게 도출된 이론적 틀을 근거로 하여 BNA를 수행하여 추정된 메커니즘을 검증하여 수정․강화하도록 한다. 이후 5장에서는 귀인분석(Attribution Analysis) 관점에서 실증계량분석을 통해 인과 근로시간조정정책 대상기업의 반응메커니즘 상 존재하는 변수 간 관계들의 방향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방식을 취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분석결과를 종합하고 정리하여 정책점 시사점을 도출하도록 한다. 분석결과 초과근로의 경우 외재적 보상 차원에서 기업의 인사관리전략을 어떻게 취하는냐에 따라 기업효용이 증가하고 기업성과로 이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내재적 보상 차원에서 근로자에게 업무와 관련된 참여 및 자율성 보장의 수준이 높을수록 기업효용을 증가시키고 기업성과가 제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때 내재적 보상 차원은 외재적 보상 차원의 인사관리전략을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축근로의 경우 초과근로의 경우와 달리 기업의 대응은 대체차원에 우선적으로 초점이 맞추어진다. 인력활용방식(비정규직 혹은 정규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그렇다면 인력충원을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혹은 그보다 먼저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후 근로자에게 업무통제권한을 어느 정도로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하고 이에 따라 인사관리전략의 방향성을 결정할 때 기업효용 증가와 기업성과 제고로 이어지는 구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로의 경우는 단축근로의 경우와 유사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초과근로의 경우와 유사하게 외재적 보상 중 장기적 개발중심의 인사관리전략과 내재적 보상 차원과 관계가 있었으며 대체 중 인력관리방식과는 큰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다만, 업무의 표준화와 연결될 때 긍정적 기업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선,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전략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기업이 취하고자 하는 인적자본 관리를 위해서는 공식적, 비공식적 교육과 훈련비용 그리고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등 간접적 노동비용이 소요된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기업이 충당해야하는 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성과 제고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위와 관련하여 근로자에게 주어지는 업무통제권한의 자율성(근로시간량 결정의 자율성)을 일괄적으로 노동법제화하여 보장하는 것보다 개별 기업의 인적자본관리 상황을 고려하여 보장 수준을 결정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결국 근로시간조정정책, 특히 근로시간 단축 및 유연정책은 도입에만 그쳐서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예상되는 부작용 해소를 위한 추가 정책 또한 유형의 노동비용 관점에서만 수행된다면 의도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할 것이다. 즉, 근로시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성과를 유지하거나 제고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에는 인적자원관리 전략, 제도의 가용성(availability) 보장, 업무시스템 개선에 대한 지원 등 무형적 요소들이 맥락적 요인으로서 갖추어질 것이 요구되는 것이다.

경기 지역 고등학생들의 학교매점 및 자동판매기 소비실태

정솔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청소년기는 신체 성장을 위해 간식이 필요하다. 학생들의 학교 매점 및 자동판매기의 간식 구매 행태 등을 알아보고자 경기도 일부 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매점과 자동판매기를 이용한 식품 소비 실태를 조사하였다. 편의추출방법을 이용한 설문조사로 진행되었다. 설문지는 일반사항 8항목, 학교매점 이용실태 16항목, 자동판매기 이용실태 12항목으로 구성하였다. 총 354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은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일반사항에 따른 교차 분석 (χ2-test)로 분석하였다. 설문 응답 3곳의 학교 고등학생 354명의 성비는 남자 51.4%, 여자 48.6%이었고, BMI는 저체중 15.5%, 정상 56.5%, 과체중 14.4%, 비만 13.6%이었다.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33.1%가 높은 분포를 보였고, 용돈은 3~5 만원 27.4%이 주를 이루었다. 매점 이용 횟수는 주 1~2회 39.5%가 가장 많았다. 빵, 유제품, 초콜릿, 사탕, 과자,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이온음료는 3곳 모두 판매하고 있었으며, 냉동식품은 A학교에서만 판매 되고 있었으며, 카페인 음료에서는 A학교와 B학교에서만 판매 되고 있었다. 매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주간 1~2회 기준 구매 빈도로는 아이스크림 52.8%, 과자 44.4%, 빵 43.8%, 탄산음료 41.5%, 이온 음료 34.2%순으로 나타났다. BMI에 따른 구매 빈도를 보았을 때 저체중 52.7%, 정상 54%, 과체중 56.9%등으로 아이스크림의 구매빈도가 높았고, 비만 45.8%로 과자의 구매 빈도가 높게 났다. 수면시간에 따른 매점 판매 식품의 주간 구매빈도에서 냉동식품(p<0.05), 유제품(p<0.05), 초콜릿(p<0.001), 아이스크림(p<0.05), 카페인 음료 (p<0.001) 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용돈에 따른 구매 빈도에서는 용돈이 많은 집단에서 아이스크림의 구매 빈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학교 자판기 이용 실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1.6%가 자판기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탄산음료, 이온음료는 3곳 모두 판매 하였으며, 카페인 음료는 A학교와 B학교에서만, 물은 B학교에서만 판매 되고 있었다. 빵, 과일, 초콜릿, 사탕, 아이스크림, 우유 및 유제품, 생과일쥬스, 생야채쥬스, 조각과일, 야채샐러드,샌드위치, 요플레 등은 3곳 모두 판매 하지 않았다.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주간 구매 빈도로는 이온음료 32.2%, 탄산음료 31.9%, 카페인음료 3.4%, 물 2.3%순으로 나타났다.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주간 구매 빈도로는 주1-2회를 기준으로 이온음료 32.2%, 탄산음료 31.9%, 카페인음료 3.4%, 물 2.3%순으로 나타났다. 자판기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학생들의 구매빈도는 성별, BMI, 수면시간, 용돈에 따라서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에서 제정한 학교내 간식판매 관련 정책이 학교 학생들의 건전한 간식 소비에 효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더 학교에 좀 더 간식섭취에 관한 건전한 환경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영양표시와 건전한 간식섭취에 관한 영양교육의 제공과 더불어, 주말, 방학과 같이 급식이 불가능한 기간에는 매점이나 자동판매기를 통해 건강한 간식 (샌드위치, 야채샐러드, 컵과일등) 판매를 허용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 Adolescents need snacks for physical growth.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food consumptions from school store and vending machine with students attending high schools in some part of Gyeonggi-do. Survey was conducted with convenience samples of three high school. The contents of questionnaire for survey consisted of 8 questions about general characteristics of samples, 16 questions about food consumption status of adolescents at school store, and 12 questions on food consumption frequence from vending machine. Data from a total of 354 students were used for the statistic analysis with the SPSS program of 21.0 version and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mean, standard deviation, frequency) and cross tabulation by general aspects(χ2-test). Of those 354 students who responded to their gender, 51.4% were male and 48.6% were female. BMI(body mass index) ratio consisted of 15.5% of the underweight, 56.5% of the normal, and 13.6% of the obese. Approximately one-thirds of the respondents (33.1%) reported that they used to sleep 6 hours as average per night. About 27.4 percentage of respondents took the allowance 3~5 ten thousand Won, the frequency to visit school store topped 1~2 times a week (39.5%). Bread, dairy products, chocolate, candy, confectionary, ice cream, carbonated drinks, and ionic drinks were all sold at school stores of all three schools, Frozen foods were sold only in school A, and caffeinated drinks were sold only in schools A and B. The snacks which respondents purchased 1-2 times a week from school store were ice cream (52.8%), followed by sweets (44.4%), bread (43.8%), soft drink (41.5%) and sports drink (34.2%). In terms of the purchase frequency of the products according to BMI, ice cream was the most popular item from students at school store and the ratio of students who responded purchasing it as 1-2 times more a week were 52.7% for the underweight group, 54% for the normal group and 56.9% for the overweight group. For the obese group, the most frequently purchasing item was confectionary (45.85%) The purchase frequency by sleep hour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s at the frozen foods (p<0.05), diary products (p<0.05), chocolates(p<0.001), ice cream (p<0.05), caffeinated drinks (p<0.001), indicating more consumption of these items at the 4 and 5 hour groups. Only ice cream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urchase frequency according to allowance (p<0.001), showing a tendency of more allowance more consumption of ice cream. In the survey of the current status of using vending machine, 61.6%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don’t use it. Carbonated beverages and ionic beverages sold all three schools, caffeinated beverages were sold in School A and School B, and water only in School B. At the vending machine, bread, fruit, chocolate, candy, ice cream, milk and dairy products, fresh fruit juice, fresh fruit juice, sliced fruit, vegetable salad, sandwiches and yogurt were not sold in any three schools. The items that students most frequently purchased from school vending machines based on the once or twice more a week were revealed as ionic beverages (32.3%), followed by carbonated drinks (31.9%), caffeinated beverages (3.4%) and water (2.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frequency of purchasing products from vending machines by gender, BMI, sleeping time and allowance of the respondents. From the results we verified that the snacking-related policy from the government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adolescents’ snacking consumption. But to foster the healthier environment, along with providing adolescent with the education on nutrition labelling and proper snacking, healthy snack (i.e. sandwich, salad, cup-fruit) should be permitted to sell in school store and food vending machine, including at the periods of meal service being impossible such as weekend or vacation. The snack-related policy should need to be made up for providing an environment which makes students choose a healthy snack

자유탐구 활동이 초등학생들의 과학의 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례연구

정솔 서울교육대학교 2017 국내석사

헤어 업스타일 교육 인식이 현장 활용성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정솔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본 연구는 서울지역 업스타일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미용전공자 306명을 대상으로 업스타일 교육 인식이 현장 활용성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업스타일 교육 인식의 하위요인을 교육과정, 교육환경, 교육강사로 구성하였고 현장 활용성은 기초교육, 기법교육, 유형교육으로 구성하였다. 업스타일 이미지와 활용현장은 웨딩, 혼례식으로 가장 많이 인식하였고 현장실습은 ‘진행안함’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교육 인식에서 연령 중 20대는 교육강사와 교육환경 인식이, 40대에서 교육과정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현장 활용성과 만족도는 전공별로 메이크업과 헤어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업스타일을 활용하는 전공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업스타일 교육 인식의 모든 하위요인은 기초교육, 기법교육에 양(+)의 영향을 미쳐 교육 인식이 현장 활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스타일 교육강사, 교육과정 인식이 교육 만족도에 양(+)의 영향을 미쳐 교육 인식이 교육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유형교육과 기초교육은 교육만족도에 양(+)의 영향을 미쳐 현장 활용성이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웨딩, 혼례식이 중요한 업스타일 활용 현장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웨딩 업스타일 외에도 한복, 면접 등의 유형별 업스타일이나 패션쇼, 공연 등에 활용되는 업스타일의 중요성도 인지시켜야 하며 세분화된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현장실습을 ‘진행안함’ 응답이 가장 많아 현장실습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of 306 beauty major professionals with experience in up-style education in Seoul. Through the survey we prepared to analyze the impact of up-style education on real life applicability and satisfaction. The sub-factors of up-style education are composed of the education curriculum, education environment, and beautician instructors. On the other hand, the on-site applicability consisted of basic education, technical education and various types’ education. According to the survey results, the up-style image and real-life applications were mostly used in weddings and wedding ceremonies. However, the responses for field practice were mostly discontinued. Regarding the education awareness, people in their 20s were highly aware of the beautician instructors and education environment, while those in their 40s were highly aware of the education curriculum. The on-site utilization and satisfaction scored remarkably high in makeup and hair majors. This can be deduced to the fact that these majors utilize up-style directly in the field. All sub-factors of up-style education awareness have positive effects on basic education and technique education, indicating that education awareness has a positive impact on on-site usability. In addition, the up-style instructors and the education curriculum had a positive impact on educational satisfaction, reassuring the importance of the education curriculum. Lastly, pattern education and basic education had a positive impact on educational satisfaction, indicating that the higher the on-site usability, the higher the satisfaction level of education satisf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at wedding and wedding ceremonies were important up-style applicable sites. However, the importance of up-styles in traditional hanbok, interviews, fashion shows and performances should also be recognized. There is a need for detailed education in these fields and there needs to be ways to revitalize field practice as most responses regarding field practice were marked as discontinued.

조례 제정을 통한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와 다형적 의사결정에 관한 분석 : 청년 조례를 중심으로

정솔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지가와 토지 생산성간의 그랜져 인과관계 분석 : 서울시를 사례로

정솔 서울시립대학교 2010 국내석사

국내의 상업용 부동산은 근래에 들어 주식, 채권과 유사한 금융 상품의 투자대상으로 인식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식은 부동산 역시 다른 금융 상품과 마찬가지로 투자비용, 수익, 운용비용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는 상품으로서 장래의 기대수익을 목적으로 구입하는 재화로 바뀌고 있다. 특히 오피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률과 적은 리스크로 상업용 부동산 중 가장 좋은 투자대상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그 외의 상업용 부동산 역시 투자 대상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투자관심에 대한 집중으로 인하여 최근에는 상승한 상업용 토지 및 오피스 빌딩에 대하여 시장이 주거시장처럼 과열되어 있지 않은가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추측성 기사나 버블이라는 이야기 역시 나오고 있지만 이러한 시장에 대한 과열이나 버블에 대한 이야기는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는 국내에서는 버블을 가격상승만을 가지고 판단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사례를 볼 필요가 있다. 외국의 경우 상업용으로 사용하는 건물 혹은 토지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주변 지역과 대비하여 높은 지가를 나타낸다고 해서 그 현상 자체만으로 투기나 버블이 발생하였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미국의 보스톤, 뉴욕, 실리콘 밸리 등은 지가가 높기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이러한 지가가 투기나 버블만의 결과라고 치부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생산성이 높은 산업이 집중함에 따라 지역의 요소생산성이 높아진 것으로 이해되었다. 이는 고전적인 경제학에서 한 지역의 생산성과 토지 가격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실증적으로, 임금으로 대표되는 노동생산성이 높은 지역일수록 지가가 높음을 보여주는 장기 정태적 연구는 많이 있다 (Glaeser 2007, among others). 이는 높은 임금을 지불할 정도의 생산성이 높은 산업이 지역에 많이 입지하게 된다면 지가나 임대료의 증진을 수반할 것임을 암시한다. 하지만 위와 같은 관계는 정상시장을 가정하였을 때 기대되는 영향이다. 이는 사람들이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행동만을 한다는 경제학의 가정을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실제에서는 행동주체가 기존의 가정을 만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이론과는 다른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는 사람의 기대 혹은 심리적인 현상으로 인하여 이상 현상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이다(W. C. Wheaton 2004, R. H. Thaler 1992). 이러한 이상 현상은 선행투자로 인한 가격상승 후 그 지역에 지불의사가 높은 산업이 입지하게 되는 현상 등의 선․후행 역전 현상 등이다. 이상 현상이 시장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발생하게 된다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상 현상이 과도하게 나타나게 된다면 버블 등의 시장 불균형이 나타나게 되며, 이는 결과적으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렇게 생산성과 상업용 지가와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연구는 생산성에 대하여 간과하고 있다. 국내의 상업용 토지 및 오피스의 가치에 대한 연구는 상업용 및 오피스 빌딩의 가치 평가 및 예상을 위하여 임대료를 결정하는 요소에 대한 모형들의 정립이 다방면으로 이어졌으며 오피스 및 상업지의 수요․공급에 따른 시장의 변화양상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기존의 연구들은 오피스 임대시장에 대하여 정태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가장 근본적인 수요․공급에서의 수요의 근본적인 요인이 되는 생산성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산업의 생산성과 상업지 및 오피스 가격에 대한 관계에 관한 실증분석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논문은 국내의 상업용 토지시장에 대한 논의에 있어서 생산성에 대한 고려가 부족함을 밝히고 서울시 상업지의 가격이 생산성의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지가의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혹은 사람들의 기대심리에 따른 선행투자로 인하여 상업용 지가가 변화하고 그 후 생산성이 변화하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하여 증명하여 보고자 한다. 이러한 생산성의 요소를 포함한 분석을 통해 현재의 오피스 시장이 균형상황인지 혹은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는지를 분석하여 향후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오피스 및 상업지의 가격 상승을 좀 더 잘 설명할 수 있고, 기존의 상업지역에 대한 연구 방법에 이러한 이상 현상들을 고려함으로써 연구가 더욱 정교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瓛齎 朴珪壽의 대외인식 연구

정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이 글에서는 朴珪壽 사상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서 대외인식이 변화하는 과정을 추적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의 수학기에는 비교적 뚜렷한 존명의식이 나타나고 있다. 박규수는 연암의 사상을 계승하였다. 1840∼1850년대 박규수의 학문은 예학연구에서 경세학으로 전환이 되었다. 경세학으로의 전환은 ?벽위신편 평어?과 ?지세의명?에서 그 면모가 잘 드러났다. 1861년 첫 번째 燕行 이후에도 박규수의 존명의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박규수는 북경함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청은 건재하며 서양세력을 몰아 낼 수 있다고 보았다. 1860년대 박규수의 사상에는 서양과 일본침입에 대비하려는 해방론적 요소가 강하게 나타났다. 평양감사인 박규수는 제너럴셔먼호사건의 책임자로서 교섭과 비밀협상까지 시도하면서 분쟁을 종식시키려 노력하였다. 신미양요시기에 박규수는 對美修交를 직접적으로 주장하지는 않았다. 박규수의 대외인식 전환의 계기는 두 번째 연행(1872)에 있었다. 연행 이후 박규수의 대외관은 변화가 생겼다. 일본과 서계문제가 발생하자 적극적으로 수교를 주장했다. 박규수의 수교론은 ‘통상’적인 차원의 것으로 박규수가 관심이 있었던 것은 정신적 그 무엇이 아닌 서양과 일본의 문물이었다. 박규수의 동도서기론적인 입장은 온건적이고 점진적이며 실천 가능성에 유의한 것이었다. 후대의 급진적이고 혁신적인 문명개화파와는 차이가 있었다.

조직의 사업 증가와 하이퍼조직화 : 지방자치단체 자체예산사업을 통해 본 공공조직의 역할 확대

정솔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행연구

정솔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ctivate the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s by using the natural materials, teacher as a researcher puts the kindergartens asa subject to promote activation of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s with in the action research. Through this action research, to find out the action research process from the field and to learn the meaning of the education and the purpose of this action research process by activating more of the mathematics education using the natural materials is to increase the level of the early childhood mathematics as well as for the teachers to enhance the professionalism on the mathematics education. Based on this information,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how is the process of the action research for vitalizing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 using natural materials? Second, what changes do children present with the action research on the activation of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 using natural materials? Third, what is the change of the teacher through the action research of activating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 using natural materials? Based on the questions above, the research was carried out for around 5 months period from March 11th, 2019 to August 28th, 2019. The study subjects were 4 to 5 years old pre-schooler who belong to ‘Kkoch-yeol’ class of a K pre-kindergarten from Kyeonggi-Do Y city. To carry out the action research on the activation of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 using natural materials, the author has collected data for qualitative research by using such techniques that include participatory observation, wrting the teacher’s self-reflective journals, taking photos or video recordings, individual interview of the children and making the mathematics education lesson plans etc. The results from research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were described by the process of action research in 1st to 4th sessions and the changes of the teachers and the children presented in the process of the action research.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 cyclic research was performed to diagnose difficulties and problems during the process of implementing the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s by using the natural materials and finding the solution plans for improvement and applying these to observe and to evaluate and then work out next plans for practice. The action research from 1st to 4th sessions carried out for vitalizing the mathematics educations by using the natural materials and as a result, the positives changes in the teacher’s teaching improvement of mathematics education, as well as the same result has been found from the children’s mathematics ability imporvement. Second, through free inquiry-based learning, children become curious and they experienced mathematical discussions about the rules found by discovering the inherent regularities of natural materials. In addition, to examine interactions between the same age groups or interactions with the teachers, active mathematical vocabularies expressions in the context of play have been revealed. Through the children’s direct mathematical experiences, they expanded the mathematical concept and found their own new mathematical categories. Third, teacher has been changed to a teacher who sensitively observes and supports the research process through mathematical education action research. Moreover, this research had led to a change in teacher’s professional teaching skills in mathematical education. In order to encourage children’s voluntary mathematics activities, rather than teacher’s expectations and plans, they tried to increase their mathematical sense by establishing the systematic rules for effective interaction with the trust in their infinite potential. As above, through the educational worries about mathematics education, the class gradually impoved, which led to the teaching efficacy and the teacher’s professional ability in early childhood mathematics educations. 본 연구는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 수학교육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사인 연구자가 직접 학급 유아들을 대상으로 수학교육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실행연구(Action Research)이다. 이러한 실행연구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행연구 과정과 교육적 의미 를 알아봄으로써 이러한 실행연구를 통해 자연물을 활용한 수학교육을 보다 활성화 함으로써 유아의 수학적 능력을 신장시키고 교사의 수학교육에 전문성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근거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행연구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둘째,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행연구를 통해 나타난 유아의 변화는 무엇인가? 셋째,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행연구를 통해 나타난 교사의 변화는 무엇인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연구는 2019년 3월 11일부터 8월 28일 까지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경기도 Y시에 있는 K어린이집 꽃여울반 통합반 만4,5유아이다.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 수학교육활성화에 대한 실행연구를 위해 연구자료는 참여관찰과 교사의 반성적 저널쓰기, 사진촬영 및 비디오 녹화, 유아 개별 면담, 수학교육활동 수업계획안 작성 등의 방법을 통해 수집하였다. 이러한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한 연구 결과는 1차~4차에 걸쳐 실시한 실행연구 과정과 그 과정에서 나타 난 교사의 변화와 유아의 변화로 기술하였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물을 활용한 유아 수학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용하며 관찰, 평가하여 다음 실행을 위한 계획을 세우는 순환전인 실행연구를 실시하였다. 1차 부터 4차까지의 실행연구는 자연물을 활용한 수학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실행방안으로 교사의 수학교육 수업개선과 유아의 수학적 능력 신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둘째, 유아는 자유로운 탐구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갖게 되고 자연물이 가진 고유의 규칙성을 발견하여 찾아낸 규칙에 대한 수학적 토론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또래 간이나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면 놀이 맥락에서의 활발한 수학적 어휘의 표현이 나타났다. 유아의 직접적인 수학적 경험을 통해 수학의 개념이 확장 되었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수학적 범주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셋째, 교사는 수학교육 실행연구를 통해서 수학교육에 대한 연구과정을 민감하게 관찰하고 지원하는 교사로 변화되었다. 수학교육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인 수업 역 량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교사의 예상과 계획이 아닌 유아가 주도하는 자발적인 수학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유아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신뢰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체계적인 원칙을 세워 수학적인 감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처럼 수학교육에 대한 교육적 고민을 통해 수업을 점차 개선해 나가면서 교수효능감을 이끌어내고 유아수학교육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