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독일 루터교회 경건주의의 '경건 모임'(Collegium pietatis)에 관한 연구 : 필립 야콥 슈페너를 중심으로

이찬양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논문은 한국교회 ‘소모임’의 원형인 17세기 루터교회 경건주의자 필립 야콥 슈페너(Philipp Jakob Spener)의 ‘경건 모임’(Collegium pietatis)의 생성과 역사적 발전을 소개하고, ‘경건 모임’이 교회사적으로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경건 모임’의 생성과정 가운데 나타나는 16세기 종교개혁가, 청교도, 당대 함께 활동했던 개혁교회 계열의 경건주의자들과의 관계성을 조명함으로 슈페너의 ‘경건 모임’이 다양한 교회사적 흐름 가운데 태동된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더 나아가 슈페너를 포함해 다양한 교파들의 경건주의자들이 일반적으로 겪었던 분리주의 의혹에 대해 슈페너의 1차 자료를 통해 항변함으로, ‘경건 모임’이 받았던 일반적인 오해를 풀고자 한다. 필립 야콥 슈페너는 1670년 8월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에 있는 바르퓌서교회(Barfüßerkirche)에서 ‘경건 모임’을 시작하였다. 초기 ‘경건 모임’은 영적 고양을 갈망하는 성도들의 요구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슈페너는 이 요구를 수용하여 교회 개혁의 수단으로 ‘경건 모임’을 적극 활용하였다. 슈페너는 마르틴 루터의 ‘제 3의 예배’와 ‘만인 제사장직’ 사상을 발전시켜 ‘교회 안의 작은 교회’와 ‘영적 제사장직’ 개념을 만들어냈다. 이 신학적 개념들은 전개되는 ‘경건 모임’의 신학적 바탕이 되었다. 슈페너의 ‘경건 모임’은 직간접적으로 루이스 베일리(Lewis Bayly)의 저작인 『경건의 실천』(Praxis pietatis), 장 드 라바디(Jean de Labadie)의 ‘경건 모임,’ 테오도르 운데어아익(Theodor Undereyck)의 ‘경건 모임,’ 16세기 마르틴 부처(Martin Bucer)의 ‘기독교 공동체’ 등 다양한 교회사적 흐름 가운데 생성 및 발전되었다. 본 논문은 위와 같은 사실들을 논구함으로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수많은 종류의 ‘경건 모임’을 더욱 깊이 파악하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슈페너의 ‘경건 모임’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는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제어 : 필립 야콥 슈페너, 마르틴 루터, 경건주의, 경건 모임, 교회 안의 작은 교회, 개혁, 교회화, 분리주의

한국 기술교육 이념 정립에 관한 연구

이찬양 세종대학교 1995 국내석사

권말 영문초록 있음.

즉흥연주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에서 소아암 아들과 그 어머니의 성장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이찬양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본 연구는 소아암 아들과 그 어머니가 즉흥연주를 중심으로 한 음악치료에 함께 참여하는 것을 통하여 각 개인과 모-자 관계에서 어떠한 성장경험을 하는지를 현상학적으로 규명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위하여 2013년 6월 10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진단받고 약 1년의 입원치료와 통원치료를 병행중인 만 8세 남아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2014년 5월 사전 면담 후 6월부터 8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12회기의 음악치료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음악치료 세션은 2014년 6월 3일부터 2014년 8월 29일까지 주 1회로 30분의 치료세션과 치료 후 10분의 면담으로 이뤄졌다. 모든 세션과 면담은 녹음 · 녹화되었으며 세션 후 연구자는 세션 비디오 분석과 면담 내용 필사를 토대로 앞서 말한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 분석 방법을 적용한 총 4단계의 분석 절차를 거쳐 실행되었다. 연구결과 총 65개의 의미단위가 도출되었고 도출된 의미단위를 46개로 요약하였다. 의미단위들 중 동일한 의미를 지니는 것 끼리 묶어서 26개의 하위구성요소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크게 개인적 성장과 관계적 성장 그리고 음악적 성장으로 나누어 졌으며 (1) 개인의 정서적 성장 (2) 개인의 행동적 성장 (3)개인의 표현적 성장 (4) 관계의 정서적 성장 (5)관계의 행동적 성장 (6)관계의 표현적 성장 (7)음악의 표현적 성장 (8)음악의 관계적 성장 (9)음악의 내적성장이라는 총 9개의 구성요소가 도출 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음악치료 연구 분야에서 다루어지지 않았던 소아암 아들과 그 어머니의 성장경험을 연구함으로 소아암 아들과 그 어머니에 대한 이해와 이들을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henomenologically clarify what kind of growth experience a child with cancer and his mother gain in each individual and mother-child relation through joint participation in music therapy focused on impromptu performance. For this study, by targeting a male child aged full 8 years old who was diagnosed as acute lymphocytic leukemia on June 10, 2013 and receiving in-patient/outpatient treatment in parallel and his mother, music treatment session for total 12 times was performed for app. 3 months from June to end of August after having pre-interview on May, 2014. Music treatment session was performed from June 3, 2014 to August 29, 2014 based on 30 minutes' treatment session for 1 time a week and 10 minutes interview after the treatment. All the session and interview were video-raped, recorded and after the session, the researcher implemented total 4 stages of analysis procedure applying phenomenological research analysis method of Giorgi as mentioned previously based on session video analysis and transcription of interview content. As a result of this research, total 65 chunks were deduced and deduced chunks were summarized as 46 sets. Through a process of deducing 26 subordinate components by binding chunks having same meaning together among the chunks, it was mainly divided into individual growth, relational growth and musical growth and total 9 components including (1) individual emotional growth (2) individual behavioral growth (3) individual expressive growth (4) expressive growth of a relation (5) behavioral growth of a relation (6) emotional growth of a relation (7) expressive growth of music (8) relational growth of music (9) internal growth of music were deduced.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by performing this study, understanding for the child with cancer and his mother was enhanced and it plays a role of providing a basic data for research and program for them by researching on their growth experience that has not been handled in domestic music therapy field so far.

실리콘 나노와이어 성장과 특성 및 NH3 가스 센서 활용

이찬양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Gas sensors are multifarious in modern industry. For each application, a different sensor configuration is usually needed to meet the criteria for a particular application. An arrayed device, capable of being inexpensively calibrated for a prescribed set of analyte gases, would present an ideal device for a diversity of applications. Efforts to form such a device utilizing a hybrid nano porous/microporus silicon medium as the transduction site have produced effective individual gas sensors. In this thesis, we presented an experimental study of silicon nanowire growth of characterization and applications in NH3 gas sensors. The silicon nanowires were synthesized by gold (Au) assisted chemical vapor deposition (VLS) method with vapor-liquid-solid mechanism for their application in ammonia gas sensor. In this study, we observed density of grown SiNWs on Si substrate increased with increasing growth time. The highest density (∼1.1 × 106 mm−2 was reached at 4 hr. Upon further exposure to the Si source, we observed that the density was maintained for up to 9 hr. We suggest that the increased Si chemical potential in Au–Si droplets with increased growth time enhanced the SiNW growth rate at the interfaces between Au–Si droplets and SiNWs, and enhanced the transition of the NWs from the existing Au–Si droplets onto Si substrate. Also, we examined the influence of growth time on thes urface evolution of CVD-grown SiNWs using a combined model with a VLS and VS mechanism. We confirmed that radial growth in the VS mechanism due to Au diffusion on the sidewall of the SiNWs, and the growth time, played important roles in facet roughening and in the shape on the sidewall of the NWs. In this work, we will fabricate and characterize Si NWs based gas sensors with a main emphasis on the effects of hydrogen absorbtion on the gas sensing properties. We fabricated a nanowire-based gas sensor using grown Si nanowires. Multi-channel FETs prepared by assembling as synthesized Si nanowires on a SiO2/Si substrate using an dielectrophoresis (DEP) technique. We present the charaterization of the sensor in the presence of low concentration of NH3 diluted by nitrogen. The sensor The sensor show a 6 % sensitivity to 50 ppm of NH3 at 120 ℃. We will investigate response and recovery time and propose the responsible mechanism for the correlation between NH3 and gas sensing properties.

단일 대물거울을 이용한 Micro-spot 분광 엘립소미터 개발

이찬양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llipsometry는 타원편광된 빛을 분석하여 물질의 광특성 및 박막의 두께를 동시에 측정∙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등의 첨단산업분야가 발전해 감에 따라 실제 공정에 있어서 사용되는 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제작되는 박막의 두께는 수 ㎚까지 얇아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박막이 형성되는 면적도 수 ㎚^2~ 수십 ㎛^2 로 작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런 박막들을 효과적으로 측정∙분석하여 그 특성을 제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박막 측정을 위한 장비로는 박막 두께 측정 감도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spectroscopic ellipsometer (SE)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SE는 수 ㎜정도의 beam spot size를 가지고 있어 미세 영역에 형성된 박막을 측정하기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적절한 focusing이 가능한 광학계를 이용하면 SE의 beam spot size를 수십 또는 수백 micrometer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어느 정도 작은 면적을 가진 박막 측정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micro-spot SE 제작을 위해서는 대물렌즈 (Objective lens) 또는 대물거울 (Reflective Objective: RO)을 이용하여 beam을 시편 위에 focusing 시킴으로써 spot size를 줄이게 된다. 대부분의 micro-spot SE에서는 기존 광경로에 쉽게 삽입하기 위해 대물렌즈를 이용하지만 렌즈의 색수차 때문에 줄일 수 있는 spot size에 한계가 있다. 또한 렌즈를 투과하는 파장영역도 렌즈 물질에 다라 제한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넓은 파장영역을 focusing하기 위해 RO를 도입하였다. RO는 거울반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색수차가 없어 근적외선에서 근자외선까지의 넓은 파장대의 빛을 focusing 시킬 수 있다. 보통 시편에 입사하는 광경로와 시편에서 반사되는 광경로에 각각 하나씩의 RO를 삽입하여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1개의 RO를 사용하여 구성하였다. 이는 2개의 RO를 이용하여 system을 구성하는 것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2개의 RO를 사용하여 장비를 제작할 때 보다 고배율의 높은 numerical aperture (NA)값을 갖는 RO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작은 beam spot size를 구현할 수 있다. 둘째, 1개의 RO를 사용한 SE의 system 구성은 수직입사형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2개의 RO를 사용하는 system에 비해 광학부품 alignment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장점들을 감안하여 system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최소 beam spot size를 평가하였다. 반면 거울로 구성된 RO를 사용하여 초점을 형성하는 본 system의 특성상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RO는 거울 반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RO의 내부 거울 반사에 의해 편광변화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SE 측정값에 오차를 발생시킨다. 둘째, 본 system은 빛의 입사와 반사가 하나의 RO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RO의 NA값에 따라서 입사각의 한계를 가진다는 단점이 있다. 입사각의 한계는 SE의 측정 민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문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제작된 system에 있어서 거울반사에 따르는 편광오차를 진단하였고 또한 입사각 제한에 따른 두께 측정감도를 계산하였다. 본 논문은 단일 RO을 이용한 micro-spot SE가 일반 SE 및 spectroscopic reflectometer (SR: 분광반사측정기)와 비교하였을 때 얼마만큼의 활용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위한 초기 data를 얻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개발장비를 이용하여 silicon-wafer기반의 여러가지 시편을 측정하여 보고, 이를 통해 얻은 초기 ellipsometry data와 일반 SE 시스템으로 측정한 ellipsometry data를 비교하여 본 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추가 연구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라인 仲裁에 관한 硏究

이찬양 高麗大學校 大學院 2013 국내석사

이 연구는 온라인 중재를 활성화시킴에 따른 각종 법적문제의 검토에 관한 것이다. 오늘날, 인터넷의 발달과 세계화로 인해 전자상거래의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소비자의 피해 및 분쟁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과거에 나타나지 않았던 분쟁유형인 웹사이트 도메인이름 분쟁을 시작으로, 국가 간 상표권 분쟁, 프라이버시 침해분쟁, 해외의 eBay와 같은 전자상거래상의 분쟁, 각종 보험 분쟁, 인터넷을 경유한 각종 소비자 민원 문제 등의 신유형의 분쟁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분쟁들은, 기존의 전통적 분쟁해결절차인 소송으로만 해결하기에는 비효율적이고, 온라인이라는 특수성을 대변하지 못하는 문제 등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이, 국가 간의 상거래 분쟁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 온라인 중재이다. 온라인 중재는 국제상거래 환경에 부합하고 신속하며 효율적으로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분쟁해결방식으로 이용될 수 있다. 본 논문은 시대의 변화가 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분쟁해결제도로서의 온라인 중재의 효과적이고 유용한 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가 간 상거래분쟁의 현 상황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온라인 중재에 대하여 검토해보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각 나라별로 명시적으로 규정한 중재법 혹은 국제규범의 부존재로 인해 나타나는 법적문제를 검토해보고 비교법적 고찰도 다뤄보도록 한다. 대표적 법적문제들로써는, 온라인 중재판정의 비구속성 문제 등과 같은 일반적 문제와 주요 법적 문제로서의, 온라인 중재지 문제, 온라인 중재판정부 구성원리, 온라인 중재심리에 대해 연구해보고, 온라인 중재의 승인과 집행을 보장해주는 뉴욕협약(외국중재판정의 승인 및 집행에 관한 1958년 국제연합협약)을 온라인 중재에 적용할 시, 나타나는 문제를 어떠한 논리로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외국의 제도들을 검토하여 국내에서 온라인 중재를 시행함에 있어서의 각종 법적 문제들을 검토하고, 어떠한 논리로 전개해나갈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부동산 경매절차와 민사유치권

이찬양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The current lien right is the statutory real right granted by way of security recognized for real estate and moveable assets. When compared with real estate, lien rights for moveable assets have relatively few disputes related to lien rights in actual operations, but for retention rights of real estate, which have bigger bonds and more interested parties, there are many issues occurring due to the conflict of multiple interested parties. The reason why disputes related to lien rights among the various disputes involving real estate are the most chronic issue is because even if lien rights are properly established, there is criticism that it makes it difficult to differentiate the superiority of interested parties because it is not announced in the registration. In order to solve such issues, there are various discussions being held ranging from making reforms to lien rights and even its abolition. There have been various preceding studies on lien rights related to real estate auctioning procedures. When reviewing the Ministry of Justice’s revised Civil Act of 2013, there are preceding studies that reviewed discussions on issues with the right of retention when applying the revisions. This study conducted studies by examining the composition that received relatively less attention on top of the aforementioned preceding studies. The contents of the study were on issues that occurred by applying retention rights in an order of three stages for real estate auctioning procedures in order to differentiate with existing literature in the Civil Act, Civil Procedure Act, and the Civil Execution Act. This composition will make it possible to gain a deeper understanding and ease of logical comprehension when identifying the application of the right of retention in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s. Furthermore, there is no study as of yet taking on this composition, and therefore, it is deemed that this research will be meaningful. This recognized the need for logical recomposition due to the insufficiency of composition of past studies, and it is judged that there were limitations in discussing issues according to the detailed application mode of existing lien rights. Discussions on each issue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Chapter 2, Current Retention Right Generality, the general concept and effects if retention rights, and the effects of retention rights of other real rights granted by way of security were compared. Upon investigating the regulation of lien rights in countries such as Germany, Japan, Switzerland and France, it was evident that only Japan could be used for direct comparisons and reviews for the theme of this study, which is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s and civil case lien rights. However, despite the fact that direct comparisons cannot be made with Korea regarding regulations of lien rights in Germany, Switzerland and France, their legal principles that accept counterforce of the lien right over preceding (provisional) attachment creditors or preceding mortgage holders for its expenditures can be areas that can be reviewed in discussing each issue. Also, the issue of lien rights in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s was reviewed in the three stages of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s, which is the composition of this paper, and this allowed it to gain in-depth insight on the issue of lien rights. Based on this critical view, the application of lien rights was first reviewed in the attachment stage (stage 1) among real estate auctions in Chapter 3. The key issue of lien rights in the attachment stage is the lien right after provisional attachment and lien right after attachment. Regarding superiority of lien rights after provisional attachment, which is the first key issue, acquisition view and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from the perspective of academia and case rulings oppose each other, and it was judged that the opinion of the acquisition view of refuse of transfer was feasible. Therefore, based on the acquisition view of refuse of transfer, the following reviews were made: ① in situations where there are preceding provisional attachment, where the transfer of debtors violate the disposition prohibition of provisional attachment, and ② how refuse of counterforce of the lien right holder should be handled for expenses on the object by the lien holder when there is a preceding provisional attachment. These were followed by the next reviews: ③ discussions on superiority of lien rights according to the difference of provisional attachment and attachment, ④ and discussions on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when the actual attachment is executed following the provisional attachment. Finally, ⑤ after reviewing the above stated issues, the main Supreme Court rulings on superiority of lien rights after provisional attachment were reviewed for feasibilit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acquisition view of refuse of transfer. The second main issue regarding lien rights in the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 attachment stage is the discussion on superiority of lien rights after attachment. Discussions on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after attachment can be viewed as the biggest issue for application of lien rights in the attachment stage of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s. Reviews were made on academic theories and court rulings within Korea and in Japan regarding this issue, and it was viewed that the perspective of the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was feasible, and based on this legal principle, the following issues were reviewed. Reviews were made on ① whether actions of debtors after attachment are disposition behavior that violates the prohibition of disposition, and ② the case of paying for expenses on the object by the lien holder when there is a preceding attachment. The key point of discussion will be whether it is possible to refuse of transfer by claiming lien rights for the buyer of the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s in the event that expenses are paid for the real estate after attachment, and this was also reviewed from the perspective of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③ Upon reviewing various issues focusing on the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the final review was made focusing on the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for the representative Supreme Court rulings related to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after attachment. In Chapter 4, Real Estate Auction Liquidation Stage (Stage 2), it was found that regarding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on preceding mortgagor claims, which is a major issue, the affirmative view of refuse of transfer,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compromise view, and counterforce relation view were in opposition in Korea and Japan, but it was viewed that the stance of the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was feasible. Therefore, the discussion on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related to preceding mortgagor claims, which is a major issue of lien rights, was reviewed for the following issues based on the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① Principle-based analysis directions were sought after for discussions on superiority of lien rights on preceding mortgagor claims. ② Then, the legal principle of superiority of lien rights according to Article 91 Paragraph 5 of the Civil Execution Act that displays the principle of takeover was reviewed. ③ Afterwards,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were discussed by comparing other legal principles of rights, or in other words, the counterforce legal principles of lease rights, and legal surface right limitations. ④ Then, the question on whether refuse of transfer would be accepted for preceding mortgagor claims according to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when the value of the target object increases due to payment of expenses by the lien holder was reviewed from the stance of the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⑤ Lastly, the representative Supreme Court ruling on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 for preceding mortgagor claim was reviewed based on the denial view of refuse of transfer. In Chapter 5, Real Estate Auction Distribution Stage (Stage 3), past studies on lien right distribution are sporadic along the lines where the detailed issues occur in the discussion of superiority of lien rights regarding preceding mortgagor claims and discussions on superiority of lien rights following attachment. There are insufficiencies especially regarding the logical relationship on why distribution and distribution priority according to superiority of lien rights with other interested parties within each point of discussion are discussed sporadically. Therefore, there is an aspect where understanding on distribution and distribution priority according to the superiority of lien rights with other interested parties is difficult in such distribution. Therefore, this study aimed at proceeding with research discussions dealing with superiority of lien rights with other interested parties by concentrating in the framework of the real estate auction distribution stage to differentiate with such studies, and because there are almost no studies that deal with this composition, this research is more meaningful. The direction of research through this composition is as follows. First, the irrationality of distribution when following the Supreme Court Ruling 2008 Da 70763 was reviewed. Then, in order to address the irrationality of Supreme Court Ruling 2008 Da 70763, the rationality according to the distribution stage of Supreme Court Ruling 2010 Da 57530 that interprets lien rights for preceding mortgagor claims in a way that it cannot refuse of transfer was reviewed. If it is judged that Supreme Court Ruling 2010 Da 75530 is feasible and this legal principle is applied, then refuse of transfer is not allowed for lien rights against preceding mortgagor claims. Then, reviews were made on how to handle distribution of lien holders that cannot make such refuse of transfer, and what would be the most feasible way to judge distribution priority. When reviewing the distribution priority of lien holders that cannot exercise refuse of transfer, this study attempted to apply the legal principle of superiority of lien rights regarding preceding (provisional) attachment in Chapter 3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 Attachment Stage that was claimed to be rational earlier on, and the legal principle of superiority of lien rights regarding preceding mortgagor claims in Chapter 4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 Liquidation Stage. In other words, reviews were made by applying legal principles that were previously judged to be feasible in the actual distribution priority according to refuse of transfer of lien rights when there are multiple parties such as mortgagor, lien holder, provisional attachment creditors, and buyers (successful bidders). Furthermore, the rationality of this distribution priority was also discussed. There are almost no studies that reviewed the distribution and distribution priority according to superiority of lien rights with multiple interested parties for the legal principles claimed in each stage, and therefore gives meaning to this study. Lastly, in Chapter 6, reviews were made on the legislation theory of real estate lien rights. It was judged that for discussions for current legislation of real estate lien rights should first be reviewed on feasibility of the revised versions of real estate lien rights submitted to the National Assembly in order to search for future alternative legislation directions. Also, in order to differentiate with other studies, this was also categorized into the attachment stage, liquidation stage and distribution stage of the real establish auction procedures, which is the composition of this study, to review the corresponding revisions focusing on the issue of superiority of lien rights. Furthermore, unlike discussions on existing legislation theories, there are no discussions on legislation reviewing the problem form that occurs when passing and applying the revision based on superiority of lien rights focusing on three stages, therefore giving this study has meaning. First, discussions on the irrationality of superiority of lien rights on preceding (provisional) attachment bonds in the event that the revision is passed and applied as the core in the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 attachment stage were reviewed. Next, as the core of issue on the lien right revisions in the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 liquidation stage, discussions on the irrationality of mortgage claims (when converting lien rights) for preceding mortgagor claims when payment period retroactivity is accepted was reviewed. Lastly, as the core issue of the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 distribution stage (stage 3), reviews focused on the distribution issue according to lawsuits of mortgages by false lien holders related to lawsuits of mortgages. Upon reviewing the issues with the revised version according to the three stages of real estate auction procedures, it is clear that there will be several critical issues for the position of this revision, and is thus judged not to be feasible. Then, it will be necessary to review which direction to legislate the revision of real estate lien rights in the future. Hence, the need to search for alternative legislative directions instead of making revisions was examined. Thus, as the core of the existing revision is to completely close the current real estate lien rights and convert to mortgagor claims, reviews were made to examine whether closing the current real estate lien rights would be a feasible alternative to solve the various serious problems of lien rights. After various discussions, legislative directions were sought after in a way that maintains the current real estate lien rights, but adding a few legislations to reasonably solve the issues of current lien rights. Legislative directions by making improvements on the lien right announcement system as a legislative direction based on maintaining the real estate lien right were sought after. First, implementing the system of registration of right of retention or possessory lien was reviewed. This registration system explicated the establishment conditions (possession) of lien rights and retention (refuse of transfer) conditions (registration) to respond to criticism that the coexistence of possession and registration of lien rights is impossible. Also, the legislation direction by accepting the priority for payment of lien rights was examined to review the rationality of legislations for adopting the principle of existence related to the regulations (principle of takeover) of Article 91 Paragraph 5 of the Civil Execution Act related to lien rights. It was found that searching for legislation directions based on such retention cannot be complete by fulfilling just one aspect, but requires legislation of all in order to feasibly apply lien rights.

한국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전략에 관한 연구

이찬양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한국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전략에 관한연구 A Study on the Problems and Responding Strategy According to Korea Medical Market Opening 무역경영전공 이 찬 양 지 도 교 수 조 임 제 세계화에 따른 시장개방의 물결이 의료서비스시장에도 빠르게 밀려오고 있다. 이는 최근에 세계무역기구 도하협상(WTO DDA)이 진행되면서 대두되었고 그 영향력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경쟁이 유발되고 경영합리화에 대한 시장요구가 점점 커져가고 있으며, 세계화와 정보화 추세의 진전으로 의료서비스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의료서비스시장은 고령화·소득증가·첨단기술의 발달 등으로 높은 잠재력과 고용창출을 위한 핵심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의료서비스를 더욱 집중, 양육하여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경쟁은 더욱 더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시장의 개방이 점점 진행이 되면서 우리의 의료시장은 변화와 더불어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의료시장이 개방되면 우리나라 병원의 비영리법인 체계가 흔들리게 됨은 물론이고 국민건강보험의 틀이 무너지게 될 수도 있다. 또한 의료시장 개방에 따라서 외국의 의사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는 문제와 함께 그들에게 의료행위를 허락하는 것에 대한 찬·반 문제 등에 대한 논쟁이 생기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의료시장 개방에 따라서 중소병원들은 몰려오는 시장개방의 파도에 휩쓸려 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몰려오는 의료시장의 개방의 물결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의료시장의 개선방안으로 정부보건의료정책 개선과 의료시장시스템 개선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질 확보방안 등을 모색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의료시장의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하고, 의료시장 개방의 흐름을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지대(FTA), 경제자유구역의 측면에서 분석하여, 의료시장의 개방에 따른 대응방안을 정부정책, 병원, 의료시스템, 의료서비스의 질, 영리법인 의료기관 개설, 의료인력 자격규제 완화, 해외환자유치 전략의 총7가지 측면에서 모색하고자 한다. 의료시장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준비도 대책도 없는 상태에서 시장이 개방이 된다면 국내 의료시장은 혼란해지고 경쟁력 없는 병·의원은 도산되고 말 것이다. 이에 국내 병원을 보호하면서 경쟁력 있는 분야로 해외에 진출시킬 수 있는 방안이 정부 주도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어 : 의료시장, 세계무역기구(WTO), 자유무역지대(FTA), 경제자유구역, 영리법인, 해외환자 유치, 의료정책

칼빈과 웨슬리의 성화론 비교 연구

이찬양 나사렛대학교 신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Theory of sanctification has not often been covered by Churches. But, It is a very important theme because the theory of sanctification is directly related to a daily life of Christians. The main reason that Korean churches are losing their influence on Korean society is that Christians of Korean are not interested in Holy life. This paper attempts to find and guide the way to holy life through as comparing the sanctification of Calvin and the sanctification of Wesley, who were key influencers of theology in Korean church. Calvin was interested in salvation from the Sovereignty of God under the time of period. He covered mainly the life of Christian who were saved from God. It is no doubt that the salvation and the life of person saved can not separated. Saved Christian should live a holy life Wesley urged lethargic churches in corrupted English society for the holy life. With his great efforts, English churches experienced surprising revival at that time. The revival led to dramatic changes of English society. Both Calvin and Wesley tried their best to dedicate to God under the given situation. Their efforts have still great impact on the church history. This thesis would help us to choose and accept the strong point of each. In addition, it would be good chance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between Calvin’s and Wesley’s in terms of their views on Holy life. Lastly, I hope that this thesis help Christians to live holy life and Korean churches regain their lost power on Korean society.

Effect of formulation on bioavailability of ginsenosides derived from Korean Panax ginseng

이찬양 세종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한국 인삼 (Korean Panax ginseng)은 진세노사이드라는 특정한 사포닌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 향상, 항산화, 항암, 혈액 순환 개선과 같은 의학적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인삼 속 진세노사이드는 큰 분자량과 많은 당으로 인한 높은 수용성 성질 탓에 5% 정도의 낮은 생체이용률 (bioavailability)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삼의 의학적 효능을 살리는 방법으로 구강 섭취시의 진세노사이드의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의 생체이용률을 올리는 방법에는 크게 진세노사이드를 작은 분자로 분해를 하거나 장내 역수송 단백질인 p-glycoprotein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삼씨유는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불포화 지방산은 p-glycoprotein을 경쟁적으로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오미자는 유기산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낮은 pH 환경을 만들어 진세노사이드를 분해한다고 알려져있다. 많은 생체이용률 증진관련 연구에서 부형제 (excipient)를 이용하여 생체이용률을 증가시켰다고 보고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오미자추출물과 인삼씨유를 부형제(composites)로써 이용하여 진세노사이드의 생체 이용률 증진을 위한 조성물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인삼 유래 진세노사이드의 생체이용률 증진을 위한 조성물로써 인삼 가공 후 부산물로 나오는 인삼씨유와 오미자 추출물을 한국 인삼 뿌리, 열매 추출물과 함께 in vitro 생체 모방 시스템을 소장 세포를 병합하여 이용함으로써 효능 평가를 하였다. 인삼씨유와 오미자추출물을 조성물로써 인삼뿌리, 열매 추출물에 첨가 후 소화된 인삼 소재 속 진세노사이드의 생체이용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위해 in vitro 생체 모방 시스템을 소장 세포와 병합하여 진세노사이드의 생체접근률과 흡수율을 평가하였으며, 아울러 흡수율에 대한 기작을 밝히기 위해서 소장세포에 존재하는 역수송 단백질인 P-glycoprotein의 mRNA 발현을 qPCR을 이용하여서 평가하였다. In vitro 소화 결과, 오직 인삼뿌리추출물과 인삼열매를 넣었을 때 9종의 진세노사이드에 대한 생체접근률은 각각 44.50 % 그리고 46.11 %인 반면, 인삼뿌리 인삼열매추출물 인삼씨유 오미자를 다 넣은 실험군에서는 9종 진세노사이드의 생체이용률이 49.64 %로 더 증가하였다. 식약처에서 기능성 성분으로 인정된 Rg1 + Rb 1+ Rg3에 대한 생체접근률은 인삼뿌리 인삼열매추출물 인삼씨유 오미자를 다 넣은 실험군에서 63.07%으로 가장 높은 생체접근률을 보였다. 이어서 소장세포에 투과시켰을 때, 9종의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은 인삼열매와 인삼씨유를 같이 넣었을 때 가장 높았으며, 인삼씨유를 넣지 않을 때보다 1.35배 높은 흡수율을 보였다. 그리고 진세노사이드 흡수율 향상에 대한 기작 확인을 위한 p-glycoprotein 발현에서 인삼 뿌리, 열매 추출물에 인삼씨유와 오미자 추출물을 넣었을 때 p-glycoprotein의 mRNA 발현이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적으로 0.34배 억제되었다 (p < 0.05). 따라서 본 연구는 낮은 인삼 유래 진세노사이드의 생체이용률과 카테킨의 첨가당 억제 효능의 향상을 도모하는 인삼 씨유, 오미자, 녹차다당체 그리고 녹차플라보놀과 같은 조성물 소재 개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인삼 추출물과 카테킨을 추출물을 활용한 음료, 분말 형태 등의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중요한 방안으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bioaccessibility and intestinal absorption of ginsenosides from Korean ginseng root (GRE) and berry extracts (GBE) formulated with Korean Ginseng seed oil (GSO) and Korean schsandra fuit extract (SFE) as excipients using an in vitro gastro-intestinal digestion model coupled with Caco-2 cell. Intestinal transport mechanism was explicated by gene expression of p-glycoprotein (P-gp) located in intestinal epithelium cell using qRT-PCR. Bioaccessibility of total ginsenosides from only GRE and GBE was 44.50 and 46.11%, while it was reached to 49.64% in GRE + GBE + GSO + SFE. Bioaccesibility of three ginsenosides registered as functional ingredients including Rg1, Rb1, and Rg3 in GRE + GBE + GSO + SFE was 63.07 %, which was higher than only GRE (43.75 %) or GBE (45.55 %). Intestinal transport of total ginsenosides ranged from 8.54 to 13.26%. Intestinal transport of Rg1, Rb1, and Rg3 in GBE + GSO was the highest (17.21 %), showing 1.35 times greater than that of GBE. mRNA expression of P-gp in GRE + GBE + SFE + GSO was remarkably inhibited, showing 0.34-fold change of control (only media). Results from current study suggest that co-intake of Korea ginseng root and berry extract with ginseng seed oil and schisandra berry extracts enhanced bioavailability of ginsenosides, resulting in improving biological ac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