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V/TiO2 광촉매 시스템에서의 암모니아로부터 N 와 H 로의 전환성능

이미해,강미숙,전민규,반지영,손연희,이성철,정석진 한국화학공학회 2007 화학공학의이론과응용 Vol.10 No.2

악취물질중에서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의 원인으로는 특히 암모니아와 황화수소를 예로 들 수 있다. 최근에 이러한 악취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도입된 고도산화처리로써 광촉매 시스템은 가격이 저렴하고 공정위험도가 적으며 처리 후 2차오염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적 처리방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본연구에 앞서 우리는 질소계 유기물질을 효율적으로 분해하기 위해, 질소의 흡착이 용이한 V을 티타니아 골격에 삽입한 V2O5/TiO2 광촉매를 제조하고 질소계 염료인 메틸오렌지의 분해실험을 실시한 결과, 반응 2 h 이내에 메틸오렌지 1000ppm을 완전히 분해하는 탁월한 성능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는 질소계 악취물질의 대표적인 물질인 고농도의 암모니아를 효율적으로 분해하기 위하여 V1.0wt%-TiO2, V5.0wt%-TiO2, V10.0wt%-TiO2 anatase 나노 입자를 이용하여 NH3를 NOx 등과 같은 무취한 1차 산화분해물질로 전환시킨 뒤, Pt 1.0wt%를 함침하여 2차적 환원반응을 유도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무해한 N2와 새로운 에너지원인 H2로의 전환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V, Pt, Ti 원소가 동시에 anatase 골격에 존재하는 V1.0wt%-Pt1.0wt%/TiO2, V5.0wt%-Pt1.0wt%/TiO2, V10.0wt%-Pt1.0wt%/TiO2 나노 광촉매 소재를 sol-gel 법에 의해 제조하고 이들의 물성과 분해성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석유화학 플랜트의 RBI 적용시 동태적 영향 분석

이미해,최송천,김용수 서울産業大學校 2005 논문집 Vol.54 No.1

Pt-V/TiO₂ 광촉매 시스템에서의 암모니아로부터 N₂와 H₂로의 전환성능

이미해,강미숙,전민규,반지영,손연희,이성철,정석진 한국공업화학회 2004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04 No.1

청소년 초기 혼자 보내는 시간의 맥락적 특성과 발달적 잠재력 탐색

이미리(Mee Ry Lee) 한국아동학회 2009 兒童學會誌 Vol.30 No.4

Assembly of the Biopolymer-based Scaffolds to Produce an Engineered Meat

이미래,홍진기 한국고분자학회 2023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48 No.1

청소년 초기 혼자 보내는 시간의 맥락적 특성과 발달적 잠재력 탐색

이미리 한국아동학회 2008 한국아동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08 No.12

청소년 초기 정서의 우울 수준에 따른 차이-일상적 대인맥락 변화를 중심으로-

이미리,길은배,유병열,김진호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2012 미래청소년학회지 Vol.9 No.2

본 연구에서는 아동에서 청소년으로의 전환기에서 우울 증상을 보이기 쉬운 시기인 초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6학년생들의 우울 경험을 일상생활의 다양한 대인맥락(interpersonal context)에서 느끼는 긍정적, 부정적 정서의 측면에서 기술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3개 초등학교에서 편의표집된 75명의 연구대상자들이 경험표집법(ESM)을 사용하여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긍정적, 부정적 정서상태를 하루에 6회씩 연속 4일간 총 24회 보고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울수준 상집단은 하집단에 비해 본 연구에서 측정한 8가지 긍정정서 중 특정 대인맥락에서 경험한 ‘행복한’, ‘감사하는’, ‘흥미로운’의 세가지 정서 수준이 낮았다. 둘째, 우울수준 상집단은 하집단에 비해 본 연구에서 측정한 8가지 부정정서 중 모든 대인맥락에서 ‘지치는’의 정서 수준이 높았다. 셋째, 우울수준 상집단은 하집단에 비해서 대인맥락 중 가족맥락에서 긍정적인 정서 수준이 가장 낮았고 혼자맥락에서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는 우울증에 대한 정서적 증상을 기술하는 데 있어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대인맥락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early adolescents' daily manifestation of depression across interpersonal contexts including alone, with family members, and with friends. The Experience Sampling Method(ESM) was used to measure daily affect states. A sample of 75 elementary school 6th graders reported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tates six times a day for 4 days. Finding are as follows. First, high level depression group reported lower positive affect states including ‘happy’, ‘thankful’, and ‘interesting’ in the context with family compared to low level group. Second, high level depression group reported higher negative affect states including ‘tired’, across all the interpersonal contexts compared to low level group.here were no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the CDI scores. Finally, group differences in the levels of positive affect states were the highest in the context with family.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variation across interpersonal contexts in the experiences of affect states is important in describing the symptoms of early adolescents' depression.

청소년기 성별에 따른 일상스포츠활동 경험과 집단괴롭힘 행동의 관계

이미리 ( Meery Lee ) 미래를 여는 청소년학회 2021 미래청소년학회지 Vol.18 No.2

본 연구에서는 남, 여 청소년의 일상스포츠활동 경험과 집단괴롭힘 행동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중학교 남학생 41명과 여학생 59명이다. 경험표집법(Experience Sampling Method)을 사용하여 하루 6회씩 연속 4일간 총 24회를 깨어있는 시간 중 무작위로 표집된 시각에 스포츠활동을 하고 있는 빈도와 그 순간 경험하는 플로우,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를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학생은 일상활동의 8.3%, 여학생은 6.4%를 스포츠활동을 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스포츠활동을 포함한 7개 범주의 일상활동 중에 경험하는 심리상태의 차이의 유형은 남, 여가 달랐으나 남, 여학생 모두 다른 일상활동들에 비해서 스포츠활동 중에 집중이 더 잘 되고 정서적으로 더 긍정적이며 덜 지루한 심리상태를 경험했다. 둘째, 5가지 유형의 집단괴롭힘 행동 중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가해동조 행동 수준이 더 높았으며 가해, 피해, 무관심, 피해방어 행동 수준은 성차가 없었다. 셋째, 남, 여학생 모두 스포츠활동 빈도와 집단괴롭힘 행동은 유의한 관계가 없었으나 남학생은 스포츠활동 중의 플로우 상태, 편안함, 화, 우울감의 정서 상태가 가해동조 행동과 여학생은 스포츠활동 중의 즐거움의 정서 상태가 피해 경험 수준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청소년기 스포츠활동과 집단괴롭힘 행동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들 간의 불일치를 해석하는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of adolescent boys’and girls’daily sports activity experiences with bullying. Middle school students(41 boys and 59 girls)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Experience Sampling Method(ESM) was used to measure frequencies of daily sports activities, flow, and affect states affective states during daily sports activities. Findings are as follows: 1)The 8.3% of daily life activities for boys and 6.4% for girls were spent for on doing daily sports activities. Although there are sex differences in the variation of psychological states across daily life activities, both boys and girls experienced higher flow, higher positive affect, and lower negative affect when engaging in daily sports activities compared to the other daily activities. 2)Boys’perpetration support behaviors were higher than those of girls ; however, there were no sex differences in the other types of bullying. 3)There were no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the frequencies of daily sports activities and bullying; however, the psychological states in daily sports activiti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with bullying . For boys, emotional states of flow, comfort, anger, and depression were significantly linked to perpetration support behaviors during sports activities, while for girls, emotional states of pleasure during sports activities showed a significant link to the experience of victimization. The findings were discussed to explain inconsistencies in the previous research findings.

Anti-inflammatory Effects of a P-coumaric Acid and Kojic Acid Derivative in LPS-stimulated RAW264.7 Macrophage Cells

이미리,노호식,최경오 한국생물공학회 2019 Biotechnology and Bioprocess Engineering Vol.24 No.4

Numerous derivatives of natural substances have been synthesized to improve their functionality while avoiding the risk of side effects. Both kojic acid and pcoumaric acid are natural products with known antiinflammatory properties. In this study, we synthesized an ester derivative of kojic acid and p-coumaric acid, 5- Hydroxy-4-oxo-4H-pyran-2-yl-methyl (E)-3-(3-hydroxyphenyl) acrylate (compound 3), and evaluated its synergistic anti-inflammatory effects. To determine the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compound 3 in lipopolysaccharide (LPS)- stimulated RAW264.7 macrophage cells, the degree of inhibition of nitric oxide (NO) production, a typical inflammatory mediator, was measured. Kojic acid and pcoumaric acid individually showed no inhibition at 100 μM, whereas compound 3 showed 60% inhibition at the same concentration. Furthermore, we investigated the change in activity of NF-κB, a key transcription factor in inflammatory response, using RAW264.7 Gaussia luciferase reporter cells. Compound 3 suppressed the activation of NF-κB by approximately 32% at 25 μM. However, 200 μM of kojic acid and p-coumaric acid inhibited NF-κB activation by 20% and 15%, respectively. Taken together, our data suggest that the anti-inflammatory effect of compound 3 is due, at least in part, to the inhibition of NF-κB activation.

아동의 자기존중감 수준에 따른 일상생활 경험과 정서경험의 차이

이미리 한국심리학회 산하 한국발달심리학회 2009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Vol.22 No.2

본 연구에서는 아동기 일상생활맥락별 경험 정도와 각 맥락에서 느끼는 행복과 걱정 수준이 자기존중감 수준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경기도 소재 3개 초등학교에서 편의표집된 6학년생 107명이다(남 54명, 여 53명)이다. 경험표집법(Experience Sampling Method)을 사용하여 일상생활의 활동맥락과 대인맥락 범주별 빈도와 각 맥락에서 느끼는 행복과 걱정 수준을 하루 6회씩 4일간 총 24회 반복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존중감이 높은 남학생은 낮은 남학생에 비해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보내는 경우보다 더 많았으며, 자기존중감이 높은 여학생은 낮은 여학생에 비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혼자 보내는 경우보다 더 많았다. 둘째, 남, 여학생 모두 자기존중감이 높은 학생들이 낮은 학생들에 비해 모든 활동맥락과 대인맥락의 범주에서 느끼는 행복 수준이 높았고 걱정 수준이 낮았다. 셋째, 남학생의 경우 자기존중감이 높은 집단의 정서 수준은 맥락의 변화에도 안정적이었으나 자기존중감이 낮은 집단의 정서 수준은 맥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연구결과에 대해 아동기 자기존중감 수준에 따른 일상생활 정서의 차이는 정서의 긍정성 차원 뿐 아니라 안정성 차원에서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논의되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differences in daily life experiences and affect states depending on levels of self-esteem among elementary school 6th grade students. To indicate daily life experiences, the amount of time spent across 4 daily activity contexts(schoolwork, active leisure, passive leisure, maintenance) and 3 interpersonal contexts(alone, family, friends) was measured and to indicate daily life affect states, levels of happiness and worry across those daily activity and interpersonal contexts were measured using Experience Sampling Method(ESM). A sample of 107 students(54 boys and 53 girls) reported their daily life experiences six times a day for 4 days. They provided 1490 self-reports.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high level of self-esteem group boys spent more time alone than with their family members or friends compared to low level of self-esteem group boys. And, high level of self-esteem group girls spent more time with their family members or friends than alone compared to low level of group girls. Second, high level of self-esteem group boys and girls experienced higher happiness and lower worry across daily activity and interpersonal contexts compared to low level group counterparts. Finally, high level of self-esteem group boys' affect states varied across daily activity and interpersonal contexts less than low level group counterparts. The findings were discussed in the stability of affect states across daily life contexts to indicate self-e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