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서사로 본 박경리 소설 연구― 초기 단편을 중심으로 ―

이금란 한국현대소설학회 2003 현대소설연구 Vol.- No.19

A Study on Park-Kyung Ri's Novel from a Family Narration Viewpoint― Focused on Early Short Stories 본고는 박경리 초기 단편을 가족 서사의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가족 서사는 ‘가족의 사회화 현상’에 비추어 보았을 때, 당대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이데올로기적 토대를 재검토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박경리 초기 단편에 드러나는 특징은 전쟁으로 인한 잘 짜여진 가족의 해체라는 점이다. 이처럼 전후소설에서 드러나는 불완전한 가족의 형태는 작가가 바라본 전후의 현실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이때 가족 서사의 중심은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의한 부계 중심이 아닌 ‘모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모계 중심의 서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성’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가부장제 이데올로기 속에서 형성된 ‘희생적인 모성’ 찬양의 남성서사에 반해 박경리는 ‘이성적이고, 자기애적인’ 모성을 탐색한다. 그러나 기존 사회의 통념 속에서 ‘가장’의 역할을 맡게된 여성은 이중의 억압을 받게 된다. 가족 부양의 생활고와 함께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성과는 다른 차별을 감수해야 한다. 이로 인해 다음 세대를 이어갈 딸들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일차적인 상실체험과 생활전선에 뛰어든 어머니와의 이차적인 분리불안 속에서 유년기를 보내게 되고, 이후 딸들의 전 삶을 지배하는 무의식적 억압기제로 작용, 하나의 인격장애로 더 나아가 사회로부터 자기 자신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또 하나 모계 중심 서사의 특징으로 작가는 부조리한 현실과의 타협을 종용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가족의 사회화 현상’ 속에서 살펴볼 때, 가족 복원의 문제는 관계 복원의 측면으로 확대하여 현실과의 관계 맺기의 성격을 파악하는 문제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작가는 성급한 복원을 추구하지 않고 현실로부터 거리두기의 방법인 자기 소외의 방법을 통해 부조리한 현실과의 타협을 부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조리한 사회와 해체된 가족 속에서 새로운 가족 서사의 방향을 본래적 삶의 추구로 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효석 문학 연구의 현황과 전망

이금란 한중인문학회 2008 한중인문학연구 Vol.23 No.-

2007년은 작가 이효석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본고는 기존 연구 현황을 한 번쯤 돌아보고, 그의 문학사적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효석 문학 비평의 기점을 이루는 당대 평가를 기초 작업으로, 그동안 이효석 문학 연구의 주 경향인 그의 미의식에 초점을 둔 연구물들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작가 이효석은 일제 암흑기에 그의 문학을 ‘심미’, ‘탐미’의 세계로 주조해 나간다. “문학의 審美役만이 환멸에서 인간을 구해내는 높은 방법”이라는 의식을 가진 작가의 미의식에 대한 논의는 그간 긍정과 부정의 상반된 평가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를 더 세분화하여 작가적 성향으로서의 서구 지향성-엑조티시즘에 대한 논의와 작품에 투영된 미의식으로서의 서정성, 자연, 성의식에 대한 기존 논의를 살펴볼 것이다. 지금까지 논의를 종합해 보면, 전반적으로 이효석 문학의 주요 특성이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에 대한 논의는 충분하지만, 연구 결과를 이효석 문학의 전체적인 조망 속에서 의미부여 하는 작업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하다. 향후 논의는 그의 미의식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넘어, 작가는 “왜” 그것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Current State and Prospect of Studies on Lee Hyo-Seok’s Literature Lee, Keum-Ran The year of 2007 was the centennial anniversary of the author Lee Hyo-seok’s birth. Believing that it would be meaningful to review the previous studies on his literature and reestablish his status in the literary history in the centennial anniversary of his birth, this study set out to examine the trends in researches focusing on his aesthetic consciousness based on the contemporary evaluations, which were the starting point of the criticisms of his literature. As an author, Lee created the world of “aesthetic appreciation” and “love of beauty” in his literary works during the dark times of the Japanese rule. It’s essential to discuss his aesthetic consciousness since he believed “The aesthetic roles of literature are the only means to save man from disillusion.” There have been ongoing discussions about his aesthetic consciousness with contrasting positive and negative evaluations. Attempting to fragment those discussions further, the study reviewed the discussions about his West-orientedness and exoticism as his disposition as a writer and his lyricism, nature, and awareness of sex as his aesthetic consciousness reflected in his works. Although there have been enough discussions about “how the major characteristics of Lee’s literature are manifested,” there is a long way to go before granting meanings based on the overall outlook on his literature. In future study, they need to investigate “why” he chose his aesthetic consciousness in addition to “how it’s manifested and what meanings it has.”

이광수의 <開拓者> 再考 : 동일성 서사를 중심으로

이금란 崇實語文學會 2002 崇實語文 Vol.18 No.-

김남천의 장편소설 <大河> 연구

이금란 崇實語文學會 2003 崇實語文 Vol.19 No.-

김남천의 〈大河〉에는 거대한 역사적 흐름이 한 공간 안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서 축약적으로 드러나 있다. 작가는 역사적 흐름의 한 전환점이 되고 있는 개화기를 작품의 시간적 배경으로 선택하여 서사의 구도를 잡아가고 있다. 여기에서 작품이 쓰여진 당시(1939년)와 작품의 시간적 배경(1906년 즈음) 사이에 존재하는 30여 년의 시간적 거리-글쓰기의 시간과 작품 내적 시간의 차이에 주목, 우리의 역사를 개화기로 거슬러 올라가 〈大河〉의 큰 흐름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거대한 역사의 흐름이라는 大河의 맥락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고자 했다. 본고에서 살펴본 김남천의 〈대하〉는 거대한 역사의 전환기라 할 수 있는 '개화기'를 배경으로, '낡은 것'과 '새로운 것', '전통적인 가치관'과 '서구적인 가치관'이 혼재되어 있는 혼란의 시대에 대한 우리의 역사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본론에서 역사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봉건 사상을 대표하는 박리균 형제, 그리고 새로운 사상으로 등장하는 박성권, 박성권의 사상을 이어나갈 박형준, 새로운 미래의 역사를 써 나갈 박형걸의 시대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우선 박리균 형제는 이미 기울어져 가고 있는 봉건 사상, 즉 개화기의 선택의 기로에서 "낡은 것"을 고수하다가 그 殞命을 맞게 된다. 봉건 사상의 관념성으로 인하여 실생활의 현실성이 결여된 사상은 필연적으로 대체될 수밖에 없음을 두 형제의 몰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박성권으로 대표되는 신흥 자본주의는 화폐 축적과정에서 비윤리적/비도덕적/비인간적인 속성으로 말미암아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가치체계로 자리하지 못할 것임을 다음 세대를 이어갈 박형준의 타락을 통해 암시하고 있다. '봉건 사상'의 관념성과 '신흥 자본주의의' 물질적 속성의 부당함을 목격한 형걸에 의해 새로운 가치체계의 도래가 준비된다. 형걸이 아직 성년으로 접어들지 않았기에 그 시작은 미약하고, 방향은 모호하지만 여하튼 작가는 "어떤 현실적 분열도 경험하지 않은" '순수한 자아를 가진' 소년으로 하여금 이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거대한 역사의 흐름으로 바라본 〈大河〉는 개화기로부터 1930년대에 이르는 우리 역사의 흐름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암담한 현실 속에서 우리 민족이 걸어야 할 방향성을 나름대로 모색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김동리의 「황토기」연구

이금란 崇實語文學會 2000 崇實語文 Vol.16 No.-

박완서의 <꿈꾸는 인큐베이터> 서사 전략과 의미 읽기

이금란 한국 리터러시 학회 2019 리터러시 연구 Vol.10 No.1

We are going to reconsider how to read Park Wan-seo s A Dreamy Incubator. To read the work, Todorov's several strategies were used as methods to try to read it. Park Wan-seo s external narrative, A Dreamy Incubator, can be seen as the violence of patriarchal ideology. This external narrative is usually revealed through My Story. Here comes the word he , and there is a impaired in the external. Through the impaired, the internal narrative of I is carried out. I, who has been involved in the murder of an infant, suppresses even the nature of motherhood, confesses to myself that I was nothing more than an incubator. It was the ugliest and most miserable aspect of desire. Passing all responsibility on a social convention or a false sense of morality and treating oneself as a victim does not negate my sense of guilt. But if you look at an internal narrative, it cannot pass on its responsibilities to an entirely external factor. There is also my responsibility for not being able to stand up to the desire of patriarchal society - the great success of the son. And you should be able to ask the cause of the negligence of the killer of baby girls husbands. The crux of the matter is not outside but me(we). I am the one who will change it. The role of an active reader(a learner) is not to find out what a literary work wants to say. The question is how to read the words. This is a time when thinking actively and how to express it is becoming a goal of education. 본고는 박완서의 <꿈꾸는 인큐베이터>를 대상으로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문제를 재고하고자 한다. 이에 작품을 읽어내는 토도로프의 몇 가지 전략을 그 방법론으로 삼아 ‘읽기’를 시도하였다. 박완서의 <꿈꾸는 인큐베이커>의 외적 서사는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의 폭력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외적 서사는 주로 ‘나의 이야기’를 통해서 드러난다. 여기에‘그’가 등장하며, 외적 서사에 균열이 발생한다. 그 균열의 틈으로 ‘나’의 내적 서사가 진행된다. 모성본능까지도 억제하며, 영아 살해에 동참했던 나는 내가 인큐베이터에 지나지 않았음을 스스로 고백한다. 그것은 욕망에 몸을 맡긴 가장 추하고 비참한 모습이었다. 사회적 인습이나 그릇된 도덕관념에 그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피해자를 자처한다고 나의 죄의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적 서사를 들여다보면 그것이 온전히 외적 요인에그 책임을 전가할 수 없게 된다. 가부장제 사회의 욕망-아들을 통한 대 잇기-에당당히 맞서지 못한 나의 책임도 있다. 그리고 ‘여아 살해’의 공범자 남편들의 무심함에도 그 원인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 문제의 핵심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나(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것을 바꿀 수 있는 주체도 나이다. 능동적 독자(학습자)의 역할은 문학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무엇인가를 찾는 것이아니다. 그 말하는 바를 어떻게 읽어낼 것인가가 관건이다. 지금은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가 교육 목표의 지향점이 되고 있는 시대이다.

姜慶愛 小說 硏究 : 여성인물의 의식변모 과정을 중심으로

이금란 崇實語文學會 1998 崇實語文 Vol.14 No.-

외국인 유학생의 교수학습지원에 관한 요구 분석 및 프로그램 설계 방안: 강원 H 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이금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3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3 No.18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needs of foreign students for teaching and learning support, and to draw implications for the design and develop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support programs based on the survey analysis results. Methods A demand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63 foreign students at H University in Gangwon. Afterward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survey, FGI was conducted and analyzed for the working staff of the department in charge of supporting foreign students and teaching and learning support experts. Results First,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lack of awareness and experience of participation in the teaching and learning support program that supports the study of foreign students.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level of understanding of the learning content, the polarization phenomenon between students who understood the learning content well and those who did not was remarkable. It was found that they felt a greater barrier in understanding the contents related to the class than in general Korean comprehension skills, and in particular, it was confirmed that the difficulty was great in the listening area of Korean. Third, self-efficacy, intrinsic motivation, and ability to perform tasks were evaluated positively, and students who actively participated in school activities had higher self-efficacy, interest, and pleasure. The most necessary study strategy for international students was investigated as a time management strategy. Fourth, the type of learning they prefer the most is online individual learning. It was confirmed that foreign students acquire important information through the school website and SNS. Fifth, when difficulties arise in academic and university life, it was investigated that academic problems were solved through peers or seniors and juniors, but sharing of personal problems was not shared. In particular, it was investigated that they did not ask for help with their professors both academic or personal problems. Sixth,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area of greatest difficulty in academics through an open-ended questionnaire, it was investigated in the order of language difficulty, economic difficulty, and major class difficulty. Based on these survey results, FGI of experts and practitioners was conducted. As a result, mentor's constant education was strengthened. Second, It is necessary to produce and provide major related data and the production and data types were diversified and visualized. Third, mid-and long-term supplementary Korean language input (In-Put) program is needed. Conclusions First, it is necessary to systematically design and operate a teaching and learning support plan by comprehensively considering the analysis of the needs of foreign students and the current situation in the university in order to adapt and improve their studies, which is the fundamental problem of foreign students. Second, it is necessary to provide visual data and diversify types. Third, it should be considered to connect regular curriculum with the extra-curriculum. Fourth,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analysis and evaluation feedback process of the existing programs. Fifth, it is necessary to deepen, diversify, and continuously expand research on foreign students.

Chat GPT 활용 수업을 통한 대학생의 생성형 AI에 대한 인식 및 자기주도학습 역량의 변화

이금란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2023 대학 교수-학습 연구 Vol.16 No.3

본 연구의 목적은 Chat GPT를 수업 상황에서 실제로 활용한 이후, 대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인식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났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경기 소재 K대학의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설문을 시행하고, 사용자들의 Chat GPT 경험 이후의 인식 및 역량의 변화를 분석 및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Chat GPT 활용 및 도입 시기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은 사용경험 이후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 반면 학습자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역량의 평균만 소폭 상승하였다. 사전-사후 개방형 설문 결과, 사전에는 신뢰성과 타당성 검증의 부족 및 부정적 영향의 가능성 때문에 인공지능의 활용에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고, Chat GPT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사후에는 활용 및 도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사라지고, 정보 제공과 편리성 등으로 인해 적극적 활용 및 도입을 주장하는 의견이 증가하였다. 사전에는 인공지능의 안정성이나 효과성에 관한 확인이 필요하므로 상황을 지켜보며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사후에는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증가하여 학습자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Chat GPT의 교육적 활용 가능성과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간호학 전공교과목에 적용한 창의적 교수법이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

금란,서임선,김태희,한숙원,김민숙 한국융합학회 2019 한국융합학회논문지 Vol.10 No.3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reative teaching technique(CTT)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CTD), problem solving process(PSP), and self-leadership(SL) in 5 majors of first to third grades in a college nursing department. CTT was developed to promote memory and practical ability. The study was conducted from August 1 to December 31 in 2017, and the survey was performed before and after applying the CTT. As a result, there was no difference in CTD, PSP, and SL in the first graders whom applied various teaching techniques to one subject. But CTD was 6.8point(p<0.001), PSP was 7.5~7.9point(p<0.001) and SL was 2.9~3.3point(p<0.001) improved in the second and third grades whom applied similar teaching techniques in two subjects. In order to improve the students' core competency, it is more effective for students to apply one or two methods repeatedly in several subjects than to apply various methods to one subject. Since the CTT was more effective in the group that selected the major depending on aptitude and interest, it is necessary to develop various teaching and learning strategies to enhance the interest in nursing major. 본 연구는 일개 대학교 간호학과 3개 학년 5개 전공교과목에 기억력과 실용능력 증진을 위한 창의적 교수법 일부를 적용하여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셀프리더십에 대한 영향 여부를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행되었으며 창의적교수법 적용 전후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적용 결과 학년별로 1개 교과목에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한 1학년의 경우에는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셀프리더십에 차이가 없었으나, 2개 교과목에서 유사한 교수법을 반복하여 적용한 2학년과 3학년의 경우 비판적 사고성향은 6.8점(p<0.001), 문제해결과정은 7.5~7.9점(p<0.001), 셀프리더십은 2.9~3.3점(p<0.001) 향상되었다.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나의 교과목에 여러 가지 교수법을 적용하는 것보다 1~2가지 방법을 여러 교과목에 반복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창의적교수법은 적성과 흥미에 따라 전공을 선택한 그룹에서 보다 효과적이었으므로 추후 전공에 대한 흥미를 촉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