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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용성 녹차추출물에서 피부에 미치는 주요성분 분석 및 세포 독성과 NO 생성 억제 효과

        안수진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문초록 지용성 녹차추출물에서 피부에 미치는 주요성분 분석 및 세포 독성과 NO 생성 억제 효과 안수진 지도교수: 정숙희 남부대학교 일반대학원 향장미용학과 본 연구는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자생하는 녹차 잎으로부터 초임계이산화탄소 추출법을 이용하여 지용성 녹차추출물의 생리 활성 물질인 폴리페놀, 카테킨, 그리고 지용성 비타민 관련 물질들의 추출 조건과 추출 성분에 대한 연구와 지용성 녹차 추출물의 세포 안전성과 염증 반응에 대한 효과를 과학적 입증을 하고자 하였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을 이용한 녹차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한 결과 400bar/50℃ 조건에서 가장 높은 폴리페놀 함량이 추출 되었다. 또한 지용성 녹차 잎 초임계 추출물의 함유되어 있는 총 폴리페놀 함량은 2.47 mg/g으로 분석되었다. 지용성 녹차 잎 초임계 추출물의 지용성 비타민 함량은 비타민A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4.131 mg/100 g이 검출되었으며,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는 537.9 mg/100 g 검출되었고, 비타민 K가 함유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그리고 지용성 녹차 잎 추출물의 카테킨 함량은 모두 미량이지만 그중에 ECG가 가장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 그리고 녹차 초임계 추출 잔사물은 EGCG> EGC> Ca> ECG> PR B> TF순으로 분석되었다. 세포 안전성 및 NO 저해에서는 인간 피부세포유래인 HaCaT 세포와 RBL-2H3 비만세포에서의 지용성 녹차 잎 추출물 1%에서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RAW 264.7 Cell에서는 5%에서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RAW 264.7 Cell에서의 농도 의존적이고 농도 범위 내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NO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추출법을 이용하여서 녹차 잎 성분의 추출에 있어서 온도와 압력에 따른 폴리페놀 추출 기준과 추출 성분을 제시하였으며, 화장품 분야에서 기능성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지용성 녹차 잎 추출물에 안전성과 항염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였다.

      •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안수진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 근무환경, 조직몰입 간에 관계를 살펴보고,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목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유아교사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변인에 따른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 근무환경, 조직몰입의 차이는 어떠한가? 연구문제2.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 근무환경, 조직몰입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3.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에 재직하고 있는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을 알아보기 위하여 Houghton과 Neck(2002)이 개발한 셀프리더십 척도(Rivised Self-Leadership Questionnaire; RSLQ)를 서윤희(2012)가 유치원 교사에 맞게 수정하고 타당화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둘째, 유아교사의 근무환경을 측정하기 위해 서지영(2002)의 근무환경 척도를 사용하였다. 셋째, 유아교사의 조직몰입의 척도는 Allen과 Mayer(1990)가 개발한 조직몰입 척도(ACS: Affective Commitment Scale, CCS: Continuance Commitment Scale, NCS: Normative Commitment)를 권순오(2001)가 번안하고, 강지영(2009)이 수정·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예비조사 10명, 본 조사 2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다. 첫째, 연구 도구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둘째, 유아교사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변인에 따른 조직몰입, 셀프리더십, 근무환경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samples t-test)과 분산분석(Analysis of Variance)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으로 Scheffé 방법을 사용하였다. 셋째, 유아교사의 조직몰입, 셀프리더십, 근무환경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넷째,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변인에 따른 셀프리더십을 살펴본 결과, 연령, 결혼여부, 경력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교사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변인에 따른 근무환경을 살펴본 결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교사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변인에 따른 조직몰입을 살펴본 결과, 연령, 결혼여부, 경력, 직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 근무환경 및 조직몰입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셀프리더십, 근무환경 및 조직몰입 변인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에는 정적상관 관계가 나타났으며, 유아교사의 근무환경과 조직몰입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섯째,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근무환경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근무환경 모두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근무환경이 셀프리더십보다 조직몰입에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근무환경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과 근무환경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유아교사의 셀프리더십을 증진시키고 근무환경 개선을 통하여 조직몰입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마르코프 체인 모델에서의 데이터 기반 잠재 상태 추론 연구

        안수진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네트워크 과학 분야에서 전파 현상은 쉽게 관측 가능한 현상이다. 행위자(agent)와 네트워크의 종류에 따라 전염병, 루머, 바이러스 등 다양한 전파 현상을 표현해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대표적 전파 현상인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COVID-19)와 같은 감염병의 전파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수학적 모델링을 활용하여 감염병의 진행 양상을 파악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discrete-time Markov chain을 활용하고, 백신 접종 상태, 격리 상태를 추가하여 현실 정책을 잘 반영하는 감염병 모델을 제안하였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숨은 감염자 수가 유발하는 2차 감염자 수를 평가하는 지표인 감염 재생산 계수(Reproduction factor)를 새롭게 제안하였다. 이는 기존 감염 재생산 지수와 달리, 면역성이 없는 상태인 감수성자 상태의 비율을 고려하여 격리되지 않은 숨은 감염자 수가 유발하는 실시간 전파 감염도를 평가한 지표이다. 제안한 감염 재생산 계수 기반의 모델은 잠복기 상태의 인구수, 병에 감염되었지만 격리되지 않아 병을 전파시키는 숨은 감염자 수와 같이 공식적으로 집계될 수 없지만 전파 양상 파악에 중요한 잠재 상태(latent state)의 인구수를 추정할 수 있다. 한국, 이탈리아, 독일, 캘리포니아 COVID-19 데이터를 적용하여 모델의 결과를 확인하였고, 최신 모델들과 비교를 하여 모델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그 결과, 제안된 모델과 감염병 재생산 지수가 확진자 수의 급증의 흐름을 잘 반영하는 등 COVID-19 데이터를 잘 설명함을 알 수 있다. The mathematical modeling of infectious diseases aims to evaluate the transmissibility of the on-going spread of disease and guide the government’s control strategies and interventions. In this thesis, a novel transmissibility indicator, reproduction factor, which evaluates the number of secondary infections from a single nonisolated infectious individual is proposed. In contrast to classic reproduction numbers, the reproduction factor explicitly considers the fraction of susceptible individuals (who are not immune to disease naturally or through vaccination) and the nonisolated population to evaluate near real-time transmissibility. Thus, it can be an effective indicator when the spread of disease has progressed and control strategies have been implemented. Other merits of the proposed reproduction factor include data-driven inference based on a Markov chain, which enables the inference of latent information, such as the number of nondetected infectious individuals and the number of daily new infections. An extensive simulation is performed using the COVID- 19 datasets of Germany, Italy, South Korea, and California to verify our model. Further the results are compared with other transmissibility measures, including reproduction numbers, and the results of state-of-the-art epidemic models. Through the results, it is confirmed that the proposed reproduction factor and corresponding inference model explained the COVID-19 datasets.

      • 청소년기 해외 유학 경험을 가진 귀국성인의 자아정체감 및 직장적응에 관한 연구

        안수진 백석대학교 상담전문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해외 귀국 성인과 일반 성인의 자아 정체감의 차이와 직장 적응에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해외 귀국 성인과 일반 성인의 일반적 특성 (성별, 나이)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 성인의 자아 정체감이 직장 적응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또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해외 귀국 성인의 추후 연구에 도움이 되는 연구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20대 후반에서 30대의 1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전문대졸 이상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일반 성인(33명)과 해외 경험 성인(33명)으로 나누어 연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동일회사에서 일반 성인과 해외경험 성인을 짝을 이루어 표집 하도록 노력하였다. 측정도구는 자아 정체감 측정을 위해 박아청(1996)이 개발한 ‘한국형 자아정체감 검사’를 이현주(2009)가 수정, 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 직장 적응의 수준을 측정하기위해 직업적응이론 (The theory of work adjustment)에 의거하여 두 가지 도구를 사용하였는데, 하나는 직업환경에 대한 개인의 욕구를 측정하기 위해 MIQ (Minnesota Importance Questionnaire) 질문지를 수정 보안한 이요행(2002)의 직업 환경 욕구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다른 하나는 이요행(2002)이 MSQ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naire)를 수정 보안한 직무만족 질문지 단축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해외 귀국 성인과 일반 성인의 자아 정체감 전체 및 하위 변인 6가지를 조사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둘 다 일반 규준집단 보다 비교적 높은 자아정체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해외 귀국 성인과 일반 성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 정체감 차이에서는, 먼저 성별에 따른 자아 정체감의 하위 변인에서 해외 귀국 여성이 미래 확신성에서 가장 낮은 점수가 나온 반 면, 일반 성인 여성은 친밀성에서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왔다. 특히 해외 귀국 남성에 비해서도 큰 차이를 보여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전체 점수에서는 해외 귀국 남성이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가장 낮은 집단은 일반 성인 여성 이었다. 연령대 차이에서는, 해외 귀국 성인은 주체성에서 20대 성인과 30대 성인간의 차이가 가장 높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 성인에서 20대, 30대 간 가장 큰 차이를 보인 것은 친밀성이었다. 그러나 해외 귀국 성인의 경우 20대, 30대 간 친밀성은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셋째, 직장 환경 욕구 질문지를 사용하여 순위별 채점 결과, 해외 귀국 성인과 일반 성인 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해외 귀국 성인은 개인의 성취감과 친밀성에 대한 욕구가 높은 반면, 일반 성인은 직무의 성취감과 안정감에 대한 욕구가 높음을 나타냈다. 직무 만족도에서는 두 집단 모두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상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따라서 두 집단 모두 일반 규준 집단보다 직장 적응에 있어서 높은 적응도를 보였으나, 서로의 집단이 직장에 대한 욕구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성인의 자아정체감이 직무 만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성인의 자아 정체감중 주체성이 직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인은 자아정체감 외에도 일반적 특성 중 학력, 근속연수의 순으로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해외 귀국 성인과 일반 성인은 자아 정체감의 차이는 없었으나, 직장 적응에 있어 서로 다른 모습을 나타냈다. 따라서 서로의 다른 욕구를 파악하고, 직장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 데카르트 철학에 나타난 전인교육론 연구

        안수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논문의 목적은 데카르트 철학을 하나의 전인교육론으로 해석하고, 오늘날 전인교육과 관련해서 그 교육학적 함의를 드러내는 데에 있다. 데카르트는 방법적 회의를 토대로 자아를 근대 철학의 주체로 내세운 이성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데카르트의 자아가 종래의 해석처럼 이성적 토대만을 두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사고의 이성적 측면과 감성적 측면이 조화를 이루며 발달하고 있을 가능성이 데카르트 철학 곳곳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데카르트 철학에 대한 잘못된 관념을 걷어냄으로써 전인교육에 대한 오늘날의 잘못된 관념도 함께 교정될 수 있음을 가설로 세우고 이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만약 이 점이 확인되면, 데카르트 철학에 대한 재해석을 바탕으로 인간의 본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이로부터 전인교육에 대한 교육적 시사 역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데카르트 철학을 하나의 전인교육론으로 해석하기 위해서, 본 논문에서는 데카르트 철학에 나타난 인간의 ‘본성’과 ‘발달’의 측면을 중심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첫째, ‘인간의 본성’은 일반적으로 정신과 신체, 이성과 감성, 오성과 의지와 같이 상이한 측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카르트 철학에서도 이러한 인간 본성의 상이한 측면이 모두 발견되는가를 확인하고, 이들이 궁극적으로 조화로운 인간의 본성을 이룰 가능성을 밝히겠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인간 본성의 외적 다양성 이면에 있는 내적 동일성을 찾아야 한다. 데카르트의 정념은 인간 본성의 상이한 측면을 하나로 종합할 수 있는 개념이다. 정념은 인간의 정신과 신체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심신의 내적 동일성’ 기능과 이성적 사고와 감성적 사고의 이면에 모두 내재하고 있는 ‘사고의 내적 동일성’ 역할을 한다. 본 논문에서는 정념의 개념에 비추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함으로써, 인간의 본성이 본래적으로 조화를 이룰 가능성에 관한 철학적 토대를 마련하겠다. 둘째, ‘인간의 발달’은 데카르트 철학에 나타난 정념을 지닌 자아가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는 발달의 주체임을 검토함으로써 확인한다. 자아는 감성 중심의 ‘자연적 자아’, 이성 중심의 ‘이성적 자아’,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철학적 자아’ 순으로 발달한다. 자아가 주로 취하는 인식의 양상은 발달의 단계에 따라 다르지만, 자아의 모든 인식 활동 이면에는 언제나 인간 본성의 내적 동일성을 이루는 정념이 내재하고 있다. 자연적 자아, 이성적 자아, 철학적 자아는 별도의 자아가 아니며, 이들은 교육을 통해 발달의 도정을 거치고 있는 하나의 동일한 자아이다. 철학적 자아가 이 사실을 자각하고, 지금까지 받아 온 교육의 과정을 성찰하게 되면, 자아는 자신의 발달 과정을 하나로 종합하여 볼 수 있는 ‘전체로서의 인간’, 즉 전인으로 거듭난다. 정념은 인간의 이면에서 끊임없이 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념의 운동은 인간의 발달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정념의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궁극적인 원인은 바로 인간이 본래적으로 지니고 있는 본유관념인 자유에서 찾을 수 있다. 본유관념으로서의 자유는 ‘관념’이지만, 사실상 ‘정념’을 통해 인간에게 드러난다. 교육 받은 인간이자 전인은 자신이 본래적으로 지니고 있는 자유를 자각하고, ‘정념의 발현’이 곧 ‘자유의 표현’임을 깨닫게 된다. 전인은 풍부한 정념을 발현하는 일이 자신이 지닌 자유를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일임과 동시에 인간의 완전성을 실현하는 일임을 파악하고, 자신이 지닌 자유를 바탕으로 정념을 주체적으로 발현하고자 한다. 인간이 본유관념으로서의 자유를 통해 자신의 본성에 부합하는 정념을 발현하게 되면, 인간은 정신과 신체가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만족감, 즉 일종의 전율을 경험한다. 인간은 교육을 통해 얻게 되는 만족감으로부터,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된다. 이와 같은 내용을 종합하여, 데카르트 철학에 비추어 전인교육의 개념을 정의하면, 전인교육은 정념을 지닌 자아의 조화로운 발달을 목적으로 삼는 교육이다. 전인교육의 본질은 정념의 운동에서 찾을 수 있으며, 전인교육의 과정은 정념을 지닌 자아의 발달에서 찾을 수 있다. 주지하듯이, 정념의 운동은 인간이 지닌 최초이자 최고의 본유관념인 자유로부터 발생한다. 전인은 정념을 발현함으로써, 자신이 지닌 자유를 깨닫고 이를 적절하게 실현한다. 적극적 자유를 실현하는 전인은 인지적 측면에서는 ‘참됨’을 발견하여 이에 감탄하는 ‘관조적 성찰’을 하고, 도덕적 측면에서는 ‘좋음’을 발견하여 이를 실행하려는 ‘관대함 발현’을 하며, 심미적 측면에서는 ‘아름다움’을 발견하여 이와 닮아가려는 ‘교육적 몰입’을 한다. 데카르트 철학에 나타난 전인교육론 연구는 전인교육에 관한 오늘날의 잘못된 관념을 교정하는 데에 중요한 교육적 시사를 줄 수 있다. 특히, 전인교육은 이성 중심 교과교육과는 다른 새로운 내용과 방식의 교육이어야 한다는 통념을 재해석할 가능성을 제공한다. 전인교육을 이성 중심 교과교육의 대안으로 보려는 오늘날의 접근에 따르면, 인간의 본성을 이루는 이성과 감성은 사실상 분리될 수 있는 것으로 취급된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에서는 ‘이성의 발달을 도모하는 교육 활동’과 ‘감성의 발달을 도모하는 교육 활동’을 나누어 실시하고, 추후에 이들을 인위적으로 통합하려는 양상을 보인다. 이는 인간의 본성과 발달에 대한 ‘파편화된 관점’이다. 그러나 인간은 교육의 사태에서 자신이 지닌 정념을 구심점으로 하여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발달을 추구한다. 이는 인간의 본성과 발달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이다. 전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념을 지닌 자아의 조화로운 발달’이라는 전인교육의 개념 자체를 총체적인 관점으로 볼 필요가 있다. 인간의 본성과 발달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은 데카르트 철학에 나타난 통합성과 계열성으로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총체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데카르트 철학은 하나의 전인교육론으로 해석될 수 있다.

      • 수소 충전소용 차단밸브의 감성품질 핵심요인에 관한 연구

        안수진 동아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제적으로 대기오염 물질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서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줄이고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정부의 수소에너지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충전설비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소 충전소용 차단밸브 사용자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선호도가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해서 차단밸브 사용자의 니즈를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고, 감성품질과 관련된 요구사항 9가지를 파악하였다. 차단밸브 제조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차단밸브의 품질구성요소 32가지를 파악하였다. QFD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와 관련된 설계요인 19가지를 도출하였고, Kano 모델에 따라 부정적 질문과 긍정적 질문을 동시에 설문하여 일원적 품질요소, 매력적 품질요소, 당연적 품질요소를 규명하였다. Kano 모델 및 Timko 고객만족계수를 활용한 결과 “밸브 개방토크”, “차단 토크”, “핸들의 크기”, “핸들의 두께와 형상”, “그립감” 등 매력적 품질 요소 9가지를 확정하고, 국산 차단밸브의 차별화 전략으로 제시하였다. 제품의 품질이 평준화되고 기능의 차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전략으로써 감성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별화가 필요한 매력적 품질 요소와 반드시 필요한 일원적 품질 요소를 고려하여 개발과정에서 디자인 방향을 결정한다면 국산 차단밸브의 고객 선호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생물 Ⅱ 교과서 '물질 대사' 단원의 비교·분석과 ARCS 모형을 적용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구안

        안수진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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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차 교육과정은 정보화, 다양화, 전문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주 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여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표방하였으나, 현행 교육과정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어 강화된 검정 기준과 다양한 형태의 교수 방법 개발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생물 Ⅱ 교과서 6종을 대상으로 '물질 대사' 단원을 선택하여 내용 구성과 체계, 학습 목표, 탐구과정과 탐구활동, 읽을거리, 학습 자료를 비교 분석하고,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지시키는 ARCS 모형을 실제 과학과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제시하였다. '물질 대사' 단원의 내용 구성과 체계는 6종 교과서 모두 제7차 교육과정의 목표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이 단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3.7% 이었다. '물질 대사' 단원의 학습 목표 진술 방식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제시하는 생물 Ⅱ 교과의 목표와 비교해 볼 때 정의적 측면과 과학․사회․기술적 측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다. '물질 대사' 단원의 탐구과정과 탐구활동은 평균 13회이었으며, A교과서(교학사)와 C교과서(대한)가 21회로 가장 많았고, 탐구과정과 탐구활동의 유형은 통합 탐구요소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나 자료 해석에 편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제7차 교육과정이 중시하는 STS의 반영 정도를 알 수 있는 읽을거리는 '물질 대사' 단원에서 평균 4.6개로 적은 편이었다. 제7차 고등학교 생물 Ⅱ 교과서에서 '물질 대사' 단원을 비교․분석한 후 ARCS 모형을 적용하여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구안하였다. The 7th education curricula aim to bring up democratic citizens who can deal actively with the stream of times concerning information, diversification, specialization and to stand for the education curricula focusing on students based on self-control and originality. However, the current education curricula address several problems and a reinforced grading criteria and development of various teaching methods are required. In this paper, the “Metabolism” unit in the six high school Biology Ⅱ textbooks authorized by the 7th education curricula was chosen and the structure and organization of the content, the goal of learning, investigation process and activity, reading matter and learning material were compared and analyzed. And thereby a teaching-learning program was designed and proposed to have the ARCS Model applied to the actual science classes to foster and to trigger students' interest. The content and structure of the ‘Metabolism’ unit of the six textbooks were found to be faithful to the goal of the 7th education curricula and the ‘Metabolism’ unit was about 13.7% of relative importance. However, the presentation method for the goal of learning did not fully reflect the definition and scientific, social and technical aspects compared with the goal of Biology Ⅱ textbook proposed by the 7th education curricula. The investigation process and activity were performed 13 times on the average. A (Kyohaksa) and C (Deahan) proposed most numerous 21 times of the investigation. A integrated research factor was given a great deal of weight on the type of research process and activity but was mostly biased to the materials analysis. The reading matter indicating the degree of reflection of STS being highly valued in the 7th education curricula was as low as 4.6 on the average in the ‘Metabolism’ unit. After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etabolism’ unit in the high school Biology Ⅱ textbook, the teaching-learning program was designed according to the ARC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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