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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를 활용한 大學 漢字․漢文 入門 講義의 일례 : 漢字(語)․漢文(古典)의 존재양상과 의미 되묻기

        송호빈 한국어문교육연구회 2020 어문연구(語文硏究) Vol.48 No.3

        Chinese characters, Sino-Korean words, and Classical Chinese are quite scattered in modern video materials including movies. In the age of video, methods and examples of using movies or dramas in university education, especially in liberal arts and basic education, are also continuously studied and reported. However, based on actual class cases, it was only recently discussed how to apply and utilize movies in the Chinese language education field of universities. The writer is constantly using videos, especially movies, in lectures on the introduction of Chinese characters and Classical Chinese, which were opened as majors and liberal arts. In particular, the introduction of movies with direct and indirect links to the subject of lectures encourages students to think about the meaning of studying Chinese characters, Sino-Korean words, and Classical Chinese so that they can take a step closer to the door of Chinese characters and Classical Chinese. By reporting these cases, this article aims to help promote specific discussions and development on how to teach Chinese characters and Classical Chinese using movies and other video materials. 송호빈, 2020, 영화를 활용한 대학 한자․한문 입문 강의의 일례, 어문연구, 187 : 271~332 영화를 비롯한 현대의 영상물 속에는 漢字와 漢字語, 漢文과 漢文古典이 적잖이 산재한다. 영상 시대를 맞아, 대학 교육 특히 교양 및 기초 교육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들 또한 지속적으로 연구․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영화를 대학의 한문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활용할지에 대하여 실제 수업 사례를 토대로 논의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필자는 전공 및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한자․한문 강의에서 영상물 특히 영화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다. 강의 주제와 직․간접적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는 영화들을 도입으로 삼아 학생들로 하여금 한자․한문 세계를 친근하면서도 폭넓게 바라보고 이것을 공부하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봄으로써 한자․한문의 門으로 한걸음 더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다. 본고는 그 실제 수업 사례들을 보고함으로써 앞으로 영화 등 영상물을 활용한 한자․한문교육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개발이 활성화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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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廣寒樓記>의 金聖嘆 極微論 수용 양상

        송호빈 한국고전번역원 2008 民族文化 Vol.- No.32

        <廣寒樓記>는 柳振漢의 <春香歌>, 尹達善의 <廣寒樓樂府>, 睦泰林의 <春香新說>, 呂圭亨의 <漢文演本春香傳> 등과 함께 한문본 春香傳계열 작품 중 하나이다. 작자 · 편찬자 · 평비자가 누구인지는 분명치 않다. 시대는 대체로 19세기로 본다. 이 글은, 지금까지 <광한루기>와 <서상기>의 관련성을 논한 기존의 연구가 <광한루기>의 작자 또는 평자가 <서상기> 평비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모방 또는 변형하여 수용하고 있는가 등의 구체적인 양상을 지적하는 데 미흡하였으며, 夾批를 소홀히 하고 협비와 협비 이외의 평비를 유기적으로 살펴보지 못했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광한루기>는 <서상기>의 평비를 수용하면서도, 애초부터 평비본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평비에 단순한 비평이 아니라 본문 텍스트 자체의 개작 의식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그 한 예로 <광한루기> 「독법」가운데 看花以助格은 <서상기> 卷一一 之三「酬韻」회전평의 極微論가운데 꽃 이야기의 논리와 사유방식을 원 용하고 있다. 또 그것을 협비에 구현하여, 자신이 새롭게 창작한 사건과 대 사의 진행을 세밀하게 점층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함으로써 인물형상을 부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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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9세기에 보이는 꽃의 생태에 대한 관찰과 한문학비평의 한 양상 - 박지원․ 이덕무․ 이옥의 경우-

        송호빈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2010 고전과 해석 Vol.8 No.-

        이 글은 꽃이 한문학비평의 보조관념으로서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주목하였다. 꽃을 보조관념으로 사용한 비평의 양상을 살펴보는 동시에 그러한 비평이 행해진 이유를 지성사(사유방식) 및 문화사(배경)의 관점에서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18․19세기에 보이는 꽃에 대한 관찰과 사유의 특징은, 그것 자체는 格物의 영역 안에 있는 것이지만 致知의 도달점을 세계의 근본적인 원리에 대한 이해와 개인의 수신에만 두지 않았으며, 그 사고의 방법 역시 演繹的인데서 어느 정도 벗어났다는 점에 있다. 꽃의 생태를 관찰하고 사유할 때 대개는 공통적으로 개체 간의 형태 또는 개체 내부의 물리적인 형태나 변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잘게 잘라보는 微分의 방법을 사용했다. 이로써 t廣寒樓記u의 평비자는 소설 구성의 창작미학과 수용미학을, 朴趾源․李德懋․李鈺은 문학의 존재와 창작의 원리, 문체의 다양성과 시대의 문제에 대해 논하였다. In this paper, I focused on how the literary criticism used the flower as an ancillary concept. I also figured out the aspect of the literary criticism with flower, and checked the reason for such criticism in the view of the intelligent history(way of thinking) and the cultural history(background). Even though the characteristic of the observation on flower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was in the field of the study of things and nature(格物), the goal of gaining knowledge(致知) was not just understanding of nature and self-discipline. Also the method of thinking was out of deductive logic. The observation on the ecology of flower used the method of differentiation(微分) that differentiate the individual form or the process of the physical change inside individual. Thus the critic of Kwanghanrugi(t廣寒樓記t) discussed the novel aesthetics, and Park Ji-won(朴趾源), Lee Duck-mu(李德懋), Lee Ok(李鈺) discussed the existence of literature, the principle of the creation, the diversity of the style of writing, and the problem of thei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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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藤塚鄰의 문헌 수집과 『華東唱酬集』

        송호빈 대동한문학회 (구.교남한문학회) 2016 大東漢文學 Vol.49 No.-

        Investigations of Chikashi Fujitsuka’s (1879~1948) research activities and collection of literature are still in the early stages. This study performs a review of related works, and examines Chikashi Fujitsuka’s collection of literature and books previously housed in his library. As an example, this study reviews the acquisition and utilization of Hwadongchangsujib, compiled by the interpreter Kim Byeong-seon (1830~1891) during the late Joseon dynasty. The list of works by Chikashi Fujitsuka is still incomplete. This study identified the articles excluded from the list. It was also necessary to organize columns and other materials containing information on Chikashi Fujitsuka’s research activities and academic endeavors. Chikashi Fujitsuka’s collection of literature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he following periods: during his employment at Nagoya’s Eighth High School (beginning August 1908), while studying abroad in Beijing (1921~23), and while living in Korea as a professor at Keijō Imperial University (1926~40). Some of his books were donated or exchanged. Today, the books owned by Chikashi Fujitsuka can be found at: Chusa Museum, Harvard-Yenching Library, Kyoto and, other organizations or individual collections. Hwadongchangsujib, housed in the Oriental Library of Japan, was acquired by Chikashi Fujitsuka in the late 1920s through the grandson of Kim Byeong-seon. Chikashi Fujitsuka did not mention his ownership of Hwadongchangsujib, but used the book as a key reference in his academic and research activities. This is evident in his mark-ups, proofreading marks, and memos left in the book. While conducting empirical studies based on his collection of original documents, he obtained information on important figures from Hwadongchangsujib. In addition, he learned about new works or literature, and supplemented his research through comparison with originals. 藤塚鄰(후지즈카 치카시, 1879~1948)의 문헌 수집과 연구 활동의 양상에 대한 본격적인 탐색은 시작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이 연구의 기초 작업으로서 藤塚鄰의 연구 활동에 관한 자료들을 검토한 뒤 藤塚鄰의 문헌 수집과 장서의 유전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조선 말기 譯官 金秉善(1830~1891)이 編한 『華東唱酬集』을 藤塚鄰이 어떻게 입수하고 활용하였는지 검토하였다. 현재, 藤塚鄰 연구의 기초라고 할 저술목록이 완정되어 있지 않다. 필자는 누락된 논문의 일부를 확인하였다. 또 칼럼류 등 藤塚鄰의 연구 활동이나 학문 경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들의 정리도 필요하다. 藤塚鄰의 문헌 수집은 크게 대학 졸업 후 나고야 제8고등학교 재직 시기(1908년 8월~ ), 북경 유학 시절(1921~23년), 경성제국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서울에 살던 기간(1926~40년)으로 나뉜다. 그의 장서는 증여나 교환으로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藤塚鄰 구장서의 현소장처는 크게 추사박물관, 하버드옌칭도서관, 京都, 기타 기관 및 개인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일본 동양문고 등에 소장된 『華東唱酬集』은 1920년대 끝 무렵, 김병선의 손자를 통해 藤塚鄰에게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화동창수집』의 존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학습과 연구에 활용하였다. 그 방법과 흔적을 형태적으로 구분하면 標點과 校正, 메모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이 소장한 원본 등을 토대로 실증적인 연구를 하는 동시에 『華東唱酬集』에서 인물정보를 취득하고 그것을 보완하였다. 또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작품이나 문헌에 관한 정보를 얻었고 그것을 원본과 대조하여 내용을 보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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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華東唱酬集』 成冊과 再生의 一面 : 日本 東洋文庫 所藏本 所收 海隣圖卷十種 「海客琴尊第二圖題辭」를 통해

        송호빈 진단학회 2015 진단학보 Vol.- No.123

        『Hwadongchangsujib(華東唱酬集)』, compiled by Kim Byeong-seon(金秉善, 1830-1891), is a general collection of writings on China by Korean writers or vice versa and letters exchanged between the two countries from Gojoseon(古朝鮮) to the late Joseon(朝鮮) Dynasty. Among the 39 versions of the book, seven are stored at the Gansong Art Museum(澗松美術館), 22 at the Toyo Bunko(東洋文庫), eight at the Tenri Central Library(天理圖書館) and two at the Harvard-Yenching Library. While the versions at the Gansong Art Museum contain works organized by dynasty/era and author, those at overseas libraries include materials selected according to original copy and writing style. The 10 pieces of Haelindogwon(海隣圖卷) can be found in Version 4-1 at the Toyo Bunko. 「Haegaekgeumjunjeido Jesa(海客琴尊第二圖題辭)」, one of the 10 pieces of Haelindogwon, was copied from the original scroll in the house of Lee Sang-jeok(李尙迪). As noted in the book by Mei Cengliang(梅曾亮), the compiler of 『Hwadongchangsujib』 first gathered original copies to form a collection and then reorganized the selected works in the order of dynasty, author, poetry, and prose. Fujitsuka Chikashi(藤塚鄰) left proofreading marks throughout the Toyo Bunko’s 『Hwadongchangsujib』. One of the most heavily proofread works was the 10 pieces of Haelindogwon. 「Haegaekgeumjunjeido Jesa」 is introduced in Chikashi’s doctoral thesis. Even though Chikashi acquired 『Hwadongchangsujib』 for study and research before working on his thesis, he left no earlier mention of the book. 『Hwadongchangsujib』, born from the efforts of Kim Byeong-seon and his son Kim Jun-hak(金準學) in collecting and editing various writings, was briefly forgotten in the 1910s with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but was resurrected in the late 1920s thanks to Fujitsuka Chikashi. For more than 60 years after Chikashi’s death, 『Hwdongchangsujib』 was again dropped from memory. Nevertheless, what remains undeniable is that the red ink marks left behind by Chikashi breathed life into 『Hwadongchangsujib』 and allowed it to regain its place. 『華東唱酬集』은 고조선부터 조선왕조말기까지 韓中 양국의 문인이 상대국에 대하여 기록한 詩文이나 서로 주고받은 시문과 편지 등을 모은 總集類 문헌이다. 편찬자는 譯官 金秉善(1830~1891)이다. 『화동창수집』은 최근 김영진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화동창수집』은 澗松美術館에 7冊(22권. 表題는 唱酬集), 日本 東洋文庫에 22冊(藤塚鄰 舊藏本), 天理圖書館에 8冊(今西龍 구장본), 미국 하버드옌칭도서관에 2冊(藤塚鄰 구장본. 表題는 華東倡酬集), 모두 39冊이 현존한다. 간송본은 수집 작품이 왕조․시대 및 작가에 따라 배열되어 있는데 비해, 해외소장본은 대체로 저본 및 문체에 따라 자료가 수집, 선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題詞(題辭)는 동양문고본 1-2책 즉 華編續第四, 동양문고본 4-1책 즉 華編續第一에 실려 있다. 후자가 ‘海隣圖卷十種’으로 편성되어 있다. 海隣圖卷十種 가운데 「海客琴尊第二圖題辭」를 제외한 9종은 李尙迪 사후 1870년대에 김병선의 수중에 들어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것들을 전사한 것이다. 「海客琴尊第二圖題辭」는 이상적의 집안에 소장된 圖卷 형태의 原本을 보고 전사한 것이다. 「海客琴尊第二圖題辭」의 첫 글은 <海客琴尊第二圖>에 대한 梅曾亮의 記文이다. 여기에는 매증량의 문집에 실린 개작본 「海客琴尊圖記」를 대본으로 한 교감이 가해져 있다. 즉 매증량의 「海客琴尊圖記」 初稿는 동양문고본 『화동창수집』에 轉寫되어 남아 있는 것이다. 또 앞뒤 낱장에 매증량의 「悲金臺山」, 「臺山論文書後」, 「臺山氏論日本訓傳書後」가 추록되어 있다. 「臺山論文書後」는 매증량의 문집에 실려 있는 개작본을 전사한 뒤, 金邁淳의 문집에 남아 있는 初稿와 對校해 두었다. 그리고 「悲金臺山」, 「臺山氏論日本訓傳書後」, 「臺山論文書後」, 「海客琴尊圖記」 순으로 배열하고자 하였다. 즉 ‘해린도권십종’이라는 원본 또는 저본 단위로 자료를 수집하여 일단 하나의 책으로 만들고 필요에 따라 교감한 뒤, 이를 다시 작가 단위로 재편하여 ‘王朝 → 作家 → 詩 → 文’의 순으로 정리하려고 했던 것이다. 藤塚鄰은 동양문고본 『화동창수집』 전체에 걸쳐 주묵 등의 흔적을 남겼다. 海隣圖卷十種은 그 중에서도 많은 편에 속한다. 藤塚鄰은 海隣圖卷十種 가운데 자신이 원본을 소장하고 있거나 원본의 소장처를 알고 있는 작품은 원본에 의거해 교정을 가하였다. 그는 자신의 박사학위논문에서 「海客琴尊第二圖題辭」를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원본이 아니라 『화동창수집』으로 본 것이다. 藤塚鄰은 연구 자료의 원본을 수집하고 정리․활용하는 데 철저했다. 그는 학위논문 이전에 『화동창수집』을 입수하여 연구에 활용하였다. 그런데 학위논문과 그 이후의 저술에서 『화동창수집』의 존재를 말하지 않았다. 그의 학위논문이 김정희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 원본을 중시했던 그에게 轉寫가 대부분인 『화동창수집』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여겨졌을 수 있다. 藤塚鄰은 『화동창수집』 자체를 연구하지는 않았지만, 이 자료의 입수와 독서를 통해, 한중교류 전반을 학습하여 연구의 커다란 지도를 그릴 수 있었던 동시에 조선의 문인과 교류한 청나라 인물 및 관련 작품 등의 기본 정보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었을 것이다. 김병선과 김준학의 자료수집과 轉寫․校勘으로 이루어진 『화동창수집』은 1910년대 亡國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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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한문교육연구의 현황과 시사점

        송호빈 한국한문교육학회 2011 한문교육논집 Vol.37 No.-

        본고는 1945년 이후 일본 한문교육연구의 현황을 정리․보고하였다. 연구영역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한문교육의 목표 설정이나 위상 등에 대한 논의는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주로 전개되었다. 한문교육과 중국어(교육)와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주목된다. (나) 한문교육사 연구는 현대의 경우 개인별․시대별 한문교육관에 대해, 근대의 경우 주로 교과서에 대해 성과를 내고 있다. (다) 교재연구는 교과서 전체의 구성에 대한 논의보다는 개별 작품 또는 작품 일부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대다수이다. 후자는 주로 한시와 사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연구 목적에 따라 이미 수록된 교재를 재검토하는 연구와 새로운 지문의 교과서 편입 가능성을 점검하는 연구로 나뉜다. 특히 일본한문의 교재로서의 가치와 배경을 검토하고 새로운 일본한문을 교과서에 새로 편입시키려는 연구가 주목된다. (라) 일본 한문교육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훈독에 의한 문법 및 독해 교육이다. 이에 대해서는 초기에 연구된 뒤 2000년대 이후 다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최근 연구의 특징은 훈독 자체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는 동시에, 음독을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보완적 방법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 입문기 및 기초실력 배양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연구가 90년대부터 등장한 이래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를 축적하여 一群을 이루고 있다. 이는 학습부담을 줄이려는 학습지도요령이 반영된 결과라고 짐작된다. (바) 한문이 자국고전문학 및 현대의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켜 한문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문을 유명한 자국어 고전문학 작품이나 현대의 문학작품에 연계한 연구가 199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사) 대학입시 한문시험에 대한 분석은 대학입시센터시험은 물론 간헐적으로 국립대와 사립대의 대학별 본고사에 출제된 한문시험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입시험의 출제 경향을 근대의 그것과 관련지어 분석하거나, 실제 고교의 한문교육 현장을 대학입시와 관련지어 보고한 연구도 있다. (아) 해외의 한문교육에 대한 연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주로 중국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왔다. 한편 최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문교육 보고서가 제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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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고논문 : 일본 한문교육연구의 현황과 시사점

        송호빈 한국한문교육학회 2011 한문교육논집 Vol.37 No.-

        본고는 1945년 이후 일본 한문교육연구의 현황을 정리·보고하였다. 연구영역에 따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한문교육의 목표 설정이나 위상 등에 대한 논의는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주로 전개되었다. 한문교육과 중국어(교육)와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주목된다. (나) 한문교육사 연구는 현대의 경우 개인별·시대별 한문교육관에 대해, 근대의 경우 주로 교과서에 대해 성과를 내고 있다. (다) 교재연구는 교과서 전체의 구성에 대한 논의보다는 개별 작품 또는 작품 일부에 대한 세밀한 연구가 대다수이다. 후자는 주로 한시와 사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연구 목적에 따라 이미 수록된 교재를 재검토하는 연구와 새로운 지문의 교과서 편입 가능성을 점검하는 연구로 나뉜다. 특히 일본한문의 교재로서의 가치와 배경을 검토하고 새로운 일본한문을 교과서에 새로 편입시키려는 연구가 주목된다. (라) 일본 한문교육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바로 훈독에 의한 문법 및 독해 교육이다. 이에 대해서는 초기에 연구된 뒤 2000년대 이후 다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최근 연구의 특징은 훈독 자체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는 동시에, 음독을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보완적 방법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 입문기 및 기초실력 배양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연구가 90년대부터 등장한 이래 현재까지 상당한 성과를 축적하여 一群을 이루고 있다. 이는 학습부담을 줄이려는 학습지도요령이 반영된 결과라고 짐작된다. (바) 한문이 자국고전문학 및 현대의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시켜 한문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한문을 유명한 자국어 고전문학 작품이나 현대의 문학작품에 연계한 연구가 199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사) 대학입시 한문시험에 대한 분석은 대학입시센터시험은 물론 간헐적으로 국립대와 사립대의 대학별 본고사에 출제된 한문시험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입시험의 출제 경향을 근대의 그것과 관련지어 분석하거나, 실제 고교의 한문교육 현장을 대학입시와 관련지어 보고한 연구도 있다. (아) 해외의 한문교육에 대한 연구는 1990년대 후반부터, 주로 중국을 대상으로 진행되어왔다. 한편 최근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문교육 보고서가 제출되었다. 本稿は1945年以降の日本漢文敎育硏究の現況について報告した。硏究領域による要約は次のようである。(1)漢文敎育の目標設定や位相などに關する論議は主に學習指導要領によって展開された。漢文敎育と中國語(敎育)との關係に關する論議が注目される。(2)漢文敎育史硏究は、現代の場合は個人及び時代別の漢文敎育觀について、近代におけるは主に敎科書に對して成果を收めている。(3)敎材硏究は敎科書全?の構成に關する論議より、個別作品または作品一部を細密に分析した硏究が多い。後者は主に漢詩と思想を對象にしている。これは硏究目的によって、もう收錄された敎材を見直しする硏究と新しい敎材の敎科書編入の可能性を点檢する硏究に分けられる。特に日本漢文の敎材としての?値と背景を檢討して、新しい日本漢文を敎科書に編入させようとする硏究が注目される。(4)日本漢文敎育で何よりも特徵的なことは訓讀による文法及び讀解敎育である。これについては初期に硏究された以後、2000年代がらまた活發に硏究されている。最近硏究の特徵は訓讀そのものついての硏究とともに、音讀を效率的な學習のための補完的な方法で强調していることである。(5)入門期及び基礎實力養成のための敎授學習方法硏究が90年代から登場した以來、現在まで相當な成果が蓄積されてきた。これは學習負?を減らそうとする學習指導要領が反映された結果であろう。(6)漢文が自國古典文學及び現代の暮らしと掛け離れているものではないということを認めさせて漢文學習の效率を高めるため、漢文を有名な自國古語典文學作品や現代の文學作品とともに扱う硏究が 1990年代後半から發表されている。(7)大學入試漢文試驗に對する分析は大學入試センタ一試驗は無論、間歇的に國立大と私立大の大學別本考査に出題された漢文も對象にしている。大學入學試驗の出題傾向を近代のそれと比較して分析し、高校の漢文敎育現場を大學入試と關連して報告した硏究もある。(8)海外の漢文敎育關する硏究は1990年代後半から、主に中國を對象に進行されてきた。一方、最近外國人學生を對象にした漢文敎育報告書も提出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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