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성별관계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 자본주의 유형을 중심으로 -

성효용 ( Hyo Yong Sung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6 人文科學硏究 Vol.34 No.-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e and gender-relations focused on forms of capitalism. In countries appertaining to the Rhine and Anglo-Saxon models of capitalism, the female employment rate is high and gender equality indicators are elevated. On the contrary, Korea, a country pertaining to the East Asian capitalism model, has low female employment rate - below average among all OECD countries. According to previous studies, when the rate of female employment rate is high, the employment rate and level of national income per capita are high as well. It is necessary to approach the realization that female labor forces are highly qualified and capable national resources. Culture establishes the strong link between economic institutions and gender-relations, and affects the productivity of capitalism. In the era of fusion and convergence, improving economic outcomes and institutions, can push for studies on culture and gender diversity to be covered more expansively. It is getting more important to analyze how the interaction between culture and economic outcomes affects gender-relations. It is necessary to set up the model of specification and the data of culture and gender-relations in order to reinforce the theoretical background for this study. To delve deeper, one must focus on the mechanism and direct relation between gender-relations and types of capitalism to study how culture can affect economic institutions and vice versa. Furthermore, implications shall be drawn from comparisons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experiences through specific case studies.

법인세가 기업투자에 미치는 효과분석

성효용 ( Hyo Yong Sung ),강병구 ( Byung Goo Kang ) 한국재정정책학회 2008 財政政策論集 Vol.10 No.1

일반논문 : 기혼여성의 경제활동 제고를 위한 보육정책

성효용 ( Hyo Yong Sung ) 한국여성경제학회 2008 여성경제연구 Vol.5 No.2

한국제조업체의 성장요인 결정

성효용 ( Hyo Yong Sung ),윤미경 ( Mi Kyung Yun ) 한국여성경제학회 2004 여성경제연구 Vol.1 No.1

이사회 여성 대표성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성효용 ( Hyo-yong Sung ) 한국여성경제학회 2022 여성경제연구 Vol.18 No.4

본 연구는 이사회 구성에서 여성 대표성 제고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NICE 평가정보(주)의 KISVALUE 자료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기업정보자료를 결합하여 KOSPI 200대 기업의 2011년~2020년 불완전패널 자료(unbalanced panel data)를 구축하였고, 실증분석에는 2SLS 추정법을 이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사회의 여성 대표성은 자기자본이익률(ROE)로 나타낸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매출액순이익률(ROS)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여성이사 비율과 여성 사외이사 비율로 나타낸 여성 대표성과 양(+)의 상관관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여성이사 비율이 10% 미만으로 낮은 수준에서는 이사회의 여성 대표성 증가가 오히려 기업성과를 감소시킨다는 Joecks et al.(2013)의 주장을 지지한다. 또한 이사회의 여성 대표성이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이사회의 여성이사 비율이 30% 수준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 할당제 도입의 근거를 제시한다. 이사회의 여성 대표성 제고가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는 기업지배구조개선에 중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analyzes a study of corporate governance, board diversity, and firm performance. Using data from KISVALUE at the NICE Investors Service and DART (Data Analysis, Retrieval and Transfer System) at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 unbalanced panel data is established for the 2011~2020 period of KOSPI 200 firms(The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This paper estimated the effect of board gender diversity on firm performance with the method of 2SLS. According to the empirical results, the ratio of female directors on boards is 2.46% on average, which is very low, while the number of female directors is 0.19 on average, which is too low. We found that the ratio of female members on boards affects financial performance, such as Return on Equity(ROE), Return on Assets (ROA), and Return on Sales(ROS). ROE is positively related with board gender diversity, which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ROS is negatively related with board gender diversity, but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ROA is positively related with the ratios of women directors and women outside directors, but i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is supports the argument of Joecks et al.(2013) that an increase in female representation on boards of directors reduces firm performance at a rate of less than 10%. Therefore, in order for the female representation on boards of directors with female directors occupying 30% or more of the seats, is necessary. The estimated results suggest policy implication for improving corporate governance by increasing female representation on corporate boards.

은퇴 후 부모의 행복에 미치는 결정요인 분석: 자녀 성별을 중심으로

성효용 ( Hyo-yong Sung ),서미숙 ( Misuk Seo ) 한국여성경제학회 2021 여성경제연구 Vol.18 No.2

본 연구는 자녀 성별을 중심으로 은퇴 후 부모의 행복도에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실증 분석에는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KReIS)』 5차~7차 자료를 대상으로 연립이변량 순서형 프로빗 모형(simultaneous bivariate ordered probit model)을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활전반에 대한 삶의 만족도의 경우 아내는 자녀 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남편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녀 성별의 경우, 아내는 딸에 의해 영향을 받았지만, 남편은 아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총소득과 총자산은 남편과 아내의 생활 전반에 대한 삶의 만족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지만, 일정한 가구총소득 이상에서는 소득과 만족도 간에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아 이스털린의 역설을 지지하였다. 또한 자녀관계에 대한 삶의 만족도 모형의 경우 남편과 아내 모두 자녀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딸을 가진 부모의 삶의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은퇴 후 부모의 행복에 딸의 존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부모의 노후생활 만족도에 경제적 측면도 중요하지만, 자녀와의 소통 및 공감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기본적인 생활을 충족할 수 있는 소득수준 이후부터는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자녀와의 관계가 은퇴 후 노후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This study analyzes the determinants of parental happiness after retirement, focusing on child gender. The 5^th through 7^th data of the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KReIS) at the National Pension Research Institute was analyzed using a simultaneous bivariate ordered probit model. Empirical results indicate that in the case of life satisfaction in general, the wife was positively affected by the number of children, but the husband was not affected. In the case of child gender, the wife’s satisfaction was increased by the daughter and the husband’s satisfaction was increased by the son. Besides, gross household income and total assets of both husband and wife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 at the 1% level for life satisfaction, but not for the square term of gross household income. Therefore, it supports the Easterlin Paradox that happiness increases as income increases, but not after a certain level of income has been reached. In addition, for the life satisfaction model for child relationships, both husband and wife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 in the number of children, while parents with daughters showed a statistically positive significant relation. Therefore, this paper finds that the presence of a daughter has a positive impact on parental happiness after retirement. We can interpret that communication and empathy with children increase satisfaction in life, although the economic aspect is important for parents’ satisfaction. Life satisfaction after retirement can be affected by relationships with children rather than economic status beyond a certain level.

이자율 및 법인세 정책이 기업투자에 미치는 효과분석 - 미국의 제조업체에 대한 분석 - ( 경제학문헌목록 주제분류 : C2 , E2 , E6 , L6 )

성효용 ( Hyo Yong Sung ) 한국경제학회 1998 經濟學硏究 Vol.46 No.3

본 연구는 投資需要의 決定要因을 企業投資에 대한 微視的 및 巨視的 資料分析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특히, 利子率 및 法人稅率을 포함한 資本費用 또는 資本의 使用者費用(user cost of capital services)에 대한 投資의 彈力性을 추정함으로써, 利子率 및 法人稅率이 企業投資에미치는 영향을 分析하였다. 본 연구는 微視-計量經濟學的 投資模型을 1972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의 製造業體를 對象으로 分析하였으며, 巨視-計量經濟學的 投資模型의 分析은 1953년 1/4分期부터 1995년 3/4分期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논문에서 推定한 微視-計量經濟學的 投資模型과 巨視-計量經濟學的 投資模型의 分析은 유사한 結果를 나타냈으며, 利子率 및 法人稅率이 投資需要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結論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實證結果는 Jorgenson이 주장한 Cobb-Douglas 生産函數의 아이디어 즉, 新古典學派의 投資理論을 지지한다.

성별다양성과 경제발전의 관계에 대한 연구

성효용 ( Hyo-yong Sung ) 한국질서경제학회 2014 질서경제저널 Vol.17 No.4

저출산ㆍ고령사회를 맞이하여 한국은 사회,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도전을 받고 있다. 합계출산율은 2013년에 1.19명으로 세계 최하위권에 속해 있다. 1960년대 이후 여성의 잠재노동력과 경제활동참가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여성인력에 대한 경제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저출산ㆍ고령화의 영향이 가시화됨에 따라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가 시급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여성 고용률은 2012년에 53.5%로 OECD 회원국의 평균(65.1%)보다 낮다. 고용률이 증가할 때 국가별로 다양한 패턴을 보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성고용의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주요 국가를 비교해보면, 여성 고용률이 높은 경우에는 1인당 국민 소득수준도 높게 나타났다. 성장과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 인적자원의 활용을 제고해야 한다.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은 반사회적일 뿐만 아니라 생산성의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에 따르면, 여성관리자 비율은 OLS 및 2SLS 추정결과 모두에서 매출액수익률(ROS)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여성고용의 확대, 특히 여성관리자 비율의 증가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 재무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성별다양성은 기업성과를 매개로 국가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여성인력은 남성으로 대체할 수 없는 양질의 경쟁력 있는 국가자원이다. 여성인력을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이 아닌 인적자원으로 인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관리자 및 임원이 되는 과정에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서 경쟁해야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에서의 여성임원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영전략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지만, 성별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한시적으로 할당제와 같은 국가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 환경과 조건이 다른 외국 사례의 장단점을 파악한 후,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개선시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한국사회는 노동시장 및 가족구조의 변화에 대응하여 일ㆍ가정 양립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특히, 출산 및 육아기에 해당하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일ㆍ가정 양립정책 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로 성장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정책의 적극적 시행이 절실히 요구된다. Korea has been challenged by many aspects of society, economy, politics, culture, and so on, being faced with low fertility and aging regime. In Korea, the total fertility rate was dropped to 1.08 (2005), and then it is now 1.19 (2013) which is ranked very low in the world. Meanwhile, female labor force has made an important role in the Korean economy since 1960s. In 2012, the employment rate of women in Korea (53.5%) is lower than the average of all OECD countries (65.1%). There are various patterns among countries when the employment rate increases. It, however, shows that an increase in the women employment rate contributes to the employment rate in most countries. When the rate of female employment is high, the level of national income per capita is also mostly high among the OECD member countrie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plore a relationship between gender diversity and economic development. I analyze the gender- relations from the viewpoint of economic indicators and culture. I explore if economic growth would improve gender equality. This paper uses data for HCCP (Human capital corporate panel) from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It estimates if the proportions of female managers affect corporate performance, even after controlling for numerous characteristics of the firm causality. The results show that the proportion of female managers has the positive effect on firm performance (ROS), which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t means that gender diversity positively affects corporate performance and economic development. Female labor forces are national resources which are highly qualified and capable, but cannot be replaced by men. It is necessary to approach to be considered as not social minorities but human resources. In order to be managers and directors, it should be concerned about the situation that female workers compete male workers with disadvantages. It is necessary for firms to temporarily adopt quotas to reduce the gender gap which are forced by the government, although firms might expand the number of female managers or increase female members on corporate boards as a corporate strategy. It is especially desperately required to focus on a continuous and structural policy effort to prevent career disruption occurred when trying to be promoted to the rank of middle managers as well as a workㆍfamily balance policy to support the family life of working women in the child birth and child rearing period.

여성 관리자의 일자리 이동이 임금 및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성효용(Hyo-Yong, Sung),이경곤(Kyung-Gon, Lee) 한국여성정책연구원 2016 여성연구 Vol.91 No.2

본 연구는 일자리 이동 유형에 미치는 요인과 일자리 이동이 개인의 임금과 직장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일자리 이동에 따라 동일 업무를 유지하는 경우에는, 이전 직장에서 형성된 직장 경험이 현재 직장에서 유효하지만, 업무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인적자본의 연속성이 사라진다고 가정하였다. 분석을 위해서 여성관리자패널 1차년도 자료가 사용되었다. 동일 업무 이동에 대한 프로빗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성 관리자의 경우에는 이전 직장에서의 근속년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여성 관리자의 경우에는 이전 직장에서의 근무경험이 현 직장에서의 업무에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반면 결혼 및 자녀유무는 동일업무로의 이직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동일 업무 유지 여부에 따른 임금변화 분석결과에 따르면, 여성 관리자의 경우 동일 업무를 유지할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약 12% 임금수준이 높았다. 반면, 직장만족도에는 0.3점정도 낮았다. 본 연구는 여성관리자의 경우에는 직장생활을 통한 인적자본 형성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같은 업무가 유지되더라도 직장환경이 여성에 우호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보였다. 따라서 여성고용정책은 직장유지를 통한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여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eterminants of job turnover type and the effects of job turnover of women managers on wage and job satisfaction using the first wave of Korean Women Manager Panel data in Korea. According to the empirical results of probit analysis, the coefficients of female managers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f the continued working hours in the previous job. It means that job experience of previous employments is not working for female managers at their current job. On the other hand, the possibility of job turnover with the similar job continuity depends on marital status and with or without children. This possibility is lower when they are married and with children. Next, the estimations of earnings depending on the similar job continuity show that female managers who keep the similar job continuity have about 12 percent higher earnings than female managers who don’t keep it. However, the job satisfaction of female managers who keep the similar job continuity is 0.3 point lower than female managers who don’t keep it. This study shows that the composition of human capital in terms of job experience for the female managers is restricted. Their workplace environment may not be friendly to the female managers although the job continuity keeps. Therefore, the female employment policy needs to be considered that it should be creating a family friendly workplace with the job continuity.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결정 요인 분석

성효용 ( Hyo Yong Sung ),강동관 ( Dong Kwan Kang ),강병구 ( Byung Goo Kang ) 한국여성경제학회 2015 여성경제연구 Vol.12 No.2

본 연구는 이민정책연구원의 자료를 이용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결정요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결정 요인에 대한 국외의 실증연구는 많지만, 국내 실증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이다. 법무부의 『2010 체류외국인 실태조사』의 원자료를 이용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비숙련외국인근로자[E-9사증소지자]의 임금결정 요인을 임금결정이론에 근거하여 4가지 가설을 설정하고, 임금함수(earnings function)를 통해 검증하였다. 실증분석결과에 따르면 업무의 숙달에 소요되는 되는 기간과 근속년수(경력)가 길고, 한국어능력이 양호하며, 자격증을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기업규모가 클수록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수준도 높았다. 성별차이는 모든 모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남자 근로자가 여자 근로자에 비해 임금수준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정결과는 부분적으로 임금결정에 있어서 인적자본이론, 보상임금이론, 효율임금이론, 사회자본이론 등을 지지하지만, 교육연수는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the wage determinants of foreign workers in Korea. The data for the empirical analysis are drawn from A Survey on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2010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Justice. We assume four hypotheses in order to explain determinants based on various theories of wage determination and test them with earnings function. According to the empirical results, weekly working hours, possession of relevant certificates, necessary time period to become skilled, those who are in technical post, and the firm size have positive effects on wages, which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conclusion, if other things remain equal, the payment of foreign worker is comparatively high when the worker works at a relatively larger company or a job that demands longer period of time to be skilled, or the worker who has high level of Korean language skills, certificates related to the job. Gender wage differential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ll models, and the level of men`s earnings is somewhat higher than the women`s. Education years are negatively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all models except model 4. Therefore, the labor market in which the wage is determined by productivity not a discriminating factor against immigrants should be settled down, and then the level of investment in human capital can be indu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