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dimensional analysis of Jeju Tangerine Industry

서은숙 제주대학교 2005 국내석사

Eugene O Neill의 후기작품 등장인물의 심리 연구

서은숙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 형성경험의 현상학적 연구

서은숙 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본 연구의 목적은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삶의 현장 안으로 들어가 부부친밀감의 경험에 대한 공통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부부친밀감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 경험의 구조를 밝힘으로써 부부친밀감의 형성 경험의 본질을 파 악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된 연구 문제는 첫째,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 형성경험의 내용은 무엇인가? 둘째,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 형성경험의 구조는 어떠한가? 이다. 연구의 목적을 위해 심층 면담에서 연구 참여자의 생생하고 세밀한 경험을 사실적으로 기술한 것을 통하여 개인의 주관적 체험을 이해하고자 하는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그중 심리학적 접근으로 의미 분석을 시도하 는 Giorgi의 현상학적 방법으로 부부친밀감 형성 경험을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로는 기독교 성인중·후기에 해당하는 47세-70세 재혼부부 5쌍 10명을 선정하여 40대(1명), 50대(1명), 60대(7명), 70대(1명)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수집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연구 참여자마다 5회의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녹취한 자료와 전화 및 E-mail 면담과정 내용을 사용하였다. 심층면담 시간은 1회에 60분-90분 전후로 진행하였으며 연구 참여자의 자료가 충분히 나올 수 있도록 활용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은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154개의 의미 단위를 도출하고 33개의 하위 구성요소는 다시 6개의 구성요소로 범주화하였다. 도출된구성요소는 ‘홀로됨의 외로움’, ‘재혼을 고민함’, ‘재혼 전 친밀감’, ‘녹록지 않은 재혼생활’, ‘부부친밀감’, ‘행복한 재혼생활’로 나타났다. 이러한 구성요소는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 형성경험의 본질을 이루고 있는 일반적 구조라고 볼 수 있다. 6개의 구성요소를 토대로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홀로된 고달픔’에서 ‘하나 됨’의 행복한 부부로 나아가도록 촉구한 요인은 부부친밀감임을 알 수 있었다.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에게 부부친밀감은 재혼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매개이며 이런 부부친밀감이 없다면 재혼부부 관계 유지의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다. 이렇게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을 형성하고 향상시키는 의미 단위로 외부도움, 역할수행, 배우자 존중, 헌신, 애정, 신체적 관계, 신앙, 의지/노력 /소통 등이 있었다. 둘째, 기독교 재혼부부가 행복한 재혼부부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친밀감의 하위 구성요소 중 ‘신앙’이라는 핵심동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친밀감의 핵심동력인 신앙은 부부친밀감의 하위구성 요소인 외부도움, 역할수행, 배우자 존중과 수용, 헌신, 애정, 신체적 관계, 신앙, 의지/노력/소통에 영향을 주었다. 마치 ‘신앙’이라는 핵심동력이 외부도움, 역할수행, 배우자 존중과 수용, 헌신, 애정, 신체적 관계, 의지/노력/소통 등을 중앙에서 톱니바퀴처럼 돌려주어 드디어 행복한 재혼생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기독교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구조는 맥락적, 시간적으로 보았을 때 6개의 구성요소는 크게 ‘홀로 됨’ ‘둘이 됨’ ‘하나 됨’의 맥락을 보였다. 다시 말해 6개의 구성요소는 ‘홀로됨’의 시작에서 ‘둘이 됨’을 지나 ‘하나됨’에 이르는 구조를 가졌다. 이를 구조에 적용하면 첫 번째 ‘홀로 됨의 외로움’은 ‘홀로 됨’이었고, 두 번째 ‘재혼을 고민함’은 ‘둘이 되어 가는 과정1’, 세번째 ‘재혼 전 친밀감’은 ‘둘이 되어 가는 과정2’, 네 번째, ‘녹록지 않은 재혼 생활’ 은 ‘둘이 됨’의 단계이다. 다섯 번째 ‘부부친밀감’은 하나 됨의 과정이며 여섯 번째 ‘행복한 재혼생활’은 ‘하나 됨’의 구조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 기독교 성인중·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 형성과정을 ‘홀로됨’에서 ‘둘이 됨’을 지나 ‘하나 됨의 여정’이라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기독교 중·후기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 형성경험을 분석하여 재혼부부의 부부친밀감에 요소들을 살펴봄으로써 상담현장에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재혼부부는 초혼부부와 다른 상황에서 ‘둘이 됨’에서 온전한 ‘하나 됨’으로 나아가는 것은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극복하도록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비 그리스도인에게 없는 ‘신앙’의 동력을 발견하였다. 실제로 기독교 상담현장에서 이를 적용하여 친밀감의 형 성을 도울 수 있는 접근을 하여 재이혼을 예방하고 행복한 재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기본 자료로 사용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겠다. 주제어: 재혼부부, 재혼생활, 부부친밀감, 현상학, 기독교 성인

蘇軾 題畵詩 硏究 : 회화론을 중심으로

서은숙 延世大學校 2005 국내박사

Su Shi(蘇軾) has been a model of Song literati, the leading figure of luo-xue(洛學) as well as a master writer of both verse and prose. In addition, he himself was a painter and connoisseur, producing many painting theories. Su Shi had some personal backgrounds which led him more closely to art and letters, for example his father's influence and artistic atmosphere of his family, but he owed much of his achievements in both literature and the arts to his times. In Song Era, new dominant class literati began to give some ‘aura’ to painting, accepting painting as one of their disciplinary pastimes, which had been formerly regarded as professional painters' own job. They found another means of expressing their ideas and feelings. When they had something that words couldn't describe, they tried to find out another outlet through painting and calligraphy. In fact, the mixture of art and letters was not the only example of Song culture. Zen Buddhism was widespread and leading doctrines influenced and penetrated each other. Some genres in art and literature crossed borders. With this environment, painting found its place and was favored by Song literati. Attitudes toward paintings started to change and paintings of landscapes and flowers and birds gained much popularity.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scholars and painters increased. That was the time for the marriage between painting and poetry to come to exist. But the invitation of this marriage was not given to everyone. It was mainly limited to literati group. Poems on paintings were enjoyed by the people who were believed to share common ground and rely on the same traditions. This fact had much effect on the way poems on paintings(題畵詩) were produced and appreciated. In poems on paintings the producer is closely connected with the appreciator. It was more common that the producer wrote the poem on the assumption that he knew who would appreciate the poem. Another thing is that the writer of poems on paintings was an appreciator of the painting, which means he or she played the double role. This role shift suggests how the production and appreciation works. In a sense poems on paintings had open system though their appreciators were limited. They invites people in different time and context. This means they can establish their own history and that another experience and interpretation can be added, which can enrich the text. Poems on paintings can also be a bridge to the philosophical picture scholars had at that time they were produced by focusing on the allegory of the text through the iconology-approach. Another important aspect of poems on paintings is about painting. Poems on paintings not just served as literary devices for the emotional reaction or the understanding of the paintings. They tell us much about painting. Poems on paintings reflect painting theories of its time. They show how paintings were received, how people evaluated works of art, what painters gave their priorities to when they produced their paintings and how different genres interacted with each other. More interesting thing is that the generation of poems on paintings reveals not only the specific characteristics of each genre but also more general mutual transformation between literature and the arts. The way these poems were produced is worth noting. There was a kind of relay game in which a producer added a poem in relay using previous rhymes. Poems on paintings were written in this peculiar way, called ‘collective writing'. Su Shi wrote several poems on paintings. Considering his influencing power, he played a main role in poems on paintings. He was a literary star, exercising his influence over Song literati. Some insist that Su Shi's paintings and calligraphy works are not equal to his literary works just as his practices are to his theories. It does not mean, however, that we need some ranking system. Rather, the gap comes from the difference between past and present, or the needs of his times and the effects he has on us now. Some of such criticisms are sometimes believed to have tendency to put literary works above paintings and theories above practices. But this is closer to separate and closed approach. Broader studies are more likely to focus on the relations and interactions between them. The significance of this thesis is the interaction of poems on paintings, at the same time, paintings on poems. Since relatively more theses have had favour toward literary influence, to maintain the balance, this thesis intends to see poems on paintings on the painting basis. And it also intends to see how poems about paintings developed into a certain painting theories and further to outline a wide range of Song painting, including such subcategories as production, appreciation, communication, painters and collective writing. 蘇軾은 일반적으로 송대 사대부의 전형, 송대 洛學계열 유학의 대표자, 시와 사 및 산문에 뛰어난 대문학가로서 수많은 사람들의 연구 대상이 되는 인물이다. 게다가 소식은 그림을 직접 창작하고 감식했을 뿐만 아니라 그림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글로 남김으로써 회화이론사를 전공하는 연구자의 단골 테마가 되기도 한다. 그가 그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데에는 태어나 자란 四川 成都의 문화적·회화적 분위기의 흡수와 그림을 좋아한 부친 蘇洵의 영향이 있다고 흔히들 말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송대만의 특수한 상황도 깊은 연관이 있다. 송대에 오면 비천한 직업화가 畵工들의 전유물이었던 그림이 사대부의 餘技로서 수용되기에 이르고, 전대의 지배계층과 달리 布衣의 신분에서 사회의 지도층으로 승격한 사대부들은 이러한 여기를 자신들만의 문화적 향유물로 받아들이고 창작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식에게 회화는 개인의 감정과 뜻을 드러내는 또 다른 예술적 매개였다. “시로 모두 표현할 수 없으면 그것이 넘쳐 서예가 되고, 그것이 변해 그림이 된다”라는 소식 자신의 말처럼 그림은 시와 같이 자신의 감정과 뜻을 표현하는 또 다른 매개체였던 것이다. 그림으로 자신의 뜻을 토로할 뿐만 아니라 그림에 의해 위로를 받았던 것이다. 송대에는 철학 사상의 최고 단계에서부터 일상생활의 가장 구체적인 문화내용까지 여러 요소들이 서로 복합하는 추세를 보이지 않는 것이 없었다. 유·도·불가 사상의 상호침투와 禪學의 보급이 그렇고, 詩·詞·書·畵가 서로 복합했다. 그 결과 문인화와 시의 결합 즉 시와 그림을 동일한 차원으로 보는 견해가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림을 애호하는 분위기의 성행, 산수화조화의 흥기, 회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 문인과 화가의 교류 증대로 인해 시와 그림은 별개의 예술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사대부들 사이에 흔히 창작되고 감상되고 唱和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와 예술 실천이 낳은 것이 바로 題畵詩였다. 소식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많은 제화시를 지었다. 송대 시인들의 제화시 중 대체로 천 여수가 현존하는데 그 중에 100여 수가 소식의 것이다. 이것은 제화시 창작의 대열에서 소식이 그 선두를 장식한다는 것을 의미함과 더불어 송대의 예술사상의 기조와 이론을 형성하는 데에도 그 선구자가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제화시는 詩畵의 작자와 독자가 대부분 사대부 문인이 감상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며, 이것은 창작과 감상의 해석 방향에 확고하게 영향을 준다. 서양은 독자를 중심으로 하는 미학을 받아들인 반면 중국의 고전 품평론은 작자와 독자를 모두 중시한다. 제화시의 작자는 감상자의 신분도 전제하고, 또한 제화시의 작자는 觀畵者에서 作詩者로 변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문인이 제화시를 창작할 때 작자와 독자의 이중 신분은 둘 사이의 전환과 생성을 검토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 그리고 제화시는 더 많은 공시적이고 역사적인 독자의 참여와 창작의 길을 열어놓기 때문에 다른 문화적 분위기의 독자, 즉 다른 생활경험과 심미능력을 가진 독자의 해석으로 풍부한 역사문화적 의의와 심미가치를 지니게 된다. 또한 제화시는 도상학적인 분석으로 제화시 물상의 알레고리를 연구함으로써 문인들의 관념세계를 간접적으로 고찰할 수 있다는 것도 제화시 연구의 한 의의가 된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제화시 연구의 가장 중요한 의의는 그것이 단순히 제화시인의 서정을 읊조리는 장치만이 아니라 당시의 회화이론이 그속에 녹아있다는 점에 있다. 다시 말하면 제화시를 보면 당시 사람들에게 그림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화가와 작품에 대한 우열은 어떻게 정해졌는지, 화가가 그림을 창작할 때 가장 중시했던 것은 무엇인지, 다른 예술 장르와 관계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등과 같은 회화의 주체, 창작 과정, 수용과 유통에 관한 전반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시와 회화가 결합함으로써 생겨난 것이라는 제화시의 발생학적 배경은 두 장르의 개별적 특징만이 아니라 둘 사이의 상호 전환 과정을 보여주므로 아주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된다고 하겠다. 더불어 송대에 나온 회화이론서들 혹은 문장들에 보이지 않는 논의를 발견하거나, 혹은 그러한 이론서에 보이는 논의를 확인하는 계기도 된다. 혹자는 소식의 書畵는 詩文만 못하고, 그림은 글씨만 못하고, 회화창작은 회화이론만 못하다고 했다. 이 말은 소식의 서화가 시문만 못하고, 그림이 글씨만 못하고, 회화창작이 회화이론만 못하다는 비교 대상 사이의 우열의 문제를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당대적 입장과 후대에 미친 영향 차이를 지시하고 있다고 하겠다. 이는 달리 표현하면, 소식의 제화시에 나타난 회화론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는 본고의 가치와 의의를 반증해준다고 하겠다. 제화시는 일단 시와 그림의 상보관계와 상호전환을 확인할 수 있는 장르이고, 게다가 그림을 제재로 한 시들은 자연스럽게 회화에 대한 이론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고는 소식의 제화문학을 문인화론의 한 측면에서만 강조하는 기존의 연구에서 탈피해 회화의 창작과 소비과정 전체에 걸친 회화론으로 받아들이고, 이것을 회화 창작, 회화 감상, 회화 소통, 그리고 개별 작가론의 범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런 연구의 결과 소식의 제화시에 나타난 회화론은 소식 개인의 이론일 뿐만이 아니라 송대 사대부, 넓게는 중국 문인들의 회화관의 반영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 唐代에는 시인과 그림의 관계가 송대에 비해 그다지 직접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송대에는 일단의 문인 그룹에 자연히 화가가 포함되었기 때문에 그림은 문학처럼 익숙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친근감이 그림의 재현에서 송대 시인들을 자유롭게 했다. 그들 그룹 내에서 시는 아주 친근한 대화 형식이었고, 이해를 방해하는 것은 그림에 대한 무지가 아니라 집단으로부터의 배제였다. 그리고 당대의 정교하고 큰 폭의 화권식 그림이 제화시를 묘사적으로 만들었다면, 송대의 소폭의 그림(단일한 주제)은 그림에 대한 시인의 해석을 중시하게 했다. 해석은 주로 문학적 전고나 수사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림이 전하지 않더라도 시를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그림에 대한 이해를 방해하지도 않았다. 빈번한 觀畵 활동은 자연스럽게 시인에게 많은 題寫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때때로 문인과 교류가 있었던 화가들은 그들 작품에 대한 평가를 요청하기도 했을 것이다. 이러한 사정은 송대 문인들 사이에서는 보편화된 것이었다. 한 폭의 그림에 대해 한 사람의 관람과 감상을 통해 쓰여진 시문은 수적으로 한계가 있다. 그러나 제화시는 오히려 借韻의 형식을 통해 풍부한 작품을 남기는 집체창작의 한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송대의 제화시는 사대부 문인의 공통된 정감과 심미 취향을 반영하는 아주 중요한 단서이며, 소식의 제화시를 연구하는 본고는 그 단서를 확인하고 확장시키는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고 하겠다.

1~3세기 구야국의 형성과 정치적 성장

서은숙 창원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The researches of Gaya had been inactive from lack of literature data became to active in archeology excavation from 1980 expecially in Gimhae. There are various names of Gaya of Gimhae, and Guyaguk is one of them. Guyaguk which is one of 12 states in Byeonhan formed the small state at first in Gimhae, was a state which was representative, and expanded the influence from 1st century to 3rd century. Guyaguk was founded by King Suro who had been from the north resident. And they came to Gimhae area cause of several times of the political fluctuation which had extended in the Manchu and the Korean Peninsula. But there were Nine Kans (九干) to rule over seventy thousand people in Gimhae area before King Suro. Nine Kans (九干) formed a chiefdom society, was unified into single political unit and established Guyaguk with King Suro. This process is similar to establishment of Saroguk. Guyaguk accomplished the growth which is quicker the other area in Gimhea and the growth condition of Guyaguk is production of iron and international trade. Gimhae region has not been investigated about productive ruins as compared with excavation of iron remains, but it will be able to guess iron production of Gimhae region of the early time with the ruins which is excavated recently. Gimhae area used the geographic advantage which was able to connect inland and the coast, and King Suro' s group grew from this advantage. The growth of Guyaguk will be related to the historical event which is formation of Hansakun of the Korean Peninsula northern part. Guyaguk of Gimhae and Saroguk of Kyeongju were opposed to each other between Nak-Dong River. Guyaguk began to predominate over the downstream area of Nak-Dong River than Saroguk, and once King Suro had an influence to Jinhan area. Saroguk, conquering and ruling the neighboring small nations in view of the formation of a territorial nation resulted from political growth, had a influence to Byeonhan little by little. But other small states in Gaya area had political growth and finally Posangpalguk attacked Guyaguk in beginning of 3rd century and Guyaguk requested a rescue to Saroguk. With this opportunity Guyaguk began to be predominated by Saroguk. 구야국은 변한 제국중 가장 선진적인 정치집단으로, 구야국의 성립을 통해서 변한사회를 살펴보고자한다. 1~3세기 낙동강유역의 강력한 소국이었던 狗邪國의 소국형성 바탕에는 건국세력으로 대표되는 수로집단의 남하 이전에, 청동기문화를 바탕으로 한 9干의 세력이 있었다. 이들 세력은 본격적인 철기유입이전에 토착사회에서의 촌락들 사이에 연맹을 형성하여 소국형성직전의 사회를 이끌어 나간 정치적인 중요성을 띄고 있다. 사로국의 6村세력도 마찬가지인데 9干과 6村은 토광묘의 유적과 세형동검·다뉴세문경등의 초기철기문화의 물적자료와, 볼계사상등 건국설화의 문헌적 사료의 형식과 내용에서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9干과 6村이라는 토착세력들은 만주와 한반도의 정치적인 변동에 따른 이주민의 유입을 받아들여 소국을 성립하게 되었고, 이 이주민집단 가운데 일부가 구야국을 형성한 수로집단으로 보았다. 구야국의 건국연대에 대해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위만조선의 붕괴와 한사군의 등장, 북부여, 고구려등의 건국이라는 북방의 정치상황을 고려하여, 『삼국유사』에 기록된 서기 42년인 서기 1세기경을 건국연대로 설정하였다. 두 번째로 狗邪國의 성장조건을 鐵과 對外交易으로 보았다. 고대사회에서 철이 갖는 의미는 곧 세력의 강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기원전후의 시기에 경남해안지역에서 다량의 철제품이 조사되었는데, 김해지역에서 발굴된 풍부한 철 유적과 문헌적인 기록은 당시 김해지역이 ‘철의 왕국’이라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 발굴된 창원시 성산의 패총등에서 야철의 근거가 되는 야철 송풍관과 노지철재등이 발굴되어 철의 생산도 가능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철을 매개로 하여 김해지역은 漢四郡과 倭를 연결하는 중계무역을 하였는데 그 이면에는 해안과 낙동강이라는 수로를 통해 내륙과 연결할 수 있는 교역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정은 최근에 발굴된 김해 봉황대유적에서 교역과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高床建物址群이 조사된 것으로도 뒷받침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교역은 漢四郡의 설치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계기로 활발해졌고, 교역을 통해 성장한 狗邪國은 경주를 중심으로 하는 斯盧國과 동등한 세력을 형성하고 낙동강을 중심으로 대립하게 된다. 세 번째로 狗邪國과 斯盧國의 대립관계를 통해 狗邪國의 정치적인 발전을 『三國史記』의 기록을 바탕으로 알아보았다. 『三國史記』라는 사료에 대해서 신빙성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도 있지만, 역사 기록의 주체로서 단편적인 기록을 있는 그대로의 면에서 고찰하여 가야사회를 대표하는 狗邪國의 실체를 찾으려고 했다. 황산강으로 추정되는 낙동강하류지역은 두 나라의 정치적인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곳이었고, 서기1세기경부터 수로세력과 탈해세력은 이를 둘러싸고 몇 차례의 무력대결이 일어났다. 이러한 구야국과 사로국의 대립구도는 탈해 사후 狗邪國의 우세로 이어지고 2세기말까지 狗邪國의 전성시대로 볼 수 있다. 이 시기 이미 낙동강을 차지한 狗邪國은 동해안의 辰韓 소국들인 음즙벌국과 실직곡국사이의 영토분쟁에 관여할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하지만 이후 斯盧國의 대내외적 성장에 반하여 狗邪國은 수로집단의 몰락과 중국의 정치적 혼란으로 대외교역의 재분배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입지가 약해졌다. 반대로 이 시기 가야사회에서는 전반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3세기 초의 浦上八國의 침입은 가야세력권내에서 구심체적인 위치를 상실한 구야국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으며, 이 전쟁으로 인해 狗邪國의 쇠퇴를 가져왔다. 이와는 반대로 그동안 경주지역의 우월한 지리적 조건으로 농업생산력을 키워온 사로국은 낙랑군의 약화를 틈타 진한지역에서 소국병합이 가능했을 것이고, 이어 변한지역까지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갔다. 狗邪國은 후기가야시대로 들어서면서 일시적인 쇠퇴를 가져왔지만, 대성동등에서 발굴되는 각종 유적의 형태를 보아 김해세력권내에서 다른 세력의 등장을 짐작할 수 있다. 흔히 가야는백제와 신라의 압력에 의해 멸망당하고 그 영역도 전라도와 경상도 사이의 좁은 지역만을 설정하고 있지만, 이것은 4세기 이후의 일이고, 3세기전반까지는 狗邪國은 독자적인 세력을 형성하고 있었을 것이다.

울동적 선의 이미지를 표현한 도자조형 연구

서은숙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1994 국내석사

조형예술이란 여러가지 조형 요소가 형성원리에 따라 질서있는 조화를 이루었을 때, 그 미적 가치를 나타내게 된다. 이와 같은 조형요소 중에서 선은 대상을 표현하는 기능 외에도 그 자체의 고유한 성격과 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표현의 주체가 될 수 있으며, 선으로 표현되는 조형언어에 대한 연구와 실험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의 특성 중의 하나인 운동성을 주제로 하여 이를 3차원 공간에 도입하여 선의 다이나믹한 율동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율동은 인간 본연의 원시적 감정의 하나로 인간 내부에 감정이 존재하는 한 율동의 흐름 즉, 심리적 율동 현상은 그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개념에서 선이 강한 운동감을 나타낼 때 그 선 자체는 움직이지 않지만 보는 사람의 가시적 운동에 의해 선의 움직임을 따라 음영을 이루는 율동이 형성, 표출된다. 이에 빛은 형태에 입체감을 강조하여 주고 음영에 따른 장식적 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배경으로 첫째, 선의 의미와 역할을 논하였고, 선에 의해 표현되는 율동의 개념과 선의 율동적 이미지에 대해서 논하였다. 둘째, 선의 율동을 통해 표현된 조형물에 빛을 도입하여 빛의 기능성보다 장식성에 치중하여 조형화하였으며, 빛의 특성, 빛과 음영, 빛과 공간 등에 대하여 논하였다. 또한 작품의 계획 및 전개과정에서 작품이 유형을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선의 단순성을 강조한 자연적 율동 둘째, 뫼비우스 띠의 율동적 표현 셋째, Mass의 결합에 의한 복합적 율동 등으로 각각 구분하여 설명하고 실재 조형작품의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작품의 제작과정은 선의 변화하는 동세와 그 이미지를 간단하게 드로잉한 후 모델링을 거쳐 율동적인 현상을 보다 구체화하여 성형 및 소성의 단계를 거쳐 제작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율동성을 어떤 대상의 이미지를 통해 부분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이고 단순한 새로운 형상을 조형화하는데 역점을 두었고, 그 과정을 통해 보다 다양한 도자조형의 세계를 추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게 되었다. Plastic arts expose the aesthetic value when many plastic elements are in orderly harmony according to the formation principle. Among these plastic elements, lines can be a subject of expression because of their own character and limitless possibility besides the function to express objects, and studies and experiments on plastic language expressed with lines should be extended. Therefore, in this study I tried to express the dynamic rhythm of lines by making the moving nature which is one of lines' characteristics as the motif and by introducing it to the three-dimensional space. Rhythm is one of the primitive emotions of men that they should be, and so, as far as there exist emotions within human being, the flow of rhythm, that is to say the phenomenon of mental rhythm will not cease. When lines show a strong moving sense on these fundamental concept, though the line itself is not moving, the rhythm which makes shadow with the movement of line is formed and expressed by the visible movement of watching persons. Hereupon light is introduced to put emphasis on the cubic effect of the form and to grant decorative effect attendant on shadow to it. In this study, as the theoretical background, first, I treated of the meaning and role of lines and discussed the concept of rhythm expressed by lines and the rhythmical image of lines. Second, I plasticated attaching weight to the decorative nature rather than functional nature of light by introducing light to the plastic materials expressed with the rhythm of lines, and I discussed characteristics of light, light and shadow, light and space, and so on. Besides, in the process of planning and deploying works, I classified the types of works into large three parts and analyzed them. I divided them into first, a natural rhythm emphasizing the simplicity of lines, second, a rhythmical expression of Mo¨bius Strip, third, a complex rhythm by Mass combination and explained, and I illustrated some examples of actual plastic works. This study laid emphasis on plasticating a new creative and simple shape not partly expressing the rhythmical nature through the image of a certain object, and through those process I could find a possibility of pursuing the world of various ceramic plastic.

조기영어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연구

서은숙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전공 1988 국내석사

수학과 수행평가에 대한 분석 연구

서은숙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본 논문에서는 수행평가에 대한 설문에 기초해서 교사와 학생이 느끼는 문제점을 분석하여 중학교 수학과 수행평가를 실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한다. I analyze the difficulty of the teachers and students in based on the research surveys of the performance assessment and I want to help the accomplishment of the performance assessment in the middle school mathematics.

노인의 여가활동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서은숙 朝鮮大學校 政策大學院 2004 국내석사

In an aging society with a greater increase in the healthy elderly population, the welfare policy for the elderly should be approached from a more universal, more active viewpoint of promoting the quality of the elderly's lives and of offering the elderly chances to build up their capacity to live healthily and independently, not from a specific viewpoint of protecting the elderly. It is necessary to guarantee the elderly's participation in a society in order to satisfy the elderly's diversified needs by removing their four afflictions such as poverty, disease, suffering, and loss of social role, to help them lead healthy, meaningful lives, and finally to have them take pride in themselves as members of a society. The reason is that guaranteeing the elderly's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is the only way for them to be able to ensure the quality of life. Accordingly, it can be said that in the long run, guaranteeing the elderly's participating in social activities is the most effective way the welfare policy should adopt. The elderly's leisure activities in foreign countries are as follows. In America, for the people estranged from mainstream American society, the elderly's leisure activities have spread throughout social classes to meet the elderly's needs. The elderly's leisure activities have taken root in America as a form of social education to emphasize social institutions responsibilities. In England, because the English have considered both educational activities and volunteering highly significant, they enjoytheir leisure hours in many clubs for the elderly. In Japan, there are more than 130 thousand leisure programs for the elderly, which are being operated by local governments. In Korea, recreational halls for the elderly, educational institutes for the elderly, and club houses for the elderly are considered the most representative facilities for the elderly's leisure activities. In addition, a variety of volunteer programs have been in full activity these days. However, most facilities are poorly equipped, and are not being operated by experts. Besides, the have been suffering from a lack of 디lderly leisure programs, and a lack of financial support. To make matters worse, there are no cooperation systems with local residents and no governmental systems to control, to supervise, and to support those facilities. Korea has entered into an aging society. According as the average life span of the Korean people is rising up to 75 years old, there is a sharp rise in demand for welfare. Nonetheless, the Korean government seems to have neglectedthe welfare policy. From now on, a more systematic, more general welfare policy should be established and carried out, based onlocal residents diversified demands. In order to do this, the Korean government needs to unify several governmental sections incharge of public welfare, and to make a great effort to build up a welfare country

청소년의 소비자지식, 돈에 대한 태도 및 소비가치가 합리적 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서은숙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nsumer knowledge of adolescents, money attitudes and consumption values on rational consumption behavior and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se variables on rational consumption behavio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524 students who were in the first grade and second grade of high school in Daegu. A questionnaire was used for surve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were employed for the data analysis.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knowledge of money management, the purchase knowledge and the consumerism knowledge effected on the money attitude, which regarded money as an instrument of future safety. Among these, it was found that the money management knowledge had the highest affect on this money attitude. The result suggests that the consumer knowledge affects desirable money attitude which regarded money as an instrument of future safety, and then consumer education influences positively money attitude. Second, the money attitude which regarded money as an instrument of future safety affected consumption values most, and the money attitude which regarded money as a means for approval of another person affected the ostentation, the conformity, the discrimination and the aesthetic enjoyment of consumption values. Third, the present study showed that the money attitude which regards money as an instrument of future safety and the economical consumption values were the important factor which affecting each subdimension of the rational consumption behavior. The result suggests the adolescents, who managed money well, saved it for the future, and saved the resources as much as possible when consuming, behaved rational and planned way through all process all consumption behaviors. Fourth, the consumer knowledge did not affect the rational consumption behavior directly, but indirectly through the money attitude and the consumption values. Therefore, the consumer knowledge, the money attitude and the consumption values were the important factor for the rational consumption behavior, and it revealed money attitude and consumption values played role as mediate variable. This study results suggest the consumer knowledge that adolescent have learned in school was theoretical and abstract, so it does not affect directly the rational consumption behavior. However these consumer knowledge help the adolescents to form the consumption values and the money attitude, and these money attitudes and consumption values affect the consumption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