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지원 학습형태가 학업성취도 및 학업적 태도에 미치는 효과

박승연 중앙대학교 1999 국내석사

금융판매 종사자의 감성지능과 전문성이 개인성과, 직무만족, 서비스 제공 정도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와 판매 및 고객지향성의 조절효과

박승연 숭실대학교 2016 국내박사

최근의 감성지능 및 전문성과 관련 한 연구들은 성과창출을 위한 고객과의 상호작용의 주요변인으로써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감정노동에 속하는 금융판매 종사자는 고객에게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감성지능과 상품의 지식, 경험 정도인 전문성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금융판매 종사자의 감성지능과 전문성이 개인성과, 직무만족, 서비스제공 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심리특성인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종사자의 신념 및 가치관인 판매 및 고객지향성을 조절변수로 하여 변수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서울, 경기지역의 국내 생명보험 및 은행, 금융 그리고 증권회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10개 기업에 230부의 유의한 설문응답을 활용하여 이를 통계처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이런 개념적 정의와 선행연구를 토대로 연구모형 및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판매 종사자의 감성지능과 전문성은 개인성과, 직무만족, 서비스제공 정도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검증 하였다. 둘째, 금융판매 종사자의 감성지능과 전문성이 개인성과, 직무만족, 서비스제공 정도 간의 관계에 대해 종사자의 심리특성인 자기효능감이 매개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서비스제공 정도를 제외하고는 자기효능감에 감성지능과 전문성, 개인성과, 직무만족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완전매개 또는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금융판매 종사자의 감성지능과 전문성이 개인성과, 직무만족, 서비스제공 정도 간의 관계에 대해 종사자의 신념 및 가치관인 판매 및 고객지향성이 조절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독립변수와 종속변수 간의 관계에 있어 판매 및 고객지향성 일부는 부분적으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이러한 분석 결과들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실무적, 이론적 차원의 시사점 및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Recent studies have emphasized emotional intelligence and expertise as the main variables in creating high performance in interactions with customers. As financial sales workers generally require more emotional labor, greater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e importance of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expertis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how financial sales workers' emotional intelligence and expertise affect individual performance,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 In addition, this paper attempt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by setting the sales orienta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as a moderating variable and self-efficiency as a parameter. The survey was conducted with insurance or financial service organizations and securities company workers throughout Seoul and Gyeonggi. The total number of questionnaire responses used in the statistical analysis is 230 from 10 companies. The hypotheses were established based on the conceptual definition and preceding studies. This article is mainly composed of the process of proving these hypotheses, an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emotional intelligence and expertise of financial sales workers were verified by the positive effects of job performance, job satisfaction and the service quality. Second, I looked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and expertise on individual performance. As a result, it shows some of the effects of full mediation or partial med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self-efficacy, expertise, work performance and job satisfaction - excluding service quality. Third, according to my observation about whether sales orienta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regul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intelligence, expertise and individual performance,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quality, the results show that sales or sales orientation and customer orientation partially have a regul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dependent variable and dependent variable. The conclusion of this paper offers some of the proposals for future research as well as theoretical and operational implica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analysis.

정신질환자 보호자의 음악치료 참여가 음악치료 인식도에 미치는 영향

박승연 한세대학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질환자 보호자의 음악치료 참여가 음악치료의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으며, 이를 위해 경기도와 인천지역에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12개소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본 연구자가 직접 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90분간 1회로 진행되는 단회기로, 연구자가 구성한 음악치료 인식도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총 120명의 보호자들이 참여하였고, 그 중 연구에 사용할 수 없는 2부를 제외한 118개의 설문지가 연구결과를 위해 통계처리 되었다. 본 음악치료 프로그램 참여 후 보호자들의 인식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보호자의 연령 및 보호자의 이전 음악치료 교육경험여부, 그리고 돌보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음악치료 참여경험여부 등과 상관없이 사후 인식도가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호자의 본 연구 이전의 음악치료 교육경험에 따른 집단 간 비교에서는 본 프로그램 이전에 교육경험이 있는 집단이 본 프로그램 이전에 교육경험이 없는 집단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본 프로그램 참여 이후에는 두 집단 모두 인식도 점수가 향상 되어서,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정신질환자의 음악치료 참여 경험여부에 따른 보호자의 음악치료 인식도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정신질환자의 음악치료 참여보다 보호자가 직접 음악치료에 참여하는 것이 인식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신질환자에 대해 보호자가 기대하는 목적영역에 대한 순위에서 1순위는 ‘집중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른 순위에서는 남자는 ‘집중력 향상’이 1위로 나타난 반면 여자는 ‘우울감 감소’가 1위로 나타났다. 연령대에 따른 순위에서는 40대는 ‘타인과의 교류향상’, 50대는 ‘집중력 향상’, 60세 이상은 ‘집중력 향상’과 ‘우울감 감소’가 각각 1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이전 음악치료에 대한 교육경험여부에 따른 순위에서는 경험이 있는 집단은 ‘집중력 향상’이, 경험이 없는 집단은 ‘우울감 감소’가 1순위로 나타났다. 정신질환자의 음악치료 참여경험여부에 따른 순위에서는 이전 음악치료 경험이 있는 보호자 집단은 ‘집중력 향상’이, 이전 음악치료 경험이 없는 보호자 집단은 ‘우울감 감소’가 1순위로 나타났다. 사후인식도 조사 결과,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참여유형 1순위는 ‘집단치료’로 나타났고, 효과적인 시행횟수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2∼3회’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후인식도와 대상자의 음악치료 프로그램 참여의사와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본 연구 결과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usical therapy participation on the perception of musical therapy by the mentally ill patients' guardians. To do this, I conducted a direct study of the guardians of mentally ill patients who received case management at 12 mental health welfare centers in Gyeonggi and Incheon areas. The program consisted of a one-session program for 90 minutes, and I used the music therapy questionnaire I edited. A total of 120 patients’ guardians participated and 118 questionnaire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for the study except for the part 2 that was unavailable for the researc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erception of the patients' guardians after participating in this music therapy program. The perceived level of post - cognition was significantly improved regardless of age of patients’ guardians, experience of previous music therapy education of patients’ guardians, and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music therapy for mentally ill patients. In particular, in the comparison between groups according to music therapy experience that was provided to the patients’ guardians before this program, it wa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 with education experience before this program and the group without the education experience.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because of the improvement of the recognition score in both groups. On the other h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on music therapy recognition depending on the music therapy participation of mentally ill patients. It is seen that the direct participation of the patients’ guardians in the music therapy has a positive effect on music therapy recognition, rather than the mental patients participating in the music therapy. The first purpose in the ranking of the target areas that the patients’ guardians expect for the mental patients is 'improvement of concentration' and 'decrease of depression'. In terms of gender - based purpose, 'improvement of concentration was the highest for men and 'depression' was the highest for women. According to the ages, it was ranked the first - 'improvement of interaction with others' in the 40s, 'improvement of concentration' in the 50s, and 'improvement of concentration' and 'decrease of depression' in the 60s and over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education experience of the previous music therapy of the patients’ guardians, ‘improvement of concentration’ was highest in the experienced group and ‘decrease of depression’ was highest in the unexperienced group. In the ranking according to the experience of participating in music therapy for mentally ill patients, the group of guardians who had experience of previous music therapy for mentally ill patients most expected 'improvement of concentration'. And the group of guardians who had not experience of previous music therapy for mentally ill patients most expected 'decrease of depression'. As the result of the post-cognition survey, it was founded that the most effective type of participation was 'group therapy', and '2 or 3 times a week' was the most preferred frequency for effective practice.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re is a high correlation between post - cognition and the participant 's intention to participate in the music therapy program.

국립대학 캠퍼스 공간 배정 및 운영기준 분석

박승연 순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학령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수도권 집중화는 더 극대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비 수도권 대학은 교육 수요자(학생) 감소에 따른 변화, 수도권 대학은 공간 부족으로 인한 포화 상태의 캠퍼스 공간을 환경 및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유 형과 공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캠퍼스 공간은 공동의 자산으로 공평 성, 일관성, 효율성, 융통성을 기본 원칙으로 공간을 배정하여 학내 구성원들이 공 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내 구성원들이 캠퍼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배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간운영규정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선행연구 와 문헌 고찰을 통해 ‘공간 운영’, ‘공간 배정’, ‘공간 공개념’에 대한 이론 과 제도, 관련 쟁점 등을 연구하고, 국립대학의 공간관리규정 및 공간배정기준을 비교·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관리를 위한 공간관리규 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공간 배정기준은 사용주체가 전임교원과 학과(전공), 단과대학으로 구분되어 있 다. 대부분 대학에서 대학설립·운영 규정과 같이 면적(㎡)을 기본단위로 설정하고 있으나, 일부 대학에서 ‘칸’,‘실’단위를 기본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학과(전공) 당 기본 사용면적 기준은 주로 학생 수에 단위면적(㎡)을 곱해 기본공간 사용면적 을 산출하고 있는 대학이 가장 많고, 단과대학별 기본 사용면적 기준 또한 학생 수, 면적(㎡), ‘칸’, ‘실’을 기준으로 산출하여 배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수요자(학생)를 위한 공간 배정기준이 미비하며, 학과별 특수성을 반 영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배정하였다. 한정된 캠퍼스 공간에서 교육 수요자의 요구 와 유휴공간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유연한 관리를 위해서는 공간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배정 및 운영기준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구성원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공간배정기준을 통해 공간을 관리하고 운영해야 한다. 국립대학 캠퍼스 공간 배정 및 운영 기준은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 어지지 않았거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은 경 우가 많다. 이로 인해 캠퍼스 공간 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 운영을 위해 공간운영기준을 효율성 측면에서 총장이 공간 배정 및 관리의 최종 권한자로 공간의 중앙관리를 원칙으로 하였다. 융통성 측면에서 공간 공유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과 교육 인증제 학과에 대한 규 정을 제안하였다. 수요자 친화적 공간운영기준으로는 공간조정위원회 구성에 학생 위원을 포함하여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배정이 이루어지도록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규정이 모든 국립대학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대학의 유휴공간과 공간 부족을 효율 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 다. 이에 본 연구는 한정적인 캠퍼스 공간을 교육 수요자(학생)를 고려하여 효율적 인 공간배정 및 운영을 위한 공간운영규정을 제안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치아 이식재와 젤라틴젠을 이용한 골재생능 평가

박승연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2023 국내석사

Aim of the study: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bone regeneration with tooth graft material and gelatin gel(LunaGelTM). Materials & methods: Adipose tissue – derived stem cells(ADSCs) extracted from rat abdominal fat were cultivated, and differentiated to osteoblasts using osteogenic media. Bone regeneration was analyzed by in vivo animal study with calvarial bone defect model of Sprague-Dawley rats. 3D printed tooth graft material scaffold with gelatin gel loaded with osteoblasts was grafted in the cranial bone defects of 8.0 mm diameter of Sprague-Dawley rats. In the postoperative 8th weeks, the healing and bone regeneration were evaluated by a 3-dimensional tomography (uCT) and histology. Results: At the 8th week, new bone formation amount evalulated from the 3-dimensional micro CT result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Polycaprolactone/Tooth graft material scaffold loaded with gelatin gel and osteoblasts group. Conclusion: It is predicted that gelatin gel including osteoblasts differentiated from rat abdominal adipose tissue can increase bone healing in rat cranial bone defects. As a result, it is concluded that gelatin gel loaded with osteoblasts can be effective in bone tissue engineering. -------------------------------------------- Key words) Tooth graft material, Gelatin gel, Adipose tissue – derived stem cells, Bone tissue engineering. 연구목적: 폴리카프로락톤과 치아이식재의 동시 혼용과 지방 줄기세포가 loading된 젤라틴젤을 이용하여 3차원 지지체를 제조하고 이의 이용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제조된 지지체의 특성분석을 시행하고 백서 두개골 결손부에서 이식하여 이에 의한 골형성을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Sprague-Dawley 백서의 후복부 지방조직에서 지방 줄기세포를 추출 배양하고 CD11b, CD45, CD73, CD90의 발현을 FACS 분석을 이용하여 시행하였고 골모세포로의 분화를 ALP 염색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폴리카프로락톤과 백서 하악 전치를 이용한 치아이식재를 7:3으로 혼합하여 3차원 프린팅을 시행하여 지지체를 제조하고 지방 줄기세포의 부착과 성장을 전자현미경과 형광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후 지지체에 젤라틴젤에 loading된 지방 줄기세포에서 분화 유도된 골모세포와 함께 백서 두개골에 형성한 골결손부에 이식하고 8주 경과 후 micro CT와 H&E 염색과 Masson’s trichrome 염색을 이용한 조직학적 분석으로 신생골 형성을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폴리카프로락톤/치아이식재 지지체 상에서 지방 줄기세포의 부착 및 성장이 양호하였고 8주 경과 후의 3차원 CT 데이터와 조직학적 소견을 이용한 신생골 형성 분석에서 폴리카프로락톤/치아이식재 지지체에 골모세포가 loading된 젤라틴젤을 이식하면 신생골 형성이 다른 군에 비하여 우세하였다. 결론: 골조직공학을 이용한 신생골 형성에서 폴리카프로락톤/치아이식재 3차원 지지체와 줄기세포를 함유한 젤리틴젤의 사용 가능성을 추측할 수 있었다 ------------------------------------------- 주요어) 폴리카프로락톤, 치아이식재, 지방 줄기세포, 젤라틴젤, 골조직공학, 신생골 형성.

미세아교세포주 BV2에서 프로톤 전류를 억제하는 dicyclomine 효과

박승연 中央大學校 大學院 2021 국내석사

전압 의존성 프로톤 통로(Hv1)는 주로 포유류의 호중구, 호산구 및 대식세포를 포함한 면역 세포에서 발견된다. NADPH oxidase는 호흡폭발을 통해 미생물을 공격하는 활성산소종(ROS)을 생성하여 산화 스트레스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NADPH oxidase 활성 동안 전자(electron)는 식세포를 빠져나가고 세포질에 프로톤(H+)을 남긴다. 프로톤 통로는 프로톤을 방출하여 전하를 보상한다. 미세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에 상주하는 대식세포이다. 호흡폭발에 의해 생성된 ROS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병태생리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프로톤 통로의 억제는 ROS 공격으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한다. Whole-cell patch-clamp 기술을 사용하여 미세아교세포 BV2 세포의 프로톤 전류에 대한 무스카린성 항콜린제 dicyclomine의 효과를 연구하였다. Dicyclomine은 용량 의존적으로 프로톤 전류를 억제했으며 절반 억제 농도 (IC50)는 19.3 μM로 추정되었다. Dicyclomine는 프로톤 전류의 활성화 및 불활성화 동력학을 모두 가속화했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Dicyclomine은 프로톤 전류의 활성 전압을 양의 방향으로 이동시켰고, 이로 인해 채널의 개구를 어려워지게 하였다. 프로톤 통로의 개폐는 세포막을 가로 지르는 pH 구배에 의해 제어된다. Dicyclomine 처리 후 역전 전압은 양의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Dicyclomine의 프로톤 전류의 억제효과의 일부는 세포 내 pH를 증가시켜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OS 매개 세포 손상에서 프로톤 통로의 역할을 고려하면, dicyclomine의 프로톤 전류 억제는 ROS 공격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voltage-gated proton channel (Hv1) is primarily found in immune cells, including mammalian neutrophils, eosinophils, and macrophages. 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phosphate (NADPH) oxidase produces reactive oxygen species (ROS) that attack microbes through a respiratory burst, but excess ROS cause various diseases through oxidative stress. During the NADPH oxidase activity, electrons exit the phagocyte and leave proton (H+) in the cytoplasm. Proton channel compensates for the charge imbalance by releasing protons. Microglia are macrophages that reside in the central nervous system. Inhibition of proton channels protects neurons from ROS attack produced by microglia. In this study, effect of dicyclomine, a muscarinic acetylcholine receptor inhibitor, on the proton current in microglial BV2 cells was studied using the whole-cell patch-clamp technique. Dicyclomine concentration-dependently inhibited the proton current and the half inhibitory concentration (IC50) was estimated to be 19.3 μM. Dicyclomine accelerated both the activation and deactivation kinetics of proton current,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Dicyclomine shifted the activation voltage of the proton current in the positive direction, making the opening of the channels more difficult. The opening and closing of the proton pathway are controlled by a pH gradient across the cell membrane. After dicyclomine treatment, the reversal potential was shifted in the positive direction. Thus, dicyclomine inhibition of the proton current is partly mediated by increasing the intracellular pH. Based on the role of proton channels in the ROS-mediated cell damage, it is postulated that dicyclomine inhibition of proton currents could be utilized to prevent or treat diseases associated with ROS attack.

귀 분석 상담인 이압요법이 성인의 자연치유력에 미치는 영향 : 대사증후군, 비만, 피로도를 중심으로

박승연 서울장신대학교 2023 국내석사

The number of adults with metabolic syndrome is gradually increasing due to changes in lifestyle, changes to Western-style eating habits, and a decrease in activity. The cause of this metabolic syndrome has not yet been clearly identified, but chronic metabolic disorders cause various diseases such as impaired glucose tolerance, hypertension, hyperlipidemia, obesity, cardiovascular atherosclerosis, and are accompanied by inflammation related to metabolism. Obesity, which appears as a form of metabolic syndrome, has become a disease that requires enormous social and economic costs beyond health problem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defined obesity as a new epidemic of the 21st century in 2014, and obesity is also recognized as a serious disease in Korea to the extent that it has been given the disease code E66. Although there are many diseases and problems derived from these metabolic syndromes, studies on continuous and effective natural healing therapies are lacking. Homeostasis refers to the body's recovery system, that is, the natural healing power, to restore balance by itself from an imbalanced state in the body. Through homeostasis activities, the body recovers to a state of balance in response to risks caused by external environments and internal stress. When the homeostasis of the human body is disrupted, the metabolism is not smooth, resulting in stagnant pathological products, psychological and physical fatigue, and poor health. Fatigue is not a disease in itself, but it is a sign of a homeostatic disorder and should be treated as an important health problem as it results in a decline in physical and mental abilities. In order to continuously and effectively manage such fatigue, it is urgent to use a healing method that is easy to apply. 생활패턴의 변화, 서구적인 식생활, 활동량의 감소로 인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생활하는 성인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경화증 등 여러 가지 질환이 나타나고 신진대사와 관련된 염증이 동반된다. 대사증후군의 한 형태로 나타나는 비만 또한 건강상 문제를 넘어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는 질병이 되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2014년에 비만을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했고, 우리나라에서도 비만을 E66이라는 질병 코드를 부여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에 의해 파생되는 질환과 문제는 많지만,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연치유요법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항상성이란 신체의 불균형 상태로부터 스스로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인체 회복 체계 즉 자연치유력을 말하며, 항상성 활동을 통해 신체는 외부의 환경과 내부의 스트레스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여 균형 상태로 회복하게 된다. 인체의 항상성이 깨어지게 되면 대사 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병리적 산물이 정체되고 심리적, 신체적 피로함을 느끼게 되며 불건강을 초래한다. 피로는 그 자체로 병은 아니지만, 항상성 장애의 신호이며, 신체적, 정신적 능력의 감퇴를 초래하므로 중요한 건강 문제로 다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피로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용이 쉬운 치유법의 활용이 시급하다.

광물의 구조와 형상분석을 통한 조형요소의 연구

박승연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Humans live interrelated with nature. Before human civilization started, nature was unknown to men and they sought to co-exist with nature that surrounded them. Culture and arts developed to express their existence. However, as industrialization accelerated and human civilization advanced, humans began to conquer nature. For conveniences in life, artificial structures were installed to replace nature. In urbanized circumstances, culture and arts became diverse. In modern society, human beings became increasingly aware of the preciousness of nature and tried to introduce nature into their life rather than destroying and damaging it. When humans faced serious problems in the course of developing science and technology, they turned their attention to nature to find mysterious phenomena and natural principles that can be applied to their real life. In this process, new technologies and theories have been explored and practically utilized. When scientists and engineers confront unsolved phenomena in nature, they observe and analyze them, eventually finding regularity, uniformity and repeatability. They describe them with mathematical symbols and formulas and then reconstructed them in life both in visible and invisible realms. As a result, natural forms and patterns have often been utilized in architecture, arts and in the field of design. We have found structural perfection in complete streamline of fish, hexagon crystal of honeycomb, compound eyes of insects, etc. and applied these geometric forms in the area of design. Thus, creative human beings kept creating new images through imitation and transformation of nature with their subjective ideas. They became able to showcase not vague beauty but authentic design with proven logic and efficiency. Among those formulas with geometric nature are Fractal, Voronoi polygons, and the Fibonacci sequence. These are widely utilized in architecture, arts and design. In addition, the formative value of minerals were examined through research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natural materials. This study also seeks to help designers develop unique and creative ideas by applying mineral forms to designs. Chapter 1 describes the background and purpose of this study. Chapter 2 introduces fields of geometric nature among theories discovered from natural phenomena. They are Fractal theory, Voronoi polygons, the golden ratio derived from the Fibonacci sequence and the chemical bond of the molecule. Chapter 3 collects examples of utilizing the formative principle of nature in designing. Chapter 4 intensively studies crystallography focused on the shape and structure of crystal. Chapter 5 analyzes the structure and shape of minerals by extracting formative elements and applies some in designing. Chapter 6 combines the results of the above studies and defines future research tasks and their limitations. 인간은 자연과 상호 연관되어 살아간다. 인간이 문명을 꽃피우기 전, 자연은 아득히 멀고도 끝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였고, 인간은 그런 자연에 둘러싸여 공존을 통해 삶을 꾸려나갔다. 그 가운데 문화와 예술은 있는 그대로를 반영하여 표현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산업화가 가속화되고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자연을 정복하기 시작하였다. 개발을 통하여 자연물보다는 인공구조물을 설치하여 편리함을 도모하였고, 도시화된 현실에서 문화와 예술은 더욱 다양해졌다. 현대 사회에 이르러 인간은 점점 자연의 귀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자연을 인간의 윤택한 삶을 위해 파괴, 훼손하기 보다는 실생활에 도입함으로써 공존을 추구하게 되었다.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어떠한 풀리지 않는 문제점이나 의문이 생겼을 때, 인간의 어떠한 의지나 요구에 관계없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자연에 눈길을 돌림으로써 그 안에서 신비한 현상이나 원리를 발견하여 현실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첨단기술이나 이론이 생성되어 실생활에 효율적인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와 같이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풀리지 않은 현상을 발견하고 이에 관심을 갖으며 자연을 관찰해 보면서 분석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어떤 규칙성이나 통일성, 반복성들을 찾아낸다. 이를 수학적인 기호나 공식으로 나타내기에 더 나아가 삶에 적용시킴으로서 물리적으로 재구현하기에 이르게 되었다. 이것은 비가시적 영역 뿐만이 아니라 가시적 영역으로 까지 확장되어 자연의 형태나 패턴을 건축물이나 예술, 디자인 분야에 활용시키기도 하였다. 우리는 자연 속에서 물고기의 유선형이나 벌집의 육각 결정, 곤충의 겹눈 등에서 구조적으로 완벽함을 발견하고 이것을 물리적인 기하학적 모형으로 디자인에 적용시킨다. 이렇듯 자연의 모방과 변형을 통해 창조적 인간이 주관적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새로운 이미지로 창출해 낸다. 막연한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의 구조와 형상을 통한 논리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확실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을 통해 발생된 이론 중에 기하학적인 성격을 갖은 것으로는 프랙탈, 보로노이 다각형, 황금비의 근간인 피보나치 수열을 들 수 있다. 이것은 건축, 예술, 디자인 분야에 이미 많이 적용되어 활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더불어 자연 물질의 화학결합에 의해서 형성되어지는 광물학 분야를 연구해 봄으로써 광물의 조형적인 가치를 논의해 보았다. 또 이를 통해 얻어지는 광물의 형상을 조형적으로 디자인에 적용시켜 봄으로써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할 때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발상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 1장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목적을 서술하고, 제 2장에서는 자연 현상에서 발견되어진 이론 중에 기하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선정하였다. 프랙탈 이론과 보로노이 다각형, 황금비가 파생되어져 나온 피보나치 수열, 분자의 화학 결합으로 이루어진 광물 이렇게 4가지 분야인데 각 이론의 정의와 특징, 자연에서 보여지는 형상을 조사하여 본다. 제 3장에서는 자연의 조형적 원리를 디자인에 활용한 사례들을 정리하여 보고, 이를 분석해 봄으로써 광물의 결정모형이 조형적으로 디자인에 활용할 만한 요소적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제 4장에서는 광물학 중에서 결정의 구조와 형상에 관련 있는 결정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광물의 결정학적 분류는 7정계와 결정화학적인 두 가지로 분류한다. 제 5장은 4장에서 알아본 광물의 구조와 형상을 조형요소를 추출하여 분석하고, 이 중 단순한 형상을 가진 것부터 복잡한 형상을 가진 것까지 무수히 많은 것 중에 몇 가지를 선정하여 디자인에 적용시켜 본다. 제 6장에서는 본 연구에서 진행된 결과와 연구를 종합하고, 향 후 연구과제 및 한계점을 밝힌다.

CPTED 및 UD 기반의 공공임대아파트 생활안전 환경디자인 원리와 기준 연구

박승연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The safety of residential environment is as equally important as right to housing which is perceived as an universal human right. Unlike the private sector, the public sector of apartment housing struggles to provide adequate housing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groups. Numerous academic researches over apartment housing has been conducted including behavioral studies for the improvement of residential environment and safety-related studies such as crime prevention and universal design, yet it requires borderless discussions to resolve the safety and comfort issues on apartment housing. In addition, all living-safety-related laws and certification standards aim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Away from past studies on safety living related laws and certification standards, this study develops an holistic measure to prevent crime and improve convenience. The study has two objectives; a proposal of integrated safe-living environment design principles and guidelines based on theories from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CPTED) and Universal Design(UD) and the verification of the feasibility in utilizing the integrated guidelines. In the first step, the study proposes integrated “Safe Living Environment Design(S-LED) principles”. For the integrated S-LED principles, theories of CPTED and UD are integrated into seven principles for expert verification - “design with low risk and easy line of sight”, “design with selective access control”, “design with clear responsibilities and purposes”, “intuitively recognizable design”, “design which accommodate a variety of functions and behaviors”, “sustainable design with less malfunctions”. For the first trial of expert verification, the six experts endorsed seven modified principles – “visibility”, “accessibility”, “supportiveness”, “clarity”, “receptivity”. “sociability”, “aesthetics”. Then, on the second expert verification the fifteen experts gave opinions on the relevance and importance of the seven principles from the first trial which is then developed into five modified principles - “visibility”, “accessibility”, “clarity”, “usefulness”, “aesthetics”. Since the five modified principles are partly nested each other in meaning, the final three principles – “accessibility”, “clarity”, “usefulness” were selected as the proposed principles of integrated S-LED. Meanwhile, although the current crime-prevention building standards and barrier-free certification are mandatorily applied into most apartment complex sites, it was necessary to include theoretical guidelines from Korea CPTED Association and. city of Seoul’s public housing universal-design guidelines for practical reasons. The finally-drafted guidelines for the integrated S-LED were then integrated from guidelines similar by sectors and relevance. The next step involved a field survey over several public rental housing complexes in South Korea where the applicability of the drafted guidelines was examined. The sites include public rental apartment housing complexes which are either certified or uncertified at CPTED and BF standards. For the survey, the selected housing complexes are categorized into the four physical environment such as “ground space”, “underground space”, “nearby main buildings”, and “boundary of complex”. The survey results reveal the general tendency that most pubic rental housing complexes either met only a certain single standard or failed to meet any standard. Afterwards, in order to verify the usability of the drafted guidelines, the comparison by scoring on the application of standards was conducted. Although it conventionally required the whole 413 standards from both CPTED and BF standards to determine whether the accessibility and the convenience of the residential environment and crime safety are applicable, with application of the drafted standards it efficiently reduced to the 275 guidelines to conduct the same survey. The integrated S-LED principles and guidelines were established from both drafting a set of standards from crime prevention and universal design related resources in South Korea such as statue, guidelines, and certification and thorough expert surveys to examine its applicability. The study allowed to develop the specific drafts of guidelines which were applied into a quantitative result over the selected public rental housing complexes. In the near future, a continuing study should provide a quantitative measure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the integrated safe-living environment design standards by scores and rating.

아버지의 양육태도와 유아의 감성지능과의 관계

박승연 성균관대학교 2005 국내석사

Abstract Correlation between Paternal Parenting Style and Infant's Emotion Quotient Seung-Yeon, Park Early Childhood Education Major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ungKyunKwan University This research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how the paternal parenting style effects infant's Emotional Quotient. Three objectives were identified to serve as a guideline for the research. 1. How does different variables from father's side affect his parenting style? 2. How do these variables affect infant's Emotional Quotient? 3. What kind of effects does the paternal parenting style have on infant's Emotional Quotient? For the research, data collected from 120 volunteers (children and their fathers) were utilized. The subjects were from a preschool located in Hwa Sung city, Kyung-Gi Province. For the purpose of measuring the paternal parenting style of the subjects, a modified version of MBRI(Maternal Behavior Research Instrument) was used. And to measure the infant's Emotional Quotient, various methods such as Emotional Quotient-Map, Bar-on, and Emotional Quotient-i surveys were employed. The results were then analyzed using SPSS ver 11.0. In order to determine how the paternal variables(age and education level) affect infant's Emotional Quotient, one-way ANOVA was used. And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Duncan's After Action Examination method was employ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ternal parenting style and infant's Emotional Quotient, was analyzed by using Correlation Analysis. Based on the results and data collected from this research,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drawn. First, Fathers who fall within the age group of 36 ~ 40, showed the greatest interest in their parenting style. This interest was often displayed through increased level of devotion to his child. Also, fathers who had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showed greater interest in their parenting style. Second, Infant's Emotional Quotient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paternal age group. However, infants with highly educated fathers showed greater Emotional Quotient. Third, If the father showed care and displayed more of an open parenting style, the infant showed higher level of Emotional Quotient and vice versa. Fourth, Male infant's Emotional Quotient showed higher correlation with paternal parenting style. As you may see from the above results, paternal parenting style has a significant impact on infant's Emotional Quoti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