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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의 독특성 욕구가 비빔밥의 선호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박수연 우석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63

        ABSTRACT The Effect of Consumer’s Needs for Uniqueness on the Preference and the Purchase Intention of Bibimbap Park, Soo-Youn Department of Food Service Industry Graduate School of Woosuk University Directed Professor Park, Ki-Hong As times change, the rate of eating out has been gradually increased. And consumers tend to purchase a unique goods to express their needs for uniqueness. The higher the needs are, the more unique goods they purchase. However, the study on such needs as stated above has been rare so far. Meanwhile, consumers pick out Bibimbap more and more from the menu due to the increasing awareness of their health, or well-being. Therefore, it is regarded that Bibimbap is the most fascinating food to show one's individuality, because its topping can be chosen from the ready made food materials. Hence, this study will have a close look how the consumers' needs for uniqueness influence on Bibimbap consumers' characteristics,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Based on this analysis, it can be supplied as the basie data for marketing strategies to satisfy Bibimbap consumers and promote food service market. To achieve this goal, the study divided Bibimbap into two groups, such as traditional one and unique one, in accordance with the degree of needs and the factors for uniqueness. And then general characteristics of Bibimbap consumers were compared using frequency analysis and cross analysis. Additionally, this study conducted the regression analysis to learn the influence of needs for uniqueness on Bibimbap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The major results are as follows. Bibimbap consumers, who were mainly 21 to 25-years-old undergraduate students, purchased less than three times per month. There were few gender differences. The places usually purchased were Korean restaurants and food courts. The differences of demographical characteristics were shown according to the degree of needs for uniqueness. These results seems similar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Bibimbap consumers. The higher needs for uniqueness are, the more unique choices the consumers have, which choices were original and non-popular. And similarity aversion has virtually no impacts on preference and purchase intention for unique Bibimbap. Through these results, the marketing strategies or the original and unique menu considering consumers' tendency to fulfil their increasing individual needs will be needed in food service market. Someday in the future, food service market research using the needs for uniqueness will be needed and the most frequented food franchisers need to take part in the study. 소비자의 독특성 욕구가 비빔밥의 선호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박수연 우석대학교 외식산업학과 외식산업전공 지도교수 박기홍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서 현대인의 외식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하여 독특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성향을 나타내는 독특성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비자의 독특성 욕구가 높을수록 독특한 제품을 선호하고 구매하고자 한다. 그러나 외식 및 식품 분야에서는 독특성 욕구에 대한 연구가 전무한 실정이다. 한편,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비빔밥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다양한 재료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의 독특성 욕구가 비빔밥 이용자의 독특성과 선호도,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비빔 밥 이용 소비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외식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독특성 욕구의 정도와 요인에 따라서 전통비빔밥과 독특한 비빔밥을 구분하여, 비빔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일반 특성을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이용하여 비교하였으며, 독특성 욕구가 비빔밥의 선호도와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빔밥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월 평균 3회 미만의 빈도로 비빔밥을 구매하며, 주로 21세∼25세의 대학/전문대학 재학 중인 학생이 비빔밥을 구매하였다. 또한 성별에 구분 없이 비빔밥을 이용하였고, 한식당과 푸드코트에서 구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특성 욕구의 정도에 따라 인구학적 특성에 차이를 나타냈으며, 결과는 비빔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일반특성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독특성 욕구의 요인 중 독창적 선택과 비대중적 선택은 독특한 비빔밥에 대한 선호도과 구매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사성회피는 독특한 비빔밥의 선호도와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개성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외식 및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의 성향 등을 고려하여 전통비빔밥 이외에도 독특하고, 창의적인 비빔밥 메뉴를 구성하거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향후에는 독특성 욕구를 이용한 외식시장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소비량이 많은 식품업계 외식 브랜드 및 업체에서도 소비자의 독특성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PPAR-δ agonist가 지방세포에서 Toll-like receptors(TLRs), NF-κB signaling pathway와proinflammatory cytokine 발현에 미치는 영향

        박수연 고려대학교 2009 국내박사

        RANK : 247647

        OBJECTIVE : Chronic inflammatory activity in fat tissue has recently been implicated in mechanisms of insulin resistance and obesity related metabolic dysfunction. Toll-like receptors(TLRs) play a key role in innate immune responses, recent studies implicate that activation of TLRs with either lipopolysaccharide(LPS) or free fatty acid(FFA) stimulates NF-kB signalling and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which are involved in the development of insulin resistance. It is not well known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PPAR)-δ and its ligand exert any effect on TLR/NF- kB signaling pathway and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adipocyte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at the effects of PPAR-δ agonist on these inflammatory pathways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production in cultured adipocytes. RESEARCH DESIGN AND METHODS : Differentiated 3T3-L1 adipocytes were stimulated with FFA and LPS , we quantified the mRNA expression levels of TLR2, TLR4 and proinflammatory cytokine genes, such as interleukin-6 (IL-6),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monocyte chemoattractant protein-1 (MCP-1) using quantitative real-time PCR, and NF-kB activation using electrophoretic mobility shift assay (EMSA).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PPAR-δ agonist (L-165041) on FFA, LPS- induced TLRs/NF-kB signaling pathway and expression of proinflammatory cytokines, we compared of gene expression levels of TLRs and proinflammatory cytokine (IL-6, MCP-1, TNF-α) and NF-kB activity between 3T3-L1 adipocytes treated with PPAR-δ agonist and non-treated control adipocytes. RESULTS : mRNA expression levels of TLRs and proinflammatory cytokine genes (IL-6, MCP-1, TNF-α)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in 3T3-L1 adipocytes treated with LPS and FFA (P<0.05). PPAR-δ agonist (L-165041) significantly blocked these LPS, FFA - induced expression of TLRs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IL-6, MCP-1, TNF-α) (P<0.05). Also, LPS and FFA treatment stimulated NF-kB DNA binding activity and PPAR-δ agonist (L-165041) blocked them, too (P<0.05). CONCLUSIONS : Activation of TLRs/NF-kB signalling pathway and their target pro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were inducible in adipocytes by LPS and FFA. PPAR-δ showed an anti-inflammatory effect through repressing LPS, FFA- induced TLRs/ NF-kB pathway and proinflammatory cytokine production in adipocytes. These findings provide PPAR-δ as therapeutic target for insulin resistance and metabolic dysfunction.

      • 病院建築物의 外壁마감재에 따른 配色 이미지 滿足度에 관한 硏究

        朴秀姸 조선대학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4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coloring image satisfaction according to exterior finishing material of main building on hospital in Gwang-ju City. For this study, six exterior materials were selected such as brick, stone, matal, painting, tile, bare concrete and ninety-one building samples used these exterior materials. The color of main building on hospital in Gwang-ju City was measured by CR-200, color was divided by coloring type. We divided images into their types measured on exterior finishing material and coloring which were used at the front of hospital buildings as a single purpose, and they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order that which factors have an influence on the degree of satisfaction by types. As a result, we could estimate that outer wall images can be effective in case they were taken by color contrast or tone change because clearness factor works depending on un-vagueness, familiarity and similarity of various kinds of colors with high brightness and low chroma even though we use natural materials or artificial materials Also, further study will need the study about influence of building image through varied classification system of exterior finishing material and color.

      • 호텔 고객접점부서 직원이 지각한 일·생활균형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 :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수연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47

        현대의 직장인들은 업무에 몰두하던 과거 산업화 시대의 직장인들과 달리 가족과의 유대, 개인의 행복과 자기개발 등을 중요시 여기며 자신의 삶의 질을 보장받기 원하는 등 과거에 비해 가치관이 많이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환대산업에 해당하는 호텔산업도 이에 예외가 아닐 수 없는데, 노동 집약적 산업이며 인적자원에 의존도가 높은 호텔조직에서는 직원의 일·생활균형 수준이 서비스 품질 수준과 조직의 성공에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자신의 일·생활균형이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스스로 느끼는 직원은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업무에서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심리적 상태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심리상태는 직원 자신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게 함으로써 스스로의 경력 개발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스스로의 성장 및 발전과 함께 업무에 대해 더욱 전문성을 갖춘 숙련된 인재의 증가는 조직의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개인의 가치를 더 중요시 여기는 현대의 직장인들에게는 조직에 대한 몰입도 중요하지만, 개인적 측면을 강조하는 경력몰입에 대한 집중을 더욱 독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호텔 고객접점 직원들이 지각하는 일·생활균형에 따른 영향으로부터 경력몰입을 높이기 위한 조절변수에 대한 연구 또한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조직문화는 특정 집단조직 전체와 구성원의 각종 행위에 직접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요 개념으로서, 조직이 지향하는 문화의 유형, 형성된 분위기에 따라 경력몰입의 저하 또는 상승으로 이어지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호텔의 고객접점부서 직원들이 지각하는 일·생활균형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호텔의 조직문화가 일·생활균형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10개의 특1급 호텔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인 고객접점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8주간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를 배포하였고 그 중 276부의 표본을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호텔 직원이 지각한 일·생활균형은 경력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1의 경우, 일-가정균형을 제외한 일-여가균형, 일-성장균형이 경력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직원이 지각한 일·생활균형과 경력몰입 간의 관계에서 조직문화가 조절효과를 나타낼 것이라는 가설 2의 경우, 일·생활균형의 하위요인인 일-여가균형, 일-성장균형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직문화의 하위요인 중 혁신지향과 과업지향만이 공통적으로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Unlike the past workers with high work completion who prioritize work over quality of life in the Industrial Age, the modern workers have been changed with their priorities: individual happiness, self-development and work-life balance. There is no exception for the hospitality industry. Work-Life Balance is emerging as an important indicator of the quality of service and organizational success in the hotel industry that is labor-intensive and have a higher dependency to human resource. Employees who are self-recognized that their work-life is well balanced would have more chances to be satisfied with their life, so have a positive state of mind that elicits creativity and innovation from work. This state of mind allows the employees to become more involved in developing their careers by giving them the willingness to seek self-improvement. Skilled employees that work on self-improvement for their quality of life are more likely to lead the improvement in their organizational culture, so it is necessary to encourage management practitioners to focus on career commitment that emphasizes personal aspects rather than requiring them to focus on just work-related values. Therefore, it seems that it is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moderating variable that enhances career commitment from the influences of work-life balance perceived by hotel customer-contact employees. Moreover, the organizational culture is an important determinant that directly and continuously influences the activities of an organization and its employees, and it is the importance that, depending on the organizational orientation of the culture and work environment, career commitment would be declined or improved. In this study, as it is expected that the cognition of work-life balance could improve career commitment in hospitality industry,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ulture to the influence of work-life balance and career commitment has been empirically analyzed. For this study,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made during Mar. - Apr. 2018 through employees of 10 five-star hotels in Seoul, who have more than a 1-year experience. Totally, 3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276 questionnaires have been used for the empirical analysis. According to the empirical analysis, for hypothesis 1, it was found that work-leisure balance and work-growth balance had the positive influence on career commitment, except work-family balance. The hypotheses 2, the organizational culture would give the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 between the work-life balance and career commitment, was proved that work-leisure and work-growth of work-life balance pertained to moderating effect to the influence of innovative-oriented culture and task-oriented culture.

      • 정상인과 녹내장 환자에서 수술 전 안구 계측치와 백내장 수술 후 안압 하강과의 관계

        박수연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47

        목적 정상군과 녹내장군에서 수술 전 안구 계측치가 백내장 수술 후 안압하강 정도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정상군 30명, 개방각 녹내장군 24명, 폐쇄각 녹내장군 31명, 총 85명 85안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3개월째 안압의 변화 대비 전방 깊이, 안축장 길이 등의 수술 전 인자, 수술 전 안압을 전방 깊이로 나눈 Pressure/Depth ratio(PD ratio), 수술 전 안압을 안축장으로 나눈 Pressure/length ratio(PL ratio) 등의 지표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수술 후 4mmHg 이상의 안압 하강에 대한 각 지표의 예측력을 추정하기 위해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ROC) 곡선 아래 면적값(Area under-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s, AU-ROC) 및 우도비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대상안에서 수술 후 안압 하강 정도는 수술 전 안압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657, p=0.000). 그러나 전방 깊이, 안축장 등 안구 구조적 요소는 백내장 수술 후 안압하강 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PD ratio와 PL ratio는 각각 안압하강 정도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수술 전 안압을 보정한 결과 개방각 녹내장군(r=-0.439, p=0.036)을 제외한 나머지 군에서 유의성은 소실되었다. 4mmHg 이상 안압 하강의 곡선아래 면적값은 수술전 안압 0.804, PD ratio 0.754, PL ratio 0.815로 지표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mmHg이상 안압하강의 우도비는 PD ratio가 6을 넘는 경우 3.048, PL ratio가 0.7을 넘는 경우 7.548이었다. 결론 백내장 수술 후 안압하강을 예측하는데 가장 보편적인 지표는 수술 전 안압이었다. 전방 깊이, 안축장 등 구조적인 지표는 안압하강의 정도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안압과 안구 구조의 복합지표인 PD ratio와 PL ratio는 수술전 안압과 대체로 유사한 예측력을 보였으나, PL ratio는 개방각 녹내장군에서 수술전 안압만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 예측력의 가능성을 보여 향후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 가상현실(VR)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에 관한 연구 : Hubs by Mozilla를 중심으로

        박수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코로나 19 펜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많은 학생이 격주로 등교를 하게 되면서 가정에서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다. 학생들은 점차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에 함께 머물기 어렵게 되었고 학교는 서로 어울려 지내며 함께 배우고 익히는 집단 학습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약화되었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각 지역의 교육청에서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제작해 학생들의 출결 관리와 더불어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콘텐츠에 접근하기 쉽도록 하며, 현장의 교사들은 비대면 수업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줌(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된 모든 구성원이 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항하기 위해 각자 나름의 역할 속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의 온라인이라는 비 물질의 공간, ‘디지털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고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메타버스의 교육적 적용이 현재 펜데믹의 상황 속에서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기는 하나 교육계에서는 이미 코로나 19 이전부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을 미래 사회에 최적화된 인재상으로 키워내기 위하여 여러 가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기기와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중요성을 역설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많은 연구자가 스마트교육 및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을 미술교육에 적용한 선행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이 밖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방안과 사례들과 2015 개정 미술과 교육과정과 이에 근거한 미술 교과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비디오와 미디어 아트,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랙티브 아트, 3D 프린터, 로보틱스, 제너레이티브 아트, AI 아트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환경과 디지털 시대의 산물이 미술에 적용된 사례가 새로운 학습 주제로 소개되고 있다. 미래 한국 미술교육의 새로운 미술 표현방법이자 화두는 ‘메타버스’ 환경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뉴 미디어 아트로 점철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이 시대의 학습자들은 현재가 아니라 미래에 그들이 살아갈 환경에서 행동하고 작업할 때에 주로 사용하게 될 도구의 사용법을 미리 익혀야만 한다.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 기기와 친숙했던 아이들이 느끼는 학교 밖의 삶의 형태와 학교 안에서의 교육환경의 괴리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학습자가 실제 삶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임무를 잘 해낼 수 있게끔 준비시키기 위해서라도 학습 방식은 응당 달라져야 하기에 본 연구자는 미래에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변화하는 사회현상에 발 빠르게 대비할 수 있는 미술교육 연구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그 흐름에 동참하고자 미술수업 후 산출되는 학생들의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매개로 하여 가상현실이라는 디지털 기술과 ‘메타버스’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온라인 전시 및 감상 수업방안을 설계하였다. 또한, 이 수업방안을 학교 현장에 실제로 적용해봄으로써 그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기술로 온라인 가상공간을 형성하고 그 속에서 학생들의 창작물을 다루며 전시와 감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미적 감수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타인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도 더욱 잘 소통할 수 있는 시각적 소통 능력과 시간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이 원하는 즉시 전시와 감상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등 다양한 미술교과 역량 강화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이 이 연구의 최종 목표이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으로 문헌 연구와 실행 연구를 사용했다. 문헌 연구로는 학술지와 학위 논문, 단행본 등과 같은 선행 연구, 문헌의 자료조사 및 분석을 통해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공간에 대해 이해하고 미술 전시와 미술 감상의 개념을 조사했다. 또한, 미술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술 전시와 미술 감상 교육에 대해 알아보고 표현 활동 끝에 산출되는 학생 창작물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수업에 대한 교육적 의의에 관해서도 연구했다. 여기서 전시 및 감상 교육의 소재로써 일반적으로 ‘감상’ 영역을 다룰 때 학습의 소재로 삼곤 하는 미술사 속의 명화나 동시대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이 아닌 학생 창작물을 선정한 이유, 학생 창작물을 전시하고 감상 교육의 소재로 삼았을 때 기대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다. 이밖에도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의 이루어져 왔던 오프라인 전시 및 감상 교육이 가질 수 있는 한계점을 선행 연구와 문헌연구를 통해 살펴보고, 그 한계점에 대한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해보았다. 다음으로 오프라인 전시 및 감상 교육이 가질 수 있는 한계점에 대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 및 감상 교육의 가능성에 대해 제시했다. 가상현실 플랫폼으로는 ‘허브 바이 모질라’를 채택하고 이 플랫폼만이 갖는 장점을 찾아 수업의 도구로 선정하게 된 정당성을 찾아보았다. 플랫폼 속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적 내용을 마련해 이를 적용한 미술수업 방안 개발에 초석을 다지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어서 실행연구를 시행했는데 연구 참여자는 경남 김해에 있는 G 고등학교 1학년 1학급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총 10차시의 수업으로 진행하였다. 사전에 설문지와 인터뷰를 통해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사전 인식과 가상현실 플랫폼과 가상현실 기술에 대한 이해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수업을 설계했다. 이후, 실제로 ‘허브 바이 모질라’라는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업 시간에 제작했던 학생들의 창작물을 온라인 가상공간에 전시한 뒤 이를 감상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사후 설문지는 사전 설문지의 내용과 비교하여 통계를 통해 분석하였다. 또한, 수업 시간 속 질의응답 및 담화, 연구자의 누가 기록, 전시 및 감상 활동자료와 그에 따른 결과물, 활동 소감문과 심화 인터뷰 자료 등을 질적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의 교육적 의의, 효과를 요약 및 정리하였다. 연구 참여자들로부터 취합한 사후 설문지와 수업 시간 속 질의응답 및 담화, 연구자의 관찰 자료, 심화 인터뷰 내용 등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교육적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 교과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오프라인 환경이 아닌 색다른 가상공간이라는 환경 속에서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며 감상까지 이루어지는 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증진되었다. 또한, 비교적 조작이 간단하고 언제든지 수정과 재창작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의 매체 특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미술수업 시마다 가졌던 실패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축소되었고, 미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이 증진되었다. 둘째, 다수의 연구 참여자들이 미술과 4차 사업혁명 기술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미술과 다른 분야의 융합과 그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이 스마트 기기를 다루고 활용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 이전에는 오락의 목적에 치우쳐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는데, 이번 수업 속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어플과 플랫폼을 다뤄보면서 과제 해결이나 학습을 위한 사용, 스마트폰에 있는 다양한 기능들의 활용, 사진을 웹에 업로드하는 능력, 개인 SNS와 연계시키는 능력, 스마트 기기로 VR 앱 속에서 가상공간을 다루는 능력, 자료조사 능력, 예술적 창작 활동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넷째, 기존 미술수업에서 즐겨 사용했던 전통 매체와 이번 수업에서 사용한 스마트 기기의 앱 그리고 가상현실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비교해 보았을 때 매체의 측면에서 여러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별다른 재료의 준비 없이 표현, 전시, 감상 활동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간편하다고 평가했으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매체다 보니 표현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유용하게 느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대로 표현되지 않았을 때, 재창작을 시도하더라도 자원 소모에 신경 쓰지 않고 새로운 시도가 즉각적으로 반영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섯째, 미술수업 속에서 가상현실 기술을 접해본 결과 연구 참여자들은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가상현실이 실생활 속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이라 예상되는데 이를 학교에서 미리 경험한다면 앞으로의 직업환경에서 다루게 될지 모르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또한, 미래 사회에 급변하게 될 직업 세계에서 새롭고 다양한 진로를 고려할 기회였으며 복합적인 임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여섯째, 가상현실 플랫폼에서의 감상 활동으로 연구 참여자들은 감상 수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가상공간 속에서 원하는 작품을 자율적으로 감상할 자율권이 주어진 덕에 개인이 원하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 플랫폼 속 자신을 대체하는 아바타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획득하여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했다. 일곱째, 가상현실 플랫폼에서는 비교적 손쉽고 간편하게 모든 학생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데 이렇게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 만족감, 동기부여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덟째,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을 통해 모둠을 구성하고 학생들은 그 속에서 각자 나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며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동했다. 또한, 온라인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과 감상하는 활동 속에서 가상현실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특성으로 인해 학급 전체를 대상으로 평소보다 더 넓은 상호작용이 이루어졌으며 학생들 사이에 깊은 정서적 교감과 진정한 소통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적 효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정리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표현 활동과 전시 활동, 감상 활동의 통합을 통해서 학생들은 미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다. 둘째, 가상현실(VR)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을 통해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방법과 시각적 소통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셋째,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을 통해 미술과 다른 교과, 다른 분야의 지식과 기술, 경험 등을 연계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창의·융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넷째, 학생들은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을 통해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기 용이하며 자연스레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미술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정서적 측면에서 자신감과 성취감, 작품에 대한 애착,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미술 활동에 임할 때 표현 활동에 대한 부담감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인내심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전시공간이라는 정돈된 환경 속에서 작품을 보고 자신이 느낀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거나 채팅을 통해 서로 즉각적인 감상평을 주고받으며 학생들은 자아 성찰의 기회를 얻고 반성적 사고가 형성된다. 이처럼 가상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창작물 전시 및 감상 수업에 관한 연구를 통해 위와 같은 유의미한 교육적 효과와 미술교육 속 활용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비록 중등 미술교육 분야와 전시, 감상영역에서의 활용으로 제한하여 확인할 수밖에 없었지만, 앞으로의 교육 현장에서 메타버스 및 가상현실 기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미술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평가효과성과 피드백환경에 대한 고찰 : 직무열의 및 조직신뢰에 대한 성과코칭과 과업상호의존성의 영향에서 매개역할

        박수연 광운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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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과 평가자 입장에서 보던 평가효과성의 관점이 피평가자의 평가에 대한 반응으로 옮겨감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피평가자의 평가 반응을 평가효과성으로 두고 그동안 다양하게 측정되어온 평가에 대한 반응이 평가효과성이라는 하나의 고차요인으로 존재하는지 검증하였다. 이러한 평가효과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서 상사의 성과 코칭을 고려하였고, 개인의 직무와 조직에 대한 태도로서 평가효과성이 직무열의 및 조직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평가효과성이 성과코칭과 결과변인들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평가 맥락을 팀 수준에서 고려하여 팀의 과업상호의존성이 팀 피드백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피드백환경이 교차수준에서 직무열의와 조직신뢰에 나타내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피드백환경이 과업상호의존성과 결과변인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교차수준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29개 팀에서 21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개인수준에서 평가효과성은 성과코칭과 직무열의 및 조직신뢰를 매개하였으며 피드백환경은 과업상호의존성과 직무열의 및 조직신뢰를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본 연구는 평가효과성의 고차요인을 검증하고 개인수준과 팀 수준에서 통합적인 매개관계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n mediation effects of performance appraisal effectiveness and feedback environment in the team context. The study examined mediating effect of appraisal effectiveness at individual level and feedback environment at cross-level on the job engagement and the organizational trust from performance coaching at individual level and task interdependence at team level. Specifically this study is to test individual and team level mediation simultaneously. Survey data were collected from 214 employees in 29 teams. And the data were analyzed by HLM and LISREL. In order to verified higher-order factor of appraisal effectiveness, it was examined the confirmative factor analysis. In this study, Mulit factor(6 factor) model was identified the best fit model among the competing models of appraisal effectiveness. But higher-order factor model was also good fit as well as multi-factor(6 factor) model. The results of mediation analyses showed that there was partial mediation effect of the appraisal effectiveness on the job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trust from performance coaching at individual level. At team level, the cross-level direct effect of the feedback environment on the job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trust. And there was significant cross-level mediating effect of feedback environment on the job engagement and the organizational trust from the task interdependence. Finally,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for team management and appraisal effectiveness.

      • 유대인 교육에 근거한 아동을 위한 주말교회학교 프로그램 연구

        박수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개인주의, 물질만능주의, 과학만능주의, 쾌락주의의 발달로 말미암아 가치관의 혼돈과 도덕적 무질서 속에 살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교육도 마찬가지다. 교육은 입시위주의 입신양면을 위한 교육에만 관심이 있고 자녀의 인생의 궁극적인 행복과 가치를 심어주고, 사람을 만드는 인성교육과 자신의 온전함을 발견하게 해 주는 전인교육에는 거의 무관심하다. 그런데 교회교육의 현실도 마찬가지다. 전인적 교육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고, 지역교회에서는 한 시간 이내로 제한된 시간에 인쇄된 교재로 진도를 나가는 분반공부와 무분별한 현대 교육 방법 활용으로 인한 세속화, 학생 중심의 흥미 위주의 단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교육 등으로 점점 영향력을 상실하고 교육을 받는 학생 수가 매년 격감하고 있다. 여기에 주 5일 근무시대를 맞이하여 여가시간의 증가로 인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적 요청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주말의 늘어난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현대교육과 교회교육의 대안으로 교회가 학생의 삶 전 영역에 관심을 갖는 인성교육, 지, 정, 의 모든 차원을 고려하는 전인 교육,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제자로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사명을 위하여 삶과 일치를 이루는 신앙교육을 시행하고자 유대인 교육에서 그 대안을 찾아 유대인 교육에 근거한 아동을 위한 주말교회학교 프로그램을 연구하였다. Ⅱ장에서는 유대인 교육의 이해를 통해서 유대인 교육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하나님의 의해, 하나님의 관한, 하나님을 향한 뜻을 찾는 하나님이신 신본주의 교육으로 교육의 내용과 방법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이루어졌으며, 그들의 삶의 교과서인 말씀교육으로 쉐마, 토라, 탈무드를 배워 말씀을 준수하는 가장 중요한 신앙 교육을 하였으며, 성경에 근거한 예식 및 절기교육의 참여를 통해 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하였으며, 고난의 역사교육을 통해 민족 전체의 결속을 다져나가면서, 자신들의 생존을 위한 삶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는 역사의식을 갖고, 성결교육을 통해 선민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성결한 삶의 실천을 위한 예절, 정직, 근면, 내핍, 청결, 선행, 지혜, 효도 교육을 하면서 풍부한 감성교육을 함께 하였다. Ⅲ장에서는 유대인 교육의 중요한 교육원리들인 구전, 반복과 암송, 문답과 토론, 자기주도성, 참여와 체험, 의식과 상징의 성경적인 교육 원리들의 사용을 통하여 삶과 신앙의 일치를 이룸을 살펴보았다. 앞에서 살펴본 유대인 교육을 토대로 그 의미를 제시하였는데 첫째, 교육의 내용과 형식이 일치하는 성경적인 교육, 둘째, 자녀의 신앙교육을 부모가 책임지는 자녀를 제자 삼는 수직적 선민교육 즉 신앙전수교육 셋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세대의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신앙뿐만 아니라 사상, 문화까지도 전통성을 유지하는 수직문화교육 넷째, 신앙교육을 통한 인성교육과 말씀교육을 통한 지성(IQ)교육, 성결한 삶속에서 계발되는 감성교육과 사회성 교육, 도덕성 교육 등이 모두 이루어지는 탁월한 전인 교육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Ⅳ장에서는 아동을 위한 주말교회학교의 시대적 배경인 주 5일 근무제에 대해 알아보고,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사회, 학교, 교회의 변화로 인해 미치는 영향과 주말교회학교가 필요한 이유, 주말교회학교의 교육의 대상인 아동기 어린이들의 신체, 지적, 사회적, 정서적 특징과 인지, 도덕, 신앙발달을 살펴보면서, Ⅲ장에서 살펴본 유대인 교육의 의미를 바탕으로 주말교회학교가 갖는 의미를 네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교육방법에 있어 성경적인 교육방법과 원리가 적용되는 주말교회학교, 둘째, 수직적 선민교육인 신앙의 대잇기 교육이 이루어지는 주말학교, 셋째, 수직문화교육을 통해 인성함양이 이루어지는 주말교회학교, 넷째, 전인적 교육이 이루어지는 주말교회학교이다. Ⅴ장에서는 유대인 교육에 근거한 아동을 위한 주말교회학교 프로그램의 실제를 제시하면서 교육목적, 교육내용, 교육영역, 교육방법에 대해서 정리하였고, 이어서 아동을 위한 주말교회학교 프로그램의 실제로서 “어린이 쉐마 학교,”와 ‘부모쉐마학교’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유대인 교육을 근거로 하여 아동을 위한 주말교회학교 프로그램을 연구한 본 논문은 현용수 박사의 유대인 교육 연구를 중심으로 하여, 그의 저서를 통한 문헌 연구를 하였다. 현용수 박사는 수년간 정통파 유대인 공동체에서 유대인의 교육이론을 연구해 왔고, 철저한 관찰을 통하여 실제적인 유대인의 생활 방식을 조사하였기 때문에 21세기 유대인 교육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연구이고 오늘날 교회교육에 적용하기 가장 적합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교육의 대상으로 아동기 어린이들을 삼은 이유는 유년시절의 종교경험이 그 이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흡수력, 잘못에 대한 행동 교정이 쉽게 잘 이루어질 수 있는 신앙교육과 훈련의 가장 최적의 시기이고, 또한 입시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와 가정의 협조가 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유대인 교육에 대한 선행연구는 대부분 유대인 교육에 근거한 가정교육과의 적용 연구이며, 이러한 연구들은 가정교육과 교회교육 등에서 가정 신앙 교육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나 유대인 교육을 주중이나 주말교회교육에 적용한 선행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유대인 교육을 주말교회학교에 적용하는 연구가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보니, 여러 가지고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 앞으로 기독교교육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적인 후속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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