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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치관용 3D 프린팅 레진과 화학중합형 레진의 물성 비교

        박서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임시 치관은 임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급격히 발달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 (digital dentistry)을 도입하기에 가장 쉬운 분야로 여겨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임시 치관은 화학중합형 레진을 통해 진료 도중에 환자 옆에서 직접 제작하였지만 3D 프린팅을 활용하면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제작방식과 재료가 요구된다. 하지만 이러한 재료들이 현재로서는 ISO 10477에 따른 물성 평가와 ISO 10993에 따른 생체적합성 평가를 따르는 기존의 화학중합형 레진과 비교하여 적합한 특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평가와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임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5종의 임시치관용 화학중합형 레진과 8종의 임시치관용 3D 프린팅 레진의 물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임시치관용 3D 프린팅 레진 제조사들은 제조사에서 추천한 3D 프린터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지만, 각 레진에 맞는 출력조건으로 3D 프린팅한 다음 충분히 후경화처리하여 시편을 제작하였고, 화학중합형 임시치관용 레진의 경우 제조사의 설명서에 따라 혼합하여 시편을 제작하였다. 시편의 수분 흡수도와 용해도, 색 안정성 및 굴곡강도 등을 ISO 10477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결과값들은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 (α = 0.05)로 통계 분석하였다. ISO 10477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대부분 부합하는 결과를 보이는 임시치관용 화학중합형 레진 (Alike 실험군의 수분 용해도만 제외)에 비해 3D 프린팅 레진의 물성은 8개 실험군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3D 프린팅용 레진의 물성을 살펴보면, 수분 흡수도는 실험군-E에서만 ISO 10477 기준을 초과하는 결과가 관찰되었고, 수분 용해도는 실험군-C, E 및 F에서 기준값 이상의 용해도가 관찰되었는데 이것은 다른 요인도 있겠지만 아마 불충분한 중합도에 의한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다. 또한 색 안정성의 경우에서도 레진 제품의 불완성도 문제도 고려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부족한 중합 정도 문제도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보였다. 굴곡강도의 경우 레진의 성분 등에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 임상에 적용할 제품 선택 시 구성 성분을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각각의 특성에서 3D 프린팅용 레진이 기존의 화학중합형 레진과 비교하여 물성에 부족함은 없으나 생물학적 안전성 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D 프린팅용 레진의 수분흡수도와 용해도 및 색 안정성은 아마 불충분한 중합도에 의해 큰 영향을 받으므로 제조사에서 추천한 3D 프린터로 출력한 시편의 물성과 본 연구에서 출력한 시편의 물성을 비교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Conventional chemical-cured resins for temporary fixed partial denture fulfill ISO 10477 and ISO 10993 before clinical application. Although 3D printing or rapid prototyping (RP) for the fabrication of temporary fixed partial denture have been proposed, few studies were reported on properties of 3D printing resin for temporary fixed partial dentu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valuate the physical properties (such as water sorption and solubility, color stability and flexural strength) of the various 3D printing temporary fixed partial denture resin following the ISO 10477:2018 and compare them with the those of conventional chemical-cured resins for temporary prosthodontics. Eight 3D printing resins were tested in this study. Samples were prepared with DLP typed 3D Printer (G-Printer) and post-cured using UV-light Cure Unit (Cure M). Proper 3D printing and post-curing conditions were selected for different 3D printing resins. Conventional chemical-cured resins were prepared as the manufacturer's instructions. Each test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ISO 10477 and resul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Tukey- multiple comparison test (α=0.05). All five groups of conventional chemical-cured resins fulfilled the requirements of ISO 10477. But for groups of 3D printing resin, group-E did not satisfy the ISO requirement (< 40 μg/mm3) in water sorption test, and 3 groups (group-C, E and F) showed high solubility which exceeds the ISO requirement (< 7.5 μg/mm3). For color stability, the color difference were detected at 5 groups (group-A, E, F, G and H) of 3D printing resins. According to the results from this study, only one 3D printing resin (group-D) seemed to be appropriate to replace conventional resin, but deficient degree of polymerization may lead to large water sorption, water solubility and color changes and flexural strength is largely affected by the resin components. To exclude the effect of degree of conversion, further study comparing specimens printed with specific 3D printer recommended by manufacturer and specimens used in this study is required.

      • 유아의 기질, 놀이성 및 창의적 리더십의 관계

        박서진 숭실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유아 고유의 특성인 기질(적응성, 활동성, 생리적 규칙성, 반응성)과 놀이성(신체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유머감각) 및 창의적 리더십(문제해결적 리더십, 개인적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과의 관계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창의적 리더십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아의 기질과 놀이성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의 기질, 놀이성 및 창의적 리더십 간에 관계에 있어서 놀이성과 리더십의 관계에서 신체적 자발성과 문제해결적 리더십이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신체적 자발성과 유머감각 간에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사회적 자발성에서는 문제해결적, 개인적, 사회적 리더십이 모두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유아들의 놀이성은 문제해결적, 개인적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과 상관이 있으므로, 놀이성을 통해 리더십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인지적 자발성에는 문제해결적, 개인적 리더십이, 즐거움의 표현에는 문제해결적, 개인적 리더십이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유머감각에서는 문제해결적, 개인적 리더십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본 연구의 결과, 유아들은 놀이를 하면서 또래와 상호작용을 할 때 우호적이고 협동적으로 활동하며, 또래의 요구 및 수용에 능숙한 아동일수록 사회적 기술이 높다고 볼 수 있었다. 둘째, 유아의 기질 및 놀이성이 창의적 리더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인가를 분석한 결과에서 기질과 리더십의 관계로는 활동성, 반응성이 정적 영향이 정적 영향을 미치고, 놀이성과 창의적 리더십과의 관계에서는 사회적 자발성, 인지적 자발성, 즐거움의 표현, 유머감각이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생리적 규칙성에서는 문제해결적 리더십, 개인적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에서 모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양육자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규칙성은 유아의 또래관계와 사회적 기술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유아의 기질에 따라 놀이성은 창의적 리더십과 어떤 차이가 있을 것인가를 살펴보았다. 개인적, 사회적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지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이 유의한 정적 영향이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활동성이 유아의 개인적 리더십과 사회적 리더십 및 놀이성과 창의적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로는 독립변인 간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개인적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지적 자발성, 개인적 리더십, 사회적 리더십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인적 리더십에도 높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유머감각이 사회적 리더십에 부적 영향을, 규칙성과 반응성이 문제해결적 리더십에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 고유 특성인 생득적인 기질과, 어른들의 개입 없이 유아 스스로 주도적으로 이루어지는 놀이성이 개인적, 사회적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며, 인지적 자발성, 사회적 자발성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리더십 향상에 가장 좋은 적기시기는 유아기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유아 개인의 인격체 안에 융합적으로 존재하는 기질, 놀이성 및 창의적 리더십 간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창의적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프랜차이즈 공간디자인 특성이 지각된 가치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박서진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공간디자인 특성이 지각된 가치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기능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통해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로 나타나는 연관성을 찾아 경영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한 결과물로 프랜차이즈 기업에게 공간디자인의 중요성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가맹사업 문화를 만들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이를 위해 기능적 요소, 유희적 요소, 디자인 요소에 대한 선행연구를 통해 이론적 배경 및 근거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프로그램 SPSS 21 ver.과 AMOS 21 ver.을 사용하여 조사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된 자료에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탐색적 요인분석,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측정변수들의 타당성 및 설문지 항목들의 각 요인 사이 발향성과 연관성을 파악해 구조모형의 적합성 등을 분석했다. 그리고, 가설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 모델분석(SEM)을 진행했다. 본 연구의 가설검증에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공간디자인 특성이 지각된 가치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기능적 가치로 공간에 대한 구조와 디자인 요소는 중요 요소로 적용됨을 알수 있었으나 유희적 요소는 중요 요소로 적용되지 않음을 알수 있었다. 잘 정립된 구조 예를 들면 적절한 작업 동선, 여유로운 좌석 배치, 적당한 통로의 넓이,등과 눈길을 끄는 진열대, 가구등 디자인적인 요소등은 사용자에게 편리함과 미적 안정감을 안겨주고 이로 인해 기능적 가치 성과를 이루고 있음을 알수 있지만 즐거움을 주는 유희적 요소는 기능적 가치에 영향을 주지 않음을 알수 있다. 둘째,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공간디자인 특성이 지각된 가치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기능적 요소, 유희적 요소, 디자인 요소,가 사회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 결과,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향력이 높은 요인 순으로는 유희적 요소. 디자인 요소, 기능적 요소, 순으로 조사 되었으며 본 연구의 설문 결과 유희적 요소, 디자인 요소, 기능적 요소,가 높을수록 사회적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그 결과로 지각된 가치와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성공적인 공간디자인은 사용자들의 만족을 유도하고 이는 곧 경영성과로 연결됨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공간디자인 특성이 지각된 가치 및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를 이루어내므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본부는 잘 정립된 공간구조를 통해 직무만족을 높이고 가맹점의 경영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효율적인 공간구조를 통해 지각된 가치를 높이고 매장을 운영함이 필요하다.

      • 카라바지즘 연구

        박서진 창원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카라바조, 그가 없었다면 리베라, 베르메르, 조르주 드 라 투르 그리고 렘브란트는 결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쿠르베, 마네의 그림도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라고 로베르토 롱기가 언급했듯이 미켈란젤로 이후 어떤 화가도 카라바조 만큼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었다. 미켈란젤로 사망 후, 미술은 마니에리리즘 시기를 맞으며 막바지를 향해 치닫게 된다. 다 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에 의해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들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시각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르네상스의 천재들은 3차원의 사물을 2차원의 평면에 재배치하는 데 따르는 모든 미학적 문제를 해결했다. 르네상스 이후 미술에 있어서 모든 것이 다 나왔고 더 이상 나올 것이 없다는 결론에 대한 반발이 매너리즘으로 나타났다. 매너리즘의 과장되고 왜곡된 인체와 불균형한 구도, 비현실적인 묘사에 처음 반기를 든 화가가 카라바조이다. 카라바조는 17세기에 가장 독창적이고 탁월한 화가였다. 메마르고 인공적인 매너리즘에서 벗어나게 해준 선구자이다. 그의 회화양식은 자연주의적인 성향이 충만하였다. 미술에서 관습을 경멸하고 무엇보다 자연과 진실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종교든, 미술이든 더 이상 신비스러운 대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직감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반동종교 개혁 후 신앙심은 지적인 사색에 의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열려진 내적인 경험을 통해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다는 이론과 잘 부합되었다. 카라바조의 그림은 전체를 지배하는 주요 모티프를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다른 것들은 흡수하고, 작은 부분들은 독립성을 제거하여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다. 롱기는 카라바조가 빛을 사용한 것의 중요성을 르네상스 시기에 원근법이 발견된 것의 중요성에 비유한다. 회화에 대한 자신의 관념에 충실했던 카라바조는 극적인 상황들과 주제를 추구했고 그의 연출력은 빛과 어둠의 강한 대조에 의미와 힘을 부여했다. 그렇게 해서 카라바조 작품의 일 테네브로소는 키아로스쿠로처럼 단순히 원근감의 표현이 아니라 작품 속 인물들의 극적인 감동을 전달해 주는 매개체가 되었다. 카라바조의 추종자들은 그가 인물들의 복잡한 조화 속에 빛의 효과를 적용 함으로써 그 재능에 걸 맞는 도구를 가지고 마니에리즘 추종자들은 할 수 없었던 본질적인 것을 강조했다고 표현했다. 카라바조는 17세기 이후 미술에 크나큰 영향력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역량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감성에 호소하는 바로크 시대의 커다란 유산을 남긴 인물로 재조명 되고 있다. 카라바조가 생존해 있을 당시에도 그의 화풍을 따르던 많은 작가들과 또 그러한 작가들을 영향을 받은 성향의 작가들을 연구해 볼 수 있다.

      • 구술자, 면담자, 그리고 아키비스트 : 서발턴을 두껍게 읽기

        박서진 명지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Oral History Archives consists of the involvement of professional archivists in the articulation of oral history interviewee and the study of oral history interviewer. However, formal construction of an archive does not reveal hidden implications of oral records. I reviewed the overall process of each activist working together to create an archive to reveal implications of oral records. In particular, this paper focuses on the subaltern oral record. Subaltern is the term used by Antonio Gramsci. Subaltern is a class that loses hegemony and is dominated. It is important that subaltern oral records read invisible thing rather than surface. To read the invisible, I tracked all the process of oral history project, focusing on the oral history interviewee, the oral history interviewer, and the archivist. This article reconstructs the existing research on oral history by a method of meta-analysis. Based on my experiences and critical mind, I overall discussed the ways in which meaning of subaltern oral records are revealed. 구술사 아카이브는 구술자의 구술과 면담자의 연구에, 전문적인 아키비스트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형식적인 아카이브의 구축이 구술기록의 숨겨진 함의를 드러내지는 않는다. 구술기록이 가진 함의를 드러내기 위해 아카이브를 만드는데 협력하는 각 주체의 전반적인 과정을 재검토했다. 특히 이 글은 서발턴 구술기록에 주목한다. 서발턴이란 안토니오 그람시(Antonio Gramsci)가 사용한 용어로 지배계층, 엘리트 등 헤게모니를 가진 계층으로부터 강제적인 통치 아래 있거나 이데올로기적 지배를 받는 계급을 말한다. 서발턴 구술기록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드러나지 않는 것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드러나지 않는 것을 읽어내기 위해 구술자와 면담자, 아키비스트를 중심으로 구술사 프로젝트가 기획되고 수집, 생산, 아카이빙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추적하였다. 이 글은 구술사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일종의 메타분석의 방법으로 재구성한 후 필자의 경험과 문제의식을 토대로 서발턴의 ‘말’이 드러나는 방법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하였다.

      •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관점에서 본 교과서 학습활동 분석 :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운영전>에 대한 학습활동의 질문을 중심으로

        박서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금성출판사의 문학 교과서의 고전소설 작품 <운영전>의 학습활동 질문이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본질의 구현에 적절한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2장에서는 반응중심 문학교육에 대해 이전의 논의를 정리하여 개념을 재확인하고, 이후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문학교육에 목적에 비추어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필요성을 논하였다. 또한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본질을 확인하고,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과정을 정리하여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방법에 대해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반응중심 문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교과서에 나타난 학습활동의 질문의 중요성에 대한 가치를 확인하였다. 4장에서는 금성 출판사의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소설 작품 <운영전>의 학습활동 질문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먼저, 반응중심 문학교육의 과정을 기준으로 ‘반응의 형성’질문, ‘반응의 명료화’질문, ‘반응의 확산’질문으로 나누어 보고, 학습활동의 질문이 학습자의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에 대해서는 스퀴르의 반응의 내용의 범주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이를 통해 반응중심 문학교육 관점에서의 <운영전>의 교과서 학습활동 질문 분석해본다.

      • 유아교사의 놀이성과 창의성이 유아의 놀이몰입에 미치는 영향 : 놀이교수 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박서진 중부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2023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의 놀이성과 창의성이 유아의 놀이몰입에 미치는 관계에서 놀이교수 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된 주요 변인 측정 척도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절차에 따라서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23년 1월 15일부터 3월까지 약 2개월 반에 걸쳐 자료수집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서울, 인천, 강원도 및 경기도에 소재한 유아교육 및 보육 기관 80곳 교사 216인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빈도분석, 신뢰도 및 타당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3단계 검증 절차를 적용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교사 놀이성은 놀이교수 효능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유아의 놀이몰입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유아교사 창의성은 놀이교수 효능감과 유아의 놀이몰입 변인에 모두 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유아교사의 놀이교수 효능감은 유아의 놀이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유아교사의 놀이성과 유아의 놀이몰입 간의 관계를 완전매개하며, 유아교사의 창의성과 유아의 놀이몰입 간의 관계를 부분 매개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들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교사 놀이성은 유능한 유아교사로 성장하는데 유리한 조건일 수는 있지만, 그 자체로 유아의 놀이몰입을 추동하는 단일한 전제이거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며, 유아의 놀이몰입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놀이교수 효능감과 같은 매개변인을 필요로 한다. 둘째, 유아교사 창의성은 놀이성과 달리 유아의 놀이몰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것은 유아교사의 창의성이 놀이교수 효능감과 부분적으로 유사하거나 혹은 유아의 놀이몰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인임을 의미한다. 셋째, 교사의 놀이교수 효능감은 유아의 놀이몰입과 유아교사의 놀이성과 교수 창의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변인으로서 의미가 있다. 이상의 분석결과와 논의를 종합하면, 유아의 놀이몰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데 있어서 교사의 놀이성과 창의성은 중요한 변인이 분명하지만, 놀이교수 효능감을 전제하면 교사의 놀이성과 창의성이 유아의 놀이몰입에 보다 효과적으로 투영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예비 유아교사를 위한 교육과정이나 현직 유아교사 대상의 직무교육을 통해 교사의 놀이교수 효능감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법과 실천방안을 다각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후속연구를 제언하며 마무리하였다. 첫째,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하여 본 연구의 모형을 다시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유아의 놀이몰입과 놀이교수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다른 중요한 변인의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논의된 새로운 연구모형을 중심으로 변인들 간의 새로운 관계를 탐색할 필요가 있다. 넷째, 정량적인 연구가 갖는 패러다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당사자의 경험과 인식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할 수 있는 현상학적 관점의 해석 연구를 시도할 필요가 있다.

      • 근로조건 결정과 변경의 법리

        박서진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henomenon of new types of work, such as flexible working hours, selective working hours, and telecommuting being put into practice, has increased the status of workers in that the room for choice regarding the working environment has expanded, and the status of workers has increased from the method of relying on the employer's unilateral decision to construction. It can be seen as the establishment of a system that allows for a sense of improvement in a positive direction. In addition, there is active discussion on atypical workers such as fixed-term, short-term, and dispatched workers, moving away from typical employment relationships, and there is a need for norms that embrace diversity in line with the labor market, where the scope of criminals such as foreign workers and migrant workers is also expanding. It's done. The process of clearly knowing the establishment and application characteristics of norms and clarifying their essential parts is believed to be a topic that can be linked to research on flexible working conditions determination norms by progressively embracing rapidly changing work patterns. In studying the role, function, and limitations of work decision norms, the formal requirement of collective consent to ensure the effectiveness of changes to disadvantages was obtained and the principles applied to the superiority/inferiority relationship of each decision norm were summarized in the process of incorporating it into the norm. Following the recent ruling explicitly applying the principle of advantage, a precedent was declared confirming the expansion of the scope, and based on the point that the principle of advantage does not apply to working conditions that are not specifically stipulated in an individual employment contract, Therefore, it is judged that the present is an appropriate time to confirm the Supreme Court's precedent regarding the principle of advantageousness, which seeks to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the theory of this principle and the court. Starting from the principle of equal determination of working conditions as a normative principle for determining working conditions, it was divided into employment contracts, employment rules, collective agreements, and other norms, and the legal nature, content, effect, and limitations were sequentially described. Based on the compulsory and supplementary effects of collective agreements and employment rules, we studied a structural theory on the decision norms of working conditions. Regarding employment rules, the focus was on the collective consent required to change disadvantages, while changes to disadvantages regarding collective agreements focused on the review of whether the collective agreement exceeded its limitations. Next, the types are analyzed according to the position of theories and precedents that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laws and collective agreements, employment rules, and labor contracts, collective agreements and employment rul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ctive agreements and labor contract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ment rules and employment contracts, and come up with norms. The principles of resolving conflicts between the two were examined. The process necessary for the abstractness of general principles to be concreted and applied in practice is based on a structure in which the first step is to recognize the existence of laws and regulations by including them in the law, and the second step is to introduce a system that represents the spirit pursued by the principles. We would like to propose improvements in the employee representative system, control of unilateral writing of employment rules, and supplementation of the stipulation of working conditions and obligation to provide written notice by seeking points of improvement. The act of determining working conditions and forming norms regarding them is done by law, agreement, rules, or individual contracts. The important thing is that no matter which norm you follow, you cannot deviate from the basic premise that it is for the benefit of the workers, so you cannot unilaterally exclude or completely rely on the workers' will, so you must reach an agreement. Working conditions are the most essential and important factor for workers, and for employers, they serve as a driving force that can induce workers and elicit cooperation for the goal of maximizing corporate profits. We conclude the study with the hope that this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workers and employers to negotiate freely on equal footing, improve the working environment, revitalize corporate activities, form a healthy working environment, and consider working conditions as a focal point for coexistence. 탄력근로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근무형태가 실용화되는 현상은 근무환경에 관한 선택의 여지가 확대된다는 점에서 근로자의 지위가 상승하였고 사용자의 일방적인 결정에 의하던 방식에서 건설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어감을 체감하게 된다. 더불어 전형적 근로관계에서 벗어나 기간제, 단기간, 파견 근로자와 같은 비전형 근로자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외국인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수범자의 영역 또한 확장되어가는 노동시장에 걸맞게 다양성을 포섭하는 규범이 필요해졌다. 규범의 성립과 적용상의 특성을 바로 알고 본질적인 부분을 명확히하는 과정은 급격히 변화하는 근무형태의 발전적으로 포섭함으로써 유연한 근로조건결정규범에 관한 연구로 연결되기 위한 주제라 생각된다. 근로결정규범의 역할과 기능, 한계를 연구함에 있어 불이익변경의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집단적 동의라는 형식적 요건을 구하고 규범으로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각 결정규범의 우열관계에 적용되는 원칙을 정리하였다. 최근 유리성원칙을 명시적으로 적용한 판결에 이어 영역을 확장하였음을 확인하는 판례가 선고되었고 근로조건에 관하여 개별 근로계약에서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해당 근로조건에 대해서는 유리성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요지를 바탕으로 동 원칙에 관한 이론과 법원(法源)간 충돌을 해결하고자 하는 유리성 원칙에 대한 명시적인 대법원의 판례를 확인한 현재가 적절한 시기라 판단된다. 근로조건을 결정하는 규범의 원칙으로 근로조건대등결정원칙을 기점으로 근로계약, 취업규칙, 단체협약 그리고 기타규범으로 나누고 순차적으로 법적성격과 내용, 효력과 한계에 대해 서술하였다.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이 갖는 강행적, 보충적 효력을 바탕으로 근로조건의 결정규범에 관한 구조적인 이론을 연구하였다. 취업규칙에 대해서는 불이익변경에 필요한 집단적 동의를 중심으로, 단체협약에 관한 불이익변경은 단체협약이 한계를 유월하였는지에 관한 심사를 중심내용으로 삼았다. 근로자대표와의 합의에 의한 근로조건변경에 있어 서면합의제도와 노사협의회제도의 권한을 중심으로 기존 규범의 대안적 기능을 모색하였다. 이어서 법령과 단체협약, 취업규칙, 근로계약의 관계,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그리고 단체협약과 근로계약의 관계, 취업규칙과 근로계약의 관계를 정하는 학설과 판례의 입장에 따라 유형을 분석하여 규범간 충돌의 해결 법리를 고찰하였다. 일반원칙이 갖는 추상성이 구체화되어 실제적으로 적용되는데 필요한 과정은 그 첫 단추가 법전에 포함되어 법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고 원칙이 추구하는 정신이 표상되는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두 번째 단계라는 구조를 바탕으로 보완점을 모색하여 근로자대표제도의 개선, 노사협의회의 통합과 개선, 취업규칙의 일방적 작성의 통제, 근로조건명시와 서면교부의무의 보완을 제안하고자 한다. 근로조건을 결정하고 그에 관한 규범을 형성하는 행위는 법에 의해, 협약에 의해, 규칙, 또는 개별계약 등에 의해 이루어진다. 중요한 것은 어느 규범에 따르더라도 근로자의 이익을 위한다는 사실을 기본전제로 하되 일방적으로 근로자의 의사를 배제하거나 전적으로 의존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합의점을 도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근로조건은 근로자에게는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요소이고 사용자에게는 기업이익의 극대화라는 목표를 위해 근로자를 유도하고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근로자와 사용자가 대등한 위치에서 자유로운 교섭을 이루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기업활동의 활성화를 이루어 건강한 노동환경을 형성하여 상생을 이끄는 구심점으로 근로조건을 고민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면서 연구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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