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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OPUSKCI등재

        화학적 인공 인접면 치아우식증의 디지털 영상 진단능 평가

        박금미,나경수,Park Geum-Mee,Nah Kyung-Soo 대한영상치의학회 2003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Vol.33 No.2

        Purpose : To compare the diagnostic accuracy of proximal caries detection between Kodak Insight film and the Biomedisys CDX2000HQ digital (CCD) sensor. Materials and Methods: 156 proximal surfaces of extracted teeth, 78 of which had chemical artificial caries, were used in this study. Four observers interpreted the radiographs using a five-point confidence rating scale to record their diagnoses.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s, ANOVA and Kappa values. Result: Analysis using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s revealed the areas under each curve which indicated a diagnostic accuracy of 0.951 in Insight and 0.952 in CDX2000HQ digital sensor. ANOVA reveal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images with respect to caries detection. Kappa values indicated that the mean intra-observer agreement was 0.85 and inter-observer agreement 0.71 in conventional radiography. In digital radiography, the mean intra-observer agreement was 0.84 and inter-observer agreement 0.72.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no significant difference exists between the two modalities for artificial caries detection and that CDX2000HQ was as good as Insight film for this purpose.

      • SCOPUSKCI등재

        삼차 신경통의 증례보고

        박금미,김주연,조봉혜,나경수,Park Geum-Mee,Kim Joo-Yeon,Cho Bong-Hae,Nah Kyung-Soo 대한영상치의학회 2002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Vol.32 No.1

        Orofacial pain can be caused by intracranial disorders or can be musculoskeletal, vascular, internal derangemental, and neurologic in origin. The neurologic pain is derived from structural and functional disorders of nerve, and the trigeminal neuralgia is the typical manifestation. Trigeminal neuralgia is known from centuries ago, and is one of the most common pains in human. We present our experience with three patients who have trigeminal neuralgia. The first case is a 50-year-old female who had no specific evidence radiographically. Second is a 50-year-old male with microvascular compression on right trigeminal nerve. The third case is a 60-year-old female who had a neoplasm in cerebellopontine angle with associated mass effect.

      • KCI등재
      • KCI등재

        구내방사선사진의 프랙탈 분석을 이용한 골다공증 예측

        박금미,정연화,나경수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2005 Imaging Science in Dentistry Vol.35 No.1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the fractal dimension and radiographic image brightness of periapical radiograph were useful in predicting osteoporosis. Materials and Methods : Ninety-two postmenopausal women were classified as normal, osteopenia and osteoporosis group according to the bone mineral density of lumbar vertebrae and periapical radiographs of both mandibular molar areas were taken. The ROIs of 358 areas were selected at periapical and interdental areas and fractal dimension and radiographic image brightness were measured. Results : The fractal dimension in norm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osteoporosis group at periapical ROI (P<0.05). The radiographic image brightness in normal group was higher than that in osteopenia and osteoporosis group.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not only between normal and osteopenia group (P<0.05) but also within osteopenia and osteoporosis group (P<0.01) at periapical ROI.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not only between normal and osteopenia group but also between normal and osteoporosis group at interdental ROI (P<0.01). Positive linear relationship was weakly shown at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fractal dimension and radiographic image brightness. BMD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fractal dimension at periapical ROI (P<0.01), and BMD and radiographic image brightness significantly correlated at both periapical and interdental ROIs (P<0.01). Conclusion :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fractal dimension and radiographic image brightness of periapical ROI may predict BMD.

      • 제4분과 : 생태계 서비스 ;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의식 및 태도분석 -소백산 자락길을 대상으로-

        박금미 ( Kum Mi Park ),정태열 ( Tae Yeol Ju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3 No.1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등이 조성되면서 국내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걷기문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도보 탐방 수요가 증가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그리고 산림청을 포함한 중앙정부부처와 각 자방자치 단체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탐방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개발계획은 지역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여건을 변화시킴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김석출 등, 2006). 하지만 지역의 각 집단의 태도를 고려하지 않고 추진되어진 개발계획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최승묵, 2005). 각 집단에 대한 고려 없이 개발계획 되었을 경우, 의견이 양분되어 집단 갈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충기와 강세영, 2004). 이처럼 집단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조사하여 각 집단의 인식도 및 태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황수영(2011)은 축제 및 관광개발 과정에서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NGO, 정부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개발계획에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인식하는 관광의 영향과 개발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고, 이세라 등(2009)은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통선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박민정(2010)은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의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고, 고동완과 정승호(2004)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개발 차원에서 추진되는 관광개발에 나타날 수 있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태도 차이를 분석하였고, 박금미와 정태열(2013)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사회교환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이 선행연구들은 생태 탐방로 개발계획에 있어서 지역주민 및 각 집단의 태도를 파악하여 반영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지적하였으나, 지역주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의 표본 수 및 설문 항목 선정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각 내부 집단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소백산 개발계획 초기단계에서부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의식 및 태도차이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는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조성시 지역주민 및 탐방객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백산 자락길로 지정하고,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자락길 39.52km에 위치한 풍기읍의 수철리, 삼가리, 창락2리, 순흥면의 배점리, 덕현리, 단산면의 단곡3리, 좌석리 7개 마을로 선정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각 집단 인식 및 태도분석을 위한 항목을 도출하였다. 인식도, 태도에 대해 고찰한 고동완(1998), 김동석(2005), 김인환과 김웅진(2009), 심진범과 최승담(2007), 양성수 등(2009), 이윤원(2011), 조은경 등(2009)의 선행연구에서 검토된 생태탐방로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도출하여 소백산 자락길 특성에 맞게 재구성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구성은 일반적 특성분석을 위한 항목, 의식분석을 위한 항목, 태도분석을 위한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을 선정하여 5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탐방객, 전문가의 경우 자기기입방식(Self administrated survey)을 사용하였으나, 지역주민의 경우 연령이 높아 개인면접(Personal interview)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주민 및 탐방객 설문은 소백산 자락길에 포함되어 있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에 속해있는 7개 마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28일~30일 총 3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탐방객은 소백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1년 11월 22일~ 11월 30일 총 9일 동안 이루어졌다. 전문가 설문은 영주시청 근무하는 소백산 자락길과 관련이 있는 문화예술과 및 관광산업 공무원과 영주지역의 향토 전문가 영주문화 연구회 전문가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현장 설문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코딩을 거쳐 SPSS 19.0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t-test,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일반적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94명(62.7%), 여자가 56명(37.3%)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을 보면 50세 미만이 45명(30.0%), 50~60세가 57명(38.0%), 60대가 48명(32.0%)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명(20.7%), 중졸이 45명(30.0%)으로 나타났으며, 고졸은 40명(27.6%), 대졸 이상 34명(22.7%)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농업 종사자가 96명(64.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농업 이외의 종사자는 54명(36.0%)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지역주민의 고향 여부에 대하여 고향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조사대상 중 112명(74.7%)으로 나타났으며, 고향이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은 38명(25.3%)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76명(46.9%), 여자가 85명(53.1%)로 여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을 보면 20대 미만은 7명(4.4%), 20대~30대가 19명(11.9%), 30대~40대가 27명(16.9%)로 나타났으며, 40대~50대가 62명(38.8%), 50~60대가 43명(26.9%), 60대 미만이 2명(1.3%)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9%), 중졸이 9명(5.6%), 고졸이 50명(31.3%), 대졸이 78명(48.8%), 대학원 이상이 20명(12.5%)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전문직이 36명(22.5%), 주부가 29명(18.1%), 회사원이 20명(12.5%), 학생이 20명(12.5%), 공무원이 15명(9.4%), 기타로는 40명(25.1%)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남자가 69명(80.2%), 여자가 17명(19.8%)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은 30대 13명(15.1%), 40대 31명(37.2%), 50대 37명(43.0%), 60대 3명(3.5%), 70대 1명(1.2%)로 나타나 40대와 50대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고졸이 11명(12.8%), 대학교 졸업이 60명(69.7%), 대학원이상 15명(17.5%)로 대학교 졸업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농업종사자가 5명(5.8%), 회사원 5명(5.8%), 전문직 9명(10.4%), 주부 12명(14.0%), 공무원 55명(64.0%)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인식도 분석결과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해 94명(62.7%)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찬성여부 문항에서는 106명(70.7%)의 주민이 찬성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락길 참여의사에 관해서는 89명(59.3%)의 주민이 참여의사가 있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확대에 대한 지역주민 의사 분석결과 107명(71.3%)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 분석결과 탐방객에게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은 79명(52.7%)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대부분의 탐방객 74명(46.3%)이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에 관한 정보는 주위사람들에게 듣고 방문하는 탐방객이 116명(72.5%)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교통수단의 경우 129명(80.6%)가 개인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고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활방식 및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95명(59.4%)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소백산 자락길이 지역 및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133명(83.1%)이 생각하고 있었다. 아울러 탐방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걸으면서 지출한 여행경비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대해 133명(83.1%)이 좋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재방문에 대한 문항에서는 155명(96.9%)의 탐방객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나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개발계획의 찬성여부에 관한 문항에서 60명(69.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이 조성된다면, 소백산의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를 방지 하는데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문항에서는 63명(73.2%)이 자연환경파괴를 방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 계획에 지역주민의 참여 및 지역주민과 함께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문항에서는 민박 및 농촌관광연계 문항에서 56명(65.2%)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집단에서는 소백산 자락길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기념품 개발주체 대상 선정문항에서는 전문기관 위탁이 41명(47.6%)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태도 분석결과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을 구분하여, 총 24문항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은 동일한 개념에 대해 측정을 반복했을 때, 동일한 값을 얻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어떤 평가 항목을 동일한 형상에 반복 적용하여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되는 정도를 평가항목의 신뢰도라고 한다. 신뢰도 분석의 크론바흐(Cronbach’s)알파(α)계수는 항목이 동질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분석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알파계수가 0.6이상이면,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다(노형진, 2005). 본 연구에서 알파계수가 0.879로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각 집단 태도 분석결과 24문항 중 11문항이 0.05 이하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측면에서 “산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문항은 p<.037* “지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지출이 발생 될 것이다.” 문항은 p< .00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파괴시킬것이다.” 문항은 p< .000** “새로운 건축물 등으로 지역적 특성 및 경관을 훼손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수질·토양·대기 오염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01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이다.” 문항은p< .021* “주민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것이다.”문항은 p< .003** “지역의 범죄발생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2** “지역의 고유문화파괴 및 지역의 모조품 문화를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 주민들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36**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들의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의식분석 및 태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의 구체적 내용은 첫째,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해 62.7%의 지역주민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주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주민들 59.3%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하 참여의사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민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37.3%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에게 민박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역주민들이 긍정적이었으며, 향후 소백산 자락길 확대 개발계획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탐방객은 46.3%가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백산 자락길에 대한 정보는 주변사람들에게 듣고 방문하는 탐방객이 72.5%였다. 교통수단으로는 80.6%가 자가용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은 지역주민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소백산 자락길 여행경비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긍정적이었으며, 대부분의 탐방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재방문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셋째 전문가는 69.8%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태탐방로가 조성되면 주변 환경을 보호 및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는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도 마을민박 및 농촌관광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경수, 2006). 소백산 자락길을 대표 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주체는 전문적인 기관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타났다. 각 집단 태도분석 결과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집단에서 소득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증가문항에서는 전문가 집단에서 우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문항에서 지역주민, 탐방객이 가장 우려하고 있었으며, 전문가집단의 경우 환경파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가 집단에서 지역적 특성 및 경관훼손 문항에서도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수질·토양·대기오염, 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 증가 문항에서도 전문가 집단에서 가장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태탐방로는 주변 및 지역의 자연자원 및 환경보호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고, 이용자에 의한 환경 영향의 최소화와 쾌적한 보행 환경조성, 휴양활동의 기회 제공에 목표를 두고 있어(환경부, 2007) 전문가 집단의 경우 이러한 계획방향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제 발굴은 세 집단 모두 높게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백산 자락길 주변에 역사 및 문화자원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며, 문화재 보존 및 보호될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의 고유문화 파괴 및 지역주민 갈등 문항에서는 세 집단이 우려하지 않는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른 제안은 첫째, 주민들은 소백산 자락길 개발에 대한 참여의지가 높았으므로 향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요구된다. 둘째, 소백산 자락길 탐방객이 증가할 경우 발생 될 문제점(쓰레기 문제, 농작물 훼손, 차량정체 및 소음)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셋째, 마을 범죄증가 및 고유문화, 주민갈등 문항에서 세 집단 모두3점 이하로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백산 자락길주변 마을 및 길 주변 있는 농작물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는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지역주민의 농작물 보호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풍부한 자연자원 및 역사자원을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처럼 보전을 기본전제로 하며, 최소한의 개선을 통한 구간별 생태탐방로 계획이 요구된다. 다섯째,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집단의 의견을 앞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 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간단체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조성 및 지속적인 관리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섯째,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일곱째, 전문가 집단에서 주민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으며 주민 또한 마을민박 참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백산 지역주민의 경우 노년층의 인구가 많고, 특히 민박과 숙박 운영에 필요한 여성인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방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대상지의 물리적인 경관특성 분석을 하지 않은 관계로 단편적인 제안 사항에 머무르고 있다.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로 종합적인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KCI등재

        약과 저장시의 산패정도와 물성에 관한 연구

        박금미 한국조리과학회 1997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Vol.13 No.5

        한국 대표적인 기호식품의 하나인 약과를 저장시 지방의 산패정도와 물성을 평가하였다. 150℃에서 8분 동안 튀겨서 10분간 집청한 약과를 표준시료로 하여 분석한 결과 지방은 24.4%로 매우 높은편이었다. ① 저장시 수분함량은 시럽집청한 약과가 9.9-10.8%로서 집청하지 않은 구에 비해 약 4%정도 높았다. ② 0, 5, 10, 15, 20, 30일간 상온저장하면서 측정한 산가, TBA가, 카보닐가는 저장초기에 비해 저장 30일에는 각각 2배, 1.3배, 1.4배로 증가하였다. ③ 집청은 산패의 진행을 방지하는 효과를 보였고, 생강즙첨가시는 다소 낮은 산가, TBA가, 카보닐가를 나타내어 집청과 생강즙의 첨가는 약과 저장시의 지질산패 억제에 효과가 있었다. ④ 색도의 L값은 집청구가 집청하지 않은 구에 비해 낮았고 저장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a, b값은 집청하지 않은 구가 다소 높았다. ⑤ 저장시의 rheometer 측정에서는 생강즙을 넣고 시럽에 집청한 약과가 다른 실험구에 비해 elasticity와 chewiness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저장기간이나 생강즙 첨가유무는 질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고 집청이 큰 요인이었다. The contents of crude lipids of Yackwa was especially high of 24.4%. After 30 days of storage, the acid value TBA and the carbonyl value were 2.0, 1.3, and 1.4 times higher than the initial storage, respectively. Soaking in syrup prevented moisture loss and the progression from lipid oxidation to quality deterioration, and addition of ginger juice showed the slightly lower in lipid rancidity. When compared with the unsoaked group, the L value of the soaked group were lower during the 30-day storage. As for the textural changes during storage, elasticity and chewiness decreased slightly. It was hypothesized that the textural changes were affected not by the ginger juice or the storage period, but by soaking in syrup.

      • KCI등재

        택시運轉技士의 食行動과 營養問題에 관한 硏究

        朴衿美,牟壽美 대한보건협회 1979 대한보건연구 Vol.5 No.2

        An evaluation of the dietary intake of taxi drivers in Seoul was conducted from July 25 to August 10,1979. 82 drivers, including 38 owners and 44 employees, from 20 to 49 years of age, were interviewed.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Dietary pattern Subjects took three meals per day, but 15% always omitted breakfast. They had meals irregularly; distribution of meal time and interval between meals were highly variable. The frequency of eating out was very high. Subjects preferred caffeine-containing, frozen beverages as foods between meals. High average intake of meats resulted in overconsumption of fats. 2. Average nutrient intake Total energy intake was rather insufficient; 72.1 and 72.2%of RDA for emplyees and owners, respectively. Of the total, 51 and 45%, 33 and 42%, 16 and 13%, were from carbohydrates, fats, and proteins, for employees and owners, respectively. Protein intake of employees was 89.9% of RDA, while that of owners exceeded RDA. Fat intake, 63.2 and 81.5g, respectively, greatly exceeded the Korean standard value. Calcium intake was 71.6 and 81.2% of RDA, and iron intake satisfied requirement. Vitamin A, thiamin and niacin intakes exceeded RDA's; however, riboflavin intake was 66.3 and 76.8%of RDA, and ascorbic acid intake was 81.7% and 86.7% of RDA.

      •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의식 및 태도분석 ‐ 소백산 자락길을 대상으로 ‐

        박금미,정태열 한국환경생태학회 2013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3 No.1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서울 둘레길 등이 조성되면 서 국내에서도 새로운 유형의 걷기문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도보 탐방 수요가 증가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그리고 산림청을 포함한 중앙정부부처와 각 자방자치 단체에서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탐방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 다. 이러한 개발계획은 지역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문화적 여건을 변화시킴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한다(김석출 등, 2006). 하지만 지역의 각 집단의 태도를 고려하지 않고 추진 되어진 개발계획은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최승묵, 2005). 각 집단에 대한 고려 없이 개발계획 되었을 경우, 의견 이 양분되어 집단 갈등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 다(이충기와 강세영, 2004). 이처럼 집단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조사하여 각 집단의 인식도 및 태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황수영(2011)은 축제 및 관광개발 과정에서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NGO, 정부 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개발계획에 직접적, 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이 인식하는 관광의 영향과 개발계획에 미치는 영향 을 연구하였고, 이세라 등(2009)은 지역주민과 공무원을 대상 으로 민통선 일원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자연환경에 대한 인 식을 조사하였다. 박민정(2010)은 국립공원 생태관광에 대한 지역주민 참여의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고, 고동 완과 정승호(2004)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개 발 차원에서 추진되는 관광개발에 나타날 수 있는 지역주민 과 관광객 태도 차이를 분석하였고, 박금미와 정태열(2013)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사회교환이 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이 선행연구들은 생태 탐방로 개발계획에 있어서 지역주민 및 각 집단의 태도를 파 악하여 반영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은 지적하였으나, 지역주 민 전체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조사의 표본 수 및 설문 항목 선정의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으며, 각 내부 집단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한계성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는 소백산 개발계획 초기단계에서부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의식 및 태도차이를 분석하였다. 이 결과는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조성시 지역주민 및 탐방 객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개발계획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소백산 자 락길로 지정하고,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경상북도 영주시 소백산 자락길 39.52km에 위치한 풍기읍의 수철리, 삼가리, 창락2리, 순흥면의 배점리, 덕현리, 단산면의 단곡3리, 좌석리 7개 마을로 선정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선행 연구에서 나타난 각 집단 인식 및 태도분석을 위한 항목을 도출하였다. 인식도, 태도에 대해 고찰한 고동완(1998), 김동 석(2005), 김인환과 김웅진(2009), 심진범과 최승담(2007), 양성수 등(2009), 이윤원(2011), 조은경 등(2009)의 선행연구 에서 검토된 생태탐방로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도출하여 소 백산 자락길 특성에 맞게 재구성 하였다. 본 연구의 설문지 구성은 일반적 특성분석을 위한 항목, 의식분석을 위한 항목, 태도분석을 위한 경제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 을 선정하여 5점 리커트 척도를 사용하였다. 설문조사 방법은 탐방객, 전문가의 경우 자기기입방식(Self administrated survey)을 사용하였으나, 지역주민의 경우 연령이 높아 개인 면접(Personal interview)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주민 및 탐방 객 설문은 소백산 자락길에 포함되어 있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에 속해있는 7개 마을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28일~30일 총 3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탐방객은 소백산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1 년 11월 22일~ 11월 30일 총 9일 동안 이루어졌다. 전문가 설문은 영주시청 근무하는 소백산 자락길과 관련이 있는 문 화예술과 및 관광산업 공무원과 영주지역의 향토 전문가 영 주문화 연구회 전문가 8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현장 설문을 통하여 수집된 자료는 코딩을 거쳐 SPSS 19.0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t-test,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의 일반적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94명(62.7%), 여자가 56명(37.3%)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 으며, 연령을 보면 50세 미만이 45명(30.0%), 50~60세가 57 명(38.0%), 60대가 48명(32.0%)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명(20.7%), 중졸이 45명(30.0%)으로 나타났으며, 고졸은 40명(27.6%), 대졸 이상 34명(22.7%)으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농업 종사자가 96명(64.0%)으로 가장 높게 나타 났으며, 농업 이외의 종사자는 54명(36.0%)으로 나타났다. 소 백산 자락길 지역주민의 고향 여부에 대하여 고향이라고 응 답한 사람은 조사대상 중 112명(74.7%)으로 나타났으며, 고 향이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은 38명(25.3%)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성별은 남자가 76명(46.9%), 여자가 85명 (53.1%)로 여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을 보면 20대 미만은 7명(4.4%), 20대~30대가 19명(11.9%), 30대~40대가 27명 (16.9%)로 나타났으며, 40대~50대가 62명(38.8%), 50~60대 가 43명(26.9%), 60대 미만이 2명(1.3%)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력은 초졸이 3(1.9%), 중졸이 9명(5.6%), 고졸이 50명 (31.3%), 대졸이 78명(48.8%), 대학원 이상이 20명(12.5%)으 로 나타났다. 직업으로는 전문직이 36명(22.5%), 주부가 29 명(18.1%), 회사원이 20명(12.5%), 학생이 20명(12.5%), 공 무원이 15명(9.4%), 기타로는 40명(25.1%)로 나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남자가 69명(80.2%), 여자가 17명(19.8%) 로 남자의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은 30대 13명(15.1%), 40대 31명(37.2%), 50대 37명(43.0%), 60대 3명(3.5%), 70대 1명 (1.2%)로 나타나 40대와 50대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학력 은 고졸이 11명(12.8%), 대학교 졸업이 60명(69.7%), 대학원 이상 15명(17.5%)로 대학교 졸업이 높게 나타났다. 직업으로 는 농업종사자가 5명(5.8%), 회사원 5명(5.8%), 전문직 9명 (10.4%), 주부 12명(14.0%), 공무원 55명(64.0%)로 나타났 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 의 인식도 분석결과 먼저 지역주민의 경우 소백산 자락길 개 발계획에 대해 94명(62.7%)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찬성여부 문항에서는 106명(70.7%)의 주민이 찬성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락길 참여의사에 관해서는 89명(59.3%)의 주민이 참여의 사가 있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확대에 대한 지역주민 의사 분석결과 107명(71.3%)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 분석결과 탐방객 에게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은 79명(52.7%)이 찬성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탐방객의 경우 대부분의 탐방객 74명(46.3%)이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에 관한 정보는 주 위사람들에게 듣고 방문하는 탐방객이 116명(72.5%)로 나타 났다. 탐방객의 교통수단의 경우 129명(80.6%)가 개인 자가 용을 이용해 방문하고 있었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활방식 및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응답한 사람 이 95명(59.4%)로 긍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소백산 자락길이 지역 및 환경에 기여할 것이라고 133명(83.1%)이 생각하고 있었다. 아울러 탐방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걸으면서 지출한 여행경비가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대해 133명 (83.1%)이 좋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재방문에 대한 문항에서는 155명(96.9%)의 탐방객이 다시 방문하겠다고 나 타났다. 전문가의 경우 개발계획의 찬성여부에 관한 문항에서 60 명(69.8%)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이 조 성된다면, 소백산의 무분별한 자연환경 파괴를 방지 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는 문항에서는 63명(73.2%) 이 자연환경파괴를 방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소백산 자 락길 개발 계획에 지역주민의 참여 및 지역주민과 함께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문항에서는 민박 및 농촌관광연계 문항에서 56명(65.2%)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문가집단에서 는 소백산 자락길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관광 이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소백산 자락길 기념품 개발주체 대 상 선정문항에서는 전문기관 위탁이 41명(47.6%)으로 나타 났다.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집단별 태도 분석결과 경제 적 측면, 환경적 측면, 사회·문화적 측면을 구분하여, 총 24문 항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은 동일한 개념에 대해 측정을 반복했을 때, 동일한 값을 얻을 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어떤 평가 항목을 동일한 형상에 반복 적용하여 동일한 결과를 얻게 되는 정도를 평가항 목의 신뢰도라고 한다. 신뢰도 분석의 크론바흐(Cronbach’s) 알파(α)계수는 항목이 동질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아보는 분석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알파계수가 0.6이상이 면, 신뢰도에는 문제가 없다(노형진, 2005). 본 연구에서 알파 계수가 0.879로서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각 집단 태도 분석결과 24문항 중 11문항이 0.05 이하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측면에서 “산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생활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문항은 p< .037* “지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지출이 발생 될 것이 다.” 문항은 p< .00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를 파괴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0** “새로운 건축물 등으로 지역적 특성 및 경관을 훼손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수질·토양·대기 오염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10*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사회·문화적 측면에 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이다.” 문항은 p< .021* “주민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의 범죄발생을 증가시킬 것이다.” 문 항은 p< .002** “지역의 고유문화파괴 및 지역의 모조품 문화 를 증가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03** “지역 주민들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다.” 문항은 p< .036**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 들의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의식분석 및 태도분석 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의 구체적 내용은 첫째,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 에 대해 62.7%의 지역주민이 인식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주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주민들 59.3%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하 참여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민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주민은 37.3%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에게 민박 및 마을 서비스 시설 제공 여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지역주 민들이 긍정적이었으며, 향후 소백산 자락길 확대 개발계획 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탐방객은 46.3%가 가족들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 으며, 소백산 자락길에 대한 정보는 주변사람들에게 듣고 방 문하는 탐방객이 72.5%였다. 교통수단으로는 80.6%가 자가 용을 가지고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탐방객은 지역 주민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제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소백산 자락길 여행경비가 지역주민 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것에 긍정적이었으며, 대부분의 탐방 객이 소백산 자락길을 재방문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셋째 전문가는 69.8%가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찬성하 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태탐방로가 조성되면 주변 환경을 보호 및 보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주민 참여 방안으로는 민박 및 농촌관광이 적합하 다고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도 마을민박 및 농촌관광 등으 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경수, 2006). 소백산 자락길을 대표 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주체는 전문적인 기관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나 타났다. 각 집단 태도분석 결과 경제적 측면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집단에서 소득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 역의 시설 유지 및 보수비용의 증가문항에서는 전문가 집단 에서 우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문항에서 지역주민, 탐방객이 가장 우려하고 있었으며, 전문가집단의 경우 환경파괴가 되지 않 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가 집단에 서 지역적 특성 및 경관훼손 문항에서도 우려하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지역의 수질·토양·대기오염, 지역의 쓰레기 및 소음 증가 문항에서도 전문가 집단에서 가장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태탐방로는 주변 및 지역의 자연자원 및 환경보호 를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고, 이용자에 의한 환경 영향의 최소화와 쾌적한 보행 환경조성, 휴양활동의 기회 제공에 목 표를 두고 있어(환경부, 2007) 전문가 집단의 경우 이러한 계획방향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는 지역의 전통문화제 발굴은 세 집단 모두 높게 기 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백산 자락길 주변에 역사 및 문화자원이 많은 것으로 사료되며, 문화재 보존 및 보호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지역의 고유문 화 파괴 및 지역주민 갈등 문항에서는 세 집단이 우려하지 않는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른 제안은 첫째, 주민들은 소백산 자락길 개 발에 대한 참여의지가 높았으므로 향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 계 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이 요구된다. 둘째, 소백산 자 락길 탐방객이 증가할 경우 발생 될 문제점(쓰레기 문제, 농작 물 훼손, 차량정체 및 소음)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셋째, 마을 범죄증가 및 고유문화, 주민갈등 문항에서 세 집단 모두 3점 이하로 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소백산 자락길 주변 마을 및 길 주변 있는 농작물이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지역주민의 농작물 보호조치가 이루 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풍부한 자연자원 및 역사자 원을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처럼 보전을 기본전제로 하 며, 최소한의 개선을 통한 구간별 생태탐방로 계획이 요구된 다. 다섯째,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집단의 의견을 앞으로 공유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역 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간단체 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원활한 조성 및 지속적인 관리 운영 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섯째,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이미지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 다. 일곱째, 전문가 집단에서 주민참여 방안으로 민박 및 농촌 관광이 적합하다고 나타났으며 주민 또한 마을민박 참여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백산 지역주민의 경우 노년 층의 인구가 많고, 특히 민박과 숙박 운영에 필요한 여성인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방안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대상지의 물리적인 경관특성 분석을 하지 않은 관 계로 단편적인 제안 사항에 머무르고 있다. 향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로 종합적인 제안이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 KCI등재

        어린이집 교사들의 영양지식과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연구

        박금미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5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Vol.10 No.6

        This study was aimed at knowing the recognition of teachers’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tion education at day-care centers in Seong-nam. Teachers were all female, most of whom were in the 20, and their careers were less than 3 years. And 76.2% of the teachers graduated from high school and junior college. The score of the nutrition knowledge was average 14.3 ± 2.2 (out of 20). It shows that they are lack of general information of nutrition. As the teachers had higher education, they scored higher nutrition knowledge levels (p < 0.01). It also says that there was meaningful interrelationship between the nutrition knowledge and the number of children they had (p < 0.05). 93% of the teachers said that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given when children are three years old, at least and most of the teachers thought that nutrition education is necessary and should be taught in a separate course. 50.4% of the teachers thought that nutrition education for early childhood should be taught by a nutritionist, but 35.2% of them thought that the teachers themselves should be in charge of it. About 60% of the teachers thought that ‘Cooking Activity for Early Childhood’ course should be established and it is desirable that the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in the area of cooking activity for childhood at daycare centers. The teachers thought that dietary habit is the most important subject in nutrition education and they got more information from the internet rather than in the class related to nutrition.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10(6): 920 ~ 929, 2005)

      • KCI등재

        소백산 자락길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에 대한 각 집단 태도분석

        박금미,정태열,Park, Kum-Mi,Jung, Tae-Yeol 한국조경학회 2014 韓國造景學會誌 Vol.42 No.2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and face-to-face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150 local residents belonging to seven villages, 160 visitors and 86 experts in order to analyze the attitudes of groups of local residents, visitors as well as experts toward the development plan of Sobaeksan Jarak-gil. Reliability analysis and one-way ANOVA were performed on the data collected by a questionnaire survey using IBM SPSS Statistics 20.0 after coding. The Duncan Test was conducted as a post-hoc test. Based on the analytical results, in economic terms, the expert group expected an increase in income, improvement in living standards and increase in expenditure for the maintenance of local infrastructure. In environmental terms, the visitor group was highly concerned about the disruption of the local natural environment and ecosystem, destruction of local properties and landscape, increase in water/soil/air pollution and increase in solid waste and noise. In social and cultural terms, the expert group had higher expectation for excavation of traditional cultural properties, instillation of local patriotism and pride, and the visitor group was highly concerned about a rise in crime, destruction of indigenous culture/increase in imitations, and induction of conflicts between residents. It is estimated that these results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establishing the development plan of the mountainous ecological trail reflecting opinions of various groups. 본 연구는 소백산 자락길 개발계획에 대한 지역주민, 탐방객, 전문가 집단의 태도분석을 위해 7개 마을 주민 150명, 탐방객 160명, 전문가 86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방식 및 개인면접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에 있어 수집된 자료는 코딩을 거쳐 SPSS 20.0 통계 패키지를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 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수행하였고, 사후검정으로는 Duncan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경제적 측면에서는 전문가 집단이 소득증대 및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의 시설유지 및 보수비용의 지출 발생 항목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탐방객 집단이 지역의 자연환경 및 생태계 파괴, 지역적 특성 및 경관 훼손, 수질 토양 대기오염 증가, 쓰레기 소음 증가의 항목이 다소 높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는 전문가 집단이 전통 문화재 발굴, 애향심 자긍심 고취 항목이 다소 높게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탐방객 집단은 범죄 증가, 고유문화 파괴 모조품 증가, 주민갈등 유발의 항목이 다소 높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수렴한 산악형 생태탐방로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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